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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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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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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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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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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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MOU 체결 "지역의료 붕괴 막겠다"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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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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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부산시민공원 부산국제아트센터 내,"악기의 제왕 파이프오르간을 짓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공원에 건립 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에 파이프오르간 디자인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파이프오르간 설치작업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공연장에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된 사례로는 세종문화회관(1978년), 롯데콘서트홀(2016년), 부천아트센터(건립 중)가 있으며, 이번에 설치하는 파이프오르간은 비수도권 최초 도입인 만큼 지역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파이프오르간은 오르간의 하나로서 여러 길이의 관을 음계적으로 배열하고 이에 바람을 보내어 소리를 내는 악기다. 웅장한 규모와 다채로운 소리로 ‘악기의 제왕’이라 불리는 파이프오르간은 건축설계 단계에서 구조와 용도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제작되며 제작 과정 또한 건축과 유사해 악기를 ‘만든다’가 아닌 ‘짓는다’로 표현한다. 부산시는 작년 4월 파이프오르간 설치 계획을 수립하여 조달청 외자구매 입찰을 통해 독일의 프레브러거(freiburger)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규모는 ▲파이프 4,406개 ▲스탑 62개 ▲건반 4단이며, 시는 사업자와 설계자 등이 제안한 10개의 디자인 중에서 1차 토론을 거쳐 4개의 후보작을 선정하여 지난 13일 ‘디자인 선정 자문위원회’에서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선정 사유로는 “후보작 중에서 가장 정돈된 구성을 보이며, 좌우대칭이 중심을 잡은 구도로 입체감과 절제미를 지니면서 모던한 음악적 감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선정 이후 세부 설계과정을 거쳐 2024년 7월까지 독일 현지에서 사전 설치와 보이싱 작업 등을 하고, 국내 운송과정을 거쳐 2024년 12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총 28개월의 제작·설치 기간을 거쳐 2025년 부산국제아트센터 개관에 맞춰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국제아트센터는 이제 파이프오르간 설치로 세계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전문 콘서트홀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 및 예술인 활동무대 확장 등 시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의 계기가 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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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9
  • 부산시 등하굣길이 "자녀안심 그린숲"로 조성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초등학교 4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주 출입문과 연결도로 주변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숲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해 교통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여름에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한다. 올해 조성지는 ▲ 북구 용수초등학교 ▲ 해운대구 좌산초등학교 ▲ 해운대구 양운초등학교 ▲ 금정구 장서초등학교 등 4곳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10억 원을 투입해 남구 대천초등학교 등 5곳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조성할 자녀안심 그린숲에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수목과 화목류를 식재하고, 곤충서식지 등도 함께 조성해 도심 속 살아있는 생태 복원지이자 자연체험·생태교육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이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연체험과 생태교육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정서·교육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자녀안심 그린숲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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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부산시 보건소 16곳, 3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 실시
    부산시(시장 박형준) 오는 3월부터 부산 시내 16곳의 구·군 보건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는 인공지능을 통한 안과질환 진단 서비스로, 간편하고 쉽게 당뇨성망막변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유발 질환을 선별해 검사할 수 있다. 시는 최근 고령화와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실명 유발 질환도 증가하고 있고, 특히, 실명 유발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 확률이 매우 낮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지 않으면 실명의 위기에 처하기도 해, 시민들이 이러한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이 검사를 도입했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에이아이인사이트(대표 김형회)와 「보건소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안저검사 및 전산등록 방법, 보급일정 등의 내용과 함께 시연을 선보였다. 또한. 오는 2월에는 구·군 보건소 담당자를 교육하고 각 보건소에 안저검사 장비를 설치한 다음, 오는 3월부터 안저검사를 실시한다. 실명 유발 질환에 취약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보건소에 등록됐다면 무료로 안저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차후 일반인 대상으로도 무료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안저검사는 편리한 검사방법과 짧은 시간에 나오는 결과 등으로 그 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치사율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이 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번 검사 도입으로 이들 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금연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적절한 약물치료와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로 치료·관리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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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부산오페라하우스,운영 준비 본격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본격적인 운영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에 조성 중인 부산국제아트센터는 현재 공정률 30%로 2024년 준공 및 2025년 개관 예정이며, 부산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준공, 2026년 개관 목표로 건립 중이다. 시는 ‘지속 가능 운영기반 조성, 제작극장 시스템 구축, 기초예술 향유 확대’를 운영 목표로 ▲운영조직 구성 ▲생태계 조성 ▲콘텐츠 개발 ▲전략 홍보 ▲시설 확충 5대 전략과 10대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단계적 운영조직 구성 및 제도 마련 우선, 시는 새로운 문화 지형 변화에 따른 전략적 운영조직 마련을 위해 지난해 부산연구원 현안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시민토론회, 간담회 등 의견수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 직영 책임운영기관형 사업소 운영 후 단계적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는 새 정부 공공기관 운영 기조와 민선 8기 공공기관 혁신 추진 과제를 고려한 방안으로 조직의 안정성과 공공성 강화,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존 공무원 중심의 조직과 달리 역량 있는 개방형 기관장 임명, 명망 있는 예술감독 위촉, 전문분야 임기제 공무원 채용으로 공연장 전문인력을 구성한다. 또한, 운영조직의 전문성, 자율성, 효율성 확보를 위해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기관의 책임 운영, 독립성 강화를 위해 책임운영기관 지정을 추진한다. ■ 전문인력 양성 및 제작극장 시스템 구축 지역 예술인의 오페라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즌단원을 본격 육성한다. 부산오페라시즌 작품에 참여할 오케스트라, 합창, 무용단원 100여 명을 시에서 직접 모집하여 선발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공공극장 제작 방식의 ▲부산오페라시즌 공연은 시즌단원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공연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올해는 8~10월 부산문화회관과 금정문화회관에서 오페라 전막과 콘서트 오페라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사전 공연 개최로 클래식 저변 확대 올해 6월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세계 최정상급 예술가를 섭외하여 시민을 위한 야외 클래식 축제인 ▲국제아트센터 프리뷰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민간 오페라 단체 중심 오페라 제작을 지원하고 오페라 저변 확대를 위한 ▲소규모 오페라 축제를 추진한다. ■ 브랜드 개발 및 시민 공감대 확산 신규공연장 인지도 제고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신규공연장 브랜드 개발 용역을 착수하여 기관 명칭 공모, CI·BI 개발, 프로모션 상품을 개발하여 홍보·마케팅에 활용한다. 더불어, 다양한 ▲재원 조성방안 마련을 위한 시설임대 수입 확대, 관광 연계 공연상품 개발, 공연장 네이밍·객석 후원과 함께 기부금품법 법률 개정 건의 등 공연예술 후원의 제도 마련도 추진한다. ■ 전문 음악시설 확충으로 예술인 활동 무대 확장 이외에도 국제아트센터에 비수도권 최초로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여 지역문화 격차 해소와 전문공연장으로서의 상징성을 확보하였다. 악기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파이프오르간은 국제아트센터를 클래식 전용 극장으로서의 브랜드적 가치를 높일 뿐 아니라, 폭넓은 공연 프로그램 제공으로 지역문화 예술인 활동 무대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페라 전문공연장 정체성에 맞는 소규모 오페라, 무용, 연극, 실감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가변형 블랙박스 극장을 조성하는 등 고품격 공연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오페라하우스와 부산국제아트센터의 성공적인 개관 준비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 발굴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부산 문화예술인의 참여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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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2023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16일 오후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부산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며,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부산사람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부산 발전에 적극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부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정했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하윤수 교육감 등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과 부산지역 상공계 주요 기업대표, 부산시 실․국장 및 시 산하 공공기관장이 함께 상경하여 출향인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 2023년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해 나아가는 대도약의 원년인 만큼 박 시장은 ‘부산 미래 비전’을 직접 브리핑한다. 브리핑을 통해 부산의 강점과 미래 발전상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4월에 예정된 국제박람회 기구의 2030세계박람회 현지실사에 앞서, 전국민적 관심과 응원 분위기 조성에 출향인사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 각계에서 부산을 대표해서 국가발전의 중추에 서 계신 출향인사 선·후배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국격을 높이는 기회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다해 매진하여, 올 연말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 뜨거운 감격을 출향인사, 부산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는 ▲식전 환담 ▲주제공연 ▲주요내빈 인사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세리머니 ▲축하공연, 다 함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지역에 부산을 연고로 둔 인사들이 덕담을 나누고 부산 발전에 뜻을 모으는 자리로, 참석자 전원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세리머니에 참여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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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부산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빌라왕’ 사건 같은 전세 사기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험을 줄이고, 2030 청년들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023년에도 계속해서 이어간다고 밝혔다. ‘청년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 사업’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보증금 회수 조치를 해야 하는 청년의 법적 절차 및 손실위험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로, 2022년에는 585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배우자 소득 포함 시 8천만 원),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거용 주택이고, 모두 충족할 시 보증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임대주택으로 등록된 주택일 경우에는 임대인이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이 의무화되어 있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 SGI서울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 보증가입을 한 후, 1월 16일부터 부산시 청년플랫폼에서 보증료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3월부터는 HUG에 보증가입을 하면서 보증료 지원신청을 같이 할 수 있게끔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에게 주거 안정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 법적 보호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주거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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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2023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참가자 모집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박형준)는 「2023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4.3.~4.7.)에 참가할 기능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자격은 현재 부산에 6개월 이상 거주하였거나 부산에 소재한 단체에 3개월 이상 소속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국제대회 입상자 및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 보유자 등 일부는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참가원서 접수는 7개 분야 50개 직종에 대하여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공식홈페이지 마이스터넷(http://meister.hrdkorea.or.kr)으로만 가능하다.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메달과 함께 상금(금메달 80만 원, 은메달 60만 원, 동메달 30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만 원,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10월 14일부터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대회’에 부산시를 대표하는 참가선수 자격이 부여된다. 신승식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이번 기능경기대회에 많은 부산시민이 참가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근간이 되는 우수숙련기술인을 발굴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051-330-19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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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스마트가든(친환경 실내 휴식 공간), 부산23곳 조성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사업비 8억3천만 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다중이용시설 등 23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실내 공기정화식물과 자동급수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로 실내에서도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이다. 일상생활을 실내에서 보내는 시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심신 치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1년부터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왔다. 조성대상지는 부산 시내 산단 입주기업,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올해는 식물 치유 효과가 필요한 교육상담시설, 사회복지시설까지 조성대상지를 확대해 추진한다. 스마트가든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이 향후 5년간 유지·관리하는 조건으로 부산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구군)는 해당 기업(기관)과 협의해 무상으로 스마트가든을 설계·시공해준다. 시는 조성공간의 특성에 따라 벽면형·혼합형·큐브형 등 다양한 형태로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한경대학교 스마트가든 이용효과성 검증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조성하면 뇌 혈류량이 2배 이상(153%) 감소해 피로가 해소되며 혈압이 감소해 신체적 긴장감과 스트레스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감신경이 감소하고 부교감신경이 증가해 일상 스트레스가 완화되며, 피로와 우울이 50% 이상 감소하고 의욕 및 활기가 100%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스마트가든은 도시민의 건강․치유․정서에 큰 도움이 되는 친환경 실내 휴식 공간이다”라며, “우리시는 ‘살고 싶은 친환경 도시, 부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5년까지 매년 20곳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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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부산 시내 22곳, 도시숲 조성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부산 시내 22곳에 총 2만9천 제곱미터 면적의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숲은 도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관리하는 숲이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접근성 때문에 이용 시민의 만족도가 높다. 시는 올해 도시숲 조성에 점·선·면·구조물 등 도시공간 형태별 다양한 녹화방안을 도입해 ▲ 녹색쉼터 ▲ 가로수조성 ▲ 화단녹지조성 ▲ 고가하부녹화 ▲ 옥상녹화 등 5개 유형으로 나눠 추진한다. 주요 도시숲 조성 예정지는 ▲ 수영구 팽나무 보호수 쉼터 등 녹색쉼터 유형 4곳 ▲ 북구 만덕1동 마을산책길 가로수 조성 등 가로수 유형 3곳 ▲ 해운대구 좌동 사잇길 가로화단 조성 등 화단녹지 유형 11곳 ▲ 중구 영주고가하부 도시숲 조성 등 고가하부녹화 유형 2곳 ▲ 강서구 명지노인종합복지관 등 옥상녹화 유형 2곳이다. 특히, 조정 예정지 중 수영구 팽나무 보호수 쉼터는 이미 지난해 보호수 주변 사유지 보상을 완료해, 도시숲이 조성되면 인근 지역 공동체의 휴식을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가하부녹화와 옥상녹화 유형 등을 통해 도시 생활권 주변 공유지와 도심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도시숲도 조성해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도심 도로와 같이 나무가 부족하고 녹지공간 확보가 어려운 곳은 도시 인공구조물과 주변 녹화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도시숲 간 연결성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도시숲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도심 내 열섬현상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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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K-콘텐츠로 2030세계박람회 개최휴보지, 전 세계로 송출된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도시여행예능 콘텐츠가 유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왓챠(Watcha)’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테드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태건)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테드엔터테인먼트는 세계 주요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도시여행예능 콘텐츠 ‘로맨틱시티(#낭만도시)’의 제작·방송사다. 지난해 9월 로맨틱시티 시즌1(#태국편)을 제작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왓챠(Watcha)’ 등 8곳의 유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 현재까지 송출해오며 도시의 관광 매력 등을 알리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유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송출함으로써 국내·외에서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기반을 확대하고 유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체결되면, 시와 ㈜테드엔터테인먼트는 ‘로맨틱시티 시즌1’의 후속편으로 ‘부산’이라는 도시의 매력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2030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홍보하는 ‘로맨틱시티(#부산편)을 제작해 온라인동영서비스(OTT) 플랫폼에 송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약내용은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콘텐츠 제작 및 국내외 송출·홍보 ▲ 유명 연예인 활용 유치 공감대 형성 협력 지원 ▲ 기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협력 등이다. 시는 ’로맨틱시티‘가 현재 송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의 시청자 수가 약 3억 명에 달하고, 최근 ’오징어 게임‘ 등으로 인한 K-콘텐츠 열풍으로 한류가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음에 따라, 이번에 제작·송출될 로맨틱시티(#부산편)도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젊은 세대들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어, 이번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에 세계의 대전환 시대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는 미래형 국제행사인 2030세계박람회와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시는 탄소 배출량 감축,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회복력 강화 등 친환경 스마트 미래 도시인 ’부산‘의 강점을 더욱 알릴 수 있도록 ㈜테드엔터테인먼트의 로맨틱시티 콘텐츠 제작에 적극 협력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부산’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로맨틱시티(#부산편)은 이번 달부터 즉시 캐스팅과 기획 작업에 돌입하며,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이 방문하는 시기인 3월 말에서 4월 초에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부산의 유치 열기까지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르면 7월 초 10여 곳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동시 송출될 예정이며, 9월부터는 해외무대 인사도 기획하고 있다. 김태건 ㈜테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테드엔터테인먼트는 로맨틱시티라는 도시여행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 독립제작사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로맨틱시티(#부산편)을 제작해 부산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로 부산이 최적지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테드엔터테인먼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에 전방위적 지원을 해줘 너무 감사하다”라며 “로맨틱시티(#부산편)이 제작돼 전 세계로 송출되면 K-콘텐츠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열풍에 힘입어 전 세계인들에게 효과적으로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부산의 매력과 개최 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유치 공감대 형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김태건 ㈜테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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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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