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7(금)
 

참고사진(「제24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jpg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내일(2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24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 부산시 아동보호, 같이의 가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아동학대예방 세미나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11.25.)’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세미나는 구군·학대예방경찰 공무원, 관련 종사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아동학대 예방에 이바지한 변호사,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총 13명에게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연구위원인 김민주 박사가 ‘아동보호전문기관 역할을 중심으로 한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뒤, 동아대학교 아동학과 이승희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 토론자는 학계(사회복지학과), 현장(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학대예방경찰), 의료(새싹지킴이병원) 분야의 전문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윤미영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무균 동아대학교병원(새싹지킴이병원) 의료사회복지사, 조경희 부산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 윤현호 부산진경찰서 학대예방경찰(APO), 박미옥 부산진구청 아동보호계 계장이 참여해 아동보호보호기관의 역할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후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 석정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 정부 아동정책 방향에 맞춰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의 다양한 역할 논의를 함으로써 우리시 아동보호체계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에 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교육 및 홍보, 심리치료 등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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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제24회 아동학대예방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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