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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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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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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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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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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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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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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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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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칙없는 부산시 인사 도마···외부경영평가는 왜 무시됐나
    부산시의 원칙없는 인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외부경영평가 최상위권을 기록한 기관장은 연임에 실패하고, 경영평가 성적도 저조하고 임기 동안 잡음이 많았던 기관장은 연임이 됐기 때문이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최근 '2+1 임기제' 심사 대상에 오른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 등 3곳의 기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연임에 실패한 반면,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는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연임에 성공한 김진해 대표는 취임 이후 영화의전당의 경영평가 등급을 '가' 등급에서 '다' 등급으로 떨어뜨린 바 있으며 영화의전당 설립 취지와는 어긋난 각종 이벤트성 축제로 시의원으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같은 부산시의 인사는 객관적 기준인 '경영평가' 결과마저 무력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워크가 확보한 부산시의 2023년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기관평가 95.51점 △기관장평가 92.93점의 고득점을 올렸다. 이를 등급으로 환산하면 기관평가는 95점 이상이므로 가등급, 기관장평가는 90점 이상이므로 A등급이어야 한다. 그러나 부산시는 최종적으로 이정필 대표의 기관평가를 나등급, 기관장평가를 C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즉, 부산시는 부산시 산하 17개 출자-출연기관장 중 4등의 성적을 나-C 등급으로 결론냈단 이야기다. 부산시는 외부 경영평가 결과를 부정하고 이 대표의 경영평가를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 "상시평가 요소가 작용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자세한 평가 내용은 함구하고 있다. 엿가락 같이 휘어지는 부산시의 인사 잣대에 비해 부산문화회관 내부 및 부산문화예술계의 평가는 한결같다. 2016년 부산문화회관의 재단법인 출범 이후 최초의 지역예술계 출신인 이정필 대표이사가 2022년 취임 이후 지역예술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에 대한 호평이 그것이다. 이 대표는 임기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발표 지원을 위한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 △지역 대중예술인들을 위한 버스킹페스타 △청년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한 경력개발을 위한 창작 작품 제작 등 다양한 지역친화 콘텐츠들을 추진시켰다. 또한 △부산시립무용단의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단독 특별공연은 한국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드미트리 마슬레예프, 돌마쵸바 옥사나, 레이 첸 등 수준 높은 해외 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해 부산시민의 문화향유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직혁신위원회를 개최해 효율적 조직개편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2022년 9월 1일자로 기존 11개 팀을 9개 팀으로 줄여 효율화를 꾀하는 등 경영혁신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문화회관 내부의 동요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문화회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들이 대표이사 연임불가라는 결과로 나타나 내부에서 상실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라며 "2024년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점에 많은 직원들이 업무의욕을 상실한 상태"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 방향 등 부산의 기획 공연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설명했지만 이를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정치적 판단이 개입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박 시장은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의 당연직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산문화계에 정통한 한 인사는 "부산시가 기준 없는 인사조치에 대해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납득이 어렵고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일을 이렇게 처리하면서 부산시장의 경영철학을 논하는 것은 부산시의 원칙 없는 정무적 판단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출처 : 서울파이낸스(http://www.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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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 부산 유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년 1월에 열릴 「제26회 2025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의 개최지가 부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는 1999년 최초 개최 이래로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소년 로봇 대회다. 이번 유치는 지난 20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제25회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 총회에서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가 2025년 세계대회 개최지를 부산으로 확정함에 따라 결정됐다. 시는 이번 유치가 유치기획 단계부터 국제로봇올림피아드위원회(IROC) 측에 부산의 매력과 부산 개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등 적극적인 교섭 활동을 펼친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선발전(2024년 8월 중 예정)과 세계대회(2025년 1월 중)를 부산에서 연속 개최하게 돼 개최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인 로봇경진대회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를 부산으로 유치해 전 세계에 부산의 매력과 로봇 선도도시로서의 역량을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의 로봇산업 분야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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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무소의 뿔 같은 추진력을 기대한다.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는 김 여사가 2022년 9월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선물받았다’며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고,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지난해 12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배당하고 수사 중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재작년에 재미 교포 목사가 김 여사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 영부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특별히 드릴 입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통상의 사건 절차대로 진행하면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김건희 여사 사저 습격 몰래 카메라의 주범 최재영 목사는 어떤 사람일까요? 그는 北조선을 옹호한 反미주의자입니다. 미국의 시민권자이며, 북조선을 수시로 방북했습니다. ‘리얼 북한 탐방기’도 제작하여 북조선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2008년에는 ‘NK 2020’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동안 그가 한 말들을 살펴 보면 “북한은 정당한 나라, 미국을 비롯한 서구가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계자는 인민이 추대하고, 수령이 낙점”이라고 하며, 北조선의 '3대 세습' 옹호했습니다. “북한은 종교의 자유 철저히 보장되어 있으며, 인권문제로 보면 안 된다”는 주장도 했습니다. ‘남북이 다 존경하는 통일 아이콘’ 김일성 구해준 손정도 목사를 추앙합니다. 2018년 6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 받았습니다. ‘최재영 목사’라는 자는 참 인간말종이란 생각밖에 안 들며, 목사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영부인에게 치밀하게 계획된 ‘함정 몰카 게이트’이며, 의도적으로 고가의 명품백을 사서 덮어 씌우려고 접근한 일입니다. 지인으로서 선의로 면담을 허용해주었는데도 몰래 카메라를 손목시계에 숨겨서 들어갔다. 핸드백을 구매하면서부터 전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했고, 또 옛부터 아는 선친과의 인연을 앞세워서 그것도 목사란 신분으로 갖고 온 선물이었습니다. 김 여사에게 전달하는 과정까지 몰래 촬영했습니다. 이미 그 자체가 범죄나 다름없어 보입니다. 그리곤 억지로 떠맡기다시피 전달해 놓고 그것을 받지 않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불법 수령이라고 고발했다니 이게 도대체 인간입니까? 이런 자가 하나님을 팔고 다니는 목사라니 교단에서 쫒아내야 합니다! 너무도 악의적이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계획한 음모이며, 이런 자는 반드시 중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최재영 목사는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선물하면서 몰카를 찍고, 김 여사를 ‘줄리’라고 주장한 ‘서울의 소리’와 함께 김 여사를 고발했습니다. 누가 봐도 함정 기획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상대가 밉다고 이렇게까지 비열한 짓을 해야 하는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올해는 교회를 나가 보겠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저런 양아치가 목사 노릇하니 교회를 나갈려고 하겠습니까? 둘째로, 김경율 비대위원의 망언을 규탄합니다.[뉴스워크] ⓵첫번째 망언이 “사과하지 않으면 수도권 선거 전패한다”고 했습니다. 김경률 비대위원은 선거에 필요하면, 인신공양이라도 할 셈입니까? 조국 사태 이후, 처음으로 그대에게 실망했습니다. 김경율 비대위원은 연합뉴스에 출연해서 “수도권 출마자들이 김건희 리스크 때문에 전사하고 있다”며, “김건희 디올백 사건의 본질은 좌파의 함정취재 공작”이라는 윤재옥 대표의 발언은 “영남지역 출마자들의 한가한 소리”라고 폄하했습니다. 좋습니다. 수도권 출마자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선거를 치르고 있다고 칩시다. 그러면 범죄 가해자에게는 찍소리도 못하고, 범죄 피해자가 사과하라는 것입니까? 도대체 참여연대에서 좌파 시민운동을 한 사람은 맞습니까? 자네의 뇌수에 인권이란 개념은 존재하나요? 범죄 피해자는 스스로 끊임없이 자책합니다. “아, 내가 그때 그런 실수만 안 다면⋯”, “그때 왜 내가 그 장소에 갔을까?!”, “그런 사람을 믿었다니⋯ 내 얼마나 바보 같았으면!” 등 잠자다 말고 일어나 탄식을 하는 것이 범죄 피해자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고 “네가 문제다”라며 사과를 하라구요? 도대체 그따위 소릴 지껄이는 너에게 인권이라는 개념은 존재합니까? 선거에 필요해서? 선거에 필요하면, 마누라도 버리고, 자식도 버리고, 인신공양이라도 해야 하는 것입니까? 그렇게 하면 선거에서 이기나요? 선거를 이기고 지는 것을 떠나서 그런 싸구려 마인드로 정치를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선거를 이기기 위해 전략전술을 펼치는 것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인권을 그렇게 싸구려로 활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든 아니면 서울역 노숙자의 인권이든 그따위 싸구려 수단으로 사람의 인권을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자네는 한 참 멀었다. 정치인 이전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자네마저 그렇고 그런, 후진 여의도 정치 나부랭이가 아닌지, 되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진짜 사람다운 사람이 펼치는 정치를 해라. 그러지 않으려면 일찌감치 짐 싸서 집으로 가고!! ⓶두번째 망언이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와네트’와 비교를 했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큰 '가짜 뉴스'의 피해자는 바로 마리 앙투와네트였습니다.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로 시달렸지만 모두 가짜 뉴스였습니다. 남편 루이 16세와 검소하게 생활했으며, 왕실 생활비 10%밖에 쓰지 않았으며, 시동생과의 흉흉한 소문도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왜 마리 앙투와네트는 이런 헛소문에 시달렸을까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한일 관계처럼 적대적이었습니다. 마리 앙투와네트는 우리 식으로 보면 '조선 황실에 시집온 일본 공주'격이었죠. 가장 억울한 마녀사냥, 조리돌림의 희생양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트와네트와 비교한 김경율 비대위원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조너선 스위프트는 “거짓은 진실이 신발끈을 매기도 전에 지구 반 바퀴를 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일에 대해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해야 할까요? 이 사건에 대해 좌파들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밀리면 김건희 여사를 넘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가게 됩니다. 일부 여당 인사들도 ‘김여사 명품 가방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또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당초 명품 가방 논란을 ‘정치 공작’으로 규정했지만, 지금은 “국민들께서 걱정하실만한 부분이 있다”며 이전과 온도차를 보였으며, 당정 갈등설이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수행실장을 지낸 친윤 강경파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이용 의원은 이날 당 소속 의원들의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윤 대통령, 한 비대위원장 줄 세우기 공천 행태에 기대지지 철회’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기사에는 한 위원장이 영입한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을 이번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투입하려는 것에 대해 윤 대통령이 큰 실망을 했으며, 윤 대통령이 한 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철회하고 한 위원장 거취 문제를 당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뜻을 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의원은 전날 20일에는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논란과 관련해 ‘사과해선 안된다’는 주장도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올렸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대통령실 인사와 여당 주류 인사들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자기 정치용 ‘사천’이 우려된다며 사퇴를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사과하면 안됩니다. 설령 사과하고 나면 모든 것이 끝날까요?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사과를 해서 저들의 주장들 이 범죄로 기정사실화 되었고, 탄핵까지 당한 것입니다. 사과와 용서 및 관용은 정상적인 사람과의 관계에서 하는 것이며, 좌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침묵도 사과의 한 방법입니다. 사과하면 선거는 망치는 길이며, 이런 마타도어에 속으면 안됩니다. 사과를 하는 순간 더불당은 벌떼처럼 공격할 것이며, 들개처럼 달려 들어 물어 뜯을 것입니다. 결국 사건만 더 키우는 꼴이 됩니다. 이들이 짜놓은 프레임에 당하게 됩니다. ‘사과하라’는 말에 절대 속으면 안됩니다. 김정숙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타지마할 관광 여행 쇼핑으로 4억이나 사용했고, 명품 치장이나 해도 사과한 적 없습니다. 김혜경도 법카 사용한 것 사과한 적 없습니다. 사과하는 순간 바로 국정조사하자고 할 놈들입니다. 저들의 사과에 더 이상 놀아나면 안됩니다. 파우치백 몰카 공작의 본질은 사과 즉시 제2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로 유도하면서 4.10총선에서 더불당을 압승시키려는 프레임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침해 당한 김건희 여사는 북조선 지령 따라 불법 몰카 함정 취재한 빨갱이 최재영 목사와 서울의 소리를 즉각 고발하시기 바랍니다. 영부인이 선친과 친분 있는 자로부터 받은 물건은 1천만원 상당의 명품백이 아니라 3백만원짜리 파우치백이었으며, 이 또한 포장도 안 뜯고 규정대로 관리 중에 있습니다. 영부인은 절대 사과하지 말고 한동훈 국힘당 비대위원장은 신문 방송마다 내부총질 인터뷰하며 영부인을 ‘마리 앙투와네트’라며 패륜적인 인격 모독을 하며, 온 국민적 지탄을 자초한 김경율 비대위원을 즉각 파직시키고, 영부인에게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촬영으로 기획 범죄인데 무슨 영부인 탓합니까? 사과하면 해결되는 것입니까? 대통령 취임 전 선친과 친분을 앞세운 방북 경력의 친북 인사인 재미교포가 가지고 왔을 때 “이런 것 가지고 오시면 안된다”고 하면서 안 받으니까 던져 놓듯이 두고 간 파우치백이었습니다. 그것이 기획된 것이고 몰카로 촬영되었습니다. 이후 김건희 여사는 창고에 있는 그 백 돌려 주고, 경위 여하를 불문하고 모든 공직자와 국민들에게 심려 기친 점을 깊이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야당과 언론의 물어 뜯기가 중단될까요? 더불당은 앞뒤 다 자르고 총선용으로 써먹으려고 의도한 것인데, 불길은 더 타오르지 않을까요? 결국 대통령의 리더쉽에 큰 상처가 되어 대한민국이 큰 난관에 부딪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짜고 치는 고스톱에 완전히 당한 겁니다. 우선 권력 핵심에 침투한 이 놈들이 김정은과 연결되지 않았는지 조사해 보고, 종북 모사와 협업한 저질 매체의 몰카 공작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그리고 총선이 끝난 후에 김건희 여사는 몰카 공작으로 받게 된 파우치백을 법령 절차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지 밝히면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실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는 총선까지 좀 더 긴밀한 소통이 필요해 보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처신에 신중을 기하고 냉철해야 합니다. 김경율 비대위원께서는 좀 더 신중한 발언이 필요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하는 자들은 사퇴 후의 대안을 생각하고 발언을 하는 것입니까? 만일 사퇴한다면 대안이 없기에 총선 참패는 뻔하고, 그후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이어지고, 다음 대선에서도 참패할 가능성이 클 것입니다. 대선에서 참패한다면 이 나라는 어디로 갈까요? 신중히 생각하고 발언을 해야 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처신을 신중히 하고, 무소의 뿔처럼 비대위원장 역할을 힘있게 추진하기를 바랍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입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서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매우 중대한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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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이상민의원의 김건희특검법 공동발의, 포괄적 차별금지법 대표 발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불당의 이상민 의원은 작년 12월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며 탈당했습니다. 신당 합류와 국민의힘 입당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거취문제를 고민했습니다. 그후 1월 6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무소속 이상민 의원을 만나 입당을 제안했습니다. 결국 지난 8일 국민의힘에 입당을 했습니다. 이 일에 대해 더불당에서 비난이 일어나자 이상민 의원은 10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가 결별한 것은 민주당이 아니다. '이재명 사당', '개딸당'과의 결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은 당원들의 당비보다 당과 관련없는 국민들이 내는 국고보조금으로 꾸려가는데 특정 정파나 사법적 방패막이로 공당이 오염되면 안된다”며 “이재명 사당이 개선될 여지가 없고, 공격을 받아 나오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었”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서도 “이재명과 공범자들, 부화뇌동자들이 (나를) 배신자라고 하는 것은 충분히 명예롭게 생각한다”면서 “나와 헤어지는 것이 굉장히 서운한 모양”이라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 의원은 또 “민주당과 결별한 것이 아닌 이재명 사당, 개딸당과 결별한 것”이라며 “오히려 이재명과 공범자들이 얼마나 민심에 반하고 있는지 거울을 보고 성찰해주기를 바란다”고 일갈했으며 “깊게 오랫동안 고민을 해서 내린 결정이고 걱정과 두려움, 설렘을 같이 갖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며 “그동안 민주당에 있으면서 소신과 다른 데 따라갈 수밖에 없는 억지가 있었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부분이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이 자신의 입당을 비난한 데 대해 응수한 것입니다. 앞서 친명계인 정성호 더불당 의원은 전날 “너무 안타깝고 부끄럽다”며 “그분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원칙이 있고 형태가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표변할 수 있는가. 본인을 정치적으로 키워 온 동지들을 비난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비판했으며, 조승래 의원도 “이상민 의원에게는 어떤 정당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당신의 출마와 당선이 중요한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반대합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김건희 특검법 공동 발의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국힘당에서 받아 줬습니다. 김건희 특검 재의결시 더불당 의원 1명 빼서 국힘에 넣으면 2명의 결과 값이라는 것밖에 더 있습니까? 2월초 안건 상정하면 통과될 가능성이 훨씬 더 많습니다. 이상민 의원에게 묻겠습니다. 김건희 특검 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까? 둘째는, 이상민 의원은 2021년 더불당 내에서 평등법(포괄적 차별금지법) 대표 발의자로, 평등법 입법을 순교적 자세로 강력히 추진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상민 의원이 발의한 평등법안(차별금지법안)은 동성애, 양성애, 다자성애 등의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과 여성과 남성 외 50여 가지의 제3의 성을 주장하는 성별 정체성(Gender Idnetity)을 차별금지 사유로 앞세우고 있습니다. 평등법안(차별금지법안)은 동성애, 양성애, 다자성애 등의 성적지향을 인권이라 주장하며, 이를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것을 혐오와 차별이라 주장합니다. 또 사람의 성별을 태어날 때부터 신체에 나타난 성에 의해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과는 상관없이 성별 정체성을 여성과 남성외 50여 가지 제3의 성 중에서 자신이 임의로 정할 수 있다는 젠더 이데올로기의 주장을 차별금지 사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젠더 이데올로기의 주장은 학술적으로도 검증되지 않았고, 또 현행 헌법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에서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가져옵니다. 이러한 주장을 절대화하여, 이 학설을 비판하거나 반대하면 혐오와 차별로서 처벌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독재적인 주장으로서 결코 수용할 수 없습니다. 현 사회체제는 신체에 나타난 생물학적 성에 의해 성별을 구분하고 있으며, 현행 헌법은 혼인을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의 결합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만약 사람의 성별을 신체에 나타난 성과는 상관없이 임의로 바꿀 수 있다면, 현행 사회체제는 완전히 뒤죽박죽 엄청난 혼란이 발생할 것이며, 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사회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가 되는 혼인과 가족은 완전히 깨어지고 말 것입니다. 이상민 의원이 주장하는 평등법안(차별금지법안)은 겉으로는 인권과 평등을 주장하고 있지만 그것은 거짓 인권과 거짓 평등입니다. 또 차별없는 사회를 만들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검증되지도 않은 젠더 이데올로기가 모든 다른 사상을 억압하는 독재 사회로 몰아가겠다는 주장이고, 사회체제를 근본에서부터 해체하는 법안이며, 윤리와 도덕을 파괴하는 법안으로서 이 사회 전체를 엄청난 혼란 가운데 몰아넣을 것입니다. 이런 주장을 평등법으로 발의한 사람이 가정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국민의힘에 입당하겠다고 한다면, 이상민 의원은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철새처럼 처신하는 것이고, 국민의힘은 스스로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것입니다. 당시 그는 민주당 내 대권 주자들에게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과 각오를 밝히라고 요구하면서 “민주당 후보로 선다면 그 정도의 정체성을 갖고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이것을 잘 아는 더불당 전용기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입당 후에도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없는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이상민 의원은 “(전용기) 의원이 앞장서서 했으면 좋겠다. (민주당에서는) 대부분 기독교 눈치 보느라 입 밖에 꺼내는 것도 안 한다. 그게 민주당 모순 아닌가”라고 했습니다. 잘 생각해 봅시다. 이상민 의원은 지금 기독교의 반대가 무서워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민주당을 지금도 여전히 비판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결국 이상민 의원이 말한 호랑이는 기독교인임이 분명하고, 호랑이 굴인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호랑이인 기독교인의 뒤통수를 치는 우회 전략을 선택한 것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는 것입니다. 저런 음흉한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사람을 받아들인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심히 유감입니다. 차별금지법을 막는 것을 소명으로 여겼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당 대표는 왜 갑자기 사퇴한 것일까요? 혹시 차별금지법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의견이 충돌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인 것은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여러 정보를 종합해 보면 점점 불안해집니다.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등 505개 단체는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철새처럼 움직이는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며 국민의힘은 편향된 이념에 따라 헌법 정신을 위배하고 사회 기본이 되는 가정을 해체하는 평등법을 대표 발의한 이상민 의원의 입당을 절대 허용하지 말 것을 엄중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2일(금)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평등법이 제정되어야 한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는 건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여러 가지 전략적으로, 섬세하게 총선 당선으로 국회에 다시 입성해 법안을 발의 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이런 이 의원 발언에 대전지역 퍼스트코리아시민연대(정세윤 대표) 등 10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이 의원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1월 13일(토) 오후 3시 유성구 노은동 이 의원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 의원과 평등법 문제점과 재추진에 대해 열띤 토론과 질문을 두 시간 동안 이어갔는데, 이 자리에서 이상민 의원은 평등법은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당선되어도 다시 추진하지 않겠다. 재차 추진할 뜻이 없다”고 명백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힘에 입당해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에 들어온다는 다부진 생각으로 입당하게 됐다”고 말했는데, 그가 입당한 곳이 ‘국민의힘’이니, 호랑이 굴이 국민의힘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면 호랑이는 대체 무엇을, 누구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그 호랑이가 ‘기독교(교회)가 아니냐?’는 의문인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상민 의원을 영입한 효과가 과연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올라갈까요? 그것도 미지수입니다. 이처럼 기만적인 이상민 의원 같은 인물을 영입하고 박수를 치다니 기가 막힐 뿐입니다. 그러므로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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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1 대 1천의 전설 '김상옥 열사 항일 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 열려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1월 12일 오후 8시,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들었다. 이 폭발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행인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소동이 났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3년 전 수배 대상자에 올랐던 김상옥 의사였다. 김상옥은 자신을 잡으러 온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1000여명에 달하는 일본 경관과 권총 두 자루에 의지해 전투를 벌여 일본군경 15~16명을 쓰러뜨렸으나 탄환이 금세 바닥나고 말았다. 결국 그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마지막 한 발을 자신의 몸에 겨눴다. 그렇게 김상옥은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엄혹했던 시절 항일무장투쟁의 발판을 마련한 김상옥 열사의 애국정신과 헌법의 아버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기획, 주최하고 삼균주의청년연합회가 주관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 복간 기념 북 콘서트 & 작은 음악회가 지난 13일 종로종각 영풍문고 책향에서 열렸다. ‘조소앙 김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소앙 선생의 후손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상옥 열사의 후손 김세원 선생, 독립운동가 김승학 지사의 후손 김병기 선생, 강문기 학생, 삼균주의 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 등 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들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음악극과 음악회, 시낭송, 항일투쟁 실기 낭독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팀 ‘미라보’가 연출한 음악극 <항일투쟁실기>에서는 배우 길덕호와 박경주가 각기 김상옥, 조소앙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상옥 열사의 손자 김세원 선생은 눈물을 머금고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129페이지, 16장 김 열사와 장규동의 상해 생환과 장규동의 죽음 부분을 낭독해 장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세원 선생이 낭독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는 1948년 광복 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돼 해방조국에서 첫번째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김상옥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구술소설이다. 당시 출간된 ‘투쟁실기’는 국내에 단 두 권만 존재해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올해 김상옥 의사 순국의 결정체인 ‘일 대 천 시가전’ 100주년을 맞이해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복간작업을 해 출간하게 됐다. ‘투쟁실기’ 원본 책자와 같이 활자방식으로 출판되어 자간과 행간 등 전반적으로 개화기시대적인 문체로 이뤄져 있어 읽는 독자입장에서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원문을 살려 편집해 복간했다. 김세원 선생은 “애국열사의 강인한 구국의지를 잊지 않고 승계해 이 시대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균주의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는 "조소앙 선생님의 헌법사상과 김상옥 열사의 강인한 애국심,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는 개인간, 민족간, 국가간,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을 이루자는 대한민국 건국정신이자 헌법사상이다. 한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와 삼균주의청년연합회는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를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는 2월 중순께 개최된다.
    • 주요뉴스
    2024-01-15
  • [뉴스워크 오늘의 초점]이성권, 출마 꿈도 꾸지마라!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성권 후보에게 안녕하십니까? 이성권 예비후보님! 저는 뉴스워크 인터넷신문 편집국장 정선입니다. 저는 지난6일 부산 사하구청에서 “서부산이 답이다”라는 이성권예비후보님의 책 출판 기념식에 취재차 참석했습니다. 그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하태경 조경태 현직 국회의원 축사와 많은 귀빈들과 지역주민들로 북새통 현장을 보고 평소 후보님의 면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현직 국회의원 및 내빈들의 후보에 대한 평을 듣고 참 능력 있는 분이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예비후보님의 화려한 경력에 놀랐습니다.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 제17대 국회의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주 고베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최근에는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까지... 하지만 이번 “서부산이 답이다”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행사를 지켜보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최근 일년반동안 경제부시장을 하시면서 많은 일들을 하셨지만 특별히 부산의 염원이요 대한민국의 숙원프로잭트인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에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함께 총괄책임을 맡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난 부산시민의 혈세와 정부예산을 투입하여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 우리부산이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올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국내외 엄청난 홍보비 투입과 수많은 각종행사와 시민단체들을 총동원, 이년동안 온통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로 우리 부산시민의 혼을 빼 놓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1월28일 발표결과를 보고 ... 너무나 어쩌구니가 없어 할 말을 잃었습니다 BIE 회원국 182개국중 대한민국이 29표, 사우디아라비아가 119표, 이탈리아 로마가 17표 그 순간 이사람들 우리 부산시민을 우롱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부산시민 대부분은 허탈감과 자괴감에 놓여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발표이후 한달이 지나 가고 있지만 여러분을 만나 물어봤지만 이건 아니다 라고 다들 말씀하십니다. 단도 직업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비후보 사퇴하십시오 어찌 책임있는 분이 무슨 낮짝으로 얼굴을 들고 나오십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출판기념회 모습을 보면서 실패자들 모두 모아놓은 꼴불견이었습니다. 최소한 3년은 반성하는 모습으로 해외에 가서 다시 공부하시던지? 아니면 부산 곳곳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3년은 거리 청소를 하십시오. 그래야만 부산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릴 것 같습니다. 무슨 낮짝으로 서부산이 답이라고 하십니까? 만약 사퇴하지 않으시면 저는 예비후보님의 사무실 그리고 부산시청앞에서 일인시위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지도자는 책임지는 모습에 시민들은 감동합니다. 이상 뉴스워크 “오늘의 초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주요뉴스
    2024-01-08
  • 2024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승만 대통령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992년 1월,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김상옥 의사를 처음 선정한 이후부터 이번 2024년까지 총 501명을 선정하였습니다. 국가 보훈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 기념사업회 등으로부터 총 265명의 인물을 추천받은 뒤 보훈부∙광복회∙독립기념관∙근현대사 전공학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작년 12월 25일 ‘세계 속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2024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38명을 선정했습니다. 작년 12월 26일 이임하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을사늑약 체결 직후 오직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온몸을 바친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국민들이 그분들의 헌신적인 삶과 독립 정신의 참된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기억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1월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선정했습니다. 1919년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을 역임했고, 주미 외교위원부 위원장으로서 한인 자유대회 개최와 한미협회 설립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임시정부와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이 이달의 독립운동가에 선정된 것은 1992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을 시작한 이래 33년 동안 처음 있는 일입니다. 2월에는 ‘정의부 창설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주 정의부에서 활동한 김창환(1963년 독립장)∙이진산(2014년 독립장)∙윤덕보(1995년 독립장)∙김원식(1968년 독립장) 독립지사 등 이었습니다. 여기에서 ‘정의부’란 1919년부터 만주에서 많은 독립운동 단체들이 무장 투쟁으로 저항하였습니다. 이에 일제는 1920년 경신참변을 자행했고, 불안정했던 재만 한인사회는 독립운동 전선 복구를 위해 8개 단체가 모여 1924년 정의부를 설립했던 것입니다. 3월에는 부산 일신여학교 학생들과 3·1운동을 함께한 호주의 독립운동가 마거릿 샌더먼 데이비스(2022년 애족장)∙이사벨라 멘지스(2022년 건국포장)∙데이지 호킹(2022년 건국포장) 등을 기념했습니다. 4월에는 하얼빈 총영사관 의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일본에 항복을 거부하며 순국한 유기동(1963년 독립장)∙김만수(1963년 독립장)∙최병호(1963년 독립장) 독립지사를 선정하였습니다. ‘하얼빈 총영사 의거’는 1924년 서로군정서와 참의부 대원으로 활동했던 유기동∙김만수∙최병호는 하얼빈에서 형사부장 등 10여명을 처단했습니다. 일제 경찰이 포위하여 항복을 권고했지만 불응하여 폭탄과 무차별 사격을 받았고, 현장에서 순국하였습니다. 5월은 사이토 총독 저격 사건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직할대 참의대에서 활동한 채찬(1962년 독립장)∙김창균(1995년 독립장)∙장창헌(1995년 애국장)∙이춘화(1995년 애국장) 독립지사를 선정하였습니다. 1924년 남만주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직할대에 소속된 무장 독립운동 단체이자 한인 자치기관인 ‘참의부’가 조직되었습니다. 참의부는 사이토 총독 저격하여, 국내 진격으로 대일항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습니다. 6월에는 영국과 미국, 프랑스 등지에서 한국 독립을 호소한 외국인 독립운동가를 기념하여, 프레드릭 에이 매켄지∙플로이드 윌리엄 톰킨스∙루이 마랭 등을 선정했습니다. 7월에는 독일에서 일제를 규탄하고 항일의지를 알린 황진남(2019년 애족장)∙이의경(1990년 애족장)∙김갑수(1993년 건국포장) 독립지사를 선정했습니다. 8월에는 여성독립운동가인 김구 선생의 어머니 곽낙원(1992년 애국장), 신팔균의 부인인 임수명(1990년 애국장), 이회영의 부인인 이은숙(2018년 애족장), 허위의 손녀인 허은(2018년 애족장)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9월의 독립운동가로는 광복군 활동을 함께 한 안춘생(1963년 독립장)∙조순옥(1990년 애국장)∙박영준(1977년 독립장)∙신순호(1990년 애국장) 독립지사를 선정했습니다. 10월은 중남미에서 조국의 독립에 헌신한 해외독립운동가 임천택(1997년 애국장)∙서병학(2021년 애족장)∙박창운(2011년 애족장)이 독립운동가로 꼽혔습니다.11월은 의병 활동을 하다 장렬히 순국한 독립운동가 최세윤(1968년 독립장)∙정원집(1995년 독립장)∙김영백(1982년 독립장) 지사를 선정하였습니다. 12월의 독립운동가로는 제주도 교인들에게 일본의 실태를 폭로한 아일랜드 선교사인 패트릭 도슨(1999년 애국장)과 토마스 다니엘 라이언(1999년 애족장), 오거스틴 스위니(1999년 애족장) 등이 선정됐습니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024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실력양성 운동과 외교 독립운동에 매진한 이승만(1949년 대한민국장) 초대 대통령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주변을둘러 싼 열강들의 패권 경쟁 속에서 한국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교육자이자 정치가로, 언론인이자 외교관으로서 다양한 독립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황해도 평산 출생인 이승만(1875년) 초대 대통령은 1895년에 배재학당에 입학하여 자유와 평등 등 근대적 정치사상을 배웠고, 졸업식에서 ‘조선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영어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1899년 고종폐위 음모 사건으로 한성 감옥에 투옥된 후 제국신문에 논설을 기고하고 독립정신을 저술하였으며, 특별사면 후 미국을 방문하여 헤이 국무장관으로부터 한국의 독립에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한국 독립보전에 관한 청원서를 제출했습니다. 1913년에는 하와이 한인 기숙학교의 교장을 맡고, 한글 월간지 태평양 잡지를 발간하는 등 한민족의 독립역량을 기르기 위한 실력 양성 운동을 전개했습니다.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국민의회 국무경, 대한민국 임시정부∙고려 임시정부∙신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총리, 한성 정부 집정관 총재 등 국내외 수립된 임시정부에서 지도자급 인사로 추대되거나 선출되었습니다. 특히, 1919년 상해임시정부, 대한국민의회, 한성정 부 등을 통합한 ‘통합’ 대한민국 임시정부(이하 임시정부)의 대통령에 선출되었으며, 구미위원부를 통한 외교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미국 정부와 여론을 상대로 임시정부의 승인을 요청하고 일제의 침략을 규탄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1932년 임시정부로부터 국제연맹에서 한국독립을 탄원할 특명전권대사에 임명된 후, 제네바에서 국제연맹 회원국 대표들과 일본의 만주침략을 규탄하는 외교활동을 벌이는 한편, 세계 주요 언론사 기자들에게 한국독립을 청원하고 임시정부 승인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하와이에서 워싱턴으로 이주하였고, 1941년 일본을 제압하지 않으면 반드시 미일전쟁이 벌어질 것을 예견한 『일본 내막기』(Japan Inside Out)를 저술하였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진주만 침공이 발발함으로써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1941년 재미 한족 연합위원회 외교위원장∙대한민국임시정부 주미 외교위원 부위원장에 임명되었고, 1942년 한인 자유대회를 개최하고, 한미협회를 설립했으며, 1945년 4월 국제연합 창립총회 한국대표단 단장에 임명되는 등 진주만 사건 발발 전부터 1945년 8월 광복까지 임시정부 지원과 재미 한인의 외교 독립운동을 주도했습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배재학당 재학 시절부터 광복에 이르기까지 약 50년간 민족의 독립역량을 축적하는 실력 양성 운동과 열강을 비롯한 국제 사회의 지원을 통해 독립을 이루려는 외교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과 한국민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매진했습니다.정부는 이러한 공훈을 기리기 위해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게 1949년 대한민국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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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시와 구·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 위해 머리 맞댔다!
    “2024년 갑진년, 부산 발전의 새로운 원년으로!” 시와 구·군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3일) 오후 5시 30분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16개 구·군(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강성태)과 제4차 「민선8기 시-구·군 소통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통혁신회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시와 구·군이 동반자적 입장에서 실질적 소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공고한 협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구·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거점도시를 만들기 위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사업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과 강성태 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 등 16개 구청장․군수, 하윤수 교육감, 시 주요 실·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산의 혁신경제 성장을 이끌 최대 모멘텀이 될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지역의 염원을 담아 개최 장소로 글로벌금융 앵커시설인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택했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추진계획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공모 선정'을 위한 부산형 모델 추진방향 ▲'부산형 늘봄사업 확대 방안' 등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별 핵심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이에 대한 참석자들 간 상호 논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이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향후 계획과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구·군이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계획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공모 선정 관련해 부산형 모델 마련을 위한 추진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석자들은 교육-행정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최윤홍 부산시 부교육감이 ‘부산형 늘봄 확대를 위한 지자체 협력 방안’을 발표했고, 시-구군-교육청의 수장들이 교육혁신도시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함께 의견을 나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구·군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에 부산의 세계적(글로벌) 위상과 도시브랜드가 획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었다. 협력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부산시민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갑진년 새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미래를 시와 구·군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2024년은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이라는 날개를 달고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새로운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 구청장, 군수님들과 올해에도 원팀으로 협력을 이어나가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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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한동훈 비대위에, 이승만 박정희정신은 어디에?
    작년 12월 28일 오전 11시 비대위원 10명을 발표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인선했으며, 비대위원이 공식 발표되기 전까지 어떤 언론도 미리 취재해 보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보안이 철저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헌 96조에 따라 당연직 비대위원인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평택을) 등 2명을 제외하고, 김예지, 민경우, 김경률, 구자룡, 장서정, 한지아, 박은식, 윤도현 등 8명을 새로운 비대위원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한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꾸려졌습니다. 당연직을 제외한 8명의 지명직 비대위원들이 어떤 인물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⓵김경률은 회계사로 과거 참여연대에서 부패 감시 활동을 했으며, ‘조국 사태’를 계기로 민주당과 시민단체의 문제점 고발에 몸을 던졌던 인물입니다.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이며, 날카롭고 정의롭게 팩트로 민주당의 부조리를 파헤친 ‘조국 흑서’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⓶구자룡은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로 법과 상식에 논리적인 팩트만 말합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영입된 인재로 인적 쇄신의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⓷장서정은 돌봄 교육 통합플랫폼 서비스 ‘자란다’ 대표입니다. ⓸한지아는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인데, 동교동계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의 조카입니다. ⓹박은식은 전라도 광주 출신의 내과 전문의이며, 정율성 공원을 반대했던 ‘(상식과) 호남 대안 포럼’ 대표입니다. '젊은 호남 보수'를 자처했던 인물로 국민의힘의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촉망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도 물망에 올랐으며 현재 인재영입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⓺윤도현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단체인 ‘샤인온라이트((SOL)’ 대표이며, 약력은 알 수 없지만 나이가 너무 어립니다.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특이점 때문에 선발된 듯 하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영입된 인재로 인적 쇄신의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⓻민경우는 과거 운동권 핵심 출신으로 가장 주목 받는 사람으로, 현재 분당과 광명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했고, ‘민경우 수학연구소’ 소장입니다. 전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사무처장이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두 번이나 징역형(총 4년 2개월)을 살았으며, 민노당에 입당해 FTA 반대 활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이끈 사람입니다. 광우병 사태 이후 진보 진영과 거리를 두고 ‘조국 사태’를 계기로 보수로 전향을 선언했습니다. 그 후 주사파와 운동권을 비판하는 활동을 했으며, 586 운동권과 외롭게 싸웠던 인물입니다. 작년 7월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각각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민주당의 전략에 대해 강연을 하며 정치적 보폭을 넓혔습니다. 운동권의 면면을 속속히 분석, 파악하고 있는 전문가로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인선 발표에서 “대한민국 국민과 정치개혁 위해 운동권 특권정치 청산에 앞장설 인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주사파를 잡기 위해서 ‘호랑이굴로 정통 주사파 민경우를 영입’했습니다. 일부 언론사가 과거 발언을 소개하여 ‘제2의 하태경’으로 오해를 받고, 결국 사퇴를 했습니다. 그의 발언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작년 10월 17일 ‘우리 시대 우상과 이성을 묻는다’라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빨리빨리 돌아 가시라”고 언급한 부분만 보면, 민 소장은 노년층을 겨냥해 ‘막말’을 일삼은 것으로 비춰질만합니다. 그러나 민 소장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면 민 소장이 비판한 대상은 노인세대가 아닌 ‘386운동권 세력’이라는 점이 분명히 나타납니다. 이 자리에서 386세대가 생각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한 민 소장은 “우상을 믿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신념이) 깊다”며 “이걸 어떻게 해결할 거냐? 아까 좀 극단적인 표현을 썼지만, 새로운 세대가 올라와서 자연스럽게 선배들을 밀어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민 소장은 이에 앞서 일부 북한 세대를 추종했던 아버지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들과, 아들 세대가 중국을 싫어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 세대의 경험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86운동권 세력은 크게 친북∙반미를 내세웠던 NL계열과, 노동운동을 내세운 PD계열로 양분됩니다. 민 소장의 발언을 요약하자면, 86운동권이 내세우는 낡은 생각이 바뀌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로 교체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그는 발언 직후 곧바로 노인 폄훼의 의도가 결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결국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 “그러니까 빨리빨리 돌아 가시라”등의 발언은 노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운동권 세대에 한정된 발언이라는 것입니다.민 소장의 발언은 지난 8월 정치권에서 노인폄훼 논란으로 비화된 김은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여명 비례 투표제’ 주장과는 차이가 있습니다.민 소장의 발언은 386운동권 세대만을 겨냥한 것이었지만, 김 전 위원장은 노년층 전체를 대상으로 투표권을 줄이는 게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이것을 의식한 민 소장과 국민의힘 역시, 해당 발언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정중한 사과와 함께 향후 발언이나 표현에 대해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국민의힘은 “일부 언론에서 해당 발언 바로 뒤에 붙은 '죄송하다'는 발언은 삭제한 채 발언 전체 취지를 왜곡하여 '노인 비하'라는 취지의 단정적인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해명했습니다.결국 386세대를 비판한 민 소장의 발언은 결코 ‘노인 폄훼성’ 발언이 아니며, 단지 운동권 세대가 현재 은퇴를 해도 무방한 60대에 접어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솔직히 민경우의 과거 발언이 노인폄하는 절대로 아니었으며, 386운동권 폄하라고 보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같은 사실도 모르고 우파들이 여론들과 좌파들의 선전선동에 놀아났던 것입니다. 과거 유튜브에서 ‘노인 비하’ 발언한 것이 논란과 오해를 받자 “더 이상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지난 12월 30일 사퇴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민 위원의 자진 사퇴 결정은 우리 사회의 ‘양심 세력’과 ‘비양심 세력’의 참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반성과 사과를 모르는 뻔뻔한 좌파들의 모습만 보다가 민 위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자진 사퇴’라는 책임지는 모습은 너무나 대조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람을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과오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비난하는 사람들 스스로도 돌이켜 볼 일입니다. 민 위원처럼 모두가 스스로를 반성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⑧김예지는 국민의힘에서 비례 대표로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YWCA 성평등 정책위원이었으며, 대선에선 유승민 캠프에서 활동했습니다. 장애인 언론사 ‘비마이너’에서 활동하며 전장연 정책을 옹호해 왔습니다. 그의 비서 이가연의 남편이 전장연 활동가입니다. 그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찬성자로 순한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은 사람으로 경계해야 할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국힘 김예지가 지역구로라도 등장하면 네팔의 ‘수닐 바부 판다’처럼 될 것이기에 김예지와 같은 국회의원을 조심해야 합니다. ‘김예지’는 정의당 정혜영 국회의원과 함께 ‘동성애 관련법’을 입법 공동 발의한 사람입니다. 수닐 바부 판트(Sunil Babu Pant)는 네팔 동성애 게이 클럽 다이아몬드 소사이어티(Diamond Society) 리더로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가 네팔을 동성애 입법한 사람입니다. 김예지도 비례대표의원이듯이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예지는 앞 못 보는 시각장애인으로 국회의원을 시켜줬더니 국민의힘 등에 칼을 꽂은 것입니다. 비례대표 의원들은 한 번 정도 해 보고 못 해 보는 실정이라면 이 당 저 당 쫓아다니며 국회의원하려고 이번에 정의당과 공동발의로 동성애 관련법을 주창하고 다음은 동성애 관련당들인 민주당,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 등을 전전긍긍하다 지역구에 당선되면 한국 사회에 암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 제2의 '수닐 바부 판트'가 되는 것입니다. 2008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Jogyakarta) 회의에도 ‘수닐 바부 판트’는 참석했는데 그 회의는 변태적 회의였습니다. 국제규범처럼 미화했다고 한국 경남의회에서 동성애 관련 경남 조례 대책회의를 한 경남도의회 소위원회 위원장이 제소를 국제사회에 해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것도 경남의회 이름으로 하겠다고 주창했으니 경남도민들은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지체 장애우를 선택한다면 차라리 같은 지체 장애우인 국민의 힘 이종성 의원(비례 대표)은 동성애 법안 반대 세미나를 주최했는데 이런 분을 지역구로 보내야 합니다. 이상 8명의 비대위원들의 출생연도를 보면, 65년생인 민경우와, 69년생인 김경율을 제외하고 모두 70년대 이후 출생자들입니다. 그 중에 윤도현 대표는 2002년 출생으로 가장 젊습니다. 대한민국은 반공 자유 민주주의로 건국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의 주 적국인 중공과 북조선을 추종하는 자들은 절대로 공직자로 세워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은 반공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 친미강화ᆞ 반중 반북하고ᆞ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정신으로 뼈 속 깊이 새겨진 자들로 대통령 국회의원 공직자들을 세워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탄핵하고, 문재앙 일당들을 추종한 자들, 종중 친중 종북 친북한 자들은. 정계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 반공 자유민주주의 애국민 여러분이 한동훈에게 알리고 정신 똑바로 차리게 해야 합니다ᆞ. 이것이 나라와 자유 민주주의 헌법과 국민들의 자유 주권과 후손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ᆞ.
    • 주요뉴스
    2024-01-03
  •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할 한동훈의 비대위
    지난 12월 26일 한동훈 장관의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을 듣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지역구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비례로도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동료 시민과 이 나라의 미래만 생각하면서 승리를 위해서 용기 있게 헌신하겠습니다. 저는 승리를 위해 뭐든지 다 할 것이지만 제가 그 승리의 과실을 가져가지는 않겠습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은 정치적 욕심이 아니라 애국심으로만 승리를 위한 용기 있는 헌신을 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그리고 비서실장에 김형동 의원을 임명했으며, 27일에는 ‘비정치인 중심으로 비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이보다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선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28일 국회 출근길에서 비대위원 인선 관련 취재진 질문에 “당연히 비정치인 위주”라며 “정치인 위주로 할 거면 제가 이 자리에 나와 있는 게 이상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또 “저는 우리 사회에 자기가 땀 흘려 돈 벌고, 가족을 보호하고, 동료 시민으로서 선의를 가진 분들을 (비대위원으로)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한 위원장은 “저는 생물학적 나이를 기준으로 한 ‘세대 포위론’이나 ‘세대교체론’이란 말은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둑의) 이창호 사범이 10대에 세계를 제패했고, 조지 포먼은 제 나이 때에 (복싱) 헤비급 챔피언을 했고, 히치콕은 60세 때 (영화) 사이코를 만들었다”며 “열정과 동료 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선의엔 나이 제한이 없다”고 했습니다. 당 일각에서 민주당 주류 세력인 86 운동권과의 선명한 대비를 위해 1970~1990년대생 중심의 ‘789 비대위’를 꾸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나이보다 능력 중심의 인선을 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한 위원장이 세대 포위론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 것은 탈당과 신당 창당을 발표한 이준석 전 대표와 당분간 거리를 두겠다는 뜻입니다. 세대 포위론은 2030과 6070이 연합해, 민주당 지지 세력인 4050을 포위하자는 것으로 이 전 대표가 지난 대선 때 내세운 선거 전략이었습니다.한 위원장은 이날 “출마해야 할 분은 오히려 출마해야 한다”며 “불출마 자체가 미덕인 건 아니다”라고도 했습니다. 야당의 운동권 특권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사람들은 불체포 특권 포기 약속을 해야 공천을 줄 것이며, 만약 후에 약속을 어기면 즉시 출당시키겠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불출마 선언이 꼭 당내 중진 등의 ‘희생’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는 뜻이었습니다. 다만 당내에선 “중진 등에 대한 당 안팎의 희생 요구는 계속 나올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12월 28일 오전 11시 비대위원 10명을 발표했는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직접 인선했으며, 비대위원이 공식 발표되기 전까지 어떤 언론도 미리 취재해 보도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보안이 철저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헌 96조에 따라 당연직 비대위원인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평택을) 등 2명을 제외하고, 김예지, 민경우, 김경률, 구자룡, 장서정, 한지아, 박은식, 윤도현 등 8명을 새로운 비대위원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한 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지난 12월 29일 열린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원 임명안을 의결하여 ‘한동위 비대위’가 본격 출범하게 되었으며, 공식 첫 일정으로 새해 첫 날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이만희 사무총장 후임으로 초선 장동혁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임명했습니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첫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장 의원은 행정, 사법, 입법을 모두 경험했고, 특히 국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육공무원까지 지냈다"며 "오랜 기간 법관으로 지내며 법과 원칙에 대한 기준을 지켜오신 분으로, 우리 당이 원칙과 기준을 지키면서 승리하는 데 있어서 큰 도움을 주실 분이라 생각해서 모셨다"고 설명했습니다.사무총장은 당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것은 물론 공천관리위원회에 참여하며 선거 실무를 이끄는 핵심 요직입니다. 집권 여당 사무총장에 초선 의원이 임명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깜짝 발탁'이자 '파격 인선'이었으며, 기존 지도부에 영남 및 경찰 출신이 많다는 지적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장 의원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사범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대학생 신분이던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원이 되는 등 약 1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습니다.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하면서 2006년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용됐습니다. 이후 인천지법과 서울중앙지법, 국회 파견 판사를 지낸 뒤 2019년 2월 광주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으나, 대선 직후인 지난해 6월 1일 충남 보령·서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습니다. 주호영·윤재옥 원내대표 체제에서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해 왔습니다.이어 한 위원장은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여론조사 전문가 홍영림 전 조선일보 기자를 임명했습니다.한 위원장은 "우리가 총선에서 승리하고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진정한 보수집단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여의도연구원이 전문 조직으로 더 발전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여의도연구원장을 의원들이 해왔던 관행에서 벗어나 여론조사와 분석의 전문가를 모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홍 전 기자는 1994년 대우경제연구소를 거쳐 1997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30여년간 여론조사와 통계분석을 담당해온 국내 사실상 유일의 여론조사 전문 기자"라며 "우리 당의 정책과 조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줄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한 위원장의 입 역할을 할 비대위 대변인에는 YTN 출신 호준석 전 앵커가 내정됐다. 호 전 앵커는 최근 YTN을 퇴사했고, 지난 19일 당 인재영입위원회 영입 인재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가운데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김형동은 국힘당 소속인 안동∙예천 의원 출신인데, 그의 과거 행적을 살펴 보면 7가지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1."총선 때, 이준석과 유승민을 품고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부인은 아직도 중국 국적이고, 장인은 연변시 부시장을 역임한 중국 공산당 간부 출신입니다. 3. 김형동이 13년 전(2010년 10월 11일)에 “석권호 동지에게”라는 글을 썼는데, 그 글에서 “저도 동의합니다. 형님, 응원하겠습니다”라는 등 때론 친북 좌편향 속내를 보였습니다. 석권호는 민노총 간첩 사건의 핵심인물로 북한 간첩에게 활동비를 받은 인물입니다. 김형동이 제일 친하게 어울렸던 사람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하여 간첩죄로 처벌받은 민주노총 핵심세력인 석권호와 막역한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4. 이준석 前 당 대표가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던 '이핵관'으로 "일개 유투버의 고발로 시작된 이준석 징계는 너무 성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5. 과거에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되었을 때 ‘탄핵감상문’이란 글을 썼으며, ‘아주 잘 되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오매불망 반겼다’고 고백했으며, 박근혜 탄핵에 대한 정당성을 부각시킨 자였습니다.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습니다. 6. 또한 문재인이 당선 되었을 때에 ‘아주 잘 되었다’고 축하 칼럼을 작성했습니다. 7. 좌파들의 의료계의 좌편향 목표의 술책인 "공공의대 설립"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처럼 김형동의 과거 행적을 잠깐만 살펴 봐도 그가 어떤 인물과 어울렸고 어떤 이념을 가지고 살아왔던 인물인지 알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이런 사람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발탁될 수 있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기대는 크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며, 문제가 많은 인물은 교체해야 합니다. 그리고 누가 추천했는지 추천한 사람을 엄벌해야 마땅합니다. 그냥 1/300 의원도 아니고, 여당의 비대위원장 비서실장이라면, 그것도 총선을 앞두고 그 지위가, 업무 성격이나 중요도가 엄중한데 한동훈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시켰을까요? 아니면 몰랐을까요? 본인은 당연히 국민 앞에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사실을 밝혀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불당 2중대 꼴 국힘이 진정한 자유우파 정당으로 쇄신되어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자유우파 이념에 맞지 않는 비서실장 김형동은 물러 나는 게 맞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좌빨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좌빨을 포용해도 된다고 생각합니까? ‘선민후사를 하겠다’고 소리쳤던 초심(初心)이 변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실수는 신이 아닌 이상 사람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법입니다. 미처 모르고 좌빨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것은 잘못된 인사임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충언하는 애국우파 국민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렴 하는 것은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는 진정한 용기입니다. 한시바삐 김형동 임명을 철회하고, 자유우파 국민들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그런 보편타당한 훌륭한 우파인사를 한번 물색해 보시기를 진심으로 권유합니다. 그러면 이제는 비대위원들을 한 명씩 살펴 보겠습니다. ⓵김경률은 회계사로 과거 참여연대에서 부패 감시 활동을 했으며, ‘조국 사태’를 계기로 민주당과 시민단체의 문제점 고발애 몸을 던졌던 인물입니다.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이며, 날카롭고 정의롭게 팩트로 민주당의 부조리를 파헤친 ‘조국 흑서’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⓶구자룡은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로 법과 상식에 논리적인 팩트만 말합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영입된 인재로 인적 쇄신의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⓷장서정은 돌봄 교육 통합플랫폼 서비스 ‘자란다’ 대표입니다. ⓸한지아는 의정부 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인데, 동교동계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의 조카입니다. ⓹박은식은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정율성 공원을 반대했던 내과 전문의이며, ‘(상식과) 호남 대안 포럼’ 대표입니다. '젊은 호남 보수'를 자처했던 인물로 국민의힘의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촉망받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도 물망에 올랐으며 현재 인재영입위원으로도 활동 중입니다. ⓺윤도현은 자립준비청년 지원 단체인 ‘샤인온라이트((SOL)’ 대표이며, 약력은 알 수 없지만 나이가 너무 어립니다. 보육원에서 자랐다는 특이점 때문에 선발된 듯 하며,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영입된 인재로 인적 쇄신의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⓻민경우는 과거 운동권 핵심 출신으로 가장 주목 받는 사람입니다. 현재 ‘민경우 수학연구소’ 소장이며, 전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이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두 번이나 징역형(총 4년 2개월)을 살았으며, 민노당에 입당해 FTA 반대 활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전향한 후에는 586 운동권과 외롭게 싸웠던 인물입니다. 주사파를 잡기 위해서 ‘호랑이굴로 정통 주사파 민경우를 영입했는데, 일부 언론사가 과거 발언을 소개하여 ‘제2의 하태경’으로 오해를 받았으며, 결국 사퇴를 했습니다. 그의 발언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지난 10월 17일 ‘우리 시대 우상과 이성을 묻는다’라는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지금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이라며 “그러니까 빨리빨리 돌아 가시라”고 언급한 부분만 보면, 민 소장은 노년층을 겨냥해 ‘막말’을 일삼은 것으로 비춰질만합니다. 그러나 민 소장 발언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면 민 소장이 비판한 대상은 노인세대가 아닌 ‘386운동권 세력’이라는 점이 분명히 나타납니다.이 자리에서 386세대가 생각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한 민 소장은 “우상을 믿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신념이) 깊다”며 “이걸 어떻게 해결할 거냐? 아까 좀 극단적인 표현을 썼지만, 새로운 세대가 올라와서 자연스럽게 선배들을 밀어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민 소장은 이에 앞서 일부 북한 세대를 추종했던 아버지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들과, 아들 세대가 중국을 싫어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버지 세대의 경험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86운동권 세력은 크게 친북∙반미를 내세웠던 NL계열과, 노동운동을 내세운 PD계열로 양분됩니다.민 소장의 발언을 요약하자면, 86운동권이 내세우는 낡은 생각이 바뀌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로 교체돼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그는 발언 직후 곧바로 노인 폄훼의 의도가 결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결국 “가장 최대의 비극은 노인네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것”, “그러니까 빨리빨리 돌아 가시라”등의 발언은 노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운동권 세대에 한정된 발언이라는 것입니다.민 소장의 발언은 지난 8월 정치권에서 노인폄훼 논란으로 비화된 김은경 전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여명 비례 투표제’ 주장과는 차이가 있습니다.민 소장의 발언은 386운동권 세대만을 겨냥한 것이었지만, 김 전 위원장은 노년층 전체를 대상으로 투표권을 줄이는 게 합리적인 생각이라고 밝혔기 때문입니다.이것을 의식한 민 소장과 국민의힘 역시, 해당 발언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민 위원장은 “정중한 사과와 함께 향후 발언이나 표현에 대해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국민의힘은 “일부 언론에서 해당 발언 바로 뒤에 붙은 '죄송하다'는 발언은 삭제한 채 발언 전체 취지를 왜곡하여 '노인 비하'라는 취지의 단정적인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해명했습니다.결국 386세대를 비판한 민 소장의 발언은 결코 ‘노인 폄훼성’ 발언이 아니며, 단지 운동권 세대가 현재 은퇴를 해도 무방한 60대에 접어든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솔직히 민경우의 과거 발언이 노인폄하는 절대로 아니었으며, 386운동권 폄하라고 보는 것이 오히려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같은 사실도 모르고 우파들이 여론들과 좌파들의 선전선동에 놀아났던 것입니다. 과거 유튜브에서 ‘노인 비하’ 발언한 것이 논란과 오해를 받자 “더 이상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지난 12월 30일 사퇴했습니다. 안타깝지만 민 위원의 자진 사퇴 결정은 우리 사회의 ‘양심 세력’과 ‘비양심 세력’의 참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반성과 사과를 모르는 뻔뻔한 좌파들의 모습만 보다가 민 위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자진 사퇴’라는 책임지는 모습은 너무나 대조됩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사람을 잘 뽑은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 과오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비난하는 사람들 스스로도 돌이켜 볼 일입니다. 민 위원처럼 모두가 스스로를 반성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⑧김예지는 국민의힘에서 비례 대표로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YWCA 성평등 정책위원이었으며, 대선에선 유승민 캠프에서 활동했습니다. 장애인 언론사 ‘비마이너’에서 활동하며 전장연 정책을 옹호해 왔습니다. 그의 비서 이가연의 남편이 전장연 활동가입니다. 동성애와 동성결혼 찬성자로 순한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은 사람으로 경계해야 할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국힘 김예지가 지역구로라도 등장하면 네팔의 ‘수닐 바부 판다’처럼 될 것이기에 김예지와 같은 국회의원을 조심해야 합니다. ‘김예지’는 정의당 정혜영 국회의원과 함께 ‘동성애 관련법’을 입법 공동 발의한 사람입니다. 수닐 바부 판트(Sunil Babu Pant)는 네팔 동성애 게이 클럽 다이아몬드 소사이어티(Diamond Society) 리더로 비례대표로 국회에 들어가 네팔을 동성애 입법한 사람입니다. 김예지도 비례대표의원이듯이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김예지는 앞 못 보는 시각장애인으로 국회의원을 시켜줬더니 국민의힘 등에 칼을 꽂은 것입니다. 비례대표 의원들은 한 번 정도 해 보고 못 해 보는 실정이라면 이 당 저 당 쫓아다니며 국회의원하려고 이번에 정의당과 공동발의로 동성애 관련법을 주창하고 다음은 동성애 관련당들인 민주당, 녹색당, 노동당, 정의당 등을 전전긍긍하다 지역구에 당선되면 한국 사회에 암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 제2의 '수닐 바부 판트'가 되는 것입니다. 2008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Jogyakarta) 회의에도 ‘수닐 바부 판트’는 참석했는데 그 회의는 변태적 회의였습니다. 국제규범처럼 미화했다고 한국 경남의회에서 동성애 관련 경남 조례 대책회의를 한 경남도의회 소위원회 위원장이 제소를 국제사회에 해 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것도 경남의회 이름으로 하겠다고 주창했으니 경남도민들은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지체 장애우를 선택한다면 차라리 같은 지체 장애우인 국민의 힘 이종성 의원(비례 대표)은 동성애 법안 반대 세미나를 주최했는데 이런 분을 지역구로 보내야 합니다. 이상 8명의 비대위원들의 출생연도를 보면, 65년생인 민경우와, 69년생인 김경율을 제외하고 모두 70년대 이후 출생자들입니다. 그 중에 윤도현 대표는 2002년 출생으로 가장 젊습니다. 대한민국은 반공 자유 민주주의로 건국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의 주 적국인 중공과 북조선을 추종하는 자들은 절대로 공직자로 세워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은 반공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 친미강화ᆞ 반중 반북하고ᆞ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정신으로 뼈 속 깊이 새겨진 자들로 대통령 국회의원 공직자들을 세워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 탄핵하고, 문재앙 일당들을 추종한 자들, 종중 친중 종북 친북한 자들은. 정계와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퇴출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 반공 자유민주주의 애국민 여러분이 한동훈에게 알리고 정신 똑바로 차리게 해야 합니다ᆞ. 이것이 나라와 자유 민주주의 헌법과 국민들의 자유 주권과 후손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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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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