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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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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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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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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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일광서울병원, 한국미디어연합과 MOU 체결 "지역의료 붕괴 막겠다"
    전국에서 전문의 집단 사직 등 의료대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일광서울병원이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료 해법찾기에 나섰다. 13일 오전 일광서울병원 8층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일광서울병원 조수아 대표원장과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 및 회원사 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공동 콘텐츠 개발 △공동 사업 진행 등으로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에 효율적인 대처에 나선다. 일광서울병원과 한국미디어연합은 유튜브 ‘조수아TV’를 공동으로 제작하며 탈북민에 대한 의식개선과 재미를 더한 의료정보를 시청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조수아 원장은 "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많겠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들의 마음을 만지는 따뜻한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우리동네 주치의 일광서울병원을 사랑해달라"라고 말했다. 조하연 이사장은 "아파트 밀집지역인 일광신도시는 향후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그와 반대로 종합병원급 병원이 없다시피한 상황"이라며 "준종합병원인 일광서울병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광서울병원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신도시에 개원한 준종합병원이다. 일광신도시 중원타워 4~8층에 위치한 일광서울병원은 △내과 △피부성형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통증의학과 △건강검진 등을 진료한다. 산부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등 서울대 의대 출신 조수아 원장을 비롯, 서울대학교 출신의 전문의료진이 포진돼 있다. 특히 일광서울병원의 암재활센터는 최고급 장비와 입원실을 갖춰 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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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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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1 대 1천의 전설 '김상옥 열사 항일 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 열려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1월 12일 오후 8시,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들었다. 이 폭발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행인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소동이 났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3년 전 수배 대상자에 올랐던 김상옥 의사였다. 김상옥은 자신을 잡으러 온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1000여명에 달하는 일본 경관과 권총 두 자루에 의지해 전투를 벌여 일본군경 15~16명을 쓰러뜨렸으나 탄환이 금세 바닥나고 말았다. 결국 그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마지막 한 발을 자신의 몸에 겨눴다. 그렇게 김상옥은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엄혹했던 시절 항일무장투쟁의 발판을 마련한 김상옥 열사의 애국정신과 헌법의 아버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기획, 주최하고 삼균주의청년연합회가 주관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 복간 기념 북 콘서트 & 작은 음악회가 지난 13일 종로종각 영풍문고 책향에서 열렸다. ‘조소앙 김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소앙 선생의 후손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상옥 열사의 후손 김세원 선생, 독립운동가 김승학 지사의 후손 김병기 선생, 강문기 학생, 삼균주의 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 등 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들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음악극과 음악회, 시낭송, 항일투쟁 실기 낭독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팀 ‘미라보’가 연출한 음악극 <항일투쟁실기>에서는 배우 길덕호와 박경주가 각기 김상옥, 조소앙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상옥 열사의 손자 김세원 선생은 눈물을 머금고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129페이지, 16장 김 열사와 장규동의 상해 생환과 장규동의 죽음 부분을 낭독해 장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세원 선생이 낭독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는 1948년 광복 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돼 해방조국에서 첫번째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김상옥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구술소설이다. 당시 출간된 ‘투쟁실기’는 국내에 단 두 권만 존재해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올해 김상옥 의사 순국의 결정체인 ‘일 대 천 시가전’ 100주년을 맞이해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복간작업을 해 출간하게 됐다. ‘투쟁실기’ 원본 책자와 같이 활자방식으로 출판되어 자간과 행간 등 전반적으로 개화기시대적인 문체로 이뤄져 있어 읽는 독자입장에서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원문을 살려 편집해 복간했다. 김세원 선생은 “애국열사의 강인한 구국의지를 잊지 않고 승계해 이 시대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균주의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는 "조소앙 선생님의 헌법사상과 김상옥 열사의 강인한 애국심,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는 개인간, 민족간, 국가간,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을 이루자는 대한민국 건국정신이자 헌법사상이다. 한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와 삼균주의청년연합회는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를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는 2월 중순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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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부산시, 도시브랜드 홍보 팝업전시 개최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놀이터’처럼 즐길 수 있는 ‘힙*’한 전시가 엠지(MZ) 세대의 인기장소(핫플레이스) 한복판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아뜰리에 칙칙폭폭(구 해운대역사)에서 도시브랜드 홍보 팝업전시 <빅 업(Big 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 업(Big up)!>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참여·체감형 홍보 캠페인이다. 시는 시민 10만여 명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난 3월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과 상징마크()를 선정하고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도시브랜드 홍보를 위한 팝업전시를 개최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다. <빅 업(Big up)!>이라는 전시명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을 줄인 ‘빅(Big)’을 주제로 한 팝업(Pop-up) 전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젊은 엠지(MZ) 세대의 인기장소(핫플레이스)로 유명한 해리단길, 구남로 등과 인접한 전시장소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걸맞게 ‘힙하게’ 구성됐다.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의 ‘G’,‘O’,‘O’,‘D’ 네 가지 테마로 나눠 부산이 가지는 4가지 특색과 비전을 재해석했다. ‘G’는 ‘세계적인(Global)’, ‘O’는 ‘특색있는(Orginal)’과 ‘개방적인(Open)’, ‘D’는 ‘역동적인(Dynamic)’이라는 뜻을 담았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인 홍원표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 셀피(selfie)존, 상품(굿즈) 전시, 인터렉티브(상호작용) 게임 등 각 주제에 맞춰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여 엠지(MZ)세대를 비롯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놀이터’처럼 도시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팝업전시와 연계해 앞으로 투어지, 슬레시비슬레시, 루고랩스 등 지역 유망 기업과 컬래버레이션 행사를 개최하고, 구남로와 해리단길을 잇는 도시브랜드 홍보길(로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아뜰리에 칙칙폭폭(구 해운대역사) 앞뜰에서 전시 개막(오픈)식을 개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이 즐기고 사랑하는 도시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팝업전시를 비롯한 도시브랜드와 문화가 결합된 홍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며, 부산 각 지역의 거점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로 시민 접점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시는 도시브랜드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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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부산시·신세계아이앤씨, ‘스파로스 아카데미’ 3기 입학식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신세계아이앤씨(대표 형태준)는 어제(26일) 오후 4시 ‘스파로스 아카데미’ 3기 입학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교육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해운대구 센텀)’에서 개설하는 소프트웨어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신세계아이앤씨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생 선발·홍보 및 기업 취업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7월 1기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2기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들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신세계아이앤씨를 비롯하여 비엔케이(BNK)시스템, 농심 엔디에스(NDS)와 같은 우수한 기업에 취업하여 개발자로서의 경력을 쌓고 있다. 3기 교육은 7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모든 교육생은 교육과정 동안 팀별로 진행되는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학습 등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으며, 채용 전형 단계별 취업역량 자문(컨설팅) 교육과 함께 수료 후 1년간 기업 채용 연계 지원도 받는다. 이날 입학식에 앞서 만 34세 이하 부산시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부산 거주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중 웹 프로그래밍 역량 보유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코딩 테스트, 인터뷰를 거쳐 총 23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하였다. 부산시 남정은 청년산학국장은 “소프트웨어(SW)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 인재 양성과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부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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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부산시감사위원회,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추진실태 특정감사 결과 발표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추진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오늘(27일) 발표하였다. 시 감사위원회는 제310회 부산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따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전반에 대한 감사 요청(2022.12.14.)」에 따라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전반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오늘 발표한 것이다. 부산오페라하우스 특정감사는 감사원의 기관 운영 감사 시 지적사항 외 추진한 사항에 대하여 진행하였으며, 다만 파사드 공법의 최초 실시설계도서의 부실 여부와 파사드 엠베드 임의 시공 여부는 전문기관이 판단해야 할 사항*으로 이번 감사에서 제외하였다. 이번 오페라하우스 특정감사 분야는 ❶시공 ❷계약 및 안전 ➌설계 ➍자문위원회 등 4개 분야이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와 함께 감사위원회는 관급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8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도시인프라감사팀을 설치하여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부산시 대형 토건 비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하여 시의 대규모 건설사업(100억 원 이상, 56개소)을 ‘2023년 부패 취약 분야’로 지정하여 공무원들의 인식개선과 더불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감사위원회 한상우 감사위원장은 “이번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추진실태 특정감사는 장기간 지체되었던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의 정상화를 위하여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와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다”라며, “감사 관련 피감기관에서 지적사항에 대한 자구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3-07-27
  • 부산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개최
    부산에서 준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물 직거래장터 ▲수산물 시식회 ▲수산물 안전성 홍보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고등어, 삼치, 붕장어, 아귀, 미역, 다시마, 김, 오징어 등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수산물 시식회는 27일 오후 4시 녹음광장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안전하고 싱싱한 부산 수산물을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소재 해양 관련 기관장 등도 이 자리에 참석해 직접 부산 수산물을 시식하며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아울러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깨끗한 우리바다, 안전한 우리수산물>, <꼼꼼 검사 촘촘 감시> 등을 표어로 하는 부산 수산물 안심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포토존 인증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참석 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보냉백 등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에게 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좋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7-26
  • 2023년 임시수도기념관 특별기획전 「다방 전성시대」 개최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다방 전성시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부산의 문화·예술의 구심점이었던 다방과 그 속에서 전개된 다양한 작품활동 들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프롤로그 ▲1장 문학-밀다원 ▲2장 음악-문화장다방 ▲3장 미술-르넷쌍스다방 ▲에필로그 등 크게 3개 주제로 나누어 구성됐다. 1장은 한국전쟁기 출간된 소설, 잡지 등의 전시를 통해 당시 문인들의 안식처이자 작업공간으로서의 다방을 조명하고자 했다. 2장에서는 한국전쟁기 음악의 생산과 향유가 함께 이루어졌던 다방의 역할과 그 당시 다양한 음악 활동과 대중가요들을 소개한다. 3장에서는 문화 매개의 공간이자 화랑의 역할을 했던 다방과 그 안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창작활동들을 관련 작품 및 사진 자료를 통해 전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전쟁기 부산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영상을 제작·상영하여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7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동진숙 임시수도기념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참혹한 전쟁 속에서도 창작의 열망을 불태웠던 예술가들과 당시 부산의 문화·예술계를 뒷받침했던 ‘다방’을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 현대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하여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3-07-25
  • 올여름 부산으로 올 이유, 「제27회 부산바다축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다대포 ‧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대표 여름 종합축제인 「제27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해운대)․서(다대포)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집중하고 서부산권 대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세대를 아우르는 부산바다축제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피서객들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주요(메인) 프로그램, 공모사업, 건강관리(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부산·여름·바다’를 주제로 공모에서 선정된 참신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연달아 개최된다. ○ 8월 1일 ▲‘부산 줌바다’, 8월 2일 ▲‘해변살사댄스 페스티벌’이 다대포의 밤을 뜨겁게 달궈줄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8월 3일에는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장애인 한바다축제’와, 전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바다 열린음악회’가 열리며, 8월 4일 ▲‘다대포 포크락(樂) 페스티벌’에서는 다대포 낙조를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 선율이 함께하는 치유(힐링)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8월 4일(금)과 5일(토)에는 주요(메인)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바다축제 대표 핵심(킬러)콘텐츠 ▲‘나이트 풀파티’가,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서부산 신규 프로그램인 ▲‘원더풀 컬러풀’이 차례로 진행된다. 해운대에서 개최되는 ‘나이트 풀파티(Night Pool Party)’는 8월 4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인공풀장을 활용한 올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다. 힙합 뮤지션 스윙스, 한요한, 비와이, 애쉬아일랜드, 태버가 출연해 해운대해수욕장을 뜨거운 힙합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5일 오후 6시 20분, 아름다운 일몰을 특화한 ‘원더풀 컬러풀(Wonderful Colorful)’이 진행된다. ‘원더풀 콘서트’에서는 폴킴, 소란, 제이레빗이 출연해 한여름 밤바다를 낭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며, 이어 모든 것이 아름다워지는 시간 ‘골든아워’를 주제로 한 다대포 특화 불꽃쇼 ‘컬러풀 불꽃쇼’가 오후 8시 10분, 약 20분간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조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비치펍과 푸드라운지’에서 맥주,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바다 내음 물씬 나는 거리공연(버스킹)과 건강관리(웰니스)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혜의 자연에서 즐기는 치유(힐링) 프로그램 ‘선셋 서핑’, ‘비치 요가’, ‘해변 정화(비치코밍)’ 등을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동·서부산의 매력적인 여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갈 예정이오니, 많이들 오셔서 오감이 즐거운 축제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특히 서부산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모든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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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제6호 홍보대사로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씨 위촉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역대 최강의 홍보대사단이 꾸려졌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6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 ▲방탄소년단 ▲성악가 조수미 씨 ▲아기상어에 이은 여섯 번째다. 위촉식은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시의 공동 주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이경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지원단장이 참석하며, 이들은 직접 정명훈 씨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정명훈 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지휘자로 알려져 있으며, 유니세프 국제대사로 마약퇴치와 청소년 구호 및 교육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8년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의 구호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기획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국가적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지난해 8월 부산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특별음악회’에서 지휘를 맡으며 전국민적 유치 지지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정명훈 씨는 앞으로 국내‧외 유치지지 결집을 위해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교섭활동을 지원하는 등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와 정부는 오는 11월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교섭 및 홍보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총력전’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이라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며 회원국들의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 7월 초에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들이 다수 참여하는 ‘새마을운동 글로벌 협력국 장관회의’를 부산에 개최해 협력국에 대한민국 부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의지를 다시 한번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1월 개최지 최종 선정을 앞두고 무엇보다 국내외 홍보가 중요한 상황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지휘자 정명훈 씨가 홍보대사로 힘을 보태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30세계박람회가 반드시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계속해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전력 질주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지난 6월,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내용과 형식에서 대한민국이 경쟁국들을 압도했다는 평에 이어, 이러한 기세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지속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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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5
  • 정관박물관, 여름방학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
    정관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정관박물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가 어린이의 나이에 따라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8월 1일과 2일에는 7세~초등 2학년 대상 <수수께끼 풍선 대작전>을, 3일과 4일에는 초등 3학년~6학년 대상 <기록, 우리의 여름>을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팀이 되어, 정관박물관 내 여러 장소에서 벌어지는 놀이를 통해 삼국시대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활동이다. ○ (뚝딱뚝딱 칠교 퍼즐) 강당에서 퍼즐을 맞추면서 기장의 삼국시대 유적을 배운다. ○ (알쏭달쏭 수수께끼) 상설전시실에서 수수께끼를 풀면서 전시유물에 대해 알게 된다. ○ (찰칵찰칵 가족사진) 어린이 체험실에서 의상을 입고 가족사진을 찍으면서 삼국시대 복식을 체험한다. ○ (검색왕을 찾아라) 문헌자료실에서 정관박물관과 박물관의 역대 특별전시에 대한 자료를 검색한다. ○ (와글와글 놀이터) 80~90년대의 놀이를 함께하며 보호자의 어린 시절을 공유한다. 장소별 놀이가 끝나면, 강당으로 다시 돌아와 만들기 활동을 하게 된다. 만들기 활동 주제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 <수수께끼 풍선 대작전>은 유물 모양 토퍼를 활용해서 풍선의 안팎을 꾸민다. ○ <기록, 우리의 여름>은 80~90년대 놀이와 함께 카세트테이프 모양의 테이프 커팅기를 함께 꾸며보며, 보호자의 어린 시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커팅기 안에는 테이프 대신에 전시유물이 인쇄된 마스킹테이프를 넣어서 활용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늘(24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e.busa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회당 15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정관박물관을 방문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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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월 1일부터 평일 야간, 주말과 휴일에 일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주말․휴일에 경제 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한 사유가 발생한 경우 필요한 만큼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시는 시범사업 운영에 앞서 공모를 거쳐 수요, 접근성, 편의 등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4개소는 ▲연제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하 은비숲어린이집, ▲강서 신호3차부영사랑으로어린이집, ▲기장 동원1차어린이집이다. 부산시에 주소를 둔 6개월 이상 6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라면 누구나 「부산형 365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18시~24시, ▲주말․휴일 9시~18시 운영하며, 요금은 시간당 4천 원이다. 시는 4개소 시범사업 운영 후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및 사업성 분석 등을 실시해 추가 수요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운영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보육 수요의 형태가 다양화됨에 따라 야간․주말․휴일에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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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부산시, ‘시청 들락날락’에 국내최초 뇌파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 구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청 들락날락’에 국내 최초로 ‘뇌파를 이용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디지털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배움터 ‘전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일환으로, 케이티씨에스 연합체(케이티씨에스, 동서대학교, 스마트소셜)와 협력하여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어제(20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형 체험존과 가상모형 무인안내기(디지털트윈 키오스크)를 구축하고, 기기 설명회와 체험 시연을 하는 등 부산시민에게 처음 선보였다. ‘인공지능(AI) 신기술 몰입존’은 ▲‘국내 최초로 뇌파를 이용한 방탈출’ ▲‘챗지피티 기술을 탑재한 디지털휴먼 체험’ ▲‘가상아이돌, 인공지능(AI)이 만든 드라마’를 동서대학교 개발연구진(AI+X융합연구센터)에서 직접 시연했다. 스마트소셜에서 제작한 ‘가상모형(디지털트윈) 들락날락 서비스’는 부산시들락날락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들락날락 공간 체험과 함께 들락날락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현장의 키오스크를 통해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한편, ‘부산시청들락날락’은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등의 기능을 담은 신개념 어린이미래놀이터로 ▲디지털배움터(코딩교육 등) ▲문화예술 ▲가상현실(VR)체험 ▲교육(영어, 심리상담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시는 부산도서관을 비롯하여 16개 구·군 등에 디지털체험존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체험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구·군별 총 18개소의 디지털체험존(▲토탈형체험존 2개소 ▲테마형체험존 4개소 ▲기본형체험존 12개소)에서 디지털기기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찾아가는 이동형 체험존인 ‘에듀버스’를 함께 운영하며, 집 근처 디지털배움터(110개소)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배움터 콜센터(☏1800-0096)로 문의하거나, 부산시청 누리집(디지털배움터) 또는 디지털배움터 공식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민 기획관은 “‘부산시청 들락날락’ 디지털체험존 서비스 개시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기회와 최신의 디지털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격차가 없는 부산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주요뉴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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