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주요뉴스
Home >  주요뉴스

실시간뉴스
  • 부산시 대규모 조직개편
    부산시는 2010년에 처음 출범한 경제부시장 체제를 미래혁신부시장 체제로 변경하는등 15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사진=부산시제공 이번 조직개편(안)의 특징은 일반행정·민생·경제 분야는 행정부시장이, 시정 혁신과 미래를 설계할 중장기 계획은 미래혁신부시장이 각각 맡는다. 시는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부산의 모습을 디자인해 나갈 미래디자인본부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본부 내에는 디자인정책총괄담당관, 도시공공디자인담당관, 디자인산업혁신담당관이 신설돼 디자인과 연계한 도시브랜드 구축, 공공 디자인에 대한 정책 자문, 나아가 부산기업의 디자인 역량까지 육성하는 업무를 아우를 예정이다. 낙동강 권역의 미래 구상을 위한 낙동강미래기획단을 신설하여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맥도 그린시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등 낙동강 권역의 전체적인 종합계획수립을 마련할 계획이다. 저출생, 초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등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기획관 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기업의 문제점,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원스톱기업지원단은 디지털경제실 내에 신설하게 된다.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클래식부산'을 출범시켜 8월에 준공할 부산콘서트홀과 건설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까지 같이 운영한다. 부산시 산하 21개 공공기관(지방공기업 5개, 출자출연기관 16개)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기획조정실내 공공기관담당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력의 증원없이 정책수요가 감소한 분야는 조직을 축소하고, 기능이 강화된 분야에는 인력을 재배치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2030세계박람회(엑스포)유치에 실패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새로운 조직개편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발판이 만들어 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 주요뉴스
    2024-05-15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 주요뉴스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주요뉴스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주요뉴스
    2024-04-05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 부산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비 식음료․숙박업소 위생․안전관리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2.16~2.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숙박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회장(벡스코)과 지정숙소 인근(해운대구) 음식점 등 189곳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선수 등 급식제공업체와 지정숙소, 대회장 내·외 식품취급업소 등 60곳을 대상으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구·군에서도 대회 종료일인 2월 25일까지 ▲대회장, 지정숙소 주변 식품취급업소 ▲공항, 철도역, 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시내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식재료 검수 및 조리․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 안전관리 ▲개인위생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 위생․친절교육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식음료 검식관 및 식중독 신속검사원 운영 등이다. 아울러, 시는 대회기간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실'을 설치하고, 조직위원회,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등과 협업해 이 기간 현장 제공되는 식음료 등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 현장 식음료 검식관과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1대를 배치해 식재료와 급식 등에 대한 식중독 신속 검사를 실시해 안전이 의심되는 제품은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기간 많은 국내․외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의 맛과 멋을 즐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시기에 숙박업과 음식업 단체가 주도적으로 요금 안정화, 친절․ 위생 등을 위한 자정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등 숙박 및 음식업 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와 친절․위생서비스 등 손님 맞이를 위한 자율지도를 요청했고, 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시 손님맞이 대비 친절․청결 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에 대비해 우리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적극적인 위생·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급식업체 관계자와 조리종사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회 종료 시까지 식재료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주요뉴스
    2024-02-01
  • [뉴스워크] 최재영의 몰카 공작은 대남공작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몰카 공작 이전에 대남공작입니다.’라는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재영 목사라는 사람이 2022년 김건희 여사를 접견, 디올 백을 선물로 건넨 사건이 정치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간에서는 대부분 ‘몰카 공작’이라고 하나 이것은 몰카 공작 이전에 더 근본적인 공작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야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종북 좌파들이 윤석열 정부를 흔들어 정국 혼란을 초래할 목적으로 벌인 대남공작이라는 제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간첩 등 공안 사건을 30여년 가까이 다뤄온 저는 이번 사건이 북한 내지는 국내 종북좌파 등 제5열(스파이 등)이 꾸몄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이 사건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종북 인사가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영은 미국 시민권자로 통일운동을 한다면서 북한을 제집 드나들 듯 방문했던 사람입니다. 10여년 전인 ▲2013년 7월 북한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2014년 4월 태양절(김일성 생일 행사) 참석 등 수시로 평양에 갔을 뿐 아니라 ▲2014년 9월 駐유엔 북한 참사 박철과 방북 일정 관련 통신을 하여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인물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재영은 북한 찬양 일색의 책들을, 지난 문재인 정부때 집중적으로 출간했습니다. <평양에서 서울로 카톡을 띄우다>,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 <북녘의 교회를 가다>, <북녘의 종교를 찾아 가다> 등의 저술을 통해 그는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양시, 개성시는 물론 양강도 등지에 500개 가정교회가 있어 주일예배를 드린다고 기술했습니다. 게다가 최재영은 단군릉을 방문하고 단군님 내외분을 볼 수 있었던 것을 태고의 신비경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과연 기독교 목사가 맞습니까? 그는 더 나아가 평양 시내 식당을 순회하면서 맛집들을 홍보했습니다. 이팝은 커녕 옥수수밥도 배불리 먹지 못하는 것이 북한 주민들의 실상인데 과연 이를 모르고 평양 맛집들을 소개했을까요? 절대 그렇기 않을 것입니다. 이는 매우 계획적인 행동입니다. 최재영은 이런 방북 경험 등을 토대로 지난 10년간 해외 국적자들 중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강연과 집회, 특강을 실시한 교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던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최재영은 같은 양평 출신으로 집안끼리도 잘 아는 인연 때문에 김건희 여사 초대로 대통령 취임식까지 참석했습니다. 최재영은 이 사실을 강연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떠벌이고 다니지 않았겠습니까? 결국 후광 효과를 노린 것입니다. 이를 국내 종북 주사파들이 놓쳤을 리 없고 김건희 여사에 접근 가능한 최적임자로서 최재영을 점찍었을 것입니다. 둘째, 상부선과 공작원 등 조직적으로 일이 꾸며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촉구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재영은 김 여사가 “인사권자의 위치에서 고위직 인사를 주무르는 모습을 지근 거리에서 보고 경악을 하여 증거 채집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결심을 해서 이렇게 몰래 카메라까지 작동이 돼서 2차 접견 때 그것이 촬영되고 공개가 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재영 스스로가 카메라 장비와 선물을 자기가 준비해야지 어찌하여 생뚱맞게 서울의 소리 이명수라는 자로부터 지원을 받았느냐는 의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계형 몰래 카메라는 실제 촬영 각도 등을 유지하면서 몸가짐을 자연스럽게 가져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작법 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공작을 꾸민 제5열 상부선이 최재영을 에이전트로 채용해서 장비도 제공하고 사용법도 훈련시키는 등 역할 분담 하에 조직적으로 일을 진행시켰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셋째, 영상물 폭로 시점 등이 치밀한 계획하에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이 영상물이 꽤 오래전 촬영된 것인데, 최재영은 어째서 이를 묵혔다가 1년이 넘은 현 시점 즉, 총선을 코앞에 두고 영상을 공개했느냐는 것입니다. 이는 사전에 철저히 계획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넷째, 해외언론 보도에 이은 국내보도 확산 등 선전ㆍ선동 후속 조치도 매우 원활하게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서울 지국 기자 윤다슬은 이번 사건을 미국에 송고하여 1월 23일자로 보도케 했습니다. 국내 좌파 언론은 이를 받아 봇물처럼 보도를 쏟아냈는데 누군가가 지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제목도 “2,200달러 디올 백이 한국 여당을 흔든다“고 선정적으로 뽑았습니다. 반면에 기사 내용중 김건희 여사를 고소했다는 서울의 소리 소속 기자가 문제의 카메라 달린 시계와 명품 백을 구매했고 그것을 최재영에게 제공했다는 대목은 누락되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팩트가 포함되어 있었으면 아마도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를 안했을 것입니다. 언론의 함정 취재이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이 월스트리트저널 기사를 한겨레, 미디어오늘,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좌파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상과 같이 이 사건을 통해,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족간의 유대건 뭐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 세력들의 전형적인 행태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제5열에서 누군가가 용의주도하게 일을 진행시켰던 과거 사건들, 즉 광우병 촛불 시위, 세월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위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스산한 음모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검찰 재직사 공안 업무를 오래 해온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최재영의 김건희 여사 접견 영상 폭로는 단순 몰카공작이 아닙니다. 우리 윤석열 정부를 큰 곤경에 빠뜨리려는 대남공작입니다. 몰래 카메라니 아니니, 또 디올 백을 받았느니 아니니의 문제를 따지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그 점입니다. 따질 계제가 전혀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립니다. 이 사안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재판 등 야당의 불리함을 만회하고자 종북 좌파들이 벌인 대남 공작의 일환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의 본질임을 명심해야 합니다.라고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말했습니다.
    • 주요뉴스
    2024-01-31
  • 이혜영 국민의힘 북강서갑 출마 예정자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부산 북강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이혜영 변호사가 대한민국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하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은 26일 오후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 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패를 수여해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신연은 지난 11일 오전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에 오른 ‘얼굴 없는 천사’까지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렴대상 수상자로는 이상민 국회의원이 정치부문 대상에,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기초자치행정부문 대상에,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이 공직공익비리척결부문 대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혜영 변호사는 38세에 전업주부에서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공단에 사무실을 열고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규제완화위원회, 전략산업발육성위원회 등 중소기업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이혜영 변호사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사회 구석구석에서 청렴하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돼 부끄럽기도 하고 더없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며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직자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축,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각 사회단체 상호 간 연대와 활력을 증진하고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9년에 창립돼 전국에 20개 지역본부를 두고 5000여명의 회원이 청렴문화 정립에 헌신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정의 대표변호사로,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 38세의 나이에 변호사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주요인사들을 만나며 여러 조언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강서갑 출마가 유력하다.
    • 주요뉴스
    2024-01-29
  • 이재명 대표,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일성∙김정일의 노력이 폄훼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사람은 은연 중에 그 본심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지난 19일 오전 더불당의 이재명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김 위원장을 향해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 적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것이고 우리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대’, ‘우리 북한’, ‘김정일, 김일성의 노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최고위가 끝난 뒤 당 홈페이지에 ‘우리’라는 표현을 뺀 이재명 발언을 게재했습니다. 이재명은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하면서, 김 위원장이 그들의 유산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해석되어, 국민의힘은 “두 귀로 듣고도 믿기지 않는 부적절한 대북 인식”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며,이재명의 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심각한 대북 인식관을 보여준 이 대표는 피를 흘리며 대한민국 공산화를 막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선조들과 ‘우리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비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을 칭찬하고, 북한을 민족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것은 북한의 압박에 굴복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김 국무위원장의 선대인 김일성, 김정일은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거나 다치게 만들고 핵무기를 앞세워 국제사회를 겁박했다”며 “이런 북한 행태를 김 위원장이 칭송하며 그대로 이어 나가야 한다는 의미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정 원내대변인은 또 “부적절한 대북 인식이 여과 없이 표출된 만큼 현재 북한을 바라보는 민주당 대북 인식관이 심히 우려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주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북한의 인권 문제에도 무관심하고, 북한의 탈북민들에게도 차별적인 대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합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의 발언이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을 칭찬하고, 북한을 민족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것은 좋지만, 북한의 도발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의 비난에 대해 사과하거나 해명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재명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거나 해명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불러온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9일 더불당 당무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우리 북한’이라는 표현은 그가 종북좌파임을 재확인시켜준 순간이었으며, 국민들은 경악했을 것입니다. 그의 정치∙사상적인 정체가 탄로났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유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혜택을 누리면서 성장하여 선출직 공무원인 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사람이 어떤 이유로 공산주의의 사상에 빠져서 2005년도 41세에 북한을 다녀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설에서는 그가 통진당 간첩 이석기의 지원을 받는 경기연합 동부세력의 지원을 받아 성남시장에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한국의 거대 야당인 더불당의 대표가 ‘우리 북한’이라는 표현으로 종북좌파임을 확인시켜주었으니, 속칭 '빨갱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야말로 ‘우리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중대한 언어 실수가 분명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일성∙김정일의 노력이 폄훼되어서는 안 된다”라고도 했습니다. 여기에서 ‘선대’라는 말은 조상을 높이는 말로써, 북조선의 김일성과 김정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태영호 의원은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어안이 벙벙하고 매우 참담하다”며 “김일성과 김정일을 ‘선대’라고 한 표현은 북한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을 ‘선대 수령’이라고 높이 부를 때 쓰는 존칭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무의식 중에 한 발언이라고 해도 이것을 통해 평시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친북, 종북 의식을 잘 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단순한 말 실수일까? 아닌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은 북조선을 행해 ‘우리’라고 했습니다. 이재명은 ‘우리’라는 뜻을 알고 사용한 것입니까? 이것은 북조선과 더불당이 한통속이라는 것입니다. 북조선의 독재자들을 ‘우리’라고 한 것은 북조선과 더불당이 한 편이라고 찬양을 한 것입니다. ‘우리’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와 함께 자기와 관련되는 여러 사람을 다같이 가리킬 때, 또는 자기나 자기 편을 가리킬 때 쓰는 말’입니다. 이재명이 북조선과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을 향해 ‘우리’라고 한 것은 북조선과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과 더불당과 이재명은 한 편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명이 ‘북조선에 충성 맹세를 간접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정당을 지지하는 자들도 모두 북조선에 간접적으로 충성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북한’이라는 말이 문제가 되니 ‘더불당 속기록에서 삭제하고 더불당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하는데, 이런다고 속마음에 들어 있는 ‘우리 북한’이라는 생각까지 삭제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더불당도 잘 알 것입니다. 더불당을 ‘종북 정당’으로 보고 법무부는 당장 정당 해산 절차를 밟기 바랍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반드시 더불당을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김일성과 김정일이 나라를 위해 무슨 일을 했다고 그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까? 김일성이 주일 새벽에 기습 남침하여 일으킨 1950년 6.25 전쟁에서 해외 참전국 사망자를 포함하여 약 400만명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수백만명을 다치게 하였으며, 힘겨운 고아와 과부의 삶! 천만명의 이산가족을 야기한 민족의 철천지 원수이며, 전범(戰犯)이기도 합니다. 김정일은 1990년대 북조선이 ‘고난의 행군’이라는 최악의 경제 위기에 처했을 때 선군정치로 내부 단속에만 공을 들여 수십만명의 주민들을 아사시켰습니다. 주일 새벽에 기습 남침하여 6∙25전쟁을 일으킨 김일성과 핵무기 위협의 발판을 마련한 김정일이 도대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한 것이 무엇입니까?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어온 탈북민들과 참전용사, 전쟁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할 것입니까? 땅에서 꺼내 부관참시를 해도 모자랄 판에 그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구요? 일제의 강점기에서 해방된 지 5년만에 전쟁을 일으켰으니, 고단한 '우리 국민들'의 운명이 가련하기 그지없었을 것입니다. 3대 세습 군주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일성을 닮아서 그런지 전쟁狂의 포악한 기질을 보이면서, 남한을 초토화시킨다며 연일 협박질을 멈추지 않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정부 여당과 힘을 합쳐 위험한 난국을 혜쳐 나갈 시기에 ‘선대’니 ‘우리 북한’이니 ‘우리 김일성, 김정일’을 외쳐대는 이재명의 조국은 도대체 어디입니까? 무의식 중에 드러낸 이재명의 조국은 ‘북조선’일까요? 이재명에게 ‘우리 국민’은 누구일까요? 북조선이 왜 ‘이재명의 북조선’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이 꿈 속에서도 그리워하는 마음의 고향이 북조선이라는 말입니까? 아니면 이재명이 자나깨나 이 땅에 북조선과 같은 공산주의 국가를 건설하여 이 땅을 북조선에 완전히 갖다 바치는 것이 목표라서 우리 북한이라고 한 것입니까? 더욱 가관인 것은 “옆집에서 돌덩이를 던진다고 더 큰 돌덩이를 던져서 우리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윤석열 정부를 공격합니다. 그러면 돌 던지면 맞고 있냐? 이런 넘이 무슨 일이 일어나면 119 헬기 타고 제일 먼저 도망갈 넘입니다. 그리고 ‘우리 북한’은 또 뭐냐? 아주 북조선으로 가서 살아라! 이재명은 전형적인 구제 불능의 종북주의자이며 빨갱이가 틀림없습니다. 이런 者가 과거 여당의 대선 후보였다니, 믿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공산 좌익 사상'을 가진 者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면, 남한을 북한에 갖다 바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재명의 아이큐는 도대체 얼마입니까? 북한이 도발할 때 그냥 두면 그들은 점점 더 위험한 도발을 자행해 왔음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형편없는 시국관과 역사의식을 가진 이재명 일당이 국회 다수당이 된다면 이 나라의 앞날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임은 자명합니다. 우리는 북한이 도발해 온다면 그 몇 배의 응징을 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방지침을 강력 지지합니다.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세계 5위이고 북한의 군사럭은 36위라고 하였습니다. 미군의 핵이 북한의 핵을 견제하고 있어 북한이 핵을 사용치는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김정은의 남한 수복 운운의 말은 문자 그대로 약자의 공갈에 불과할 것입니다. ‘36위라고 북한을 깔보아서는 안 되겠지만 두려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난 4년간 민주당이 국회 다수당으로서 저지른 횡포를 생각한다면 결단코 그들이 국회 다수당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다가오는 총선은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유지시키느냐? 이 나라를 통째로 악마의 나라로 복속시키느냐의 기로임을 명심하고 우리 모두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나라의 위기를 보고도 높은 베개를 베고 코를 곯며 잠을 자는 것은 지식인이 취할 태도가 아닙니다. 이재명은 ‘선대’, ‘우리 북한’, ‘우리 김정일, 김일성’이라고 말했는데, 누가 우리의 주적인지 제대로 피아식별하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는 반공교육을 철저히 하여, 이재명 같은 종북좌파 정치인이 나오지 않도록, 반공교육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 주요뉴스
    2024-01-24
  • 원칙없는 부산시 인사 도마···외부경영평가는 왜 무시됐나
    부산시의 원칙없는 인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외부경영평가 최상위권을 기록한 기관장은 연임에 실패하고, 경영평가 성적도 저조하고 임기 동안 잡음이 많았던 기관장은 연임이 됐기 때문이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최근 '2+1 임기제' 심사 대상에 오른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 등 3곳의 기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연임에 실패한 반면,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는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연임에 성공한 김진해 대표는 취임 이후 영화의전당의 경영평가 등급을 '가' 등급에서 '다' 등급으로 떨어뜨린 바 있으며 영화의전당 설립 취지와는 어긋난 각종 이벤트성 축제로 시의원으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같은 부산시의 인사는 객관적 기준인 '경영평가' 결과마저 무력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워크가 확보한 부산시의 2023년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기관평가 95.51점 △기관장평가 92.93점의 고득점을 올렸다. 이를 등급으로 환산하면 기관평가는 95점 이상이므로 가등급, 기관장평가는 90점 이상이므로 A등급이어야 한다. 그러나 부산시는 최종적으로 이정필 대표의 기관평가를 나등급, 기관장평가를 C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즉, 부산시는 부산시 산하 17개 출자-출연기관장 중 4등의 성적을 나-C 등급으로 결론냈단 이야기다. 부산시는 외부 경영평가 결과를 부정하고 이 대표의 경영평가를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 "상시평가 요소가 작용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자세한 평가 내용은 함구하고 있다. 엿가락 같이 휘어지는 부산시의 인사 잣대에 비해 부산문화회관 내부 및 부산문화예술계의 평가는 한결같다. 2016년 부산문화회관의 재단법인 출범 이후 최초의 지역예술계 출신인 이정필 대표이사가 2022년 취임 이후 지역예술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에 대한 호평이 그것이다. 이 대표는 임기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발표 지원을 위한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 △지역 대중예술인들을 위한 버스킹페스타 △청년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한 경력개발을 위한 창작 작품 제작 등 다양한 지역친화 콘텐츠들을 추진시켰다. 또한 △부산시립무용단의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단독 특별공연은 한국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드미트리 마슬레예프, 돌마쵸바 옥사나, 레이 첸 등 수준 높은 해외 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해 부산시민의 문화향유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직혁신위원회를 개최해 효율적 조직개편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2022년 9월 1일자로 기존 11개 팀을 9개 팀으로 줄여 효율화를 꾀하는 등 경영혁신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문화회관 내부의 동요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문화회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들이 대표이사 연임불가라는 결과로 나타나 내부에서 상실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라며 "2024년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점에 많은 직원들이 업무의욕을 상실한 상태"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 방향 등 부산의 기획 공연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설명했지만 이를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정치적 판단이 개입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박 시장은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의 당연직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산문화계에 정통한 한 인사는 "부산시가 기준 없는 인사조치에 대해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납득이 어렵고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일을 이렇게 처리하면서 부산시장의 경영철학을 논하는 것은 부산시의 원칙 없는 정무적 판단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출처 : 서울파이낸스(http://www.seoulfn.com)
    • 주요뉴스
    2024-01-24
  •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부산 유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 1월에 열릴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의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최초 개최 이래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로봇 대회다. 이번 유치는 지난 2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총회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2025년 세계대회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함에 따라 결정됐다. 시는 이번 유치가 유치기획 단계부터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 측에 부산의 매력과 부산 개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선발전(2024년 8월 중 예정)과 세계대회(2025년 1월 중)를 부산에서 연속 개최하게 돼 개최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인 로봇경진대회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해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과 로봇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로봇산업 분야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4-01-24
  •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무소의 뿔 같은 추진력을 기대한다.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선물받았다’며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지난해 12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배당하고 수사 중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재작년에 재미 교포 목사가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영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특별히 드릴 입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통상의 사건 절차대로 진행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김건희 여사 사저 습격 몰래 카메라의 주범 최재영 목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는 北조선을 옹호한 反미주의자입니다. 미국의 시민권자이며, 북조선을 수시로 방북했습니다. ‘리얼 북한 탐방기’도 제작하여 북조선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2008년에는 ‘NK 2020’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동안 그가 한 말들을 살펴 보면 “북한은 정당한 나라, 미국을 비롯한 서구가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계자는 인민이 추대하고, 수령이 낙점”이라고 하며, 北조선의 '3대 세습' 옹호했습니다. “북한은 종교의 자유 철저히 보장되어 있으며, 인권문제로 보면 안 된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남북이 다 존경하는 통일 아이콘’ 김일성 구해준 손정도 목사를 추앙합니다. 2018년 6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았습니다. ‘최재영 목사’라는 자는 참 인간말종이란 생각밖에 안 들며, 목사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영부인에게 치밀하게 계획된 ‘함정 몰카 게이트’이며, 의도적으로 고가의 명품백을 사서 덮어 씌우려고 접근한 일입니다. 지인으로서 선의로 면담을 허용해주었는데도 몰래 카메라를 손목시계에 숨겨서 들어갔다. 핸드백을 구매하면서부터 전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고, 또 옛부터 아는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서 그것도 목사란 신분으로 갖고 온 선물이었습니다. 김 여사에게 전달하는 과정까지 몰래 촬영했습니다. 이미 그 자체가 범죄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그리곤 억지로 떠맡기다시피 전달해 놓고 그것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불법 수령이라고 고발했다니 이게 도대체 인간입니까? 이런 자가 하나님을 팔고 다니는 목사라니 교단에서 쫒아내야 합니다! 너무도 악의적이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계획한 음모이며, 이런 자는 반드시 중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최재영 목사는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선물하면서 몰카를 찍고, 김 여사를 ‘줄리’라고 주장한 ‘서울의 소리’와 함께 김 여사를 고발했습니다. 누가 봐도 함정 기획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상대가 밉다고 이렇게까지 비열한 짓을 해야 하는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올해는 교회를 나가 보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저런 양아치가 목사 노릇하니 교회를 나갈려고 하겠습니까? 둘째로, 김경율 비대위원의 망언을 규탄합니다.[뉴스워크] ⓵첫번째 망언이 “사과하지 않으면 수도권 선거 전패한다”고 했습니다. 김경률 비대위원은 선거에 필요하면, 인신공양이라도 할 셈입니까? 조국 사태 이후, 처음으로 그대에게 실망했습니다. 김경율 비대위원은 연합뉴스에 출연해서 “수도권 출마자들이 김건희 리스크 때문에 전사하고 있다”며, “김건희 디올백 사건의 본질은 좌파의 함정취재 공작”이라는 윤재옥 대표의 발언은 “영남지역 출마자들의 한가한 소리”라고 폄하했습니다. 좋습니다. 수도권 출마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범죄 가해자에게는 찍소리도 못하고, 범죄 피해자가 사과하라는 것입니까? 도대체 참여연대에서 좌파 시민운동을 한 사람은 맞습니까? 자네의 뇌수에 인권이란 개념은 존재하나요? 범죄 피해자는 스스로 끊임없이 자책합니다. “아, 내가 그때 그런 실수만 안 다면⋯”, “그때 왜 내가 그 장소에 갔을까?!”, “그런 사람을 믿었다니⋯ 내 얼마나 바보 같았으면!” 등 잠자다 말고 일어나 탄식을 하는 것이 범죄 피해자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고 “네가 문제다”라며 사과를 하라구요? 도대체 그따위 소릴 지껄이는 너에게 인권이라는 개념은 존재합니까? 선거에 필요해서? 선거에 필요하면, 마누라도 버리고, 자식도 버리고, 인신공양이라도 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렇게 하면 선거에서 이기나요? 선거를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서 그런 싸구려 마인드로 정치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선거를 이기기 위해 전략전술을 펼치는 것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인권을 그렇게 싸구려로 활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든 아니면 서울역 노숙자의 인권이든 그따위 싸구려 수단으로 사람의 인권을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네는 한 참 멀었다. 정치인 이전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자네마저 그렇고 그런, 후진 여의도 정치 나부랭이가 아닌지, 되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진짜 사람다운 사람이 펼치는 정치를 해라. 그러지 않으려면 일찌감치 짐 싸서 집으로 가고!! ⓶두번째 망언이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와네트’와 비교를 했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큰 '가짜 뉴스'의 피해자는 바로 마리 앙투와네트였습니다.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로 시달렸지만 모두 가짜 뉴스였습니다. 남편 루이 16세와 검소하게 생활했으며, 왕실 생활비 10%밖에 쓰지 않았으며, 시동생과의 흉흉한 소문도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왜 마리 앙투와네트는 이런 헛소문에 시달렸을까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한일 관계처럼 적대적이었습니다. 마리 앙투와네트는 우리 식으로 보면 '조선 황실에 시집온 일본 공주'격이었죠. 가장 억울한 마녀사냥, 조리돌림의 희생양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트와네트와 비교한 김경율 비대위원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조너선 스위프트는 “거짓은 진실이 신발끈을 매기도 전에 지구 반 바퀴를 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일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해야 할까요? 이 사건에 대해 좌파들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밀리면 김건희 여사를 넘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가게 됩니다. 일부 여당 인사들도 ‘김여사 명품 가방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또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당초 명품 가방 논란을 ‘정치 공작’으로 규정했지만, 지금은 “국민들께서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다”며 이전과 온도차를 보였으며, 당정 갈등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수행실장을 지낸 친윤 강경파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이날 당 소속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윤 대통령, 한 비대위원장 줄 세우기 공천 행태에 기대지지 철회’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기사에는 한 위원장이 영입한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을 이번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투입하려는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큰 실망을 했으며,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철회하고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당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의원은 전날 20일에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논란과 관련해 ‘사과해선 안된다’는 주장도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올렸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대통령실 인사와 여당 주류 인사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자기 정치용 ‘사천’이 우려된다며 사퇴를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사과하면 안됩니다. 설령 사과하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날까요?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사과를 해서 저들의 주장들 이 범죄로 기정사실화 되었고, 탄핵까지 당한 것입니다. 사과와 용서 및 관용은 정상적인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는 것이며, 좌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침묵도 사과의 한 방법입니다. 사과하면 선거는 망치는 길이며, 이런 마타도어에 속으면 안됩니다. 사과를 하는 순간 더불당은 벌떼처럼 공격할 것이며, 들개처럼 달려 들어 물어 뜯을 것입니다. 결국 사건만 더 키우는 꼴이 됩니다. 이들이 짜놓은 프레임에 당하게 됩니다. ‘사과하라’는 말에 절대 속으면 안됩니다. 김정숙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타지마할 관광 여행 쇼핑으로 4억이나 사용했고, 명품 치장이나 해도 사과한 적 없습니다. 김혜경도 법카 사용한 것 사과한 적 없습니다. 사과하는 순간 바로 국정조사하자고 할 놈들입니다. 저들의 사과에 더 이상 놀아나면 안됩니다. 파우치백 몰카 공작의 본질은 사과 즉시 제2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로 유도하면서 4.10총선에서 더불당을 압승시키려는 프레임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침해 당한 김건희 여사는 북조선 지령 따라 불법 몰카 함정 취재한 빨갱이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 소리를 즉각 고발하시기 바랍니다. 영부인이 선친과 친분 있는 자로부터 받은 물건은 1천만원 상당의 명품백이 아니라 3백만원짜리 파우치백이었으며, 이 또한 포장도 안 뜯고 규정대로 관리 중에 있습니다. 영부인은 절대 사과하지 말고 한동훈 국힘당 비대위원장은 신문 방송마다 내부총질 인터뷰하며 영부인을 ‘마리 앙투와네트’라며 패륜적인 인격 모독을 하며, 온 국민적 지탄을 자초한 김경율 비대위원을 즉각 파직시키고, 영부인에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촬영으로 기획 범죄인데 무슨 영부인 탓합니까? 사과하면 해결되는 것입니까? 대통령 취임 전 선친과 친분을 앞세운 방북 경력의 친북 인사인 재미교포가 가지고 왔을 때 “이런 것 가지고 오시면 안된다”고 하면서 안 받으니까 던져 놓듯이 두고 간 파우치백이었습니다. 그것이 기획된 것이고 몰카로 촬영되었습니다. 이후 김건희 여사는 창고에 있는 그 백 돌려 주고, 경위 여하를 불문하고 모든 공직자와 국민들에게 심려 기친 점을 깊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야당과 언론의 물어 뜯기가 중단될까요? 더불당은 앞뒤 다 자르고 총선용으로 써먹으려고 의도한 것인데, 불길은 더 타오르지 않을까요? 결국 대통령의 리더쉽에 큰 상처가 되어 대한민국이 큰 난관에 부딪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짜고 치는 고스톱에 완전히 당한 겁니다. 우선 권력 핵심에 침투한 이 놈들이 김정은과 연결되지 않았는지 조사해 보고, 종북 모사와 협업한 저질 매체의 몰카 공작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그리고 총선이 끝난 후에 김건희 여사는 몰카 공작으로 받게 된 파우치백을 법령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지 밝히면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실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는 총선까지 좀 더 긴밀한 소통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처신에 신중을 기하고 냉철해야 합니다. 김경율 비대위원께서는 좀 더 신중한 발언이 필요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는 자들은 사퇴 후의 대안을 생각하고 발언을 하는 것입니까? 만일 사퇴한다면 대안이 없기에 총선 참패는 뻔하고, 그후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지고, 다음 대선에서도 참패할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대선에서 참패한다면 이 나라는 어디로 갈까요? 신중히 생각하고 발언을 해야 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처신을 신중히 하고, 무소의 뿔처럼 비대위원장 역할을 힘있게 추진하기를 바랍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서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매우 중대한 시기입니다.
    • 주요뉴스
    2024-01-23
  • 이상민의원의 김건희특검법 공동발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대표 발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불당의 이상민 의원은 작년 12월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탈당했습니다. 신당 합류와 국민의힘 입당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거취문제를 고민했습니다. 그후 1월 6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무소속 이상민 의원을 만나 입당을 제안했습니다. 결국 지난 8일 국민의힘에 입당을 했습니다. 이 일에 대해 더불당에서 비난이 일어나자 이상민 의원은 10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가 결별한 것은 민주당이 아니다. '이재명 사당', '개딸당'과의 결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은 당원들의 당비보다 당과 관련없는 국민들이 내는 국고보조금으로 꾸려가는데 특정 정파나 사법적 방패막이로 공당이 오염되면 안된다”며 “이재명 사당이 개선될 여지가 없고, 공격을 받아 나오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었”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서도 “이재명과 공범자들, 부화뇌동자들이 (나를) 배신자라고 하는 것은 충분히 명예롭게 생각한다”면서 “나와 헤어지는 것이 굉장히 서운한 모양”이라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 의원은 또 “민주당과 결별한 것이 아닌 이재명 사당, 개딸당과 결별한 것”이라며 “오히려 이재명과 공범자들이 얼마나 민심에 반하고 있는지 거울을 보고 성찰해주기를 바란다”고 일갈했으며 “깊게 오랫동안 고민을 해서 내린 결정이고 걱정과 두려움, 설렘을 같이 갖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며 “그동안 민주당에 있으면서 소신과 다른 데 따라갈 수밖에 없는 억지가 있었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이 자신의 입당을 비난한 데 대해 응수한 것입니다. 앞서 친명계인 정성호 더불당 의원은 전날 “너무 안타깝고 부끄럽다”며 “그분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원칙이 있고 형태가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표변할 수 있는가. 본인을 정치적으로 키워 온 동지들을 비난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비판했으며, 조승래 의원도 “이상민 의원에게는 어떤 정당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당신의 출마와 당선이 중요한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김건희 특검법 공동 발의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국힘당에서 받아 줬습니다. 김건희 특검 재의결시 더불당 의원 1명 빼서 국힘에 넣으면 2명의 결과 값이라는 것밖에 더 있습니까? 2월초 안건 상정하면 통과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상민 의원에게 묻겠습니다. 김건희 특검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까? 둘째는, 이상민 의원은 2021년 더불당 내에서 평등법(포괄적 차별금지법) 대표 발의자로, 평등법 입법을 순교적 자세로 강력히 추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평등법안(차별금지법안)은 동성애, 양성애, 다자성애 등의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과 여성과 남성 외 50여 가지의 제3의 성을 주장하는 성별 정체성(Gender Idnetity)을 차별금지 사유로 앞세우고 있습니다. 평등법안(차별금지법안)은 동성애, 양성애, 다자성애 등의 성적지향을 인권이라 주장하며, 이를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것을 혐오와 차별이라 주장합니다. 또 사람의 성별을 태어날 때부터 신체에 나타난 성에 의해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과는 상관없이 성별 정체성을 여성과 남성외 50여 가지 제3의 성 중에서 자신이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주장을 차별금지 사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주장은 학술적으로도 검증되지 않았고, 또 현행 헌법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에서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주장을 절대화하여, 이 학설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면 혐오와 차별로서 처벌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독재적인 주장으로서 결코 수용할 수 없습니다. 현 사회체제는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에 의해 성별을 구분하고 있으며, 현행 헌법은 혼인을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의 결합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람의 성별을 신체에 나타난 성과는 상관없이 임의로 바꿀 수 있다면, 현행 사회체제는 완전히 뒤죽박죽 엄청난 혼란이 발생할 것이며,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가 되는 혼인과 가족은 완전히 깨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상민 의원이 주장하는 평등법안(차별금지법안)은 겉으로는 인권과 평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은 거짓 인권과 거짓 평등입니다. 또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검증되지도 않은 젠더 이데올로기가 모든 다른 사상을 억압하는 독재 사회로 몰아가겠다는 주장이고, 사회체제를 근본에서부터 해체하는 법안이며,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는 법안으로서 이 사회 전체를 엄청난 혼란 가운데 몰아넣을 것입니다. 이런 주장을 평등법으로 발의한 사람이 가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고 한다면, 이상민 의원은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철새처럼 처신하는 것이고, 국민의힘은 스스로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것입니다. 당시 그는 민주당 내 대권 주자들에게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과 각오를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민주당 후보로 선다면 그 정도의 정체성을 갖고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것을 잘 아는 더불당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입당 후에도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없는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전용기) 의원이 앞장서서 했으면 좋겠다. (민주당에서는) 대부분 기독교 눈치 보느라 입 밖에 꺼내는 것도 안 한다. 그게 민주당 모순 아닌가”라고 했습니다. 잘 생각해 봅시다. 이상민 의원은 지금 기독교의 반대가 무서워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민주당을 지금도 여전히 비판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결국 이상민 의원이 말한 호랑이는 기독교인임이 분명하고, 호랑이 굴인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호랑이인 기독교인의 뒤통수를 치는 우회 전략을 선택한 것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저런 음흉한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사람을 받아들인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심히 유감입니다. 차별금지법을 막는 것을 소명으로 여겼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왜 갑자기 사퇴한 것일까요? 혹시 차별금지법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의견이 충돌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것은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여러 정보를 종합해 보면 점점 불안해집니다.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등 505개 단체는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철새처럼 움직이는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며 국민의힘은 편향된 이념에 따라 헌법 정신을 위배하고 사회 기본이 되는 가정을 해체하는 평등법을 대표 발의한 이상민 의원의 입당을 절대 허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2일(금)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평등법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여러 가지 전략적으로, 섬세하게 총선 당선으로 국회에 다시 입성해 법안을 발의 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런 이 의원 발언에 대전지역 퍼스트코리아시민연대(정세윤 대표) 등 10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의원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1월 13일(토) 오후 3시 유성구 노은동 이 의원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 의원과 평등법 문제점과 재추진에 대해 열띤 토론과 질문을 두 시간 동안 이어갔는데, 이 자리에서 이상민 의원은 평등법은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도 다시 추진하지 않겠다. 재차 추진할 뜻이 없다”고 명백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는데, 그가 입당한 곳이 ‘국민의힘’이니, 호랑이 굴이 국민의힘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면 호랑이는 대체 무엇을, 누구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 호랑이가 ‘기독교(교회)가 아니냐?’는 의문인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상민 의원을 영입한 효과가 과연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올라갈까요? 그것도 미지수입니다. 이처럼 기만적인 이상민 의원 같은 인물을 영입하고 박수를 치다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반대합니다.
    • 주요뉴스
    2024-01-19
  • 1 대 1천의 전설 '김상옥 열사 항일 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 열려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1월 12일 오후 8시,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들었다. 이 폭발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행인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소동이 났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3년 전 수배 대상자에 올랐던 김상옥 의사였다. 김상옥은 자신을 잡으러 온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1000여명에 달하는 일본 경관과 권총 두 자루에 의지해 전투를 벌여 일본군경 15~16명을 쓰러뜨렸으나 탄환이 금세 바닥나고 말았다. 결국 그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마지막 한 발을 자신의 몸에 겨눴다. 그렇게 김상옥은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엄혹했던 시절 항일무장투쟁의 발판을 마련한 김상옥 열사의 애국정신과 헌법의 아버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기획, 주최하고 삼균주의청년연합회가 주관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 복간 기념 북 콘서트 & 작은 음악회가 지난 13일 종로종각 영풍문고 책향에서 열렸다. ‘조소앙 김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소앙 선생의 후손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상옥 열사의 후손 김세원 선생, 독립운동가 김승학 지사의 후손 김병기 선생, 강문기 학생, 삼균주의 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 등 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들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음악극과 음악회, 시낭송, 항일투쟁 실기 낭독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팀 ‘미라보’가 연출한 음악극 <항일투쟁실기>에서는 배우 길덕호와 박경주가 각기 김상옥, 조소앙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상옥 열사의 손자 김세원 선생은 눈물을 머금고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129페이지, 16장 김 열사와 장규동의 상해 생환과 장규동의 죽음 부분을 낭독해 장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세원 선생이 낭독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는 1948년 광복 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돼 해방조국에서 첫번째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김상옥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구술소설이다. 당시 출간된 ‘투쟁실기’는 국내에 단 두 권만 존재해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올해 김상옥 의사 순국의 결정체인 ‘일 대 천 시가전’ 100주년을 맞이해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복간작업을 해 출간하게 됐다. ‘투쟁실기’ 원본 책자와 같이 활자방식으로 출판되어 자간과 행간 등 전반적으로 개화기시대적인 문체로 이뤄져 있어 읽는 독자입장에서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원문을 살려 편집해 복간했다. 김세원 선생은 “애국열사의 강인한 구국의지를 잊지 않고 승계해 이 시대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균주의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는 "조소앙 선생님의 헌법사상과 김상옥 열사의 강인한 애국심,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는 개인간, 민족간, 국가간,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을 이루자는 대한민국 건국정신이자 헌법사상이다. 한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와 삼균주의청년연합회는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를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는 2월 중순께 개최된다.
    • 주요뉴스
    2024-01-15
  • [뉴스워크 오늘의 초점]이성권, 출마 꿈도 꾸지마라!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성권 후보에게 안녕하십니까? 이성권 예비후보님! 저는 뉴스워크 인터넷신문 편집국장 정선입니다. 저는 지난6일 부산 사하구청에서 “서부산이 답이다”라는 이성권예비후보님의 책 출판 기념식에 취재차 참석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하태경 조경태 현직 국회의원 축사와 많은 귀빈들과 지역주민들로 북새통 현장을 보고 평소 후보님의 면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현직 국회의원 및 내빈들의 후보에 대한 평을 듣고 참 능력 있는 분이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예비후보님의 화려한 경력에 놀랐습니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제17대 국회의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주 고베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최근에는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까지... 하지만 이번 “서부산이 답이다”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행사를 지켜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최근 일년반동안 경제부시장을 하시면서 많은 일들을 하셨지만 특별히 부산의 염원이요 대한민국의 숙원프로잭트인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에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함께 총괄책임을 맡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부산시민의 혈세와 정부예산을 투입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우리부산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올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국내외 엄청난 홍보비 투입과 수많은 각종행사와 시민단체들을 총동원, 이년동안 온통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로 우리 부산시민의 혼을 빼 놓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28일 발표결과를 보고 ... 너무나 어쩌구니가 없어 할 말을 잃었습니다 BIE 회원국 182개국중 대한민국이 29표, 사우디아라비아가 119표, 이탈리아 로마가 17표 그 순간 이사람들 우리 부산시민을 우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부산시민 대부분은 허탈감과 자괴감에 놓여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발표이후 한달이 지나 가고 있지만 여러분을 만나 물어봤지만 이건 아니다 라고 다들 말씀하십니다. 단도 직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비후보 사퇴하십시오 어찌 책임있는 분이 무슨 낮짝으로 얼굴을 들고 나오십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출판기념회 모습을 보면서 실패자들 모두 모아놓은 꼴불견이었습니다. 최소한 3년은 반성하는 모습으로 해외에 가서 다시 공부하시던지? 아니면 부산 곳곳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3년은 거리 청소를 하십시오. 그래야만 부산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릴 것 같습니다. 무슨 낮짝으로 서부산이 답이라고 하십니까? 만약 사퇴하지 않으시면 저는 예비후보님의 사무실 그리고 부산시청앞에서 일인시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지도자는 책임지는 모습에 시민들은 감동합니다. 이상 뉴스워크 “오늘의 초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요뉴스
    2024-01-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