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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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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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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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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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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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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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김형석 연세대 몀예교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
    동아일보의 객원논설위원이신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칼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과 민주정치를 버렸다.’를 소개하겠습니다. 며칠 전 TV에서 뉴스를 들었다. 민주당을 대표하는 한 최고위원이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으로 출발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거쳐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으로 이어져 왔다. 이재명이 민주당과 국가를 대표할 시대정신을 이끌어 가야 할 단계라고 했다. 그것은 이재명의 주장과 신념을 대변한 선언이다. 국민도 그 뜻을 이해는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현재까지 국정의 중책은 민주당이 맡아 왔고 지금도 절대적 여소야대의 국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민주당에 집중돼 있을 정도다. 문제는 민주당 안에서는 그런 선언이 가능할지 모르나,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초창기보다 더 증대하고 있다.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한 우려와 걱정은 한계선까지 도달한 상태다.국민은 김대중 대통령의 동족 간의 평화통일을 위한 열성과 노력을 부정하지 않는다. 남북 간의 경제적 격차가 심하므로 경제적 원조를 베풀면 15년쯤 후에는 통일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견해를 믿고 싶었다. 그런데 국민이 알고 있는 것보다도 너무 많은 원조를 했다. 그 결과는 핵무기 개발과 공산정권 굳히기에 도움을 주었다. 지금의 김정은 정권을 키워주는 결과가 되었다.노무현 정권은 어떠했는가? 우리 국민이 이런 상태로는 살 수가 없고 불안하여서 이민이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할 정도의 무질서와 혼란 상태가 되었다. 국민에게 물어 보라. ‘노무현 정부가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인가?’라고. 그 주역을 담당한 세력인 86세대 운동권의 등단과 확장기였다. 대통령 자신이 자기모순을 극복하지 못했다. ‘나같이 불행한 대통령’은 다시 태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몸소 남겨 주었다.그 뒤를 계승한 문재인 정부도 마찬가지다. 민주당과 운동권은 물론 문 대통령 스스로가 공은 내세웠으나 과(過)는 인정하지 않았다. 퇴임 후에도 자신의 임기 5년 동안에 쌓아 올린 정치적 업적을 윤석열 정부가 계승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국민은 문 정부와 같이 가지 않는다고 추방한 윤석열을 왜 대통령으로 선출했는가? 중요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남겨 준 업적이 무엇이며, 윤 정부가 계승해야 할 과업이 있다면 무엇인가를 묻게 한다. 정치 기반인 경제 분야는 어떠했는가? 이명박 정부를 계승했다면 경제성장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외교는 어떻게 했으며,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민주국가의 위상을 지켜 왔는가? 북한 동포를 뒤로하고 김일성 정권 세습화에 동조했다면 그것은 실정 중의 실정이다. 김대중 정신에 위배되는 결과가 되었다. 대한민국으로 귀순해 온 동포와 중국에서 우리 품으로 오려는 북한 동포들에 대한 처신은 앞으로도 역사의 평가를 받아야 할 과제다. 친북 정책은 북한 동포를 위한 절대적 의무와 권리이다. 김정은 정권을 위한 종북이 아니다.현재에도 민주당은 국정운영 방향과 방법은 물론 절차까지 관여하는 국회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국가를 위해서보다는 윤 정권을 타도하고 임기 내라도 재집권하겠다는 자세다. ‘그것도 애국심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의 양심인가?’라고 국민은 묻는다. 누가 보든지 민주당은 국가보다는 정권을 위했고, 지금은 당 대표인 이재명의 사당이 되었음을 의심치 않는다. 민주정치는 실종되었고 싸워서 이기면 그것이 정의가 된다는 개인과 집단의 투쟁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초창기부터 실정에 앞장서 왔던 임종석 전 실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송영길 전 당 대표, 각 분야에 자리 잡고 있던 운동권 출신의 잔여 세력이 이재명 대표를 앞세워 정권 재장악에 동참하려는 기세다. 민주당 안과 주변에 있던 친북좌파까지도 예외는 아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선한 공존의 질서가 유지되어야 한다. 지금은 국가적 방향과 국민의 진실과 정의, 자유와 휴머니즘 정신이 보장, 구현되는 나라 선택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는 자기 잘못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지도자를 원하지 않는다. 진실과 정직 없는 ‘내로남불’의 정의관, 인격을 갖추지 못한 개인이나 이기적 집단세력에 정권을 위임해서는 안 된다. 대한민국을 위하고 국민을 섬기려는 지도자를 선출해야 한다. 여야를 가리기 위해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민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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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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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영 북구강서구갑 예비후보 "분만의료진 수가 조정 등 저출산문제 대책마련 시급"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12일 국가적 재앙 수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최근들어 저출산 쓰나미가 닥치면서 산후조리원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라며 저출산문제의 심각성과 지역분만시설폐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부산 북구 화명일신기독병원은 오는 5월 분만 진료를 종료할 예정이며, 기장군에 위치한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이달 29일 폐원한다. 출산에 필수적인 산후조리원은 산모 10명 중 8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나, 최근들어 부산의 산부인과 중점병원이 저출산을 이겨내지 못해 분만진료를 포기하는 상황이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일신기독병원 출신 조수아 병원장(일광서울병원)을 만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확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조수아 병원장은 “대부분 경영악화로 폐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분만의료진의 수가를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혜영 예비후보는 조 병원장에 의견에 공감하며 저출산 공약과 지역 공약에 이를 반영키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지에 이달부터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을 어린이 인구가 많은 북구 지역에 추가 배치하고 전문의료진 확충과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소아과 등 시설 확충에도 정부나 지자체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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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칼럼] 아시안컵 정복! 실력은 되나 전략은 안돼?
    국가대표가 겨루는 21세기의 축구경기는 단순한 경기보다 국력을 상징하며, 이해관계를 넘어 국민들을 하나로 묶는 정치권이 할 수 없는 단합과 공동체의 일체감을 경험케 하는 도구이다. 2024년 카타르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회인 AFC아시안컵은 세계축구를 이끄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실질적 세계 3위인 손흥민의 활용이 잘못되어 4강에서 패배했다. 손흥민은 유럽무대에서 200골을 터뜨려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최고 선수이며, 한 시즌 23골로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왕(살라와 공동수상)이며, 아시아 선수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등 유럽 4대 리그 통산 최다 득점 등으로 아시아 최고 선수로서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그가 국가대표로서 활동할 때에는 손흥민의 사용계획서는 일반 국민들이 볼 때에는 이해하기 어렵고 4강에서 패배한 요르단 전에서도 손흥민에게 집중하기 못한 클린시만 감독은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 황인범, 이재성 등 출중한 선수들이 혼신을 다해 뛰었지만 한국의 축구역사를 새롭게 쓰 나가기에는 무엇인가 잘 풀리지 않는 답답한 면이 많이 나타났다. 이강인 선수의 출중함은 말 할 필요도 없지만 유럽 축구무대에서 때로는 아시안이라는 냉대를 받으며, 유럽인을 감동시키는 손흥민의 골을 자세히 보면 결코 우연은 없는 절묘한 골들이다. 그런데 지난 8일 요르단과 경기를 뛰고 있는 한국의 축구대표들은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에게 집중되지 못하고 누구나 기회가 되면 이날의 스타가 되려했지만 이미 세계 프로축구의 중심인 EPL에서 입증된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강인과 황희찬, 황인범 등이 조연으로 뛰어 주고 페널티킥을 제외한 결정적인 골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상대를 유인하고 이강인, 황희찬, 황인범, ㅈ조규성 등은 틈새를 이용하여 골 결정력을 높여야하나 기획적인 플레이는 거의 없었다. 이처럼 전략이 부재했던 한국 축구는 마침내 요르단에게 패했고,64년만의 꾸었던 아시안컵에서 꾸었던 우승의 꿈은 접게 되었고, 선수들의 기량은 최고이나 전략부재로 패배하고 말았다. 지금으로부터 22년 전 한일월드컵에서 월드컵의 세계화는 이루어졌고 다크호스였던 프랑스, 아르헨티나,우승후보였던 포르투칼, 카메룬 등이 일찍 감치 예선을 탈락하며 이변을 이루었고, 축구의 강국과 약소국의 차이는 사라지며 드디어 더 이상 축구강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은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 4강신화를 쓰게 됐고 국민들은 크게 환호했다. 거리마다 전국적으로 아! 필승코리아 응원가로 전 국민을 하나로 묶어가는 열정을 경험했다. 이처럼 2002년의 한일월드컵이 이룬 축구의 세계화는 전통적인 축구강국인 프랑스, 아르헨티나, 포르투칼, 카메룬 등은 일시적인 쇠퇴기를 맞은 듯 추락했고 한국, 일본, 세네갈 등이 이변을 일으켰지만사실상 이런 나라들은 축구 선진국에서 프로로 뛰는 선수들이 많았고우리나라에는 박지성, 이영표, 설기현, 이천수, 황선홍, 송종국, 김태영, 최진철 등의 레전드들이 대부분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히딩크 감독과 박항서 수석코치와 오! 필승코리아의 바람을 타고 대선후보를 계획했던 정몽준 당시 FIFA의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후원도 대한단 몫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전환점이자 축구의 흥행을 이룬 계기가 되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금부터 2년 뒤인오는 2026년에는 사상 최초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의 3개국 16개 도시에서 월드컴을 개최할 것을 발표했으며, 또 시간이 지나면 월드컵 열기가 일어나겠지만 축구팬으로서 이번에는 좀 더 철저한 “히딩크 + 박항서식” 감독과 수석코치의 전략을 발전시켜 선수선발에서 교체멤버에 이르기까지 차질없이 준비되길 기대해 본다. 월드컵 축구 4강의 신화가 우리나라에 준 교훈은 히딩크식인 감독의 마음대로 선수선발을 막고 선수선발을 위한 시스템과 기본 전략이 확립되어 관리 운영되어야 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개인은 휼륭한 축구선수였으녀 명 감독이나 히딩크처럼 냉정하게 선수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한국축구가 또 한 번 별 처럼 빛나려면그리고 미스트롯이나 가왕처럼 국민들에게 그 프로그램을 찾을 수밖에 없도록 동기부여를 하려면 미스트롯이나 가왕전의 룰처럼 공정한 경쟁의 원칙을 통해 선수의 선발은 하되 작전의 중심축은 시즌의 실적을 중심으로 명확히 세워야한다. 다시 한 번 화려한 축구선수시절과 감독을 겸한 세계 최고의 무적함대인 독일의 클린스만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선수들의 물오른 골~ 전성기의 부활과 세계무대의 진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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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2
  • [인터뷰] 경단녀 신화 이혜영 예비후보,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정치신인' 급부상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삼선을 노리는 고인물 전재수는 정치신인이 잡아야 한다"라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혜영 후보는 이번 출마로 정치권에 첫 발을 딛는 정치신인이다. 주부 10년차인 38세에 로스쿨에 도전해 변호사가 된 케이스로, 경력단절 여성으로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일 뉴스워크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의 공동인터뷰를 통해 출사표를 던진 이혜영 후보는 "8년 동안 전재수 의원이 지역에서 많은 소통을 해오신 것으로 알지만 정작 주민들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북구 지역 주부인 이 후보는 "지역에서 살아보니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주변이 많이 노후화 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라며 "자식을 키우는 엄마, 주부의 마음으로 도시 정비를 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북구-강서구 지역의 젖줄인 낙동강을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광안리와 해운대가 MZ세대의 핫스팟이지만, 낙동강에서도 유람선을 이용한 관광과 드론쇼를 펼치면 동부산 못지 않게 밝은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연령층이 많은 도시인만큼 돌봄서비스의 획기적인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비쿼터스 케어시스템'을 지역에 도입해 고연령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결혼후 전업주부 생활을 하며 10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았던 이혜영 후보는 38세에 로스쿨에 도전, 늦깎이 변호사가 된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주고 싶다는 이혜영 예비후보는 "전업주부로 10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만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말렸다. 늦은 나이에 하는 도전이라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3년동안 장학금을 받았다. 젊은 친구들이 교과서 세 번 보고 시험 치면 나는 열 번을 봤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밀어붙이면 주변에서 밀어주게 돼있다. 도전이 두려운 분들이 저를 보고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심과 열정, 최선을 담아 헌신하는 마음으로 북강서갑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라며 "구석구석 발로 뛰겠으니 가슴에 담긴 말을 저에게 전해주시면 제가 열심히 받아서 실현해 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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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뉴스워크] 김경률 비대위원,“나를 고소하라”, 윤미향 정대협, 노무현재단 문제점 “일격” 한동훈 “저린 일 하라고 영입”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지난 2월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제발 저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해 달라”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 보조금과 노무현재단 기념관 평당 건축비가 부풀려 졌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노무현재단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세수감소와 막대한 부자감세로 지방으로 내려가야 할 돈이 크게 줄어 지방을 더 피폐시키고 지방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거론했습니다. 이어 “윤건영 의원이다. 2011년 한국미래발전연구원 회계 담당 김모씨를 당시 백원우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허위 등록시킨 혐의로 백 전 의원과 함께 기소된 이후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며 “지방으로 내려갈 돈이 줄어든 게 누구에게 원인이 있는지 첫 사례”라고 했습니다. 그는 유동수 의원실 횡령 의혹을 거론하면서 “어제 보도에서 다행히 (인턴이 아닌) 유동수 의원의 전 보좌관이 구체적인 혐의자로 적시되며 벌금이 부과됐다”며 “민주당이 항상 누구를 희생자 삼는지 짚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김 비대위원은 “문 전 대통령이 노무현재단 행사 축사에 저의 기억 한편이 되살아 났다”며 노무현재단 기념관 건축비 과다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당외에서 뿐 아니라 당내에서도 매일 사퇴 압력을 받고 있어서 언제 말씀을 마무리할지 몰라 보조금 관련 사례를 하나 더 말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이사장을 지낸 정대협에 대해 “국고보조금 5억원을 신청하고 자부담 19억원을 내겠다고 했는데, 통장을 보면 국가 제공 5억원만 들어와 있고 자부담 19억원은 없다”며 “자부담 19억원을 공언하고 나서 19억원이 들어간 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저도 막 나가는 식으로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문제 제기를 해보면 이건 검찰 수사에서 기소된 바 없다”며 “그때 당시 언론환경이나 주어진 환경 때문에 부실했다는데 이게 있을 수 있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노무현 시민센터와 노무현재단기념관이 서울 종로와 김해 봉하마을 두 곳에 지어졌는데 평당 건축비가 서울은 2100만원, 김해는 1660만원이었다”며 “노무현 시민센터가 종로에 건설될 때쯤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가 인테리어와 여러 부대시설을 다 포함해서 평당 500만원이었고, 지금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건축비가 많이 상승해서 평당 700만원이다. 어떤 식으로 2100만원이 나오는지 저는 아직도 의문”이라고 했습니다. 김 비대위원은 “노무현재단과 민주당 측은 단 한 번도 저에게 책임 있는 답변을 하지 못했다. 대장동과 성남 FC 등 기타 여러 사건에서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수차례 공언했지만 이 사건에 대해서 만큼은 허위사실을 계속 말하도록 두는지 깊은 의문”이라며 “오늘이라도 민주당에서 저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길 바란다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발언이 끝나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저분이 저런 걸 하라고 제가 모신 거란 말씀을 드린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이어 “제가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은 86 특권정치 청산이라고 했는데 86사람들이 미워서 그런 게 아니다. 이분들이 수십년째 운동권 경력으로 끼리끼리 주고받으며 특권정치를 기득권으로 계속해 오는 과정에서 부패해졌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양승 교수는 ‘김경율, 좌완 투수 역 잘 해라.’는 글에서 “좌완 김경률의 좌타를 위한 광속구! 좌완 김경률이 새로운 팀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찾고 적응해가는 분위기다. 팀을 이적하면 팀 문화도 다르고 팀 분위기도 다르다. 그래서 이적이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포지션을 잘 찾으면 이적 선수도 그 선수를 데려간 팀도 모두 '윈-윈'이다. 그렇게 스포츠 시장 구직시장에도 자동조정을 거쳐 균형이 실현된다. 오늘 좌완 김경률이 좌파들을 맞이해 광속구를 보여줬다. 광속구인데 슬라이더다. MLB 어떤 선수는 95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진다. 시속 152km의 슬라이더이다. 요즘 '빅 유닛 (Big Unit)' 랜디 존슨의 딸이 한국의 배구 팀에 입단했다고 화제다. 랜디 존슨은 키가 2미터가 넘는 장신인데다 좌완이었다. 그는 남가주대학을 다녔을 때 2년동안 야구와 농구를 같이 했다. 그런 선수가 왼쪽에서 공을 던지면 좌타자는 그 공을 치기가 더욱 어렵다. 공이 빠른 가운데 키가 커서 공을 놓은 손이 홈 플레이트데 더 가깝고 공은 그 만큼 더 감쳐져 있다. 홈 플레이트 좌파자를 향해 날아가게 되다. 그러니 좌파자들은 그 공을 치기가 매우 어렵다. 좌타자가 보기에 자신의 팔꿈치 쪽을 향해 날아드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트라이크 존을 파고드는 것이다. 김경률 위원이 윤미향 정의연 재단에 대해 보조금 의혹을 제기했고, 윤건영 노무현 재단에 대해 건축비 의혹을 제기했다. 윤미향과 윤건영은 이렇네 저렇네 할 필요 없다. 떳떳하면 김경률 위원을 고소하기 바란다. 윤미향과 윤건영 그리고 민주당은 이렇다 할 설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자신들을 겨냥한 '검찰 탄압'이란 말도 외치지 못한다. 김경률 위원은 팩트없이 말을 던질 수 없다. 즉 그의 공은 좌파들이 볼 때 자신들의 몸쪽을 향해 날아드는 위협구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트라이크일 뿐이다. 즉 팩트이다. 좌파는 그렇게 계속 헛방망이질만 하게 된다. 김경율 위원은 자신있게 한마디 던진 이유다. 자신을 고소하라고⋯ 민주당이 김경율 위원을 고소하면 좌파들 부패와 비리가 드러나는 계기가 되고 점입가경이 될 것이다. 민주당은 자신있으면 김경율 위원을 고소하기 바란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말이다. “저분이 저런 걸 하라고 제가 모신 거란 말씀을 드린다” 오늘은 한 위원장은 텍사스 레인져스 마이크 매덕스 (Mike Maddux) 투수 코치다. 마이크 매덕스 동생은 그레그 매덕스다. 명품 투수 형제다. 지난 11월 텍사스 레이져스는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했다. 선발이 잘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은 불펜이 잘 던져줘서다. 모든 포지션이 다 중요하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역설적이게도 불펜이 더 중요해진다. 점수 차가 많이 나지 않고 박빙으로 가기 때문이다. 선발이 홈런 맞으면 만회할 기회가 있지만 불펜이 홈런 맞으면 그 경기는 진다. 불펜 투수에게 집중력이 필요한 이유다. 김경률 위원이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한마디 한 것도 좋았다. 좋은 수비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좌파자를 잡으면 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참여연대 회계사 출신인 김경률은 조국을 감쌌던 문재앙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했으며, 눈 감고 있는 참여연대를 나와 ‘조국 흑서’를 쓴 인물입니다. 그동안 김건희 여사의 파우치 백 발언으로 미움을 좀 받았지만 사과도 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아주 잘 했습니다. 돈에 환장한 좌파들! 이번에 제대로 걸렸습니다. 김경률 비대위원이 고발을 해달라고 해도 수사 과정에 모든 것이 들통날까봐 고발도 못하고 있습니다. 유시민의 노무현 재단! 횡령 아닙니까? 부패한 좌파들 수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7일 서울시당 신년 인사회에서 김경률 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여권 일각에서는 사천(私薦)을 주장하며 논란이 있었으나 서울 마포구을 선거구에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해당 지역구 현역 의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 김 비대위원과 갈등을 겪었던 김성동 전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47%(정청래)대 28%(김성동)로 19%포인트 뒤진 것으로 집계됐으나, 김 비대위원은 45%(정청래)대 34%(김경율)로 11%포인트 차 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 4일 “저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는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자신의 SNS에 “숙고 끝에 내린 저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제 결심”이라며 이같이 밝혔으며, “서울 마포을 선거구를 포함한 4.10 총선 승리를 위해 비상대책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백종종군하여 ‘좌익 타도의 선봉에 서겠다’고 하는 김경률 비대위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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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인터뷰] 박지형 예비후보 "해운대갑 전략공천은 전략미스... 홍순헌이 웃는다"
    박지형 국민의힘 해운대갑 예비후보가 민주당 홍순헌 후보의 '어부지리'를 막으려면 공정한 경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지형 예비후보는 31일 뉴스워크 등 한국미디어연합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당의 전략공천 대상지역 결정 지역에 반발했다. 앞서 박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전략공천 대상지역에 해운대갑이 포함됐다는 발표가 이어지자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경선을 촉구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은 민주당 국회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곳이나 우리당(국민의힘)이 열세인 지역에 하는 것이 맞지, 보수 텃밭인 해운대에 전략공천을 한다는 것은 명분없는 '내 사람 심기'밖에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해운대 구청장을 지낸 민주당 홍순헌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의 전략공천 대상지역 소식에 미소짓고 있을 것"이라며 "공천잡음으로 인한 집안싸움에 민주당이 어부지리 당선을 하길 바라지 않는다면 전략공천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으로 선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1호 공약으로 53사단 이전과 제3 센텀시티 건설을 발표한 박지형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후화된 해운대신시가지의 재건축과 교통난 해결을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박 예비후보는 "한마디로 저를 표현하면 '해운대를 잘 아는 토박이 도시정비 전문 변호사'라고 할 수 있다"라며 "해운대의 문제는 해운대 토박이가 해결할 수 있지, 해운대를 모르는 낙하산 인사는 해결할 수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형 예비후보는 해운대초-중-고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박 예비후보는 육군 제53사단 군사법원 군판사를 지냈으며, 해운대구청 자문변호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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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부산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비 식음료․숙박업소 위생․안전관리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2.16~2.25)*'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식음료·숙박업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9일까지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대회장(벡스코)과 지정숙소 인근(해운대구) 음식점 등 189곳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1월 22일부터 1월 29일까지 선수 등 급식제공업체와 지정숙소, 대회장 내·외 식품취급업소 등 60곳을 대상으로 식음료·숙박 관련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구·군에서도 대회 종료일인 2월 25일까지 ▲대회장, 지정숙소 주변 식품취급업소 ▲공항, 철도역, 터미널,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시내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식재료 검수 및 조리․배식까지 전 과정 식음료 안전관리 ▲개인위생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 위생․친절교육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식음료 검식관 및 식중독 신속검사원 운영 등이다. 아울러, 시는 대회기간 '식음료 안전관리 상황실'을 설치하고, 조직위원회,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보건환경연구원, 구․군 등과 협업해 이 기간 현장 제공되는 식음료 등의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한다. 현장 식음료 검식관과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1대를 배치해 식재료와 급식 등에 대한 식중독 신속 검사를 실시해 안전이 의심되는 제품은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 기간 많은 국내․외 관계자와 관광객 등이 부산을 방문해 부산의 맛과 멋을 즐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는 시기에 숙박업과 음식업 단체가 주도적으로 요금 안정화, 친절․ 위생 등을 위한 자정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미 (사)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등 숙박 및 음식업 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와 친절․위생서비스 등 손님 맞이를 위한 자율지도를 요청했고, 영업자 정기 위생교육 시 손님맞이 대비 친절․청결 마인드를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에 대비해 우리시는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대한 적극적인 위생·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급식업체 관계자와 조리종사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회 종료 시까지 식재료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 주시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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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뉴스워크] 최재영의 몰카 공작은 대남공작이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몰카 공작 이전에 대남공작입니다.’라는 글을 소개하겠습니다. “최재영 목사라는 사람이 2022년 김건희 여사를 접견, 디올 백을 선물로 건넨 사건이 정치권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간에서는 대부분 ‘몰카 공작’이라고 하나 이것은 몰카 공작 이전에 더 근본적인 공작이 도사리고 있음을 알야야 합니다. 이번 사건은 종북 좌파들이 윤석열 정부를 흔들어 정국 혼란을 초래할 목적으로 벌인 대남공작이라는 제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간첩 등 공안 사건을 30여년 가까이 다뤄온 저는 이번 사건이 북한 내지는 국내 종북좌파 등 제5열(스파이 등)이 꾸몄다고 봅니다. 그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이 사건은 미국 시민권을 가진 종북 인사가 주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재영은 미국 시민권자로 통일운동을 한다면서 북한을 제집 드나들 듯 방문했던 사람입니다. 10여년 전인 ▲2013년 7월 북한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 ▲2014년 4월 태양절(김일성 생일 행사) 참석 등 수시로 평양에 갔을 뿐 아니라 ▲2014년 9월 駐유엔 북한 참사 박철과 방북 일정 관련 통신을 하여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인물입니다. 뿐만 아니라 최재영은 북한 찬양 일색의 책들을, 지난 문재인 정부때 집중적으로 출간했습니다. <평양에서 서울로 카톡을 띄우다>, <평양에선 누구나 미식가가 된다>, <북녘의 교회를 가다>, <북녘의 종교를 찾아 가다> 등의 저술을 통해 그는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양시, 개성시는 물론 양강도 등지에 500개 가정교회가 있어 주일예배를 드린다고 기술했습니다. 게다가 최재영은 단군릉을 방문하고 단군님 내외분을 볼 수 있었던 것을 태고의 신비경이라고 표현한 바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과연 기독교 목사가 맞습니까? 그는 더 나아가 평양 시내 식당을 순회하면서 맛집들을 홍보했습니다. 이팝은 커녕 옥수수밥도 배불리 먹지 못하는 것이 북한 주민들의 실상인데 과연 이를 모르고 평양 맛집들을 소개했을까요? 절대 그렇기 않을 것입니다. 이는 매우 계획적인 행동입니다. 최재영은 이런 방북 경험 등을 토대로 지난 10년간 해외 국적자들 중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강연과 집회, 특강을 실시한 교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던 와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최재영은 같은 양평 출신으로 집안끼리도 잘 아는 인연 때문에 김건희 여사 초대로 대통령 취임식까지 참석했습니다. 최재영은 이 사실을 강연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떠벌이고 다니지 않았겠습니까? 결국 후광 효과를 노린 것입니다. 이를 국내 종북 주사파들이 놓쳤을 리 없고 김건희 여사에 접근 가능한 최적임자로서 최재영을 점찍었을 것입니다. 둘째, 상부선과 공작원 등 조직적으로 일이 꾸며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촉구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재영은 김 여사가 “인사권자의 위치에서 고위직 인사를 주무르는 모습을 지근 거리에서 보고 경악을 하여 증거 채집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결심을 해서 이렇게 몰래 카메라까지 작동이 돼서 2차 접견 때 그것이 촬영되고 공개가 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최재영 스스로가 카메라 장비와 선물을 자기가 준비해야지 어찌하여 생뚱맞게 서울의 소리 이명수라는 자로부터 지원을 받았느냐는 의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계형 몰래 카메라는 실제 촬영 각도 등을 유지하면서 몸가짐을 자연스럽게 가져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조작법 훈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공작을 꾸민 제5열 상부선이 최재영을 에이전트로 채용해서 장비도 제공하고 사용법도 훈련시키는 등 역할 분담 하에 조직적으로 일을 진행시켰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셋째, 영상물 폭로 시점 등이 치밀한 계획하에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이 영상물이 꽤 오래전 촬영된 것인데, 최재영은 어째서 이를 묵혔다가 1년이 넘은 현 시점 즉, 총선을 코앞에 두고 영상을 공개했느냐는 것입니다. 이는 사전에 철저히 계획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넷째, 해외언론 보도에 이은 국내보도 확산 등 선전ㆍ선동 후속 조치도 매우 원활하게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서울 지국 기자 윤다슬은 이번 사건을 미국에 송고하여 1월 23일자로 보도케 했습니다. 국내 좌파 언론은 이를 받아 봇물처럼 보도를 쏟아냈는데 누군가가 지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 제목도 “2,200달러 디올 백이 한국 여당을 흔든다“고 선정적으로 뽑았습니다. 반면에 기사 내용중 김건희 여사를 고소했다는 서울의 소리 소속 기자가 문제의 카메라 달린 시계와 명품 백을 구매했고 그것을 최재영에게 제공했다는 대목은 누락되어 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팩트가 포함되어 있었으면 아마도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를 안했을 것입니다. 언론의 함정 취재이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이 월스트리트저널 기사를 한겨레, 미디어오늘,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좌파 언론들은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상과 같이 이 사건을 통해,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족간의 유대건 뭐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종북 세력들의 전형적인 행태를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제5열에서 누군가가 용의주도하게 일을 진행시켰던 과거 사건들, 즉 광우병 촛불 시위, 세월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시위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스산한 음모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저는 검찰 재직사 공안 업무를 오래 해온 사람으로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번 최재영의 김건희 여사 접견 영상 폭로는 단순 몰카공작이 아닙니다. 우리 윤석열 정부를 큰 곤경에 빠뜨리려는 대남공작입니다. 몰래 카메라니 아니니, 또 디올 백을 받았느니 아니니의 문제를 따지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그 점입니다. 따질 계제가 전혀 아니라는 점을 꼭 말씀드립니다. 이 사안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의 재판 등 야당의 불리함을 만회하고자 종북 좌파들이 벌인 대남 공작의 일환이라는 큰 틀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그것이 문제의 본질임을 명심해야 합니다.라고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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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이혜영 국민의힘 북강서갑 출마 예정자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부산 북강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이혜영 변호사가 대한민국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하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은 26일 오후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 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패를 수여해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신연은 지난 11일 오전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에 오른 ‘얼굴 없는 천사’까지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렴대상 수상자로는 이상민 국회의원이 정치부문 대상에,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기초자치행정부문 대상에,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이 공직공익비리척결부문 대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혜영 변호사는 38세에 전업주부에서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공단에 사무실을 열고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규제완화위원회, 전략산업발육성위원회 등 중소기업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이혜영 변호사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사회 구석구석에서 청렴하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돼 부끄럽기도 하고 더없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며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직자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축,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각 사회단체 상호 간 연대와 활력을 증진하고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9년에 창립돼 전국에 20개 지역본부를 두고 5000여명의 회원이 청렴문화 정립에 헌신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정의 대표변호사로,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 38세의 나이에 변호사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주요인사들을 만나며 여러 조언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강서갑 출마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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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이재명 대표,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일성∙김정일의 노력이 폄훼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사람은 은연 중에 그 본심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지난 19일 오전 더불당의 이재명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김 위원장을 향해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 적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것이고 우리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대’, ‘우리 북한’, ‘김정일, 김일성의 노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최고위가 끝난 뒤 당 홈페이지에 ‘우리’라는 표현을 뺀 이재명 발언을 게재했습니다. 이재명은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주장하면서, 김 위원장이 그들의 유산을 이어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해석되어, 국민의힘은 “두 귀로 듣고도 믿기지 않는 부적절한 대북 인식”이라며 사과를 요구하며,이재명의 발언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심각한 대북 인식관을 보여준 이 대표는 피를 흘리며 대한민국 공산화를 막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선조들과 ‘우리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비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을 칭찬하고, 북한을 민족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주권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것은 북한의 압박에 굴복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김 국무위원장의 선대인 김일성, 김정일은 대한민국을 공산화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을 죽거나 다치게 만들고 핵무기를 앞세워 국제사회를 겁박했다”며 “이런 북한 행태를 김 위원장이 칭송하며 그대로 이어 나가야 한다는 의미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정 원내대변인은 또 “부적절한 대북 인식이 여과 없이 표출된 만큼 현재 북한을 바라보는 민주당 대북 인식관이 심히 우려된다”고 꼬집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북한의 도발에 대해 대화와 협력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안보와 주권을 위협하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을 묵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북한의 인권 문제에도 무관심하고, 북한의 탈북민들에게도 차별적인 대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이 국민의힘과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합하고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의 발언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의 발언이 북한의 선대 지도자들을 칭찬하고, 북한을 민족의 일부로 인정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것은 좋지만, 북한의 도발을 정당화하거나 변호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은 이 대표가 국민의힘의 비난에 대해 사과하거나 해명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재명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하거나 해명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발언이 오해를 불러온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9일 더불당 당무 회의에서 이재명 대표의 ‘우리 북한’이라는 표현은 그가 종북좌파임을 재확인시켜준 순간이었으며, 국민들은 경악했을 것입니다. 그의 정치∙사상적인 정체가 탄로났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유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혜택을 누리면서 성장하여 선출직 공무원인 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사람이 어떤 이유로 공산주의의 사상에 빠져서 2005년도 41세에 북한을 다녀왔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설에서는 그가 통진당 간첩 이석기의 지원을 받는 경기연합 동부세력의 지원을 받아 성남시장에 당선되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한국의 거대 야당인 더불당의 대표가 ‘우리 북한’이라는 표현으로 종북좌파임을 확인시켜주었으니, 속칭 '빨갱이'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그야말로 ‘우리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중대한 언어 실수가 분명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일성∙김정일의 노력이 폄훼되어서는 안 된다”라고도 했습니다. 여기에서 ‘선대’라는 말은 조상을 높이는 말로써, 북조선의 김일성과 김정일을 일컫는 말입니다. 태영호 의원은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어안이 벙벙하고 매우 참담하다”며 “김일성과 김정일을 ‘선대’라고 한 표현은 북한에서 김일성과 김정일을 ‘선대 수령’이라고 높이 부를 때 쓰는 존칭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무의식 중에 한 발언이라고 해도 이것을 통해 평시 이재명 대표가 가지고 있는 친북, 종북 의식을 잘 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석준 의원은 “단순한 말 실수일까? 아닌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재명은 북조선을 행해 ‘우리’라고 했습니다. 이재명은 ‘우리’라는 뜻을 알고 사용한 것입니까? 이것은 북조선과 더불당이 한통속이라는 것입니다. 북조선의 독재자들을 ‘우리’라고 한 것은 북조선과 더불당이 한 편이라고 찬양을 한 것입니다. ‘우리’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와 함께 자기와 관련되는 여러 사람을 다같이 가리킬 때, 또는 자기나 자기 편을 가리킬 때 쓰는 말’입니다. 이재명이 북조선과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을 향해 ‘우리’라고 한 것은 북조선과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과 더불당과 이재명은 한 편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재명이 ‘북조선에 충성 맹세를 간접적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정당을 지지하는 자들도 모두 북조선에 간접적으로 충성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북한’이라는 말이 문제가 되니 ‘더불당 속기록에서 삭제하고 더불당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하는데, 이런다고 속마음에 들어 있는 ‘우리 북한’이라는 생각까지 삭제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더불당도 잘 알 것입니다. 더불당을 ‘종북 정당’으로 보고 법무부는 당장 정당 해산 절차를 밟기 바랍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반드시 더불당을 심판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김일성과 김정일이 나라를 위해 무슨 일을 했다고 그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까? 김일성이 주일 새벽에 기습 남침하여 일으킨 1950년 6.25 전쟁에서 해외 참전국 사망자를 포함하여 약 400만명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수백만명을 다치게 하였으며, 힘겨운 고아와 과부의 삶! 천만명의 이산가족을 야기한 민족의 철천지 원수이며, 전범(戰犯)이기도 합니다. 김정일은 1990년대 북조선이 ‘고난의 행군’이라는 최악의 경제 위기에 처했을 때 선군정치로 내부 단속에만 공을 들여 수십만명의 주민들을 아사시켰습니다. 주일 새벽에 기습 남침하여 6∙25전쟁을 일으킨 김일성과 핵무기 위협의 발판을 마련한 김정일이 도대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한 것이 무엇입니까?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어온 탈북민들과 참전용사, 전쟁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할 것입니까? 땅에서 꺼내 부관참시를 해도 모자랄 판에 그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구요? 일제의 강점기에서 해방된 지 5년만에 전쟁을 일으켰으니, 고단한 '우리 국민들'의 운명이 가련하기 그지없었을 것입니다. 3대 세습 군주 김정은은 할아버지 김일성을 닮아서 그런지 전쟁狂의 포악한 기질을 보이면서, 남한을 초토화시킨다며 연일 협박질을 멈추지 않고 있는 긴박한 상황에서, 정부 여당과 힘을 합쳐 위험한 난국을 혜쳐 나갈 시기에 ‘선대’니 ‘우리 북한’이니 ‘우리 김일성, 김정일’을 외쳐대는 이재명의 조국은 도대체 어디입니까? 무의식 중에 드러낸 이재명의 조국은 ‘북조선’일까요? 이재명에게 ‘우리 국민’은 누구일까요? 북조선이 왜 ‘이재명의 북조선’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이 꿈 속에서도 그리워하는 마음의 고향이 북조선이라는 말입니까? 아니면 이재명이 자나깨나 이 땅에 북조선과 같은 공산주의 국가를 건설하여 이 땅을 북조선에 완전히 갖다 바치는 것이 목표라서 우리 북한이라고 한 것입니까? 더욱 가관인 것은 “옆집에서 돌덩이를 던진다고 더 큰 돌덩이를 던져서 우리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며, 윤석열 정부를 공격합니다. 그러면 돌 던지면 맞고 있냐? 이런 넘이 무슨 일이 일어나면 119 헬기 타고 제일 먼저 도망갈 넘입니다. 그리고 ‘우리 북한’은 또 뭐냐? 아주 북조선으로 가서 살아라! 이재명은 전형적인 구제 불능의 종북주의자이며 빨갱이가 틀림없습니다. 이런 者가 과거 여당의 대선 후보였다니, 믿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공산 좌익 사상'을 가진 者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면, 남한을 북한에 갖다 바칠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재명의 아이큐는 도대체 얼마입니까? 북한이 도발할 때 그냥 두면 그들은 점점 더 위험한 도발을 자행해 왔음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한 형편없는 시국관과 역사의식을 가진 이재명 일당이 국회 다수당이 된다면 이 나라의 앞날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임은 자명합니다. 우리는 북한이 도발해 온다면 그 몇 배의 응징을 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방지침을 강력 지지합니다.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세계 5위이고 북한의 군사럭은 36위라고 하였습니다. 미군의 핵이 북한의 핵을 견제하고 있어 북한이 핵을 사용치는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김정은의 남한 수복 운운의 말은 문자 그대로 약자의 공갈에 불과할 것입니다. ‘36위라고 북한을 깔보아서는 안 되겠지만 두려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난 4년간 민주당이 국회 다수당으로서 저지른 횡포를 생각한다면 결단코 그들이 국회 다수당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다가오는 총선은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를 유지시키느냐? 이 나라를 통째로 악마의 나라로 복속시키느냐의 기로임을 명심하고 우리 모두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나라의 위기를 보고도 높은 베개를 베고 코를 곯며 잠을 자는 것은 지식인이 취할 태도가 아닙니다. 이재명은 ‘선대’, ‘우리 북한’, ‘우리 김정일, 김일성’이라고 말했는데, 누가 우리의 주적인지 제대로 피아식별하시길 바랍니다. 윤석열 정부는 반공교육을 철저히 하여, 이재명 같은 종북좌파 정치인이 나오지 않도록, 반공교육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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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원칙없는 부산시 인사 도마···외부경영평가는 왜 무시됐나
    부산시의 원칙없는 인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외부경영평가 최상위권을 기록한 기관장은 연임에 실패하고, 경영평가 성적도 저조하고 임기 동안 잡음이 많았던 기관장은 연임이 됐기 때문이다. 23일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시는 최근 '2+1 임기제' 심사 대상에 오른 영화의전당, 부산문화회관, 부산문화재단 등 3곳의 기관장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연임에 실패한 반면,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는 임기가 1년 연장됐다. 연임에 성공한 김진해 대표는 취임 이후 영화의전당의 경영평가 등급을 '가' 등급에서 '다' 등급으로 떨어뜨린 바 있으며 영화의전당 설립 취지와는 어긋난 각종 이벤트성 축제로 시의원으로부터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같은 부산시의 인사는 객관적 기준인 '경영평가' 결과마저 무력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워크가 확보한 부산시의 2023년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는 △기관평가 95.51점 △기관장평가 92.93점의 고득점을 올렸다. 이를 등급으로 환산하면 기관평가는 95점 이상이므로 가등급, 기관장평가는 90점 이상이므로 A등급이어야 한다. 그러나 부산시는 최종적으로 이정필 대표의 기관평가를 나등급, 기관장평가를 C등급으로 하향조정했다. 즉, 부산시는 부산시 산하 17개 출자-출연기관장 중 4등의 성적을 나-C 등급으로 결론냈단 이야기다. 부산시는 외부 경영평가 결과를 부정하고 이 대표의 경영평가를 하향조정한 것에 대해 "상시평가 요소가 작용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자세한 평가 내용은 함구하고 있다. 엿가락 같이 휘어지는 부산시의 인사 잣대에 비해 부산문화회관 내부 및 부산문화예술계의 평가는 한결같다. 2016년 부산문화회관의 재단법인 출범 이후 최초의 지역예술계 출신인 이정필 대표이사가 2022년 취임 이후 지역예술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것에 대한 호평이 그것이다. 이 대표는 임기 동안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발표 지원을 위한 부산공연콘텐츠페스타 △지역 대중예술인들을 위한 버스킹페스타 △청년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한 경력개발을 위한 창작 작품 제작 등 다양한 지역친화 콘텐츠들을 추진시켰다. 또한 △부산시립무용단의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단독 특별공연은 한국문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드미트리 마슬레예프, 돌마쵸바 옥사나, 레이 첸 등 수준 높은 해외 아티스트 공연을 진행해 부산시민의 문화향유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직혁신위원회를 개최해 효율적 조직개편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2022년 9월 1일자로 기존 11개 팀을 9개 팀으로 줄여 효율화를 꾀하는 등 경영혁신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문화회관 내부의 동요도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문화회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직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들이 대표이사 연임불가라는 결과로 나타나 내부에서 상실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라며 "2024년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점에 많은 직원들이 업무의욕을 상실한 상태"라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는 "2027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운영 방향 등 부산의 기획 공연을 글로벌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인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라고 설명했지만 이를 두고 박형준 부산시장의 정치적 판단이 개입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박 시장은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의 당연직 이사장을 맡고 있다. 부산문화계에 정통한 한 인사는 "부산시가 기준 없는 인사조치에 대해 언론을 통해 입장을 밝히는 것은 납득이 어렵고 공정과 상식에도 어긋나는 일"이라며 "일을 이렇게 처리하면서 부산시장의 경영철학을 논하는 것은 부산시의 원칙 없는 정무적 판단의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출처 : 서울파이낸스(http://www.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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