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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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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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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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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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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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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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1 대 1천의 전설 '김상옥 열사 항일 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 열려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1월 12일 오후 8시,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들었다. 이 폭발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행인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소동이 났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3년 전 수배 대상자에 올랐던 김상옥 의사였다. 김상옥은 자신을 잡으러 온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1000여명에 달하는 일본 경관과 권총 두 자루에 의지해 전투를 벌여 일본군경 15~16명을 쓰러뜨렸으나 탄환이 금세 바닥나고 말았다. 결국 그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마지막 한 발을 자신의 몸에 겨눴다. 그렇게 김상옥은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엄혹했던 시절 항일무장투쟁의 발판을 마련한 김상옥 열사의 애국정신과 헌법의 아버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기획, 주최하고 삼균주의청년연합회가 주관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 복간 기념 북 콘서트 & 작은 음악회가 지난 13일 종로종각 영풍문고 책향에서 열렸다. ‘조소앙 김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소앙 선생의 후손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상옥 열사의 후손 김세원 선생, 독립운동가 김승학 지사의 후손 김병기 선생, 강문기 학생, 삼균주의 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 등 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들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음악극과 음악회, 시낭송, 항일투쟁 실기 낭독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팀 ‘미라보’가 연출한 음악극 <항일투쟁실기>에서는 배우 길덕호와 박경주가 각기 김상옥, 조소앙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상옥 열사의 손자 김세원 선생은 눈물을 머금고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129페이지, 16장 김 열사와 장규동의 상해 생환과 장규동의 죽음 부분을 낭독해 장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세원 선생이 낭독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는 1948년 광복 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돼 해방조국에서 첫번째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김상옥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구술소설이다. 당시 출간된 ‘투쟁실기’는 국내에 단 두 권만 존재해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올해 김상옥 의사 순국의 결정체인 ‘일 대 천 시가전’ 100주년을 맞이해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복간작업을 해 출간하게 됐다. ‘투쟁실기’ 원본 책자와 같이 활자방식으로 출판되어 자간과 행간 등 전반적으로 개화기시대적인 문체로 이뤄져 있어 읽는 독자입장에서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원문을 살려 편집해 복간했다. 김세원 선생은 “애국열사의 강인한 구국의지를 잊지 않고 승계해 이 시대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균주의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는 "조소앙 선생님의 헌법사상과 김상옥 열사의 강인한 애국심,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는 개인간, 민족간, 국가간,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을 이루자는 대한민국 건국정신이자 헌법사상이다. 한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와 삼균주의청년연합회는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를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는 2월 중순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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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실시간 생활 기사

  • 부산시,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캠페인 전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7일) 부산역에서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한 「욜로(YOLO) 갈맷길, 걷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에 오면 꼭 걸어봐야 하는 걷기 여행길로, 코스당 반나절 이내로 완주할 수 있는 관광 맞춤형 코스다. 해안코스 7개, 강변코스 1개, 산행코스 2개 등 총 10개 코스로 산, 바다 등 천혜의 자연과 도심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부산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욜로(YOLO) 갈맷길 10선’, ‘매월 11일, 걷기’, ‘걷기수칙 3․3․3’ 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11일, 걷기’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걷기수칙 3․3․3’은 걷는날(워킹데이) 실천방안으로 3개 분야 9개 수칙을 실천하는 걷기 문화 캠페인이다. <걷기수칙 3·3·3> ㅇ 걷는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걷기 ▲계단도 이용하고 ▲가족과 함께 걷기 ㅇ 걷기 전에는 ▲날씨 확인하고 ▲편한 운동화 신고 ▲준비 운동하기 ㅇ 걷는 중에는 ▲주변을 살피고 ▲서로 배려하고 ▲바른 자세로 걷기 특히,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 유입이 많은 관문지역인 부산역에서 진행돼, 생활 속 걷기 문화 확산 및 관광특화길 ‘욜로(YOLO) 갈맷길 10선’인지도 향상 등 부산 걷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요즘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걷기 활동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자연풍경, 먹거리, 다채로운 도시야경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매력과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여행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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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부산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패션의류 및 신발 브랜드 기업의 성장 지원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일(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패션의류·신발브랜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 기업이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3~7년 차 창업 도약기 기업의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부산지역 패션의류·신발산업의 지원대책으로 신세계백화점, 부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아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신발패션진흥단)에서 운영 중인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패션디자이너 17개 브랜드와 ‘파도블’의 12개 신발 브랜드 등 인기 있는 총 29개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 지역 신발·패션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형유통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판로지원 등 지원책을 끌어내 지역브랜드가 성장할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전하며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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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부산시, 4세대 아이돌 스테이씨와 함께하는 부산여행 예능 공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4세대 아이돌 스테이씨(STAYC)의 특별한 부산여행 예능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을 오늘(6일) 부산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비짓부산)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은 상큼발랄 에너지 넘치는 걸그룹과 함께하는 체험형 부산여행 프로그램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 케이팝(K-POP) 아이콘 ‘뉴진스’와 함께 한 부산여행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뉴진스 코드 인(in) 부산」을 통해 500만 뷰를 달성하는 등 관광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둔 바 있다. 걸그룹 부산여행 2탄인 이번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에서는 일본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인 4세대 아이돌 스테이씨(STAYC)의 세 멤버(시은, 아이사, 윤)가 특별한 여행지를 방문해 숨겨진 부산의 매력을 알리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산과 원도심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를 경험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송도해수욕장 ▲을숙도 생태공원 피크닉광장 ▲감천문화마을 ▲자갈치시장 등 서부산과 원도심의 알려지지 않은 맛과 매력이 넘치는 곳부터, ▲흰여울문화마을 ▲봉산마을 ▲마리나오토캠핑장 등 영도의 바다 풍경과 이색 체험 등 부산사람도 잘 모르는 부산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예능 프로그램 스토리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 일탈을 꿈꾼 스테이씨가 자유를 찾아 내려온 부산에서 ‘시크릿 맵(Secret Map)’을 통해 대외적으로 알려진 곳이 아닌 서부산과 원도심의 스테이씨만의 특별한 장소를 탐방하면서, 멤버들끼리 우정을 쌓아가는 놀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우정 여행기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늘(6일)부터 총 12편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부산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 부산(VISIT BUSAN)’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6월 29일 공개된 티저영상은 5일 만에 조회수 14만 회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예능 본편과 함께 하이라이트와 비하인드 영상도 차례로 공개해 콘텐츠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지를 연계한 다양한 여행코스와 여행콘텐츠를 개발해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스테이씨와 부산여행 영상을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수시 개최한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관광홍보에서 모바일과 유튜브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스테이씨크릿 인(in) 부산」을 통해 온라인 여행 콘텐츠 개발을 지속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숨은 부산 관광지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와 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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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지역 언론인 초청 대화의 장 열어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임정환)가 지난 4일 부전동 일원에서 ‘2023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천지는 올해도 반드시 10만 수료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언론과의 대화를 통해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임정환 지파장과 이재봉 지파총무를 비롯해 부산 주재 기자들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들은 ▲이만희 총회장이 예수님인지 ▲신천지 후계 구도는 어떻게 되는지 ▲올해 10만 수료 여부 ▲왜 많은 청년이 신천지로 오는지 ▲신천지 12지파 창설과 부산야고보지파 이름이 왜 만들어졌는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임정환 지파장은 먼저 이만희 총회장님이 예수님인지에 관한 질문에 “구약성경에는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 신천지는 선지자라는 말 대신 성경에 나온 대로 ‘예수님의 사자’ ‘예수님이 보내신 자’ ‘예수님의 말을 대언하는 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한계시록에서는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시고 그것을 한 사람에게 보여줘서 전하게 한다’라고 나와 있다”며 “그 한 사람이 총회장님이신 것이지, 예수님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0만 명 이상이 수료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만 수료 달성에 대해서도 밝혔다. 임 지파장은 “코로나19 전에는 기존 신앙인들을 대상으로 전도했지만, 현재는 종교와 상관없이 말씀을 교류하다 보니 비기독교인 비중이 훨씬 더 커졌다”며 “현재까지(6월 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생이 10만 명에 육박한다. 올해도 이루고자 하는 10만 수료는 늑늑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에서는 ‘신천지로 간판을 바꾸겠다’고 말하는 교회 목사들이 상당히 많으며 소속 교회 교인 수는 80만 명에 육박한다”면서 “뿐만 아니라 올해 10만 수료를 위해 해외 자체만 해도 7만 명 이상이 수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젊은 사람들이 신천지로 몰려오는 것에 대해선 “청년들이 성경을 통해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는 이유도 있지만, 가르침이 명확하다 청년들 스스로가 비전을 느끼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신천지에서는 젊은 사람들에게 ‘무엇을 위해 사는지’ ‘왜 지금껏 공부했는지’ 등 평소 생각지 못했던 질문을 던져 삶에 대해 고민하게 해준다. 이를 함께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소망을 가지게 되니 자연스럽게 신천지로 오게 되는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 지파장은 “오늘 받은 질문들은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답변했다. 이 답변을 통해 신천지가 개선되고 더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이러한 자리가 참석할 때마다 더욱 솔직하고 진실되게 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는 매달 기자간담회와 기자 토론회를 개최해 언론인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신천지에 대한 오해와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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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박형준 부산시장, 2030세계박람회 유치 협조 위해 불교계 지도자 예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3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에서 불교계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조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진우스님)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 총무원장이 스리랑카 불교계와 만나 2030세계박람회 유치 협조를 당부하는 등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무원장 스님은 불교국가들에 서한문을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는 등 특사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대통령뿐 아니라 국회의장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여야 구분 없이 힘이 되어 주고 있는 만큼 부산이 반드시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총무원장 스님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발전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 했으며, 총무원장은 불교계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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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부산시, 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위한 「제3회 노후준비 북콘서트」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민과 공무원들의 노후준비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노후준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보건복지부의 노후준비 전달체계 시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부산시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보건복지부 고령화대비 자립지원 지자체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에 이어 노후준비 전달체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는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2개소와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2개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하는 지자체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북구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사상구가 올해 신규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 등 노후 준비에 대한 강의 및 정보제공, 노후 준비 종합상담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무 분야는 ‘상속에 대한 궁금증을 자산전문가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건강 분야는 한국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에서 ‘건강한 노후준비의 첫걸음,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노후준비 종합상담 및 진단서비스는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생애설계컨설턴트가 설명 및 안내를 진행한다. 안경은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부산시 신중년들의 노후 준비율이 56.7%로 매우 낮은 실정”이라며, “부산시 노후준비 서비스 전달체계를 마련하여 부산시민 누구나 노후가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부산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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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2023년 참가자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에게 저축의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한 자립 기반 마련과 미래 설계 지원을 위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사업의 2023년 신규 참가자 4,000명을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에 시작한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기 어려운 근로 청년들이 구체적인 미래계획을 세우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지원 사업으로, 2022년 4,000명 모집에 36,179명이 지원하여 약 9: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 원~30만 원을 18개월~36개월 꾸준히 저축할 경우, 부산시가 참가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2배 이상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월 30만 원씩 18개월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부산시의 지원액 540만 원을 더한 1,080만 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4,000명이다. 소득 판단 기준을 건강보험료로 변경하여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조건을 삭제하고, 병역의무 이행자는 연령 제한을 최대 2년 연장하는 등 보다 많은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하였다. 2022년은 가구 소득을 소득인정액으로 판단하여, 신청자가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에 따라 신청자의 편의 도모를 위해 소득 판단 기준을 건강보험료로 변경하였고, 형제·자매 또는 배우자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사업에 참여했거나 현재 참여 중인 경우, 다른 가구 구성원은 참여 신청을 할 수 없었으나, 올해는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7월 17일(월)부터 7월 28일(금)까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누리집(www.boogi2.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자의 편의를 위해 2022년 대비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전담 콜센터(☎ 1833-3044)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자산 형성지원 외에도 저축관리, 금융교육, 1:1 재무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올바른 금융관 형성을 도울 계획이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의 최종 참가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4일(수)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후 최종 선발자는 약정 체결을 거쳐 10월 하순부터 첫 저축을 시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사업이 청년들의 결혼, 자립 등에 사용할 자산 형성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전문성을 더욱더 확보하여 ‘청년이 정착하는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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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부산시 방사선사협회,베트남 호치민시 방사선사협회와 MOU 체결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윤주호)는 지난 6월 23일 부산대학교병원 융합동 제2회의실에서 베트남 호치민시 방사선사협회(회장 LOC VAN THAI)와 학술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학술양해각서(MOU)체결에는 부산광역시방사선사회 윤주호회장, 윤상근부회장, 서경두 총무이사, 박헌일국제이사, 베트남 호치민시방사선사회 LOC VAN THAI회장, Le Van Tan부회장이 참석, 양 협회간의 협력, 상호 이해 및 우호적 관계를 형성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선 안전·품질 향상 △방사선사 교육·훈련 △인력 교류 △학술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윤주호 부산시 방사선사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방사선사협회와 베트남 호치민시 방사선사회가 협력해 방사선 안전·품질 향상과 인력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LOC VAN THAI 베트남 호치민시 방사선사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방사선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인력 교류를 통해 베트남 방사선사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 방사선사협회는 방사선사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52,884명 방사선사 중 부산시에는 2,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 방사선사회는 베트남 호치민시 소재 방사선사 8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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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제13회 부산광역시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 성대히 개최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윤주호)가 지난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13회 부산광역시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엔데믹 이후 마스크를 벗고 처음하는 학술 대회로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장과 임원, 전국 16개 시.도회 회장과 임원, 부산광역시청 조규율 보건위생과장, 이태식 부산광역시의료기사연합회장 및 각 단체 회장과 부산 지역 방사선(학)과 학과장 및 학생, 방사선사 회원 등 약10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대거 참여했다. 제13회 부산광역시 방사선사 종합학술대회에서는 “참여! 소통! 화합! Again BRTA” 주제로 오전 시간 부산 지역 방사선(학)과 학생들의 논문 발표를 시작으로 특강과 부산광역시회 회원 논문 발표, 방사선 관련 장비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대한 방사선사 협회 전 회원의 마음을 담아 2030부산월드엑스포를 응원하는 동영상과 포스터로 함께 했으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도 엑스포 유치 행사로 외유 중이었지만 동영상으로 학술 대회를 축하했다. 윤주호 회장은 대회사에서 “안전한 방사선으로 부산 시민과 함께 하며 제13회 부산광역시방사선사 학술 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방사선 지식을 공유함은 물론 전문 보건 의료인으로서 위상을 세우고 국민의 보건과 행복한 삶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코로나 방역 현장에서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주신 방사선사 선생님들의 헌신을 되새겼으며 “회원이 주인인 협회,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을 실천하는 협회, 시회관 건립으로 회원이 하나 되는 주춧돌을 세우고자 한다”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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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2
  • 부산시, 경제교육 강사 경연 ‘나는 강사다!’ 참가자 모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민들의 경제 관련 지식 습득과 이해를 도와줄 ‘경제교육 강사’의 양성을 위해 경연식 강사 선발 프로그램, ‘나는 강사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부산연구원 부산지역경제교육센터’(이하 경제교육센터)는 2006년부터 부산지역의 경제교육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경제교육 강사 선발 또한 경제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한편, 경제교육 인력을 발굴·지원하여 역량 있는 강사로 양성해내는 일련의 과정을 체계화하려는 취지에서 실시한다. 신청 접수는 6월 30일(금)부터 7월 21일(금)까지이며,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은 누구나 전자우편(beec@bdi.re.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연구원 누리집(bdi.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경제교육센터(860-883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 강의 시연을 거쳐 6명을 시 대표 경제교육 강사로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특히 내부 면접 위주로 강사를 선발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들도 강의 경연 현장에 참석하도록 차별화함으로써 강사 선발 과정 자체를 ‘경제교육’이라는 개념을 알릴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종선발자 6명에 대해서는 부산광역시장상 등 상장이 수여되며, 이후 경제교육센터 강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기관에서 경제교육을 하게 된다. 시는 이들을 경제교육 대표 강사로 지정하고 강의 수요기관을 이들에게 우선 배정하는 식으로 연간 최소 강의 시수를 10~30시간(경제교육센터 강의료 기준 100~300만 원) 보장함으로써 이들을 전문 경제교육 강사로 육성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제교육센터는 선발자들이 다른 기관을 통해 자율적으로 강의하는 것에 제약을 두지 않으면서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강사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장기적으로 경제교육 강사로 활동할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강사 경력을 시작하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의식적이든 그렇지 않든,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활동이 결코 경제와 무관하지 않다. 경제환경이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만큼 그 사회구성원 개개인의 경제 이해도가 높아진다면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경제교육 강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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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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