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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 자녀들과 부모 등 온 가족이 함께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산타클로스가 사회를 맡는 이번 콘서트는 ▲목각인형을 줄로 조정해 연출하는 '마리오네트 공연' ▲3인조 클래식 탱고 앙상블팀 '친친탱고'의 탱고 음악과 캐롤 메들리 연주 ▲4인조 뮤지컬 혼성 보컬팀 '세레나데'의 무대가 준비돼있다. 마리오네트 공연은 목각인형 공연가와 변사가 함께 펼치는 줄인형극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한다. 반도네온과 피아노, 바이올린으로 구성된 탱고 앙상블팀은 탱고 음악과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뮤지컬 가수들로 구성된 보컬팀은 겨울왕국 OST와 캐롤, 문어의 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을 연주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산타 소원의자’에 산타클로스와 함께 앉아서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돼 이번 크리스마스에 들락날락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가족, 시민이라면 누구나 공연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외에도, 콘서트 다음 날인 24일에는 낮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정오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이,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4, 5세 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입구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주말, 부산시청 들락날락에서 콘서트와 체험행사를 즐기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들락날락에서 가족을 위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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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부산시, 장애·비장애 협업 예술공간 「창작공간 두구(Artspace DUGU)」 개소
    스포원파크(금정구 소재)의 유휴시설이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포용예술을 실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1일) 오후 2시 스포원파크에서 「창작공간 두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부산시 관계자, 입주작가 및 문화예술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작공간 두구>는 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본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 기반 창작공간이자,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모든 예술인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예술'의 공간이다. ‘모든 예술의 문을 열다. 함께 빛나다’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는 ‘문을 열어’ 누구나 창조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다양성과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창작의 세계를 만들어 ‘함께 빛나는’ 형상을 뜻한다. 포용예술*의 거점을 목표로 ▲모든 예술가의 경험과 시각 존중을 통한 예술의 다양성 극대화 ▲공간 내 무단차, 휠체어 동선 중심, 장애인화장실 등 무장애 시설 조성을 통한 접근성 강화 ▲차별, 불평등 등의 사회문제를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제시 ▲창작자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중요시하고 상호 간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 환경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연면적 704.46제곱미터(㎡) 규모로, 작가 창작공간 8실, 다용도실, 라운지, 장애인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창작공간과 달리 장애 작가,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예술인 창작 환경으로 조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석면해체 및 장애인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인테리어․전기․소방․통신․냉난방기 설치․네트워크 설비 설치 공사 등 총 4억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휠체어가 창작공간 전 영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동선 및 너비 확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화장실 설치 ▲공간 내외부 동선상 수직이동 발생 최소화 ▲비상시 대피 상황을 고려한 양방향 출입구 확보 등을 통해 장애물 없는 배리어프리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포용예술을 아우르는 ▲오픈스튜디오 ▲워크숍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개최된다. ▲올해 5월부터 진행한 <장애·비장애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과정을 중심으로 창작의 다양성과 예술의 포용성을 선보이는 입주작가 8인의 <작품 전시>와 ▲작가의 창작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포용예술 성공사례 및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내외부 전문가 초청 <워크숍> ▲부산시 창작공간 홍티아트센터의 1기 입주작가인 손몽주 작가를 초대해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김은지(시각예술), 신수항(평면, 설치미술), 신현채(서양화) 등 입주작가 총 8인은 지난 9월부터 <창작공간 두구>에 입주해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프로젝트 <오픈코드_B>에 참여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작공간 두구>는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는 포용적 예술인 창작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됐다”라며, “장애·비장애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력을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상반기 (재)부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창작공간 두구> 입주작가 모집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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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부산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오는 12월 8일 오후 7시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야간 토크 콘서트 「낭만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최백호 ▲조나단 ▲이슬아 ▲이훤 ▲밴드 차세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출연자들이 낭만과 예술, 문학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을 관객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다. ○ “낭만에 대하여”, “청사포” 등 노래로 낭만과 추억을 나누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최백호가 출연해 중장년층의 낭만을 이야기하고 노래한다. ○ 독립 연재 프로젝트 “일간 이슬아”로 출판계의 새로운 획을 그은 이슬아 작가와 작업실 두 눈의 대표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훤 작가, 그리고 솔직한 매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조나단 등 세대별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출연자들이 펼치는 낭만에 대한 이야기가 노래와 시,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같은 날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야외 마당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을 비롯해 부산의 겨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된다.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야외 마당에 조명과 오너먼트로 꾸며진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크리스마크 포토존이 설치되며, 스노우 머신을 이용한 눈 내리는 부산도 연출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3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4회에 걸쳐 '보수동 사진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레트로 사진 촬영을 콘셉트로 보수동 책방골목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예약을 통해 매회 1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 후 이론과 실습, 총 3시간에 걸쳐 레트로 사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사진을 통해 숨어 있는 매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행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용두산공원과 그 인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부산근현대역사관과 용두산공원을 중심으로 원도심의 추억과 낭만, 이야기를 야간관광으로 풀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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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예술문화도시 부산과 해외자매도시가 함께하는 제61회 부산예술제 개막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부산예총)는 오늘(6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부산 유일의 종합예술축제인 「제61회 부산예술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날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오수연 (사)부산예총 회장을 비롯해 <回(회)>라는 공연 타이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사)부산예총의 단위협회 회원, 회원단체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국악오케스트라, 중국전통무용, 일본전통음악, 성악, 스트릿댄스, 태권무 등 공연을 선보인다. ○ 특히, 중국 상하이희극대학교 부속 무용학교의 전통무용과 일본 후쿠오카 문화연맹 소속 전통 음악 단체의 초청 공연도 마련돼 한중일 예술인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제61회 부산예술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부산예술회관과 부산문화회관 및 부산시민회관, 부산시청 일원에서 부산시와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 부산예술제는 1963년 부산시의 직할시 승격을 경축하는 의미로 시작됐으며, 2009년부터는 부산시 해외자매도시와 함께하는 국제교류 행사로 발돋움했다. ○ 이를 계기로, 해외자매도시와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한 순수한 민간외교활동을 이어오며 부산이 국제예술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있다. ○ 이번 예술제는 (사)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설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기도 하다. □ 올해 부산예술제는 (사)부산예총의 12개 단위협회가 주관하는 15개의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행사로 구성된다. □ 부산예술제의 모든 전시와 공연은 예술인, 일반 시민, 국내 관광객 등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61회를 맞는 부산예술제가 부산의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과 예술 활동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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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9
  • 부산마루국제음악제 31일 개막... “세계 최정상급 연주로 화려한 오프닝"
    세계 최정상급 클래식 음악축제 ‘2023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2023 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오는 8월 31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개막공연을 펼친다.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공연(메인 콘서트)은 BM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 ‘팔리카로프(불가리아)’와 피아니스트 ‘소피아 바쉐룩(러시아)’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의 협연이 마련된다. 관람료는 VIP 3만원,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희망을 그리다(Drawing Hope)’로, “코로나19를 극복한 예술인 및 국민들이 그동안 꿈꿔 왔던 예술의 세계를 음악제 기간에 희망차게 펼쳐 나간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백진현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은 “여러분 곁에 있는 아주 활기찬 음악제로, 여러분을 환영하고 기다리고 있겠다. 꼭 찾아주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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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희망을 그리다(Drawing Hope)', 2023 부산마루국제음악제 개최
    세계 최정상급 클래식 음악축제 ‘2023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2023 Busan Maru International Music Festival)’가 오는 8월 31일(목)부터 9월 22일(금)까지 부산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주제는 '희망을 그리다(Drawing Hope)'로, "코로나19를 극복한 예술인 및 국민들이 그동안 꿈꿔 왔던 예술의 세계를 음악제 기간에 희망차게 펼쳐 나간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8월 31일 개막공연(메인 콘서트)에는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 '팔리카로프(불가리아)'와 피아니스트 '소피아 바쉐룩(러시아)'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2번의 협연이 마련된다. △9월 7일 최수열이 지휘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서희태가 지휘하는 KNN방송교향악단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위너스콘서트 in 부산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지난 7월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경연을 벌이는 '콘체르토 컴피티션 갈라콘서트'는 9월 1일 개최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협연자들의 화려한 무대가 예상된다. △일본에서 초청한 '뮤직 시스템 재팬(Music System Japan)'의 최고의 연주 △캐나다에서 초청한 '코르담(Cordame)'의 창작 연주 △한중일 프랜들리 콘서트 △7월의 영상 심사를 거쳐 9월 2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되는 제2회 부산국제실내악컴피티션 본선 갈라콘서트 등 많은 연주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향악과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그 외 메인콘서트, 프롬나드콘서트, 앙상블콘서트, 스페셜콘서트, 아웃리치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기획됐다. 코로나19를 계기로 2020년부터 새롭게 기획된 '국제영상음악제'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로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로얄콘서트헤보우오케스트라의 영상을 재계약했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의 시설과 장비로 최고의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는 "그들의 영혼 깊은 곳에 담겨있는 친구의 우정과 열정 그리고 숨결이 이곳 부산에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꽃을 피우고, 많은 음악애호가들에게 꿈과 감동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본격적으로 부산이 '예술 플랫폼 도시화'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를 통해 부산시민이 일상에서 예술로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부산시민의 삶이 희망과 기쁨으로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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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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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립 웅상도서관, 『고도원 작가와의 만남』 운영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6월의 초청 작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작가로 “나를 살아가게 하는 정신”을 주제로 6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도원 작가는 중앙일보 기자, KBS・SBS・CBS 시사평론가 활동을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연설 담당 비서관으로 5년간 일했으며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주인장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으로서 398만 회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도원정신」, 「절대고독」, 「더 사랑하고 싶어서」,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혼이 담긴 시선으로」, 「위대한 시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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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권고’ 판단
    창녕군은 지난 11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심사ㆍ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이코모스·ICOMOS)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포함된 가야고분군(Gaya Tumuli)에 대해 ‘등재권고’ 판단을 내려 16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권고, 보류, 반려, 등재불가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다. 역대 우리나라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결과를 보면 등재권고 판단 시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되고 있다. 가야고분군 등재 확정은 9월 사우디아라비아(의장국)에서 개최되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5~6세기 가야연맹을 구성했던 비화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으로 묘제와 부장품을 통해 신라와 교섭했던 가야 정치체의 모습을 잘 보여주어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7개의 가야고분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꾸준한 조사와 관리를 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최종등재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을 할 것이며, 가야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3-05-15
  • 캄보디아 국제교류 음악회 ‘하나는 둘이 되고 둘은 하나가 되다’ 성황리 개최
    (사)빛을나누는사람들은 5월 4일 오후 7시30분에 부산예술회관 1층에서 캄보디아 국제교류 음악회 ‘하나는 둘이 되고 둘은 하나가 되다’ 음악회를 개최를 했다. 이번 음악회는 2022년 8월 15일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국제교류 광복절 기념행사 후속으로 캄보디아 ‘호산나 합창단’과 ‘빛나사 소년소녀합창단’이 5월에 다시 만나 함께 음악회를 가졌다. 1부에는 우리 소리 예술단의 난타와 태평소로 관객들의 흥을 올려주며 공연의 문을 활짝 열어 주었으며 다음으로는 캄보디아 호산나 합창단의 캄보디아 전통춤과 희망의 노래와 빛나사 소년소녀 합창단의 우리나라 동요 “나무의 노래, 봄이오는 소리, 숨바꼭질 ”이 소개됐다. 1부 마지막으로 빛나사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 전통민요인 아리랑과 클래식인 Over the rainbow, 여인의 향기로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2부에는 슈팅스타가 화려한 치어리딩으로 시작으로 힘찬 시작을 알려 주었다. 캄보디아 호산나 합창단과 빛나사 소년소녀 합창단이 한마음이 한뜻이 되어 “은혜, 고향의 봄”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고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앵콜 곡으로 “어머니의 은혜”를 부르며 감동적인 음악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5월5일 어린이날의 맞아 캄보디아 호산나 합창단은 아시아 공동체 학교에서 마련한 빵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또한 유엔평화공원을 방문, 한국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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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1
  • 제8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동구·영도구 원도심 2개 구 일원에서 ‘제8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부산 고(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 <부산 고 페스티벌>’은 원도심의 다양한 명소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행사로, 올해는 동구, 영도구 원도심 2개 구를 선정해 기존의 골목길 중심의 축제 콘텐츠를 탈피하고, 지역별 특색있는 콘텐츠를 집중 발굴해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몰랐었던 원도심의 명소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싹하고, 읽고, 만나고, 느끼고, 취하고]의 5가지 테마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역 특색을 살린 야간 미션 투어, 북콘서트, 록밴드공연, 어촌마을체험, 휴식(힐링스테이)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여 참가자들이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한다. 동구에서는 <오싹하고>, <읽고> 2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싹하고-미스터리 증산>은 5월 20일과 2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이틀간 증산공원에서 역사와 공포를 테마로 야간 미션 투어를 체험하는 행사이며, 부대행사로 형광물감을 활용한 꾸미기 체험과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과 댄스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읽고-산북(BOOK)도로 콘서트>는 5월 2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동구도서관 책마루전망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노중훈 작가의 강연(원도심 식당 여행)과 재즈밴드 ‘멜르’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영도구에서는 <느끼고>, <만나고>, <취하고> 3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느끼고-미니 록(돌) 페스티벌>은 5월 20일과 2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틀간 태종대 감지해변에서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록밴드 공연과 함께 자갈밭 위에서 발바닥 지압도 하는 시간을 갖는 이색 공연행사이다. 출연진은 5월 20일에는 밴드기린, 시너가렛, 해성, 칩앤스위트가, 5월 21일에는 성해빈, 일렉펀트, From2020, 라펠코프가 나설 예정이다. <만나고-하리항 샘플러>는 5월 20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간 동삼동 하리항 일원에서 해설사와 함께하는 패총전시관 관람, 하리항 및 해양을 주제로 한 퀴즈 등을 통해 어촌마을을 본보기 형식으로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취하고-주(酒)휴(休)소>는 5월 20일과 21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이틀간 영도 북빈물량장 대체부두에서 바쁜 일상 속 ‘술’과 ‘쉼’이라는 연료를 주입하여 다시 일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는 ‘주(酒)휴(休)소’라는 테마로 술(음료)과 부두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장소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 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할인쿠폰도 주어질 예정이며, 부산관광공사와 <2023 중부산 커피위크>, <골목길 관광-영도 봉산마을 마실길>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부산 고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프로그램은 5월 4일(목)부터 5월 18일(목)까지 15일간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모집하며(일부 선착순 및 유료), 자세한 내용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bf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축제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올해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원도심 곳곳에 숨겨져 있던 매력을 발견하고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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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39개국 146편 만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본격적인 영화제 시즌을 시작하는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으며, ‘영화&유산(Cinema & Heritage)’을 주제로 영화 예술의 본질적인 유산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는 113개국 3,582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39개국 14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베니스에서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 <공간>, <당신의 1년의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나요?> 3편이 선정됐다. 실험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극영화들로 구성된 올해 개막작은 영화제 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메시지와 형식을 다루고 있으며, 내일(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의 주빈국은 영화예술의 중심 국가인 ‘미국’으로 무성 코미디 영화 장인인 찰리 채플린과 버스터 키튼의 작품, 미국 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의 대표 감독인 제이 로젠블랫의 작품, 팜스프링스국제단편영화제가 엄선한 최근 가장 주목할 만한 미국 단편영화 특별전으로 구성하여 부산 래퍼 제이통과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크의 공연을 곁들인 개막공연도 개막식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협업으로 제작한 버츄얼 휴먼 ’오하나 편집장‘의 영화제 소개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열리는 폐막식에서 부문별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4개 부문 13편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영화&유산’을 주제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펼쳐질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세계 각국의 좋은 작품들을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상영작,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www.bisf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영작 예매는 영화의전당 누리집(www.dureraum.org)과 현장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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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4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전 개최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늘(18일)부터 6월 18일까지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전 <100년 전, 부산의 단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3만 8천여 장의 유리건판 중에 부산 지역을 찍은 사진을 엄선해 기획됐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연구자들은 ‘조선고적조사사업’의 일환으로 한반도 곳곳의 기록을 유리건판 사진으로 남겨두었다. 이는 식민 지배에 필요한 지역자료 조사의 의도가 강하게 담겨있으나, 지금 당장 확인이 어려운 당시의 문화를 사실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 사진전에는 유리건판 사진과 함께 부산박물관 소장 사진기, 유리건판, 근대엽서 등도 함께 전시된다. 유리건판 사진을 찍는 방법 및 인화 형태에 대한 시각 자료를 함께 제시함으로써 유리건판 사진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는, 전시 담당 학예연구사의 갤러리 토크와 특별사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빛으로 그려낸 100년 전 부산의 청사진’이 예정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8일과 5월 26일 금요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갤러리 토크는 오후 3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빛으로 그려낸 100년 전 부산의 청사진’ 교육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 대상으로 복천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서 진행될 예정이다. 복천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부산의 옛 모습을 단편적으로나마 만나보면서, 이제껏 미처 살피지 못하고 놓친 부산역사의 이면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전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였으니 시민 여러분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https://museum.busan.go.kr/bokcheon)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550-0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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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부기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 등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해 팬미팅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 동안 부기에게 많은 사랑을 전해준 팬 <부스러기>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다. 부기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마스코트 활동을 지지해주고, 부기의 활동상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주는 팬들에게 보답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우선,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해운대 아뜰리에(옛 해운대역) 광장에서 팬미팅 <부스럭데이(DAY)>가 열린다. 팬미팅은 ▲ 오프닝 공연 ▲ 토크콘서트 및 관객 이벤트 ▲ 셀프 축하공연 ▲ 기념사진 ▲ 팬사인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에서는 부기의 노래로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며, 토크콘서트와 관객 이벤트에서는 부기와 팬들이 궁금한 내용을 서로 묻고 답하면서, 팬미팅 한정 굿즈를 차지하기 위한 팬들과 부기의 대결까지 진행돼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셀프 축하공연으로 부기와 지역 유명 댄스팀 ‘나타라자 크루’와 함께하는 케이팝(K-POP)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마지막으로 기념촬영과 팬사인회로 함께 해준 팬들과 추억을 남기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팬사인회는 시간 관계상 현장에서 50명을 추첨해 진행하며. 팬미팅 참여자 전원에게는 부기 팬미팅 참여 인증을 위한 티켓과 한정판 포토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팬미팅을 홍보하고자 과거 인기 TV 프로그램인 <게릴라 콘서트>를 차용해 팬미팅 전인 정오부터 부기가 구남로와 해운대 일대를 트럭을 타고 돌아다니며 시민과 관광객 대상으로 팬미팅 참여를 직접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팬미팅이 열리는 해운대 아뜰리에에서 부기 굿즈를 판매·전시하는 팝업스토어도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련된다. 팝업스토어에는 부기 데뷔 2주년 기념 팬미팅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엽서와 티셔츠 뿐 아니라 평소 인기가 많은 부기 인형과 문구류, 머그컵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부기의 데뷔 2주년을 맞아 데뷔기념일인 4월 16일부터 그간 부기 팬들이 요청해온 단독 유튜브 채널(가칭 부기튜브, @boogi_in_busan)을 시범 운영한다. 정식 운영일은 오는 6월 4일로 예정돼 있다. 이 채널에는 부기의 부산 직업 체험기, 브이로그, 부기의 활동 영상, 그리고 케이팝(K-POP) 댄스 챌린지 등의 콘텐츠들이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팬미팅 자리에서도 ▲ 채널 명칭 공모 ▲ 부기가 만들어줬으면 하는 콘텐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부기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이벤트로 <플레이키보드> 앱을 통해 부기 이모티콘을 활용한 스마트폰 키보드테마 <부기의 일상>을 무료 배포한다. 플레이키보드는 ‘비트바이트’사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월 실행 1억 6천 건, 누적 240만 회 다운로드된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플레이키보드’ 앱을 설치한 다음, ‘플레이키보드’ 앱을 통해 ‘부기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면 누구나 <부기의 일상> 키보드테마를 내려받을 수 있다. 선착순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며, 시는 그간 이벤트로 배포해온 부기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사용 기한이 있어 아쉽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배포 키보드테마를 기간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키보드테마 배포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부기 키보드테마를 유료로 구입할 수 있다. 동일한 테마인 <부기의 일상>은 아니지만 부기 캐릭터 디자인 제작사이자 부기 저작재산권 활용 업체인 <콘텐츠코어>가 판매 중인 <부기의 봄소풍>을 ‘플레이키보드’에서 구입할 수 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지난 2년 동안 부기를 사랑해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팬미팅과 유튜브 채널 개설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부기’에게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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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부산시민공원역사관,뚜벅뚜벅 역사관으로 놀러ON’ 4월1일부터 운영
    부산시민공원역사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주말에 부산시민공원 내 역사유적을 둘러보면서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뚜벅뚜벅 역사관으로 놀러ON’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민공원에 남아있는 다양한 근현대역사유적을 답사하면서 부산의 파란만장한 근현대사에 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은 학생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금까지 보존되고 있는 ▲장교클럽▲퀀셋막사 ▲미군숙소 ▲경마트랙 ▲범전동 마을 우물 ▲미국인학교 등을 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어 과정을 통해 각각의 시설이 만들어지게 된 유래와 의미 및 현재의 활용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투어 이후에는 <공원길 시간여행 주사위 놀이판>을 활용한 팀 대결 놀이도 이어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1회당 참가인원은 초등학생 10명이고, 체험 시에는 성인 보호자 1인이 반드시 동반하여야 한다.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역사관 누리집을 통해(https://www.busan.go.kr/citizenpark/index)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매회 행사 일주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민공원역사관 관계자는 “춘계 역사유적 스토리텔링 투어를 통해 도심 속에 위치한 시민공원의 근현대사를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민공원 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051-888-6851, 850-60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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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치치핑핑 쿵쿵따 탐험대’ 전국 144개 CGV극장 4월 10일 개봉
    ‘치치핑핑 쿵쿵따 탐험대’ 4월 10일, 전국 144개 CGV 개봉 예정 - 관객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참여형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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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개관식 개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어제(2일) 오후 3시, 박물관·도서관·기록관이 조화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될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황보승희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문‧문화 단체,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개관기념 공연 및 시민의 책탑 제막식,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1929년 건립된 서구양식의 근대 건축물로,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이었다가 해방 이후 약 50년간 부산 미국문화원으로 운영된 부산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먼저, 오랜 역사가 깃든 공간의 특징을 살려 아치형 창문과 원형 기둥에 부산 근현대사의 굵직한 장면을 투사한 미디어아트 작품 <창窓, 역사의 통로>를 개관기념 공연으로 선보였다. 조용한 어촌마을이었던 부산이 개항, 피란수도, 민주화, 산업화 시기를 거쳐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해 온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장 도서와 기증받은 도서 1천5백여 권으로 쌓은 약 2m 높이의 ‘시민의 책탑(冊塔)’을 제막하여 시민에게 선보였다. 책탑은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별관의 방향성을 담아 기획됐다. 또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시민의 기대와 요청을 역사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동안 ‘시민 소망 카드’를 받아 책탑에 매달았다. 부산근현대역사관 관계자는 “‘별관이 편안하고 친숙한 공간으로 변화한 것이 반갑다’, ‘앞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달라’ 등 카드에 적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책탑’을 오는 6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해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이 보수동 책방골목, 임시수도기념관, 국제시장 등 원도심 역사 문화자원을 연결해 원도심 문화 재생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는 1950년대 부산에 관한 희귀 도서 및 잡지 40여 점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장소성을 조명하는 북큐레이션 전시 <부산의 책 – 시대의 감정, 지역의 얼굴>을 오는 6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내일(4일) 오후 2시, 개관을 기념해 전시와 연계한 특별강연도 열리는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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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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