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지난 2월 27일 벌어진 국회 이재명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에 총 297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개표 결과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가 나왔습니다. 


현재 169석의 더불당으로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작게 봐도 30여표의 내부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압도적 부결을 예상했던 더불당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무소속 양향자 의원, 이용수 할머니로부터 ‘할머니들 팔아 먹기’ 항의를 받은 윤미향 의원까지 찾아가 체포동의안 부결을 유도했고, 친문계 의원들을 찾아가 같은 입장을 드러내며 친근감을 드러내며 민주당 지도부는 압도적 표결 결과를 언론 등 외부에 흘려 보내며 자신감을 드러 냈었습니다.


그러나 체포 결의안 투표를 마치고 개표에 들어가면서 결과 발표가 조금 늦어지더니 이상한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방적 부결을 예측했던 상황에서 여∙야당 검표 요원들이 국회의장 앞으로 모여서 뭔가 합의를 해야 할 상황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더니 시간이 점점 지나가면서 급기야 2시간 가까이 개표가 연장되었습니다.


이유는 두 개의 표가 가∙부 여부를 놓고 양쪽의 의견이 갈린 것입니다. 마침내 국회의장이 1표 무효, 1표 기권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개표 전체 결과 발표에서 체포동의안 찬성에 139표가 나온 것입니다. 국민의힘 의원 115명보다 24명이 더 찬성표가 나온 것입니다. 이내 더불당 쪽에서 놀란 듯 침묵이 흘러 나왔습니다.


사실 이재명이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에 더불당을 공산당식으로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무조건 나와서 부결시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아무리 머저리 등신들이 모인 당이라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입니다.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전부 입법기관입니다. 그런 의원들을 무조건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당원 몽땅 다 나왔습니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는 찬성 139표이며, 반대 138표보다 1표 더 나왔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석의원 과반 참석에 참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되는데, 이날 찬성표가 반을 넘지 못했으므로 부결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대표보다 찬성표가 더 많은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더불당 내부에서조차 이재명을 위한 ‘방탄 정국’을 부담스러워 했다는 것이 확인된 셈입니다.


더불당은 몇 명이나 반란표를 던졌을까요? 18표일까요? 31표일까요? 38표일까요? 40표 이상일까요? 


부결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민주당으로 분류되는 무소속 의원 6석까지 고려하면 야권에서만 40표 가까운 이탈표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일찍이 찬성표를 던질 것을 예고한 국민의힘 114석, 정의당 6석, 시대전환 1석 등 121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하면 이날 나온 찬성표 139표 가운데 18표는 야권에서 나왔다는 말이 됩니다.


무효나 기권을 넘어 더불당 안에서도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찬성한 의원이 상당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실제 이날 찬성표가 10표만 더 나왔다면 절반이 넘어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수 있었습니다.


표결에서 기권 9표와 무효 11표로 빠진 더불당의 이탈표가 찬성으로 돌아 섰다면 가결이 충분히 현실화 될 수 있었습니다.

 

친명계 더불당 의원은 표결 결과에 대해 “굉장히 큰 충격”이라며, “이렇게 호소했는데도 여당과 보조를 맞추는 사람들과 갈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분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 사람들(이탈표)이 나가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넘이 표결 전까지 당 의원 개개인에게 전화하고 편지 쓰고 부결시켜 달라고 별짓을 다 했습니다. 의원들은 그러겠다고 말했으나 표결이 끝나고 의원들이 이재명에게 “내가 부결시켜준다니까 진짜로 알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재명은 두 가지를 우습게 본 것입니다.


첫째는, 국회의원을 우습게 본 것입니다.


겨우 성남시장하고 도지사만 했던 이재명이 당과 정치에 대해서 무엇을 알까요? 정치에 있어서 국회의원들은 하늘 같은 선배들입니다.


시장할 때야 조폭들을 옆에 두고 온갖 짓을 다 해도 넘어 갔지만 대표랍시고 당에 들어와서 조폭식으로 될 것 같을까요?


또 하나는 사람을 우습게 본 것입니다.


쥐새끼처럼 혼자 살아 보겠다고 거대 야당 뒤에 숨어서 끝까지 바둥대고 있습니다. 이 쥐새끼 한 넘 방탄하느라고 국회를 365일 내내 열었습니다. 뭔 넘의 일을 한다고 3.1절 날도 문을 열었습니다. 전기비 등 모든 운영비 들어가는 게 얼마인데 공휴일 일 했다고 휴일근무수당까지 챙겨 먹는 넘들입니다. 이러고도 방탄 국회 아니라고 빡빡 우깁니다. 국민을 우습게 본 것입니다.


무참히 깨졌는데도 반성은커녕 이재명과 개딸들은 반란표 찾는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습니다. 공산당입니다. 눈앞에 이익만 보고 한 치 앞도 못 보는 머저리 등신들은 꼭 죽어야 죽은 줄 아는 넘들입니다.


이재명의 용서받지 못할 큰 죄는 사람을 우습게 본 죄입니다.

이 넘은 “부결시켜준다니까 진짜로 부결시켜주는 줄 알더라!”는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대장동 사건만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압도적인 국회 의석도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169석으로 국회에서 못할 일이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반신불수로 만든 것이 그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힘은 절제를 잃으면 그 크기만큼의 부작용을 부릅니다.


지금 더불당에서 독재의 살벌한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 땅에서 북조선과 똑같은 살벌한 감시와 무차별 보복의 광풍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 내부의 반당 분자 색출 광풍입니다.


민주당은 지금 지난 27일 국회에서 있있던 이재명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자당 의원을 색출하기 위해 온갖 살벌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 까페 등에는 반란표를 던진 민주당내 비명계 의원의 명단과 전화번호까지 떠돌아 문자 폭탄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이재명의 개딸들은 ‘수박(민주당내 보수성향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졌느냐?", "양심 고백하고 자수하라"는 등의 문자폭탄을 퍼붓고 있습니다.


심지어 친명계 의원들까지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실명까지 거론하며 “동의안에 투표를 했는지 밝히라?”고 공개적인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헌법이 보장한 투표의 비밀을 공개하라는 요구입니다.

북조선의 무시무시한 독재의 광풍과 한치도 다르지 않습니다.


공산당이 제일 주장하는 것이 ‘사람이 먼저다’입니다. 그래서 인민이라 부르고는 사람을 개 잡듯이 잡는 넘들이 공산당 넘들입니다.


이런 광풍에 31명의 이탈표 중 일부 의원은 실명 고백까지 한 것으로 들립니다.


이게 민주국가의 정당이 맞습니까? 이재명의 무서운 독선적 야만성이 고스란히 표출된 반란 색출 광풍을 보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다면 우리는 지금 어떨까를 상상하며 몸서리를 치게 됩니다. 이재명이 있는 곳은 찢어지거나 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국회 체포동의안이 가까스로 부결된 것은 사실상 가결과 다름 없습니다. 체포되어 감방에 들어갈 처지에 반성하고 원인 분석해서 국민 앞에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한다는 짓이 반란자 색출한다며 아무 근거도 없는 반란자 명단을 작성해 유포하는 인권 및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발작 짓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가장 사익하고 가장 치졸한 이재명이 대표직을 버리기를 바란다는 것은 차라리 산에서 물고기 잡는 게 낫습니다. 이 넘은 감빵 속에 처박혀도 절대 내놓지 않을 넘입니다.


이 넘의 죄는 사약을 내려 먹이려 해도 이를 악다물고 악악대며 먹지 않을 넘입니다. 옆에서 입을 찢어 들어부어야만 하는 사내다운 면모는 하나도 없는 찌질한 넘일 뿐입니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찢어지고 깨어지던 이재명의 말로는 내 알 바 아니지만 이제 우리에겐 오직 대통령과 당과 우파 온 애국민 모두가 단합하고 단결하는 것만이 그동안 저들이 겁 없이 저질러 온 온갖 만행을 심판하는 길입니다!


지난 대선의 국운과 정권 교체의 기적에 한없는 감사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 주신 국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전체댓글 0

  • 0943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민주당엔 독재의 살벌한 광풍이 불고 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