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4.10 총선에서 부산 지역 관심지역이자 승부처는 '낙동강벨트'이다. 그중 북구을은 이번 총선에서 새로 생겨난 선거구로,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다. 지역구 수성에 나선 민주당 전재수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5선 중진의 서병수 의원이 투입됐다.


서병수 후보는 지난 12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북구를 올 때 만덕터널을 지나서 왔다. 제가 부산시장 때 예산을 확보하고 진행했던 일이다. 곳곳에 북구를 위해 일했던 흔적들이 많이 있었다"고 회상하며 "북구에 온 것은 숙명"이라고 밝혔다.


민선6기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서병수 후보는 △만덕~초읍터널 △만덕~센텀 대심도 고속도로 △금빛노을브릿지 △구포 이음 도시재생 프로젝트 △젊음의 거리 등의 정책을 완수한 바 있다.


서 후보는 부산 북구가 가진 교통 요충지로서의 장점을 특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대로 된 KTX 노선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구포역을 중심으로 김해공항과 가덕신공항까지 KTX 노선의 설치로 교통에 특화된 북구를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서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꼭 회사나 공장을 유치하는게 능사는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이어 "시장일 떄 도시재생의 하나로 구포이음사업을 했는데, 연장선으로 플로팅 아일랜드와 유람선 등을 유치하고 구포역, 만세거리, 구포시장, 덕천역 젊음의 거리까지 특색있는 관광지구의 역할을 한다면 관련 서비스업이 모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서병수 후보는 "일하는 데는 자신있다. 북구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심부름하겠다"면서 "서병수 바람으로 낙동강 벨트의 승리를 견인하고 나아가 부산시 전체의 승리를 견인하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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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총선소식] 부산북구갑 서병수 후보 "낙동강전투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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