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정동욱 교수는 “(2011년)후쿠시마 사고가 난 이후 우리 근해에서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하고 있지만 수치 변화가 없다”며 “오히려 중국 원전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서해안 바로 앞에 중국 불안전한 원전 시설이 총 19개 지역에서 무려 49기가 가동되고 있으며, 여기에 추가로 13기를 건설 중이며, 2030년까지 무려 100기 이상의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전 전문가들은 “중국의 원전 위험도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의 위험에 비교하여 무려 1000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원전 사고가 날 경우 아주 밀접한 거리에 있는 우리나라가 위험한 것은 단 3일만에 초토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 2021년 중국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했으나 당시 문재앙 정부에서나 언론에서는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침묵했습니다.


민주당과 좌파 언론들은 반일 감정을 부추겨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에는 능하지만, 정작 더 위험한 중국에 대해서는 찍소리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한반도가 위치한 위도가 편서풍대인 만큼 만약 중국에서 원전 사고가 발생하면 서쪽에 자리잡은 한국이 방사능 영향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편서풍을 타고 방사성 물질이 국경을 넘거나, 서해에 영향을 줄 확률이 크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불당은 일본보다 중국에 먼저 대책을 요구해야 하며, 중국 원전의 삼중수소 배출량이 일본보다 훨씬 많지만 더불당이 일본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대해서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중공의 방사능 핵오염수는 삼중수소가 일본 정화수보다 50배나 더 많은 양을 배출한다고 하는데 왜 민주당과 이재명은 중국에 입을 닫고 있습니까? 중국에서 서해로 배출하는 피해는 일본보다 최대 1천배인데 민주당과 이재명은 중국에 왜 꿀먹은 벙어리 행세를 하는 것입니까?  


우리의 남해 바다 일본의 원자로 오염수보다는, 서해 바다 중공의 수많은 원자로에는 대량의 무방비 오염수가 방류하고 있는 것이 더욱 위험하므로 야당에서는 이것부터 먼저 해결해야 마땅합니다.


후쿠시마 처리수가 가장 먼저 도달하는 곳이 알래스카이고, 그 다음이 미국 서해안입니다. 정말 문제가 있다면 미국이 가만이 있겠습니까? 


세계에서도 괜찮다는 후쿠시마 처리수에 대해서 국민들의 선동 조작에 써먹는 야당은 이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것입니까?


국가의 중대 사안마다 반대하면서 취임한 지 1년이 넘은 대통령을 탄핵시킨다며 집회를 하는 민노총은 이 나라가 망하기만을 기도하는 집단입니까?


사람들은 원자력 방사선이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이유도 따지지 않고 무서워합니다. 이 방사능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존재했습니다.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과 모든 음식물에도, 우리 몸에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빗물을 모아서 식수로 사용했습니다. 그 물로 목욕도 했습니다. 이 빗물에도 방사능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없으며, 저도 아직까지 멀쩡합니다. 


이 빗물이 흘러 흘러 강으로 들어 갑니다. 예전에는 냇물을 그냥 마셨습니다. 강물도 마셨습니다. 여기에도 방사능이 들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산업화로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생명과 농업에 필수적인 물을 모아다가 각 가정으로 연결하는 상수도가 생겼습니다.

가정마다 들어오는 식수원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빗물과 냇물을 모은 것이 아닙니까? 상수도에 여과 시설을 설치하여 소독과 살균된 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소변검사를 하면 모두 방사능이 검출됩니다.


그런데 이 물을 뭐라고 합니까? ‘빗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냇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수돗물이라고 부릅니까? 그냥 수돗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수돗물보다 생수를 구입해서 마십니다. 이 생수 역시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공장에서 소독과 살균 처리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공장에서 출하되는 이 물을 뭐라고 부릅니까?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생수’라고 부릅니까?


‘오염수냐? 오염 처리수냐?’라는 것도 결국 말장난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수돗물’이나 ‘생수’라는 말처럼, ‘처리수’요 ‘정화수’라고 불러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에도 남자의 정력에 좋다는 음식물들은 다른 어떤 음식물들에 비해 방사능 수치가 좀 더 높게 나옵니다.


‘방사능 물질이 들어 있다’고 300년간 먹지 말라는 후쿠시마산 고등어 2마리에는 오늘 내가 먹은 바나나 1개에 들어있는 방사능 양과 똑같이 들어 있습니다.

빗물이 흘러 냇물로,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강물이 흘러 바다로 들어 갑니다. 민물에 흘러 들어가는 바닷물 속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 당 0.1 Bq 안팎입니다. 이것은 물이 바다에 머무르는 동안 삼중수소가 반감기에 따라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월성 1호기 전체에서 일 년간 나오는 방사능 삼중수소 양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똑같은 양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미국 캐나다 태평양 적도를 지나 5년 후 제주도에 도착하면, 우리가 그 바닷물이나 수산물을 최대한 먹는다고 해도 일 년에 전복 한 마리 먹는 정도입니다. 


그래서 민물장어를 먹으면 같은 양의 바닷장어를 먹을 때보다 10배 많은 삼중수소를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물장어를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장기간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바다로 많이 흘러 들어가면 부근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소보다 올라 갑니다. 


이 시기에 잡힌 물고기를 섭취하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삼중수소가 축적된 물고기가 막 잡히는가? 전혀 아닙니다.


매년 동해에 비로 내리는 삼중수소량이 후쿠시마에 저장된 총 삼중수소량보다 더 많습니다. 그 영향이 있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에서 방류 후 수 km만 흘러가도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1Bq로 민물 수준이 됩니다. 물은 흘러가면서 거의 모든 것들이 희석됩니다. 후쿠시마 방류수는 5년 동안 흘러 흘러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바닷물이 수 km만 흐르면, 삼중수소 농도 차원에서는 민물이 비다로 유입되는 경우와 같습니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서 삼중수소 농도변화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럼 방류구 바로 앞은 위험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 방류수 삼중수소 농도 상한선은 1리터당 1,500Bq입니다. 이 방류수를 하루 2리터씩 365일 마신다면 그 피폭량은 청정한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1마리 먹는 양과 같습니다.


80년동안 매일 2리터씩 평생 마신다고 해도, 매년 전복 한 마리씩 먹는 것과 같아서 평생동안 80마리 전복을 먹는 효과와 같습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건강에 해롭다면, 전복을 한 번에 50마리씩 먹는 사람은 방사능에 피폭되어 눈이 멀든지 뼈가 녹아 앉은뱅이가 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전복에 있는 것과 같이 극미량이라면, 피폭이 극미량이고, 그것은 남자의 정력에 좋으며, 건강에 영향은 전혀 없습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들입니다. 사실 온 세상에는 방사능 천지입니다. 사람들이 맛있어 하고 몸에 좋은 과일이나 고기에는 모두 다 방사능 물질이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 방류수 전체가 일 년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일 년에 전복 한 마리에 들어있는 방사능 폴로늄을 먹는 것과 똑같은 효과입니다.


폴로늄의 미량은 보약입니다. 폴로늄이 독성을 가지려면 전복을 2만개 이상 배가 터지도록 일시에 먹어야 합니다.


장어 좋아 하시죠? 전복 좋아 하시죠? 굴 좋아 하시죠? 소고기 육회 좋아 하시죠? 표고버섯 좋아 하시죠? 이런 음식들은 다 남자의 정력에 좋은 것은 다 아시죠? 남자의 정력에 좋은 음식들은 다 일관성 있게, 방사능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방사능이 무섭다고 떠들어대는 자들은 거의 다 남자의 정력에 좋다고 하면 남의 것까지 뺏어 먹을 자들입니다.


자연이고 인공이니까 다르다구요? 백설탕과 흑설탕의 성분이 다릅니까? 영양 효과가 다릅니까?


이 방송을 듣는 여러분들은 하루에 커피를 몇 잔 마십니까?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 속에도 방사능이 나옵니다. 커피 한 잔에는 방사능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최성민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커피의 진한 풍미를 위해 사용하는 20g 속에는 약 14bq(베크렐)의 방사능(칼륨-40)이 나옵니다. 


우리가 마시는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칼륨-40을 섭취했을 때 삼중수소보다 방사선 피폭 효과가 340배 더 높습니다. 칼륨-40 1bq을 섭취하는 것은 삼중수소 340bq을 섭취하는 것과 같은 방사선 피폭을 유발한다는 뜻입니다.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칼륨40 방사능 14bq을 동일한 방사선 피폭 효과를 유발하는 삼중수소 방사능으로 환산하면 약 4700bq에 해당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해양 방류 기준치로 희석된 물 1리터에 들어 있는 삼중수소 1500bq은 커피 한 잔에 들어 있는 방사능의 3분의 1 수준이므로 3배 낮은 피폭 효과를 유발하는 수준입니다.


우리 몸속에도 방사능이 항상 들어 있습니다. 몸무게가 70kg인 사람의 몸에는 약 7천bq의 방사능이 나옵니다.


더군다나 방류 지점에서 수 km만 지나면 많은 바닷물에 더 희석되어 삼중 수소 농도는 1bq/리터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이것은 한강(漢江)과 낙동강(洛東江) 물에 들어 있는 삼중수소 농도와 같은 수준입니다.


우주 방사선에 의해 대기에서 생성되어 빗물과 함께 내려와 민물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삼중수소 농도와 동일한 수준으로 낮아진 방사능이 우리나라 해역과 수산물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우려입니다.


더불당과 종북좌파들의 말에는 단 하나의 사실도, 진실도 없습니다. 전 세계가 문제가 없다는데, 한국과 일본 수산인 일부만 극렬(極烈) 반대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오인(誤認)이고 오해(誤解)입니다. 


바다와 대기는 흐르면 거의 다 천천히 정화됩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하나님이 내린 축복입니다. 창조주는 위대합니다. 결국 후쿠시마 오염 방류수 처리 문제는 광우병 소동과 똑같은 것입니다.

강석종 뉴스워크 칼럼니스트 기자 newswalk@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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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크]7월21일(금)“납량 특집 ‘후쿠시마 괴담의 정체’ 제5화” “일본의 후쿠시마보다 중국의 원전이 1,000배나 더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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