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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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들이여! ‘건국 전쟁’ 관람 인증 릴레이에 동참하시라!
    이승만 초대 대통령(1875~1965)의 대한민국 해방∙건국 투쟁사(史)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김덕영 감독의 '건국 전쟁'(TheBirthofKorea)이 다큐 영화로서 기록적 흥행을 이어간 가운데, 여권에선 주류 친윤(親윤석열)계 정치인들도 ‘관람 인증’에 동참했습니다.12일 영화진흥위원회 KOBIS(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건국 전쟁은 전날(11일) 하루 관객 6만1457명, 누적 관객 24만1476명을 기록하며 박스 오피스 3위로 올라섰습니다. 건국 전쟁은 최근 10일간 배정 좌석 수 대비 관객 수 비율이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았습니다. 여권에선 비주류 인사 중심으로 관람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지난 4일 국민의힘 소속 안철수 의원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각각 지역에서 건국 전쟁 관람 일정을 갖고 김덕영 감독과도 만났습니다.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제22대 총선 경기 고양시병 예비후보)은 당원들과 함께 관람 후 '포스터 공란' 문제를 SNS 및 비대위 비공개회의에서 환기시켰습니다. 6일에는 역사학자인 정경희 의원이 한미상호방위조약(1953년) 체결을 위업으로 꼽은 관람 후기를 전했습니다.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전직 회장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지금도 우리나라는 '체제전쟁'”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 9일 김덕영 감독도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소속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안철수 의원과 극장가에서 만난 후기 사진을 올렸습니다. 설날인 지난 10일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서울 동작구을 예비후보이며, 기념사업회 부회장인 나경원 전 의원도 친정 아버지와 딸과 함께 영화관에서 ‘건국 전쟁’을 본 사진을 관람 후 페이스북에 공유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헌법 가치가 파괴되고 이 전 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 건국 세대의 정통성은 부정됐다”며 “이번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영웅들에 대한 평가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에 e한 자긍심을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을 총선 주자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어머니와 영화관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많은 국민들로부터 ‘이승만의 재발견’이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소식이 반갑다”고 했습니다. 관람 후 재임 20개월간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추진, 이 달의 독립운동가 첫 선정 등 사업을 언급하며 “상전벽해”라고 말했습니다. “2년 전 제가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될 당시에도 이승만은 함부로 입 밖에 꺼내기 힘든 일종의 금기어였다”며 “지난 20개월동안 이승만이라는 이름은 보훈부의 큰 화두였고 그로 말미암아 좌파 진영으로부터 수없는 공격을 당한 저로서는 상전벽해를 느낀다”라고 했습니다. 당내 맞수인 박용찬 전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12일 영화가 끝날 때 관객들이 일제히 박수를 보냈다며 “지독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았다는 통쾌함”을 전했으며, 또 '1948년 8월 15일 건국'을 직접 강조했습니다. 경북 구미을 재선 도전자인 김영식 의원도 이날 농지개혁∙한미동맹∙원전연구를 이승만 대통령 업적으로 꼽으며 “대한민국 정통성을 훼손하려는 세력들이 ‘초대 내각이 전부 친일파, 런승만, 이기적∙탐욕적이고 장기집권한 독재자’란 거짓으로 이승만 허물어 뜨리기에 골몰했다”고 감상평을 냈습니다.재선에 도전하는 친윤계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갑)도 11일 밤 “'총선전쟁' 중이지만 이건 꼭 봐야겠다 싶어 의원실 직원들과 건국 전쟁을 봤다”며 “직원들은 ‘처음 듣는 얘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북한과 좌파세력에 의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에 가스라이팅 당한 게 대부분의 국민”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4월 총선이 '제2의 건국 전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페이스북에 “어제 아내와 '건국 전쟁'을 보며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 전쟁' 감상 후기를 밝혔으며,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이 계시지 않았다면, 혹은 초대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이 나라와 우리 민족의 운명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며 국운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학창 시절 잘못 배운 역사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분의 공과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바로 잡힌 역사가 대통령 기념관에서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영웅은 이제 외롭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진석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친북 운동권 특권 세력 대 미래 준비 세력의 대결”이라며 “성장이 멈춘 시대에서 자본주의 4.0 시대로 가야 할 미래 준비 페러다임의 건국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미혼으로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김미애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는 딸, 고2가 되는 조카와 같이 건국 전쟁을 봤다고 했으며 “조카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이 전 대통령에 대해 배경 설명없이 부정적인 것만 배워 왔다’, ‘건국 대통령에 대한 예우는커녕 하와이에서, 워싱턴에서, 한국에서조차 너무나 초라한 흔적으로 남아 계신 게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며 “저는 어른으로서 아이에게 미안했다”고 했습니다. 7선을 노리고 부산 영도∙중구에 출마하는 김무성 전 의원도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건국 전쟁을 관람한 후 “시대를 앞서간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최고의 영웅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이 이제야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없었다면 우리는 지옥같은 공산 체제하에서 신음하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70년이란 세월이 너무 길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된 이승만 대통령의 재평가가 활성화되어 우리나라 국부로 추앙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오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건국 전쟁'을 관람했습니다. 한 위원장 측 관계자는 “한 위원장의 장관 시절 제주 포럼 연설 주제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토지 개혁이었다”며 “이 연설이 영화에 등장하기도 해 한 위원장이 관람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영화 관람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껏 이 전 대통령의 공과를 감안할 때 폄훼하는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었던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한미상호조약으로 우리나라 안보 기틀(을 마련하고) 농지개혁으로 만석꾼의 나라를 기업 나라로 바꾼 것은 대단한 업적이다. 대한민국을 이 자리에 오게 한 결정적 장면”이라고 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인 작년 2023년 7월 15일 제46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 연사로 참여해 1950년 농지개혁을 재평가하는 취지의 연설을 해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건국 전쟁의 흥행을 계기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이승만 농지개혁 평가'도 재조명되었습니다. 절대다수 소작농에게 토지로서 사유재산을 부여해 공산 세력 침략을 막을 유인을 주고, 농업 국가가 산업국가로 전환할 근본적∙결정적 계기가 됐단 취지입니다. 한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의 토지 개혁에 대해 절대다수인 소작농에게 토지를 부여해 공산 세력의 침략을 막고, 농업 국가에서 단숨에 지주계급을 없애버린 나라의 100년을 바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대단한 업적이라고 봤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당시 “대지주들이 소유한 농지들을 소작농에게 유상으로 분배해 없애고, 자영농으로 만드는 게 '현실적으로 되겠나' 싶은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며 “농지개혁이 만석꾼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에 이병철, 최종현 회장과 같은 대한민국 영웅들이 혁신을 실현하고 마음껏 활약할 수 있는 대전환의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한 위원장은 당시 연설에서 “농지개혁은 6·25 전쟁 직전 대부분 마무리됐는데 북한의 침략에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내 땅'을 가질 수 있는 것을 기대하게 된 농민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나라를 지키게 된 것”이라며 “북한의 체제 선동은 별 효과를 보지도 못했고, 북한군의 침략에 호응하는 '대규모 농민봉기'도 물론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국 전쟁을 제작한 김덕영 감독이 지난 1월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이승만’ 영화 개봉에 인색한 국내 대형극장의 행태에 대해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이 글에서 김 감독은 “이승만 영화 ‘건국 전쟁’을 전국 10개 상영관만 내줄 수밖에 없다는 벼락같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으며, “요즘 세상에 전국 10개 관 개봉이 말이 되는가?”라면서 “영화과 졸업생도 외국에서 상을 받으면 그보다는 많이 개봉한다”고 개탄했습니다. “김대중 영화는 100개 극장이 개봉했지만 이승만 영화는 고작 10개 뿐이라”고 했습니다. 김 감독은 “왜 ‘김대중’ 영화는 전국 100개 관에서 개봉시키면서, ‘이승만’ 영화는 고작 전국 10개 관에서 개봉시키려는가?”라면서 “이 영화를 정치 영화의 범주로 분류했다고 하는데, 그럼 ‘김대중’ 영화는 정치 영화가 아니라 순수 예술 영화인가? ‘김대중’ 영화가 총선 직전에 개봉한 것이 정말 4.10 총선과 무관하다고 보는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김 감독은 “그냥 서로 솔직해지자! 이승만 영화라서 안 되는 것 아닌가?”라면서 “정말 그렇다면 당신들은 역사의 죄인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덕영 감독은 ‘이승만’ 영화 배급에 인색한 원인을 ‘영화계의 좌파 카르텔’에서 찾았습니다. 김 감독은 “저들은 박근혜 정권을 탄핵으로 무너뜨리면서 '문화계 블랙리스트'라는 것을 퍼뜨려 마치 박근혜 정부가 좌파 영화인들은 탄압하고 있다는 거짓 인상을 국민들에게 심어줬지만, 내가 알기로 그런 일은 없었다”면서 “문제는 ‘너희들은 더 한다’는 점”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김덕영 감독은 “흥행보다 감독인 내가 바라는 것은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의 복원이다. 상식이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라면서 “친북 좌파 이데올로기로 국민을 둘로 갈라 쳤던 문재인 정권이 망친 대한민국을 이제는 정상으로 되돌려 놓을 때가 됐다. 개딸들의 미친 광풍과 그걸 이용해 먹는 정치인들이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는 온전한 나라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덕영 감독은 “이 영화가 100만 명 정도만 볼 수 있다면 대한민국은 분명히 변할 것이라 확신한다. 이승만의 역사는 거짓과 진실의 싸움, 선과 악의 싸움이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문제다. 이승만의 복원은 그래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한 첫 번째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제도권이 변하지 않으면 이승만 영화는 100만 명이 봐도 1회성으로 끝나고, 교과서는 여전히 독재자라 교육하면 미래 역사는 여전히 이승만은 독재자로 남아 있습니다. 보수층이 지지하는 정당의 정치인들이 이승만에 대한 바른 태도를 갖도록 변화시켜야 현실정치가 변화되고, 나아가 교과서도 변화되고, 국민 인식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부분이 ‘서울의 봄’ 영화를 단체로 관람했다고 합니다. 저는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본래 좌파 정당이였습니까? 자유 애국 국민들이라면 어떤 영화를 관람하겠습니까? 빨리 ‘건국 전쟁’을 단체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건국 전쟁 영화를 봤을까요? 영화를 봤다면 애국심이 어린애 주먹만한 크기라도 가슴에 남아 있다면 분명 무슨 소감이 있었을 것입니다. 건국 전쟁 영화를 보고도 아무런 감정이 없다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마땅히 지니고 있어야 할 국가관이나 애국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롤 모델이나 지도자로 인식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을 따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문재앙이 김대중 영화를 보는 것입니다. 진영의 이익에 따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재명도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과거에 문재앙이 어떤 영화를 밀어주기 위해 관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념 전쟁에 자신없는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혹시 총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봐 조심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대통령실과 정부 장관들, 국민의힘 고위 당직자들도 직접 영화 관람을 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상영관에서 이 영화를 관람한다면 그 뒤로 여권 인사들이 줄을 다투어 관람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상영관이 아닌 대통령실에서 ‘건국 전쟁’을 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모들과의 자리에서 이 영화에 대해 높이 평가하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상영관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국민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날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은 ‘복지부동’이고, 지도층의 롤 모델에 의한 확산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건국 전쟁 영화를 보고 인증을 하면 100만 명은 문제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인증 릴레이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한동훈이 공천권을 쥔 비대위원장이니 그가 영화를 보고 ‘좋습니다’라고 한마디 해야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마음 놓고 보러 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지지층은 이번 총선에서 이승만 영화 인증 없는 후보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선택 배제하겠다는 운동도 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관람 후 '나도 모르던 것을 배웠다'고 한마디 해야 보수층이 더 많이 보러 가게 되면서 현실의 흐름을 바꾸게 됩니다. 이승만 예산을 보훈처가 책정하더라도 대통령이나 정치인들이 보러 가지 않는다는 건 본심은 아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안철수는 그나마 국회에서 오래 생활했기에 국힘에 있으니 예의상이라도 가야 하는 걸 아는 것입니다. 국민에 의한 정치(by the people)는 국민이 단순히 투표 기계로 있는 것을 요구하는 민주정치의 원리가 아니라 정치인들을 후보결정권이란 코뚜레를 뀌어서 끌고 가야 하는 정치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인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이란 말이 있는 것일 것입니다. 이승만 영화를 재료로 보수가 한풀이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실 제도권과 정책을 변화시키는 훈련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지난 11일 기준 건국 전쟁의 누적 관객 수는 24만 명을 돌파했으며, 오는 16일 부터는 미국 CGV 2곳에서도 정식 개봉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영화를 관람하겠습니까? ‘김대중’ 영화입니까? ‘이승만’ 영화입니까? 총선 후보들이여! 당신들은 ‘이승만 영화를 보셨습니까? 아니면 아직도 안 보셨습니까? 빨리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총선에서 이승만 영화 인증 없는 후보는 경선 여론조사에서 선택 배제하겠다는 운동을 합시다. 정치인들이여! ‘건국 전쟁’ 관람 인증 릴레이에 동참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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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송숙희 국민의힘 사상구 예비후보, 사상구 발전엔 내가 적임자
    송숙희 국민의힘 사상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뉴스워크 등 한국미디어연합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이번 선거에 나서는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부산 사상구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되어 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대식, 송숙희, 황석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되어 있다. 최근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로 24년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송숙희 36%, 김대식 15.9%, 황석춘 5.6% 이며 <가상대결1>은 더불어민주당 신상해 31.7%, 국민의힘 김대식 30.3%이며 <가상대결2>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신상해 33.5%, 국민의힘 송숙희 39.1%, <가상대결3>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42.3%, 국민의힘 김대식 33.8%이며 <가상대결4>는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42.1%, 국민의힘 송숙희 38.3%로 나타내고 있다. 조사의뢰자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프레시안 의뢰, 지난 1월 27일~28일 이틀간 부산 사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조사 방식으로 실시, 무선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전화 100%로 실시. 응답률은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 4.3%포인트. 2023년 1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를 적용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월 23일 발표에 따르면 전략공천 관련 세부기준으로 단수추천기준/우선추천대상/기타 규정을 밝힌 바 있으며, 오는 13일 서울·제주·광주 지역 면접 실시를 시작으로 14일부터는 단수추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서도 나왔듯이 사상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자신이 최적의 인물임을 강조하며, 사상구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구치소이전부지, 새로운 서부산 성장축 구축 ▲사상터미널 인근 상업, 유통문화 복합시설 유치 ▲삼락생테공원, 국가정원 조성 ▲사상공업지역, 첨단산업단지 조성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범도시 조성을 내세웠다. 송 예비후보는 “그동안 사심없이 일 잘하는 구청장으로서 사상구민과 함께 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며 “사상구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를 통해 그 약속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송숙희 예비후보는 부산사상구청장(2선), 부산시의원(2선), 사상구의원(2선), 부산시 여성특별보좌관, 신라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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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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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칼럼] 아시안컵 정복! 실력은 되나 전략은 안돼?
    국가대표가 겨루는 21세기의 축구경기는 단순한 경기보다 국력을 상징하며, 이해관계를 넘어 국민들을 하나로 묶는 정치권이 할 수 없는 단합과 공동체의 일체감을 경험케 하는 도구이다. 2024년 카타르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회인 AFC아시안컵은 세계축구를 이끄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실질적 세계 3위인 손흥민의 활용이 잘못되어 4강에서 패배했다. 손흥민은 유럽무대에서 200골을 터뜨려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최고 선수이며, 한 시즌 23골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왕(살라와 공동수상)이며, 아시아 선수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등 유럽 4대 리그 통산 최다 득점 등으로 아시아 최고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그가 국가대표로서 활동할 때에는 손흥민의 사용계획서는 일반 국민들이 볼 때에는 이해하기 어렵고 4강에서 패배한 요르단 전에서도 손흥민에게 집중하기 못한 클린시만 감독은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황인범, 이재성 등 출중한 선수들이 혼신을 다해 뛰었지만 한국의 축구역사를 새롭게 쓰 나가기에는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는 답답한 면이 많이 나타났다. 이강인 선수의 출중함은 말 할 필요도 없지만 유럽 축구무대에서 때로는 아시안이라는 냉대를 받으며, 유럽인을 감동시키는 손흥민의 골을 자세히 보면 결코 우연은 없는 절묘한 골들이다. 그런데 지난 8일 요르단과 경기를 뛰고 있는 한국의 축구대표들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집중되지 못하고 누구나 기회가 되면 이날의 스타가 되려했지만 이미 세계 프로축구의 중심인 EPL에서 입증된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강인과 황희찬, 황인범 등이 조연으로 뛰어 주고 페널티킥을 제외한 결정적인 골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상대를 유인하고 이강인, 황희찬, 황인범, ㅈ조규성 등은 틈새를 이용하여 골 결정력을 높여야하나 기획적인 플레이는 거의 없었다. 이처럼 전략이 부재했던 한국 축구는 마침내 요르단에게 패했고,64년만의 꾸었던 아시안컵에서 꾸었던 우승의 꿈은 접게 되었고, 선수들의 기량은 최고이나 전략부재로 패배하고 말았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한일월드컵에서 월드컵의 세계화는 이루어졌고 다크호스였던 프랑스, 아르헨티나,우승후보였던 포르투칼, 카메룬 등이 일찍 감치 예선을 탈락하며 이변을 이루었고, 축구의 강국과 약소국의 차이는 사라지며 드디어 더 이상 축구강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은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4강신화를 쓰게 됐고 국민들은 크게 환호했다. 거리마다 전국적으로 아! 필승코리아 응원가로 전 국민을 하나로 묶어가는 열정을 경험했다. 이처럼 2002년의 한일월드컵이 이룬 축구의 세계화는 전통적인 축구강국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포르투칼, 카메룬 등은 일시적인 쇠퇴기를 맞은 듯 추락했고 한국, 일본, 세네갈 등이 이변을 일으켰지만사실상 이런 나라들은 축구 선진국에서 프로로 뛰는 선수들이 많았고우리나라에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천수, 황선홍, 송종국, 김태영, 최진철 등의 레전드들이 대부분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히딩크 감독과 박항서 수석코치와 오! 필승코리아의 바람을 타고 대선후보를 계획했던 정몽준 당시 FIFA의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후원도 대한단 몫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전환점이자 축구의 흥행을 이룬 계기가 되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금부터 2년 뒤인오는 2026년에는 사상 최초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의 3개국 16개 도시에서 월드컴을 개최할 것을 발표했으며, 또 시간이 지나면 월드컵 열기가 일어나겠지만 축구팬으로서 이번에는 좀 더 철저한 “히딩크 + 박항서식” 감독과 수석코치의 전략을 발전시켜 선수선발에서 교체멤버에 이르기까지 차질없이 준비되길 기대해 본다. 월드컵 축구 4강의 신화가 우리나라에 준 교훈은 히딩크식인 감독의 마음대로 선수선발을 막고 선수선발을 위한 시스템과 기본 전략이 확립되어 관리 운영되어야 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개인은 휼륭한 축구선수였으녀 명 감독이나 히딩크처럼 냉정하게 선수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한국축구가 또 한 번 별 처럼 빛나려면그리고 미스트롯이나 가왕처럼 국민들에게 그 프로그램을 찾을 수밖에 없도록 동기부여를 하려면 미스트롯이나 가왕전의 룰처럼 공정한 경쟁의 원칙을 통해 선수의 선발은 하되 작전의 중심축은 시즌의 실적을 중심으로 명확히 세워야한다. 다시 한 번 화려한 축구선수시절과 감독을 겸한 세계 최고의 무적함대인 독일의 클린스만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의 물오른 골~ 전성기의 부활과 세계무대의 진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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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인터뷰] 경단녀 신화 이혜영 예비후보,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정치신인' 급부상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삼선을 노리는 고인물 전재수는 정치신인이 잡아야 한다"라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혜영 후보는 이번 출마로 정치권에 첫 발을 딛는 정치신인이다. 주부 10년차인 38세에 로스쿨에 도전해 변호사가 된 케이스로, 경력단절 여성으로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일 뉴스워크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의 공동인터뷰를 통해 출사표를 던진 이혜영 후보는 "8년 동안 전재수 의원이 지역에서 많은 소통을 해오신 것으로 알지만 정작 주민들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북구 지역 주부인 이 후보는 "지역에서 살아보니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주변이 많이 노후화 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라며 "자식을 키우는 엄마, 주부의 마음으로 도시 정비를 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북구-강서구 지역의 젖줄인 낙동강을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광안리와 해운대가 MZ세대의 핫스팟이지만, 낙동강에서도 유람선을 이용한 관광과 드론쇼를 펼치면 동부산 못지 않게 밝은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연령층이 많은 도시인만큼 돌봄서비스의 획기적인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비쿼터스 케어시스템'을 지역에 도입해 고연령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결혼후 전업주부 생활을 하며 10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았던 이혜영 후보는 38세에 로스쿨에 도전, 늦깎이 변호사가 된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주고 싶다는 이혜영 예비후보는 "전업주부로 10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만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말렸다. 늦은 나이에 하는 도전이라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3년동안 장학금을 받았다. 젊은 친구들이 교과서 세 번 보고 시험 치면 나는 열 번을 봤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밀어붙이면 주변에서 밀어주게 돼있다. 도전이 두려운 분들이 저를 보고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심과 열정, 최선을 담아 헌신하는 마음으로 북강서갑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라며 "구석구석 발로 뛰겠으니 가슴에 담긴 말을 저에게 전해주시면 제가 열심히 받아서 실현해 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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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뉴스워크] 김경률 비대위원,“나를 고소하라”, 윤미향 정대협, 노무현재단 문제점 “일격” 한동훈 “저린 일 하라고 영입”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2월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제발 저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해 달라”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 보조금과 노무현재단 기념관 평당 건축비가 부풀려 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노무현재단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세수감소와 막대한 부자감세로 지방으로 내려가야 할 돈이 크게 줄어 지방을 더 피폐시키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거론했습니다. 이어 “윤건영 의원이다. 2011년 한국미래발전연구원 회계 담당 김모씨를 당시 백원우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허위 등록시킨 혐의로 백 전 의원과 함께 기소된 이후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며 “지방으로 내려갈 돈이 줄어든 게 누구에게 원인이 있는지 첫 사례”라고 했습니다. 그는 유동수 의원실 횡령 의혹을 거론하면서 “어제 보도에서 다행히 (인턴이 아닌) 유동수 의원의 전 보좌관이 구체적인 혐의자로 적시되며 벌금이 부과됐다”며 “민주당이 항상 누구를 희생자 삼는지 짚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김 비대위원은 “문 전 대통령이 노무현재단 행사 축사에 저의 기억 한편이 되살아 났다”며 노무현재단 기념관 건축비 과다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외에서 뿐 아니라 당내에서도 매일 사퇴 압력을 받고 있어서 언제 말씀을 마무리할지 몰라 보조금 관련 사례를 하나 더 말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이사장을 지낸 정대협에 대해 “국고보조금 5억원을 신청하고 자부담 19억원을 내겠다고 했는데, 통장을 보면 국가 제공 5억원만 들어와 있고 자부담 19억원은 없다”며 “자부담 19억원을 공언하고 나서 19억원이 들어간 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저도 막 나가는 식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문제 제기를 해보면 이건 검찰 수사에서 기소된 바 없다”며 “그때 당시 언론환경이나 주어진 환경 때문에 부실했다는데 이게 있을 수 있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노무현 시민센터와 노무현재단기념관이 서울 종로와 김해 봉하마을 두 곳에 지어졌는데 평당 건축비가 서울은 2100만원, 김해는 1660만원이었다”며 “노무현 시민센터가 종로에 건설될 때쯤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가 인테리어와 여러 부대시설을 다 포함해서 평당 500만원이었고, 지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건축비가 많이 상승해서 평당 700만원이다. 어떤 식으로 2100만원이 나오는지 저는 아직도 의문”이라고 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노무현재단과 민주당 측은 단 한 번도 저에게 책임 있는 답변을 하지 못했다. 대장동과 성남 FC 등 기타 여러 사건에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했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 만큼은 허위사실을 계속 말하도록 두는지 깊은 의문”이라며 “오늘이라도 민주당에서 저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길 바란다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발언이 끝나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저분이 저런 걸 하라고 제가 모신 거란 말씀을 드린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이어 “제가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은 86 특권정치 청산이라고 했는데 86사람들이 미워서 그런 게 아니다. 이분들이 수십년째 운동권 경력으로 끼리끼리 주고받으며 특권정치를 기득권으로 계속해 오는 과정에서 부패해졌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양승 교수는 ‘김경율, 좌완 투수 역 잘 해라.’는 글에서 “좌완 김경률의 좌타를 위한 광속구! 좌완 김경률이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찾고 적응해가는 분위기다. 팀을 이적하면 팀 문화도 다르고 팀 분위기도 다르다. 그래서 이적이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포지션을 잘 찾으면 이적 선수도 그 선수를 데려간 팀도 모두 '윈-윈'이다. 그렇게 스포츠 시장 구직시장에도 자동조정을 거쳐 균형이 실현된다. 오늘 좌완 김경률이 좌파들을 맞이해 광속구를 보여줬다. 광속구인데 슬라이더다. MLB 어떤 선수는 95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진다. 시속 152km의 슬라이더이다. 요즘 '빅 유닛 (Big Unit)' 랜디 존슨의 딸이 한국의 배구 팀에 입단했다고 화제다. 랜디 존슨은 키가 2미터가 넘는 장신인데다 좌완이었다. 그는 남가주대학을 다녔을 때 2년동안 야구와 농구를 같이 했다. 그런 선수가 왼쪽에서 공을 던지면 좌타자는 그 공을 치기가 더욱 어렵다. 공이 빠른 가운데 키가 커서 공을 놓은 손이 홈 플레이트데 더 가깝고 공은 그 만큼 더 감쳐져 있다. 홈 플레이트 좌파자를 향해 날아가게 되다. 그러니 좌파자들은 그 공을 치기가 매우 어렵다. 좌타자가 보기에 자신의 팔꿈치 쪽을 향해 날아드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트라이크 존을 파고드는 것이다. 김경률 위원이 윤미향 정의연 재단에 대해 보조금 의혹을 제기했고, 윤건영 노무현 재단에 대해 건축비 의혹을 제기했다. 윤미향과 윤건영은 이렇네 저렇네 할 필요 없다. 떳떳하면 김경률 위원을 고소하기 바란다. 윤미향과 윤건영 그리고 민주당은 이렇다 할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을 겨냥한 '검찰 탄압'이란 말도 외치지 못한다. 김경률 위원은 팩트없이 말을 던질 수 없다. 즉 그의 공은 좌파들이 볼 때 자신들의 몸쪽을 향해 날아드는 위협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트라이크일 뿐이다. 즉 팩트이다. 좌파는 그렇게 계속 헛방망이질만 하게 된다. 김경율 위원은 자신있게 한마디 던진 이유다. 자신을 고소하라고⋯ 민주당이 김경율 위원을 고소하면 좌파들 부패와 비리가 드러나는 계기가 되고 점입가경이 될 것이다. 민주당은 자신있으면 김경율 위원을 고소하기 바란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말이다. “저분이 저런 걸 하라고 제가 모신 거란 말씀을 드린다” 오늘은 한 위원장은 텍사스 레인져스 마이크 매덕스 (Mike Maddux) 투수 코치다. 마이크 매덕스 동생은 그레그 매덕스다. 명품 투수 형제다. 지난 11월 텍사스 레이져스는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했다. 선발이 잘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불펜이 잘 던져줘서다. 모든 포지션이 다 중요하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역설적이게도 불펜이 더 중요해진다. 점수 차가 많이 나지 않고 박빙으로 가기 때문이다. 선발이 홈런 맞으면 만회할 기회가 있지만 불펜이 홈런 맞으면 그 경기는 진다. 불펜 투수에게 집중력이 필요한 이유다. 김경률 위원이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한마디 한 것도 좋았다. 좋은 수비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좌파자를 잡으면 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참여연대 회계사 출신인 김경률은 조국을 감쌌던 문재앙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했으며, 눈 감고 있는 참여연대를 나와 ‘조국 흑서’를 쓴 인물입니다.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파우치 백 발언으로 미움을 좀 받았지만 사과도 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아주 잘 했습니다. 돈에 환장한 좌파들! 이번에 제대로 걸렸습니다. 김경률 비대위원이 고발을 해달라고 해도 수사 과정에 모든 것이 들통날까봐 고발도 못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의 노무현 재단! 횡령 아닙니까? 부패한 좌파들 수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7일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경률 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여권 일각에서는 사천(私薦)을 주장하며 논란이 있었으나 서울 마포구을 선거구에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 김 비대위원과 갈등을 겪었던 김성동 전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47%(정청래)대 28%(김성동)로 19%포인트 뒤진 것으로 집계됐으나, 김 비대위원은 45%(정청래)대 34%(김경율)로 11%포인트 차 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4일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자신의 SNS에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으며,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백종종군하여 ‘좌익 타도의 선봉에 서겠다’고 하는 김경률 비대위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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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인터뷰] 박지형 예비후보 "해운대갑 전략공천은 전략미스... 홍순헌이 웃는다"
    박지형 국민의힘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민주당 홍순헌 후보의 '어부지리'를 막으려면 공정한 경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지형 예비후보는 31일 뉴스워크 등 한국미디어연합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당의 전략공천 대상지역 결정 지역에 반발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전략공천 대상지역에 해운대갑이 포함됐다는 발표가 이어지자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경선을 촉구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은 민주당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곳이나 우리당(국민의힘)이 열세인 지역에 하는 것이 맞지, 보수 텃밭인 해운대에 전략공천을 한다는 것은 명분없는 '내 사람 심기'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해운대 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홍순헌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의 전략공천 대상지역 소식에 미소짓고 있을 것"이라며 "공천잡음으로 인한 집안싸움에 민주당이 어부지리 당선을 하길 바라지 않는다면 전략공천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으로 선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1호 공약으로 53사단 이전과 제3 센텀시티 건설을 발표한 박지형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후화된 해운대신시가지의 재건축과 교통난 해결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박 예비후보는 "한마디로 저를 표현하면 '해운대를 잘 아는 토박이 도시정비 전문 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라며 "해운대의 문제는 해운대 토박이가 해결할 수 있지, 해운대를 모르는 낙하산 인사는 해결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형 예비후보는 해운대초-중-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 예비후보는 육군 제53사단 군사법원 군판사를 지냈으며, 해운대구청 자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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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부산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비 식음료․숙박업소 위생․안전관리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2.16~2.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숙박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회장(벡스코)과 지정숙소 인근(해운대구) 음식점 등 189곳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선수 등 급식제공업체와 지정숙소, 대회장 내·외 식품취급업소 등 60곳을 대상으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구·군에서도 대회 종료일인 2월 25일까지 ▲대회장, 지정숙소 주변 식품취급업소 ▲공항, 철도역, 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시내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식재료 검수 및 조리․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 안전관리 ▲개인위생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 위생․친절교육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식음료 검식관 및 식중독 신속검사원 운영 등이다. 아울러, 시는 대회기간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실'을 설치하고, 조직위원회,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등과 협업해 이 기간 현장 제공되는 식음료 등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 현장 식음료 검식관과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1대를 배치해 식재료와 급식 등에 대한 식중독 신속 검사를 실시해 안전이 의심되는 제품은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기간 많은 국내․외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의 맛과 멋을 즐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시기에 숙박업과 음식업 단체가 주도적으로 요금 안정화, 친절․ 위생 등을 위한 자정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등 숙박 및 음식업 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와 친절․위생서비스 등 손님 맞이를 위한 자율지도를 요청했고, 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시 손님맞이 대비 친절․청결 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에 대비해 우리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적극적인 위생·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급식업체 관계자와 조리종사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회 종료 시까지 식재료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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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뉴스워크] 최재영의 몰카 공작은 대남공작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몰카 공작 이전에 대남공작입니다.’라는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재영 목사라는 사람이 2022년 김건희 여사를 접견, 디올 백을 선물로 건넨 사건이 정치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간에서는 대부분 ‘몰카 공작’이라고 하나 이것은 몰카 공작 이전에 더 근본적인 공작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야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종북 좌파들이 윤석열 정부를 흔들어 정국 혼란을 초래할 목적으로 벌인 대남공작이라는 제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간첩 등 공안 사건을 30여년 가까이 다뤄온 저는 이번 사건이 북한 내지는 국내 종북좌파 등 제5열(스파이 등)이 꾸몄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이 사건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종북 인사가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영은 미국 시민권자로 통일운동을 한다면서 북한을 제집 드나들 듯 방문했던 사람입니다. 10여년 전인 ▲2013년 7월 북한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2014년 4월 태양절(김일성 생일 행사) 참석 등 수시로 평양에 갔을 뿐 아니라 ▲2014년 9월 駐유엔 북한 참사 박철과 방북 일정 관련 통신을 하여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인물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재영은 북한 찬양 일색의 책들을, 지난 문재인 정부때 집중적으로 출간했습니다. <평양에서 서울로 카톡을 띄우다>,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 <북녘의 교회를 가다>, <북녘의 종교를 찾아 가다> 등의 저술을 통해 그는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양시, 개성시는 물론 양강도 등지에 500개 가정교회가 있어 주일예배를 드린다고 기술했습니다. 게다가 최재영은 단군릉을 방문하고 단군님 내외분을 볼 수 있었던 것을 태고의 신비경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과연 기독교 목사가 맞습니까? 그는 더 나아가 평양 시내 식당을 순회하면서 맛집들을 홍보했습니다. 이팝은 커녕 옥수수밥도 배불리 먹지 못하는 것이 북한 주민들의 실상인데 과연 이를 모르고 평양 맛집들을 소개했을까요? 절대 그렇기 않을 것입니다. 이는 매우 계획적인 행동입니다. 최재영은 이런 방북 경험 등을 토대로 지난 10년간 해외 국적자들 중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강연과 집회, 특강을 실시한 교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던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최재영은 같은 양평 출신으로 집안끼리도 잘 아는 인연 때문에 김건희 여사 초대로 대통령 취임식까지 참석했습니다. 최재영은 이 사실을 강연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떠벌이고 다니지 않았겠습니까? 결국 후광 효과를 노린 것입니다. 이를 국내 종북 주사파들이 놓쳤을 리 없고 김건희 여사에 접근 가능한 최적임자로서 최재영을 점찍었을 것입니다. 둘째, 상부선과 공작원 등 조직적으로 일이 꾸며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촉구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재영은 김 여사가 “인사권자의 위치에서 고위직 인사를 주무르는 모습을 지근 거리에서 보고 경악을 하여 증거 채집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결심을 해서 이렇게 몰래 카메라까지 작동이 돼서 2차 접견 때 그것이 촬영되고 공개가 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재영 스스로가 카메라 장비와 선물을 자기가 준비해야지 어찌하여 생뚱맞게 서울의 소리 이명수라는 자로부터 지원을 받았느냐는 의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계형 몰래 카메라는 실제 촬영 각도 등을 유지하면서 몸가짐을 자연스럽게 가져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작법 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공작을 꾸민 제5열 상부선이 최재영을 에이전트로 채용해서 장비도 제공하고 사용법도 훈련시키는 등 역할 분담 하에 조직적으로 일을 진행시켰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셋째, 영상물 폭로 시점 등이 치밀한 계획하에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이 영상물이 꽤 오래전 촬영된 것인데, 최재영은 어째서 이를 묵혔다가 1년이 넘은 현 시점 즉, 총선을 코앞에 두고 영상을 공개했느냐는 것입니다. 이는 사전에 철저히 계획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넷째, 해외언론 보도에 이은 국내보도 확산 등 선전ㆍ선동 후속 조치도 매우 원활하게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서울 지국 기자 윤다슬은 이번 사건을 미국에 송고하여 1월 23일자로 보도케 했습니다. 국내 좌파 언론은 이를 받아 봇물처럼 보도를 쏟아냈는데 누군가가 지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제목도 “2,200달러 디올 백이 한국 여당을 흔든다“고 선정적으로 뽑았습니다. 반면에 기사 내용중 김건희 여사를 고소했다는 서울의 소리 소속 기자가 문제의 카메라 달린 시계와 명품 백을 구매했고 그것을 최재영에게 제공했다는 대목은 누락되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팩트가 포함되어 있었으면 아마도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를 안했을 것입니다. 언론의 함정 취재이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이 월스트리트저널 기사를 한겨레, 미디어오늘,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좌파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상과 같이 이 사건을 통해,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족간의 유대건 뭐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 세력들의 전형적인 행태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제5열에서 누군가가 용의주도하게 일을 진행시켰던 과거 사건들, 즉 광우병 촛불 시위, 세월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위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스산한 음모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검찰 재직사 공안 업무를 오래 해온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최재영의 김건희 여사 접견 영상 폭로는 단순 몰카공작이 아닙니다. 우리 윤석열 정부를 큰 곤경에 빠뜨리려는 대남공작입니다. 몰래 카메라니 아니니, 또 디올 백을 받았느니 아니니의 문제를 따지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그 점입니다. 따질 계제가 전혀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립니다. 이 사안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재판 등 야당의 불리함을 만회하고자 종북 좌파들이 벌인 대남 공작의 일환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의 본질임을 명심해야 합니다.라고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말했습니다.
    • 주요뉴스
    2024-01-31
  • 이혜영 국민의힘 북강서갑 출마 예정자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부산 북강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이혜영 변호사가 대한민국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하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은 26일 오후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 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패를 수여해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신연은 지난 11일 오전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에 오른 ‘얼굴 없는 천사’까지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렴대상 수상자로는 이상민 국회의원이 정치부문 대상에,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기초자치행정부문 대상에,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이 공직공익비리척결부문 대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혜영 변호사는 38세에 전업주부에서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공단에 사무실을 열고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규제완화위원회, 전략산업발육성위원회 등 중소기업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이혜영 변호사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사회 구석구석에서 청렴하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돼 부끄럽기도 하고 더없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며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직자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축,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각 사회단체 상호 간 연대와 활력을 증진하고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9년에 창립돼 전국에 20개 지역본부를 두고 5000여명의 회원이 청렴문화 정립에 헌신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정의 대표변호사로,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 38세의 나이에 변호사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주요인사들을 만나며 여러 조언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강서갑 출마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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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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