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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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대총선소식]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백종헌 후보,"품격 있는 보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겠다"
    국민의힘 부산 금정구 백종헌 후보는 3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16년간의 시의원 생활을 토대로 ‘품격 있는 보수, 힘 있는 재선의원’이 되겠다"며 또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지역경제 발전방안, 주요공약을 밝혔다. 백 후보는 금정구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침례병원의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보험자병원 설립 취지에 대해선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대부분이 동의했다”라며 “소위원회라는 통상적인 논의 절차를 거치는데, 현재 의료파업이 끝나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 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금정구민 염원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KTX 금정양산역 신설도 주요 공약이다. 백 후보는 “부울경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돼 올해 6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행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한다”며 “노포역 일대에 KTX 금정양산역을 건립, 지역을 혁신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심장이자 사통팔달의 요지로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4년의 의정생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으로 ‘내손내만 입법추진단’을 들었다. ‘내손내만’은 내 손으로 내가 직접 만드는 법안의 줄임말로 청년들이 직접 입법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의힘 체험형 청년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백 후보는 내손내만 입법추진단 프로젝트의 결과물로서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생과 함께 공연장 안전관리 규정 강화를 골자로 하는 공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백 후보는 “해당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원실과 연계해 법률안을 직접 기획하고 발의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체험 프로그램이었다”며 “대학생들과 법을 만들다보니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선이 되면 제2 제3의 내손내만법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16년간의 시의원 생활이 지역밀착형 정치인으로 만들어줬다는 백 후보는, 주민들과의 벽을 허물고 ‘허물 없는 스킨십’으로 유명하다. “아직도 지역민들을 제일 무서워한다”며 미소를 보인 백종헌 후보는 “조금 더 다가가고 조금 더 열심히 한발한발 더 뛰는 후보가 되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가진다.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해서 주민들이 잘 뽑았다는 생각할 수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에서 태어나 동해중학교와 브니엘고등학교, 부산산업대(현 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환경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백종헌 후보는 백산금속 대표이사, 제4-7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자유한국당 금정구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부산광역시당위원장 등을 지냈다.
    • 정치
    2024-04-06
  • [22대총선소식]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뤄내겠다”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후보는 지난 4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당선돼서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이루내겠다” 고 밝혔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남구가 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박 후보는 “지금은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이긴한데, 아마 1~2% 더 올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8년이면 최 의원 충분히 많이 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그분들도 목마름이 있다는 것이다. 승산이 있다고 본다”며 자신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1호 공약으로 내건 박수영 후보는 박재호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대해 소극적이라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산업은행 부산이전 꼭 하겠다고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 국회만 가면, 중앙당에만 가면 묵묵부답이 된다"라며 "남구 주민들과 부산시민들은 박재호 후보가 중앙당에서 아무말도 못하는 것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을 부산 해운대로 이전시키겠다는 민주당 후보의 의견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를 설득할 정도였다면 산업은행이 부산으로 이전됐을 것”이라며 웃어넘기기도 했다. 박 후보는 상대 민주당 박재호 후보의 ‘트램 공약’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 후보는 “사실 8년 됐다. 12년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 그걸 막아야 한다”고 했다. 박수영 후보에 따르면,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는 것은 표준형 트램으로, 크기가 지하철과 비슷하다. 경성대에서 용호 복개천을 지나는데 애로가 많으며 차선을 많이 차지한다. 용호동에 맞춤형 슬림한 트램이 들어와야 하는 것. 또한 하루에 3만명이 타야 적자를 면하는데 대형 중량 트램으로는 불가능하다. 즉, 박재호 후보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은 실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박수영 후보는 “곧 예비타당성조사가 나올텐데 이대로는 절대 유치 못할 것”이라면서 “당선되면 예타를 면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트램으로 가능한 빨리 사업을 추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수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과 조국을 심판하고 국민의힘이 꼭 1당이 돼 산업은행을 부산 문현동 BIFC에 반드시 유치하겠다. 부산엑스포 유치실패로 인한 새로운 동력은 산업은행 부산이전이 될 것이다. 산업은행이 오게 되면 2천명 이상이 문현동 와서 근무하게 되고, 남구와 부산이 한단계 도약하게 된다. 산업은행의 신규직원을 뽑게 되면 35%를 부산에서 뽑는다. 부산의 내로라 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산업은행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5년 뒤 해운대, 10년뒤 강남을 따라 잡을 수 있다고 본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박수영 후보는 "누가 더 일을 잘 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이재명과 박재호, 한동훈과 박수영 둘 중 어느 카드가 남구 발전을 이룰 것인지,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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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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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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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정현구 칼럼]「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독특한 특징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인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1772년에 영국의 성공회 신부이자 시인인 존 뉴턴(John Newton, 1725-1807)이 작사한 곡입니다. 이 찬송가는 뉴턴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뉴턴은 왕립 해군에 복무했고, 후에는 대서양 노예 거래에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1748년, 아일랜드 도네갈 군의 해안에서 그의 선박을 폭풍에 시달렸을 때, 그는 하나님에게 자비를 청하였습니다. 이 순간은 그의 영적 전환을 표시했지만, 그는 1754년 또는 1755년에 해상 생활을 완전히 그만두기까지 노예 거래를 계속하였습니다. 노예상을 그만둔 뉴턴은 기독교 신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1764년에 영국 국교회에 서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버킹엄셔 올니의 교구장이 되어 시인 윌리엄 쿠퍼(William Cowper)와 함께 찬송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찬송가는 영국에서 상대적으로 무명 상태에 머물렀지만, 미국에서는 19세기 초의 제2차 위대한 부흥기 동안 남부에서 복음 전도의 일환으로 사용되는 인기 있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1835년, 미국의 작곡가 윌리엄 워커(William Walker)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의 가사를 「New Britain」이라는 곡에 맞추어 정리해 악보화 했고, 이 버전이 오늘날 가장 자주 불리는 버전입니다. ▲ 1847년 서던 하모니(Southern Harmony )의 간행물로, "뉴 브리튼(New Britain)"이라는 제목으로 악보가 실려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다른 찬송가와 비교했을 때 몇 가지 독특한 특징이 있습니다: 1.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가사: 이 찬송가는 작사자 존 뉴턴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습니다. 2.전 세계적인 인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찬송가 중 하나입니다. 이 찬송가는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버전의 커버 곡이 존재합니다. 3.강력한 메시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의 가사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 찬송가는 존 뉴턴의 삶의 변화와 그가 경험한 은혜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4.다양한 멜로디와 연관: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20여 가지 멜로디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 찬송가가 다양한 문화와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5.폭넓은 사용: 「어메이징 그레이스 Amazing Grace」는 다양한 상황과 이벤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찬송가는 미국 남북전쟁 (1861~1865) 때에도 남북을 가리지 않고 사망자를 추도하고 전쟁으로 상처받은 자를 치유하는 곡으로 쓰였으며, 1960년대 흑인 민권 운동과 베트남전 반전 운동에도 널리 불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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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아트페스타, "미술과 IT기술 결합 본격적인 시동"
    권두현 작가 작품.(사진=아트페스타 제공) 아트페스타가 대만 아트프린팅 선두주자인 VITART에 이어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과 IT기술 결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아트페스타측은 지난 3월 22일 중국 선전에서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IT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사업 공동추진에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내에서 ‘마음치유’로 알려진 권도현 작가의 작품이 3D 기술을 통해 NFT아트로 제작될 예정이다. 권작가는 사진 이미지를 회화 표현처럼 보이게 하는 작품들로 유명하다. NFT아트 제작은 중국 3D업체인 광동미래과학유한회사가 맡는다. NFT아트로 새롭게 탄생한 권작가의 작품은 오는 6월과 8월 서울과 제주에서 각각 열리는 아트페스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중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기술기업의 참여로 올해 아트페스타 현장은 미술계에 IT기술 접목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주관한 (사)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이옥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선 IT기술과 예술간의 콜라보로 미술계에도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길 원한다”며 “협회가 한중문화 예술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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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황영석 칼럼] 제22대 총선, 누가 심판을 받아야 하나?
    이번 총선은 그 어느 총선보다도 자유민주주의 경제체제와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선택이다. 대한민국은 남북분단이라는 특별한 역사를 지닌 나라로서 약소국에서 중진국으로도, 선진국의 문 앞에 서 있는 것은 분단된 국가에서 통일을 이룬 국가 중에 독자적인 통일의 힘을 못가진 점을 볼 때 독일보다는 월남에 가깝기에 월남패망의 원인과 교훈을 잘 새겨야 한다. 그 원인은 첫째 약1%도 안되는 전복세력이었지만, 종북 주사파처럼 1%가 사회를 혼란시켰다. 둘째 베트남의 그 당시 월남은 지금의 남한처럼 경제력은 몇 십배가 좋으나 안일한 안보의식 셋째 자국의 국론이 분열되고 내분이 지속되었으며, 남한처럼 종교인과 정치인과 경찰간부 등에 좌익세력이 침투되어 전쟁이 터지자 월남을 배신하여 월맹에게 먹히고 말았다. 대한민국은 국가의 초석인 헌법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유지해 왔지만 지난 문재인 정부시절에는 장하성과 김상조가 문재인 정부 경제주축으로 삼성, 현대, LG, SK등 4대기업을 국민연금을 이용하여 재벌을 해체하고, 연금사회주의를 실천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더민주당은 삼성생명법을 국회에서 발의하여 해당상임위에 계류시켰고, 만약 삼성생명법을 국회에 통과시키고, 이법에 의거 약 1천조의 국민연금을 활용하여 증자한다면 이재용 회장의 약21%의 주식으로는 방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은 2자 혹은 3자 경영체제로 변모하며, 삼성의 글보발 경쟁력은 막을 내리고 국가경제는 심각히 타격을 받으며 일자리는 줄어들게 되며, 국가경제는 추락하게 될 것이며 세계경제의 10위권에서 아득히 멀어지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문재인 정부는 삼성그룹을 빼앗아 국유화함으로써 삼성그룹을 해체시키려 했다. 물론 삼성에 이어 현대,SK, LG도 마찬가지로 4대기업을 사실상 국유화를 시도한 것을 두고 일부 학자들은 연금사회주의를 시도하려 했다는 일종의 러시아식 사회주의 혁명으로 보는 학자가 있을 정도로 헌법을 위반한 대범하고 위험한 모험을 시도한 경우로 해석하고 있다. 더민주당 대표인 이재명의 자서전‘대한민국 혁명하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그의 정체성은 첫째 주한미군 철수이며, 둘째 연방제 통일, 셋째 대기업 해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5년 집권은 어떠했는가? 대한민국 정부에 약 400조의 빚더미를 안기고,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참사, 9.18 남북군사합의로 NLL후퇴 등 안보공백, 재앙적 탈원전 정책, 한미연합훈련중단으로 한미동맹 약화, 태양광사업의 친여 독식 카르텔, 수도권 집값 폭등시킨 부동산 정책, 정부의 신뢰를 뒤흔든 통계왜곡, 김정은에게 미공개 USB전달로 사실상 무엇을 비밀스럽게 전달했는지 국민들을 한없이 불안하게 만든 최악의 정부였다. 경제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 이후의 집권 후부터 2020년 2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이미 약 210조를 시중에 풀어 이것이 약 4년 동안 통화량이 약 1,200조로 늘어나서 결국 수도권의 부동산은 약 40%가 폭등했고, 이런 영향으로 물가가 약 20%가 상승했으나 문재인 정부의 통화량 확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약 40% 상승이 예상되며, 윤석열 정부에서 건전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시중의 자금을 은행으로 끌어들이다 보니 수신이자율이 높고, 아울러 여신이자도 높고, 주택대출 이자도 높은 등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 반면 윤석열 정부의 2년은 문재인 정부가 훼손한 건전재정의 구축, 종북주사파 세력과 투쟁, 원전기술 정상화, 한일관계 정상화, 화물연대 불법파업에 대한 단호한 대처, 민노총의‘건폭’고질병 혁파, 사교육 카르텔 혁파, 국민의 의료혜택을 늘리고 노령인구 증가에 대비한 의료개혁과 의사증원을 통해서 과거 정부에서 할 수 없던 의료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과연 문재인 정부의 잃어버린 5년을 심판할 것인가? 아니면 윤석열 정부의 재도약을 위한 2년을 심판할 것인지?는 제22대 총선을 통한 국민들의 선택의 몫이지만 생명력을 잃어간 5년보다 활력을 더해 생명력 불어주고 있는 2년을 선택할 것인지는 분명해 보이는 듯도 하다. 또한 유권자들은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위례*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등 3개 사건의 피고인으로서 사법리스크를 달고 있는 더민주당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세상의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습니다”며 검사에서 정치인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등판한 국민의힘을 선택해야 할지도 거의 분명해지는 듯도 하다. 드디어 D-7을 맞이한 대한민국의 유권자들은 더민주당 혹은 국민의힘 중 어디를 심판할까?
    • 주요뉴스
    2024-04-03
  • 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동아일보의 객원논설위원이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를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명의 주장과 신념을 대변한 선언이다. 국민도 그 뜻을 이해는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까지 국정의 중책은 민주당이 맡아 왔고 지금도 절대적 여소야대의 국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민주당에 집중돼 있을 정도다. 문제는 민주당 안에서는 그런 선언이 가능할지 모르나,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초창기보다 더 증대하고 있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려와 걱정은 한계선까지 도달한 상태다.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족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성과 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남북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하므로 경제적 원조를 베풀면 15년쯤 후에는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견해를 믿고 싶었다. 그런데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도 너무 많은 원조를 했다. 그 결과는 핵무기 개발과 공산정권 굳히기에 도움을 주었다. 지금의 김정은 정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다.노무현 정권은 어떠했는가? 우리 국민이 이런 상태로는 살 수가 없고 불안하여서 이민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의 무질서와 혼란 상태가 되었다. 국민에게 물어 보라. ‘노무현 정부가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인가?’라고. 그 주역을 담당한 세력인 86세대 운동권의 등단과 확장기였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모순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같이 불행한 대통령’은 다시 태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몸소 남겨 주었다.그 뒤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운동권은 물론 문 대통령 스스로가 공은 내세웠으나 과(過)는 인정하지 않았다.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 5년 동안에 쌓아 올린 정치적 업적을 윤석열 정부가 계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은 문 정부와 같이 가지 않는다고 추방한 윤석열을 왜 대통령으로 선출했는가?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이며, 윤 정부가 계승해야 할 과업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 정치 기반인 경제 분야는 어떠했는가? 이명박 정부를 계승했다면 경제성장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외교는 어떻게 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민주국가의 위상을 지켜 왔는가? 북한 동포를 뒤로하고 김일성 정권 세습화에 동조했다면 그것은 실정 중의 실정이다. 김대중 정신에 위배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온 동포와 중국에서 우리 품으로 오려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처신은 앞으로도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과제다. 친북 정책은 북한 동포를 위한 절대적 의무와 권리이다. 김정은 정권을 위한 종북이 아니다.현재에도 민주당은 국정운영 방향과 방법은 물론 절차까지 관여하는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국가를 위해서보다는 윤 정권을 타도하고 임기 내라도 재집권하겠다는 자세다. ‘그것도 애국심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양심인가?’라고 국민은 묻는다. 누가 보든지 민주당은 국가보다는 정권을 위했고,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의 사당이 되었음을 의심치 않는다. 민주정치는 실종되었고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정의가 된다는 개인과 집단의 투쟁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창기부터 실정에 앞장서 왔던 임종석 전 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당 대표, 각 분야에 자리 잡고 있던 운동권 출신의 잔여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정권 재장악에 동참하려는 기세다. 민주당 안과 주변에 있던 친북좌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선한 공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적 방향과 국민의 진실과 정의, 자유와 휴머니즘 정신이 보장, 구현되는 나라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잘못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과 정직 없는 ‘내로남불’의 정의관, 인격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이기적 집단세력에 정권을 위임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여야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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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원 유세, 국민의힘 부산진구(갑) 정성국 후보 지지 호소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부산진구(갑) 정성국 후보 승리를 위해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구름 인파가 모인 가운데 4월 1일 오후 12시 40분에 부전역 앞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4월 첫날 부산시의 심장이자 정중앙인 부산진구를 찾아 부산시가 변하자면 심장에 해당하는 부산진구가 변해야 하고, 그 첫걸음으로 ‘국민의 마음에 드는 정치를 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 인물 새 정치를 표방한 깨끗한 정성국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언제 탈선할지 알 수 없이 폭주하고 있는 기관차처럼 위태로운 거대 야당을 멈출 수 있는 것은 부산진구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 한표에 달렸다”며, “이번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꼭 심판해 달라”고 했다. 이에 수많은 부산진구 구민들은 큰 소리로 화답하며 한동훈과 정성국 후보를 연호했고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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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22대 총선을 달린다] 양산갑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세상을 바꾼다"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는 최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경제전문가 이재영이 국가를 반석위에 올려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당시 반독재 민주화 투쟁은 시대적 사명이었는데, 운동권 청산을 하자는 말은 해방 후에 독립군 청산하자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며 힐난했다. 이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향해서도 “한동훈 씨는 뭘 했나. 시대적 아픔을 나눴나? 골방에서 공부만 하지 않았나. 지금은 운동권 청산을 할 때가 아니라 경제살리기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학생시절 민주화 투쟁에 나섰던 이 후보는 소련과 미국, 영국 등에서 유학하고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수장을 맡은 바 있는 대표적인 ‘북방통’이다. 윤석열 정부의 진영외교가 경제를 경색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는 이 후보는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북방외교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중국과 러시아와 외교관계를 회복해서 수출이 잘되고 세계적으로 존중받는 나라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양산시가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물금읍 부산대 유휴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부지는 지난 1994년 착공 후 일부(약 10만 평)만 활용되고 있고 나머지 약 23만 평은 20여 년간 빈 땅으로 방치돼 있다.이 후보는 “이 문제는 이 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명확한 계획과 확고한 의지를 가진 ‘능력 있는 정치인’이 전무했기 때문에 일어난 비극”이라며 “이곳에 ‘국제의료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미래지향적인 방안이다. 양산이 동남권 대표 의료거점도시가 될 수 있음은 물론 많은 일자리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민의 행사에 생일 빼고 다 참가한다는 이재영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당’보다 ‘인물’을 봐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저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용기를 내서 행동하는 외유내강형 사람”이라며 “4년 동안 중도와 보수층 주민들의 이야기도 들으려 노력했다. 세계경제 전문가 이재영에게 맡겨주면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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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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