• 최종편집 2024-04-22(월)

주요뉴스
Home >  주요뉴스

실시간뉴스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 주요뉴스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주요뉴스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주요뉴스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4-04-04
  • 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동아일보의 객원논설위원이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를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명의 주장과 신념을 대변한 선언이다. 국민도 그 뜻을 이해는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까지 국정의 중책은 민주당이 맡아 왔고 지금도 절대적 여소야대의 국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민주당에 집중돼 있을 정도다. 문제는 민주당 안에서는 그런 선언이 가능할지 모르나,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초창기보다 더 증대하고 있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려와 걱정은 한계선까지 도달한 상태다.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족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성과 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남북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하므로 경제적 원조를 베풀면 15년쯤 후에는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견해를 믿고 싶었다. 그런데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도 너무 많은 원조를 했다. 그 결과는 핵무기 개발과 공산정권 굳히기에 도움을 주었다. 지금의 김정은 정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다.노무현 정권은 어떠했는가? 우리 국민이 이런 상태로는 살 수가 없고 불안하여서 이민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의 무질서와 혼란 상태가 되었다. 국민에게 물어 보라. ‘노무현 정부가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인가?’라고. 그 주역을 담당한 세력인 86세대 운동권의 등단과 확장기였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모순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같이 불행한 대통령’은 다시 태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몸소 남겨 주었다.그 뒤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운동권은 물론 문 대통령 스스로가 공은 내세웠으나 과(過)는 인정하지 않았다.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 5년 동안에 쌓아 올린 정치적 업적을 윤석열 정부가 계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은 문 정부와 같이 가지 않는다고 추방한 윤석열을 왜 대통령으로 선출했는가?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이며, 윤 정부가 계승해야 할 과업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 정치 기반인 경제 분야는 어떠했는가? 이명박 정부를 계승했다면 경제성장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외교는 어떻게 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민주국가의 위상을 지켜 왔는가? 북한 동포를 뒤로하고 김일성 정권 세습화에 동조했다면 그것은 실정 중의 실정이다. 김대중 정신에 위배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온 동포와 중국에서 우리 품으로 오려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처신은 앞으로도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과제다. 친북 정책은 북한 동포를 위한 절대적 의무와 권리이다. 김정은 정권을 위한 종북이 아니다.현재에도 민주당은 국정운영 방향과 방법은 물론 절차까지 관여하는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국가를 위해서보다는 윤 정권을 타도하고 임기 내라도 재집권하겠다는 자세다. ‘그것도 애국심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양심인가?’라고 국민은 묻는다. 누가 보든지 민주당은 국가보다는 정권을 위했고,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의 사당이 되었음을 의심치 않는다. 민주정치는 실종되었고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정의가 된다는 개인과 집단의 투쟁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창기부터 실정에 앞장서 왔던 임종석 전 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당 대표, 각 분야에 자리 잡고 있던 운동권 출신의 잔여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정권 재장악에 동참하려는 기세다. 민주당 안과 주변에 있던 친북좌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선한 공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적 방향과 국민의 진실과 정의, 자유와 휴머니즘 정신이 보장, 구현되는 나라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잘못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과 정직 없는 ‘내로남불’의 정의관, 인격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이기적 집단세력에 정권을 위임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여야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 주요뉴스
    2024-04-01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 부산시·기장군·KBO 실시협약서 변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4일)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에 관한 변경 실시협약서’가 체결되면서 10여 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체결한 실시협약서 변경안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관리 및 운영주체 변경(KBO→기장군), ▲부산시의 건립비용 108억 원 및 설계 지원과 추가 건립비 분담 등이며,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야구 역사의 발자취와 기록 주요 유물들을 보존·전시하는 야구 명예의 전당 및 야구박물관 건립의 본격 추진의 계기가 마련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야구도시 부산의 명성에 맞는 명예의 전당 건립과 함께 국내 단일 스포츠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구박물관이 조성된다면 국내·외 야구팬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구 명예의전당 및 야구박물관은 매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3-04-25
  • 부산시, 국내 지역 최초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함께하는 「스타트업스쿨부산」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손잡고 부산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 등 연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스쿨 부산’(Startup School Busa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스쿨’은 구글의 대표 스타트업 프로그램으로,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두고 창업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제해결 능력, 디지털 마케팅 및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12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구글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스타트업 사례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도 포함된다. 현재까지 총 7천 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2만 2천 명이 140여 개 세션에 참여했다. 시는 이번 ‘스타트업 스쿨 부산’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국내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 최초로 부산의 예비창업가 양성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스쿨 부산’은 부산지역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 2회 운영된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파트너 운영사인 머스트액셀러레이터가 총괄 진행하며, 홈페이지(goo.gle/ss_busan)를 통한 모듈(주간)별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멤버십 기회가 제공된다. 1회차 프로그램은 5월 4일부터 7월 27일까지, 2회차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회차별 마지막 2주간은 참여기업 10개 사 내외를 선정하여 기업설명(IR)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해 후속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시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등 각종 창업 지원사업의 교육을 ‘스타트업 스쿨 부산’과 연계하여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특히 부산 지역 대학과 협업하여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유망한 스타트업 인재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한편, 프로그램 공식 운영에 앞서 ‘스타트업 스쿨 부산’ 출시(론칭)를 축하하는 이벤트가 오늘(25일) 오후 1시 45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 ‘B.Startup Station’에서 개최된다. 오늘 축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마이크 김 아태지역 총괄,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미디어세션 ▲프로그램 소개 ▲홍보영상 상영 ▲기념퍼포먼스 ▲스타트업 라운드테이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핵심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스쿨’을 운영하는 도시로 수도권이 아닌 부산을 선택했다는 것은 우리 부산의 잠재력을 높이 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 인재와 스타트업이 부산에서 뿌리내리며 글로벌 성장을 꿈꿀 수 있도록 구글과 함께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타트업 스쿨과 같이 창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창업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발굴하여 ‘창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4-25
  •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종합 운동시설 복합힐링파크 건립
    2019년 말 기준 전국 공공 체육시설 수는 총 30,185개소로, 노인 체육을 위한 시설은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5년 20.3%에 달해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70세 이상 노인 중 체육시설을 전혀 이용하지 않는 비율이 32.2%로 연령별 세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3월말 기준 전체인구 330만 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 21.78%인 72만 명으로, 전국 노인인구 순위는 3위, 노인 비율은 5위이며 전국 평균 노인인구 비율인 18.28%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의 경우 운동 부족 시 근육이 빠른 속도로 퇴화해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며, 대인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 고립과 신체적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이에 고령층의 행복한 노후 보장을 위해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소 제공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이러한 사회현상과 인구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노인들의 치매 등 건강체크와 체육활동, 만남의 공간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노인전문 체육시설 ‘복합힐링파크’를 을숙도 부지에 건립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난 3월 22일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했다. 연면적 25,331㎡ 규모의 ‘복합힐링파크’에는 최근 노인들이 선호하는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활동을 위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내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야외에는 18홀(17,897㎡)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자연과 함께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 체육시설은 ▲1층 가상현실(VR) 체험실, 치매예방 상담실, 메디컬룸 ▲2층 건강측정 및 운동처방실, 스크린 파크골프장, GX룸 ▲3층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해 운동을 통한 건강회복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실내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옥상의 여유 공간을 활용해 게이트볼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어르신들이 체육센터의 1층에서부터 옥상까지 단계별로 이용함으로써 ‘건강체크 → 운동처방 → 개별 체육활동 → 운동을 통한 사회교류 → 운동의 생활화’를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외 파크골프장과 실내 체육센터가 함께 있어 사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상시 이용이 가능해 고령자에게 최적화된 복합시설은 물론, 노인 전용 체육시설로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복합힐링파크’가 완공되면 연간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비용편익분석 결과(0.86) 일반 공공시설(0.7)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돼 경제적 효과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향후 복합힐링파크의 노인건강 기여도와 활용도가 높을 경우 부산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생활체육의 15분 도시 구현으로 시민들이 주거지 내 어디서나 15분 내 접근해 체육활동을 즐기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4-24
  •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39개국 146편 만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본격적인 영화제 시즌을 시작하는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으며, ‘영화&유산(Cinema & Heritage)’을 주제로 영화 예술의 본질적인 유산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는 113개국 3,582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39개국 14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베니스에서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 <공간>, <당신의 1년의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나요?> 3편이 선정됐다. 실험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극영화들로 구성된 올해 개막작은 영화제 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메시지와 형식을 다루고 있으며, 내일(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주빈국은 영화예술의 중심 국가인 ‘미국’으로 무성 코미디 영화 장인인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의 작품, 미국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의 대표 감독인 제이 로젠블랫의 작품,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가 엄선한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미국 단편영화 특별전으로 구성하여 부산 래퍼 제이통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크의 공연을 곁들인 개막공연도 개막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버츄얼 휴먼 ’오하나 편집장‘의 영화제 소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열리는 폐막식에서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화&유산’을 주제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펼쳐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세계 각국의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www.dureraum.org)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 주요뉴스
    2023-04-24
  • 문재앙의 마지막 알박기 삼총사는 누구일까?
    문재앙의 마지막 알박기 삼총사는 누구일까? ‘알박기’라는 말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장차 황금알이 되는 것을 기다리며 알을 땅에 박는다’가 어원입니다. 부동산계의 신조어이지만, 이런 행위는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개발 예정지의 땅 일부를 미리 사 들인 뒤 개발을 지연시키며, 개발업자에게 비싼 값을 받고 되파는 행위를 속칭 ‘알박기’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용지의 소유권 100%를 확보하지 않으면 개발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토지 일부만 확보한 후 매각을 거부하며 버티다 결국에는 시세보다 수십배나 비싸게 파는 투기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아파트가 신축될 것으로 알려진 곳의 부지를 미리 사뒀다가 아파트를 신축하기 위해 부지소유권을 확보해야 하는 주택조합에 거액을 받고 파는 것입니다. 지금은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택법이 개정되어 사업용지 80% 이상만 확보하면 나머지 20%는 강제로 매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법원에서도 알박기의 폐해를 인정해 웬만하면 강제 매입을 인정하고 악질일 때는 형사고소까지 가게끔 합니다. 부당이득죄가 성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공사 연기 상유가 생길 시 이로 인한 시공사의 손해 배상을 알박기 한 사람에게 청구하는 때도 있습니다. 문재인 주사파정권이 5년간 싸질러 논 적폐가 얼마나 많고 악취가 풍기는지 넌덜머리 나고 지긋지긋합니다. 문재인 정권이 20년 아니 100년이 갈 것이라고 사회 곳곳에 처박아놓은 알박기가 얼마나 많은지 헤아릴 수도 없습니다. 문재앙이 대선 패배 직후에도 10개 공공기관에 14명의 친민주당계 인사들을 임원으로 임명했습니다. 문재앙 정권의 공공기관 알박기 논란 여파가 대선 직전에 이어 대선 패배 이후에도 자리 챙겨주기로 이어진 것입니다. 대선 직전인 지난해 2월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인 5월 전까지 문재앙 정권에서 임명한 공공기관 인사만 52개 기관에 75명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공공기관에 포진한 야권 인사들의 15%는 윤석열 정부 임기 4년차인 2025년까지 동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정권이 박아놓은 알박기는 헤아릴 수가 없지만 그중 장관급 자리로서 철못을 박아놓고 뽑지 못하도록 공구리까지 쳐놓은 자리에 앉아 있는 알박기 3총사는 누구일까요? 알박기 삼총사 1번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입니다. 전현희는 고대 출신의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2020년 8월에 국민권익위원장에 박아놓은 인물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지법 주무부서로서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장관급 부서이며, 대통령이 바뀌면 자동으로 내놓아야 할 자리입니다. 안 내놓으려고 발버둥을 치니까 권익위 내부에서의 요청에 따라 감사원의 감사를 받고 있는데도 전현희는 정치탄압을 받는 것처럼 눈물 코스프레까지 하고 있는 철면피입니다. 감사원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근태 문제에 대해 감사를 벌인 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위원장은 정권이 바뀌자 임기가 있는 기관장을 내쫓기 위해 감사원이 치사하게 출퇴근까지 문제 삼고 있다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 결과는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전 위원장이 세종청사 사무실로 출근한 것이 전체 근무일의 5%에 불과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95%는 어디에 있었다는 것일까요?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는 사람의 직무수행 장소가 제대로 소명되지 않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까요? 어디 있었는지 아는 사람 있습니까? 그러자 전 위원장은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하며 최재해 감사원장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여, 공수처 특별수사본부는 전 위원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전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로 여전히 두 달 넘게 남아 있습니다. 곧 자리가 박탈되고 감옥에 갈 것으로 보이는데, 문재앙의 알박기 전현희는 더 이상 추한 모습 보이지 말고 즉각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2번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입니다. 이 자는 대전고 출신으로서 2년 전에 대전고 구국동지회에서 파문당한 고약한 종북 좌빨입니다. 그리고 고대를 나와서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을 지내다가 2019년 9월에 방송통신업의 목줄을 쥐고 있는 방송통신위원장 알박기 자리를 검어 쥐었습니다. 이 자는 공영방송인 KBS, MBC, 종편방송, 기타 유튜브 등 방송 통신의 목줄을 쥐고, 좌파 편파방송을 획책하고 있는 악질 종북 좌빨입니다. 안형환 방통위 부위원장이 퇴임 후 뉴데일리와 첫 인터뷰에서 “대통령 바뀌면 위원장도 교체되야 한다. 미국은 위원장이 임기와 상관없이 정권 교체시 스스로 물러나더라. 방송통신위원회가 과도하게 정치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방통위원이라는 자리에는 ‘당적’이 없는 사람이 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정 성향’의 사람이 들어서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방송통신위도 감사원 감사 중이며, TV조선, 채널A 등의 평가점수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니 자리 박탈은 물론 곧 감옥에 갈 것으로 보입니다. 3번은,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입니다. 정연주는 서울대 출신의 동아일보 해직 기자 출신으로서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시절 노무현이가 대통령 당선자 시절 한겨레신문을 직접 찾아갔는데, 이 자리에서 KBS 사장 자리를 받은 종북 좌빨입니다. 오늘날 KBS를 좌편향 방송으로 만들어놓은 원조가 바로 이 자입니다. 방송 통신 심의위원장 자리도 장관급으로서 방송 통신 보도내용을 일일이 심의하여 좌편향 편파방송을 획책하고 있는 악질적인 조직입니다. 여기도 감사청구가 되어 있고, 고발된 바가 있어 이 자도 곧 자리가 박탈되고 감옥에 갈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교체가 확정되었어도 문재앙 정권 임기 말 이같은 낙하산 인사가 이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부처와 호흡을 맞출 공공기관에 정치적 지향점이 다른 인사들이 혼재된 상황에서 정책 추진에서부터 엇박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 정권은 교체되었지만 완벽한 교체가 아닙니다. 알박기 인사로 현재 윤석열 정부 간판을 달고 있지만 내부에선 문재앙 정부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데 조직이 제대로 돌아 가겠습니까?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국민 손으로 직접 뽑은 정권이 임명한 인사가 아니라 전 정권의 인사가 임기가 남았다고 해서 버티면 정책이 왜곡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권이 바뀌면 공공기관 임원들의 임기를 단축해야 하고,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권과 공공기관 인사의 임기를 맞추는 입법적 보완이 필요합니다. 문재인 정부 말기에 임명된 이른바 ‘알박기’ 인사에 대한 퇴출을 촉구하는 집회가 13일 개최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과 달리하는 인사들이 자리를 고수하는 것 자체가 국정 동력을 상실케 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입니다. 시민단체 ‘문재인알박기인사축출본부’(본부장 고도환 예비역 육군 대령)는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에서 축출 촉구 집회를 열고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하루빨리 이들 (문재인 정부 ‘알박기 인사’)을 몰아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축출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전임 정권에서 정치적으로 임명된 고위 공직자들이 아직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정치 민주화 이후 정권교체 시 자진 퇴임하던 관행에 역행하고 정치도의에 어긋나는 일이며, 문재인에 의해 임명된 이들의 생각은 현 정부의 국정 철학이나 이념과는 다르므로 알박기 자리를 고수하는 자체가 새 정부의 정책 추진에 장애를 일으키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문재앙이 박아놓은 알박기 삼총사는 국민들의 여론을 좌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런 지독스런 알박기 철못을 뽑기 위해서는 윤석열 정부의 힘으로만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 우파 국민들이여! 집에 있는 빠루나 뺀치를 한 개씩 들고나와 이 알박기를 빼는데 동참합시다.
    • 주요뉴스
    2023-04-20
  •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중화권편)”로 비짓부산패스 홍보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5월 부산-중화권 직항노선 재개에 대비해 케이팝(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이하 내돌투어) 시즌2(중화권편)를 제작․방영해 비짓부산패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3월 시즌1(일본편)에 이어, 중화권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부산 원도심 위주의 이색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짓부산패스’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4월 현재 7천여 장 이상 판매됐다. 패스 한 장(24시간 권/48시간 권)만 구입하면 추가결제 없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F&B(Food&Beverage) 등 주변의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는 등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 오늘(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돌투어”시즌2(중화권편)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남성그룹 ‘비투비’의 멤버인 서은광, 프니엘이 대만인 가수 겸 배우 잭수(Jack Hsu, 인스타그램 팔로워 57.1만명)의 부산 원도심 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선다. 출연진들은 비짓부산패스의 오프라인 구매 방법과 함께 각종 미션 수행을 통해 원도심에 위치한 패스 무료 및 할인가맹점을 이색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부산시티투어버스(무료가맹)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며, 서구의 ▲송도해상케이블카(무료가맹) ▲송도용궁구름다리(무료가맹),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의 ▲한복대여점 ‘입고가게’(무료가맹) ▲움직이는 사진상점(할인가맹) ▲기념품샵(할인가맹) 등 시즌1에서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비짓부산패스 가맹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밀면, 해산물 등 부산의 대표 미식과 함께 최근 K-콘텐츠에서 주목받고 있는 딱지치기를 비롯한 한국 민속놀이가 미션 게임으로 소개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각도로 사로잡는다. 프로그램은 4월 20일과 27일, 각 15분씩 총 2회에 걸쳐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케이팝 관련 콘텐츠 채널, 구독자 199만 명)에 중국어 자막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8일 공개된 티저영상에 대한 감상평 이벤트를 비짓부산패스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26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10명에게는 서은광&프니엘 친필 싸인이 담긴 ‘비투비 공식 슬로건’을 제공한다. 본편 영상 공개 이후에도 내일(21일)부터 5월 7일까지 선호 관광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부산지역 숙박권, 비짓부산패스 24시간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짓부산패스’는 공식 누리집(www.visitbusanpass.com) 및 온라인 여행사(케이케이데이, 클룩, 트립닷컴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인 패스 출시 기념 이벤트(교통비 충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순에는 광야(SM엔터테인먼트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성수동)에서도 패스 수령자를 대상으로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5월 초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5월, 부산-중화권 직항노선의 대규모 재개를 앞두고, 비짓부산패스는 해외 개별관광객들에게 부산 곳곳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소개하고 편리한 방문을 돕는 여행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력적인 마케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4-20
  • 전세 사기의 배후 정치인 변호사는 민주당 정치인?
    전세 사기의 배후 정치인 변호사는 민주당 정치인? 19일 한국부동산의 월간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빌라 평균 매매가는 1억 9,969만원으로 전 달(2억 39만원) 대비 70만원 떨어 졌습니다. 지난해 7월(2억 688만원)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빌라왕’ 사태와 주택경기 침체로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1억원대로 주저 아앉았으며, ‘전세 사기’와 ‘깡통 전세’ 등의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세입자들이 전세보다 월세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는 주로 집값 대비 전셋값 비율이 높거나 매매가가 형성되지 않은 신축 빌라를 집중 매수해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서울에서 빌라 밀집지역인 강서구 화곡동은 ‘빌라왕’ 김모씨가 숨지면서 전세 보즈음을 제때 돌려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이른바 ‘빌라왕’ 전세 사기 사건은 부동산 컨설팅업체 등이 배후에서 움직인 조직적 범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서울의 빌라 240여채를 사들여 세를 놓다가 2021년 제주에서 숨진 정모 씨는 ‘바지 사장’에 불과하다고 보고, 실질적 주인인 컨설팅업체를 수사 중입니다. 빌라 1,139채를 소유했다가 지난 해 10월 숨진 김모씨 등 다른 ‘빌라왕’들에게도 배후 세력이 있는지 살펴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축주, 분양업체, 명의대여자, 공인중개사 등이 한 몸처럼 움직이며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기 돈은 한 푼도 들이지 않고 세입자에게 집값보다 비싼 전세보증금을 받아 수백, 수천 채의 빌라를 사들였습니다. 빌라를 확보하는 영업책, 명목상의 집주인인 빌라왕, 대신 계약을 진행하는 대리인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고 수익을 나눠 가졌습니다. 피해자들은 전세 만기가 돼서야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경매에 참여해도 그새 집값이 떨어져 전세금을 회수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2022년 12월 경, 깡통주택을 많게는 수천 채 단위로 보유한 악질적인 임대인, 일명 ‘빌라왕’ 몇 명 때문에 수백 세대의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은 것이 언론에 보도되어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이 갖고 있는 문제가 폭로되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들의 행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범죄라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으며, 심지어 이 ‘빌라왕’들 중 일부는 사망하여 아예 보증금을 돌려 받을 길이 사라진 피해자들도 속출하였습니다. 2022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2,700채 빌라왕이 나타났습니다. 파악된 피해자는 327세대이며, 피해액은 260억원이 넘습니다. 2022년 12월 24일 기준 수도권에만 1,000채쯤 가진 빌라왕은 4명이며, 300채 이상은 16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022년 12월 26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악성 임대인 30명이 세입자들에게 돌려 주지 않은 전세보증금은 지난 해 11월까지 7,25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노숙인의 명의를 빌려 208채를 가진 광주 사건도 수사 중입니다. 2023년 1월 10일 서울 빌라왕 정 모씨의 배후에 컨설팅 업체가 있다는 정황을 확인하고 검찰이 컨설팅업체를 대상으로 입건하여 수사 중이며, 신병이 확보된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2023년 3월 2일 인천 전세사기 사건의 ‘건축왕’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30대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 숨지기 전 유서에 최근 직장을 잃은데다 전세금 7천만원까지 대출 연장이 거부되면서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2023년 3월 16일 인천 미추홀구에 104가구 중 가입주한 주거형 건물에서 단 한 가구를 제외하고 모조리 경매에 넘어간 사례가 나왔습니다. 건축주는 남 모씨로 알려져 있으며, 대출금과 전세보증금 등을 이용해 약 2,700채를 신축했습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명의 중 일부는 공인중개사라고 합니다. 아예 공인중개사를 고용해서 성과금 들을 지급했고, 기존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계약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하나 둘씩 경매로 넘어 가는 것도 숨기고 새로운 계약을 반복했습니다. 불안해 하는 임차인에게는 공인중개사가 보증금을 대신 갚아 준다는 이행각서를 작성해 안심시켰으나 전체 690여채가 경매로 몽땅 넘어가 바렸고, 그 와중에 104가구가 입주해 있던 주거형 건물이 단 한 가구만 제외하고 몽땅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2023년 2월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30대 남성이 처음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데 이어, 4월 14일 또다시 20대가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사흘만인 4월 17일 30대 여성 A씨가 숨지면서 전세 사기 피해자 관련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인천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전세 사기 배후에 더불어민주당 유력 정치인이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18일 오전 당 회의에서 “우선 경매 중단 등 조치도 필요하겠지만 이런 부동산 사기 범죄가 가능하게 된 배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며 “이 사건과 또 다른 지역에 있는 유사 사건의 주범인 남헌기의 배후에 인천 지역 유력 정치인, 당시 여당이던 민주당 유력 정치인이 관련돼 있다는 제보가 계속 들어 오고 있다. 여기에 대한 수사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고인은 피해를 구제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 다녔다고 한다. 또 다른 분은 정부 대책이 실망스럽고 더는 버티기 힘들단 말을 남겼다고 한다. 우선 경매 중단 조치를 촉구한다. 국민의힘은 저웁와 조율해 실현 가능한 대책을 강구하겠다. 후속대책 법안 13개 중 8개는 개정을 완료했지만 아직 남은 법안도 조속히 개정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18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세 사기는)전형적인 약자 상대 범죄이며, 이 비극적 사건의 희생자 역시 청년 미래 세대이다. 민사 절차상의 피해 구제도 필요하지만, 사회적 약자가 대부분인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피해 구제 방법이나 정책 지원이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 주길 바란다. 피해 신고가 없더라도 지원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선제적으로 조사하고, 찾아가는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야 한다. 전세 사기 피해 매물의 경매 일정을 중단 또는 유예하는 방안을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은 19일 부동산 사기 범죄 배후에 야권 유력 정치인이 있다는 자신의 주장과 관련해 “빌라왕 사기범이 전세 사기는 아니지만 대장동과 같은 개발이익을 쟁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정치인이)영향력을 행사해서 빌라 사기범을 개발 사업자로 지정되게 했다는 제보가 왔다. 거대한 힘이 없으면 안 되는 일인데 특정인이 작용했다고 해서 실제로 확인해 보니까 그런 일이 있었다. 빌라 사기꾼이 위조되고 조작된 서류로 특혜 사업자 지정을 받았다. 저도 직접 들었고, 정황도 목격했다. 어떻게 장기간 수많은 피해자에게 사기 행각을 하면서도 수사망을 피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겠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치인이 압력을 넣었던 것인가?’라는 질문에 “맞다”라면서도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여권에서는 해당 정치인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중진 의원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3명의 청년 목숨을 앗아간 ‘인천 빌라왕’ 남헌기 배후 야당 유력 정치인은 고연 누구일까요? 민주당 인천지역 유력 정치인은 3선의 홍영표와 윤관석이 있고, 재선 의원으로는 김교흥, 맹성규, 박찬대, 신동근, 유동수 의원들이 있습니다. 초선으로는 이재명, 이성만, 정일영, 허종식 의원들입니다. 이들 중에 과연 누구일까요? 민주당과 그 소속 의원들은 돈만 보면 눈이 멀어 버리는가 봅니다. 이들은 나라와 국민을 팔아서 개인 사리사욕만 챙겨온 집단이 아닙니까?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 자가 뒤에서 이렇게 악한 짓을 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몇 명이나 전세 사기로 목숨을 잃어야 합니까?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 중에는 종잣돈이 적고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 초년생이 많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피해자 10명 중 7명이 20, 30대이고, 90%가 서울 등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이들은 경제력이 부족해 시세를 파악하기 어려운 신축 빌라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보니 쉽게 사기 세력의 먹잇감이 되었습니다. 계약 전에 꼼꼼히 확인해도 분양대행업체나 공인중개사 등이 사기에 가담할 경우 빠져나가기 어렵습니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세 사기 범죄는 미래 세대의 꿈을 빼앗고 서민의 전 재산을 빼앗는 악질적인 범죄입니다.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벌에 처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일단 사기를 당하면 피해 구제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기범들이 제도적 허점을 이용하지 않도록 보완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더 이상 전세 사기로 피눈물을 흘리는 서민들이 없도록 이번 기회에 철저한 수사로 뿌리까지 도려내야 할 것입니다. 전세 사기 피해가 ‘사회적 재난’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1,000억원대 전세 사기를 벌인 ‘광주 빌라왕’의 변호를 맡은 사람이 더불당의 양부남 법률위원장이었습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지난 해 10월 전세 사기 혐의로 붙잡힌 정모 씨(구속 기소)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변호인으로 선임됐습니다. 정 씨는 2019년 주택 400여 채를 ‘무자본∙갭투자’ 수법으로 구매한 뒤 임차하는 방식으로 ‘깡통 전세’를 양산해 경찰의 핵심 수사 대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 3명의 극단적 선택을 초래한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사기와 같은 수법입니다. 전세 사기 배후에 민주당 인천 지역 유력 정치인이 있다고 폭로한 것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으며, 또한 당의 법률위원장이자 내년 총선에서 호남 출마가 예상되는 변호사가 그들을 변호했으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피눈물 섞인 절규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더불당의 법률위원장은 뭐 하는 짓입니까? 지금도 저들은 사기 혐의를 부인하며, 초호화 변호인을 선임해서 재판에 임하고 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 정책은 영세민의 전세금은 한 가정에 전 재산이며, 목숨같은 돈입니다. 그래서 사기 피해자들이 고통 속에 살다가 삶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에게 정부에서 도움을 못 준다면 정부의 존재 가치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부덩산 전문가들은 “이같은 조직적 전세사기의 경우 건축주∙블로커∙공인중개사∙대출상담사 등 많게는 수십 명이 한 팀이 되어서 움직이는 케이스도 있어 세입자들이 임대인들의 신원이나 등기부등본을 아주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전문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불균형이 워낙 심한 시장이 전세 시장이므로 신축 빌라는 먼저 의심부터 하고 들어 간다는 마인드로 매물을 골라야 하는 것은 물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등을 곧바로 받아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들 전세 피해자를 구제해 줄 사람은 은행이나 LH에서 해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기당한 주택을 매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전세금으로 매수하게 하고, 매수할 필요가 없는데 경매로 넘어가는 주택은 경매를 보류시키고 거주자가 이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지만 이전할 전세자금이 없으니 정부에서 특정 은행을 지정하여 무이자로 사기 금액 전액을 대출해 주고, 전세 사기 피해자 대출금을 변제하여 주고, 기타 주택 관련 피해자들에게 복지 차원에서 도와주는 제도를 만들어 대통령께서 발표하면 좋겠습니다.
    • 주요뉴스
    2023-04-19
  • 부산시, 신규 관광사업체를 발굴할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오는 5월 15일까지 ‘2023년 부산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지역 활동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두레'라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결합된 것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가리킨다. 이러한 지역 주민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22년부터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와 예비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 4명과 예비 주민사업체 4곳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 두레 본사업 진행 지역(영도구, 부산진구, 사하구, 동래구) 및 본사업 종료 지역(동구)을 제외한 11개 구·군 지역을 기반으로 관광두레 활동가를 희망하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busantourbiz@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총 4명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PD)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 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PD 선정을 위한 교육·컨설팅, 육성 프로그램(활동비 지원 포함)을 지원받는다. 손태욱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부산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 공모를 통해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을 건실한 관광사업체로 이끌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오는 2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3 부산 관광두레 설명회’에서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 및 예비 주민사업체 공모·지원사항 등 관광두레 사업 전반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주요뉴스
    2023-04-19
  • 더불어돈봉투당 내년 총선 공천 자격을 아십니까?
    더불어돈봉투당 내년 총선 공천 자격을 아십니까? 더불어돈봉투당에서 공천받아 국캐의원을 하실 분을 뽑는다고 하는데, 그 자격 요건이? ⓵잘 만져야 되고 ⓶돈을 많이 좋아해야 되며(부모까지 버릴 정도로) ⓷뻔뻔해야 되고 ⓸북조선을 좋아해서 지령에 따라야 하며 ⓹뒷통수를 잘 쳐야 되며 ⓺욕은 옵션(그 누구보다 잘 하면 당 대표도 할 수 있습니다.) - 아직까지 이재명 꺾는 사람 본 적 없습니다. ⓻그 외에 더럽고, 추잡하고, 거짓말 잘하면 되는데, 바른 말 잘 하는 사람은 사절입니다. 추가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랑 윤석열 대통령 험담을 잘 하는 분들은 지금 바로 돈 봉투 준비해서 더불어돈봉투당 당사로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더불당의 돈 봉투 살포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습니다. 살포된 돈의 출처와 돈을 받은 의원들이 누군인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이번 돈 봉투 살포로 사실상 민주당은 공중 분해 중에 있습니다. 문재앙 집권 5년동안 경쟁적으로 그들만의 돈 잔치를 해오다가 이번에 들통난 사건입니다. 앞으로 또 어디서 어떻게 터져 나올지 예측하기도 힘듭니다. 이재명은 자기가 하는 짓이 모두 범죄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녹음도, 사진도, 사람도 안 만나고, 전화도 남의 전화로 하면서 후에 수사 당할 상황을 대비해서 모든 증거를 남기지 않으려고 많은 애를 썼습니다. 이재명은 죄라는 것을 알기에 악착같이, 철저히 증거를 안 남기려 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이정근은 죄의식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3만 개의 녹음 파일을 남겼습니다. 그때는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먼저 먹는 넘이 임자였으며, 못 먹는 넘이 병신이었습니다. 걸려도 당시 검찰이 다 빼줬습니다. 수사하는 검찰은 다 쫓겨 나고 유배당했습니다. 문재앙은 간첩의 두목 짓을 해온 넘입니다. 마약을 퍼뜨리고,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군인을 놀게 하고, 간첩 잡는 부서를 없애고, 간첩 수괴를 존경하고, 북조선의 명령대로 했습니다. 또한 밑에 넘들이 얼마든지 해쳐 먹든지 돈 먹는 일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보호해 주었으며, 나라 망하는 일만 골라서 한 작자가 문재앙입니다. 이런 역적으로 인해 이정근 같은 자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인간 쓰레기 문재앙이 이 모든 것의 주범이며, 원흉인 것입니다. 더불당의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여당의 파상공세와 여론까지 등을 돌리자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의 자진 탈당을 요구하면 ‘이재명 때는 안 그러더니?’라는 형편성 논란이 일 것이고, 그렇다고 뭉개자니 ‘이재명에 이어 또 방탄이냐?’는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사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아직 사안의 전모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 때 당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당 대표로서 깊이 사과 드린다”고 했습니다. 이번 돈봉투 사태와 관련해 첫 공식 입장이자 사과였습니다. 그러면서 “당은 정확한 사실 규명과 빠른 사태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를 위해 송영길 전 대표의 조기 귀국을 요청했다” 하면서도 “이번 사안은 당이 사실 규명하기엔 한계가 뚜렷하다. 그래서 수사기관에 정치적 고려가 배제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고 했습니다. 검찰 독재니, 정적 제거니 하는 것은 이재명 대표를 수사하는 검찰이고, 다른 수사를 하는 검찰은 믿는다는 것인지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갈지자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돈에 양심을 팔고 있는 것이 지금의 더불당 모습입니다. 21세기에 고무신으로 매표하던 옛적 구태가 당내 경선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그런 집단의 무리들이 실제 선거에서는 어떠했을까요? 2008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고승덕 전 의원에게 300만원의 돈 봉투를 건네고,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더불어돈봉투당의 앞날은 어찌 될까요? 줄줄이 징역형 받게 될 나리들 천지겠는데? 더불어돈봉투당아! 더불어 부패당아! 그래서 공수처도 만들고, 검수완박에 사활을 걸었던 것이냐?
    • 주요뉴스
    2023-04-18
  • 4월 21일 탄소중립 포털 개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오는 4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www.넷제로부산.com)’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습득하고, 2050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 탄소중립의 정의 ▲ 부산의 탄소중립 현황 ▲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그리고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한 행사,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이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돼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는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털 개소와 함께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할 수 있도록 ‘부기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부산’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4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53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4월 22일 오후 8시 부산시 전역에서 지구의 날 기념 불끄기 행사가, 4월 27일 오후 3시 시민공원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다.
    • 주요뉴스
    2023-04-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