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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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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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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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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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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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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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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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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표,"3명의 상민(?)에 의해 이제 명이 다했다."
    곧 이재명 구속됩니다./3명의 상민에 의해 이제 명이 다했다. 결국 이재명 대표는 이제 명이 다한 모양입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 더불당 이상민 의원, 박상민 등 3명의 상민으로 인하여 망할 것입니다. 첫 번째 상민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입니다. 지난 2월 8일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93명 중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로 이 장관의 탄핵 소추안을 의결했습니다. 할러윈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법적 근거도 없는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해 야당이 탄핵 가결을 주도했습니다. 탄핵은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잘못을 의회가 견제하도록 제도적으로 부여한 권한이지만 사실 매우 예외적인 일이어야 합니다. 장관이 헌법이나 법률 위배가 분명하지 않는데도 해당 장관의 사퇴 요구를 대통령이 거부했다고 해서 야당이 거대 의석과 여론으로 장관을 내쫓겠다고 한 것은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과거에도 여소야대의 정국이 있었지만, 그때 야당은 지금 더불당과 달리 탄핵을 함부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사이 더불당은 법관 탄핵, 장관 탄핵을 사상 최초로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9일 국회가 제출한 이 장관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헌법재판소는 13일 ‘무작위 전자 배당’ 방식 즉, 무작위 추첨으로 이종석 재판관을 지정했습니다. 이종석 재판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학과 79학번 동기이며, 2018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추천으로 헌재 재판관이 되었습니다. 법원 재직 중에는 원칙과 법리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헌재 내에서는 보수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위 공직자를 탄핵으로 파면하려면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3일 더불당의 정철민 의원이 이상민 행정부장관을 겨냥해서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시점부터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있을 때까지 보수를 전액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의됐는데, 정작 국회의원은 직무집행이 정지된 상황에서도 보수를 전액 지급받기 때문입니다. 즉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국회의원과 장관 간 형평성 논란이 있습니다. 두 번째 상민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의원입니다. 이상민 의원이 더불당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 검사들 사진과 실명 공개와 관련해 비판했다가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는 반헌법적이고 반법치주의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검찰권도 준사법권으로서 권력의 압박뿐만 아니라 여론의 압력으로부터 차단되고 그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수사 검사들 공개에 대해 “민주당의 일부 기구의 행위라 할지라도 매우 몰상식적이고 지극히 위험스럽고 이성을 잃은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와 인권의 존중을 제1가치로 삼는 민주당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장 거둬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상민 의원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을 향한 쓴 소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같은 글이 게시되자 “민주당에서 나가!!”라는 댓글부터 입에 담기 어려운 험악한 댓글까지 17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의원의 거침없는 발언은 각종 정치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세 번째 상민은, 쌍방울의 전 회장 김성태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인 박상민입니다. 쌍방울 그룹의 전 회장 김성태와 해외로 도피했다가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인 박상민이 국내로 송환돼 검찰 수사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 전 회장과 국내외 조력자들 간 연락을 담당해 왔으며, 체포 당시에도 김성태 회장의 휴대폰 6대와 현금, 신용카드, 서류뭉치들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박씨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입니다.박상민의 귀국은 박씨는 김 전 회장의 해외 도피 생활을 도운 심복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이재명 대표에게 치명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드디어 검찰이 이번 주 안에 이재명 대표에 대해 더 이상의 조사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내일(16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혐의는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과정의 배임과 성남 FC 관련한 제3자 뇌물이 함께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막기도 쉽지 않으며, 정의당도 체포동의안 오면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으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상당 숫자는 더 이상 체포동의안 부결시키기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더불당 조응천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 당이 부결 당론을 정하면 “또 내로남불”이 될 것이며 반대 뜻을 밝혔으며, “체포동의안에 대해서 찬성을 내비치는 의원들도 꽤 있다”고 말했습니다. 살다 보면 죽어도 시인 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각되거나 증거가 나오면 시인을 합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눈 앞에서 벌어진 일도 시인하지 않습니다. 집안에 살인자의 피가 흐르고, 천성적으로 그런 것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공장에 다니며 깡패들과 어울리다가 법을 공부했는데, 사악한 자가 법을 배우니 사기 치고 도둑질하면서 ‘어떻게 하면 법에 안 걸릴까?’ 하는 것만 연구한 모양입니다. 전형적인 인면수심의 범죄자 수법으로 성남시장 재직시 수천억을 해먹은 단군 이래 최대의 부정부패 공직자였던 그도 이제 명이 다하고, 비리 행각이 끝이 없던 이재명의 운명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검찰에서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 같습니다. 문재앙 정부에서 시작된 대장동 수사가 이제 마무리 수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재명을 속히 기소해 놓고 이제는 문재앙 수사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재명은 돈을 도둑질 했지만, 문재앙은 나라를 도둑질해서 북조선에 갖다 바치려고 한 여적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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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 첫 회의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경남이 지난해 10월 12일 ‘부산·경남 행정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이후, 양 시․도간의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오늘(15일) 오후 4시 30분 경남도청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는 행정통합 추진 계획․절차를 논의하고 협의하며, 대시민 홍보를 추진하는 등 행정통합 전반을 담당하는 실행기구로, 양 시도별 국장을 공동반장으로 하여 담당 공무원 총 8명으로 구성했다. * 부산-경남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 ‣ (공동반장)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경남도 정책기획관 ‣ (위 원) 부산시 자치분권과장, 부울경초광역협력T/F팀장, 담당자 / 경남도 대외협력담당 사무관, 담당자 2명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실무추진위 운영일정 공유, ▲시․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방안,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시․도민 여론조사 시기와 세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이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공동반장으로 회의에 참여하는 부산시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부산과 경남은 국가균형 발전의 새로운 핵심축이 되어야 하며, 행정통합이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이 과정에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도민들의 공감대 형성인 만큼 추진 과정 전반에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우선시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부산시와 경남도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바탕으로, 시도민의 충분한 의견 청취에 주안점을 두고 행정통합 절차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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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쌍방울 금고지기 드디어 입을 열다"
    쌍방울의 금고지기 입을 열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씨는 쌍방울에 대한 검찰의 본격 수사 직전인 작년 5월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작년 12월 초 태국의 골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현지 법원에 송환 거부 소송을 내고 버텼지만, 김 전 회장 측의 귀국 설득에 불법체류자 신분을 인정하고 항소를 포기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이후 검찰은 그가 해외로 출국한 지 9개월만에 신병을 확보했으며, 체포된 지 두 달여만인 지난 11일 국내로 압송되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12일 대북 송금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기적 부정거래 등 자본시장법 위반, 회사 자금 횡령, 비상장 회사에 대한 부당지원 등 배임 혐의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매제인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김 전 본부장은 쌍방울 자금 전반과 김 전 회장의 자산을 관리하며 ‘금고지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 컴퍼니 등을 통해 쌍방울 자금이 대북 송금에 사용된 과정 등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김 전 본부장을 태국에서 압송하고, 그를 상대로 김 전 회장이 북한에 전달한 자금 출처 등 쌍방울 자금 흐름을 이틀째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쌍방울그룹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수감 중)이 페이퍼컴퍼니와 쌍방울 계열사를 통해 빼돌린 635억 원의 사용처 수사에 나섰습니다. 특히 검찰은 김 전 회장의 ‘금고지기’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635억 원 횡령 및 배임에 모두 관여했다고 파악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수)는 3일 구속 기소한 김 전 회장의 공소장에 그가 635억 원의 자금을 빼돌렸다고 적시했습니다. 이 중 약 592억 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칼라스 홀딩스, 착한 이엔비스트, 오목대 홀딩스 등 페이퍼컴퍼니 5개를 통해 빼돌린 금액입니다. 약 43억 원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쌍방울 계열사에서 허위 계약서 작성 등 불법적인 방식으로 빼돌린 금액입니다. 검찰은 이 금액이 정관계 로비에 썼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김 전 회장이 대북 대납에 쓴 1000만 달러(약 127억 원)입니다. 검찰은 공소장에 이 중 800만 달러(약 101억 원)를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대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북 비용으로 쓰였다고 적시했습니다. 나머지 200만 달러(약 25억 원)는 최근 추가 수사를 통해 부대비용으로 쓰였다고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사용처를 수사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에 자금을 빼돌렸다고 알려진 김 전 재경총괄본부장 수사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 씨는 페이퍼컴퍼니 5개를 통한 횡령 등 635억 원 모든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회사 자금 흐름은 김 전 본부장이 잘 알고 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습니다.김 전 본부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는 13일 수원지법에서 열렸으며, 김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씨는 그룹의 자금 업무를 총괄한 인물입니다. 김 전 회장이 북조선에 건넨 북조선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의 자금도 대부분 김씨가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김씨는 불법 대북 송금 의혹뿐 아니라 4천억 원이 넘는 김성태 전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을 풀 핵심 인물입니다.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김씨는 당초 송환 거부 소송을 내는 등 국내 입국을 거부해 왔는데, 갑자기 입장을 바꾸고 귀국한 배경에는 김 전 회장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최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와 전·현직 경기도 공무원들이 "쌍방울의 불법 대북송금에 대해 자신들은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이에 화가 난 김 전 회장이 김씨에게 "귀국해서 다 증언하라"고 불러 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페이퍼컴퍼니 등으로부터 뻬낸 돈을 ‘대북송금’ 외 다른 어떤 곳에 사용했는지 추궁할 것으로 보이며, ‘쌍방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곧 밝혀질 것입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국내 송환된 김씨를 상대로 대북 송금 자금 출처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어제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친 뒤 어젯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의 도적놈! 이제 명이 다한 모양입니다. 이재명이 대통이 되었다면 단군 이래 최대의 도적놈이 해먹은 도둑질과 대역 무도죄를 밝히지 못했을 것이며,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의 대장동 비리 7,887억원을 환수하지 않고, 그 중 천하동인 1호는 49%로 도둑놈 이재명이 꿀꺽했을 것입니다. 1조원이 넘는 백현동 비리는 김인섭과 이재명 일당이 뇌물잔치를 벌였습니다. 위례신도시 211억원, 성남 FC 구단주, 이재명이 특정기업에 특혜를 준 댓가를 후원금 광고비 등으로 182억원을 갈취했습니다. 김혜경의 법카, 정자동 힐튼 호텔 비리,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과 직속 부하 이화영과 쌍방울 김성태를 통해 UN 제제를 위반하고 북조선에 800만 달러의 핵자금을 퍼주었으며, 자자손손 핵노예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범죄가 파묻히고, 조국, 추미애 같은 범죄자가 세상을 휘젓게 되었을 것입니다. 김경율 회계사는 월간 조선 1월호에서 “악을 형상화한다면 이재명 모습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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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발렌타이데이와 안중근의사 사형집행일이 같다, 왜?(CHAT GPT도 답하다)
    2월 14일! 어떤 날로 기억해야 할까요? 내일은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대한민국의 해방을 위해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의 사형집행선고 날이 기도 합니다. 오늘은 두 기념일에 대해 목사님과 대화를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목사님 발렌타인데이가 어떤 날인지 말씀좀 해 주세요 올해도 좋든 싫든 어김없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돌아 왔습니다. 1990년대 이후 청소년들 사이에 매달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물을 주고 받는 포틴데이(fourteen day)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2월 14일의 발렌타인데이가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꼽히며,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며,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White Day)도 있습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화이트데이에는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한 여자의 마음을 남자가 받아 들일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마음을 받아 들인다면 사탕을 선물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연인들 사이에서는 남자가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선물을 답례하는 날의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를 알고 있습니까? 매년 2월 14일에 기념하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고대 서양의 기독교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이 날은 고대 로마에서 같은 시기에 열렸던 다산 축제인 ‘루페르칼리아’와 같은 이교도 축제가 기독교화되면서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사랑의 쪽지를 교환하고 커플을 짝지어주는 행사가 열렸으며, 이후 발렌타인데이에 낭만적인 사랑을 기념하는 데 기여했다고 합니다우리가 아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269년)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널리 알려진 설 중 하나는 이 날이 궁정 사랑과 관련된 3세기 로마의 발렌타인 주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발렌타인 주교는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장려하기 위해 기독교인 커플의 결혼을 금지하던 시절에 몰래 결혼을 주례했다고 합니다. 또한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전쟁에 나가는 병사들의 군기 문란을 막으면서 더 많은 남자들을 전쟁에 참가시키고자 결혼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로마의 발렌타인(Valentine) 주교는 병사들이 서로 사랑하는 젊은연인들이 결혼하지 못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다가 결혼 금지령을 어기고 병사들을 위하여 결혼식 주례를 했습니다. 그것이 결국 발각되어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사형을 당했습니다. 그가 죽은 뒤 발렌타인이 처형을 당한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정하고 그의 기일을 기념하여 해마다 연인들에게 선물을 주는 전통이 이어져 왔습니다. 서양에서는 이 날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이 날은 여자가 평소에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되었는데, 그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가 주로 초콜렛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초콜릿 이외에도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렌타인데이의 풍습은 20세기 초반에 일본에 들어와 있던 선교사들을 통해서 일본 내에서도 서양문물에 밝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상당히 붐을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붐에 맞춰서 1936년 고베의 ‘고베 모로조프 제과’라는 곳에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초콜릿을 전합시다”라는 이벤트를 발렌타인데이에 맞춰서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전후 1958년에 도쿄 아오야마에 있던 ‘메리 쵸코’라는 양과자점에서 ‘메리의 발렌타인 초코’라는 상품을 만들어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겨우 3개만 팔렸습니다. 이에 ‘메리 초쿄’에서는 “남녀가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하면 솔직히 선물 받고 좋아 하는 건 여자이고, 돈 내는 건 남자잖아. 이걸 역발상으로 마케팅해 보면 어떨까?”라는 관점에서 “발렌타인데이에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해요”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는데, 사회적인 붐을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이러던 것이 1950년대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확대된 여성해방운동인 ‘우먼리브 운동’이 1963년경부터 일본에 상륙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페미니즘이 크게 퍼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여자도 적극적으로 남자에게 선물을 주고 고백할 권리가 있다”라는 관점에서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의 판촉 캠페인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것은 일본에 자본주의가 완전히 정착된 1970년대 이후이며, 일본 제과업계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이후입니다. 우리나라도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유입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젊은이들의 욕구를 악용하려는 상혼이 빚어낸 그릇된 사회현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남녀가 특정일을 이용해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는 관념이 넓게 자리 잡았습니다. 질문2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알아 봤는데 그럼 우리 안중근 의사에 대해 다시 한번 집어 보겠습니다. 목사님 안중근 의사 어떤 분이 셨습니까?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간략하게 올립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海州)에서 출생했는데, 가슴과 배에 7개의 점이 있어서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고 해서 아명을 ‘응칠’이라고 지었습니다. 동학운동이 일어났을 때 아버지 안태훈이 사병을 조직하여 동학농민군을 진압하는데 가담하였으며, 16세인 1895년에 아버지를 따라 카톨릭교에 입교했으며, ‘도마(Thomas)’라는 세례명을 받았습니다.25세인 1904년 홀로 평양으로 건너가 석탄상을 운영해서 돈을 모았습니다.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상점을 팔아서 그 돈으로 1906년 삼흥학교(三興學校;후에 오학교(五學校)로 개칭)를 세우고, 이어 남포(南浦)의 돈의 학교(敦義學校)를 인수하여 인재 양성에 힘썼습니다. 그러나 국운(國運)이 극도로 기울자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없다고 판단하여, 28세인 1907년 연해주(沿海州)로 건너가서 본격적으로 의병운동에 참가했습니다. 2년 뒤 1909년 동지 11명과 죽음으로써 구국 투쟁을 벌일 것을 맹세하고 손가락을 절단하며 ‘동의 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했습니다. 그 해 10월에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러시아 재무상(財務相) 코코프체프와 회담하기 위하여 만주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처단하기로 결심하고 행동에 나섰습니다. 10월 26일 일본인으로 위장함 후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 플랫폼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川上俊彦),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森泰二郞), 만철 이사(滿鐵理事) 다나카 세이타로(田中淸太郞)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었으며, 중국 뤼순(旅順)에 위치한 뤼순 형무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듬해 31세인 1910년 2월 14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었으며, 3월 26일 형이 집행되었습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고, 1970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 471번지에 기념관이 건립되었습니다.우리가 아는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이시며, 우리 민족의 자랑인 안중근 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 받는 날로 만든 겁니다. 참으로 믿기 힘든 치욕입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웃으면서 초코렛을 나눠 먹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지요? 피끓는 31살의 젊은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 바로 2월 14일입니다. 질문3 죽음을 앞둔 아들 안중근에게 보내는 어머님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를 알고 있습니까? 위대한 인물 뒤에 냉철하고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옥중에 있는 아들 안중근 의사에게 조마리아 여사가 보낸 편지가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어미는 살아서 너와 상봉하기를 기망하지 않노라.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 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본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망설이지 말고 죽으라" 이 편지를 쓴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앞으로 2월 14일에는 초코렛은 사지도 주지도 맙시다.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우리 후세들에게 당당하고 얼굴을 들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겠지요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우리가 제대로 알고 뼈 속 깊이 새겨 놓아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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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국회의원 100명으로 줄이고, 특권 과감히 내려놓아라!
    선거법을 개정합시다 질문1 목사님 지금 현행 국회의원들의 특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회의원의 특권을 폐지하고, 의원들의 준법을 강화하라! 국회의원들은 법을 어겨도 불체포 특권으로 체포할 수가 없습니다. 불체포 특권은 국회 회기 중 국회 동의없이 의원을 체포하거나 구금할 수 없는 혜택입니다.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해 국회 밖에서 첵임을지지 않는 면책 특권도 있습니다. 그 누구도 법 위에 서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동일한 법을 위반해도 국회의원들은 일반 시민들보다 더 강력한 법을 제정하여 국회의원들의 준법 정신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국회의원들의 각종 특권과 특혜를 모두 박탈해야 합니다. 국회의원의 의석수를 100명 이하로 축소하라! 해방 후 미군정을 지나서 남북단일정부 구성시 국회의원 수를 300명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1948년 제헌의회 당시 북조선 몫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국회위원은 200명이었습니다. 2016년에 소선거구제로 뽑는 지역구 의원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을 합하여 30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가 5천만명을 조금 넘습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 14억명인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의원 수는 약 3천명입니다. 인구비례로 계산하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107명이면 됩니다. 미국은 인구수는 3억 3천만명인데,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을 합쳐 총의원수가 535명이라고 합니다. 인구비례로 계산하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81명이면 충분합니다. 인도의 인구수는 약 12억명인데, 상원의원 250명과 하원의원 545명으로 총 795명이라고 합니다. 인구비례로 계산하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33명이면 충분합니다. 이런 수치들을 놓고 볼 때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300명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절반으로 줄이고, 아니 3분의 1로 줄여도 많았으면 많았지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미국이나 인도, 중국의 인구수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숫자는 3-8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민 세금만 낭비하고 생산성 없는 국회의원을 왜 그렇게 많이 두어야 합니까? 경제적 일자리는 많을수록 좋고, 정치적 일자리는 적을수록 좋다는 사실은 인류 역사를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많이 달린 열매는 농부가 과감히 솎아 내듯, 지나치게 많은 국회의원 수를 과감히 줄여서 그 돈으로 청년들과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투자하면 여성가족부가 못한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또한 미래 산업 살리기에 붓는다면 일자리도 생기고 국민경제도 살고 나라도 살 것입니다. 열번째, 국회의원들의 연봉 등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라! 2022년 기준 국회의원 월급 평균액 및 연봉 합산해 보십시다. 1.일반 수당 690만 7,300원 2.관리 업무 수당 62만 1,650원 3.정액 급식비 14만원 그 다음 상여 수당 - 1.정근 수당 690만 7,300원 2.명절 휴가비 828만 8,760원 경비 – 1.입법 활동비 313만 6천원, 2.특별활동비 78만 4천원 총 국회의원의 월급은 평균 1,285만5,280원입니다. 연봉으로 계산할 경우 1억 5,426만 3,460원입니다. 국회의원 연봉은 차관, 장관급 연봉보다 높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보다, 대기업 임원보다도 연봉이 많습니다. 기타 혜택을 더하면 일반 소득보다 훨씬 높습니다. 보좌진 9명의 인건비, 자동차 유지비, 유류비, 출장지 등을 포함하면 매년 의원실 1곳당 들어 가는 세금은 5억~6억원에 이릅니다. 국회의원 연금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에 의거 1년 이상 재직한 자, 65세부터 사망 시까지 재산과 월평균 소득을 고려해 최대 120만원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반발이 심하여 19대 이후 국회의원부터는 연금을 지급받지 않습니다. 또 항공기 비즈니스석과 KTX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 방문일 경우 출입국 절차가 일반인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그리고 45평짜리 여의도 의원회관이 제공됩니다. 그 외에도 200여 종류가 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회의원과 국화는 각각 신의 직업, 신의 직장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300명은 지난 여름 50일 이상 국회 파행 속에서 단 하루만 출석하고도 1,200만원이 넘는 월급을 받아 갔습니다. 지난해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상직 의원은 옥중에서도 수당 2천만원을 챙겼습니다. 국민들에게는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면서 왜 국회의원들에게는 적용하지 않습니까? 국회의원을 명예직으로 무보수 또는 최저임금만을 지급한다면 지금처럼 공천권 한 장에 목숨을 걸겠습니까? 선거 때는 ‘표 달라’고 넙죽 절하고, 선거 후 당선되면 국민들 위에 군주처럼 군림하며, 지역구에서 얼굴이나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까? 오직 국민만을 위한 의원이 과연 몇 명이나 되었습니까? 그러므로 국회의원들을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질문2 최근 국회의 모습을 보면 정말 짜증이 많이 납니다 제되로 된 국정현황을 질의하지 않고 특정인을 위한 방탄국회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국회 이래도 되는 겁니까? 국익과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국회를 해산하라! 민주주의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국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회의 모습은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여소야대의 구도 속에서 사사건건 다수의 힘으로 밀어 부치면서 국회운영을 공전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서는 정권을 찾아 온 여소의 집권당의 모습은 강한 리더십의 포스트는 보이지 않고 좌충우돌로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권 초기 대통령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에 힘을 모아 확실한 정부 여당이 되어야만 마땅한데도 지금 진행되는 현상은 너무나도 무기력해 보입니다. 당의 위기 때마다 비상 체제가 반복되었지만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야당쪽에서 임기 시작 2개월여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탄핵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운 것은 대통령은 바뀌었어도 절대 다수의 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요, 언론을 좌파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요, 30% 가까운 절대 좌파 지지세력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운 것입니다. 문재앙 정권의 실세 중 실세인 유시민이 선거 3일을 앞두고 “범여권이 180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15총선도 부정선거로 뺏지를 단 가짜 국회의원들이 ‘약 60여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불법 부정, 조작 선거로 국민들을 속이고 찬탈한 불법 국회이므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하고 언론을 통폐합해야 합니다. 155마일 휴전선 너머 북조선의 살인마 집단과 대치된 냉엄한 현실 앞에서 지금은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같은 분들의 혁명적 통치 스타일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왜 우파는 좌파들처럼 정권이라는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지 못합니까? 휘둘러야 할 곳은 휘둘러야 됩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좌파들의 진지들을 각개 격파하지 못한 결과 탄핵이라는 말도 안 되는 흑역사가 쓰여 졌습니다. 질문 AI 판사제도를 업급하셨는데 어떤 의도로 하신 말씀입니까? AI 판사 제도를 도입하자. ‘유전무죄 우전유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돈이 있으면 죄인이 무죄 판결을 받게 되고, 돈이 없으면 죄가 없어도 죄인이 되어 재판에 진다는 말입니다. 변호사 수임료가 500만원인 고소인이, 변호사 수임료가 1억원인 범죄 용의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범죄자(?) 이재명은 2개의 큰 사건에서 승리했습니다.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논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포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심 판결에서 벌금 300만원이 확정 되지 않아 이재명은 경기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성남 1공단 공원화 무효 소송에서 이재명이 패소 했다면, 이재명은 대통령 후보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위의 두 사건의 판결에 대해 법조계는 이례적인 판결이라고 했습니다. 만일 권순일 대법관이 아닌 AI 판사에게 판결을 의뢰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왜 이재명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사건이 떠들썩 한 것일까? 왜 김만배는 권순일을 자주 만났고, 50억원 클럽에 ‘권순일’이라는 이름이 들어 있는 것일까? 무전 유죄 유전 무죄가 되지 않으려면 판사라는 사람들은 물러나고 AI 판사 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인권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중죄인을 무죄(?)로 만드는 변호사에 대한 응징도 필요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애국민 여러분! 자유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만약에 범죄 혐의 피해자를 구속 처벌하지 않으면 법치는 무너집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가 살아 있고, 정의가 실현되고, 법치가 구현되도록 범죄 혐의 피의자의 즉각 구속 처벌을 촉구합니다. 나라의 암적 존재인 종북 주사파 추종자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고 삼청교육대로 다스려야 합니다. 1980년대 삼청교육대로 전국적인 깡패를 소탕하여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삼청교육대를 설치하여 종북 주사파 추종자들을 소탕하여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듭시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뭉쳐서 이들을 전부 정리해야 합니다. 종북 주사파를 추종하는 사회주의자들, 공산주의자들에게 속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들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알려야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4•19 시위에 참여했다 부상당한 학생들을 찾아가서 “부정을 보고 일어서지 않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다. 이 학생들은 참으로 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나라의 주인답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나라와 우리의 후손들이 살 길은 오직 한 길 밖에 없습니다. 문재앙 일당들을 싹쓸이 처단해야 합니다. 반공! 멸공! 자유민주주의를 지킵시다. 전 국민이 거리로 나와야 합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일어나서 이 혼란한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 주요뉴스
    2023-02-11
  • 선거법 개정이 절실하다!
    선거법을 개정합시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제도를 훼손하려는 시도는 60년 주기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60년 3월 15일 벌어진 부정선거에 분개한 국민이 봉기했고, 그 결과 4•19 시민혁명과 5•16 군사혁명이 잇따라 일어나 대한민국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당시 최인규 내무장관이 부정선거의 책임을 지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으며, 그 끔찍한 말로는 국민들이 부정선거를 획책해서는 안되는 무서운 이유로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손쉽게 권력을 도둑질하려는 세력들은 그 큰 도박에 또다시 손을 되었습니다. 공직자선거법 제225조는 선거 결과에 이의가 제기됐을 때 대법원이 180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사건과 달리 3심제도를 거치지 않고 단심제로 판결하도록 했는데, 이것은 당선자가 억울하게 공무를 보지 못하게 되는 기간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입법자들의 의도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한 입법 취지가 무색하게도 지난 4•15총선의 불법, 부정 여부를 다루는 대법원의 판결은 총선과 대선이 치러진지 2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나타난 여러 가지 잘못된 선거법을 개정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1.부정선거의 온상인 사전 투표를 금지 및 폐지하라! 본 투표는 하루인데 어떻게 사전투표는 이틀 동안 할 수 있습니까? 본 투표보다 일수가 더 긴 사전투표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제도가 정비될 때까지 사전투표를 중단해야 합니다.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를 비교해 보면 이 둘의 투표비율이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나는 곳이 많습니다. 이것은 합산하여 발표되었기에 문제점이 가려진 것입니다. 어떻게 사전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나오고, 당일 본 투표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까? 이것이 ‘부정선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리고 김동연은 “사전투표 많이 하면 더불당이 이긴다”고 말했는데, 여러 상황을 보았을 때 약 15% 정도의 투표 조작이 거의 확실합니다. 소쿠리 투표, 쓰레기봉투 투표 등 이런 범죄는 전국적으로 조직적으로 행하여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선관위는 실수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이런 실수가 전국적으로 조직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올바른 투표와 투명한 개표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부정선거의 온상 사전 투표를 즉각 중단하고 폐지해야 합니다. 사전투표는 필요성과 명분이 전혀 없습니다. 선거일 하루에 끝내면 됩니다. 무슨 이유로 미리 투표하고 투표함을 창고에 보관했다가 이동시킵니까? 마술사가 사람을 토막내는 상자를 바꿔치기 하듯이 빤히 보이는 투표함을 바꿔치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전투표 제도도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2.당일 투표 및 당일 수 개표를 실시하라! 선거의 문제점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일 투표한 장소에서 당일 개표하면 그러한 문제점들이 사라질 것이며, 시간도 단축될 것입니다. 군부대, 오지, 해외동포 등도 모두 동일한 날자에 한 후에 투표일 당일 개표를 해서 집계후 선관위에 보고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당일 투표 및 당일 수 개표를 실시해야 합니다. 3.QR코드 사용을 금지 및 폐지하라! QR코드를 통해 사전 투표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가 누구를 찍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헌법 67조 1항과 공직선거법 167조 1항, 278조 2항에 적시된 비밀 투표의 원칙을 위배한 중대 사안입니다. 그러므로 현재도 공직선거법을 어겨가면서 실시하는 불법 QR코드 사용을 반드시 금지해야 하며 폐지해야 합니다. 4.신뢰할 수 없는 투•개표 시스템을 금지 및 폐지하라! 정선 카지노에 가서 돈을 딸 수가 있을까요? 컴퓨터에 미리 승률을 조작하기 때문에 정말 운 좋은 소수의 사람만이 돈을 따게 됩니다. 수 십년 전에 저의 처남이 카지노에 전기 기사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들은 말이 ‘조작을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안 터지면 손님이 안 오니까 가끔 한번씩 터지게 하면 손님이 몰려 온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한 투•개표기를 외국에서 사용한 나라들마다 부정선거가 발각되어 재선거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므로 신뢰할 수 없는 투•개표 시스템을 금지 및 폐지해야 합니다. 전자 투개표 방식은 컴퓨터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수개표 방식이라야 신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지지하지 않는 전자 투개표 방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람들은 자유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사람들입니다. 5.부정선거 수사단을 발족하라! 민주주의의 꽃은 참정권, 즉 선거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거때마다 온통 부정선거입니다. 부정선거를 신속히 밝혀서 법적 단죄를 해야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정직한 나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부정선거를 밝히지 않으면 언제든지 또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개표 막판에 0.7%로 이긴 것은 부정선거를 획책한 자들이 마지막에 20만표를 집어 넣어 이재명을 당선시키려다 순간 저들이 겁이 나서 20만표 넣는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0.7%로 이길 확률은 거의 없었습니다. 무효표가 30만표 이상인데 재검표하면 24만표로 진 이재명이 이길 수 있었지만 하지 못한 것은 자기들이 부정선거를 한 주범임이 드러날 것을 알고 일찍 패배를 선언한 것입니다. 지금도 더불당은 대선 결과에 대해 아무런 말을 못하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배명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은 “부정선거를 수사하고 처벌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제1의 사명이다. 그리고 이걸 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순항하는 제1의 조건이다. 마침 여당내 부정선거 반대파 두목 이준석이 6개월 당원권 정지됐으니 기회가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선거의 척결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으므로 부정선거 수사단을 발족해야 합니다. 6.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 및 해체하고 재조직하라! ‘2017년 5•9 대선 부정선거, 2018년 6•13 지선 부정선거, 2020년 4•15 부정선거, 2022년 대선 부정선거 등 그동안 선관위는 중립이 아니라 부정선거의 온상이요 주범이었다.’는 이런 말들이 국민들의 입에서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립을 지키지 않았던 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해야 합니다. 전 정권은 지난 지방선거, 총선, 대선 등 드루킹과 김경수 댓글 조작과 불법 전자 컴퓨터 개표기 및 개수기와 사전선거를 이용하여, 또한 문재인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과 수많은 문재인 게이트들을 통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불법 부정 조작 선거로 찬탈한 가짜 정권입니다. 지금까지 위에서 열거한 기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하면 부정선거 방지의 어려움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국정의 여러 가지 걱정을 근본적으로 불식시키는 방법은 조속히 4•15 부정선거 특검이 특효약입니다. 국회의 여소야대가 지속되는 한 아무리 윤통이 방향을 잘 잡는다 해도 모두 공염불이 되기 쉬우며, 오히려 자칫 헌법 개정을 통하여 김일성 연방제로 가거나 정치꾼들끼리 나눠먹기식 내각책임제로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선거 관련 가장 오랜 경력을 가진 검사였던 황교안 대표(부방대)를 특검으로 임명하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수많은 난제를 사전에 해결해 낼 마스터키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동조한 부정선거의 주범 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하고, 해체하여, 조직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황교안 특검과 선관위 전면 교체는 이 나라를 살려낼 필수불가결의 최우선적 선결 요체가 될 것입니다. 7.기초의원 정당 공천제도를 폐지하고 국민 공천 및 국민 경선을 실시하라! 정치 지망생들이 국민들로부터 민심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공천을 얻기 위해서 시당 위원장에게 줄을 써야 하고, 국회의원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며, 당선되어도 구의원이나 시의원들은 ‘국회의원들의 시녀 노릇이나 한다’는 말이 떠돌아 다닙니다. 미국은 기초의회 77.6%가 무소속으로 정당 진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정당 공천 제도는 주민 중심 행정이 아니라 정당 중심 행정 정치 문화로 지역을 변질시키는 것입니다. 기초의원 정당 공천으로 정당과 국회의원은 왕이 되고, 주민은 머슴이 되는 것입니다. 주민 섬김의 정치가 아니라 정당과 국회의원 하수인의 상명하복 조직문화로 지역의 생기를 죽이는 경직화, 사막화가 됩니다. 주민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휘되지 못하고 정당에 장악되어 지역의 전통적 가치를 잃어 버립니다. 소신과 열정의 지역 일군의 역량은 발휘되지 못하고, 정당과 국회의원에 종속되어 자율적인 주민의 헌법적 권리가 건전하게 발전하지 못합니다. 소신 있는 지역 일군이 사장되어 가는 것입니다. 주민 중심이 아닌 정당 중심이 되어 공무원들이 주민을 업신여기는 폐단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지역 정치가 중당 정당에 예속되면 국민 상식에 반하는 입법이 난무하게 되고, 막을 수도 없습니다. 주민이 국회를 견제할 수도 없습니다.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정치 기득권 세력이 고착화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폐단을 없애려면 기초의회부터 정당 공천제도를 폐지하고 국민 공천 및 국민 경선을 실시해야 합니다.
    • 주요뉴스
    2023-02-10
  • 2030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공연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1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은 지역 인디밴드와 협업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관련된 곡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파급효과 등에 대해 소통하고 함께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이다.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범시민 유치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포함해 ▲ 서면 상상마당 야외(2.25.) ▲ 중구 광복로(3.11.) ▲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 광장(4.1.) 등 시내 주요 관광지에서 총 4회 개최한다. 행사의 명칭 ‘메이드 인 부산판(made in 부산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산시민과 함께 ‘무대판’을 벌인다는 의미다. 이날 공연은 젊은 아티스트로 구성된 부산지역 실력파 인디밴드 <단짠>과 <버닝소다>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단짠>과 <버닝소다>는 다양한 공연에 맞춤식 컨셉으로 공연을 만들어가는 섭외 1순위 버스킹 팀으로 이날 공연을 통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고, 공연 취지와 지지 열기 확산을 위한 메시지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단짠 공연곡 : 걱정말아요 그대, Break Away, 있어요? 아니 없어요!, 아름다운 나라, 비행기 ** 버닝소다 공연곡 : 두바퀴로 가는 자동차, 여행, 안녕, Midnight mood, Freedom, 고백 특히, 이번 공연은 20~40대 젊은 세대들의 소위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높고 부산의 강점(도시의 수변공간)을 잘 표현해주는 광안리 복합문화공간 <밀락더마켓>에서 진행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엑스포 퀴즈를 풀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도록 했으며, 공연 전에는 관람객들에게 4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에 유치 열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지평가단이 방문하는 4월은 특히 손님을 받아들이는 주체로서 부산시민들 환영과 응원이 유치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다시 한번 설명할 계획이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퀴즈 정답자 등 관람객들에게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개최의미를 담은 홍보기념품(친환경 주방세제)을 제공하고, 요즘 ‘인싸’로 거듭나고 있는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시는 직접 현장에 찾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고 소통하는 시민밀착 홍보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국가의 주체는 시민 한분 한분”이라며, “4월 실사단 방문 환대부터 11월 유치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실시단 손님맞이 등에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가장 매서운 추위가 감돌았던 12월 23일 2022 광복로겨울빛 트리축제와 연계해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던 바 있다.
    • 주요뉴스
    2023-02-10
  • ㈜네오텍,LPWA, LTE 통신 기반 화물통합관제시스템 특허 출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능형 무인자동화 스마트물류 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네오텍이 ‘로라, LTE 기지국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화물통합관제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LPWA(Low Power Wide Area) 기반 화물의 물류 상태 및 위치에 관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하이브리드형 LTE(Long Term Evolution) 통신유닛을 통해 화물의 물류상 이송 위치 및 형태에 무관한 효과적인 통신이 가능하며, ▲화물 적재 시 입출 관리 및 적재 위치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부산지역 화주 및 운송사업자들은 화물의 가시성 확보 및 화물의 안전한 운송, 납기 준수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기술 보급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중으로 부산지역 운송사업자의 취급화물에 한하여 특허 기술을 우선 적용하고, ‘3PL 업무지원 시스템’과 연계 적용해 통합 테스트 및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지역 운송사업자의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특허 기술은 우리 시와 과기부가 추진한 연구개발사업의 기술 중 하나로, 향후 부산지역 물류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는 핵심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는 중앙부처(과기부)에서 산업 역량 강화의 중요 핵심과제로 상정한 ‘산업 디지털 전환’의 방향성에 부합되며, 우리 시는 지역 물류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능형 무인 자동화 스마트 물류시스템 연구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40억 원이 투입되는 부산지역의 물류 관련 연구개발사업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현장 도입을 위한 사업화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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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10개 창업지원기관이 함께하는「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10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2023년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부산중소벤처기업청, 부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제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디자인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관에서 각각 추진하는 창업지원시책과 주요 보증기관의 정책자금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고, 창업지원기관과 전문멘토의 1:1 현장상담을 통해 진입에 막연함을 느끼는 예비 창업가와 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창업기업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시책설명회(14:00~15:00)와 2부 현장상담ㆍ멘토링(15:00~16:30)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시 ▲부산중소벤처기업청에서 부산시와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의 융자ㆍ보증 제도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어, 2부에서는 10개 창업지원기관과 5개 분야(경영일반, 노무, 세무, 특허, 마케팅) 6명의 전문멘토가 1:1 수요자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는 ‘부산광역시 바다TV’(badatv.busan.go.kr)와 창업유튜브 채널 ’B스타TV‘(youtube.com/@Bstar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의 1부 시책설명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2부 현장상담은 부산창업포털(busanstartup.kr)을 통한 사전등록자 우선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참석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180여 개의 창업지원시책이 수록된 창업지원사업 안내책자가 제공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던 합동설명회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여러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소통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진입에서부터 다양한 성장단계에 머물러 있는 (예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원하는 창업정보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창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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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2023년 본격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데이터로 도약하는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을 위한 2023년도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운영계획을 밝혔다.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자생력 강화와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해운대구 센텀(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 개소하였다. 센터는 그간 인프라 구축과 시범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열을 마쳤으며, 2023년도에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성으로 전열을 갖추어 지역의 데이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기관이 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기술 고도화 전략과 융합하여 스타트업·혁신기술 육성 공간, 교육·회의실, 공동·협업 작업공간(Co-working Space), 데이터분석실 등을 완비하고 있다. 센터의 핵심기능은 데이터 전문기업과 혁신기술을 발굴·육성하고, 데이터 이용 활성화, 그리고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한 데이터산업 생태계의 자생력을 강화하여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센터의 2023년도 핵심기능 수행을 위해 3개 전략(▲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 총 12개의 주요사업을 마련하고,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 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올해에 두드러진 점 중의 하나는 정션 아시아(JUNCTION ASIA)를 양적·질적으로 확대하여 아시아 최대규모의 기술 해커톤으로 개최한다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유럽 최대 해커톤 정션(Junction)을 부산에 유치하여 제1회 정션 아시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혁신기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세계적 프로그램인 미국 테크스타(Techstars)의 스타트업 위크엔드(Startup Weekend)를 도입하고, 2주간 혁신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장에 출시까지 지원하는 디엑스(DX) 스프린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션과 스타트업 위크엔드, 디엑스(DX) 스프린트 등에서 발굴된 우수한 팀들은 센터의 디엑스(DX) 캠프를 통하여 6개월 동안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그간 개발된 사업모델을 상용화하거나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도 한다. 또한, 2023년도는 사회문제를 데이터에 기반한 해결을 위해 일반 시민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나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는 시빅해킹(Civic Hacking)으로써 코드포부산(Code for Busan)을 조직화하여 운영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코드포부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적 마스크앱 개발 등으로 시작된 자발적 시민운동인 코드포코리아(Code for Korea)의 부산형이다. ■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지역의 인재와 기업이 혁신기술과 고급정보를 찾아 수도권 등을 헤매지 않도록 ‘데이터 위크 부산(Data Week Busan)’과 상시적인 ‘데이터산업 혁신포럼’, 그리고 전문가 소규모 워크숍,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한 밋업(Meetup)을 운영하여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최정상급 연사들을 부산으로 불러들일 계획이다. 또한, 기업현장의 기술적 고충을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해결하는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학의 교과과정 개설을 지원하고, 기업과 대학, 지역 연구기관 등이 협력하여 기업 현장의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문 실무인재를 육성하는 데이터산업 분야 프로젝트·문제 기반 학습(PBL)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 공공·민간데이터 이용 활성화 부산시는 센터 내에 설치된 데이터 안심 분석 공간인 데이터 오픈랩을 공공·민간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허브이자 데이터 저장소로서, 그리고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시민들의 길라잡이로 기능을 확대한다. 먼저, 데이터 오픈랩은 부산시의 미개방 데이터와 민간에서 구매한 데이터를 처리·가공하여 표준화되고 정제된 양질의 데이터로 변환하여 까다로운 가공과정을 거치지 않고 오픈랩 내에서 누구나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그리고 이용자가 필요시 상주하고 있는 데이터 전문가로부터 기술적 자문과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데이터 반출이 필요할 경우 공공·민간 데이터를 융합·처리 후 통계성 데이터 형태로 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오픈랩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시책 발굴과 대학생 및 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혁신 서비스 발굴 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기업관계자, 공무원에게는 데이터 역량 강화와 성공적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하여 데이터 가공·활용 등 데이터의 처리 전주기 과정에 대하여 전문적인 컨설팅이 제공된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데이터관련 신규 수익사업의 개발과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그리고 혁신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개발자, (예비)스타트업 등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운영 세부내용은 부산광역시 누리집(부산소식, https://www.busan.go.kr/nbnews) 또는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원장은 “지난해 지역 데이터산업 육성의 거점으로 첫발을 내딛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디엑스(DX) 챌린지’와 ‘부산데이터위크’를 개최하는 등 짧은 시간에도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올해는 빅데이터혁신센터의 기능을 보다 고도화해 명실상부한 지역 데이터산업의 컨트롤 타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춤형으로 대응하고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창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역 데이터산업의 거점”이라며, “4차산업혁명이 가져온 급변하는 기술과 거대한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내부적으로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외부적으로 혁신역량을 유입하여 지역의 데이터산업 도약을 위한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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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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