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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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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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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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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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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MOU 체결 "지역의료 붕괴 막겠다"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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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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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39개국 146편 만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본격적인 영화제 시즌을 시작하는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으며, ‘영화&유산(Cinema & Heritage)’을 주제로 영화 예술의 본질적인 유산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는 113개국 3,582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39개국 14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베니스에서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 <공간>, <당신의 1년의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나요?> 3편이 선정됐다. 실험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극영화들로 구성된 올해 개막작은 영화제 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메시지와 형식을 다루고 있으며, 내일(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주빈국은 영화예술의 중심 국가인 ‘미국’으로 무성 코미디 영화 장인인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의 작품, 미국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의 대표 감독인 제이 로젠블랫의 작품,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가 엄선한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미국 단편영화 특별전으로 구성하여 부산 래퍼 제이통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크의 공연을 곁들인 개막공연도 개막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버츄얼 휴먼 ’오하나 편집장‘의 영화제 소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열리는 폐막식에서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화&유산’을 주제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펼쳐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세계 각국의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www.dureraum.org)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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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중화권편)”로 비짓부산패스 홍보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5월 부산-중화권 직항노선 재개에 대비해 케이팝(K-pop) 아이돌과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가 함께 출연하는 가이드 투어형 예능 “내돌투어-글로벌프렌즈”(이하 내돌투어) 시즌2(중화권편)를 제작․방영해 비짓부산패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는 지난 3월 시즌1(일본편)에 이어, 중화권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짓부산패스를 활용한 부산 원도심 위주의 이색 여행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비짓부산패스’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로,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4월 현재 7천여 장 이상 판매됐다. 패스 한 장(24시간 권/48시간 권)만 구입하면 추가결제 없이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F&B(Food&Beverage) 등 주변의 할인가맹점에서 할인 혜택도 받는 등 다양한 편익을 누릴 수 있다. 오늘(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돌투어”시즌2(중화권편)에서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남성그룹 ‘비투비’의 멤버인 서은광, 프니엘이 대만인 가수 겸 배우 잭수(Jack Hsu, 인스타그램 팔로워 57.1만명)의 부산 원도심 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선다. 출연진들은 비짓부산패스의 오프라인 구매 방법과 함께 각종 미션 수행을 통해 원도심에 위치한 패스 무료 및 할인가맹점을 이색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부산시티투어버스(무료가맹)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며, 서구의 ▲송도해상케이블카(무료가맹) ▲송도용궁구름다리(무료가맹),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의 ▲한복대여점 ‘입고가게’(무료가맹) ▲움직이는 사진상점(할인가맹) ▲기념품샵(할인가맹) 등 시즌1에서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비짓부산패스 가맹점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밀면, 해산물 등 부산의 대표 미식과 함께 최근 K-콘텐츠에서 주목받고 있는 딱지치기를 비롯한 한국 민속놀이가 미션 게임으로 소개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각도로 사로잡는다. 프로그램은 4월 20일과 27일, 각 15분씩 총 2회에 걸쳐 유튜브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케이팝 관련 콘텐츠 채널, 구독자 199만 명)에 중국어 자막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8일 공개된 티저영상에 대한 감상평 이벤트를 비짓부산패스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에서 26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10명에게는 서은광&프니엘 친필 싸인이 담긴 ‘비투비 공식 슬로건’을 제공한다. 본편 영상 공개 이후에도 내일(21일)부터 5월 7일까지 선호 관광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부산지역 숙박권, 비짓부산패스 24시간권 등 각종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짓부산패스’는 공식 누리집(www.visitbusanpass.com) 및 온라인 여행사(케이케이데이, 클룩, 트립닷컴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현재 진행 중인 패스 출시 기념 이벤트(교통비 충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순에는 광야(SM엔터테인먼트 플래그십 스토어, 서울 성수동)에서도 패스 수령자를 대상으로 기간 한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정보는 5월 초 공식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사회관계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5월, 부산-중화권 직항노선의 대규모 재개를 앞두고, 비짓부산패스는 해외 개별관광객들에게 부산 곳곳의 다양한 관광시설을 소개하고 편리한 방문을 돕는 여행 가이드가 될 것”이라며 “향후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매력적인 마케팅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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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부산시, 신규 관광사업체를 발굴할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오는 5월 15일까지 ‘2023년 부산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지역 활동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두레'라는 전통적인 공동체 문화가 결합된 것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관광사업 공동체를 가리킨다. 이러한 지역 주민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22년부터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와 예비 주민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 4명과 예비 주민사업체 4곳을 발굴했다. 이번 공모는 한국관광공사 두레 본사업 진행 지역(영도구, 부산진구, 사하구, 동래구) 및 본사업 종료 지역(동구)을 제외한 11개 구·군 지역을 기반으로 관광두레 활동가를 희망하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busantourbiz@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총 4명 내외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PD)는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 성장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PD 선정을 위한 교육·컨설팅, 육성 프로그램(활동비 지원 포함)을 지원받는다. 손태욱 부산시 관광진흥과장은 “부산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 공모를 통해 주민주도형 지역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을 건실한 관광사업체로 이끌 지역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또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오는 2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3 부산 관광두레 설명회’에서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 및 예비 주민사업체 공모·지원사항 등 관광두레 사업 전반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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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4월 21일 탄소중립 포털 개소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오는 4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www.넷제로부산.com)’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습득하고, 2050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 탄소중립의 정의 ▲ 부산의 탄소중립 현황 ▲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그리고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한 행사,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이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돼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는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털 개소와 함께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할 수 있도록 ‘부기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부산’ 동영상을 제작해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4월 19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53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이, 4월 22일 오후 8시 부산시 전역에서 지구의 날 기념 불끄기 행사가, 4월 27일 오후 3시 시민공원에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다.
    • 주요뉴스
    2023-04-18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전 개최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늘(18일)부터 6월 18일까지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전 <100년 전, 부산의 단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3만 8천여 장의 유리건판 중에 부산 지역을 찍은 사진을 엄선해 기획됐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연구자들은 ‘조선고적조사사업’의 일환으로 한반도 곳곳의 기록을 유리건판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이는 식민 지배에 필요한 지역자료 조사의 의도가 강하게 담겨있으나, 지금 당장 확인이 어려운 당시의 문화를 사실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 사진전에는 유리건판 사진과 함께 부산박물관 소장 사진기, 유리건판, 근대엽서 등도 함께 전시된다. 유리건판 사진을 찍는 방법 및 인화 형태에 대한 시각 자료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유리건판 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갤러리 토크와 특별사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빛으로 그려낸 100년 전 부산의 청사진’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8일과 5월 26일 금요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갤러리 토크는 오후 3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빛으로 그려낸 100년 전 부산의 청사진’ 교육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으로 복천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서 진행될 예정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부산의 옛 모습을 단편적으로나마 만나보면서, 이제껏 미처 살피지 못하고 놓친 부산역사의 이면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busan.go.kr/bokche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550-0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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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갈맷길 가치걷기 공공서비스」 개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14일부터 「갈맷길 가치걷기 공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가치걷기 공공서비스는 갈맷길의 ‘가치’를 같이 향유하며 걷자는 콘셉트로 민선 8기의 시정 공약인 ‘15분 도시’ 본격 실현을 위한 갈맷길 걷기 플랫폼으로, 이는 도보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 최초의 사례로 볼 수 있다. 갈맷길 트레킹 가이드는 갈맷길을 완보하고, 소정의 교육을 받은 트레킹 가이드(1급, 2급) 자격소유자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걷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걷기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아동, 노인 등 보행 약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갈맷길 가치걷기 공공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공공서비스 선포식을 개최하고, 6월 30일까지 ▲갈맷길 완주코스 ▲욜로(YOLO) 10선 코스 ▲달빛갈맷길 코스 ▲함께 갈맷길(보행약자, 장애인 등), 총 4개의 테마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갈맷길을 걸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4월 10일부터 부산시 갈맷길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 공공서비스 걷기 플랫폼이 부산시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관광객 증대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걷기여행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갈맷길 팸투어 등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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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부기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 등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부기에게 많은 사랑을 전해준 팬 <부스러기>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다. 부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마스코트 활동을 지지해주고, 부기의 활동상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해운대 아뜰리에(옛 해운대역) 광장에서 팬미팅 <부스럭데이(DAY)>가 열린다. 팬미팅은 ▲ 오프닝 공연 ▲ 토크콘서트 및 관객 이벤트 ▲ 셀프 축하공연 ▲ 기념사진 ▲ 팬사인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부기의 노래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며, 토크콘서트와 관객 이벤트에서는 부기와 팬들이 궁금한 내용을 서로 묻고 답하면서, 팬미팅 한정 굿즈를 차지하기 위한 팬들과 부기의 대결까지 진행돼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셀프 축하공연으로 부기와 지역 유명 댄스팀 ‘나타라자 크루’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로 함께 해준 팬들과 추억을 남기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팬사인회는 시간 관계상 현장에서 50명을 추첨해 진행하며. 팬미팅 참여자 전원에게는 부기 팬미팅 참여 인증을 위한 티켓과 한정판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팬미팅을 홍보하고자 과거 인기 TV 프로그램인 <게릴라 콘서트>를 차용해 팬미팅 전인 정오부터 부기가 구남로와 해운대 일대를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며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팬미팅 참여를 직접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팬미팅이 열리는 해운대 아뜰리에에서 부기 굿즈를 판매·전시하는 팝업스토어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에는 부기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엽서와 티셔츠 뿐 아니라 평소 인기가 많은 부기 인형과 문구류, 머그컵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부기의 데뷔 2주년을 맞아 데뷔기념일인 4월 16일부터 그간 부기 팬들이 요청해온 단독 유튜브 채널(가칭 부기튜브, @boogi_in_busan)을 시범 운영한다. 정식 운영일은 오는 6월 4일로 예정돼 있다. 이 채널에는 부기의 부산 직업 체험기, 브이로그, 부기의 활동 영상, 그리고 케이팝(K-POP) 댄스 챌린지 등의 콘텐츠들이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팬미팅 자리에서도 ▲ 채널 명칭 공모 ▲ 부기가 만들어줬으면 하는 콘텐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부기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이벤트로 <플레이키보드> 앱을 통해 부기 이모티콘을 활용한 스마트폰 키보드테마 <부기의 일상>을 무료 배포한다. 플레이키보드는 ‘비트바이트’사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월 실행 1억 6천 건, 누적 240만 회 다운로드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플레이키보드’ 앱을 설치한 다음, ‘플레이키보드’ 앱을 통해 ‘부기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면 누구나 <부기의 일상> 키보드테마를 내려받을 수 있다. 선착순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며, 시는 그간 이벤트로 배포해온 부기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사용 기한이 있어 아쉽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배포 키보드테마를 기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키보드테마 배포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부기 키보드테마를 유료로 구입할 수 있다. 동일한 테마인 <부기의 일상>은 아니지만 부기 캐릭터 디자인 제작사이자 부기 저작재산권 활용 업체인 <콘텐츠코어>가 판매 중인 <부기의 봄소풍>을 ‘플레이키보드’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지난 2년 동안 부기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팬미팅과 유튜브 채널 개설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부기’에게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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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부산시, 노인일자리 카페‧식당 대상 ‘부기’ 쿠폰 시안 제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으로 시(市) 소통 캐릭터인 ‘부기’를 활용한 전용 쿠폰 시안을 제작해 노인일자리 사업단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카페 및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매장은 60개소이며, 이 중 고객관리를 위한 종이 쿠폰을 사용하는 곳은 16여 개소이다. 부산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매장을 대상으로 ‘부기’ 캐릭터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활용한 쿠폰 시안을 배급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성도 끌어올릴 방침이다. 시는 현재 종이 쿠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신규 매장 개소 예정인 곳에 쿠폰 시안을 우선 배급하며, 기존 쿠폰을 사용하고 있는 매장도 배급 희망 시 ‘부기’ 쿠폰을 행사성 또는 단발성으로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쿠폰은 기프티콘 개념의 ▲‘상품교환 쿠폰’(만원권)과 열 번 매장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적립 쿠폰’ 두 종류로 제작된다. 노인일자리 사업 매장에서는 희망하는 쿠폰 종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안경은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쿠폰 시안 제작과 배포가 시민들로 하여금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노인일자리 매장에도 고객관리 강화와 매출 신장에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 노인일자리 사업도 시(市) 곳곳에서 홍보단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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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세계적인 여행사진작가 카메라 앵글에 엑스포 유치 열기 담다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여행사진작가 <토마 구아즈(Thomas GOISQUE)>가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 도시 ‘부산’의 유치 열기와 매력을 본인의 작품활동을 통해 전 세계로 알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르노코리아자동차(대표 스테판 드블레즈)는 오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토마 구아즈>를 부산으로 초청해, 그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작품활동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를 맞아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과 매력을 <토마 구아즈>의 사진작품에 담아 전 세계로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서구 녹산국가산단에 부산공장을 운영 중인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토마 구아즈> 초청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덕분에 이번 홍보가 성사됐다. <토마 구아즈>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여행사진작가(프랑스 인플루언서)로 주로 도심 풍경과 해변 경치, 산, 사람들, 산업풍경, 항구 등을 카메라 앵글에 담고 있다. 1969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1995년 국립장식미술학교(사진과)를 졸업한 이후, 르 몽드, 우에스트-프랑스, 라 크루아, 파리-매치 등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 유명 언론매체인 ‘르 피가로’에도 정기적으로 작품을 기고(44개 이상 주요 보고서 발표)하고 있다. 프랑스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중동 등 세계 무대에서 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으며, 우리나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프랑스 마크 플래먼트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그의 작품은 2019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이번 작품활동은 시민 열기와 교통 인프라, 개최 예정부지 등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방문 시기에 맞추어 4월 6일부터 12일까지 부산의 과거(임시수도기념관)와 현재(해운대, 광안리 등) 그리고 미래(북항 일원 등)를 스케치하며, 작가의 눈으로 그려본 ‘부산’을 카메라 앵글에 담을 계획이다. 그리고, 주요 촬영장소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해 작품의 완성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 일원을 집중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해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엑스포 예정부지를 전 세계에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작품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사진작품이 다양한 언론매체 등에 소개된다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171개국)에 대한민국 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과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을 더욱 현실감 있게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글로벌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크나큰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업들의 전방위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뿐만 아니라 남은기간 촘촘하게 준비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과 함께 시민들의 유치 열기까지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며,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좋은 결실로 화답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다가오는 6월에는 국제박람회기구 제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예정된 만큼, 그룹 본사가 있는 파리 현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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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5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 안전 총력 대응!
    전 세계에 준비된 엑스포 개최지 부산의 역량과 확고한 유치 의지를 보여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꽃쇼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6일 불꽃쇼에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여, 무엇보다도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사전 안전관리 계획 점검 후 2차 행정부시장이 직접 행사장 비상통로, 주요 밀집구간, 광안역 등을 돌아보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28일에는 시장 주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여 빈틈없이 사전안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시는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개소, 행사장 주 진입로 16개소, 기타지역 4개소 등 수영구, 남구, 해운대구 전역을 대상으로 총 43개소를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여 촘촘한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행사장 안전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실에선 행사장 주변 주요 병목지점 골목길 등 위험지역에 설치된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운집상황 파악 및 관리감독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 주 진입로(16개소)와 인근 위험지역, 외부관람지역에 안전 인력 확대 배치 및 실족사고 대비 안전 시설물을 강화하고, 행사장 주요 지점 내 혼잡질서 안내 LED차량 및 키다리 경찰관을 배치하여 혼잡상황 발생 시 실시간 상황을 집중전파 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부스 운영과 함께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통로(4개소) 확보, 구급차(22대) 배치 등 신속한 후송체계도 마련했다. 관람객 주요 운집지역의 산불감시 및 위험지역 출입을 통제하기 위하여 시・구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340명의 공무원, 산불감시원이 황령산(금련산), 장자산(이기대), 장산, 백산 일원에 배치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관람객들의 쏠림현상 방지 및 질서있는 퇴장을 위해 해변로 관람객 우선 귀가 이후 백사장 관람객 순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방송 및 문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철도 혼잡 역사에 빈 열차를 투입하고 혼잡도가 심각할 시 무정차 통과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다. 혼잡 단계별 진입 통제를 시행하여, 인근 역사 우회 등 분산 귀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포 불꽃쇼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청과 구청 공무원,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해 역대 최대 인원인 6,100여 명의 안전 요원이 행사장 주변에 배치된다. 오늘(3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구역별 팀장 대상으로 근무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행사 개최 전날인 5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매시간 구역별 상황점검 및 선제적 조치를 통해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안전사고에 대응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풍부한 관광자원과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편리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갈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안전한 축제 개최로 안전 도시 부산의 역량을 입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K-Safety를 전 세계에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교통 혼잡이 예상되오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시민분들의 자발적인 질서유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기간인 4월 4일부터 7일까지 ‘자율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차량 끝번호가 홀수면 홀수인 날(5일, 7일), 짝수면 짝수인 날(4일, 6일) 차량 운행을 제한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부산 교통환경과 교통질서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을 현지실사단에 선보일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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