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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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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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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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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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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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MOU 체결 "지역의료 붕괴 막겠다"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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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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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액 경남 1위... 2억원 돌파
    합천군은 고향을 응원하는 손길이 이어져 5월 1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이 2억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15일 경남 군부 최초로 1억원을 돌파 후 57일 만에 경남 지자체 중 처음으로 2억원을 달성해 선두를 달리고 있다. 10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679명으로, 누적기부금은 2억 200만원이다.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60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도 58명이나 됐다. 답례품은 합천의 특산품인 황토한우, 돼지고기, 영호진미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돌파 주인공은 ㈜일성엔지니어링 강진우 대표로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강 대표는 용주면 봉기리 출향인으로 2000년에 설립된 ㈜일성엔지니어링의 대표며, ㈜일성엔지니어링은 부산 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건설업체로 매출액이 329억에 달한다. 강 대표는 합천군 교육발전기금으로 2014년 600만원, 2017년 500만원, 2018년 500만원을 기탁하였는데 특히 2017년에는 자녀가 중앙대 의대에서 받은 장학금 전액을 기탁했다. 또한 2019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 2022년 아동복지기금 500만원,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는 가운데 고향 사랑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화진산업 유경태 대표의 배우자 안두선씨도 지난 4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합천 사랑에 동참했다. 유경태 대표는 가야면 출향인이며 야로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화진산업의 대표이다. 유 대표는 2020년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왔고 안 씨는 이런 남편의 고향 사랑이 보기 좋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안 씨는 고향사랑기부 시 답례품을 제공받음 또는 제공받지 않음을 선택할 수 있는데 답례품(150만원상당) 제공도 받지 않아 훈훈함을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천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도록 군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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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부.울.경 8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2023 입주 및 사업설명회’ 개최
    스타트업파트너스(주) 경남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부·울·경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2023 입주 및 사업설명회’를 2023년 5월 12일 오후 2시에서 6시까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3실에서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부산,울산,경남지역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1인 창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인원 4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참가 입주기업 소개, 지원센터별 사업 소개, 상호교류 및 네트워킹 및 8개 각 센터에서 참여 입주기업 스타트업 대표님의 창업 스토리를 듣는 시간으로 상호 교류 및 상생하는 네트워킹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거점센터인 경남센터(스타트업파트너스)와 해운대센터(세종경영컨설팅) 서면센터(크로스비즈) 사하센터(한국경제개발연구원) CENTAP센터(비스퀘어) 울산센터(울산경제진흥원) 창원시센터(창원산업진흥원) 김해시센터(김해의생명 산업진흥원) 등 총8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참여했다. 이번 입주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센터에서는 1인창조기업 입주기업의 지원강화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고 예비창업자 및 1인창조기업들은 회사를 홍보하고 협업할 수 있는 아이템 발굴의 기회로 삼는 스타트업 기업의 도약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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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진영바람개비야시장 재개장
    김해시는 오는 12일부터 진영전통시장 일원에서 ‘2023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을 개장한다. 야시장은 이날부터 11월까지 혹서기 8월을 제외한 6개월간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은 2017년 ‘경남도 특화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 5월 처음 개장한 이후 2년간 운영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 시는 야시장 재개로 장기간 활력을 잃은 진영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 15종과 체험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전통놀이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아울러 매주 문화 공연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정무 진영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인접해 있는 진영철도박물관을 관람하고 진영 하모니 숲길을 지나 바람개비야시장으로 오신다면 진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관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야시장 재개장으로 진영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구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진영바람개비야시장이 김해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3-05-15
  • 시립 웅상도서관, 『고도원 작가와의 만남』 운영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6월의 초청 작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로 “나를 살아가게 하는 정신”을 주제로 6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도원 작가는 중앙일보 기자, KBS・SBS・CBS 시사평론가 활동을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5년간 일했으며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398만 회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도원정신」, 「절대고독」, 「더 사랑하고 싶어서」,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혼이 담긴 시선으로」, 「위대한 시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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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권고’ 판단
    창녕군은 지난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ㆍ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이코모스·ICOMOS)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Gaya Tumuli)에 대해 ‘등재권고’ 판단을 내려 16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권고, 보류, 반려, 등재불가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다. 역대 우리나라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결과를 보면 등재권고 판단 시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되고 있다. 가야고분군 등재 확정은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장국)에서 개최되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5~6세기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비화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묘제와 부장품을 통해 신라와 교섭했던 가야 정치체의 모습을 잘 보여주어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7개의 가야고분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꾸준한 조사와 관리를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최종등재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을 할 것이며, 가야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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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 활동 우수 평가~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회장 정연숙)가 지난 5월 11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개최한 제13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및 농산물 페스티벌에서 우수활동 단체로 평가 받았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스마트 정보화 농업’의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 함양군정보화농업인연합회는 라이브커머스 경진 분야에서‘우수’, 정보화마케팅 전략 우수사례 경진분야에서‘장려’를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강재기 감사가 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다. 함양군정보화농업인회는 회원들의 농·특산물로 구성된 ‘함양농부들’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운영하고 있으며, 주1~2회 지속적인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농업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7일에서 함양전통시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오프라인으로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으로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도 활발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TV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듯, 지금은 농업인이 휴대폰으로 자신의 농산물을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하는 시대가 되었다. 우리군은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지원사업, 정보화농업인회 육성을 통해 농업인이 스마트하게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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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하동-구례교육지원청, 학교 간 섬진강변 자전거 타기 교류 활동 실시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경)은 2023년 섬진강 교육생태계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2일 섬진강변 및 송림공원에서 하동 및 구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간 학생 자전거 타기 및 숲놀이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하동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장 전교생 10명과 구례 토지초등학교 3~4학년 11명이 참여했다. 섬진강변 자전거 전용도로와 송림공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두 학교 학생들은 약 7㎞ 구간을 달리며 친구를 사귀고 섬진강과 송림공원의 자연생태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장 6학년 한 학생은 “구례 친구들을 만나 섬진강에서 자전거를 타니 경치도 아름답고 너무 즐거웠다”며 “빨리 2학기가 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토지초등학교 4학년 한 학생은 “자전거도 같이 타고, 송림공원에서 놀면서 친해져서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며 “9월에는 구례에서 만나 신나게 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경 교육장은 “하동과 구례가 섬진강으로 연결돼 있듯이 오늘 두 학교가 자전거 타기로 연결돼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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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부산시, 예능 프로그램 방송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나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 tvN 채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예능 프로그램 ‘사이아트 코리아(Sci_art korea)가 방영된다고 밝혔다. ‘사이아트 코리아’는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공연 형식의 신개념 서바이벌이다.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을 이룬 12개의 대학생 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30일간 무대를 준비하고 경연을 펼친다. 경연주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주제인 ▲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 인류를 위한 기술 ▲ 돌봄과 나눔의 장이며, 각 경연주제를 키워드로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사이아트 코리아’를 이끌어갈 사회자(MC)는 뛰어난 입담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 씨가 발탁됐다. 또한, 공연연출가 박칼린, 안무가 가비, 과학자 장동선 등 과학과 예술 각 분야 전문가가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합류, 각 팀을 지도해 무대를 보다 완성도 있게 만들어 갈 전망이다. 아울러, 특별 심사위원으로 이경호 산업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장도 참여해 주제와의 연관성을 심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전정신으로 뭉친 대학생들의 청량한 젊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어질 공연을 통해 국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순항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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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경남도,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센터’를 로봇산업 발전 거점으로 만든다!
    경상남도는 로봇랜드 내 로봇연구센터를 거점으로 입체적인 로봇산업 육성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봇연구센터는 로봇랜드 1단계 조성사업으로 구축된 로봇 연구공간으로써, 24,741㎡의 부지의 3개동(연면적 9,446㎡)에 35개의 연구실과 장비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24개의 로봇 기업이 입주하여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로봇연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여 경남 로봇산업 발전을 견인할 거점 시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은 지원하고 성과가 미흡한 기업은 퇴출 등의 조치를 통해 우량기업 유치와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수의 국비 지원사업과 경남도 자체사업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50억 원(국비 80억 원 포함)이 투입 중이다. 1차년도(2022년)에는 로봇연구센터를 증축하여 설계․가공 소프트웨어, 대형 목업장비, 3D프린터 등 15대의 신규 장비를 우선 도입함으로써 로봇연구센터에서 설계부터 부품가공, 성능시험까지 가능해졌다. 사업기간 중 총 22대의 장비가 도입되면 로봇기업의 이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32억 원(도 및 창원시비)을 투입하여 로봇연구센터에 입주한 로봇 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지원과 마케팅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그간 고용창출 18명, 특허출원 13건, 저작권 및 상표등록 5건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팜봇에어는 테마파크 내 ‘로봇스쿨’에서 실증을 통해 제품화하여 현재 여러 교육기관에서 교육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경남도는 지속가능한 로봇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도 진행하고 있다.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로봇랜드 전 구역을 로봇 친화적 비즈니스 환경으로 조성해 기업들이 개발한 로봇을 실증‧운용하고 마케팅까지 연계하는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사업(’24.~‘28. 200억 원)’을 기획 발굴하여 국비사업으로 중앙부처에 건의 중에 있다. 또한,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시그니처 로봇인 움직이는 대형로봇 구축과 로봇의 역사, 발전사 기록 및 제품전시를 할 수 있는 로봇전문 복합 문화공간 ‘K-로봇 라키비움*’ 구축사업(‘24.~’26. 100억 원)과 산업안전 분야 원격제어 로봇 시스템 개발실증 인프라 구축사업(‘24.~28. 150억 원)도 기획 중이다. *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Larchiveum) 로봇산업 육성의 중장기적인 로드맵 마련을 위한 ‘로봇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도 최근 착수한 상태다. 전국의 산․학․연․관 로봇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경남의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경남로봇랜드는 경남을 넘어 국내 로봇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중소 로봇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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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제17회 국가 지속가능 ESG컨퍼런스에서 ‘외교부장관상’ 수상
    글로벌사이버대학교(설립자 이승헌 총장)가 5월 3일 제17회 국가 지속가능 ESG컨퍼런스서 SDGs(국제지원)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외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컨퍼런스로, 체계적인 ESG 경영활동과 경쟁력을 제고, 지속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 포상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세계 유일 뇌교육을 바탕으로 뇌활용 전문 인력 양성체계를 갖추고 있다. 인도 힌두스탄 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 비누스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 학점교류 체결 등을 통해 K-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독창적인 뇌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미국, 뉴질랜드, 일본, 스페인, 영국, 프랑스, 벨기에, 슬로바키아, 스웨덴, 러시아, 캐나다, 엘살바도르 총 12개국에 글로벌 뇌교육센터를 구축하여 글로벌 교육협력 활동을 통해 K-교육을 세계로 알리고 있다. 특히,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특성화인 뇌교육을 엘살바도르의 공교육기관인 1,300여 개의 학교에 도입시켜 교직원 및 학생의 심신건강 증진과 정서조절 및 자존감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불안한 학교와 지역 사회의 평화를 조성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엘살바도르의 국가 최고상인 “호세 시메온 까냐스” 상을 이승헌 총장이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한국의 한 대학교로 머무는 것이 아닌, 지구와 인류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대학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립하였으며, 공생을 위한 새로운 학문과 대학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직원, 학생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SDG(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는 대학으로서, 감정 노동자들을 위한 캠페인부터 지구공생을 위한 캠페인까지 사회와 국가, 전지구적인 문제해결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은 세계 유일 뇌교육을 창안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을 비롯, 전 세계 12개국에 글로벌뇌교육센터를 구축하고, 지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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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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