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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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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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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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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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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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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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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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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을 위해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 배부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오는 20일부터 처음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초보운전자에게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 지난 1995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규격화된 초보운전 표지 부착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1999년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후 초보운전자들이 자율적으로 표지를 부착하는 실정이다. ○ 초보운전 표지의 형태 및 부착 여부 등이 자율에 맡겨져 있다 보니, 개성에 따른 재미와 창의적인 문구 표출로 이목을 끌기도 하지만 일부 표지의 경우 불쾌감을 유발하는 공격적인 문구로 양보와 배려 운전 인식을 저해하고 있다. ○ 또한, 자동차보험 가입경력 기준 1년 미만 초보운전자의 사고율이 39.6%로 전체 평균(21.6%)에 비해 18.0% 높고, 경력운전자 대비 시야 폭이 1/4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 한편,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표식을 단순화·기호화해 규격화하고 의무 부착을 시행 중이다. □ 이에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초보운전자의 사고 예방과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초보운전 스티커’를 규격화해 제작했으며, 11월 20일부터 처음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부산시민에게 남·북부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배부한다. □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초보운전 스티커는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단순한 수단이 아닌 ‘안전운전’의 본래 취지를 복원하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 대시민 교통의식 개선의 계기로 삼아 배려와 양보의 안전운전 문화확산과 더불어 시민과 가까이 있는 자치경찰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확대해 부적절한 초보운전표지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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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2023 세계 당뇨의 날 기념 시민건강 캠페인」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에서 「2023년 세계 당뇨의 날 기념 시민건강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세계 당뇨의 날은 매년 11월 14일로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세계보건기구(WHO)가 1991년 세계당뇨병연맹과 함께 제정했다. ○ 당뇨병은 눈, 콩팥, 신경에 영향을 주는 미세혈관 합병증에서부터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당뇨 발 등 대혈관합병증까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높다. □ 이번 캠페인은 세계 당뇨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자기혈관알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캠페인에는 부산시, 각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동아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시, 홍보, 체험을 위한 4개 부스가 운영되는데, 이를 통해 '당뇨병의 예방 및 자가관리' 홍보와 혈압·혈당검사, 당독소검사,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이용한 건강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구·군 보건소에서는 혈압·혈당검사를 ▲건강보험공단은 스트레스 측정기기를 이용한 건강상담 및 사업 홍보를 하며 ▲동아대학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에서는 우리 몸속에 쌓여있는 최종당화산물(당독소)를 측정해 비만, 노화, 대사질환 위험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 이번 캠페인의 집중홍보 대상은 30·40대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려운데다 합병증도 다양한 만큼,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들을 대상으로 이른 시기부터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정확한 혈당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함을 알릴 예정이다. ○ 2023년 현재,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수는 4억 6천만여 명으로 추정되며, 한국의 경우, 성인 인구의 약 12%가 당뇨병을 앓고 있고, 매년 약 20만 명의 신규 당뇨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라디오 공익광고, 시내버스·도시철도 광고, 전광판 영상물 송출, 사회연결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박두영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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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조윤영 부산시보건의료기사회 회장 "빈대 예방 위해 개인 위생의 철저한 관리가 중요"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피해사례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방법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부산시보건의료기사회 조윤영 회장(부산시 감염병예방팀장)은 빈대 예방을 위해 '청결'을 강조했다. 유럽에서 빈대 확산이 시작된 이유가 신발을 신고 침대에 올라가거나 비위생적인 카페트 문화 등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한 조 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했을 때처럼 개인의 위생관리가 빈대 예방과 확산방지에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최근엔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빈대까지 나타나 시민들이 많이 힘드실 것 같다"면서 "빈대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코로나 때처럼 손을 잘 씻고 이부자리를 햇볕에 잘 말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용되고 있는 살충제에 빈대가 내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 확산되기 전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부산시보건의료기사회는 부산광역시 본청, 16개 구·군 보건소에서 의료기사 면허를 소지한 공무원들의 권익향상과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주 근무처는 부산광역시청 시민건강국(건강정책과,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과)과 16개 구·군 보건소다. 주요 담당업무는 시청에서 구강보건사업과 모자보건사업, 장애인건강권 등 건강정책업무와 보건위생업무, 감염병 예방과 대응,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백서 제작 등 주로 행정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증진업무(구강, 금연, 운동, 재활 등)와 감염병 관리(에이즈 검사, 방사선 촬영 등) 및 의료기관 및 약국 관리 업무 등 최일선에서 실무(민원)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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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부산시물리치료사회, 전국 사상 ECO마라톤 대회서 스포츠테이핑 봉사
    부산시물리치료사회가 지난 12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3 전국 사상 ECO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부산시물리치료사회는 참가자들에게 내 몸 지키기를 위한 손상예방 스포츠테이핑과 마라톤 후 근육 이완을 위한 스포츠 마사지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엔 공병조 부산시협회장, 최문석 기획부회장을 비롯해 협회임원진과 회원, 동의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스포츠테이핑은 혈액 순환 개선, 부종및 염증 완화, 부상 위험 감소등 운동 전 후에 실시하면 좋다. 각 개인의 운동 성능을 향상 시키고, 손상 위험을 감소 시키면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한다. 공병조 부산시물리치료사회장은 “부산시 물리치료사회의 ‘여기는 내 몸 지키기 및 손상 예방 플랫폼입니다’ 부스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테이핑 및 마사지를 받았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앞으로도 물리치료사의 도움이 필요한 부산시내 행사 및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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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부산시,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타지역) 시민을 초청,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 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요> ❍ 기 간 : 2023. 9. 15. ~ 11. 30. ❍ 장 소 : YOLO 갈맷길 포함 갈맷길 전 구간(9개 코스 23구간 278.8 km) ❍ 모집대상 : 시민, 국내ㆍ외 관광객, 외국인 등 ❍ 주요내용 : YOLO・함께・팸투어・달빛・원정대・정규 갈맷길 걷기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특히 이번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체험 대상자는 수도권(경기・강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총 21명이다. 이들은 일주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하며 낮 동안에는 부산 갈맷길을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갈맷길 체험 코스는 ▲갈맷길 1코스(임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갈맷길 2코스(송정해수욕장~오륙도진입데크) ▲갈맷길 3코스(오륙도진입데크~아미르공원입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3코스로 선정해 운영한다. 특히, ‘15분 도시 부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갈맷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걸으며,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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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보드와 힙합을 함께…「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내일(11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은 평소에도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곳이다. 시는 이곳에서 부문별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열어, 시민 누구나 보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대회는 분야별(▲스트릿 ▲미니램프 ▲베스트트릭)로 일반, 청소년, 유소년 등으로 나눠서 치러진다. ○ 스케이트보드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관광공사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케이트보드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데이클래스 ▲프리파크 운영 ▲푸드트럭 ▲보드 관련 상품 판매부스 운영 ▲애프터공연 힙합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를 몰랐던 시민과 관광객들도 누구나 현장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푸드트럭과 보드용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고, 대회 후 뒤풀이(애프터파티)로 힙합 파티를 열어 모두가 신나고 화려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은 평소에도 보더들의 각광을 받는 곳”이라며, “스케이트보드가 가진 특유의 힙한 감성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제트(Z)세대뿐만 아니라 알파 세대에게까지 부산을 재미있고 역동적인 야간관광지로 인식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전날인 11월 10일에는 프리데이로, 본 행사를 위해 설치한 여러 시설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누구나 보드를 가져와 즐길 수 있다.
    • 주요뉴스
    2023-11-10
  • 제2탄.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성과는 무엇일까?
    박정희(1917~1979)는 1963년~1979년까지 재임한 대한민국의 3번째 대통령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통해 ‘한강의 기적’이라는 유례가 없는 경제 발전을 이룩한 부국 대통령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1961년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은 북조선보다 낮은 82달러였으나, 북조선은 한국보다 50% 이상 더 높은 124달러였습니다. 그후 반세기만에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는 부유한 국가가 되었고, 2018년에는 3만 3,434달러였습니다. 2018년 기준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142만 8,000원으로 한국(3678만7000원)의 3.9%에 불과하며, 한국의 1978년대 수준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끈 산업화는 수천년 이어져온 한국 사회를 뿌리부터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승만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없었고, 박정희가 없었다면 경제 발전은 없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에서 온갖 혜택을 다 받으며, 누릴 것은 다 누리면서 박정희 대통령을 욕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없습니다. 차라리 북조선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성과가 무엇인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8. 제주도의 명물 감귤 사업을 조성하고 도로, 항만 등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임과 동시에 제주도의 특산물로 대표적인 명물은 바로 감귤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느 지역들과는 달리, 제주도의 귤은 한라봉이라고 매우 크면서도 맛이 일품입니다. 이런 제주도의 감귤 사업과 관광지 조성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바로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제주도 정책은 한마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과 같습니다. 외국인 상대 관광 산업이 수출보다 외화가득률이 높다는 것을 깨달은 박정희 대통령은 1972년에 제주도에 들려 외국인을 상대로 한 국제 관광지로의 개발할 결심을 하고, 청와대비서실에 제주도 관광종합개발 계획의 입안을 지시했습니다. 그리고는 국내 신혼여행지에 머물러 있던 제주도에 1천억 원의 투자를 지시합니다. 그 뒤에도 1976년에 5백억 원을 투자하였고, 80만 평의 중문관광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이외에도 5·16도로 개설, 어승생 수원지 건설 등 제주발전에 초석을 다졌습니다. 실제로 박정희 대통령과 제주도의 인연이 깊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임기 시절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입안했고, 이를 토대로 서귀포시에 중문관광단지가 들어섰습니다. 또한 먹는 물이 부족했던 제주에 어승생 수원지를 만들어 ‘수돗물 혁명’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1961년 9월 박정희가 최고회의 의장으로 있을 때, 초도 순시차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하였을 때 계획되었습니다. 일정을 연장해가면서 제주도의 실정을 샅샅이 살펴본 후 미개발 자연자원과 민속 등을 자원으로 한 관광 개발, 광활한 초원을 활용한 축산, 그리고 따뜻한 기후에 적합한 감귤재배를 진흥시켜 제주도를 개발하고 제주도민의 소득수준을 전국 시∙도의 중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결심하였기 때문에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어 박정희 의장은 제주북초등학교에서 가진 시국강연회에서 가장 시급한 해상교통의 개선책으로 악천후하에서도 제주해협을 쉽사리 드나들 수 있는 대형 여객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3만여 명의 도민들에게 제주-부산, 제주-목포 간 대형여객선 투입을 약속하고 제주개발계획을 천명했습니다.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내린 박 의장의 지시에 따라 조달청은 제주 항로에 대형 여객선을 건조, 투입시키기 위해 이를 국제 입찰에 붙였습니다. 입찰 결과 일본의 조선소가 낙찰되고 63년 10월 12일 역사적인 취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배가 바로 제주-부산 간에 취항했던 890톤급의 도라지호입니다. 이보다 두 달 앞서 정부는 국고보조로 국내에서 건조된 514톤급의 가야호를 제주-목포 간에 투입, 운항시켰습니다. 제주와 부산 그리고 목포를 잇는 대형 여객선 취항과 더불어 제주의 관광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는 62년에 기공해서 63년 10월 11일 개통된 제주-서귀포 간의 제1횡단도, 즉 5.16 도로의 건설이었습니다. 이 5.16도로는 제주도의 경제 발전과 관광 개발의 촉진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4시간 30분이나 걸리던 제주-서귀포 간 자동차 운행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시켜 제주도를 1일 생활권으로 만들었습니다. 해상 운송에 있어서는 77년 4월, 3천 톤급의 카페리 1호가 취항했습니다. 두 달 뒤인 같은 해 6월 3천 톤급 카페리 2호가 같은 노선에 취항해 바야흐로 여객선의 대형화, 수송의 대량화, 여객의 대중화 시대가 열렸습니다. 제주항의 건설은 1962년에 시작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7년부터의 제2차 5개년계획 그리고 72년부터 시작된 제3차 5개년계획에 지속적으로 책정되어 꾸준히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육상교통과 수송을 위한 도로 건설에 있어서는 5.16도로(제1횡단도로) 이외에도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및 1,100도로 등 총 4개 국도가 박 대통령의 지시로 건설되고 재임 중에 개통되어 전국 15개 시∙도 중에서 교통망이 가장 잘 발달된 지방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관광지 조성은 바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1964년 2월 연두 순시차 제주도에 들린 박 대통령은 제주도는 농업여건이 타 지방과 다른 만큼 전국 공통사업인 식량 증산은 염두에 두지 말고 수익성이 높은 감귤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습니다. 이 특별지시에 따라 1965년부터 감귤 식재 붐이 일기 시작하였으며 1968년부터 제주도는 감귤재배를 농어민 소득증대사업으로 책정하여 장기저리자금으로 감귤과수원 조성자금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1969년부터 획기적인 증식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 과수 중 재배면적이 5천ha를 상회하는 5대 과수는 사과, 복숭아, 배, 포도, 감 등이었는데 감귤이 재배면적에 있어 사과 다음인 2위로 껑충 뛰었으며 1975년부터는 생산량에 있어서도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감귤재배 덕택에 1995년도 농가당 소득은 전국 9개 도 가운데 1위인 경기도보다 5만 5천원이 적은 2,721만 5천원으로 2위였고 농업소득만을 보면 전국 1위였습니다. 즉, 이 제주도 경제의 밑바탕이 된 감귤 산업은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에서 감귤나무를 들여오라고 명령을 하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 결과, 1978년에 드디어 제주도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이 되면서 관광객 100만 명이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그 명맥은 지금까지도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 덕인지 제주도에는 50~6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엄청납니다. 9. 전국 일일생활권이 가능해진 사회, 경제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된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입니다.이미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알려진 박정희 대통령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고속도로 건설계획. 1970년 7월 7일,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의 토목 공사'라고 불렸고, 근대화의 성공적 진전을 상징하는 사례로 비춰 졌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개통은 박정희 정권의 최대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비로소 '전국 일일생활권'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사회, 경제적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총연장 대비 공사 기간을 따져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1964년 12월 독일을 방문했던 박정희 대통령은 연장 20km였던 본-쾰른 간의 아우토반을 달리게 되었는데, 고속도로의 수송능력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였고,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고속도로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외국에서 빌리고, 도로 건설 이후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거두어들인 통행료로 빌린 돈을 갚기로 했습니다. 박정희는 “이 공사는 민족의 피와 땀과 의지의 결정이며 민족적인 대예술작품”이라고 했고, 그의 경제 브레인이었던 오원철은 “경부고속도로는 박정희 대통령의 작품이다. 구상부터 계획, 감독, 검사를 혼자서 해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창시자요 대부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역사상 박정희 고속도로로 남을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공사는 단순한 건설 공사가 아닌, 군사 작전과 같이 군대식 총력 체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사였습니다. 오원철은 “고속도로 건설 동기, 추진 방법, 공사 방식이 모두 군대식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은 원래 1971년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무려 1년을 앞당겼습니다. 1961년 1인당 국민소득은 82달러에 불과했지만, 1979년에는 1,636달러를 기록해 연평균 18% 증가했고, 수출은 연평균 38% 증가라는 경이적 기록을 세웠습니다. 절대 빈곤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발전한 것은 행운이나 우연이 아니라, 현명한 지도자의 선견지명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제 발전에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계획이 발표된 직후 월간 <세대> 1968년 1월호가 각계 인사 100명에게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68%가 무조건 찬성, 27%가 조건부 찬성, 5%가 반대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을 비롯한 운동권 학생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속도로 계획에 극심한 반대를 했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도 어렵고 차도 별로 없는 나라에 고속도로를 건설한다니 정신이 나간 것 아니냐는 논리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 2대 경제권의 중심인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여 경제발전의 첩경이 되도록 하기 위한 이유에서 건설하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미 1967년 초에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방대한 구상을 끝내고 몇몇 구간의 노선까지 손수 결정해놓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속도로는 박정희에게 근대화의 상징이자 경제개발의 꿈을 실현시킬 신앙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1968년 12월 21일 우리나라 첫 고속도로인 서울-인천 간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1970년 7월 7일에는 연장 428km, 4차선인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1973년에는 연장 251.8km, 2차선인 대전-순천 간 호남고속도로와 연장 176.5km, 2차선인 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을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975년에는 연장 201km, 2차선인 수원-강릉 간 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어 수도권과 영동지방을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고속도로가 만들어진 후 철도 위주의 수송 구조가 도로로 바뀌었고,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공업 단지도 전국 방방곡곡에 건설되었고, 산업 발전과 산업 생산성도 높아졌습니다. 고속도로 건설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신화 창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10. 농촌의 진흥과 국민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일깨운 농촌혁명인 새마을운동을 실시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여러 공업화를 통한 급속한 경제 발전은 도시의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지만, 반대로 농촌의 쇠퇴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은 이러한 농촌을 다시 부흥시킬 방법을 찾아냈는데, 그것이 바로 새마을운동이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1970년 4월 22일 수해 대책을 숙의하기 위한 지방 장관회의에서 수재민 복구대책과 아울러 농촌재건운동에 착수하기 위하여 마을 가꾸기 사업을 제창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하나의 농촌혁명과도 같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9년 8월 4일에 경남북 수해지구를 시찰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자발적인 자조 정신과 협동심에 큰 감동을 받았고, 이를 통해 그는 농민들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일깨워 농촌을 개발해보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착안해 냅니다. 그리하여 박정희 정부는 1971년 전국 3만 3,267개 마을에 시멘트 335포대씩을 무상지원하여 각 마을마다 하고 싶은 사업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조성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2가지로 나타났는데, 한쪽은 정부가 무상공급한 시멘트로 부락민들이 자제 노력과 자체 자금을 투입하여 마을이 필요로 하는 숙원사업을 해냈습니다. 반면, 다른 한쪽은 시멘트의 무상공급을 받았음에도 뚜렷한 사업을 하지 못했다. 이러한 경과를 지켜보고 박정희 정부는 성과가 있는 1만 6,600개 마을에 대하여 또다시 시멘트 500포대와 철근 1t씩을 무상공급하면서 자발적인 협동 노력을 장려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으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공장, 도시, 직장 등 한국사회 전체의 근대화 운동으로 확대 및 발전되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과 우수한 새마을지도자 양성,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너지효과를 나타내면서 근대화와 경제성장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보릿고개를 청산하면서 산업혁명과 농업혁명을 단시일에, 그리고 동시에 성공시켰습니다. 이 새마을운동이 범국민적 근대화 운동으로 조직되어 1970년대의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자동차가 드나들 수 있는 마을은 30%에 불과해 나머지는 비좁고 꼬불꼬불한 고샅길에 가난이 엉켜 있는 형상이었는데, 새마을운동 덕분에 이런 농촌의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고, 농가소득 증가라는 눈부신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1967년의 경우 농가소득이 도시 가구의 60%에 불과하던 것이 70년에 평균 25만 6천원, 75년 87만 3천원, 78년 160만원으로 8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하며 도시 노동자의 소득을 상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새마을운동은 이후 세계 각지로 퍼져 세계 약 100여 개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있고, 또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새마을운동은 우리 한류의 첫 물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동을 주도한 박정희 대통령을 칭송하고 있습니다. 11.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효자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1968년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준공된 이후 현재 1공장부터 5공장까지 5개의 단일공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1990년 6개의 차종에 56만대 생산능력에 불과했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2010년 기준 13개 차종을 시간당 330대, 하루 6,600대를 생산합니다. 연간 최대 150만대까지 가능합니다. 설립 이후 2009년까지 차량 누계 대수는 2,580만대에 이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출선적 부두가 공장 내 위치해 수출기지로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자동차 산업 역시 박정희 대통령 시대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61년 5.16을 일으킨 직후 박정희 정권은 <자동차공업발전법>을 만들어 완성차 수입 금지, 국산화 정책, 수출 산업화 정책 등과 함께 자동차 산업을 활성화시켰습니다. 1962년 세워진 새나라 자동차는 일본 닛산의 부품을 수입해 '새나라 자동차'를 조립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새나라는 관세면제 등의 특혜를 받아 5.16 군사정권 초기 이른바 '4대 의혹사건'의 하나로 물의를 일으켰고, 수요 감소로 설립 다음 해인 63년 5월 생산이 중단된 뒤 65년 이어 신진자동차가 설립돼 새나라 자동차를 인수했습니다. 신진자동차는 도요타와 기술제휴로 '코로나'를 선보였습니다. 60년대 말에는 현대자동차가 미국 포드와 손잡고 '코티나'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70년대 초에는 현대, 신진, 아시아, 기아산업 등이 4륜 트럭 생산을 시작해 자동차 공업발전의 촉매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1975년 현대의 '포니'는 한국을 세계 15번째 자동차생산국가로 부상시켰으며, 1976년에 포니 6대를 에콰도르에 첫 수출했습니다. 그리고 1986년 소형자동차 '포니 엑셀'을 처음 미국에 수출했습니다. 현대차는 포니를 만들고 약 10년간 적자에 시달렸는데,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 주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국내에서 외국 차를 못 팔게 하고 독점가격을 보장해주면서 자동차 산업을 육성시킨 것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은 세계 5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급성장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 이웃 나라 중국 대륙에 고속도로가 한 뼘도 없을 때 산지가 7할인 이 작은 나라에 가당치도 않다는 고속도로를 닦으면서 박정희 대통령은 자동차를 만들자고 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자동차 생산계획 발표에 업계는 놀랐고, 교수와 지식층에선 후진국이 무슨 자동차냐고 반대했습니다. 국회의원이나 장관들도 자가용을 마련하기가 수월치 않았던 그 시절에 국내에서 자동차를 개발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은 국가경제를 일으키는 효자산업으로 급성장을 했습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 시기에 이미 앞날을 내다보고 고속도로에 이어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여 대표적인 산업으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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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세계적 인문 학술행사 「2023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WHF)」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막바지에, 세계 석학 230여 명이 부산에 온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글로벌 인문 학술행사 「2023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문학포럼(WHF)」은 교육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세계적 인문 학술행사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인문학적 성과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으로서, 2011년에 출범해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개국 국내외 석학 230여 명과 일반참가자 등 총 3천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세계 석학의 기조 및 중주제 강연 ▲분과회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은 '세계인문학포럼'의 최초 개최지이자, 전국 최초 역대 4회 개최지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 자산이 풍부한 '인문도시'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은 1회 개최지이자, 역대 3회(1, 2, 5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곳곳에 유·무형의 인문학적 가치를 담고 있는 ‘인문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려고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세계인문학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를 도와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도시' 부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참가자들은 포럼에서 인문학의 열기를 느껴볼 뿐 아니라 행사장 외부 곳곳에 있는 부산의 풍부한 인문자산도 경험해보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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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제5회 부산공유경제포럼」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유경제포럼」은 부산의 공유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공유경제의 가치와 혁신성장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 ▲총 3부의 전문가 세션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조강연은 글로벌 공유경제 웹진 셰어러블의 창립자 닐 고렌플로(Neal Gorenflo)가 ‘공유, ESG와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 공유경제의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세션(1~3부)은 ▲박성훈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의 ‘ESG와 공유경제, 기업혁신의 창조적 결합’ 발표를 시작으로 ▲김철우 알티비피 얼라이언스 대표의 ‘공유경제 기반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조산구 (사)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의 ‘K-STAY BUSAN: 공유숙박과 한국관광의 미래’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의 ‘장기숙박 플랫폼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 사례’ ▲김형산 ㈜더스윙 대표의 ‘공유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와 비전’ 등 총 5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세션별 발표 이후 발표자 및 패널과 함께 공유경제와 관련한 주제 토론을 통해 공유경제와 공유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유경제 활동가, 공유기업 예비창업자 및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 포럼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포럼 온·오프라인 설문 조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급변하는 환경 속 부산 공유경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공유포럼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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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부산시, 「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장제원 국회의원,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콘텐츠기업·협회 관계자와 기업인 대표로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이정림 회장, 정운진 ㈜J&Company 회장, 정숙기 ㈜금양 전무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착수식 개요> ㅇ 일 시 : 2023. 11. 6.(월) 14:30 ~ 15:10 ㅇ 장 소 :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지(사상구 학장동 230-1) ㅇ 참석규모 :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 이날 착수식을 시작으로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부지에 건립을 추진할 「서부산행정복합타운」에는 부산시의 발전을 책임질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을 주도할 부산시의 핵심 경제진흥기구인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전 배치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시 본청 ▲‘도시균형발전실’과 정보화 기구인 ▲‘데이터센터’, 부산의 싱크탱크인 ▲‘부산연구원’을 이전한다. 또한 게임, 영상 콘텐츠 등 국내 콘텐츠 기업 260여 개를 집적하는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가 함께 들어서 서부산의 행정중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사업」은 노후돼 경쟁력이 약화된 사상공단을 재정비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업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2009년 사상공단이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된 이후 14년 만에 사상드림스마트시티의 중심허브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게 돼, 혁신성장 거점 마련의 출발점에 섰다. 사상공단은 그간 산단 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로확장, 도시철도 건설 등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환경개선을 위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엄궁유수지 문화체육센터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업종고도화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3곳*이 건립 또는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산업단지 상상허브’의 활성화 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되면 문화, 편의시설, 상업, 주거 등 일과 삶과 문화가 공존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 발전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사상공단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새롭게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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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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