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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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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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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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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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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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MOU 체결 "지역의료 붕괴 막겠다"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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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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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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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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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4-04-22
  •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공연,5월2일 김해에서 개최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이 오는 5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A.D.M 오페라단, 인제대 대학혁신사업단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역사의 도시, 문화적 자족 도시 김해가 동북아시아에서 문화예술의 거점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중국 상하이와 음악적 협력관계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중국 성악가 바리톤 스헝(Shi Heng), 소프라노 왕녕지, 테너 류양, 바리톤 장하오쳉, 테너 태진우를 비롯 한국 성악가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설은경, 바리톤 이태영, 테너 박성백과 첼리스트 양욱진등 인제대 교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을 총괄기획한 A.D.M오페라단 김성진 총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이 김해와 상하이 두도시간 문화교류를 넘어 양국간의 보다 차원높은 경제적 교육적 동반성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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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유학파 엘리트’ vs ‘비전공자’의 잔혹한 데스매치...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5화
    지난 20일 방송된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 5화에서는 ‘1:1 라이벌 데스매치’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화가들의 숨 막히는 대결이 이어졌다. 이번 라운드에 도전하게 된 화가는 총 40명으로 라이벌과 짝을 이뤄 20개 팀으로 나뉘었다. 라이벌이 된 두 화가는 하나의 오브제를 선택해 작품을 완성해야 했는데, 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은 화가들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 ‘유학파 엘리트’ vs ‘비전공자’의 잔혹한 데스매치! 영국 명문대를 졸업한 14년 유학파 문진서 화가가 선택한 라이벌은 미술 비전공자인 박수성 화가였다. 그림 그리는 게 업인 정통 유학파 화가와 낮에는 티 매니저, 밤에는 그림을 그리는 직장인 화가의 대결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기대감을 높였다. 두 사람이 고른 오브제는 검게 늘어진 가발이었다. 오브제 선택 후 곧장 작업에 돌입한 자신만만한 문진서 화가와 달리, 박수성 화가는 오랫동안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스튜디오에 등장한 작품도 형태부터 전혀 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 등장한 핑크빛 브로맨스?! 1:1 라이벌 데스매치에서도 진한 우정은 꽃피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모스플라이 화가와 이병철 화가! 1차 미션에서 동료 화가 투표로 극적 생존한 모스플라이 화가와 빛나는 미모로 화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병철 화가가 훈훈한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였다. 작업 기간 내내 붙어 다닌 것은 물론, 작업 중에도 견제하기는커녕 서로의 작품을 함께 고민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함께 고생하며 고민하며 남다른 로맨스(?)를 자랑한 두 사람. 결과가 발표된 후에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그 응원에 합격한 화가는 폭풍 오열까지 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외에도 천만 반려인들을 울릴 한 화가의 뭉클한 사연이 담긴 작품부터, 그림 속 ‘QR코드’가 실제로 연결돼 박기웅이 감탄하며 스마트폰을 꺼내게 만든 작품 등 다양한 라이벌 매치가 펼쳐졌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 과연 제한 시간 안에 그려낸 작품으로 에이전트의 마음을 사로잡을 화가는 누가 될 것인지. 평면회화로 경쟁하는 전무후무한 서바이벌 <화100>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본방송, 수요일 밤 12시 재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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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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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신천지예수교회, 이웃 사랑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 ‘앞장’
    신천지예수교회의 급성장에 발맞춰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신천지 부산교회는 클린하단 캠페인, 오픈하우스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진행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난해 1월부터 지역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오픈하우스를 펼치고 있으며 평균 875명이 참석했다. 이번 4월에는 올해 두 번째 오픈하우스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떡메치기, 건강부스, 캘리그라피, 향제조, 레크리에이션 ‘청랑이를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대성전 한쪽에는 부산야고보지파 마스코트인 청랑이와 청순이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뮤지컬 ▲농악단 사물놀이 ▲한국 무용 ▲트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한 관람객은 “10만 수료를 3번이나 했다는 사실이 대단하게 느껴졌는데 올해도 준비 중이라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랐다”며 “이러한 모습을 보니 ‘정말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 아닐까?’ 싶었고 말씀을 한 번쯤 들어봐도 나쁠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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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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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아트페스타, "미술과 IT기술 결합 본격적인 시동"
    권두현 작가 작품.(사진=아트페스타 제공) 아트페스타가 대만 아트프린팅 선두주자인 VITART에 이어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과 IT기술 결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아트페스타측은 지난 3월 22일 중국 선전에서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IT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 공동추진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내에서 ‘마음치유’로 알려진 권도현 작가의 작품이 3D 기술을 통해 NFT아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권작가는 사진 이미지를 회화 표현처럼 보이게 하는 작품들로 유명하다. NFT아트 제작은 중국 3D업체인 광동미래과학유한회사가 맡는다. NFT아트로 새롭게 탄생한 권작가의 작품은 오는 6월과 8월 서울과 제주에서 각각 열리는 아트페스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중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의 참여로 올해 아트페스타 현장은 미술계에 IT기술 접목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이옥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선 IT기술과 예술간의 콜라보로 미술계에도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길 원한다”며 “협회가 한중문화 예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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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클린하단’ 캠페인 펼친 신천지 부산교회신도들, 성전주변부터 클린 실천
    신천지예수교 부산야고보지파 부산교회(지파장 성창호·이하 신천지 부산교회)가 지난 23일 사하구에 위치한 하단성전 일대에서 ‘클린하단’ 캠페인을 진행했다.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신천지 부산교회 주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마련됐다. 평소 성도들이 교회를 오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거리인 성전~하단역 일대는 각종 상가와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다. 주변 도로는 평소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이 청소한다고는 하지만 길 끄트머리나 눈에 띄지 않는 곳에는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이 버려져 있어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하단역 일대 2㎞ 구간을 2시간여 동안 다니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길거리에 널브러진 담배꽁초, 테이크아웃 컵, 각종 비닐 쓰레기봉투 200ℓ 분량에 해당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봉사자들이 질서정연한 청소 활동 모습을 본 시민들은 ‘덕분에 거리가 깨끗해진 것 같다’ ‘봉사해 줘서 고맙다’ 등 지나가다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성도는 “오늘 청소한 거리가 평소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었기에 담배꽁초 말고 별다른 쓰레기가 있을까 생각했지만, 막상 활동을 끝내고 보니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길거리에 버려져 있었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전 인근 환경정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부산교회 관계자는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따사로운 햇살처럼 밝은 표정으로 활동에 임해준 모든 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성전 주변을 깨끗이 하고 나아가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부산교회는 지속적인 지역 상생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빛, 평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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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국제적 갈등 해결과 평화의 제도화 논의된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제8주년 기념식
    세계 각국의 분쟁이 날로 격화되는 가운데, 평화 문화의 중요성과 제도적 평화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국제 평화 전문가들의 모임이 한국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은 14일 대한민국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평화연수원에서 ‘평화의 정신 구축 : 제도적 평화를 위한 문화 간 대화와 이해’라는 주제 아래 HWPL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제 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HWPL은 2016년 3월 14일 DPCW 작성과 공표 이후 평화의 제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분야의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했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1만여 명의 HWPL 회원들은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기념식 현장을 가득 메웠다. 기념식은 ▲기념 영상 ▲축전 ▲발제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HWPL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구촌을 31바퀴나 돌며 많은 종교인과 정관계 인사들을 만나 평화의 필요성을 전했다”며 “서로 다른 부분이 있으나 대부분 순수했고 항상 좋은 인연을 이뤘다. 모든 나라를 다니며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우리는 국경과 인종, 종교를 떠나 서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툼과 싸움을 그치고, 사람 대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하고, 서로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비두라 위크라마나야카 스리랑카 종교문화부 장관은 축사에서 "HWPL이 평화를 이루기 위해 보여준 헌신은 더 조화로운 세계를 구축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전쟁을 종식하고 국가 간 이해를 증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하는 사람들과 기관들은 정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HWPL 평화 활동의 성과로 올해 동티모르에서는 대중의 평화 인식 제고를 위한 언론인 훈련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텔리오 오테 동티모르 언론위원회 의장은 "평화 언론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HWPL과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언론 자유 및 언론 기관의 독립 증진에 대한 우리의 공동 헌신을 강조한다. 올해 동티모르 언론위원회는 문화 간 대화와 이해를 기반으로 한 제도적 평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HWPL의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9년 동안 종교간 대화에 참여해 온 대각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오룡사 주지 법산스님은 "문화간 대화와 이해는 종연사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종교의 뿌리는 하나이며 그 뜻은 참으로 고귀한 가치임을 깨닫게 된다"며 경서비교연구 등 종교지도자들의 평화 활동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념식의 마무리는 평화의 여정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으로 장식됐다. 공연 중에는 DPCW 10조 38항의 내용을 퍼포먼스로 풀어내는 세션과 더불어 평화가 이루어진 꽃으로 물든 낙원의 모습을 표현했다. 한편, DPCW는 15개국의 국제법 전문가들이 작성에 참여해 10조 38항으로 구성됐다. 선언문은 분쟁의 예방, 해결 및 평화로운 국제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원칙과 방안을 다루고 있으며, 전쟁종식을 이루는 개인, 사회, 국가의 역할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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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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