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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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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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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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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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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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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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동아일보의 객원논설위원이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를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명의 주장과 신념을 대변한 선언이다. 국민도 그 뜻을 이해는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까지 국정의 중책은 민주당이 맡아 왔고 지금도 절대적 여소야대의 국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민주당에 집중돼 있을 정도다. 문제는 민주당 안에서는 그런 선언이 가능할지 모르나,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초창기보다 더 증대하고 있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려와 걱정은 한계선까지 도달한 상태다.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족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성과 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남북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하므로 경제적 원조를 베풀면 15년쯤 후에는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견해를 믿고 싶었다. 그런데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도 너무 많은 원조를 했다. 그 결과는 핵무기 개발과 공산정권 굳히기에 도움을 주었다. 지금의 김정은 정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다.노무현 정권은 어떠했는가? 우리 국민이 이런 상태로는 살 수가 없고 불안하여서 이민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의 무질서와 혼란 상태가 되었다. 국민에게 물어 보라. ‘노무현 정부가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인가?’라고. 그 주역을 담당한 세력인 86세대 운동권의 등단과 확장기였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모순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같이 불행한 대통령’은 다시 태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몸소 남겨 주었다.그 뒤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운동권은 물론 문 대통령 스스로가 공은 내세웠으나 과(過)는 인정하지 않았다.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 5년 동안에 쌓아 올린 정치적 업적을 윤석열 정부가 계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은 문 정부와 같이 가지 않는다고 추방한 윤석열을 왜 대통령으로 선출했는가?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이며, 윤 정부가 계승해야 할 과업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 정치 기반인 경제 분야는 어떠했는가? 이명박 정부를 계승했다면 경제성장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외교는 어떻게 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민주국가의 위상을 지켜 왔는가? 북한 동포를 뒤로하고 김일성 정권 세습화에 동조했다면 그것은 실정 중의 실정이다. 김대중 정신에 위배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온 동포와 중국에서 우리 품으로 오려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처신은 앞으로도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과제다. 친북 정책은 북한 동포를 위한 절대적 의무와 권리이다. 김정은 정권을 위한 종북이 아니다.현재에도 민주당은 국정운영 방향과 방법은 물론 절차까지 관여하는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국가를 위해서보다는 윤 정권을 타도하고 임기 내라도 재집권하겠다는 자세다. ‘그것도 애국심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양심인가?’라고 국민은 묻는다. 누가 보든지 민주당은 국가보다는 정권을 위했고,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의 사당이 되었음을 의심치 않는다. 민주정치는 실종되었고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정의가 된다는 개인과 집단의 투쟁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창기부터 실정에 앞장서 왔던 임종석 전 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당 대표, 각 분야에 자리 잡고 있던 운동권 출신의 잔여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정권 재장악에 동참하려는 기세다. 민주당 안과 주변에 있던 친북좌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선한 공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적 방향과 국민의 진실과 정의, 자유와 휴머니즘 정신이 보장, 구현되는 나라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잘못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과 정직 없는 ‘내로남불’의 정의관, 인격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이기적 집단세력에 정권을 위임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여야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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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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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타지역) 시민을 초청,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 YOLO 갈맷길 함께 걷기 개요> ❍ 기 간 : 2023. 9. 15. ~ 11. 30. ❍ 장 소 : YOLO 갈맷길 포함 갈맷길 전 구간(9개 코스 23구간 278.8 km) ❍ 모집대상 : 시민, 국내ㆍ외 관광객, 외국인 등 ❍ 주요내용 : YOLO・함께・팸투어・달빛・원정대・정규 갈맷길 걷기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특히 이번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체험 대상자는 수도권(경기・강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총 21명이다. 이들은 일주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하며 낮 동안에는 부산 갈맷길을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갈맷길 체험 코스는 ▲갈맷길 1코스(임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갈맷길 2코스(송정해수욕장~오륙도진입데크) ▲갈맷길 3코스(오륙도진입데크~아미르공원입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3코스로 선정해 운영한다. 특히, ‘15분 도시 부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갈맷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걸으며, 부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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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보드와 힙합을 함께…「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내일(11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스케잇나이트 부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가 열리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은 평소에도 스케이트보드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가득한 곳이다. 시는 이곳에서 부문별 스케이트보드 대회를 열어, 시민 누구나 보드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대회는 분야별(▲스트릿 ▲미니램프 ▲베스트트릭)로 일반, 청소년, 유소년 등으로 나눠서 치러진다. ○ 스케이트보드 대회 최종 우승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부산관광공사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케이트보드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시민들이 새로운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데이클래스 ▲프리파크 운영 ▲푸드트럭 ▲보드 관련 상품 판매부스 운영 ▲애프터공연 힙합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케이트보드를 몰랐던 시민과 관광객들도 누구나 현장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보드를 타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푸드트럭과 보드용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고, 대회 후 뒤풀이(애프터파티)로 힙합 파티를 열어 모두가 신나고 화려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은 평소에도 보더들의 각광을 받는 곳”이라며, “스케이트보드가 가진 특유의 힙한 감성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제트(Z)세대뿐만 아니라 알파 세대에게까지 부산을 재미있고 역동적인 야간관광지로 인식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전날인 11월 10일에는 프리데이로, 본 행사를 위해 설치한 여러 시설물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누구나 보드를 가져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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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제2탄.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성과는 무엇일까?
    박정희(1917~1979)는 1963년~1979년까지 재임한 대한민국의 3번째 대통령으로 우리나라의 산업화를 통해 ‘한강의 기적’이라는 유례가 없는 경제 발전을 이룩한 부국 대통령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1961년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은 북조선보다 낮은 82달러였으나, 북조선은 한국보다 50% 이상 더 높은 124달러였습니다. 그후 반세기만에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는 부유한 국가가 되었고, 2018년에는 3만 3,434달러였습니다. 2018년 기준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142만 8,000원으로 한국(3678만7000원)의 3.9%에 불과하며, 한국의 1978년대 수준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끈 산업화는 수천년 이어져온 한국 사회를 뿌리부터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승만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없었고, 박정희가 없었다면 경제 발전은 없었습니다. 자유대한민국에서 온갖 혜택을 다 받으며, 누릴 것은 다 누리면서 박정희 대통령을 욕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에서 살 자격이 없습니다. 차라리 북조선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과 성과가 무엇인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8. 제주도의 명물 감귤 사업을 조성하고 도로, 항만 등 국제적인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임과 동시에 제주도의 특산물로 대표적인 명물은 바로 감귤입니다. 우리나라의 여느 지역들과는 달리, 제주도의 귤은 한라봉이라고 매우 크면서도 맛이 일품입니다. 이런 제주도의 감귤 사업과 관광지 조성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바로 1972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제주도 정책은 한마디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것과 같습니다. 외국인 상대 관광 산업이 수출보다 외화가득률이 높다는 것을 깨달은 박정희 대통령은 1972년에 제주도에 들려 외국인을 상대로 한 국제 관광지로의 개발할 결심을 하고, 청와대비서실에 제주도 관광종합개발 계획의 입안을 지시했습니다. 그리고는 국내 신혼여행지에 머물러 있던 제주도에 1천억 원의 투자를 지시합니다. 그 뒤에도 1976년에 5백억 원을 투자하였고, 80만 평의 중문관광단지가 들어섰습니다. 이외에도 5·16도로 개설, 어승생 수원지 건설 등 제주발전에 초석을 다졌습니다. 실제로 박정희 대통령과 제주도의 인연이 깊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임기 시절 제주도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입안했고, 이를 토대로 서귀포시에 중문관광단지가 들어섰습니다. 또한 먹는 물이 부족했던 제주에 어승생 수원지를 만들어 ‘수돗물 혁명’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계획들은 1961년 9월 박정희가 최고회의 의장으로 있을 때, 초도 순시차 처음으로 제주도를 방문하였을 때 계획되었습니다. 일정을 연장해가면서 제주도의 실정을 샅샅이 살펴본 후 미개발 자연자원과 민속 등을 자원으로 한 관광 개발, 광활한 초원을 활용한 축산, 그리고 따뜻한 기후에 적합한 감귤재배를 진흥시켜 제주도를 개발하고 제주도민의 소득수준을 전국 시∙도의 중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을 결심하였기 때문에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이어 박정희 의장은 제주북초등학교에서 가진 시국강연회에서 가장 시급한 해상교통의 개선책으로 악천후하에서도 제주해협을 쉽사리 드나들 수 있는 대형 여객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3만여 명의 도민들에게 제주-부산, 제주-목포 간 대형여객선 투입을 약속하고 제주개발계획을 천명했습니다.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내린 박 의장의 지시에 따라 조달청은 제주 항로에 대형 여객선을 건조, 투입시키기 위해 이를 국제 입찰에 붙였습니다. 입찰 결과 일본의 조선소가 낙찰되고 63년 10월 12일 역사적인 취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배가 바로 제주-부산 간에 취항했던 890톤급의 도라지호입니다. 이보다 두 달 앞서 정부는 국고보조로 국내에서 건조된 514톤급의 가야호를 제주-목포 간에 투입, 운항시켰습니다. 제주와 부산 그리고 목포를 잇는 대형 여객선 취항과 더불어 제주의 관광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기반조성사업의 하나는 62년에 기공해서 63년 10월 11일 개통된 제주-서귀포 간의 제1횡단도, 즉 5.16 도로의 건설이었습니다. 이 5.16도로는 제주도의 경제 발전과 관광 개발의 촉진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4시간 30분이나 걸리던 제주-서귀포 간 자동차 운행시간을 1시간으로 단축시켜 제주도를 1일 생활권으로 만들었습니다. 해상 운송에 있어서는 77년 4월, 3천 톤급의 카페리 1호가 취항했습니다. 두 달 뒤인 같은 해 6월 3천 톤급 카페리 2호가 같은 노선에 취항해 바야흐로 여객선의 대형화, 수송의 대량화, 여객의 대중화 시대가 열렸습니다. 제주항의 건설은 1962년에 시작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7년부터의 제2차 5개년계획 그리고 72년부터 시작된 제3차 5개년계획에 지속적으로 책정되어 꾸준히 추진되고 있었습니다. 육상교통과 수송을 위한 도로 건설에 있어서는 5.16도로(제1횡단도로) 이외에도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및 1,100도로 등 총 4개 국도가 박 대통령의 지시로 건설되고 재임 중에 개통되어 전국 15개 시∙도 중에서 교통망이 가장 잘 발달된 지방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제주도의 관광지 조성은 바로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1964년 2월 연두 순시차 제주도에 들린 박 대통령은 제주도는 농업여건이 타 지방과 다른 만큼 전국 공통사업인 식량 증산은 염두에 두지 말고 수익성이 높은 감귤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습니다. 이 특별지시에 따라 1965년부터 감귤 식재 붐이 일기 시작하였으며 1968년부터 제주도는 감귤재배를 농어민 소득증대사업으로 책정하여 장기저리자금으로 감귤과수원 조성자금을 지원하게 됨에 따라 1969년부터 획기적인 증식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 과수 중 재배면적이 5천ha를 상회하는 5대 과수는 사과, 복숭아, 배, 포도, 감 등이었는데 감귤이 재배면적에 있어 사과 다음인 2위로 껑충 뛰었으며 1975년부터는 생산량에 있어서도 2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감귤재배 덕택에 1995년도 농가당 소득은 전국 9개 도 가운데 1위인 경기도보다 5만 5천원이 적은 2,721만 5천원으로 2위였고 농업소득만을 보면 전국 1위였습니다. 즉, 이 제주도 경제의 밑바탕이 된 감귤 산업은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에서 감귤나무를 들여오라고 명령을 하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그 결과, 1978년에 드디어 제주도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조성이 되면서 관광객 100만 명이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그 명맥은 지금까지도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 덕인지 제주도에는 50~60대 이상의 장년층에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엄청납니다. 9. 전국 일일생활권이 가능해진 사회, 경제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된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입니다.이미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알려진 박정희 대통령의 대표적인 프로젝트인 고속도로 건설계획. 1970년 7월 7일, 박정희 대통령에 의해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의 토목 공사'라고 불렸고, 근대화의 성공적 진전을 상징하는 사례로 비춰 졌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개통은 박정희 정권의 최대 업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비로소 '전국 일일생활권'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사회, 경제적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총연장 대비 공사 기간을 따져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1964년 12월 독일을 방문했던 박정희 대통령은 연장 20km였던 본-쾰른 간의 아우토반을 달리게 되었는데, 고속도로의 수송능력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였고, 경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 건설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고속도로 건설에 필요한 자금은 외국에서 빌리고, 도로 건설 이후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거두어들인 통행료로 빌린 돈을 갚기로 했습니다. 박정희는 “이 공사는 민족의 피와 땀과 의지의 결정이며 민족적인 대예술작품”이라고 했고, 그의 경제 브레인이었던 오원철은 “경부고속도로는 박정희 대통령의 작품이다. 구상부터 계획, 감독, 검사를 혼자서 해냈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 고속도로의 창시자요 대부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역사상 박정희 고속도로로 남을 것이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공사는 단순한 건설 공사가 아닌, 군사 작전과 같이 군대식 총력 체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사였습니다. 오원철은 “고속도로 건설 동기, 추진 방법, 공사 방식이 모두 군대식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은 원래 1971년에 개통 예정이었으나, 무려 1년을 앞당겼습니다. 1961년 1인당 국민소득은 82달러에 불과했지만, 1979년에는 1,636달러를 기록해 연평균 18% 증가했고, 수출은 연평균 38% 증가라는 경이적 기록을 세웠습니다. 절대 빈곤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발전한 것은 행운이나 우연이 아니라, 현명한 지도자의 선견지명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경제 발전에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계획이 발표된 직후 월간 <세대> 1968년 1월호가 각계 인사 100명에게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68%가 무조건 찬성, 27%가 조건부 찬성, 5%가 반대를 표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을 비롯한 운동권 학생들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속도로 계획에 극심한 반대를 했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도 어렵고 차도 별로 없는 나라에 고속도로를 건설한다니 정신이 나간 것 아니냐는 논리였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우리나라 2대 경제권의 중심인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여 경제발전의 첩경이 되도록 하기 위한 이유에서 건설하였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미 1967년 초에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방대한 구상을 끝내고 몇몇 구간의 노선까지 손수 결정해놓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속도로는 박정희에게 근대화의 상징이자 경제개발의 꿈을 실현시킬 신앙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1968년 12월 21일 우리나라 첫 고속도로인 서울-인천 간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1970년 7월 7일에는 연장 428km, 4차선인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1973년에는 연장 251.8km, 2차선인 대전-순천 간 호남고속도로와 연장 176.5km, 2차선인 남해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을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1975년에는 연장 201km, 2차선인 수원-강릉 간 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어 수도권과 영동지방을 연결하게 되었습니다. 고속도로가 만들어진 후 철도 위주의 수송 구조가 도로로 바뀌었고, 전국이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되었습니다. 공업 단지도 전국 방방곡곡에 건설되었고, 산업 발전과 산업 생산성도 높아졌습니다. 고속도로 건설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신화 창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10. 농촌의 진흥과 국민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일깨운 농촌혁명인 새마을운동을 실시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여러 공업화를 통한 급속한 경제 발전은 도시의 엄청난 발전을 가져왔지만, 반대로 농촌의 쇠퇴를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은 이러한 농촌을 다시 부흥시킬 방법을 찾아냈는데, 그것이 바로 새마을운동이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이 1970년 4월 22일 수해 대책을 숙의하기 위한 지방 장관회의에서 수재민 복구대책과 아울러 농촌재건운동에 착수하기 위하여 마을 가꾸기 사업을 제창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하나의 농촌혁명과도 같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9년 8월 4일에 경남북 수해지구를 시찰하면서 마을 사람들의 자발적인 자조 정신과 협동심에 큰 감동을 받았고, 이를 통해 그는 농민들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일깨워 농촌을 개발해보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착안해 냅니다. 그리하여 박정희 정부는 1971년 전국 3만 3,267개 마을에 시멘트 335포대씩을 무상지원하여 각 마을마다 하고 싶은 사업을 자율적으로 하도록 조성하였습니다. 이 결과는 2가지로 나타났는데, 한쪽은 정부가 무상공급한 시멘트로 부락민들이 자제 노력과 자체 자금을 투입하여 마을이 필요로 하는 숙원사업을 해냈습니다. 반면, 다른 한쪽은 시멘트의 무상공급을 받았음에도 뚜렷한 사업을 하지 못했다. 이러한 경과를 지켜보고 박정희 정부는 성과가 있는 1만 6,600개 마을에 대하여 또다시 시멘트 500포대와 철근 1t씩을 무상공급하면서 자발적인 협동 노력을 장려하였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정부의 절대적인 지원으로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공장, 도시, 직장 등 한국사회 전체의 근대화 운동으로 확대 및 발전되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과 우수한 새마을지도자 양성,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시너지효과를 나타내면서 근대화와 경제성장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는 보릿고개를 청산하면서 산업혁명과 농업혁명을 단시일에, 그리고 동시에 성공시켰습니다. 이 새마을운동이 범국민적 근대화 운동으로 조직되어 1970년대의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자동차가 드나들 수 있는 마을은 30%에 불과해 나머지는 비좁고 꼬불꼬불한 고샅길에 가난이 엉켜 있는 형상이었는데, 새마을운동 덕분에 이런 농촌의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바꾸어 놓았고, 농가소득 증가라는 눈부신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1967년의 경우 농가소득이 도시 가구의 60%에 불과하던 것이 70년에 평균 25만 6천원, 75년 87만 3천원, 78년 160만원으로 8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하며 도시 노동자의 소득을 상회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새마을운동은 이후 세계 각지로 퍼져 세계 약 100여 개 나라에서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있고, 또 배우려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새마을운동은 우리 한류의 첫 물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만큼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러한 운동을 주도한 박정희 대통령을 칭송하고 있습니다. 11.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효자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1968년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준공된 이후 현재 1공장부터 5공장까지 5개의 단일공장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1990년 6개의 차종에 56만대 생산능력에 불과했던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2010년 기준 13개 차종을 시간당 330대, 하루 6,600대를 생산합니다. 연간 최대 150만대까지 가능합니다. 설립 이후 2009년까지 차량 누계 대수는 2,580만대에 이릅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출선적 부두가 공장 내 위치해 수출기지로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자동차 산업 역시 박정희 대통령 시대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1961년 5.16을 일으킨 직후 박정희 정권은 <자동차공업발전법>을 만들어 완성차 수입 금지, 국산화 정책, 수출 산업화 정책 등과 함께 자동차 산업을 활성화시켰습니다. 1962년 세워진 새나라 자동차는 일본 닛산의 부품을 수입해 '새나라 자동차'를 조립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새나라는 관세면제 등의 특혜를 받아 5.16 군사정권 초기 이른바 '4대 의혹사건'의 하나로 물의를 일으켰고, 수요 감소로 설립 다음 해인 63년 5월 생산이 중단된 뒤 65년 이어 신진자동차가 설립돼 새나라 자동차를 인수했습니다. 신진자동차는 도요타와 기술제휴로 '코로나'를 선보였습니다. 60년대 말에는 현대자동차가 미국 포드와 손잡고 '코티나'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70년대 초에는 현대, 신진, 아시아, 기아산업 등이 4륜 트럭 생산을 시작해 자동차 공업발전의 촉매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1975년 현대의 '포니'는 한국을 세계 15번째 자동차생산국가로 부상시켰으며, 1976년에 포니 6대를 에콰도르에 첫 수출했습니다. 그리고 1986년 소형자동차 '포니 엑셀'을 처음 미국에 수출했습니다. 현대차는 포니를 만들고 약 10년간 적자에 시달렸는데,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 주었습니다. 박정희 정권이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국내에서 외국 차를 못 팔게 하고 독점가격을 보장해주면서 자동차 산업을 육성시킨 것입니다. 이런 배경에서 한국 자동차 산업은 세계 5위권에 진입할 정도로 급성장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1960년대 후반, 이웃 나라 중국 대륙에 고속도로가 한 뼘도 없을 때 산지가 7할인 이 작은 나라에 가당치도 않다는 고속도로를 닦으면서 박정희 대통령은 자동차를 만들자고 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자동차 생산계획 발표에 업계는 놀랐고, 교수와 지식층에선 후진국이 무슨 자동차냐고 반대했습니다. 국회의원이나 장관들도 자가용을 마련하기가 수월치 않았던 그 시절에 국내에서 자동차를 개발한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은 국가경제를 일으키는 효자산업으로 급성장을 했습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 시기에 이미 앞날을 내다보고 고속도로에 이어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여 대표적인 산업으로 만든 것입니다.
    • 주요뉴스
    2023-11-07
  • 세계적 인문 학술행사 「2023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WHF)」 개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막바지에, 세계 석학 230여 명이 부산에 온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글로벌 인문 학술행사 「2023 제7회 세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문학포럼(WHF)」은 교육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세계적 인문 학술행사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세계 석학들이 인문학적 성과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으로서, 2011년에 출범해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개국 국내외 석학 230여 명과 일반참가자 등 총 3천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세계 석학의 기조 및 중주제 강연 ▲분과회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은 '세계인문학포럼'의 최초 개최지이자, 전국 최초 역대 4회 개최지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 자산이 풍부한 '인문도시' 부산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은 1회 개최지이자, 역대 3회(1, 2, 5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 곳곳에 유·무형의 인문학적 가치를 담고 있는 ‘인문도시’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려고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한국 인문학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세계인문학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를 도와주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문도시' 부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라며, 참가자들은 포럼에서 인문학의 열기를 느껴볼 뿐 아니라 행사장 외부 곳곳에 있는 부산의 풍부한 인문자산도 경험해보시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11-07
  • 「제5회 부산공유경제포럼」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유경제포럼」은 부산의 공유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공유경제의 가치와 혁신성장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 ▲총 3부의 전문가 세션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조강연은 글로벌 공유경제 웹진 셰어러블의 창립자 닐 고렌플로(Neal Gorenflo)가 ‘공유, ESG와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 공유경제의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세션(1~3부)은 ▲박성훈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의 ‘ESG와 공유경제, 기업혁신의 창조적 결합’ 발표를 시작으로 ▲김철우 알티비피 얼라이언스 대표의 ‘공유경제 기반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조산구 (사)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의 ‘K-STAY BUSAN: 공유숙박과 한국관광의 미래’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의 ‘장기숙박 플랫폼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 사례’ ▲김형산 ㈜더스윙 대표의 ‘공유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와 비전’ 등 총 5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세션별 발표 이후 발표자 및 패널과 함께 공유경제와 관련한 주제 토론을 통해 공유경제와 공유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유경제 활동가, 공유기업 예비창업자 및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 포럼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포럼 온·오프라인 설문 조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급변하는 환경 속 부산 공유경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공유포럼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11-06
  • 부산시, 「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6일) 오후 2시 30분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서부산행정복합타운(제2시청사) 착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장제원 국회의원,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콘텐츠기업·협회 관계자와 기업인 대표로 사상기업발전협의회 이정림 회장, 정운진 ㈜J&Company 회장, 정숙기 ㈜금양 전무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착수식 개요> ㅇ 일 시 : 2023. 11. 6.(월) 14:30 ~ 15:10 ㅇ 장 소 :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지(사상구 학장동 230-1) ㅇ 참석규모 : 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 이날 착수식을 시작으로 사상드림스마트시티 부지에 건립을 추진할 「서부산행정복합타운」에는 부산시의 발전을 책임질 다양한 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을 주도할 부산시의 핵심 경제진흥기구인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전 배치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시 본청 ▲‘도시균형발전실’과 정보화 기구인 ▲‘데이터센터’, 부산의 싱크탱크인 ▲‘부산연구원’을 이전한다. 또한 게임, 영상 콘텐츠 등 국내 콘텐츠 기업 260여 개를 집적하는 ▲‘디지털 기업지원 복합센터’가 함께 들어서 서부산의 행정중심 허브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상드림스마트시티 사업」은 노후돼 경쟁력이 약화된 사상공단을 재정비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그동안 사업비 확보 등 사업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2009년 사상공단이 재생사업 지구로 선정된 이후 14년 만에 사상드림스마트시티의 중심허브인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하게 돼, 혁신성장 거점 마련의 출발점에 섰다. 사상공단은 그간 산단 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로확장, 도시철도 건설 등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환경개선을 위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엄궁유수지 문화체육센터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업종고도화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3곳*이 건립 또는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산업단지 상상허브’의 활성화 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되면 문화, 편의시설, 상업, 주거 등 일과 삶과 문화가 공존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서부산행정복합타운」 건립을 시작으로 국가 발전의 대들보 역할을 해온 사상공단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산업혁신거점지역으로 발전시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미래도시, 사상드림스마트시티로 새롭게 변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3-11-06
  • 나라 밖에서 보는 박정희 대통령의 평가는?
    1900년에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은 9달러였고, 1910년에 11달러, 1920년에 20달러, 1930년에 99달러, 1940년초 110달러가 되는 등 아주 저조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끈 산업화는 수천년 이어져온 한국사회를 뿌리부터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좌파 진영에서 박 전 대통령은 '무자비한 독재자'이며, 독립군을 때려잡은 일본 육사 출신의 친일파입니다. 사실 광복후 분단될 당시 경제적인 여건에서는 북한이 더 유리한 조건에 있었습니다. 압록강에 건설된 동양 최대 수력 발전소인 수풍댐이 있었고, 일제가 함경남도 일대에 건설한 세계적인 규모의 화학생산기지가 있었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도 북조선이 남한보다 높았습니다. 박정희가 정권을 잡은 1961년 1인당 국민소득은 한국은 북조선보다 낮은 82달러였으나, 북조선은 한국보다 50% 이상 더 높은 124달러였습니다. 이런 사정이 1973년까지 지속되다가 1974년에 북조선의 1인당 국민소득이 521달러, 한국이 588달러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그후 반세기만에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넘어서는 부유한 국가가 되었고, 2012년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5위, 무역 규모 1조675억 달러로 세계 8위, 외환보유액 3,450억 달러로 세계 7위권 국가로 성장했습니다. 또 LCD패널·TV·조선·휴대폰은 세계 1위, 반도체는 세계 2위, 자동차는 5위의 생산국이 된 것입니다. 2018년에는 3만 3,434달러였습니다. 2018년 기준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GNI)은 142만 8,000원으로 한국(3678만7000원)의 3.9%에 불과하며, 한국의 1978년대 수준으로, 캄보디아나 인도, 몽골보다 한참 뒤쳐지는 수준입니다. 오늘날 세계는 박정희 대통령을 향하여 "탁월했던 세계 3대 지도자 중 한 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역사학자이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강대국의 흥망」 의 저자인 영국 태생의 역사학자 폴 마이클 케네디 예일대 교수는 "박정희는 세계 최빈 국가를 불과 20년 만에 세계 정상급 국가로 만든 인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세계 최빈국을 경제 강국으로 끌어올린 영웅을 영웅으로 대접하지 못하는 한국을, 그리고 한국에 박정희 기념관이나 동상 등 국가기념물이 없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기간 5년동안 23차례에 걸쳐 49개국을 순방한 역대 대통령 가운데 최다 해외여행 기록을 갖고 있는데, 봉하 마을을 방문한 호주 국립대 김형아 교수에게 "외국을 돌아 다녀 보니 외국 지도자들이 온통 박정희 얘기뿐이더라"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는 "민주화는 산업화가 끝난 후에야 가능하다. 이런 인물을 독재자라고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박정희는 누가 뭐래도 세계가 본받고 싶어하는 모델"이라고 극찬했습니다. 공산권 지도자인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박정희 관련 책은 다 가져 와라. 그는 나의 모델"이라고 했습니다. 주중 대사를 지낸 황병태 경산대 총장은 우리나라보다 중국에서 훨씬 더 인기가 있는 인물입니다. 중국의 장쩌민 전 주석은 당시 황병태 주중 대사에게 새마을 운동과 한국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등 한국의 발전 모델을 전수해 줄 것을 특별히 요청했고, 각 성장과 인민 대표들에게도 황 대사의 특별 교육을 받도록 지시했습니다. 중국 개방을 이끌었던 덩샤오핑은 평소 "박정희는 나의 멘토"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랜드(RAND) 연구소는 "덩의 개혁은 박정희 모델을 모방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후진타오는 "나는 새마을 운동을 많이 연구했다. 상당 수의 중국 국민들이 박정희를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최영하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우즈벡의 카리모프 대통령이 한국의 경제개발 모델을 중시하고 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기를 많이 읽으며, 박정희식 발전 모델을 참고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몽골 총리 잔라빈 차츠랄트는 "박정희 리더쉽과 개발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캄보디아 경제 발전을 위해 여러 사례를 연구했는데, 한국이 캄보디아와 가장 유사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 모델을 많이 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하타르 전 말레이시아 총리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박 장군은 매우 강한 지도자였으며, 대기업을 일으켜 국부를 증진시킨 강한 지도자"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 대통령과 경쟁의식을 갖고 있었던 싱가포르 리콴유 수상에게 미국의 공공정책과 국제 관계를 주로 연구하는 허드슨 연구소 소장 허만 칸이 말하기를 "당신이야말로 한국의 박정희를 만나야 할 것 같다. 내가 보니 대단한 사람이다. 만나면 서로 의기 투합할 것"이라고 권했습니다. 한국의 놀라운 고도성장을 높게 평가했던 싱가포르의 리콴유 수상은 "어떤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관심과 정력을 언론과 여론조사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받는데 소요합니다. 또 다른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정력을 오직 일하는데만 집중시키고 평가는 역사의 심판에 맡깁니다. 만약 대통령이 눈앞의 현실에만 집착하는 분이셨더라면 오늘 우리가 보는 이런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한국학 연구소장 카터 에커트 교수(역사학자)는 "그는 자신에게 엄격했으며, 검약하고, 정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시카고대 브루스 커밍스 교수(역사학)는 "부패하지 않은 박정희, 진정으로 국력을 키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평소 한국 군사정권에 비판적 입장을 취해온 미 하바드대 에즈라 보걸 교수(사회학)도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박정희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한국은 없다. 그는 헌신적이었고, 개인적으로 착복하지 않았으며, 열심히 일했다. 국가에 일신을 바친 리더"라고 평가했습니다. 전 미 국무장관 헨리 키신저 박사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이 동시에 이루어지기란 사실상 어려웠다. 러시아가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추구하다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다 알고 있지 않은가? 자유를 좀 누르더라도 경제를 회생시켜야 한다고 봤던 당시 박 대통령의 생각이 옳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미 랜드(RAND) 연구소의 윌리엄 H. 오버홀트(William H. Overholt) 박사는 「중국의 부상」(Rise of China, 1989)이란 책에서 후진국이 서구식 민주주의를 할려고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들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2011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토머스 사전트는 한국 경제 발전에 대해 "한국의 역사와 경제는 기적 그 자체"라고 했습니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는 "역사에 기록된 것 가운데 6·25전쟁후 40년동안 한국이 이룩한 경제 성장에 필적할만한 것은 없다"고 극찬했습니다.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박정희가 없었다면 공산주의의 마지노선이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기 소르망 파리 정치대 교수는 "한국의 경제 발전사는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까지 평가했습니다. 북조선의 김정일이정주영 회장과의 대화 중에 "예전의 유신에 대해서 말들이 많지만 박정희는 새마을 운동을 통해서 경제를 성장시키지 않았는가? 서울을 보라! 서울은 도쿄보다도 나은 민족의 자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등소평이 모택동의 행적을 평가한 말이 '공칠과삼'입니다. 등소평은 '공이 일곱 가지이고, 과오가 세 가지'인 모택동을 중국 근현대사의 최고 지도자로 받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인생만사에 공과 과, 득과 실, 미와 추의 상반된 면이 공존한다는 진리를 일컫는 것입니다. 중국은 이런 '공칠과삼' 인식으로 안정된 통치체제를 만들었고, 사회와 경제발전을 이룩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공칠과삼' 정도가 아니라, '공팔과이' 혹은 '공구과일'로 평가 받는 지도자가 있습니다. 바로 박정희 전 대통령입니다. 왜 한국과 북조선 간에 이런 엄청난 경제력 차이가 났을까요? 한국과 북조선 간에 엄청난 경제력 차이가 나는 연유에 대해서 체제 차이 외에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보통 주류 경제사학자들은 국가간 경제력 차이는 지리적 위치나 자연환경에 따른 문화, 사회규범, 가치와 노동 윤리 등에 기인한다고 믿고 있는데, 한국과 북조선은 분단 당시 민족, 언어, 문화, 지리적 여건 등 모든 면에서 동일했습니다. 다른 점은 단 하나 남쪽의 한국은 사유재산이 보장되는 시장 경제 체제를 유지했고, 북조선은 사유재산을 몰수하고, 경제 행위가 시장이 아닌 국가에 의해 수행되는 철저한 공산주의 체제를 선택했다는 것뿐이었습니다. 남한에서 시장경제체제를 유지 발전시킨 데에는 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쉽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승만 정부는 사유재산 확보, 기회 균등 제공, 사기업 체제 등을 마련하면서 자본주의 시장 경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런 기본 위에 박정희 정부가 사유재산권을 더욱 보장하고, 경쟁을 도입하며, 시장경제체제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시스템 안에서 국민들은 열심히 일했고, 저축하며 자본을 축적했으며, 기술을 발전시켰습니다. 기업가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투자하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발휘했습니다. 척박한 자동차 산업과 조선업에 도전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 현대의 정주영, 국수 생산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 제일의 전자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의 창업자 이병철과 같은 기업가들이 한국 경제를 발전시킨 원동력이었습니다. 반면 북조선은 토지를 무상으로 몰수해 무상으로 배분하는 토지 개혁을 단행하고, 생산시설을 국유화하여 생산시설마다 생산 목표치를 할당하는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를 실시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승만 정부 시기에 농지개혁을 단행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유상 몰수 유상분배 방식으로 북조선과는 달랐습니다. 토지의 유상 몰수 무상 분배는 개인의 재산권을 인정하느냐 하지 않느냐 하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유상 몰수와 유상 분배는 기본적으로 개인의 재산권을 존중하지만, 무상 몰수와 무상 분배는 개인의 재산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한국이 북조선보다 훨씬 살기 좋은 나라임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실은 목숨을 걸고 한국으로 넘어오는 탈북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수는 약 3만 5천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몸으로 직접 선택하는 것만큼 분명하고 극적인 지표는 없습니다.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는 "다른 편에 속하는 사람이면 아무리 공이 커도 과만 보는 당파성의 가장 큰 피해자가 박정희"라고 지적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통해 오늘날 대한민국을 되새겨 볼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5천년 역사에 가장 위대한 두 지도자,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입니다. 이것이 자랑스런 역사입니다. 이 사실을 부인하는 자는 무식하든지 빨갱이입니다.
    • 주요뉴스
    2023-11-03
  • 부산갈맷길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도 챙기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한 달간 "스마트폰 갈맷길 앱 켜고, 걷고 경품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갈맷길 앱인 '갈맷길 걷기여행' 앱은 부산의 9개 갈맷길 코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각 코스의 소개, 지도, 길 안내, 인증대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별 완주 인증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갈맷길 걷기 활성화와 '갈맷길 걷기여행' 앱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갈맷길 걷기여행' 앱을 설치하고 11월 한 달 동안 앱을 켜고 갈맷길을 걸으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참여자 중 110명을 추첨해 온라인 커피 상품권(3만 원권 10명, 아메리카노 1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8일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13일에 발송 예정이다. 갈맷길에는 산, 바다, 강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품고 숲길, 해안길, 강변길 등 가을에 걷기 좋은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취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단풍을 즐기기 좋은 5, 6, 7, 9코스와 ▲갈대군락의 물결처럼 우아한 풍경을 볼 수 있는 4, 8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광과 파도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1, 2, 3코스가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갈맷길 걷기여행 앱의 인지도를 높이고 갈맷길을 찾는 시민, 관광객의 증가로 갈맷길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갈맷길에는 가을에 걷기 좋은 코스가 많아 자신의 취향과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걸으며, 가을의 부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11-03
  • 2023년 제14회 겨울철새맞이 행사 개최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일원에서 「제14회 겨울철새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 철새맞이 행사」는 겨울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제14회 겨울철새맞이 행사 개요> ❍ 기 간 : 2023. 11. 18.(토) ~ 19.(일) [2일간] ❍ 장 소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명지일원 ❍ 주 최 :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참여대상 : 시민 누구나 ❍ 참여방법 : 홈페이지 사전예약, 현장접수 올해 행사는 ▲새박사와 함께하는 낙동강하구 철새이야기 ▲고니석고방향제, 오리피리 만들기 등 체험부스 ▲생태체험 프로그램 ▲탐조체험 ▲특별전 ▲야생동물 진료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행사는 홈페이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오는 11월 7일부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http://www.busan.go.kr/wetland)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유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다시 찾아준 고마운 겨울 철새들이 안전하게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먹이 공급, 서식지 관리 등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도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존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관리본부는 먼 길을 날아 온 겨울 철새들의 먹이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철새사랑 곡류 모으기 행사도 진행한다.
    • 주요뉴스
    2023-11-02
  • 부산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전역에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콘텐츠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협력한다. 이번 행사는 수십에서 수백만을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질 만할 크리에이터들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이슈로 영향력이 급성장한 크리에이터들까지 엄선된 국내외 13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의 핵심 가치를 ‘존중’과 ‘성장’에 두고, 전 세계의 우수한 콘텐츠와 크리에이터가 존중받으며 부산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 환영 행사에서는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로 크리에이터들을 맞이하고, 둘째날부터 2일간 영도 피아크에서 '네트워킹 데이', 부산 전역에서 '미션투어', 윈덤 그랜드H에서 '네트워킹 나잇'을 진행한다. ‘네트워킹 데이’는 시민과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나 소통을 하는 자리로, ▲팬미팅 ▲DJ/버스킹 ▲포토 부스 ▲뷰티존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미션 투어’는 크리에이터들이 부산 전역으로 흩어져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네트워킹 나잇’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모여 폐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파티를 즐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또는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을 통해 콘텐츠 조회수 2억 뷰, 콘텐츠 생산 1천 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사인 틱톡에서는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고자 세계적으로 유행한 선한 영향력 캠페인인 '북톡*'과 연계한 팝업 부스를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최소 3개월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 및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 지급되며, 상품권으로 구매한 책을 선물하고자 하는 경우 우편발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틱톡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의 큰 가치를 가진 보수동 책방골목을 오랜 시간 지켜온 상인회에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지원이 돌아갈 방안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신(新) 구(舊) 정보전달 트렌드가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부산에 모여 체류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상호 네트워킹하며 교감하는 이번 행사는 젊고 활기찬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와 같이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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