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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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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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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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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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MOU 체결 "지역의료 붕괴 막겠다"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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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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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1 대 1천의 전설 '김상옥 열사 항일 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 열려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1월 12일 오후 8시,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들었다. 이 폭발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행인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소동이 났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3년 전 수배 대상자에 올랐던 김상옥 의사였다. 김상옥은 자신을 잡으러 온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1000여명에 달하는 일본 경관과 권총 두 자루에 의지해 전투를 벌여 일본군경 15~16명을 쓰러뜨렸으나 탄환이 금세 바닥나고 말았다. 결국 그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마지막 한 발을 자신의 몸에 겨눴다. 그렇게 김상옥은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엄혹했던 시절 항일무장투쟁의 발판을 마련한 김상옥 열사의 애국정신과 헌법의 아버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기획, 주최하고 삼균주의청년연합회가 주관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 복간 기념 북 콘서트 & 작은 음악회가 지난 13일 종로종각 영풍문고 책향에서 열렸다. ‘조소앙 김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소앙 선생의 후손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상옥 열사의 후손 김세원 선생, 독립운동가 김승학 지사의 후손 김병기 선생, 강문기 학생, 삼균주의 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 등 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들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음악극과 음악회, 시낭송, 항일투쟁 실기 낭독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팀 ‘미라보’가 연출한 음악극 <항일투쟁실기>에서는 배우 길덕호와 박경주가 각기 김상옥, 조소앙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상옥 열사의 손자 김세원 선생은 눈물을 머금고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129페이지, 16장 김 열사와 장규동의 상해 생환과 장규동의 죽음 부분을 낭독해 장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세원 선생이 낭독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는 1948년 광복 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돼 해방조국에서 첫번째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김상옥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구술소설이다. 당시 출간된 ‘투쟁실기’는 국내에 단 두 권만 존재해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올해 김상옥 의사 순국의 결정체인 ‘일 대 천 시가전’ 100주년을 맞이해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복간작업을 해 출간하게 됐다. ‘투쟁실기’ 원본 책자와 같이 활자방식으로 출판되어 자간과 행간 등 전반적으로 개화기시대적인 문체로 이뤄져 있어 읽는 독자입장에서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원문을 살려 편집해 복간했다. 김세원 선생은 “애국열사의 강인한 구국의지를 잊지 않고 승계해 이 시대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균주의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는 "조소앙 선생님의 헌법사상과 김상옥 열사의 강인한 애국심,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는 개인간, 민족간, 국가간,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을 이루자는 대한민국 건국정신이자 헌법사상이다. 한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와 삼균주의청년연합회는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를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는 2월 중순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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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남해군,살고 싶은 섬 조도·호도, 5월 바래길 개통식
    남해군은 지난 5월 20일∼21일 양일간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남해바래길 섬 치유걷기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2021년부터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통해 조도·호도의 옛길을 보완했으며, 이를 섬바래길로 지정했다.(조도 약2.3㎞, 호도약2㎞) 이에 따라 남해관광문화재단(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과 함께 ‘섬바래길 개통식’을 개최하고,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조도·호도의 낮과 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걷기행사와 함께 탐조, 야간 별보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개통식에는 한국걷기동호회연합, 한국여행작가협회, 재경남해향우회와 바래길 완보자, 바래길지킴이 등 총 18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100여명이 조도와 호도에서 1박2일간 주·야간으로 섬바래길을 따라 남해안의 절경을 즐겼다. 홍성기 해양발전과장은 “미조면 조도·호도에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진행한 지도 어느덧 3년차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위해 힘써주신 조도와 호도의 마을 주민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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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함안군,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함안군은 지난 5월 22일~23일 양일간 여항산문화센터 및 함안군 일원에서 2023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재개된 워크숍은 2022년~2023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의 기본소양을 높이고 함안군 명소 탐방을 통한 군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인사담당의 ‘함안군 조직 및 인사시스템’, 예산담당의 ‘예산 편성 및 집행과정’, 민원행정담당의 ‘민원응대 친절교육’, 공무원단체담당의 ‘공무원 후생복지 및 공문서 작성 교육’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제291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을 방문해 각종 의안처리 과정을 직접 방청함으로써 의회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성산산성, 무진정, 말이산 고분군, 고려동, 악양생태공원 등 군 주요 관광지 및 유적지 방문과 관광체험을 통해 말이산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군의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워크숍에 직접 참석해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하루가 달리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군이 한발 먼저 앞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규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 공무원 한명 한명이 군의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 나갈 선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신규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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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4
  • 사천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 개장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지로 떠오른 사천시에 새로운 관광명물이 탄생했다. 2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가 오는 26일 개장식을 갖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높이 72m(회전직경 35m) 최대 96명이 탑승할 수 있는(4인승 케빈 24개) 회전 대관람차로 민간기업인 ㈜인원레저(대표 신현경)의 순수 자본으로 만들어졌다. 탑승시간은 대략 8~9 정도 예상된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과 함께 안전검사를 마쳤다.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위치한 초양도에 조성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부에 자리잡게 된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사천의 푸른 바다와 실안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안낙조는 ‘사천 8경’ 중 2경으로 전국 9대 일몰지 중 하나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7000원(소인 및 경로우대 6000원)이고,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용객은 5000원(소인 및 경로우대 4000원)으로 2000원 할인이 적용된다. 그리고, 사천시민은 20% 할인된 요금인 5500원(소인 및 경로우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인원레저 신현경 대표는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길거리가 하나 더 늘어나게 됐다”며 “체류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경제적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3-05-24
  • 예천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행복 예천”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출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에 띈다. 주요 사업으로 출산장려금과 출생건강보험료,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의 경우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20만 원, 셋째아 30만 원, 넷째아 이상 50만 원 등 2년간 출생순위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한다. 출생건강보험료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과 첫째아 이상 출산한 다문화 가정, 두 자녀를 둔 가정에서 출생아를 입양하면 1인당 매월 약 3만 원을 5년간 지원하며 장애발생‧입원‧진료‧각종 사고 등을 보장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에 1회 100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출산 축하 분위기 조성은 물론 건강한 출산 장려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원사업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 및 전입신고와 함께 신청하면 되고 보건소에서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임신부 및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시기별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예비부부 산전검사 및 난임부부 지원 등의 임신 지원 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영유아 영양제 지원 등 출산 후 양육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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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좋은 사람, 굿피플이 전하는 맛깔난 선물 보따리
    굿피플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18일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푸짐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가정의 달 희망박스」100박스(8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1999년 2월, 종교‧문화‧국경을 초월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이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국내외 수십 군데의 지부를 두고 소외된 이웃‧지역에 희망의 손길을 건네고 있으며, 굿피플 대구경북지부가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책임지며 굿피플의 비전과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굿피플 대구경북지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즉석밥, 즉석국 등 간편 조리 식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를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쾌척하며, “사랑의 희망박스를 통해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식단이 더욱더 알차고 건강하게 꾸려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영석 사회복지과장은 “굿피플 대구경북지부의 푸짐한 선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랑의 희망박스를 선물 받은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먹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꼈으면 좋겠다. 아동들의 행복지수가 한껏 올라갈 수 있도록 경산시도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 주요뉴스
    2023-05-23
  • 영양군, 최초로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평가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기관별 전년도 재난안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영양군은 2005년 실시 이래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특교세 8천만원, 포상금 4백만원, 장관표창 등의 인센티브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군은 평가항목 중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재난안전교육,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실태점검,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훈련실적,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실적도 높은 비중으로 인정받았다. 영양군은 지난 한해 대형재난 예방을 위하여 하천샛강살리기사업, 위험도로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군민안전보험을 연차별로 확대, 조기경보시스템을 위시한 4차 산업의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고 이 모든 노력이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모든 일에는 처음이 중요하다”며“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미흡 지표에 대해서 철저히 개선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의 안전한 일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군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선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3-05-23
  • 문경 농특산물을 차지하기 위한 불타는트롯맨의 뜨거운 대결
    문경시 농특산물 약돌돼지와 오미자청을 홍보하기 위한 MBN「불타는장미단」이 5월 23일 화요일 밤 10시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노래 대결을 펼쳐 최종 라운드에서 이긴 팀이 문경세트(문경약돌돼지&오미자청)를 획득하고 시청자들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방송이 종료된 다음 날인 24일(수요일) 10시부터 문경새재의아침 쇼핑몰(https://mgmall.cyso.co.kr/)에서 문경약돌돼지와 문경오미자청 각 300set를 최대 30% 할인하여 선착순 판매한다.
    • 주요뉴스
    2023-05-23
  • 김천시, 제6회 전국 종별 우슈선수권대회 개최
    제6회 전국 종별 우슈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22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우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600명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하여 우슈 발전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쿵푸의 국제 명칭인 ‘우슈’는 중국 전통 무술의 일종으로 투로, 산타, 등타 종목으로 나누어 인원별(개인전·단체전), 연령대별(초등부·중등부·대학부·일반부), 체급별로 나눠 진행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우슈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라며, 대회 기간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와 관계자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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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이남철 고령군수, 마약근절 ‘NO EXIT’캠페인 동참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SNS)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 이남철 고령군수는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널리 알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정섭 고령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기세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을 지목해 마약 퇴출 의지를 함께 보여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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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 의성군 금성면, 걷고 싶은 등하굣길 조성
    의성군(군수 김주수) 금성면은 금성초등학교 통학로(금성면 대리2리~대리4리) 환경개선 사업 일환인 등하굣길 벽화 조성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의성군이 추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금성면 대리 2리와 대리 4리 마을주민들이 함께하여 마을 환경개선 사업으로‘즐거운 등하굣길’을 주제로 한 벽화 거리를 조성하여 초등학생들에게 걷고 싶은 통학로를 만들어주기 위해 실시되었다. 기존 거리는 단조롭고 밋밋하여 황량한 느낌을 주었고 금성초등학교 학생 수가 과거 최대 1,000여 명에서 현재 100명 이하로 줄어들어 한산하였다. 벽화의 내용으로는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소 쟁기 및 경운기 그림과 학생들의 학업, 차 조심, 만화 캐릭터, 아이돌 상징 그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다소 조용하고 삭막한 통학로가 밝고 희망찬 분위기를 가지게 되어 초등학생들도 즐겁게 등하교를 하고 있다. 신홍열 면장은“이번 개선사업으로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벽화를 보면서 행복하고 신나는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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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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