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찜통더위가 이어진 7월 27일 평일 낮 부산 연제구 협성센트로 입주민들이 아파트 앞에서 '지반침하와  웅벽의 위험성에 대해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협성센트로 아파트앞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등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협성센트로 입주자 이기태 대표>


아파트앞에는 옛 한진중공업 전신인 에이치재이중공업이 현재 지하3층 지상25층 공동주택 4개동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한편 협성센트로 입주민들은 현재 웅벽인근 주차장 일부에서 지반침하가 진행 되고 있으며 지하10미터 이상 굴착시에는 흙솔림으로 인한 지반 침하가 가속화 될 것으로 염려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협성센트로 주민 송호형>


또한 입주민들은 삼복더위에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아파트 내부 균열과 소음으로 주거불안과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협성센트로 주민>


대기업 옛 한진중공업 에이치재이중공업이 해모로라는 브랜드로 건설하고 있는 연산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인근 아파트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토록 협성센트로 입주민들과 빠른 협의가 요구 되고 있습니다. 


 뉴스워크 오늘의 촛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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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크 오늘의 촛점]“지반침하 심각하다”····재개발 소음·먼지에 뿔난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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