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주요뉴스
Home >  주요뉴스

실시간뉴스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주요뉴스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4-04-22
  •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 범국민운동이 시작되었다.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는 한국생활체육연합,(사)저탄소산업개발원과 함께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탄소중립실천 기후행동걷기운동, 넷-제로워킹’(NET-ZERO WALKING) 범국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동추진 협약식을 체결한 양측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후행동으로서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걷기운동을 위한 기후행동걷기플렛폼 '넷제로워크( NET-ZERO WALK) 앱을 공식 출범시켰다. 또한 이 앱을 통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범국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합의하고 기후행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 운동을 창시하고 주도하고 있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홍완식 이사(한국위원회 위원장)은 "인류 최대 재앙, 기후위기가 바로 우리 곁에 와 있다“며 ”우리는 지금 바로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오늘 출시된 탄소중립걷기 '넷제로워크'앱의 특징은 하루 얼마나 걸었고 얼마만큼 탄소를 줄였는지를 계수화해서 보여준다. 또한 탄소를 줄인 만큼 탄소포인트인 넷-코인을 1만보당 500포인트 제공, 이 코인으로 앱에 있는 친환경저탄소 제품들을 할인받아 구매할 수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앱은 1차버전으로 곧 커뮤니티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 나올 예정이며 영어버전도 준비 중이다. 넷제로워크를 다운받는 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넷제로워크를 검색하고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 주요뉴스
    2024-04-1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주요뉴스
    2024-04-06
  • 양산갑 시민 여론 오차범위 내 초박빙 접전…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에서 ‘리턴매치’를 펼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와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프레시안>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경남 양산갑 지역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로 최종 등록한 다음 인물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이 후보가 44.0%, 윤 후보가 46.0%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혁신당 김효훈 후보는 3.1%, ‘없음’은 2.7%,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4.2%다. 짧은 시간에 고무적인 결과를 받아낸 이 후보는 “믿고 지지해 주신 유권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결과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양산의 진정한 변화를 꾀하는 시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저해하다 못해 후퇴시키는 윤석열 정권을 이번에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시민들께서 조금만 더 뜻을 모아주시면 우리 손으로 직접 대한민국을 올바른 궤도로 돌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2%가 부족하다는 말이 ‘조금 모자라다’는 상징적 의미가 아니다. 정말로 2%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는 분들도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 마지막 한 표를 확보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힘줘 말했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두고 “12년 전에 머물러 있는 양산에 변화와 발전을 가져올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이 있다. 다만 그렇다고 우세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어선 안 된다”고 평가하며 이어 “민심은 천심이다. 4월 10일 투표로 성난 민심을 제대로 보여줘야 한다. 가능한 많은 시민이 투표장으로 향하도록 더욱 절박한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주요뉴스
    2024-04-05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4-04-04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개관식 개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어제(2일) 오후 3시, 박물관·도서관·기록관이 조화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하게 될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황보승희 국회의원, 시‧구의원, 인문‧문화 단체,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개관기념 공연 및 시민의 책탑 제막식, 공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은 1929년 건립된 서구양식의 근대 건축물로, 일제강점기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이었다가 해방 이후 약 50년간 부산 미국문화원으로 운영된 부산 근현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먼저, 오랜 역사가 깃든 공간의 특징을 살려 아치형 창문과 원형 기둥에 부산 근현대사의 굵직한 장면을 투사한 미디어아트 작품 <창窓, 역사의 통로>를 개관기념 공연으로 선보였다. 조용한 어촌마을이었던 부산이 개항, 피란수도, 민주화, 산업화 시기를 거쳐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해 온 과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장 도서와 기증받은 도서 1천5백여 권으로 쌓은 약 2m 높이의 ‘시민의 책탑(冊塔)’을 제막하여 시민에게 선보였다. 책탑은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별관의 방향성을 담아 기획됐다. 또한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시민의 기대와 요청을 역사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동안 ‘시민 소망 카드’를 받아 책탑에 매달았다. 부산근현대역사관 관계자는 “‘별관이 편안하고 친숙한 공간으로 변화한 것이 반갑다’, ‘앞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달라’ 등 카드에 적힌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책탑’을 오는 6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개관식에 참석해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이 보수동 책방골목, 임시수도기념관, 국제시장 등 원도심 역사 문화자원을 연결해 원도심 문화 재생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는 1950년대 부산에 관한 희귀 도서 및 잡지 40여 점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장소성을 조명하는 북큐레이션 전시 <부산의 책 – 시대의 감정, 지역의 얼굴>을 오는 6월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내일(4일) 오후 2시, 개관을 기념해 전시와 연계한 특별강연도 열리는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 주요뉴스
    2023-03-03
  • 민주당엔 독재의 살벌한 광풍이 불고 있다!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지난 2월 27일 벌어진 국회 이재명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에 총 297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습니다. 개표 결과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가 나왔습니다. 현재 169석의 더불당으로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작게 봐도 30여표의 내부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압도적 부결을 예상했던 더불당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무소속 양향자 의원, 이용수 할머니로부터 ‘할머니들 팔아 먹기’ 항의를 받은 윤미향 의원까지 찾아가 체포동의안 부결을 유도했고, 친문계 의원들을 찾아가 같은 입장을 드러내며 친근감을 드러내며 민주당 지도부는 압도적 표결 결과를 언론 등 외부에 흘려 보내며 자신감을 드러 냈었습니다. 그러나 체포 결의안 투표를 마치고 개표에 들어가면서 결과 발표가 조금 늦어지더니 이상한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방적 부결을 예측했던 상황에서 여∙야당 검표 요원들이 국회의장 앞으로 모여서 뭔가 합의를 해야 할 상황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더니 시간이 점점 지나가면서 급기야 2시간 가까이 개표가 연장되었습니다. 이유는 두 개의 표가 가∙부 여부를 놓고 양쪽의 의견이 갈린 것입니다. 마침내 국회의장이 1표 무효, 1표 기권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개표 전체 결과 발표에서 체포동의안 찬성에 139표가 나온 것입니다. 국민의힘 의원 115명보다 24명이 더 찬성표가 나온 것입니다. 이내 더불당 쪽에서 놀란 듯 침묵이 흘러 나왔습니다. 사실 이재명이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에 더불당을 공산당식으로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무조건 나와서 부결시키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아무리 머저리 등신들이 모인 당이라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입니다.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전부 입법기관입니다. 그런 의원들을 무조건 나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당원 몽땅 다 나왔습니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는 찬성 139표이며, 반대 138표보다 1표 더 나왔습니다. 체포동의안은 재석의원 과반 참석에 참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되는데, 이날 찬성표가 반을 넘지 못했으므로 부결되었습니다. 그러나 반대표보다 찬성표가 더 많은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면서 더불당 내부에서조차 이재명을 위한 ‘방탄 정국’을 부담스러워 했다는 것이 확인된 셈입니다. 더불당은 몇 명이나 반란표를 던졌을까요? 18표일까요? 31표일까요? 38표일까요? 40표 이상일까요? 부결표를 던지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민주당으로 분류되는 무소속 의원 6석까지 고려하면 야권에서만 40표 가까운 이탈표가 발생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일찍이 찬성표를 던질 것을 예고한 국민의힘 114석, 정의당 6석, 시대전환 1석 등 121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고 가정하면 이날 나온 찬성표 139표 가운데 18표는 야권에서 나왔다는 말이 됩니다. 무효나 기권을 넘어 더불당 안에서도 이재명 체포동의안에 찬성한 의원이 상당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실제 이날 찬성표가 10표만 더 나왔다면 절반이 넘어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수 있었습니다. 표결에서 기권 9표와 무효 11표로 빠진 더불당의 이탈표가 찬성으로 돌아 섰다면 가결이 충분히 현실화 될 수 있었습니다. 친명계 더불당 의원은 표결 결과에 대해 “굉장히 큰 충격”이라며, “이렇게 호소했는데도 여당과 보조를 맞추는 사람들과 갈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분당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 사람들(이탈표)이 나가주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 넘이 표결 전까지 당 의원 개개인에게 전화하고 편지 쓰고 부결시켜 달라고 별짓을 다 했습니다. 의원들은 그러겠다고 말했으나 표결이 끝나고 의원들이 이재명에게 “내가 부결시켜준다니까 진짜로 알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이재명은 두 가지를 우습게 본 것입니다. 첫째는, 국회의원을 우습게 본 것입니다. 겨우 성남시장하고 도지사만 했던 이재명이 당과 정치에 대해서 무엇을 알까요? 정치에 있어서 국회의원들은 하늘 같은 선배들입니다. 시장할 때야 조폭들을 옆에 두고 온갖 짓을 다 해도 넘어 갔지만 대표랍시고 당에 들어와서 조폭식으로 될 것 같을까요? 또 하나는 사람을 우습게 본 것입니다. 쥐새끼처럼 혼자 살아 보겠다고 거대 야당 뒤에 숨어서 끝까지 바둥대고 있습니다. 이 쥐새끼 한 넘 방탄하느라고 국회를 365일 내내 열었습니다. 뭔 넘의 일을 한다고 3.1절 날도 문을 열었습니다. 전기비 등 모든 운영비 들어가는 게 얼마인데 공휴일 일 했다고 휴일근무수당까지 챙겨 먹는 넘들입니다. 이러고도 방탄 국회 아니라고 빡빡 우깁니다. 국민을 우습게 본 것입니다. 무참히 깨졌는데도 반성은커녕 이재명과 개딸들은 반란표 찾는다고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습니다. 공산당입니다. 눈앞에 이익만 보고 한 치 앞도 못 보는 머저리 등신들은 꼭 죽어야 죽은 줄 아는 넘들입니다. 이재명의 용서받지 못할 큰 죄는 사람을 우습게 본 죄입니다. 이 넘은 “부결시켜준다니까 진짜로 부결시켜주는 줄 알더라!”는 것입니다. 지금 민주당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대장동 사건만이 아니라 역설적으로 압도적인 국회 의석도 큰 위협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169석으로 국회에서 못할 일이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반신불수로 만든 것이 그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힘은 절제를 잃으면 그 크기만큼의 부작용을 부릅니다. 지금 더불당에서 독재의 살벌한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 땅에서 북조선과 똑같은 살벌한 감시와 무차별 보복의 광풍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 내부의 반당 분자 색출 광풍입니다. 민주당은 지금 지난 27일 국회에서 있있던 이재명 체포 동의안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자당 의원을 색출하기 위해 온갖 살벌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인터넷 까페 등에는 반란표를 던진 민주당내 비명계 의원의 명단과 전화번호까지 떠돌아 문자 폭탄이 쏟아진다고 합니다. 이재명의 개딸들은 ‘수박(민주당내 보수성향의원)’들은 "반대표를 던졌느냐?", "양심 고백하고 자수하라"는 등의 문자폭탄을 퍼붓고 있습니다. 심지어 친명계 의원들까지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실명까지 거론하며 “동의안에 투표를 했는지 밝히라?”고 공개적인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헌법이 보장한 투표의 비밀을 공개하라는 요구입니다. 북조선의 무시무시한 독재의 광풍과 한치도 다르지 않습니다. 공산당이 제일 주장하는 것이 ‘사람이 먼저다’입니다. 그래서 인민이라 부르고는 사람을 개 잡듯이 잡는 넘들이 공산당 넘들입니다. 이런 광풍에 31명의 이탈표 중 일부 의원은 실명 고백까지 한 것으로 들립니다. 이게 민주국가의 정당이 맞습니까? 이재명의 무서운 독선적 야만성이 고스란히 표출된 반란 색출 광풍을 보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다면 우리는 지금 어떨까를 상상하며 몸서리를 치게 됩니다. 이재명이 있는 곳은 찢어지거나 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국회 체포동의안이 가까스로 부결된 것은 사실상 가결과 다름 없습니다. 체포되어 감방에 들어갈 처지에 반성하고 원인 분석해서 국민 앞에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한다는 짓이 반란자 색출한다며 아무 근거도 없는 반란자 명단을 작성해 유포하는 인권 및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발작 짓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 가장 사익하고 가장 치졸한 이재명이 대표직을 버리기를 바란다는 것은 차라리 산에서 물고기 잡는 게 낫습니다. 이 넘은 감빵 속에 처박혀도 절대 내놓지 않을 넘입니다. 이 넘의 죄는 사약을 내려 먹이려 해도 이를 악다물고 악악대며 먹지 않을 넘입니다. 옆에서 입을 찢어 들어부어야만 하는 사내다운 면모는 하나도 없는 찌질한 넘일 뿐입니다. 살아도 산 것이 아니고 찢어지고 깨어지던 이재명의 말로는 내 알 바 아니지만 이제 우리에겐 오직 대통령과 당과 우파 온 애국민 모두가 단합하고 단결하는 것만이 그동안 저들이 겁 없이 저질러 온 온갖 만행을 심판하는 길입니다! 지난 대선의 국운과 정권 교체의 기적에 한없는 감사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을 뽑아 주신 국민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 주요뉴스
    2023-03-02
  •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3월 3일 부산 빅데이터 혁신센터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 부산(Global AI Bootcamp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는 2018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주요 지역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최신 기술 관련 강연과 워크숍, 실습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주도하는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고 인적 네트워킹을 통하여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올해에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전 세계 77개 주요 도시에서 인공지능(AI) 부트캠프가 운영된다. 부산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최고 전문가(MVP-Most Valuable Professional)와 관계 전문가들이 강연 등을 통하여 지식과 경험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 달리(DALL-E), 코덱스(Codex)와 같은 오픈에이아이(Open AI) 기술들과 코그니티브 서비스(Cognitive Services) 및 애저 머신 러닝(Azure Machine Learning)과 같은 애저 에이아이(Azure AI) 기술들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 ChatGPT : OpenAI가 개발한 트랜스포머(인공신경망) 기반의 언어모델인 GPT 3.5를 기반으로 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 DALL-E : OpenAI사에서 제작한 그림 인공지능.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이미지 파일을 삽입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그림을 생성 ※ Codex : 자연어를 코드로 번역하는 OpenAI 사에서 개발한 AI 시스템 ※ Open AI : OpenAI사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으로 개발된 딥러닝 시스템 프로그램으로 자기 자신과의 셀프 트레이닝으로 훈련을 거치며, 프로그래머에게서 추가적으로 스크립트를 주입받아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 Cognitive Services : 시각, 음성, 언어, 의사 결정을 위한 포괄적인 맞춤형 인지 API 제품군 ※ Azure :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응용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구축, 배포·관리하기 위해 만든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 Azure AI : 개발자가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 솔루션을 빌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Azure 서비스 및 도구 모음 인공지능(AI),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번 부트캠프에 참석이 가능하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전문가로부터 그동안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2023 부산 글로벌 인공지능(AI) 부트캠프(Global AI Bootcamp 2023 in Busan)’ 전용사이트(https://festa.io/events/3168)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기술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필수사항”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빅데이터혁신센터를 거점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살아 있는 정보와 동향을 부산지역에서도 어려움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챗지피티의 등장으로 전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의 대격변이 예고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인공지능(AI) 최신정보와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이번 캠프를 통해 산업 종사자와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주요뉴스
    2023-03-02
  • ■ 이재명의 실체
    ■ 이재명의 실체 “이재명 선거법 위반 수사가 전쟁”이라고 말하는 이재명의 무서운 실체를 알고 있습니까? 이재명 주위에는 간첩‧조폭‧주사파가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공산혁명입니다. 조폭+동부연합+중부지역당+한총련+남총련+민노총+전교조+개딸=이재명 문재인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종북 간첩 마피아 집단입니다. 한 마디로 이재명 집단은 종북 간첩 마피아 집단입니다. 이재명의 오른쪽에는 성남을 근거지로 하는 국제PJ파라는 조폭집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종북 간첩집단인 중부지역당과 이석기의 경기동부그룹과 통진당, 한총련, 민노총이 있습니다. 사실상 이재명 집단은 조폭과 종북 간첩 집단의 혼성부대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종북 마피아" 집단인 것입니다. 그 첫번째는 이재명이 성남시장 된 후, 시장실에 들러 신발을 신은 채, 책상 위에 발을 올리고 인증사진을 찍은 이태호와 함께하는 국제 피제이(PJ)파 조폭집단입니다. 또한 이재명은 지난번 광주에서 철거 재개발 비리를 저지르고, 광주 5.18 구속부상자회 회장의 감투를 쓰고 있는 광주 조폭의 두목 문흥식과도 친분이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또 다른 한편으로 종북 간첩집단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중부지역당’이라는 간첩집단과 이석기의 경기동부그룹, 그리고 한총련이 이재명 진영의 핵심을 이루고 있습니다. 먼저, 지금 이재명 지근 거리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황인오’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황인오’는 1980년 사북사태 등에 개입했고, ‘중부지역당’이라는 간첩조직의 총책이었습니다. 중부지역당 검거 소식에 의하면, 그는 북한 노동당에게서 전달받은 권총을 보여주며, 조직원들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번 대장동 비리에서 유동규와 함께 ‘화천대유’ 등에 이권을 넘겨주고 인허가 등에 깊숙히 개입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는 이재명의 복심 ‘정진상’이 이석기의 경기 동부그룹 출신입니다. ‘정진상’은 이석기 그룹이었던 김미희 진영에 있다가, 김미희+이재명의 결합이 성사되자 이재명의 심복이 된 인물이며, 이후 성남시장 인수위에 참여한 인물입니다. 정진상이 이재명과 경기동부연합을 연결시키는 핵심고리로 짐작되며, 이번 청주 활동가 간첩단 사건과 연결된 000 등을 이재명 쪽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난 번 윤미향의 정대협 안성 주택을 거래하게 해주었고, 이재명 측근 7인방 중의 하나이면서 이번에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안성의 이규민도 동국대 중심의 이적단체인 반미구국 전선에서 활동했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외 한총련 1기 의장인 김재용이 이재명의 정책을 담당하고 있고, 전남대 학생회장 출신이면서 한총련 의장이었던 강위원이 남총련을 연결시키는 고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번 전남대에서 일반인을 경찰 프락치로 오인해 고문해 죽였던 정의찬을 끌어 들인 것도 김재용이었으며, 강위원으로 연결되는 고리에서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현 민노총 위원장 양경수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현 민노총 위원장인 양경수는 경기동부에 있는 외국어대 학생운동 출신입니다. 그는 귀족화된 민노총을 장악하기 위해 통진당과 한총련을 중심으로 택배노조, 건설노조, 편의점 노조 등 비정규직 노조를 만들고 장악한 뒤, 민노총을 장악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중부지역당, 이석기의 경기동부그룹과 통진당, 한총련, 그리고 민노총 등 간첩 종북 집단이 이재명 진영의 핵심그룹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들 조폭 집단과 종북 간첩집단이 성남시를 장악한 뒤, 조직적인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해 대장동 게이트를 설계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동생(이재명)의 안위를 걱정한 형 이재선이 "정진상, 유동규 등과 관계를 끊어라"라고 충고하는 것을 외면했으며, 형 이재선과 김사랑 등이 계속 비판을 하자, 강제로 납치해 정신병원에 감금하기까지 한 것입니다. 이재명이 "형이 인사청탁(정진상, 유동규 등과 관계를 끊어라)을 해서 들어주지 않자, 형이 어머니를 폭행하는 등 만행을 한 것"이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입니다. 그것을 보면, 이재명이 얼마나 이들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피를 나누고 이재명의 뒷바라지 한 형 이재선도, 이들과 이재명의 관계를 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오히려 형 ‘이재선’마저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만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이렇듯 이재명 집단은 성남 국제 PJ파라는 조폭 집단과 중부지역당과 이석기의 경기동부그룹과 통진당이라는 간첩집단과 한총련 남총련 민노총이라는 이적 집단이 한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조폭 마피아+ 종북 간첩집단"이 바로 이재명 집단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재명 집단을 "종북 마피아 집단"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자유 대한의 국민 여러분! 오늘은 3∙1절 104주기입니다. 일제시대의 우리 선조들은 이 땅을 지키기 위하여 피와 땀과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해방 후 6∙25라는 동족상잔의 비극속에서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아버지 세대들은 공산주의와의 전쟁에서 피를 흘렸습니다. 그러나 해방 후 70여년이 지나면서 다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동조하는 세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이 적화통일되어, 우리 모두 살인마 김정은의 노예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지 않다면 적화통일을 지향(地響)하는 종북 좌파 이재명을 왜 그토록 지지하십니까?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면 대한민국은 적화통일이 되어 지도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기적적인 간섭과 은혜로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번에 영장이 청구된 대장동과 위례 개발 및 성남 FC 후원금 사건은 민주당의 정당 활동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개인 범죄 혐의에 관한 것입니다. 이 사건은 민주당이 집권했을 당시 문재인 정부 시절에 수사가 시작된 ‘이재명 성남시장’을 둘러싼 사건입니다. 1년 반 가까이 수사한 검찰이 전형적인 ‘지역 토착 비리 혐의’로 결론을 내리고 사법적 판단을 구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검찰도 이 대표가 아니라 ‘이 전 시장’으로 표기할 정도로 개인 비리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요즘 초등학교 아이들이 거짓말 하는 친구에게 “너도 이재명 닮았나?”라고 한답니다. 헌정 사상 제일 무서운 사람이 이재명입니다. 이재명 하나가 온 나라를 병들게 하고, 개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루 속히 정신 차려야 합니다.
    • 주요뉴스
    2023-03-01
  • 독립 투사「이규채 연보」의 ‘감정가 0원’
    독립 투사 「이규채 연보」의 ‘감정가 0원’ 예전에 ‘KBS TV 진품명품’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을 발굴해 전문 감정위원의 시선으로 감정가를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창고 안에 방치되어 굴러 다니던 족자가 대단한 보물로 밝혀지기도 하고, 집안 대대로 내려온 도자기가 가치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출품자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지난 2019년 8월 11일 방송에는 1944년 전후에 작성된 회고록 한 점이 출품되었습니다. 독립운동가 이규채(1890~1947)가 일제 말기 자필로 적은 일명 「이규채 연보(회고록)」가 소개되었습니다. 이규채 선생은 일제 강점기 만주지역 항일 투쟁의 핵심 인물로 꼽히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장원 의원과 한국독립군 참모장 등을 지냈습니다. 회고록 작성 당시 상황이 열악했는지 제대로 원고지가 아니라 세금계산서 같은 용지에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일기처럼 적혀 있었습니다. 얼핏 초라해 보이는 이 회고록을 출품한 사람은 회고록 주인의 증손자였습니다. 그는 희망 감정가로 10만 815원을 적어서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 감정가는 엄청난 속도로 전광판 숫자 최대한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감정가를 보는 순간, 많은 시청자들은 그 감정가에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 ‘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0원'이라니⋯ 전광판에 나온 '0'이라는 글씨는 "회고록이 한 푼의 가치도 없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그 감정가를 보고 당황했습니다. 그때 김영복 서예∙고서 감정위원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기록이 한 사람의 개인적인 기록이지만 나라를 잃은 많은 애국자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분들의 행적을 감히 돈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전문가들은 감정가를 추산할 수 없었습니다. 이 기록물을 통해 불꽃처럼 살아갔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알려주는 역할을 우리가 해야 하기에 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 회고록은 일제 시대 만주 지역 항일 무장투쟁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이규채 선생님이 자필로 적은 일명 「이규채 연보」였습니다. 이규채 선생님의 증손자인 출품자 이상옥 씨가 회고록의 감정가를 100, 815원을 적어낸 이유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100과 광복절을 의미하는 8.15를 뜻하는 숫자로 조합한 것입니다. 이 회고록은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그동안 공개됐던 내용 중 가장 정확하다”는 평가할 정도로 높은 가치가 있어 보이며,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보다 독립운동에 대해 더 상세하게 적혀 있다고 했습니다. 1932년 9월 만주에서 활약하던 한국 독립군과 중국군의 합동 작전으로 항일의용군의 '쌍성보 전투'를 회고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만주를 침략한 일제에 양국이 공동으로 맞서 승리한 전투로 유명합니다. “임신년 1932년 하오에 드디어 쌍성의 성 아래에 도달하였는데 날이 이미 완전히 어두웠으며 달빛이 은은하게 비쳤다. 독립군들은 서쪽 문으로부터 돌격해 들어가 성을 격파하였다.” 하오. 12시부터 24시 “새벽녘이 되어서야 왼쪽 손에 총을 맞아 부상을 당하였다는 것을 알았다. 곁에 있던 사람이 먼저 보고서는 깜짝 놀랐다” 1932년 9월 만주에서 일본군 만주군과 맞서 싸운 ‘쌍성보 전투’를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그의 재판기록도 기술되어 있습니다. “을해년 1935년 재판 중 또 묻기를 ‘자녀가 셋이나 있는데 그들 역시 생각하지 않는가?’라고 하기에 내가 답하기를 나에게 노모가 계시는데도 생각할 겨를이 없다. 그런데 어찌 자녀를 염두에 두겠는가? 많은 말을 필요 없이 단지 우리 강산만 돌려 주면 그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계유년 1933년 중국에 도착해 남루한 옷을 걸치고 한 발을 끌며 반벙어리 행세를 했다. 돈을 구걸하며 신분을 숨겼다. 등 독립운동을 하면서 겪었던 위기 상황들이 상세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독립운동가의 재판기록도 작성된 이 회고록에 그 어떤 전문가라도 가격을 매길 수 없었던 것입니다. 특히 이 연보의 마지막에는 독립운동과 투옥으로 헤어져 살아야 했던 가족들에 대한 미안하고 안타까운 심경을 표현한 구절이 있습니다. “아내가 우리 집안으로 시집온 지는 26년이 되었다. 나와 멀리 헤어져서 두 아들과 한 딸을 거느리고 살았다. 그런데 아내는 몸을 의탁할 친척이 없었고, 밖으로는 생활을 도와줄 만한 친구도 없었다. 초근목피로 굶주림을 면할 수 있는 것은 하루 이틀에 불과할 뿐이었다. 그런즉 다섯 살 난 아이가 수시로 밥을 달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빈 젖을 물려서 달랠 수 있었지만, 조금은 지각이 있는 여덟 살 난 아이가 배고프다고 울어대는 것은 차마 들을 수가 없었다.” 이 날 의뢰품을 들고 나온 이상옥 씨는 증조 할아버지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 박물관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이 연보는 모두 54쪽으로 가석방된 후 포천의 동네 가게 ‘김수명 상점’에서 갱지와 습자지로 된 계산서를 빌려 적었습니다. ‘1890년 6월 7일 자시에 태어나다’로 시작하며, 가족들이 극심한 생활고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움의 표현으로 끝납니다. 이규채 선생은 어떤 분이셨을까요? 3∙1운동 당시 창신서화연구회를 창설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한 후 상하이로 망명하였고, 1924년 임시정부 의정원이 되었습니다. 1930년에는 한국독립당 창설에 참여를 하여 참도장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당시 민족주의자였던 이규채 선생은 공산주의자와의 갈등으로 하얼빈 인근 영통산에 생매장을 당했다가 구사일생으로 구출되기도 했습니다. 1932년 만주 쌍성보 전투에 참전했으며, 한국독립당 총무위원장이며, 한국독립군 참모장으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933년 베이징 한국독립당 회의에서 일제의 회유에 넘어갔다는 의심을 받고 사형 위기에 놓였으나 동료들의 변론으로 사형을 면했으며, 무기한 당권을 정지 당했습니다. 체포된 이후에는 일본 총영사에게 “2천만 민중의 마음을 귀순시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라며, 2천만 민중이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죽임을 당하기 전까지는 독립운동은 종식되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히 말하였습니다. 1935년 9월 25일 중국 상해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가 되어 징역 10년형을 받고 경성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 가출옥으로 석방이 된 뒤 고향인 경기도 포천에 은거했습니다. 1945년 광복 이후에도 반탁 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를 하였으며, 1947년 3∙1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다음 날 급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가 되었으며, 경기도 포천시 가삼면 방축리에 행적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독립된 주권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당당하게 살 수 있는 것은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피와 눈물로 싸우다 산화하신 그 분들의 노고를 재평가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0원짜리 보물을 남겨 주신 모든 독 립투사들에게 경의와 존경과 감사를 바칩니다. 지난 5년간 말도 안되는 종북 주사파 정권의 억지와 참담함 속에서 애국 운동에 참여했던 분들은 뼈저리게 체험하였습니다. 투쟁하는 과정에서 받았던 모멸감과 조리돌림을 생각하면 그때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우리가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집권당의 혼란과 방황을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결단코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켜내야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해야 할 것입니다.
    • 주요뉴스
    2023-02-28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교보문고(주)(대표 안병현)는 오는 3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8개월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독서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마라톤 대회는 건강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의 해를 맞아 범국민적 지지 열기와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다. 독서 마라톤 대회는 독서 1권당 약 1km로 산정해 필독서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지은이 오룡)’와 자유도서 총 43권을 읽음으로써 8개 코스 42.195km를 완주하는 대회다. 대회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 부산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마라톤 대회 독서일지를 받은 다음, 독후감을 작성하며 각 코스를 주파하면 된다. 마라톤 코스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 도시 부산의 매력과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문체부 2023~2024 대한민국 명소 100선에 선정된 <부산 관광8선>을 테마로 구성됐다. ▲ 1코스는 태종대 유원지 ▲ 2코스는 해운대&송정해변 ▲ 3코스는 감천문화마을 ▲ 4코스는 용두산, 자갈치 관광특구 ▲ 5코스는 용궁구름다리&송도해변 ▲ 6코스는 오시리아관광단지 ▲ 7코스는 엑스더스카이&그린레일웨이 ▲ 8코스는 광안리해변&SUP존이다. <부산 관광8선> 테마 8개의 코스로 구성된 독서일지를 모두 작성해 42.195km를 완주하면 선착순 42명에게는 독서마라톤대회 완주증과 완주메달을 수여하며, 코스별 완독 시에도 선착순으로 도서구입 지원금을 증정한다. 시는 이번 대회의 필독서가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로 선정돼 부산이 등록박람회 유치에 나선 배경을 소개하고, 세계박람회 개최라는 역사적 의미와 북항 재개발과 연계한 도시 발전전략, 글로벌 이벤트 개최지로서 부산의 지정학적 가치 등을 시민들에게 알릴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 대회가 순위를 정하는 경쟁형 대회가 아닌 목표 권수를 완독하는 것에 의미를 둔 만큼, 세계박람회의 지향 가치(교육, 협력, 혁신)와 맥을 같이 해 세계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최종 발표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재, 민관 협업을 통한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와 같이 시민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유치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대한민국 미래 국가의 주체는 시민 한분 한분”이라며, “4월 실사단 방문 환대부터 11월 유치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실사단 손님맞이 등에 많이 도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는 부산시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가 함께 추진해 발간한 책으로, 부산의 등록박람회 유치가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를 넘어 인류의 진보와 평화, 미래를 제시하는 국제행사임을 역사적 맥락과 문명사 측면에서 소개한다.
    • 주요뉴스
    2023-02-28
  • 3∙1 만세운동은 이승만에 의해서 일어 났다.
    3∙1 만세운동은 이승만에 의해서 일어 났다. 곧 삼일절 103주기입니다. 삼일절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우리의 영원한 누나 유관순 열사입니다. 그런데 유관순 열사의 마지막 유언을 기억하십니까?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보통 한국인들은 3.1운동의 배경이 동경 2.8 만세 사건의 영향을 받아 손병희의 천도교와 이승훈을 비롯한 기독교, 그리고 불교 지도자들의 연합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시대적 상황과 여러 역사적 자료를 검토해보면 이 운동의 배경에는 거목 이승만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말미, 미국의 윌슨 대통령은 1918년 미국 상∙하원 합동 국회 연두 교서 연설에서 '민족자결주의'를 제창했습니다. 이것은 윌슨 대통령이 프린스톤대 총장 재학시절부터 '약소민족 해방론'을 이승만으로부터 들어 왔던 열매로 추정됩니다. 이 연설을 들은 이승만은 1차대전이 끝나면 대한 독립의 기회가 올 것을 곧 바로 직감하고 본국 내에서 독립 열망에 대한 궐기의 필요성을 자신이 거주하고 있던 하와이에 다녀가는 동지들에게 역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학을 마치고 귀향길에 찾아온 여운형의 동생 여운홍을 비롯, 오가던 동지들뿐 아니라 친분 있던 선교사들에게도 이 메세지를 조선 반도에 기회 있을 때마다 보냈습니다. 이 메세지는 귀국길에 일본 한인 유학생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동양인 최초 프린스톤대 정치학박사 이승만의 이러한 메세지는 동경 한인 YMCA 청년 중심으로 동경 2∙8 유학생 만세운동으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1918년 11월 세계대전이 끝나고 파리 강화회의에서 약소민족 의제가 정해졌다는 소식을 접한 이승만은 '드디어 기회가 왔다'란 밀서와 밀령을 본국과 중국에 급히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인촌 김성수의 사상과 일화」라는 책의 증언에 따르면 1918년 12월 어느 날 이승만이 보낸 밀사가 중앙학교 숙직실로 찾아 왔습니다. 그가 지니고 온 밀서의 내용은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론의 원칙이 정식으로 제출될 이번 강화회의를 이용하여 한민족의 노예 생활을 호소하고 자주권을 회복시켜야 한다. 미국에 있는 동지들도 이 구국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니 국내에서도 이에 호응해 주기 바란다.” 당시 이 메세지를 전달받은 사람은 김성수, 송진우, 현상윤 세 사람이었고, 이들 3인은 곧 바로 거국적인 항일독립운동 주도의 목표를 세웁니다. 이 세 사람은 즉시 천도교 손병희, 기독교 이승훈, 함태영 등과 합세하여 3.1 궐기대회를 기획, 추진합니다. 이 밀서에 대한 기록은 초대 상공부 장관을 역임한 임영신의 자서전 「나의 40년 투쟁사」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기록은 1949년 출간된 「우남 이승만 전」 가운데 ‘3∙1운동 전후’장에 나옵니다. 이에 의하면 이승만은 “여러 차례 서면과 밀사, 그리고 전신으로도 보냈다”라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1918년 겨울, 안창호가 이끄는 국민회는 하와이에 있던 이승만을 파리강화회의에 미주 대표로 파송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에 이승만은 1919년 초에 하와이에서 미 본토로 들어와 서재필과 장택상을 2월 5일 초에 뉴욕에서 만나 여러 회합 끝에 미국의 독립발상지 필라델피아에서 미주 동포들을 중심으로 '한인 대표자 회의'를 갖고 시가행진을 통해 독립궐기 행사를 가질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동의한 서재필과 함께 공동 서명한 전단지를 만들어 미국 동지들에게 발송했습니다. 이렇게 2월에 이승만 스스로 미국 동지들과 함께 기획한 이 행사는 본국에서 3∙1운동 일어난 다음 달 4월 14-16일, ‘제1차 한인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회의 도중 상해임시정부 대표로 이승만이 선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모인 대표자 전원은 회의 장소로부터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까지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 시가행진을 가지고 이승만이 영문으로 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만세를 외침으로 행사를 마쳤습니다. 회의록에 의하면, 임시 의장으로 이 대회 개회를 선언한 서재필은 자신이 미국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제1차 한인대회 의장 자격이 없으니 공식 의장을 선출해 줄 것을 요청하자 이승만이 일어나 이것은 우리 모두 양해하는 바니 서재필이 정식 의장직을 맡아줄 것을 동의, 만장일치로 가결하므로서 서재필은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회의 도중 이승만이 상해 임시정부 대표자로 선출된 것을 알게 되자 서재필은 이승만을 민족 독립운동의 지도자로 앞세우고 그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이승만은 본국에는 3∙1운동의 불꽃을 당겼고, 미국에서는 직접 독립궐기대회를 주관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보면 3∙1운동은 본국에서 스스로 일어난 운동이 아니라 미국 동포는 아니지만 미국에 살던 독립운동가 이승만의 혜안과 선각자의 역활로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공산당으로부터 우리 민족을 지켜 자유민주공화국을 세웠던 건국 대통령 이승만은 일제 압제로 고통받고 있던 우리 민족을 독립운동을 통해 민족정신을 깨우친 위대한 선구자요 독립투사입니다. 특별히 미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은 이러한 위인이 미국 동포 아닌 참 미국 동포였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우리 후손들을 이승만에 버금가는 위대한 지도자들로 양성하는 일에 비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참고 : 이승만은 근 40년간 미국 거주자이면서 미국시민권 취득이 얼마든지 가능했었으나 본인이 임시정부 대통령으로 타국의 시민권을 가질 수 없다 하여 우정 시민권을 획득하지 않았다.)이승만은 29세에 한성 감옥에서 「독립정신」 책을 저술한 사상가이며, 5년 반 만에 죠지 워싱톤 대학 학사, 하바드 대학 석사, 프린스톤 대학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천재였습니다.40여년간 조국이 해방될 때까지 끊임없이 투쟁했던 독립운동가였으며, 70% 이상이 사회∙공산주의 사상을 갖고 있던 반토막 남한에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세운 건국 대통령입니다.6∙25 남침으로 적화위기에 몰린 나라를 유엔군을 통해 나라를 구하고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경제 대국 발전의 기틀을 세운 지도자입니다.4∙19 데모로 부정선거 책임을 자신이 걸머지고 ‘백성이 원한다면⋯’ 스스로 하야하여 물러선 진정한 민주주의 투사입니다.5∙16 군사정권이 귀국길을 막는다고 낙심하면서도 ‘조국을 지켜 달라’고 하나님께 맡기며 간절히 기도하며 하와이에서 외롭게 운명하신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입니다.바로 그 분이 올 해 103주년을 맞이하는 3.1절 뒤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고 계십니다.우리들 모두 독립선언서, 33인 민족대표, 유관순 등은 잘 알면서도 정작 알아야 할 3∙1 독립운동의 거대한 불화산의 단초가 되었던 이승만은 오늘도 역사의 뒤안길에 희미한 자국을 남기고 있지만, 역사적 사실(Fact)과 진실은 영원히 감춰지지 않는다는 역사의 진리를 결코 간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이승만, 한성 감옥에서 자신을 만나주셨던 구원자 예수, “썩은 고목 나무에서 새싹이 나오려면⋯” 새 종교, 기독교로 사람이 교화되는 길만이 영국과 미국 같은 선진 문명국이 될 수 있다고 믿고 평생을 기독교 교육자로 헌신하여 YMCA, 하와이 한인 학교, 하와이 한인교회를 설립하여 민족을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경천애인” 가르침으로 이끌었던 이승만! 당신은 한국의 죤 낙스요,당신은 한국의 그룬트비 목사요,당신은 한국의 죠지 워싱톤이요,당신은 진정한 '민족 목회자' 이셨습니다. 위 내용의 많은 부분을 인보길의 「이승만 현대사, 위대한 3년 1952-1954」 서론에서 발췌한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필라델피아 지회장 황준석 목사의 글을 소개한 것입니다. 1904년에 ‘이승만’이라는 청년이 미국에 공부하러 갔습니다. 전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하고 살펴보니까 기독교 나라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에 우리나라 기독교 인구가 5만명 밖에 되지 않았으며, 어떤 기록에는 3천명 밖에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승만은 기독교 입국론을 세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매일 1시간씩 “주님! 이 땅에 100만명의 성도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의 기도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동작동 국립묘지에서 하관식을 할 때에, 그의 관이 땅속으로 내려갈 때 기독교 인구가 108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70년만에 1,200만명의 성도가 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를 했지만 오늘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은,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이승만의 은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세우지 않았다면 우리는 북조선의 김일성 수령님을 모시고 살아야 했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5천만 국민들은 이승만의 혜택으로 지금까지 살아 온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1948년 8월 15일 세운 나라입니다. 전 세계 그 어떤 나라에도 없는 건국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첫째는 정치적으로는 자유민주주의, 둘째는 경제적으로는 자유시장 경제, 셋째는 군사 안보적으로는 한미동맹, 넷째는 종교적으로는 기독교 입국론이었습니다. 이것을 ‘대한민국의 4대 기둥’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이승만의 설계도대로 박정희 대통령이 집을 지은 나라입니다. 이 두 분의 계획은 적중했고, 그 결과 우리는 세계 10대 나라에 우뚝 서게 된 것입니다.
    • 주요뉴스
    2023-02-27
  • 파워반도체 인재양성,부산지역 13개 대학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지역 13개 지역대학*과 지역 강소기업이 협력해 반도체 산업발전의 핵심인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한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의 1차년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13개 대학 :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신라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동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은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동의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협약을 맺은 13개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 공유대학에 참여하는 대학별 특화 및 보유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11개 교육 과정(트랙)을 공동으로 운영, 파워반도체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번 파워반도체 공유대학의 가장 큰 특징은 동의대학교 내에 파워반도체 인재양성센터(센터장 신병철)를 개소하고, 각 대학에서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11개 과정(트랙)*을 개설, 과정별 주관대학에서 참여교육 형태의 프로그램을 추진한 것이다. 1차 연도(2022년 10월 ~ 2023년 2월) 사업 추진 결과, 교육생 324명 중 304명이 교육을 이수(수료율 94.7%)하였고, 8명이 취업까지 이어졌으며, 수도권 반도체 기업인 ㈜원방테크가 참여하여 우수 수료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짧은 기간에 실질적인 성과확산을 이끌어내고 있다. * 주요과정 : 소재트랙(한국해양대), 설계트랙(동서대), 공정트랙(경남정보대), 패키징트랙(신라대), 마케팅트랙(동의대), 장비기술트랙(동의과학대) 등 그동안 지역대학에서는 공통적인 관심사에 대해 공유대학이라는 형태로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대표적인 성과로 연결된 경우는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번 파워반도체 공유대학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대학의 규모, 국립과 사립 등 대학마다의 조건과 상황을 모두 뛰어넘어 파워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해 13개 대학에서 학생모집, 프로그램 구성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 모범적인 공유대학의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교육부에서도 지역 공유대학 우수사례로 평가하고 있어 부산시가 정책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지산학 협력의 성공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21년 8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파워반도체 가치사슬(밸류체인) 조성’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고, 2022년에는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한 수도권에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이번 공유대학을 통해 파워반도체 핵심인재를 지역 주도의 지산학 협력으로 양성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신병철 부산권 파워반도체 인재양성센터장은 “앞으로도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을 통해, 국가기반산업인 반도체 분야에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하는 지산학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지산학 협력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학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1차 연도 파워반도체 공유대학의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연도에는 더 많은 학생과 기업을 참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전국의 파워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부산으로 이전해서 부산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주요뉴스
    2023-02-27
  • 노란봉투법,"하얀종이 줄까? 빨간 종이 줄까?"
    하얀 종이 줄까? 빨간 종이 줄까? 어릴 때 많이 들었고, 친구들을 놀렸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지금처럼 수세식 화장실이 아니라 옛날의 뒷간, 재래식 화장실(퍼세식 화장실)은 상당히 무서웠습니다. 특히 시골, 즉 외갓집의 뒷간은 더 무서웠습니다. 전구가 있었으면 몰라도 낮에도 어두침침하고 밤에는 더더욱 무서웠습니다. 양 다리를 발판 위에 올려 놓고 다리 사이로 변이 떨어지면 ‘풍덩’하고 똥물이 튀어 올라서 몸에 묻기도 하고, 모기나 구더기가 들끓었습니다. 또한 잘못하면 발이 걸려 넘어지거나 헛디뎌서 빠지는 일도 흔했습니다. 아래에 떨어지는 대신 넘어져 다치거나 똥범벅이 되어 구조되면 운이 좋은 것이고, 오물 속에서 질식해 죽는 사고도 자주 일어났습니다. 형들이나 어른들이 무서운 이야기를 했었는데, 친구들 끼리도 골려 주기도 했습니다. 화장실에서 사고가 빈번했기 때문에 혼자 가지 말라는 의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한 밤 중에 혼자 뒷간에 가서 볼 일을 보고 뒤처리를 할 때쯤 아래에서 백골이 된 손이 올라 와서 “하얀 종이 줄까? 빨간 종이 줄까? 내가 닦아 줄까? 네가 닦을래?”라고 한다고 그래서 저녁 늦게는 볼 일을 보러 잘 안 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노란봉투법’ 때문입니다. 노란 봉투법을 알고 있습니까? 민주당 등 야권이 추진 중인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가리킵니다. 명칭은 2014년 법원이 쌍용차 파업 참여 노동자들에게 47억 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리자, 한 시민이 언론사에 4만 7,000원이 담긴 노란봉투를 보내온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이후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4만 7,000원을 넣은 봉투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고, 현행법상 언론사는 일정액이 넘는 모금을 주관할 수 없어 ‘아름다운재단’이 모금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금이 시작된 지 16일 만에 1차 목표액인 4억 7,000만 원이 달성됐고, 2월 26일에는 파업 노동자들에게 청구되는 손해배상·가압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단체 ‘손잡고(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가 출범했습니다. 이후 모금 111일 만에 총 4만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최종 목표액인 14억 7,000만 원이 달성됐습니다. 특히 이 노란 봉투 캠페인은 노란봉투법 운동으로 이어졌고, 이에 2015년 4월 당시 현 더불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34명이 ‘노란봉투법’을 발의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노조법상 손해배상 책임이 면제되는 합법 파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노동자 개인에게는 손배를 청구하지 못하게 한 것이 핵심이었으나, 19대와 20대 국회에서 연이어 폐기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21대 국회에는 민주당 3건, 정의당 1건, 총 4건의 노란봉투법이 발의돼 있습니다.그후 2022년 8월 26일 대우조선해양이 하청 노조의 파업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지회장, 부지회장, 사무장 5명을 상대로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노란봉투법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회가 벌인 51일간의 파업 과정에서 옥포조선소 1도크를 점거해 고공농성과 옥쇄농성을 벌여 업무를 방해하고 이로 인한 손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지회를 비롯한 노동계는 손해배상 청구는 본질적으로 헌법에 명시된 노동3권을 부정하고 노동조합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수단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노란봉투법이 어떤 내용이냐? 하면, 노란봉투법은 노조를 보호하는 법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헌법상 맞지 않으며, 상당히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노조 개인에 대해서 손해배상 청구를 절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 노조가 파괴행위나 폭력행위를 하더라도 기업이 그 노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를 하지 못하도록 만든 법입니다. 예외도 있습니다. 노조 개인이 폭행 행위, 즉 폭행을 하거나, 쇠몽둥이를 가지고 다니거나, 흔들거나, 폭발물을 설치를 해서 파괴행위를 한다거나, 위협이 되는 행위를 했을 때에도 노조를 처벌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것은 아닙니다. 그때는 예외로 규정을 해서 처벌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안전 장치가 있습니다. 노조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가 뭐냐? 하면, 노동조합이 주체가 되어서 하는 활동이라면 개인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지 못하도록 하고, 그때는 노조를 상대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도 역시 예외 조항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노조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했을 때, 그 노조가 손해배상을 감당하지 못하고, 그 노조의 존립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때는 못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여러 가지 예외사항을 두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방법이 전혀 없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노란 봉투법이 지금 거의 통과 직전에 있습니다. 만약에 이 법이 통과가 된다면, 아주 과격한 노조원들이 손에 쇠파이프를 들고 다니고, 자신들과 반대하는 세력들에 대해서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하거나, 동조하지 않는 화물 차량에 새총으로 쇠구슬을 쏘고, 화물차의 운행에 상당한 위협이 되는 행동을 했을 경우에, 그 노조 개인에 대해서 기업이 처벌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노란봉투법이 통과된다면, 특히 치안 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 노란봉투법을 민주당이 강행을 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에서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건설현장에서 건폭(건설현장 폭력)들이 독버섯처럼 자랐습니다. 노조가 자기 조합원의 채용을 강요하거나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폭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현장에서의 노사갈등과 불법 파업을 조장함은 물론 국가 경제에 끼칠 심대한 폐단과 사회적 악영향이 불 보듯 뻔합니다. 무법천지 건설현장에 등장한 거대노조의 갖은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는 결국 공사 지연과 직접적인 금전적 손실로 이어지며 언제까지 기득권 노조의 볼모가 되어야 합니까? 1980년대 건설노조에 침투한 뉴욕 마피아를 소탕했던 연방검사 출신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처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건폭을 소탕해서 한국판 줄리아니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더불당이 국회 상임위를 날치기했던 노란봉투법을 본회의 직회부해 건폭의 날개를 달아 주려고 합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건폭들에게 불법노조행위 손배도 물을 수 없습니다. 즉 노란봉투법은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것과 같은 것으로, 건폭들에게 날개를 달아 주는 법이 노란봉투법입니다. 한마디로 노란 봉투법은 건설 조폭에 날개를 달아 주는 꼴이 됩니다.
    • 주요뉴스
    2023-02-24
  • 쌀쌀한 봄바람,혈액 순환에 "아귀탕"
    최만순의 약선요리 지난 일요일 우수(雨水)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렸다. 겨우내 잠자던 대지가 깨어나고 있다. 인체도 이에 따라 봄바람과 함께 간(肝)의 양기가 불어난다. 인체에 들어오는 양기는 밖으로 발산을 시키지 않으면 화기(肝火)가 발생한다. 간의 화기가 치솟으면 화를 잘 내고 심하면 귀에 이명소리가 들린다. 매사에 조급해지고 얼굴이 붉어지고 눈이 충혈되는 현상도 나타난다.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환공′이 ′편작(扁鵲)′에게 ″세상에서 최고의 의사는 누구인가″ 하고 물었다. 편작이 대답하길 ″미병선방(未病先防 병을 미연에 예방)을 하는 편작의 큰형을 최고의 의사″라고 말했다. 이것이 예나 지금이나 약선양생의 기본이다. 사람은 누구나 아직 질병이 발병되지는 않았을지라도 몸은 느낀다. 컨디션이 안 좋다든지 또는 어떤 질병의 조짐을 느끼게 된다. 이때 약선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 질병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약선은 병이 나서 치료할 때보다 병이 생기기 전에 미연에 병을 방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약선은 상고시대나 현대의학에서도 그 역할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약선의 최대 장점은 면역력을 높여 노화를 억제하고 신체를 튼튼하게 해줌으로써 질병을 예방한다. 약선에서 이런 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재료의 기능성을 살려 어떻게 배합하는가에 달려있다. 그리고 먹기 좋은 음식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약선은 음식의 기능성을 최대한 높여주되 사람들이 즐기고 좋아하는 기호성을 헤치지 않는 방법도 모색해야 한다. 일반적인 약선음식을 만들 때는 이렇다. ′사기(四氣)′인 춥고, 덥고, 차갑고, 뜨거운 기능과 다섯 가지 맛인 ′오미(五味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를 조화시킨다. 맛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약성이 ′중용(中庸)′이 된다. 대체로 누구나 먹어도 별탈이 나지 않고 건강에 이로운 점만 있기 때문이다. 봄에는 신맛을 줄여야 ′중용(中庸)′이 된다. 봄이 왔건만 아직은 날씨가 추웠다 더웠다 변덕스럽다. 그러면 피부를 상하기 쉽다. 예부터 양생에서 모든 질병은 하체가 냉할 때 온다고 했다. 요즈음 부녀자들의 옷차림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유행과 멋을 따라가려면 알맞은 음식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그래야 피부도 탱탱하게 만들며 질병을 예방한다. ■피부 미용에 좋은 아귀탕 ▲효능-쌀쌀한 봄바람의 사기를 해독을 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므로 얼굴을 탄력 있게 만들어 주고 주름과 주근깨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재료-아귀500g, 무200g, 생팬넬50g, 귤껍질3g, 대파10g, 청홍고추 각1개. 후추, 마늘30g, 국간장, 소금, 청주약간 ▲만드는법 : 모든 재료를 알맞게 손질을 한 후 무, 아귀, 파, 마늘, 청주, 소금 순으로 넣어 끓인다.
    • 주요뉴스
    2023-02-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