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300만원 씩 넣은 20개의 봉투를 윤관석 의원에게 주어 의원들에게 돌리게 하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송영길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영장을 발부한 판사는 지난번 이재명에 대해서 범죄 혐의는 소명되나 그가 야당 대표이므로 여당과 언론의 견제를 받고 있어 증거인멸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해괴한 논리로 영장을 기각했던 유창훈 판사입니다.


서울지방법원에 영장 전담 판사는 3명이고 그 3명이 매일 돌아가며 영장 심사를 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검찰에서는 그날 그날의 영장 담당 판사가 누가 될 것인가를 사전에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유창훈이 당직인 날을 골라 송영길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 전당대회 돈 살포의 하위 책임자인 윤관석과 강래구가 위 유창훈판사에 의해 이미 구속된 바 있어 그 몸통인 송영길에 대하여 영장을 기각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또한 그가 지난 번 이재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후 국민들로부터 정치 판사라는 낙인이 찍혀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강남역에 유창훈을 비난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리고 ‘근조 유창훈’이라는 조화가 법원 앞에 줄지어 세워지는 등으로 그가 엄청난 시련을 맛보았기 때문에 함부로 기각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김명수가 서울지방법원 영장 전담 판사로 심어놓은 좌빨 판사인데 그런 그가 좌파 정치인 송영길에 대한 구속영장에 서명할 때 얼마나 그의 손이 떨렸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민심은 천심이며 역천자(민심을 거스르는 자)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차후에도 이러한 좌빨 판사들이 우리나라를 적화하려는 의도로 빨간물이 물들여진 엉터리 판결을 할 때 과감하게 그 분노를 표출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난 번 유창훈을 비난한 강남역 4거리의 현수막은 민심을 거스르는 좌빨 판사에 대한 분노 표출의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송영길은 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외에도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를 통해 불법 정치 자금 7억 6,3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고, 그 중 여수 상공회의소 회장 박용하로부터 부터 받은 3억여원의 정치자금 중 4000만원은 박용하의 사업인 소각처리 시설 관련 유리한 입법 로비를 해 달라는 댓가로 받은 뇌물수수라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송영길은 자기의 출판 기념회 석상에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하여 자기의 죄를 덮어 주지 않는다 하여 ‘어린 놈, 건방진 놈’ 등의 욕설을 하였고, 자신은 돈 봉투 돌릴 때 파리에 있어 돈 봉투 돌린 사실을 모르고 있었으며,


또 이것은 당 내 잔치로서 경미한 일이므로 나는 영장을 기각시킬 자신이 있다 라고 호언 장담하기까지 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가 사건 관계자에게 전화한 것이 증거인멸이라고 하자, ‘전화한 게 무슨 증거인멸이냐?’라고 항변했다 합니다. 그냥 안부 전화만 한 것이라면 증거인멸이 아니겠지만 그가 돈 봉투 살포로 수사받고 있으면서 사건 관계자에게 단순 안부 전화만 했겠습니까? 


앞서 본 바와 같이 좌빨 유창훈 판사가 송영길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좌빨 김명수 대법원장이 나가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취임한 것도 강력한 이유 중의 하나가 된다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황교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송영길을 향해 “구속영장을 ‘기각시킬 자신이 있다’며 허풍을 떨었다”면서 “자신의 증거인멸 행태를 방어권이라는 가당치도 않는 말로 둔갑시키며 온 국민을 속였으나, 결국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당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상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내년 총선에서 비례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그의 얘기는 일장춘몽이었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아니다. 이 역시 방탄막이었을 뿐이다. 앞으로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통해 사법 정의가 세워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송영길의 구속으로 돈봉투 받은 민주당 의원 21명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 될 것입니다. 송영길 구속 다음은 이재명, 그 다음은 문재앙, 그 다음은 해수부 공무원 이대준씨를 월북으로 몰아 북조선에 의해 사살되고 불태워 죽게 만든 관련자 모두 구속될 것입니다.


최근 이재명의 왼팔이라는 ‘김용’이 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송영길이 구속되는 등 사법적 정의가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악의 몸통 이재명이 대한 사법처리만 남았습니다. 불원간 그도 국립호텔에 들어가 국가가 공짜로 주는 음식을 먹을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총선 전에 선고될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그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허위사실 공표)과 위증 교사입니다.


새 대법원장은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불원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송영길의 고등학교 후배로 경남 지역에서 사업을 한 A씨가 송영길에게 1억원을 후원했습니다. 검찰에서 송 전 대표에 대한 후원 경위와 자금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A씨를 불러 조사했는데, 심리적 압박으로 검찰 조사 직후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송영길의 구속 영장 발부를 앞두고 후원자가 죽었습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도대체 왜 좌파들 돈 거래 뒤에는 죽음이 뛰 따를까요? 


강석종 뉴스워크 칼럼니스트 기자 newswalk@naver.com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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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구속 이어, 그 다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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