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문화/생활
Home >  문화/생활

실시간뉴스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 주요뉴스
    2024-04-18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4-04-04
  • 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MOU 체결 "지역의료 붕괴 막겠다"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 주요뉴스
    2024-03-13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4-02-12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부산근현대역사관,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인 별관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심리 탐구 체험 프로그램 <에고(Ego) 아일랜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의 주된 탐구 대상은 바로 ‘인간’이다. 그중에서도 ‘자아 성찰’은 타인은 물론 세상의 모든 생명체와의 공존을 위해 우선해야 할 과제다. 이에 인문학 공간을 지향하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자아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리 탐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에고(Ego) 아일랜드>는 자칫 어렵거나 지루할 수 있는 내면 탐색 과정에 흥미와 성취감을 불어넣기 위해 ‘보드게임’이라는 요소를 활용한다. 게임 구성품은 섬이 그려진 지도 형태의 ‘보드(board)’와 60여 개의 ‘질문 카드’, 각 질문에 대한 답을 적을 수 있는 ‘워크북’으로 구성됐다. 섬은 6개 구역(해안, 정글, 사막, 동굴, 평원, 설산)으로 나뉘어 있는데, 구역별로 내용이 다른 질문 카드에 답하며 자신만의 자원(장점), 문제, 취향, 감정, 관계, 목표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신에 대해 다방면으로 고민하며 작성한 ‘워크북’은 참여자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자아 탐색의 주된 방식은 ‘문답’으로, 프로그램은 2인 1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 방식은 부산의 한 예비사회적기업이 직접 기획․제작한 것으로, 심리‧직업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질문을 구성했으며, 특히 청소년 및 무기력 청년 무직자(니트족)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수차례 진행하고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에 앞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는 지난 5월 두 차례 시범 기간을 가졌다. 그 결과 참신성과 높은 완성도 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가족, 연인, 동료, 친구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며 대중성 또한 입증했다. 참석자 대부분이 “나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타인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해 해당 프로그램이 인문학 공간인 별관의 운영 방향과도 부합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에고 아일랜드>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진행되며, 7월 프로그램부터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14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부산근현대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자신에게 몰입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특히 현재 진로를 고민하고 있거나, 인생의 방향을 재설정하고자 하는 분에게 더욱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6-09
  •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내일(9일)부터 6월 10일까지 2일간 광안해변공원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2023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초 육상 단일종목 대회로, 아시아육상연맹(AAA) 승인 국제대회다. 특히 이 대회는 해양도시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광안리에서 그림같은 바다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인간 새들이 힘찬 도약을 펼치는 국제스포츠 대회로 시민들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장대높이뛰기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대회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20세 이하(U20 주니어) 남자부(9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성인 여자부(10일, 오후 4시) 및 성인 남자부(10일, 오후 8시 10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경기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대높이뛰기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 다수가 우리 부산 출신으로, 아시아육상연맹의 인준을 받은 국내 유일의 육상 단일종목 대회인 이번 대회에 부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6-08
  • 산청엑스포조직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회장, 이하 조직위)는 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이국희)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엑스포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조직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기대한다”라며,“한국관광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람객 유치는 물론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산청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관람객들이 동의보감촌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차별화된 경남 관광 상품 개발과 변화된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6년 2월에 국내 9개 지사 중 하나인 경남지사로 분리하여 남부권의 중심 도시인 진주에 개소하였고, 현재 경남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 관광 기반(인프라) 개선,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0,000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 주요뉴스
    2023-06-08
  • 「제2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이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뜨겁게 지필 ‘제2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가 본격적으로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누리소통망(SNS), 관련 행사를 활용한 각종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활동한 ‘제1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1,000여 개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관련 행사에 참여해 후기를 작성하고 이를 확산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달자(메신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올해는 오는 11월 유치 결정 발표를 앞두고 이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기획 등에 직접 참여하게 하는 등 ‘대학생 서포터즈’를 주축으로 홍보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2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는 총 50명이다. 이들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라는 목표 아래 ▲ 미래세대가 ‘기획’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 미래세대가 ‘지지’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등의 세 가지 전략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첫 번째, ‘미래세대가 ‘기획’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략으로는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7월까지 <국내외 온라인 홍보 확산>을 주제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앞으로의 홍보 활동에 접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서포터즈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창의적 홍보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 두 번째인 ’미래세대가 ‘지지’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략으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부주제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전국적 지지 분위기를 확산한다. 또, 서포터즈 소속 학교(29개교)를 홍보 거점으로 활용해 미래세대 지지 선언 행사와 주요 행사 연계 유치 홍보를 함께 이끌어낼 계획이다. 세 번째인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전략에서는 박람회(엑스포) 해양관, ‘그린클 챌린지’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한 캠페인과 주요 행사를 서포터즈가 직접 참여하고 후기를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제박람회기구 경쟁 발표(프레젠테이션)를 홍보하는 콘텐츠도 생산해 대한민국 부산의 발표를 함께 응원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엑스포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소회와 유치 당위성을 담은 활동 백서를 발간해 국제박람회기구 주요 국가 대사관에 전하며 대한민국의 유치 열기를 전달하고 유치홍보 활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서 보여준 부산의 뛰어난 역량 중에서도 현지실사단은 부산역 환영행사에서 서포터즈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유치 열기에 높은 점수를 줬다”라며,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를 비롯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서포터즈 여러분들이 없었더라면 이런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유치 결정 발표까지, 수도권 대학생 서포터즈와 힘을 합쳐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진정성을 담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 선보이겠다”라며,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23.6.20.~21.)에서 진행될 유치 경쟁도시 제4차 프레젠테이션(발표)을 앞두고 온·오프라인과 연계한 다양한 유치 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 주요뉴스
    2023-06-08
  • 창원특례시, 10일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개최
    진해 경화역공원에서 버스킹·버블쇼·보물찾기·굿즈만들기 등 즐길거리 풍성 다가오는 주말에 진해 경화역이 즐길 거리로 풍성해진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생태녹색관광 육성(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사업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총 4회 중 1회차를 맞았다. 이날 경화역공원 야외무대에서는 혼성그룹 ‘버스커 타포’와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공연에 이어 퍼포먼서 류동호의 버블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오후 4시부터 다채롭게 열린다. 경화역만의 특별한 ‘인생네컷’ 부스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경화역 #철길야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테라리움, 석고방향제, 버튼배지 등 경화역의 매력을 담은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고, 경화역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기념품도 받아 가자. 올해 ‘별빛 쏟아지는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는 8월 26일, 9월 16일, 10월 21일에 차례로 열린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올봄 벚꽃 터널이 절정이었던 경화역에 지금은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 드리워 걷기 좋은 길이됐다”며 “경화역 철길야행 행사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고, 경화역의 또 다른 매력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3-06-07
  • 부산근현대역사관, 6월「별관 살롱」, ‘커피’를 통해 보는 ‘부산’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인문 담소(토크) 프로그램인 ‘별관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물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별관 살롱’은 여러 분야의 지성인을 초청해 사물을 화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연구원에서 후원하는 6월 ‘별관 살롱’은 ‘커피’를 주제로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커피가 갖는 문화사적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연자는 부산 인류학자 정법모(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부교수), 역사학자 이미란(부경대학교 해양인문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에서 발간된 「커피 바다, 부산」을 공동 집필했다. 「커피 바다, 부산」은 ‘커피’를 매개로 각기 다른 관점에서 부산의 시공간을 재구성한다. 인류학자인 정법모 교수는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카페나 커피 전문점 등 커피를 향유 하는 공간의 변화에 주목해 시대상과 시민 일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한편, 이미란 연구원은 역사적 측면에서 부산과 커피의 끈끈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강연과 대담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날 부산이 어떻게 '커피 도시'로 불릴 수 있게 되었는지에 대한 인문적 배경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6월 ‘별관 살롱’은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부산의 대표 연구기관인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가 함께 준비해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연구 기관의 우수한 성과를 대중에 널리 알리기 위해 두 기관이 합심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부산근현대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부산학연구센터와의 연계처럼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인문 연구기관 및 단체와 협업하여 연구기관에는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시민에게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만나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관 살롱’ 프로그램 신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busan.go.kr/mmch)을 통해 지난 6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40명)로 진행되고 있다.
    • 주요뉴스
    2023-06-07
  •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 경남도 현충일 추념식 거행
    경남도는 6일 오전 창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 강기윤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성산구),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함께 참배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전사자인 故 이종태 일병의 며느리(子婦)이자 창원낭송문학회장인 김효경 씨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안식을 담은 추모헌시인 ‘다시, 6월에’를 낭독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도내 전 시군 충혼탑에서 묵념 시간에 맞춰 일제히 거행됐다. 경남도는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체에서도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태극기 조기 게양을 독려했으며, 각 지역 충혼탑에서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현충일 홍보 운동을 추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자랑스런 경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또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공헌을 기리고 명예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한다”며 “희망찬 미래를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경남도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희생으로 현재까지 입원치료 중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6.25전쟁 참전용사 및 전몰군경 유족분들을 위한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3-06-06
  •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 부산에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전국 농아인들의 축제인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농아인들의 체육 참여기회를 확대를 통해 농아인 체육발전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난 2004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제20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형준)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부산광역시농아인스포츠연맹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7개 시도에서 450여 명(선수 212명, 임원·관계자 2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참가선수들은 선수부(배드민턴, 볼링, 육상, 탁구)와 동호인부[게이트볼, 슐런, 역도(전시종목)]로 나눠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오늘(5일) 오후 6시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황보승희 국회의원,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모두 발휘하고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대회 준비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부산을 더욱 역동적으로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체육을 즐기는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6-05
  • 제 3회 지구시민대축제 New Humanity Festival 개최
    지구시민연합(대표 이갑성)은 6월 15일 제 23회 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오는 6월 15일(목)부터 20일(화)까지 6일간 범 지구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인류의 대화합과 공생을 기원하는‘제 3회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를 개최한다. 세계 지구시민연합 이승헌 총재는“지금 인류는 과학과 고도화된 기술로 물질문명이 극에 달하고 있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망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전쟁, 기후변화 등 지구가 심각하게 파괴되고 공멸의 위기에 빠져 있다.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새로운 인식과 태도 변환점으로 모든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 지구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 새로운 인류 “호모 코이그지스턴스(homo coexistence)”로 도약하여 자연치유력을 회복한 건강한 삶, 인간의 가치와 인성이 회복된 세상,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계 지구시민연합 설립자이자 국학원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이 전 세계 지구시민들에게 지난 5월 1일 제안한 ‘뉴휴머니티(신인류) 선언문’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지구시민 대축제는 뉴휴머니티 선언의 5가지 조항에 뜻을 함께하고, ‘공생’을 삶의 가치와 실천양식으로 삼겠다고 서명한 국내 지구시민연합 회원 1만 7천여 명이 참여한다. 현재 뉴휴머니티 선언 서명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뉴질랜드 등 수많은 나라에서 동참하고 있다. 지구시민 대축제(New Humanity Festival)는 지구경영과 공생의 가치를 알리고 있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과 공동 주최로 열리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공생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마당, 지구시민청년단과 천신무예예술단의 공연, 건강한 먹거리, 뉴휴머니티 선언문 낭독 등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7일에는 공생과 건강의 스포츠 정신을 담은 손가락 씨름인 ‘일지핑거씨름대회’ 가 펼쳐진다. 이 행사는 지난 2016년 <지구경영, 홍익이 답이다> 출간 기념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지구시민페스티벌과 2017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제2회 지구시민페스티벌에 이어 세번 째이다.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 신청은 지구시민연합 홈페이지(earthact.org)에서 할 수 있다. 지구시민연합은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뉴질랜드, 캐나다 등 17개국에서 뉴휴머니티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인성회복과 지구환경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및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주요뉴스
    2023-06-04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살충제 대체 친환경 농업기술 시범사업 추진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유익한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활용해 농업 해충을 방제하는 친환경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미생물은 ‘이사리아 푸모소로세 FG340’(Isaria fumosorosea FG340)이라 불리는 국내 토착 균주로, 식물체를 직접 갉아먹는 파밤나방 애벌레나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해충의 체내성분을 영양분으로 이용하거나 체내에 독소를 퍼뜨려 죽게 한다. 하지만 사람과 농작물에는 무해하며, 일반 농약처럼 간편하게 물에 희석해 분무기로 살포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은 기술이다. 이 균주는 1회 처리 시 파밤나방 67.7%, 오이총채벌레 68.8%를 방제했으며, 1주 간격으로 3회 처리 시 오이총채벌레 방제 효과가 81.5%나 되어 농촌진흥청에서 특허등록과 유기농업자재(공시-2-5-198호)로 공시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작물 재배 농가에서는 효과적이고 편리하게 해충방제를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라며, “올해 시범적으로 깻잎, 근대, 참나물, 상추 등 엽채류 재배 농가 5개소를 선정하여 기술 보급하고 있으며, 향후 농가 만족도를 고려해 점차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6-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