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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 6월 30일 개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오는 6월 30일 ‘오프닝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3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나이트’는 6월 30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메인 주제 및 프로그램 소개 ▲‘세레나데의 뮤지컬’ 주제공연 ▲개막작 ‘입천장 까지도록 와그작’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2,000명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빵, 행복을 굽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2023 BFFF에는 세 개 부문(블랑제리, 파티스리, 무비 다이닝)으로 나눠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장르의 영화 9편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 상영 전 영화 속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사전에 들을 수 있는 BFFF의 프로그래머들과 함께하는 영화 가이드 ‘쿡톡’을 시작으로 영화 속 음식을 직접 맛보고 알아보는 미식클래스 ‘푸드테라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 ‘나이트크루즈 푸드테라스’가 올해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별바다부산 나이트푸드테라스’로 명칭을 변경해 시민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제의 미공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인 ‘주주(主酒)클럽’, 트렌디한 푸드트럭과 이색적인 음식점들의 팝업스토어 ‘푸드존’을 운영하며, 올해의 주제에 맞춰 부산을 대표하는 제과 명장인 이흥용 명장을 초청해 재미있는 푸드 콘텐츠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서도 테마존, 푸드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포트럭 테이블 등 관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의 관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포트럭 테이블’에서는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직접 가지고 온 음식을 다양한 공연과 행사,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부산의 우수한 수산물을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홍보 및 특화상품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며, ‘테마존’에서는 주제인 ‘빵’에 맞추어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블랑제리와 파티스리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나볼 수 있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행사인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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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엄홍길 대장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 최단코스 도전!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4일 전문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경남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대학생기자단, 경남도 산악회 등 40여 명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최단거리로 오를 수 있는 순두류 코스*로 지리산 등반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 순두류 코스 : 경남환경교육원-법계사-천왕봉 이번 산행은 5대 테마 버스관광 중 하나인 ‘지리산’의 매력을 홍보하고 ‘하루 만에 오르는 천왕봉 등반’과 함께 산청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 등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지 등 지리산 연계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경남이 배출한 최고의 산악인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산길을 오르며, 산행과 더불어 인생의 깨달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산행에 참여한 기자단은 “‘산도 인생도 내려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엄 대장의 말이 인상 깊었다”며, “지리산 최단코스로 천왕봉에 올랐다는 만족감과 함께, 내리막길에서 마주칠 수 있는 어려움을 인정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힐링여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도와 재단은 지리산과 연계한 경남 관광상품을 더욱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리산과 경남 대표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지를 하나로 묶어 지리산과 자연/숲치유, 한방체험, 힐링/명상이 어우러진 관광 제안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명사 초청 이벤트와 설문조사, 다양한 홍보방식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경남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경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제안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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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스파로스 아카데미」 2기 수료…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배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2일) 오후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해운대구 센텀 소재)에서 ‘스파로스 아카데미’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으로, ㈜신세계아이앤씨가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 홍보 및 기업 취업 등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SW) 기술뿐만 아니라 협업,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현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운영된다.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18주 과정에 30명의 교육생으로 진행되며, 작년 1기를 수료한 26명 중 12명이 취업하였다. 미취업 수료생들은 수료 후 1년간 신세계아이앤씨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취업 지원을 받는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창호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구성기 ㈜신세계아이앤씨 상무이사,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미래를 응원하였다. 교육생들은 총 4개의 팀을 구성하여 지난 15일 연구과제(프로젝트) 발표회에서 팀별로 개발한 앱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발표한 연구과제(프로젝트) 모두 참관한 기업들로부터 상당한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그중 최우수상을 받은 주영민 교육생은 “부산에서 양질의 정보 기술(IT)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큰 기회로 다가왔다”라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지만 밤을 새우며 고생한 결과 전국의 그 어떤 양성기관(부트캠프)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호평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한편, 연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오는 7월1일까지 3기 교육생을 모집하며 현재 스파로스 아카데미 누리집(https://www.spharosacademy.com)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신세계아이앤씨 부산캠퍼스(☎1670-3038)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여기 수료생들을 포함하여 부산 청년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 많은 청년에게 부산에서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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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 사 선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부산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 5개 사를 선정해 오늘(22일) 오후 4시 30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관광수요 급증과 산업 간의 탈경계화 등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관광생태계의 선순환을 주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부산 관광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5개 기업, 총 25개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향후 관광생태계의 정점이 될 ‘월드클래스 스타기업’ 배출을 목표로 한다. 시와 공사는 지난 5월 3주간 공모기간과 1차 서류심사,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그라운드케이 ▲주식회사 요트홀릭 ▲모모스커피 주식회사 ▲㈜만만한 녀석들 ▲주식회사 부산여행특공대 5개 사를 ‘2023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라운드케이’는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공급하는 관광 교통 플랫폼 기업으로, 지난 2020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지역상생스타트업’으로 선정돼 부산에서 사업을 확장해왔으며, 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해 적극적인 사업확장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식회사 요트홀릭’은 요트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트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요트 공유 서비스 플랫폼을 통한 관광 서비스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하며, 요트 문화의 대중화 등 부산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모모스커피 주식회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을 배출한 부산의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커피로 부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요즘 카페 투어가 하나의 여행 목적이 된 관광객들에게 ‘커피도시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서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만만한녀석들’은 지속가능한 행사 기획 및 친환경 집기 개발을 통해 행사장 폐기물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센터에서 3년간 부산의 기업들과 협업하며 성장해왔다. 다회용 조립식 상자(모듈 박스)와 현수막을 대체하는 칠판형 간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행사물품을 개발하고 렌탈하는 등 그린 마이스 부산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주식회사 부산여행특공대’는 부산의 역사, 교육, 체험, 도시재생 여행 전문 부산 대표 로컬기업으로, 스토리텔링과 원도심 중심의 전문가이드 투어를 통해 부산을 이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부산형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을 구축해 로컬 여행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에는 인증 후 5년간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부산시장 명의의 스타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1차년도에는 사업화 지원금 1천만 원, 2차년도에는 1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스케일업 패키지를 지원한다. 또한 1:1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멤버쉽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전국 관광기업 비즈니스 협업주간 ‘비(B)투게더 위크 2023’ 기간 중, 오늘(22일) 열리는 ‘비(B)투게더 위크 X 제1회 대한민국 관광 스타트업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한다. 전국의 관광스타트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인증서를 수여함으로써, 부산관광 스타기업을 널리 알리고 전국 관광기업 간의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부산관광 스타기업으로 2021년 선정기업부터 올해 선정기업까지 총 15개 사를 선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2021년 선정된 부산관광 스타기업인 ‘㈜미스터멘션’은 한국관광공사의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사업 및 부산 워케이션 사업 운영사로 선정되었고, 같은 해 선정된 ‘㈜요트탈래’는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사업인 이을 프로젝트 등을 통해 부산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재탄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선정된 부산관광 스타기업인 ‘㈜짐캐리’는 케이티엑스(KTX) 특송 서비스 운영사로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에 선정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더스콘텐츠’는 국내 최초 여행 인플루언서 매칭 플랫폼 ‘포포몬’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무료 이용권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관광기업들과의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부산의 미래 발전을 이끌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지역관광기업의 선도모델로서 세계적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부산관광 스타기업들이 함께하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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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부산시,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협의회」 출범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은 오늘(2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과 웰니스 관광 통합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기 위해 민관학 공동 협의회인 「웰니스·의료관광 클러스터 협의회」(이하 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뒤이어 제1회 국제 웰니스 의료관광 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관련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의료관광 웰니스 융복합 사업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된, 부산에서 최초로 결성되는 협의회이자 최초로 열리는 포럼이다. 협의회 공동추진위원장은 ㈜고려의료관광개발 이재희 대표, ㈜웰미웰니스솔루션 이미란 부원장이 맡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 문화권별로 러시아․중앙아시아권/아시아권/영어권 3개 분과를 신설․구성했다. 협의회는 부산경제진흥원 사무국에서 운영하며, 지역 의료관광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민관산학 가치사슬(밸류체인) 협력체계 구축, 3개 문화권 분과별 의료관광산업 수요 파악 및 해결, 신규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의료관광 관련기관 50여 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인사말씀(부산시 유규원 관광마이스국장), 축사(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위촉패 수여 ▲공동선언문 낭독 및 퍼포먼스 ▲웰니스 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부산 웰니스 의료관광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 아래 의료관광도시 부산의 가치와 발전 방향에 대한 학술적 논의와 담론 형성을 위한 장으로, 한양대학교 신학승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의료관광 웰니스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자(패널)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일상이 관광이 된 시대에 부산 의료관광의 미래는 웰니스 자원을 발굴하고 어떻게 연계하는가에 달려있다”라며, “오늘 협의회 발대식과 포럼 개최는 의료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부산시가 고부가가치 환자 타겟팅을 강화해 중요인사(VIP) 환자와 장기체류환자를 위한 맞춤형 모델 발굴·홍보 등 국가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세계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8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부산만의 해양·휴양·치유의 도시의 우수한 기반 시설과 특화된 의료기술 등을 갖추고 뉴노멀 의료관광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 주요뉴스
    2023-06-21
  • 세계가 주목하는 부산관광, 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총력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중국 관광시장 본격 재개에 따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홍보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과 중국을 잇는 직항노선은 코로나 이전 수준의 60% 이상 회복하고 있으나, 부산 방문 중국 관광객은 올해 4월 기준 코로나 이전 수준의 20% 정도로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 이에 시와 공사는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부산관광 세일즈 마케팅과 ‘올해 세계 최고 여행목적지 부산’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우선, 첫째로 중국 4개 성급 티브이(TV) 방송사*에서 ‘부산관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오는 7월 방영한다. 이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 이후 달라진 부산관광의 위상, 신규 관광지, 다양한 프로모션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7월, 3억 명의 중국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중국 4개성급 티브이 방송사 : 저장 TV, 후베이 TV, 장쑤 TV, 산둥 TV 이를 위해 특별취재팀은 지난 16일 부산시청을 방문하여 박형준 부산시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부산시장은 이날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매력, 추천 관광지,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관광 기획사업(프로젝트) 등을 소개했으며, 취재팀은 이후 3일 동안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면서 요트투어, 케이블카 등 볼거리, 즐길거리, 특색 먹거리가 가득한 부산 곳곳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갔다. 관광객 유치 활동 두 번째로는 중국 최대 온라인여행사 ‘씨트립(OTA)’과 ▲부산특집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그랜드 세일 연계 부산 특별전 기획·판촉 ▲체험 판매장(플래그십 스토어) 개설(내년 5월까지 운영) 등 공동 판촉(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에 방송된 ‘씨트립 부산관광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방문객 동시 접속률 960만 명을 기록한 바 있고, 생방송 이후 현재까지 10,000여 건 부산 관광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7월까지 판매량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중국 유력 온라인여행사 ‘취날’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부산관광 재개 기념 호텔 숙박 할인권 제공, 코로나 기간 새로 생긴 관광지 소개 등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부산관광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중국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중국 상하이 ‘와이탄펑징’ 거리에서 ▲옥외 부산관광 랩핑(포토존 등) ▲부산 팝업스토어 운영 ▲비짓부산패스 소비자 이벤트 등 부산 테마거리를 조성하고, 현지 관광업 및 미디어 대상 관광설명회도 개최해 현지 시민들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6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은 하루 600여 명이 방문하는 광저우 현지 카페에서 부산스러움을 담은 특화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부산관광 포토존 조형물 등도 설치하여 카페 방문객에게 부산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직 중국 단체관광이 풀리지 않았지만, 하늘길은 빠른 속도로 열리고 있다”라며 “우리 시는 코로나 이전 부산관광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 홍보마케팅 펼쳐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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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부산시, 「동부산 공영 수소버스 충전소」 준공… 수소버스 보급 확대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기장군 청강리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내에 「동부산 공영 수소버스 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늘(20일) 오후 3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 부산시의회 이승우․박종철 시의원(기장군 지역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할 예정이며, 유공자 표창, 제막식, 충전 시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에 준공한 수소충전소는 석유화학 및 제철산업 등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운송하여 공급하는 기존 충전소와는 달리 도시가스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수소를 생산하여 충전할 수 있는 제조식 수소충전소(on-site)로, 부산시 제1호 수소생산시설이자 제조식 수소충전소는 전국 3번째이다. 이번 시설은 2021년 7월에 착공하여 첫 삽을 뜬 지 1년 8개월 만인 올해 2월 준공하였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올해 5월에 완료하고 하반기에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수소생산시설과 수소충전시설을 합하여 총사업비는 162억여 원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과 환경부 보조사업을 통해 국비 90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65억 원과 민자 5억 원을 보태 구축하였다. 충전소는 1일 1.2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충전소시설도 생산량에 맞추어 압축기 3대, 충전기(디스펜서) 3대를 갖추고 있다. 수소버스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0시간 운영 기준으로 수소버스 6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편, 시는 수소버스의 안정적 확대 보급을 위해 버스 차고지 위주로 수소충전소를 구축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신축 중인 강서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개소할 예정이며, 영도구, 금정구, 연제구, 사하구 등에도 수소버스 및 수소트럭 등 상용차급 충전소 구축 계획이 확정되어 연차적으로 개소할 예정이다.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그간 주민 수용성, 입지 문제, 사업성 부족 등으로 수소충전소 구축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성과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며, “안전한 수소충전소 운영과 수소차 확대 보급은 수소에너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는 가장 큰 홍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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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부산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대대적 홍보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정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사무총장 윤상직)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6.20.~6.21.)를 계기로 현지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이 총회에서 2030세계박람회 유치 제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179개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호소하고,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펼친다. 특히, 다음 총회인 11월 말 제173차 총회에서는 제5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바로 회원국 투표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 개최국을 결정하기 때문에 이번 6월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세를 확보할 가장 중요한 시기다.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현지 주요 유치 홍보 활동으로 ▲ 유력 해외언론, 교통, 옥외 매체 등 활용 홍보 ▲ 총회장-리셉션장 주변 부산 스팟 조성 ▲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온라인 홍보 ▲ 특집행사 <한국문화제 : 부산스페셜> ▲ 국내 홍보 등을 추진한다. ■ 현지 유력 매체 활용 유치 지지 분위기 확산 총회 전후로는 현지 유력 매체를 활용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한다. 이미 지난 5월부터 글로벌 방송사인 CNN, BBC, TF1을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유력 언론지인 타임, 르몽드, 뉴욕타임즈, 더가디언 등을 통해서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런던 시티투어 2층 버스 5대, 파리 택시 150대, 브뤼셀 트램 12대를 랩핑해 각국 국제박람회기구 대사관이 집중 위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며, 파리 지하철·편의점·시내몰·도로 광고판과 드골공항·피카딜리광장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한다. ■ 총회장-리셉션장 부산 스팟 조성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잇는 도로를 ‘부산 로드(Busan Road, 부산으로 가는길)’로 조성한다. 850m 길이의 이 길은 차량보다는 도보(10분)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 각국 국제박람회기구 대사와 관계자들이 환경오염을 줄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 로드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걷기동참 포스터, 가로배너 등이 설치돼 있다. 도보 이동이 힘든 이들을 위해서는 총회장 앞에 ‘부산 스테이션(Busan Station)’을 설치하고 차량 10대를 투입해 리셉션장까지 이동을 돕는다. 이때 활용되는 차량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내용이 랩핑돼 시민·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리셉션장 주변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존인 ‘부산 스페이스(Space)’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에코테이너를 활용한 한옥 컨셉 홍보부스, 디지털 병풍, 대형부기가 설치되며, 부기자전거와 포토존도 운영해 국제박람회기구 관계자들이 자연스럽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총회 전·후로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의 주요행사*에 참여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6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는 뉴스레터**를 발간, 이를 활용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의사결정자와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밀착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 (영국) 2023년 Visit Korea 행사(6.8.∼10., 아우터넷 런던·런던 V&A뮤지업 등)(벨기에) ▴한류 콘텐츠 축제(6.17.∼18./브뤼셀 드부르케르광장), ▴오메강 축제(6.28.∼7.1./브뤼셀 사블롱광장 등) ** ▴(명칭) Busan is Ready! ▴(콘셉트) World EXPO 2030의 최적지 Busan – 부산의 개최 열망과 매력을 세계에 전하다 ▴(주요내용) 유치계획서·실사보고서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차별점,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부제를 통한 국제 사회 기여 방안, 부산이니셔티브 등을 활용한 개도국 지원방안 및 대륙별 지원 방안 등 ■ 사회관계망서비스 활용 온라인 홍보 시와 유치지원단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국내 5, 국외 4)을 활용해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사전·당일·사후’ 전방위적 온라인 홍보도 진행한다. * (국내-부산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카카오톡채널,(국외-유치위) 홈페이지(국·영·불·스), 유튜브(영), 페이스북(영), 트위터(영)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전에는 ➊대국민 유치 응원 붐업 사전이벤트를, 당일에는 ➋라이브 시청 안내를, 이후에는 ➌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 영상 시청 독려를 추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 ➊사전홍보(6.14.~18.) : 사전 이벤트 운영(인플루언서 활용), 대국민 유치 응원 붐업 ➋라이브 시청 홍보(6.19.~21.) : 라이브 시청 홍보, 국민 열기 반영 ➌사후홍보(6.22.~28.) : 경쟁PT 영상 시청 독려(인플루언서 활용), 공식 트위터 채널 조회수 증대 대국민 참여도 증대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서포터즈, 홍보대사, 인플루언서, 공공기관, 주·부제 관련 트위터 등과 협업해 활발한 참여 이벤트를 이어간다. ■ 특집행사 <한국문화제 : 부산스페셜> 한편, 시는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협업해 지난 5월 30일부터 한국문화원 등지에서 특집행사로 <한국문화제 : 부산스페셜>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 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한 특집행사임을 고려해 ▲ 전시회 ▲ 공연·컨퍼런스·체험행사 ▲ 한식 리셉션 ▲ 한국영화상영 ▲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시회는 ➊부산을 주제로 한 특별전 <활기 넘치는 부산, 바다로 통하는 도시> ➋부산 스페셜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인공지능 시대 부산의 초상> ➌부산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파도의 중심에서> 등 총 3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마다 각각 다른 방식과 콘텐츠로 부산의 매력을 현지에 알려 개막부터 다수의 국내·외 관람객에게 호응받고 있다. ➊문화원, 국립민속박물관, 부산박물관 공동 주최, <활기 넘치는 부산, 바다로 통하는 도시(Frétillante Busan, le monde à portée de flots)> 특별전 ➋8인의 한국 및 프랑스 AI 작가들*과 협업한 <인공지능 시대 부산의 초상> 부산 스페셜 NFT 전시 *김보슬, Ivona Tau, 준케이, 김혜경, Sasha Stiles, 부야산, 아고리아 ➌부산을 테마로 한 <파도의 중심에서> 타이틀로 6편의 작품을 대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 비디오 4면에 매핑 전시 공연·컨퍼런스·체험행사는 국립부산국악원의 ➊<치유의 춤과 음악> 공연, ➋<부산의 무형문화유산> 컨퍼런스, ➌‘제대각시탈’ 만들기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부산의 다채로운 전통 문화유산을 소개했다. ➊국립부산국악원 <치유의 춤과 음악> (6.1(목) 20시, 국립기메동양박물관 오디토리움) ➋국립부산국악원 <부산의 무형문화재> 컨퍼런스 (5.31(수) 18시30분,문화원 오디토리움) ➌국립부산국악원 ‘제대각시탈’ 만들기 체험 행사 (5.31(수)~6.1(목), 문화원 강의실), 특히, <치유의 춤과 음악> 공연은 우리나라의 전통 무속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살풀이춤’과 ‘비나리-진쇠’, 그리고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로 구성됐으며. ‘비나리-진쇠’에서는 부산 기장군 동해안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마을굿인 ‘동해안 별신굿’ 가락도 특별히 마련돼 현지 관객에게 부산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관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 설치됐으며,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대한제국관을 오마주해 기와, 처마 등 한국적인 ‘선’을 활용했다. 홍보관에는 파리 만국박람회 당시 인기가 많았던 기와, 갓 등의 아이템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오브제가 전시돼 있으며, 증강현실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포토존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전통 병풍 형식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현지인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를 소개한다. 한식 리셉션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5월 30일 오후 6시 30분 문화원에서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현지 유력인사, 언론인, 인플루언서 670여 명에게 ‘부산’ 대표 음식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연신 부산의 맛에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리셉션과 연계해 문화원 중정에 마련한 ‘부산 음식 포장마차’에서는 동래파전, 어묵탕, 씨앗호떡 등을 선보여 리셉션장에서 선보인 궁중 너비아니, 냉채족발, 비빔당면 등과 함께 부산 음식의 매력과 역사를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부산이 피란수도였던 시절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다방의 대명사로 불렸던 ‘밀다원’을 재현한 팝업카페 ‘부산다방’을 문화원에서 운영해 리셉션 당일부터 열흘간 부산의 맛과 피란시절 부산의 옛 정취를 느껴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 국내 홍보 시는 제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이 현지시각으로 6월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됨을 국민에게 알리고, 라이브 시청 방법과 대대적인 응원 분위기 붐업을 위해 6월 초부터 방송·지면·디지털 매체, 주요관문 옥외매체, 시내 전역 가로등 배너를 활용한 국내 홍보도 집중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와 국내·외에서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하게 됐다”라며, “이번 홍보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망과 우수한 한국문화 콘텐츠를 파리 현지인들을 비롯한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당위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어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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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부산시,「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경연(콘테스트)」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레저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디자인 공모인 「2023 이야기가 있는 서핑보드 디자인 경연(콘테스트)」을 오는 7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콘테스트)은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3)’ 부대행사로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해양 레저 분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6월 1일부터 7월 19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adp.dcb.or.kr/marine)의 제출양식에 맞추어 본인의 작품을 등록하면 된다. 이어 부산디자인진흥원은 1차 온라인 심사에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실물 디자인 제작(평가)을 오는 7월 29일에 진행한다. 15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며, 총상금 590만 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상금과 함께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특전으로는 디자인출원 등록이 지원되며, 수상자 희망 시 부산디자인진흥원 운영 판매 플랫폼(ADP)에 디자인 상품 등록 및 판매, 관광상품 개발도 연계한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실물 서핑보드에 실제 채색 작업 후 오는 8월 시상식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국내 유일한 해양 분야 디자인 대회를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이번 경연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 해양레저 분야인 서핑과 관련하여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해양수도 부산 해양 레저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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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8
  • 경남도,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여정을 담은 특별한 여행,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요!”
    “경남에서 만날 수 있는 임진왜란 역사 속 조선 수군의 첫 승리,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여정, 그리고 장군의 마지막 길까지. 역사적 감동을 담은 특별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3월 경남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이순신 장군의 주요 승전지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관광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전담여행사를 지정하여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담여행사를 통한 본격적인 경남특화 관광상품 홍보 및 판매에 앞서 6월 17일(토) 역사 전문가 및 도민 120명과 함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관광상품 모니터링 투어’를 진행했다. 창원‧거제, 통영, 남해의 각 3개 코스로 운영한 이번 모니터링 투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관광상품’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경남 특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원‧거제 코스는 조선의 첫 승첩으로 기록된 옥포해전을 주제로 옥포대첩 기념관을 방문하고, 웅포해전과 당항포 해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던 바닷길을 유람선을 타고 둘러봤다. ▲통영 코스는 이순신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선조 36년(1603년)에 세워진 세병관을 시작으로 동피랑 벽화마을, 이순신 공원을 걸으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리 업적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남해 코스는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길을 따라 이락사와 첨망대, 남해 충렬사를 방문하여 장군의 충의와 넋을 기리며, 불굴의 의지로 나라를 구한 역사적 위인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나누었다. 이번 여행은 모니터링단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코스마다 역사 전문가가 함께하였으며, 풍전등화의 상황에서 불굴의 의지로 나라를 지켜낸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활약을 현장에서 실감나게 전달했다. 창원‧거제 코스에 참여한 여행 블로거는 “400여 년의 시간을 두고, 이순신 장군이 실제로 활약했던 바다를 내려다보며 역사적인 스토리까지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었다”라며, “관광지를 둘러보며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정리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친구들과 공유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내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해안 관광 콘텐츠 중 하나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 순례길을 적극 추천한다”며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의 위대한 업적을 경남에서 만끽해 보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한편, 도와 재단은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프로그램 만족도, 우수점 및 개선사항 등 설문조사 분석을 통하여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관광상품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광 상품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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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7

경제 검색결과

  • 부산 대표 빵집, ‘아델라7’ 대표 서홍원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장 서홍원 대표(아델라7)는 K-푸드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는 오는 10월 6일 부산벡스코에서 제12회 부산국제 AF 아타산 페스티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또한 대만,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홍콩, 네팔 등의 나라가 참여하는 부산의 대표 식문화 기능인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 아티산협회는 조리·제과·제빵·커피·카빙·화훼·꽃차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페스티벌을 통해 기술을 교류하고, 우수기능인을 발굴 및 선정하고 숙련기술자의 저변확대와 숙련 기술우대 풍토 조성을 통한 숙련기술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제11회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티벌 대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전국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지난 2021년 부산시로부터 제과제빵 명장으로 선정된 서홍원 대표는 SNS상에서 유명한 부산의 대표 빵집 ‘아델라7’을 운영하고 있다. 서홍원 대표는 “아델라7 에서는 가루쌀 분말, 쌀을 밀가루 대체해서 쌍빵을 개발하고 있으며 곧 머핀과 식빵을 내놓을 예정”이라며 “지난해에는 19개 제과점에서 76개 제과·제빵 신메뉴를 개발한데 이어 올해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델라7은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서 대표는 “특히 우간다와 몽골에서 제빵 기술을 전파하고 현지인들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제빵 기술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 및 국제 협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서 대표는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며, 매장 방문시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홍원 대표는 30년간 제과제빵업에 종사하며 쌓은 오랜 현장 경험과 철저한 관리체계로 유명한 경영인이다. 지난 2020년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투철한 직업관으로 제과·제빵분야의 발전을 일궈낸 노력과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회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2017년 9월에는 직업인의 날 우수숙련기술인으로 국무총리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위덕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창신대학 제과·제빵 외래교수, 동의과학대 식품과학계열 겸임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국가기술 자격대여행위 감사단(노동청/인력관리공단), 한국전문자격 평가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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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이혜영 국민의힘 북강서갑 출마 예정자 ‘대한민국 청렴대상’ 수상
    부산 북강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를 예정하고 있는 이혜영 변호사가 대한민국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적으로 청렴운동을 하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은 26일 오후 서울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 강당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세대에 청렴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자 청렴한 인재를 발굴하고 청렴패를 수여해 청렴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공신연은 지난 11일 오전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렴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에 오른 ‘얼굴 없는 천사’까지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렴대상 수상자로는 이상민 국회의원이 정치부문 대상에,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이 기초자치행정부문 대상에,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이 공직공익비리척결부문 대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혜영 변호사는 38세에 전업주부에서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공단에 사무실을 열고 중소기업 법률지원단,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규제완화위원회, 전략산업발육성위원회 등 중소기업을 돕는 역할을 해왔다. 이혜영 변호사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사회 구석구석에서 청렴하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제가 청렴대상을 수상하게 돼 부끄럽기도 하고 더없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책무에 최선을 다하며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직자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축,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각 사회단체 상호 간 연대와 활력을 증진하고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9년에 창립돼 전국에 20개 지역본부를 두고 5000여명의 회원이 청렴문화 정립에 헌신하고 있다. 한편 이혜영 변호사는 법무법인 금정의 대표변호사로, 결혼 후 전업주부로 지내다 38세의 나이에 변호사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주요인사들을 만나며 여러 조언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북강서갑 출마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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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제5회 부산공유경제포럼」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유경제포럼」은 부산의 공유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공유경제의 가치와 혁신성장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 ▲총 3부의 전문가 세션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기조강연은 글로벌 공유경제 웹진 셰어러블의 창립자 닐 고렌플로(Neal Gorenflo)가 ‘공유, ESG와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제·사회적 상황 속 공유경제의 성장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세션(1~3부)은 ▲박성훈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의 ‘ESG와 공유경제, 기업혁신의 창조적 결합’ 발표를 시작으로 ▲김철우 알티비피 얼라이언스 대표의 ‘공유경제 기반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조산구 (사)한국공유경제협회 회장의 ‘K-STAY BUSAN: 공유숙박과 한국관광의 미래’ ▲정성준 ㈜미스터멘션 대표의 ‘장기숙박 플랫폼 인구감소 지역 활성화 사례’ ▲김형산 ㈜더스윙 대표의 ‘공유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와 비전’ 등 총 5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세션별 발표 이후 발표자 및 패널과 함께 공유경제와 관련한 주제 토론을 통해 공유경제와 공유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유경제 활동가, 공유기업 예비창업자 및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 포럼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 포럼 온·오프라인 설문 조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 증정 이벤트도 운영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급변하는 환경 속 부산 공유경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공유포럼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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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한국딥러닝, 지능형 문서이해 OCR기반 의무기록지 자동전산화 시스템 개발 완료
    한국딥러닝이 ‘지능형 문서이해 OCR기반 의무기록지 자동 전산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1일 한국딥러닝은 자체 보유 Deep OCR 인식 기술을 활용해 강동경희대학교 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능형 문서이해 OCR 기반 의무기록지 자동전산화 시스템’ 과제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딥러닝은 이 과제를 마무리하며 의무기록지 기록 항목의 OCR 인식 오류발생 최소화를 위해 Deep OCR 알고리즘을 활용해 의료기록에 특화한 지능형 OCR 기술을 개발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의무기록 AI OCR 인식 시스템 및 데이터 후처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도 성공했다. 기존의 타 OCR 알고리즘과의 차별점에 대해 한국딥러닝 측은 “다양한 병원에서 발급되는 의무기록지의 다양한 양식을 인공지능 모델이 스스로 판단해 각각의 항목별로 정보를 읽어내고 저장한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알고리즘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에 내원한 새로운 환자가 기존 병원에서 발급된 의무기록지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자동 저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설명이다. 한국딥러닝은 이번 차세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지능형 OCR 기술 연구개발의 결과물로서, 지능형 표, 항목 인식 OCR 서비스를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딥러닝은 ‘2023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딥러닝은 3년 연속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에 대해 △작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수행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이력 △인공지능 기술력과 혁신성 등을 인정 받았기 때문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AI 기술을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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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부산시, 시내버스 운송약관 개정… 서비스의 질 높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운송약관」을 개정하고, 오는 10월 6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외 여행객 증가, 늘어난 반려동물 인구, 일회용 용기(일명 테이크아웃 용기) 확산 등 시내버스 운송 여건은 크게 변화해 현행 운송약관도 변화한 여건에 맞게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요금 할인을 위한 신분 확인, 교통카드 다인승 거래, 고액권(5천 원권 이상) 사용 시 거스름돈 처리 방법 등의 민원에 대한 명확한 응대 기준이 없어 승무원과 승객 간의 잦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에 시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운송약관」을 개정하고 오는 10월 6일 자로 시행(일회용 용기 관련은 2024년 1월 1일 자)한다. 이번 운송약관의 개정 주요 내용은 ▲시내버스 운송 여건의 변화 반영 ▲다양한 민원 응대 기준의 제도화다. < 운송약관 개정안 주요내용> ▲ 차내 반입 휴대품 규격 예시 제시(20인치 여행 가방, 40ℓ 장바구니 카트 반입 가능) ▲ 반려동물 탑승 시 준수사항(전용 상자·가방 등), 노출 금지 등 ▲ 일회용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 등의 반입금지, 취식 금지 등 ▲ 보호자 1인당 동반 탑승이 가능한 소아의 수를 규정(안전을 고려해 3명까지 허용) ▲ 할인 대상의 신분 확인, 다인승 거래, 고액권(5천원 이상) 사용 시 거스름돈 등 기준 ❶ 먼저 버스차량 내 휴대가 가능한 물품 규격을 규정했다. 중량은 20킬로그램(㎏), 부피는 50센티미터(㎝)×40센티미터(㎝)×20센티미터(㎝)이다. 20킬로그램(㎏) 이하의 물건이 담긴 20인치 여행 가방(항공기 내 휴대가 가능한 크기), 40리터(ℓ) 시장바구니 카트 등은 시내버스 내에 반입이 된다. 중량과 부피가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승객의 안전을 위하여 승차가 거절될 수 있다. 한편, 운송약관과는 별도로 관광객이 붐비는 부산역, 김해공항을 경유하는 노선에는 대형 여행 가방 등의 적재 공간이 배치된 버스를 도입하는 방안 등도 검토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❷ 반려동물은 시내버스 탑승 시 전용 이동장(상자, 가방 등)에 완전히 비노출 상태로 들어가 있어야 하며, 동물의 머리 등이 노출돼 있으면 승차가 거절될 수 있다. ❸ 일회용 용기 등에 담긴 음식물도 원칙적으로 반입이 금지된다. ○ 다만, 취식 목적이 아닌 단순 운반 목적의 포장된 음식물 또는 식재료, 수분 섭취를 위한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 병 등에 담긴 음료 등은 반입이 된다. ❹ 5세 이하의 소아는 무임승차가 되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서 승차를 일부 제한한다. ○ 보호자 1인당 4명 이상의 소아와 동반 탑승하려 하거나 보호자 없이 소아 혼자 탑승하려는 경우 승차가 거절될 수 있다. ❺ 승무원이 요금 할인을 위하여 신분 확인을 요구했을 때 이에 응해야 한다. ○ 특히 만 18세인 대학생, 만 12세인 중학생들이 승무원과 요금 할인 문제로 자주 갈등을 빚어왔다.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본인의 주민등록증, 학생증, 청소년증 등을 승무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❻ 현행 운송약관에는 빠져있는 다인승 거래는 현재도 허용되고는 있지만, 이번 개정 약관에서 제도화한다. ○ 다만 다인승 거래 시에는 동반 여객 중 카드를 소지한 1인만 환승이 가능하니 환승이 필요한 경우 유의해야 한다. ❼ 아울러, 10월 6일부터 적용되는 요금 조정 내역도 포함돼 있다. ○ 어린이는 교통카드 요금만 무료이며,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어린이는 현금 400원을 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 또한 5천 원 이상의 고액권 사용 시 거스름돈은 계좌이체로 반환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임수 부산시 교통국장은 “이번 시내버스 운송약관 개정은 그동안 변화한 운송 여건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민 불편과 혼란을 해소하는 등 서비스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라며, “고유가와 고금리, 고물가로 인해 경제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시기임에도 시민들께서 대중교통 요금 조정에 협조해 주신 만큼 우리 시도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과 연계해 동백패스, 어린이 요금 무료화, 청소년 요금 동결 등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병행하면서, 준공영제 경영개선을 통한 고강도의 비용 절감과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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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2023 K-ICT WEEK in BUSAN」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 개최로 ‘2030세계박람회’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에게 선보인다. □ 부산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K-ICT WEEK in BUSAN」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ICT WEEK in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대표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컨벤션 행사다.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교류의 장이다. ○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3개의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것이다. ○ 특히, 올해「K-ICT WEEK in BUSAN」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비즈니스’를 키워드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최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제조와 해양, 금융, 물류 등 주요산업과의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현황과 접목 기회도 한눈에 선사할 계획이다. □ 행사는 ▲메가존 클라우드, 더존비즈온, 에티버스, 샤픈고트 등 역대 최대인 국내외 267개 사가 참여해 595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클라우드 콘퍼런스 ▲바이어(국내 30, 해외 50명) 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제조 인공지능(A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양자정보기술 워크숍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홍보부스 ▲참가업체 기술·제품 설명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 특히 ▲인공지능(AI) 컨퍼런스 1일 차(9.6)에는 대덕연구단지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이아이(AI)프렌즈’ 학회가 ‘생성인공지능(쳇지피티)’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2일 차(9.7)에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캐나다워털루대가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3일 차(9.8)에는 아이비엠(IBM)퀀텀 주관 양자정보기술 사업설명회인 ‘양자컴퓨터 개발자자격증 교육 설명회’가 열려 아이비엠(IBM)퀀텀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 또한 전시부스 중 「확장현실(XR)․메타버스 공동관」에서는 증강현실 전문기업인 ‘투핸즈인터랙티브’의 체험존, 그리고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위딧’과 연계한 메타버스 이벤트 부스 등을 선보여 시민들이 직접 최신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다. □ 시는 올해 행사를 위해 참가기업과 부스 규모, 국내외 바이어 초청을 확대하고, 콘퍼런스 구성을 강화했을뿐 아니라, 양자정보기술 부스와 사업설명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만큼, 이번 행사가 혁신 기술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이 돼 국내외 참가기업의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아세안 센터 사무총장, 부산정보기술협회장, 부산아이디(IT)학장협의회장, 더존비즈온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3 K-ICT WEEK in BUSAN」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과 미래의 방향성을 유감없이 선보이겠다”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역량을 제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어, “앞으로 이 행사를 세계적(글로벌) 기술 동향을 반영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 ‘케이(K)-전시회’로 발전시켜 ‘디지털 혁신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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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부산시, 낙동강 하저터널 준공… 새로운 물길 열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오늘(31일) 강서구 대저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가로지르는 낙동강 횡단 '하저터널(관로)'을 준공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수도 분야 최초로 쉴드 티비엠(TBM)* 공법이 적용된 낙동강 하저터널(관로)은 2019년 10월 착공 이후 4년간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됐다. 직경(외경) 3,400밀리미터(mm), 길이 810미터(m)로 터널 내부에 직경 2,200밀리미터(mm), 길이 1,364미터(m)의 상수도관이 통과한다. 본부는 강서낙동강교와 나란히 설치된 낙동강 횡단수관교를 통해 부산시 전체 수돗물의 50% 이상을 공급해왔으나, 1985년 준공된 수관교의 노후화와 교량 구조의 한계로 지진 및 풍수해에 취약하다고 판단해, 이번 하저터널 건설을 결정하게 됐다. * Shield TMB(Tunnel Boring Machine) : 강재원통형 굴삭기계 전면에 커터헤드를 회전시켜 토사를 굴삭하고 프리캐스트 세그먼트를 설치하며 터널을 굴진하는 공법 이번에 준공한 하저터널은 부산시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진이나 홍수에도 안전한 구조로 설계돼 대규모 재난 시에도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하저터널 완공으로 부산 상수도 기술의 우수성과 수돗물 공급체계의 안정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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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정션 아시아 2023’ 성황리에 마무리… 기술에 혁신과 휴머니즘을 더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정션 아시아(JUNCTION ASIA) 2023」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션 아시아’는 유럽 최대의 기술 해커톤* ‘정션(JUNCTION)’의 아시아 판(버전)으로, 세계 청년들이 가진 기술 역량을 펼치는 세계적(글로벌) 해커톤 축제다. ‘정션’은 세계 최대 규모의 창업생태계 이벤트인 핀란드 슬러시(SLUSH)를 출범시킨 헬싱키 알토(Aalto)대학교 창업동아리의 해커톤으로 시작됐으며, 현재는 유럽 최대의 해커톤으로 발전했다. *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특정 문제에 관심 있는 분석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모여 제한 시간 내 웹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 등 혁신적인 신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이번‘정션 아시아 2023’에는 27개국 천여 명의 신청자 중 블라인드 예비 심사를 통과한 14개국 청년 300명이 참가했다. 신청자 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7개국에서 총 975명이 신청했으며 이중 외국인은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26개국 89명이다. 특히, 전체 신청자 중 고교생이 149명, 대학생은 413명으로 젊은 청년들의 대회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최종 참가자 중 외국인은 31명, 고등학생은 39명이다. 올해 대회에서 발제 기업·기관 5곳은 사회적인 문제의 해결 방법, 기업에서 적용하거나 활성화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주제로 과제를 제시했다. ▲부산광역시(with 신한카드)는 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자카로보틱스는 조리로봇 시스템을 위한 음식 주문용 모바일 또는 키오스크 앱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또 ▲솔루엠은 저전력 무선통신 기반의 이에스엘(ESL, Eletronic Shelf Label)과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산업 환경별 스마트 솔루션을 ▲부산관광공사(with 그라운드케이)는 관광산업에 특화된 교통서비스 솔루션 개발을 ▲씨엔티테크는 안티 딜리버리 주문 플랫폼 구현을 과제로 제시했다. 대회에 참가한 14개국 300명은 58개 팀을 구성해 48시간 동안 열띤 경연을 펼쳤고, 최종 선정된 15개 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상금 1천5백만 원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은 과제별 우승팀 등이 선보인 서비스를 보고, 기술에 혁신과 휴머니즘을 더했다고 호평을 보냈다. 제별 우승팀으로는 ▲부산광역시(with 신한카드) 과제에 독거노인과 워케이션을 필요로 하는 젊은 청년층을 연결해주는 주거공유 플랫폼을 제시한 슬로우 빌리지(Slow Village) 팀이 ▲자카로보틱스 과제에 로봇 요리사에 유명 요리사 활용 메뉴와 커뮤니티 기반 주문서비스를 제시한 4이디엇츠+1(4idoits+1) 팀이 선정됐다. 또 ▲솔루엠 과제에 영수증 대신 이에스엘(ESL)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주방 작업의 효율성, 환경문제에 기여 서비스를 제시한 휘바(hyva) 팀(종합우승)과 ▲부산관광공사(with 그라운드케이) 과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션과 보상으로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찾는 서비스를 제시한 오미레코나(Omirekona) 팀 ▲씨엔티테크 과제에 식습관 및 배달문화 변화를 위해 미션과 보상으로 해결 서비스를 제시한 팀 드래곤 볼(Team Dragon Ball) 팀이 과제별 우승을 차지했다. 정션 아시아 2023’에서 종합 우승한 ‘휘바(hyva)’ 팀에게는 올해 11월 핀란드에서 개최 예정인 ‘정션 2023’에 참여할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별도로 우수 팀을 선정해 상품화 및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정션 아시아 2022’에서 최종 우승한 ‘고진감래’ 팀은 지난해 11월 핀란드에서 개최된 ‘정션 2022’에 참여해 세계대회 최종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고진감래' 팀은 인공지능이 청년들이 작성한 일기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장의 그림을 그려주는 ‘하루’ 앱을 개발해 ‘정션 2022’에서 최종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창업진흥센터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링크 사업단 ▲그룹바이에이치알(HR) ▲디캠프 등 12개 단체·기업이 후원에 참여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 주도 기술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꿈꾸는 정션의 철학과 지산학(지자체·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과학기술·연구개발을 혁신하고자 하는 우리시의 노력이 이번 ‘정션 아시아 2023’을 계기로 접목돼 부산의 세계적(글로벌) 혁신역량을 증폭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기술에 혁신과 휴머니즘을 더했다고 호평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우수한 인재가 원하는 기업에 취업하고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가가 부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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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부산시, 제9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9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스타트 업(Start UP)! 아이디어 업(UP)!’을 표어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9회 부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늘(23일)부터 9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과 부·울·경 소재 고교생을 대상으로 도전적인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 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사업 모형(비즈니스 모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창업 입문용 행사다. ○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대학교·부산가톨릭대학교·동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 올해 대회는 부산시 7대 전략산업*과 혁신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서류심사를 통해 1차로 예선 대회 참가 30개 팀을 선정한 다음, 실전 피칭(아이디어 소개 발표) 교육을 진행하고,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 대회 참가 10개 팀을 선정한다. 이후 아이디어 고도화, 최종 점검 지도(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10월 25일 본선 대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정한다. □ 대학부 7팀, 고교부 3팀 등 총 10개 팀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1천380만 원이다. □ 대회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 대학교와 부·울·경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4명의 팀을 꾸린 다음, 오는 9월 15일까지 부산창업포털(www.busanstartup.kr)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편, 올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 2015년 첫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번째를 맞이한다. ○ 지난 8회까지 총 618개 팀(2천42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해양대·부경대·성균관대 연합 ‘크론’ 팀이 ‘의료폐기물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라는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 올해 경진대회의 특징은 고교부와 대학부를 구분해 심사하고 고교부 참가지역을 부산 지역에서 부·울·경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그간 다소 저조했던 고교생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본선 대회 진출팀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도(멘토링) 프로그램도 분야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으로 진행해 더욱 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 손성은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에서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유망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올해 경진대회에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들이 많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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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3
  • 부산시, 아시아 창업박람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 10월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간 연결과 협력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 「플라이 아시아(FLY ASIA) 2023」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창업박람회(엑스포)’는 부산에서 아시아의 창업기업이 함께 날아오른다는 염원으로 ‘커넥트 아시아, 플라이 투 더 월드(Connect Asia, Fly to the World)’라는 표어(슬로건)로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다. 올해는 ‘도시의 현안을 스타트업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아 ‘프롬 시티즈 투 스타트업스(From Cities to Startups)’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개·폐막식 ▲국제적 모태펀드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엘피(유한책임투자자, Limited Partner) 서밋’, ‘벤처 투자사(VC) 포럼’ ▲창업도시 간 협력을 논의하는 ‘리더스 서밋’ ▲대기업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우수 창업기업 기업투자 설명(IR 피칭)을 볼 수 있는 ‘스케일업 쇼케이스’ ▲아시아 우수 창업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창업 경진대회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 ▲국제적인 저명인사의 기조연설과 창업생태계의 주요 경향 분과별 강연인 ‘학술행사(콘퍼런스)’ ▲비즈니스 연계(매칭)를 위한 ‘1:1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업한 영화·영상·콘텐츠 부문을 특화한 ‘시네 플라이(CINE FLY)’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기술을 경연하는 ‘플라이 아시아(FLY ASIA) 어워즈’는 아시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시상하고 투자 연계와 국제적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플라이 아시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플라이 어워즈(Fly Awards)’, ‘부산 이니셔티브 어워즈(Busan Initiative Awards)’, ‘시네 플라이 어워즈(CINE Fly Awards)’ 세 부문 중 한 가지 부문만 신청 가능하며, ‘시네 플라이 어워즈(CINE Fly Awards)’는 올해 개설된 분야로 영화, 영상 콘텐츠 산업과 관련되어 있다. 모집 종료 후 심사를 거쳐 50개의 창업기업을 선정한 후, 본 행사 기간 중 최종 결선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에 총 18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고 국내·외 투자사 매칭을 통해 후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불확실하고 급변하고 경제 여건 속 창업기업은 사회문제에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라며, “혁신적인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플라이 아시아’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창업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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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문화/생활 검색결과

  • “가족과 함께 도전”...부산 바다에 흠뻑 빠진 기장바다마라톤
    부산 기장군 해안가 일원을 달리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지난 28일(일요일) 5천명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6회를 맞은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10㎞,5㎞ 코스로 나눠 치뤄졌으며 전국의 많은 동호인들, 가족단위 참가자 그리고 홀로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도전하는 젊은이들도 많이 참가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의 코스 특징은 부산의 넓은 해안선은 물론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 등의 편의시설이 모여있는 부산 기장군 110만평의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타지에서 참가한 많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참가자중 부산 덕문여고 심가현양은 “직업군인이 꿈이라 강인한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전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으며 양산에서 어린 아들과 참가한 조문철씨는 평소 아빠의 마라톤모습에 감동, 참가하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번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기장군경찰서는 물론 부산기장군 전직 경찰출신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대회안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 회원들도 선수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이번 대회는 남녀 1300여 명이 참가한 하프마라톤의 남성부 우승은 1시간 14분 13초 34를 기록한 인도의 아제이 쿠마르, 2위는 1시간 16분 49초 36의 기록한 한국의 최진수 씨가 차지했다. 여성부 우승은 1시간 23분 03초 23을 기록한 인도의 리누 씨, 2위는 1시간 23분 26초 61의 기록한 일본의 미츠코 이노 씨였다. 우승자 특전인 인도국제마라톤대회 참가권과 경비지원은 인도 선수가 모두 2위 선수에게 양보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장군에 조성된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전망이며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주최측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었다. 부산기장바다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효운스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대회는 마라톤대회를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로 성화 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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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식문화 브랜드 글로벌화에 3개 단체 뭉쳤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한미연)은 지난 19일 부산 남구 대연동 아델라7에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미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의 홍보와 미디어 지원에 나선다. 부산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능을 보유하고 미래를 꿈꾸는 기능소상공인과 숙련 기능인들을 육성하고자 개최된다. 올해는 제12회 대회가 오는 10월 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동네빵집'을 비롯한 부산의 디저트 문화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미연과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는 이날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홍원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회장은 "글로벌허브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의 새로운 무기는 '부산만의 독특한 식문화'"라며 "한미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의 독특하고 뛰어난 식문화를 세계인에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록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장은 "부산이 세계적인 커피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부산의 '동네빵집'의 비약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숨겨져 있지만 내로라 할 실력의 동네빵집들이 내놓는 개성있는 디저트의 향연을 펼쳐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 대한제과협회 부산시지회와 함께 K-푸드 및 부산 식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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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공연,5월2일 김해에서 개최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하는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이 오는 5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A.D.M 오페라단, 인제대 대학혁신사업단 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역사의 도시, 문화적 자족 도시 김해가 동북아시아에서 문화예술의 거점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중국 상하이와 음악적 협력관계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중국 성악가 바리톤 스헝(Shi Heng), 소프라노 왕녕지, 테너 류양, 바리톤 장하오쳉, 테너 태진우를 비롯 한국 성악가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설은경, 바리톤 이태영, 테너 박성백과 첼리스트 양욱진등 인제대 교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한-중 가곡과 아리아의밤> 공연을 총괄기획한 A.D.M오페라단 김성진 총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이 김해와 상하이 두도시간 문화교류를 넘어 양국간의 보다 차원높은 경제적 교육적 동반성장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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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 오는 28일 개최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위원장 효운스님)는 부산 바다가 펼쳐진 기장의 해안로에서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달리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8일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기장군 오시리아 물음표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6회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하프마라톤 △10km △5km의 세 종목에서 출전이 가능하다. 4000~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기장군의 한 카페 옆에 ‘마라톤 파크’가 조성돼 대회 참가자의 이름이 동판에 영구히 새겨질 예정이다. 또 하프 코스 남녀 우승자는 각각 내년에 열리는 인도 국제마라톤 대회에 전액 무료로 참가할 기회도 얻는다. 부산시와 국제신문, 경우회, 한국자유총연맹, 팜트리커피, JM커피, 대선주조, 기장물산, 하이트진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등이 후원하며, 기장군과 부산경찰청,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가 안전지원에 나선다. 특히 국제탐정경호협회(회장 조성직)는 협회 소속 전직 경찰, 기장군과 해운대·금정구 경우회원 등 60여 명이 각 코스별로 배치돼 대회 안전을 책임진다.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 위원장인 효운스님은 "행복은 건강에 있는 것이고 육신의 건강이 있어야 수행도 할 수 있다"며 "뛰고 걷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원도 성취하고 행복한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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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1 대 1천의 전설 '김상옥 열사 항일 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 열려
    일제강점기였던 1923년 1월 12일 오후 8시, 종로경찰서에 폭탄이 날아들었다. 이 폭발로 건물의 일부가 파손되고 행인 7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큰 소동이 났다. 범인으로 지목된 이는 3년 전 수배 대상자에 올랐던 김상옥 의사였다. 김상옥은 자신을 잡으러 온 일본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그는 1000여명에 달하는 일본 경관과 권총 두 자루에 의지해 전투를 벌여 일본군경 15~16명을 쓰러뜨렸으나 탄환이 금세 바닥나고 말았다. 결국 그는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마지막 한 발을 자신의 몸에 겨눴다. 그렇게 김상옥은 3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엄혹했던 시절 항일무장투쟁의 발판을 마련한 김상옥 열사의 애국정신과 헌법의 아버지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를 다시금 새겨볼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개최된다.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기획, 주최하고 삼균주의청년연합회가 주관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 복간 기념 북 콘서트 & 작은 음악회가 지난 13일 종로종각 영풍문고 책향에서 열렸다. ‘조소앙 김상옥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의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소앙 선생의 후손 조인래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상옥 열사의 후손 김세원 선생, 독립운동가 김승학 지사의 후손 김병기 선생, 강문기 학생, 삼균주의 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 등 독립운동가 후손 및 시민들이 참석해 뜻을 더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음악극과 음악회, 시낭송, 항일투쟁 실기 낭독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팀 ‘미라보’가 연출한 음악극 <항일투쟁실기>에서는 배우 길덕호와 박경주가 각기 김상옥, 조소앙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상옥 열사의 손자 김세원 선생은 눈물을 머금고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129페이지, 16장 김 열사와 장규동의 상해 생환과 장규동의 죽음 부분을 낭독해 장내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세원 선생이 낭독한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 실기>는 1948년 광복 후 조소앙, 김구, 이시영, 신익희 등 독립운동가들이 중심이 돼 해방조국에서 첫번째 기념사업회를 발족하고, 김상옥열사의 행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사업회에서 발간한 구술소설이다. 당시 출간된 ‘투쟁실기’는 국내에 단 두 권만 존재해 일반 시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어 올해 김상옥 의사 순국의 결정체인 ‘일 대 천 시가전’ 100주년을 맞이해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복간작업을 해 출간하게 됐다. ‘투쟁실기’ 원본 책자와 같이 활자방식으로 출판되어 자간과 행간 등 전반적으로 개화기시대적인 문체로 이뤄져 있어 읽는 독자입장에서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최대한 원문을 살려 편집해 복간했다. 김세원 선생은 “애국열사의 강인한 구국의지를 잊지 않고 승계해 이 시대 조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삼균주의청년연합회 회장 이혜영 변호사는 "조소앙 선생님의 헌법사상과 김상옥 열사의 강인한 애국심, 구국정신을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는 개인간, 민족간, 국가간, 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을 이루자는 대한민국 건국정신이자 헌법사상이다. 한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와 삼균주의청년연합회는 <김상옥 열사의 항일투쟁실기> 복간 기념 북콘서트를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오는 2월 중순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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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부산시, 장애·비장애 협업 예술공간 「창작공간 두구(Artspace DUGU)」 개소
    스포원파크(금정구 소재)의 유휴시설이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포용예술을 실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1일) 오후 2시 스포원파크에서 「창작공간 두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부산시 관계자, 입주작가 및 문화예술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작공간 두구>는 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본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 기반 창작공간이자,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모든 예술인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예술'의 공간이다. ‘모든 예술의 문을 열다. 함께 빛나다’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는 ‘문을 열어’ 누구나 창조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다양성과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창작의 세계를 만들어 ‘함께 빛나는’ 형상을 뜻한다. 포용예술*의 거점을 목표로 ▲모든 예술가의 경험과 시각 존중을 통한 예술의 다양성 극대화 ▲공간 내 무단차, 휠체어 동선 중심, 장애인화장실 등 무장애 시설 조성을 통한 접근성 강화 ▲차별, 불평등 등의 사회문제를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제시 ▲창작자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중요시하고 상호 간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 환경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연면적 704.46제곱미터(㎡) 규모로, 작가 창작공간 8실, 다용도실, 라운지, 장애인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창작공간과 달리 장애 작가,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예술인 창작 환경으로 조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석면해체 및 장애인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인테리어․전기․소방․통신․냉난방기 설치․네트워크 설비 설치 공사 등 총 4억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휠체어가 창작공간 전 영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동선 및 너비 확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화장실 설치 ▲공간 내외부 동선상 수직이동 발생 최소화 ▲비상시 대피 상황을 고려한 양방향 출입구 확보 등을 통해 장애물 없는 배리어프리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포용예술을 아우르는 ▲오픈스튜디오 ▲워크숍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개최된다. ▲올해 5월부터 진행한 <장애·비장애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과정을 중심으로 창작의 다양성과 예술의 포용성을 선보이는 입주작가 8인의 <작품 전시>와 ▲작가의 창작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포용예술 성공사례 및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내외부 전문가 초청 <워크숍> ▲부산시 창작공간 홍티아트센터의 1기 입주작가인 손몽주 작가를 초대해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김은지(시각예술), 신수항(평면, 설치미술), 신현채(서양화) 등 입주작가 총 8인은 지난 9월부터 <창작공간 두구>에 입주해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프로젝트 <오픈코드_B>에 참여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작공간 두구>는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는 포용적 예술인 창작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됐다”라며, “장애·비장애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력을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상반기 (재)부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창작공간 두구> 입주작가 모집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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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한국미디어연합, 언론인 미디어 역량강화 동계 워크숍 개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이 언론인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미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미디어 역량 강화와 미래의 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언론인대회'라는 제목의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우수 언론인 시상 △초청 특강 △미디어역량 강화 특강 등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 스포츠동아의 김태현 기자가 '올해의 언론인'으로 선정됐다. 김태현 기자는 지역사회의 부조리를 연속 발굴, 보도해 언론인의 귀감이 됐다고 한미연은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언론인 - 스포츠동아 김태현 △올해의 아나운서 - 서울파이낸스 조하연 △올해의 미디어 - 뉴스워크 정선 △올해의 기획자 - 거인이벤트 송은석 △올해의 교육인 - 김해고시학원 박재홍, 부산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 최상기 △올해의 기업인 - 솔시앤알(주) 조윤재 △미래언론인 - 파이낸스투데이 최재경, 드웰타임즈 박의황, 아시아뉴스통신 서인수 한주성, 뉴스워크 김영창, 글로벌경제 안도일 기자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1세대 공인중개사이자 MBN 알토란과 유튜브 문화골목 등에서 '꿈해몽 전문가'로 맹활약 했던 박재홍 법학박사는 초청 특강에서 '미래를 개척하는 한민족의 DNA'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미디어역량 강화 특강 연사로 나선 브릿지경제 도남선 기자는 '유튜브를 통한 수익 창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에서의 언론인의 역할 △지역 언론인 역량 강화 △총선 공정보도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 조하연 이사장(서울파이낸스 기자)은 "워크숍에 참가한 기자 분들이 현시대 언론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한국미디어연합은 2024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언론인을 지원하고, 우수한 언론인을 양성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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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부산갈맷길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경품도 챙기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한 달간 "스마트폰 갈맷길 앱 켜고, 걷고 경품 받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갈맷길 앱인 '갈맷길 걷기여행' 앱은 부산의 9개 갈맷길 코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앱을 통해 각 코스의 소개, 지도, 길 안내, 인증대 위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스별 완주 인증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부산갈맷길 걷기 활성화와 '갈맷길 걷기여행' 앱 이용 확대를 위해 추진되며, '갈맷길 걷기여행' 앱을 설치하고 11월 한 달 동안 앱을 켜고 갈맷길을 걸으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참여자 중 110명을 추첨해 온라인 커피 상품권(3만 원권 10명, 아메리카노 100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8일에 발표되며, 경품은 12월 13일에 발송 예정이다. 갈맷길에는 산, 바다, 강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품고 숲길, 해안길, 강변길 등 가을에 걷기 좋은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취향에 맞게 코스를 선택해 걸을 수 있다. ▲단풍을 즐기기 좋은 5, 6, 7, 9코스와 ▲갈대군락의 물결처럼 우아한 풍경을 볼 수 있는 4, 8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광과 파도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1, 2, 3코스가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갈맷길 걷기여행 앱의 인지도를 높이고 갈맷길을 찾는 시민, 관광객의 증가로 갈맷길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갈맷길에는 가을에 걷기 좋은 코스가 많아 자신의 취향과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여 걸으며, 가을의 부산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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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월간 독립정신 창간기념, ‘제2차 월간 독립정신 바로세움 포럼’개최
    월간 독립정신 창간을 기념하는 ‘제2차 월간 독립정신 바로세움 포럼’이 21일 바른청년연합센터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역사정신바로세움포럼’, ‘도서출판 꼬레아우라’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손영광 바른청년연합 대표, 안정용 자유의숲 대표, 정성문 우남공원명칭회복추진위원회 위원장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동복 대표(15대 국회의원)는 1954년 8월7일 컴먼웰스클럽에서의 이승만대통령의 연설에서 "여러분은 일어나서 공산주의와 맞서서 싸워야 합니다."그리고"공산주의와 민주주의 간의 투쟁에 있어서는 중립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습니다"라는 유명한 연설을 소개하며 최근 국내정치의 좌경화에 큰 우려를 지적했다. 또한 이동복 대표는 “이승만 대통령과 대한민국 현대사에 대한 재평가와 민심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문무일 사무총장은 이승만의 독립운동 당시 기고했던 ‘공산당의 당부당’에 대해 “공산주의의 위험성과 미래를 예견했다”고 평가했으며 또한 이승만 대통령의 원자력발전 기술자 양성, 한미상호방위조약 등 선지자적인 업적을 언급하며 미래를 바라보며 인재를 양성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바른청년연합 손영광대표는 ‘공산당의 당부당’의 내용을 언급하며 "이승만의 통찰력이 결국 자유대한민국을 낳았다"며 “이승만은 공산주의가 국가를 지탱할 체제로서 부적절함을 미리 간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세대에는 사회를 근시안적인 시각의 사람들이 많다”며 “이승만 대통령처럼 원대한 꿈과 통찰력으로 조국의 미래를 논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정용 대표(자유의 숲 대표)는 공산주의세력이 주로 사용하는 ‘용어혼란전술’에 대해 소개했다. 안 대표는 양동안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의 “진정한 우익은 커녕 속물적 리버럴리스트만 존재하고 있다”는 논설을 인용하며 “ 지식인들부터 나서서 좌익 세력의 정치 용어 왜곡을 지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산주의가 ‘자본가 혁파’, ‘국가 해체’, ‘종교단체 소멸’등을 주장함을 언급하며 “교회가 공산주의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성문 위원장(우남공원 명칭회복추진위원장)은 부산 중구의 용두산 공원의 명칭이 6.25한국전쟁 당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서 우남공원이라 불렀다며 공원의 명칭회복을 주장했다. 월간 독립정신 박창재 발행인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이승만건국대통령이 6.25전쟁당시 공산주의 북한, 소련, 중공의 불법 무력침략으로 부터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내 오늘날의 번영된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고 강조했다. 월간 독립정신은 우남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독립정신과 건국이념을 재조명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발간되는 정기간행물로서 창간호는 2024년 1월 1일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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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2
  • 세계의 공연시장 첫 도전!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성황리 폐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민회관을 중심으로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 공연예술유통 시민축제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이하 BPAM)이 예술관계자와 시민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외 130여 명의 공연산업관계자와 1천여 명의 예술단체와 시민 등 총 1만8천 명이 참여했고, 무용·음악·연극·마술·코미디·거리예술 등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총 92개의 공연작품을 선보이며, 공연의 유통과 다양한 공연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극장공연과 거리예술공연의 연계로 관람에 특별함을 더했다. 시는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내걸고 다양한 공연예술 유통정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올해 국내 유일무이한 혁신적 시도로 처음 준비한 「BPAM」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공연유통 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국내외 33개국 공연예술산업 관계자, 예술인, 시민 등 1천300명이 참석해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성공적인 마켓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 이종호 BPAM 예술감독과 에든버러 프린지 총감독 소냐 멕카시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후 연극(더 클라운), 무용(볼레르), 음악(조윤성의 재즈타령), 매직(스냅), 뮤지컬(마틸다 Naughty)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5개 공연이 종합 옴니버스형으로 구성돼 펼쳐지며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공연유통' 중점으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총 92개 작품은 예술산업 관계자에게는 유통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공연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타 국내 공연예술 행사와 차별화되고 독보적으로 많은 수의 공연을 BPAM 무대에서 선보인 결과, 국내외 공연산업 관계자들이 각자의 기호에 맞는 만족도 높은 공연을 발굴할 수 있는 판로가 열렸다. 시민 관람객들은 “부산에서 한꺼번에 다양한 많은 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가 만들어져 놀라웠다”라며, “다채로운 공연을 실컷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특히,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공연예술산업체와 예술가, 예술단체 간 76회의 간담회(미팅)가 성사됐고, 부산공연 '콘테이너(연극)'를 포함한 여러 우수 공연이 캐나다 등 8개국 공연산업체의 공연 초청 제안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국내·외 공연예술산업체와 예술가, 예술단체 간 일대일(1:1) 매칭으로 컨설팅뿐만 아니라 실제 공연유통이 이루어지도록 구성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BPAM 데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17개 국내외 공연산업체와의 20개 예술단체의 간 총 76회 미팅을 성사했다. 그 결과 개막작품 볼레로(한국예술종합학교), 컨테이너(따뜻한사람,부산작품) 등 우수 공연작품이 영국, 캐나다(시나르), 영국, 독일, 미국, 헝가리,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인도네시아 등 나라별 대표 공연예술행사에 초청 제안을 받았다. 시나르 비엔날레 등 해외 유명 공연마켓에 국내 공연이 초청을 제안받은 것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지역의 공연으로서는 보기 드문 성과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BPAM 나이트를 통해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장과 부산 공연 예술생태계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행사 기간 내내 제공했다. 전세계 공연산업체 대표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 'BPAM TALK(토크)'에서는 세계적(글로벌)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적인 관계망을 구축할 필요성 등을 논의하는 등 세계적(글로벌) 공연유통 협력체 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종호 BPAM 감독을 중심으로 에든버러 프린지 총감독, 아비뇽 페스티벌 OFF 공동대표, 호주 애들레이드 감독, 시나르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발제에 참여해 국제콘퍼런스로 진행됐고, 이들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공연예술마켓의 연혁, 성공배경, 향후 BPAM이 나아갈 방향성 등에 대해 제안하고 기대효과, 상생 전략을 공유했다. 아울러, 전세계 공연산업관계자가 매년 BPAM에 참석해 부산에서의 정례적인 만남을 갖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각 예술단체, 공연 축제별 공연 홍보와 자료제공을 위해 운영된 BPAM BOX(부스)에는 약 900여 명의 공연산업관계자, 시민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파빌리온을 통해 공연 유통의 공간, 휴식의 공간이 운영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세계 공연예술생태계의 공연산업관계자, 예술단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가 부산의 공연예술생태계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혁신적인 계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BPAM'이 아시아 최고의 공연예술도시 부산을 만들어가는 지속적인 공연예술 유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고, 시민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공연 축제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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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특별대담 검색결과

  • [인터뷰] 경단녀 신화 이혜영 예비후보,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정치신인' 급부상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삼선을 노리는 고인물 전재수는 정치신인이 잡아야 한다"라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혜영 후보는 이번 출마로 정치권에 첫 발을 딛는 정치신인이다. 주부 10년차인 38세에 로스쿨에 도전해 변호사가 된 케이스로, 경력단절 여성으로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일 뉴스워크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의 공동인터뷰를 통해 출사표를 던진 이혜영 후보는 "8년 동안 전재수 의원이 지역에서 많은 소통을 해오신 것으로 알지만 정작 주민들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북구 지역 주부인 이 후보는 "지역에서 살아보니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주변이 많이 노후화 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라며 "자식을 키우는 엄마, 주부의 마음으로 도시 정비를 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북구-강서구 지역의 젖줄인 낙동강을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광안리와 해운대가 MZ세대의 핫스팟이지만, 낙동강에서도 유람선을 이용한 관광과 드론쇼를 펼치면 동부산 못지 않게 밝은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연령층이 많은 도시인만큼 돌봄서비스의 획기적인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비쿼터스 케어시스템'을 지역에 도입해 고연령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결혼후 전업주부 생활을 하며 10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았던 이혜영 후보는 38세에 로스쿨에 도전, 늦깎이 변호사가 된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주고 싶다는 이혜영 예비후보는 "전업주부로 10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만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말렸다. 늦은 나이에 하는 도전이라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3년동안 장학금을 받았다. 젊은 친구들이 교과서 세 번 보고 시험 치면 나는 열 번을 봤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밀어붙이면 주변에서 밀어주게 돼있다. 도전이 두려운 분들이 저를 보고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심과 열정, 최선을 담아 헌신하는 마음으로 북강서갑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라며 "구석구석 발로 뛰겠으니 가슴에 담긴 말을 저에게 전해주시면 제가 열심히 받아서 실현해 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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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특별대담]대통령님과 교육부장관님께 올리는 “소망의 한문 이야기”
    한문학자이자 불교경전연구가인 설원 천명일 선생께서 신간"소망의 한문이야"를 출간 했다. 저자는 책에서 “한문(漢文)은 남의 나라 문자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만든 고귀한 문자”라고 주장하며 “후손들의 정신교육을 새롭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라도 한문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책은 대통령과 교육부장관, 시도 교육감과 각 대학 총장을 향한 편지글의 형태를 띠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말에서 한문을 제외할 경우, 생활용어의 뜻이나 문자의 뜻을 전연 모르게 된다.”면서 “한문을 하루빨리 국어 영역의 필수 국정 교과목으로 지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책은 서문 외에 △한문은 이두문(吏讀文) △의성(意聲)과 의음(義音)의 얘기 △한글 모음은 ‘의성(意聲)’ 한글 자음은 ‘의음(義音)’ △회의문자(會意文字) 이야기 △학(學)자와 각(覺)자의 무량의(無量義) △한문의 불가사의 △한문의 철리(哲理) 이야기 △한문의 명리학(命理學) 이야기 등 15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서로 〈산성 할아버지의 이야기 천자문〉·〈수능엄경(상중하)〉·〈천수경〉·〈원각경〉·〈무량의경〉·〈절로 가는 길〉·〈漢文을 바로알자〉·〈배꼽밑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라〉·〈일체유심조〉·〈마음이나 알자〉·〈가지산 이야기〉·〈산성 할아버지의 뿌리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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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9
  • 방송 3社 주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라!
    방송 3社 주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라! 오늘의 내용은 ‘신광조’ 선생이 쓰신 몇 편의 글에서 방사능과 관련된 부분만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나라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경제상황도 녹록치 않지만, 더욱 심난한 것은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데서 오는 불신문제입니다. 정부를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 것도 보통 문제가 아니지만, 이는 국민들 간에 서로를 희망의 경쟁상대로 보지 않고, 소 닭 보듯 하거나 미움을 넘어 증오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나라를 경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제자의 질문에 공자는 “나라를 경영하는 기본은 식량을 비축하고, 군비를 충실히 하고, 백성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자공이 다시 “그 중에서 마지막까지 하나를 갖는다면 무엇을 취해야 합니까?”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공자가 “군비와 병력확충보다 중요한 것이 식량 비축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성들의 신뢰다. 백성들이 믿고 따르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사회는 신뢰감 없이는 성립하지 못합니다. 정치를 못 믿고 사람을 못 믿어 불신이 극한에 이르면 사회는 붕괴하고 맙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의 근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국민과 위정자가 서로 믿어야 돌아가는 것이 정치입니다. 신망 없는 위정자가 국민 앞에 나설 수 없듯이, 신망을 잃은 나라는 세계로 진출할 수 없습니다. 불신으로 가득 찬 사회는 일은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데에만 급급합니다. 우리는 지난 2008년 엄청난 광우병 소동을 겪었습니다. 미국산(産) 소고기 수입 여부를 두고 항의하는 촛불집회와 시위가 무려 106일간 열린 것입니다. K-광우병 소동은 실제 환자가 생겨서가 아니라, 정부나 여당정치권이 ‘MBC PD수첩’ 등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 시 국민에게 怪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대로 설명하거나 반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일부 과학자나 식품영양학자들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한 언론이나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위험성은 사후 확연히 판명되었지만, 어처구니없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것이었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둥,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되지 않는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가 의도적인 것인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도 없게 퍼져, ‘대통령 물러나라, 농수산 장관 물러나라!’ 등의 탄핵 열풍으로 번졌습니다. 여기에 소모된 금전적 손해액만 5천억 원이 넘는다는 경제 분석 보고서가 있습니다. 결국 자국산 소고기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괴담이라고 판명된 광우병 소동은 정권을 흔들었습니다. 광우병 소동으로 세계를 깜작 놀라게 한 대한민국은 13년만인 2022년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마장동에서 수입 쇠고기를 팔아 자식들 학비를 대던 내 친구는 몇 개월의 광우병 소동을 견디지 못하고, 가게를 접고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광우병에 취약한 MM 유전자를 한국인은 95%나 보유하고 있어 좁쌀만한 크기의 고기를 섭취해도 뇌가 숭숭 뚫리고 감염된다는 거짓 정보를 국민 대다수가 믿었습니다. 광우병 소동의 단초이자 수훈갑인 ‘MBC PD수첩’ 당사자들은 시청률 올렸다고 출세하고 사장 등도 하면서 지금도 잘나가고 있지만, 소고기 수입으로 먹고 살았던 수많은 국민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피눈물을 흘렸고 삶을 自暴自棄했습니다. 또 다시 일고 있는 제2의 광우병 소동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처리문제를 슬기롭게 해결 못하면 우리 모두 파멸입니다. 탈원전 정책이 나라를 깨끗이 망하게 하는 망국의 정책임을 간파하면서 방사선, 방사능 등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나 원자력 정책을 다루는 공무원들마저도 방사선 방사능을 제대로 모르고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었다. 외국 의과학 저널에 실린 수많은 핵의학 관련 논문을 조사한 결과, 과도∙과다하지 않는 방사선 쪼임은 세포를 각성시키고 활성화시켜 암 발생을 낮추는 등 건강에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대만의 수돗물 음용 국민들이 더 건강해졌고 미국 콜라라도 덴버시, 이란 람사르 지역 리오의 해변 등 방사선이 과다한 지역이 휴양지이고 장수지역이라는 것이 조금씩 이해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원자력 방사선이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이유도 따지지 않고 무서워하고 미워합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문제는 온 나라를 뒤흔들 복병입니다. 전혀 문제가 없다는 측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온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사실과 과학에서 반은 맞고 반이 틀린 것은 없습니다. ‘To be or Not to be’, 즉 0과 1이 있을 뿐입니다. 진실(True) 또는 허위(False)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어느 한 쪽은 ‘일부러’ 또는 오해하여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장으로 인한 피해는 주장하는 자에게 돌아가지 않으며, 논란이 거듭될수록 피해는 고스란이 수산업자를 비롯한 국민들이 입게 됩니다. 사단법인 <사실과 과학>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나의 견해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국민의 건강 피해는 전혀 없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입니다. 나는 과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론과 견해를 탐색하고 그들의 논리 진위를 가리는 데 수많은 불면의 밤을 지새웠습니다. 나의 견해는 확고합니다. 월성 1호기 방사능 삼중수소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같은 방사능 양에 해당하듯,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미국 캐나다 태평양 적도를 지나 5년 후 제주도에 도착하면, 우리가 그 바닷물이나 수산물을 최대한 먹는다고 해도 일 년에 전복 한 마리 먹는 것 정도입니다. 나의 의견에 대한 반박을 기대하면서, 일단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는 국민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러한 논란은 아무 죄도 없는 우리 수산업자들만 기분이나 헛소문으로 인해 다 죽인다.’는 논리를 밝혀 둡니다. 왜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가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과학에 바탕을 두지 않는 선동이론이자, 가짜 이론일까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방사성물질의 영향이 과연 무엇인가가 큰 관심사입니다. 장기간의 영향은 아무도 모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특히 여과를 통해 제거하지 못하는 삼중수소가 문제라는 주장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들에는 가장 중요한 내용인 방사성물질의 양과 농도, 그리고 정량적인 피폭량 이야기가 빠져 있습니다. 당연히 방사성물질에 의한 인체 위해는 우리가 섭취하는 양이 얼마인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농도의 양과 피폭량을 말하지 않고 “미량이라도 위험하다”, “장기간이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은 지어낸 괴담입니다. 이것은 가짜 조작논문으로 1950년대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아무리 작은 방사선량이라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 멀러 과학자의 LNT 가설에 起因하는데, 이것은 이미 21세기 과학계의 최고 스캔들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의 환경운동가나 탈원전파 과학자들만 상식을 거부하고 헛소리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빗물에는 자연에서 생성된 삼중수소가 1리터에 1베크렐 (Bq)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1 베크렐(Bq)은 1초에 1개의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민물에는 리터당 1Bq의 삼중수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민들이 소변검사를 하면 1리터당 1∽2 Bq의 삼중수소가 검출됩니다. 반면 민물에 흘러 들어가는 바닷물 속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 당 0.1 Bq 안팎입니다. 이것은 물이 바다에 머무르는 동안 삼중수소가 반감기에 따라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물장어를 먹으면 같은 양의 바닷장어를 먹을 때와 비해 10배 많은 삼중수소를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물장어를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장기간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바다로 많이 흘러 들어가면 부근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소보다 올라 갑니다. 이 시기에 잡힌 물고기를 섭취하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삼중수소가 축적된 물고기가 막 잡히는가? 전혀 아닙니다. 매년 동해에 비로 내리는 삼중수소량이 후쿠시마에 저장된 총 삼중수소량보다 더 많습니다. 그 영향이 있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에서 방류 후 수 km만 흘러가도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1Bq로 민물 수준이 됩니다. 물은 흘러가면서 거의 모든 것들이 희석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방류수는 5년 동안 흘러 흘러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바닷물이 수 km만 흐르면, 삼중수소 농도 차원에서는 민물이 비다로 유입되는 경우와 같습니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서 삼중수소 농도변화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장기간의 영향도 없다는 것은 꼴통 과학자이거나 마누라가 강의실까지 쫄쫄 따라다니며 감시받고 사는, 前 S대 싸이코 교수를 빼고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 방류구 바로 앞은 위험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 방류수 삼중수소 농도 상한선은 1리터당 1,500Bq입니다. 음용은 불허되지만, 이 방류수를 하루 2리터씩 365일 마신다면 그 피폭량은 청정한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1마리 먹어서 그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 폴로늄을 먹고 피폭 받는 양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80년동안 매일 2리터씩 평생 마신다고 해도, 매년 전복 한 마리씩 먹는 것과 같아서 평생동안 80마리 전복을 먹는 효과와 같은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건강에 해롭다면 나처럼 완도 소안도에 가서 한 번에 전복을 50마리씩 먹는 자는 폴 쎄 방사능에 피폭되어 눈이 멀든지 뼈가 녹아 앉은뱅이가 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정윤처럼 방사능 위험을 과다하게 부풀려 안전에 관한 용역을 따내고 ‘개 뼈다구’ 같은 용역보고서를 써 돈을 많이 벌면서 전복 같은 다량의 방사능 함유 수산물을 배 터지게 먹고 사는 자는 그럴 것입니다. “신 박사님! 신 박사님!( 참고로 나는 박사학위를 소유한 자가 아니다. 4학기를 마치고 중간에 학비가 없어 그만 뒀다) 후쿠시마 삼중수소는 인공 방사성물질이고, 전복의 폴로늄은 자연 방사성 물질이니 다르다고 탈핵 교주 김익중이가 가르쳐줬어라, 김익중이 강의도 많이 해서 돈도 많이 벌었다오. 또 신 박사님과 고향이 같은 광주 출신 아니요. 어린 학생들하고 겁 많은 주부들에게 잘 먹히고 침 튀겨 가면서 강의도 열심히 하요.” “뚱딴지 같은 소리 그만 좀하고 정신 좀 차리시오. 전혀 그렇지 않소, 폴로늄은 실제로는 암살에 사용된 독성물질이지만 전복 등 해산물이나 육지에서 나는 육류 등 우리 먹거리 대부분에 들어 있는 것과 똑 같소. 흙 설탕과 백설탕이 색깔만 다르지 어떻게 성분이 다르겠소. 김익중이하고 계나 묻으시오. 전복에 있는 것과 같이 극미량이라면, 피폭이 극미량이고, 그것은 남자의 거시기에만 좋을 뿐, 건강에 영향은 전혀 없는 것이오. 우리는 바다와 강에서 수많은 먹거리를 채취하면서, 이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의 영향이 없음을 이미 경험했소. 일본이 우리나라에 방류에 대한 양해를 먼저 구하고, 우리는 방류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들입니다. 사실 온 세상에는 방사능 천지입니다. 사람들이 맛있어 하고 몸에 좋은 과일이나 고기에는 방사능 물질이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탈핵 강의하고 다니며 돈을 많이 버는 김익중이가 세슘 방사능 물질이 들어있다고 300년간 먹지 말라는 후쿠시마산 고등어 2마리에는 오늘 아침 내가 먹은 바나나 1개에 들어있는 방사능 물질 세슘137의 양이 똑같이 들어 있습니다. 월성 1호기 전체에서 일 년간 나오는 방사능 삼중수소 양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똑같은 삼중수소 양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 방류수 전체가 일 년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일 년에 전복 한 마리에 들어있는 방사능 폴로늄을 먹는 것과 똑같은 효과입니다. 폴로늄을 한계치 이상 섭취하면 독성이 있지만, 미량은 보약입니다. 폴로늄이 독성을 가지려면 전복을 2만개 이상 배가 터지도록 일시에 먹으면 됩니다. 생소고기, 장어,, 전복 표고버섯, 굴 등 남자의 거시기에 좋은 음식은 다 일관성 있게, 방사능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방사능이 무섭다고 떠들어대는 자들은 거의 다 남자의 거시기에 좋다고 하면 남의 것까지 뺏어 먹는 자들입니다. 자연이고 인공이니까 다르다구요? 백설탕과 흑설탕의 성분이 다릅니까? 영양 효과가 다릅니까? 방사능 방사선에 대한 공포는 원자력이 없어져야 돈을 더 많이 오래 벌 수 있는 석유나 가스업자들이 탈핵 무당들을 세뇌시키거나 지원하여 창조하고 가공한 공포이지(generating bias by marketing strategy), 방사능 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실제로 해를 끼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분‧정서와 사실‧과학이 다른 이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밖에는 없습니다. 언론에 나와서 떠들고 있는 우리나라 탈핵 무당들은 정말 可觀입니다. 순진무구한 겁이 많은 국민들은 상대로 사기 공갈포를 시도 때도 없이 날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에는 단 하나의 사실도 진실도 없습니다. 모르고 착각해서 그런 것인지, 마누라가 유명해지고 빨리 돈 벌어오라고 족치니까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언론계에 종사하는 이들도 소문과 풍문에만 반응하고, 감으로 세상을 살 뿐 공부라고는 안 하고 책이라고는 안 읽습니다. 마블 쇼나 김현정 쇼 등에서는 엉터리 패널을 모셔놓고 장단을 맞추고 추임새를 넣습니다. 참 슬픈 코미디입니다. 마음이 너무나 순진한 국민들은 사이비 과학자인 탈핵 무당들의 사기 거짓 발언은 찰떡처럼 믿고, 진실과 사실과 과학만을 말하는 사람의 말은 믿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보지도 않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진퇴양난에 빠집니다. 비생산적인 소문의 헛다리 잡고 삐약 삐약하다 다 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공영방송 3사 KBS, MBC, SBS가 공동 주관하는 ‘후쿠시마 방류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끝장 토론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후쿠시마 방류수 문제는 광우병 소동보다 훨씬 휘발성이 크고 국정의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실과 과학파’는 방류 걱정이 기우라는 측에서는 정범진, 정용훈, 주한규 맹장들입니다. 3J를 토론자로 출전시키겠습니다. 방류 결사 반대쪽에서는 3명이 와도 괜찮고 4명이 와도 5명이 와도 괜찮습니다. 서균열, 이정윤, 박종운, 김익중 등 TV 나오고 싶어 환장하는 족속들이 나와 줬으면 좋겠고, 청담동에 가서 스트레이트 파마 고대하기를 좋아하는 양이원영이가 나와도 좋겠습니다.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에게는 TV 토론을 조기에 추진하는 것이 국정 수행 동력 확보의 급소입니다. TV 3社, 그리고 정치권도 마땅히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국민들도 쌍심지를 켜고 누가 맞는 말을,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밤이 새도록 지켜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8할 이상이 믿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 수 방류반대는 틀린 것입니다. 전 세계가 문제가 없다는데, 한국과 일본 수산인 일부만 極烈 반대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誤認이고 誤解입니다. 바다와 대기는 흐르면 거의 다 천천히 정화됩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하나님이 내린 축복입니다. 창조주는 위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와 방송국 관계자에게 간절히 건의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방류 무해파 주장 3인 정범진, 정용훈, 주한규 3J와, 방류 결사 반대파 3인 서균열, 이정윤, 양이원영 3인간에, 방송 3사 주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밤샘 끝장 토론>을 실시하시기를 바랍니다. 과학의 시대에 서로 코끼리 다리 만지면서 우김질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 잘못도 죄도 없는 수산업자들의 권익은 누가 보호할 것입니까? 후쿠시마 오염 방류수 처리 문제는 광우병 소동과 똑 같습니다. 나도 좀 배우게 일체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방송 3사에서 주관하여 공정 공평하게 공개 토론을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언론이 하는 역할이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똑똑하고 현명한 듯하지만,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제발 겸허해집시다. 요즘 ‘오염수냐? 오염 처리수냐?’라는 단어 선택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말 장난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빗물을 모아서 식수로 사용했습니다. 냇물을 그대로 마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산업화로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생명과 농업에 필수적인 물을 모아다가 각 가정으로 연결하는 상수도가 생겼습니다. 가정마다 들어오는 식수원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빗물을 모은 것이 아닙니까? 상수도에 여과 시설을 설치하여 소독과 살균된 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물을 뭐라고 합니까? ‘빗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냇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수돗물이라고 부릅니까? 그냥 수돗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수돗물보다 생수를 구입해서 마십니다. 이 생수 역시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공장에서 소독과 살균 처리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공장에서 출하되는 이 물을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생수’라고 부릅니다. 문재앙 정부 때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일곱 차례의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2020년 10월 15일)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니까 해양 오염으로 선동질이나 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난리입니까? ‘오염수’니, ‘오염 처리수니’라고 하는 것도, 저들의 뻔한 수작이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대책에 관해, 공영방송 3社 주관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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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스승의 날! 붉게 물드는 이 나라 교육의 미래는?
    스승의 날! 붉게 물드는 이 나라 교육의 미래는?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으로 만든 날이 ‘스승의 날’입니다. 교권을 존중히 여기고. 스승을 공경하도록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며, 교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교육을 말하면서 ‘선생은 있지만 스승이 없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스승’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이란 뜻만이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가르치는 진정한 선생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날은 참 스승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런데 이 스승이란 말은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요?스승의 어원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무당’을 나타내는 ‘무격(巫覡)’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중’을 나타내는 ‘사승’에서 유래한다는 설입니다.여기에서 ‘巫’는 곧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두 사람을 말하는데, 쌍둥이 산 즉 쌍산입니다. 옛날 무당을 나타내는 말로 ‘무격(巫覡)’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巫)’는 ‘여자무당’을 말하고, ‘격(覡)’은 ‘남자 무당’을 말합니다. 그런데 옛 문헌을 보면 ‘무(巫)’를 ‘스승 무’라 하고, ‘격(覡)’을 ‘화랑이 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결국 ‘스승’이란 ‘여자 무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 무당’은 고대사회의 모계사회에서 대단한 지위를 지니고 있었으며, ‘격(覡)’이라는 말의 ‘화랑이 격’은 ‘남자 무당’을 뜻하는 것으로, ‘화랑’은 신라 시대의 ‘화랑’과 같은 것입니다.스승은 원래 중을 높여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15세기의 문헌 〈월인석보〉에는 ‘스승’이 나오는데, ‘법(法)치닌 스승이오 ㅣ호닌 제자(弟子)이라’고 하였습니다. 최세진의 〈훈몽자회〉에서는 불교의 ‘중’을 ‘스승(師)’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옛날에는 ‘중’을 존경해서 부를 때 ‘사승(師僧)’ 혹은 ‘사(師)님’이라는 호칭을 썼던 것입니다.〈동언교략(東言巧略)〉에 보면 사(師)의 중국 발음이 ‘스’란 점으로 미루어 ‘사승(師承)’이 ‘스승’의 어원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승’이 변해서 ‘스승’이 되었으며, ‘사(師)님’이 변해서 ‘스님’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승’이라는 말은 ‘중’을 높여 부르는 ‘사승(師僧)’에서 온 말입니다.이율곡의 〈학교모범(學校模範)〉에는 ‘스승을 쳐다볼 때 목 위에서 봐서 안 되고, 선생 앞에서는 개를 꾸짖어서도 안 되고, 웃는 일이 있더라도 이빨을 드러내서는 안 되며, 스승과 겸상할 때는 7푼만 먹고 배부르게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성균관 ‘학칙(學則)’에는 “길에서 스승을 만나거든 두 손을 머리 위로 쳐들고 길 왼쪽에 서 있어야 하고, 말을 타고 가거든 몸을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려 때에는 ‘선생’이란 말은 과거에 급제한 사람에 대한 존칭이었습니다. 조선조 중엽 때 문헌인 〈해동잡록(海東雜錄)〉에 보면 당시 선비들이 술 마시며 글 짓는 문주회(文酒會)에서 벼슬이 높거나 낮건 간에 서로 ‘선생’이라 호칭을 하였습니다. ‘비록 벼슬이 높은 귀인일지라도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선생이라 부르지 않고 그저 대인이라 부르는 것이 고려 때부터의 법도’라고 기록하였습니다.아무튼 선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스승의 날’이 현재는 5월 15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 유래는 1958년 충남 강경 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윤석란을 비롯한 단원들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1965년에는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하고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 가르침을 주어 존경받는 것처럼,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성 시대에는 인류와 겨레의 참 스승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1807년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습니다.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습니다.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가 바로 당시의 독일 사회였습니다. 이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 「독일 국민에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였습니다. “독일이 왜 패하였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국가론을 길러야 한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하자”라며, 그렇게 그는 밤낮을 안 가리고 뛰어 다니며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 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vo Moltke) 원수를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곁엔 이런 스승도 있습니다. 한 고교 교사가 현해탄을 오가며 ‘구출 작전’을 편 끝에 30대 남자의 꾐에 속아 일본 유흥업소에 넘겨진 여 제자를 3개월만에 한국으로 되돌아오게 했습니다. 방학기간이던 지난 1월 하순, 서울 A여고 L교사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제자인 K양의 언니로부터 ‘2개월 전 일본으로 건너간 동생이 도쿄의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언니는 동생이 여권을 빼앗겼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 올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며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L 교사는 ‘무슨 방법을 쓰든 1월 30일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국제선 입국장으로 나오라고 전해달라’고 언니에게 말했습니다. 간신히 공항에서 스승과 제자가 만났지만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리하여 L 교사는 주일한국대사관에 연락, 제자를 공항 근처 보호소에 대기토록 조치한 뒤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 후 1개월 동안 수소문 끝에 3월 초순 마침내 스승과 제자는 한국 김포공항에서 감격어린 재회를 했다. 수렁에 빠질 뻔한 제자를 구해낸 L 교사는 ‘제자가 상처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인터뷰는 물론 사진 촬영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우리의 학교와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제자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던 시대에서 이제는 제자가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사와 학생 모두의 문제입니다. 위의 예화를 통해 참 교사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자를 위해서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소수의 교사들로 인해 어두워졌던 교단을 밝혀주는 촉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제자를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는 이 교사야말로 자신의 본분을 다한 스승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학력 저하로 교육부와 교육청이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81조 3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해 학생 1인당 교부금 총액도 1,528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광복 후 77년, 우리는 교육의 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고 선진국 문턱에 도달했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올바른 교육이 국가발전을 위한 기초가 된다는 뜻입니다. 교육개혁은 기존의 교육체제를 의도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이며, 시대적•사회적 요청과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교육 운영의 모든 국면을 변혁하는 교육정책입니다. 1980년 7월 30일 ‘교육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으로 교육개혁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7•30교육개혁’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교육은 이미 경제, 교육 분야 전문가, 미래학자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역대 대통령은 교육개혁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에 대한 우려는 이미 오래전에 널리 알려진 것처럼, 세계의 석학이자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2016)는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7시간씩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예일대 경제학 교수이자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자문 위원이었던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박사는 “한국의 교육이 시험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한파 경제학자이면서 UC버클리 한국학 연구소의 전임교수이기에 더욱 경종을 울립니다. 수많은 미래학자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한국의 교육은 이대로는 안된다. 교육개혁이 답이다.”는 겁니다.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어떤 문제도 그 문제를 유발한 제도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황승연 경희대 교수는 “독일의 대학에는 입학식이 없다. 졸업식도 없다. 직접적으로 공부와 관련없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지금의 교육은 전부 좋은 대학, 취직시험을 위한 것으로 제가 60년 전에 받았던 교육보다 질이 떨어진다. 교육을 사람의 인성, 인품을 가르는 방향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백년대계는 인간 교사와 AI 개인교사와 최적의 협업을 통해 수업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AI 교육혁명을 리드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데이터•테크놀로지•인문적 소양과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맞춤교육을 해야 합니다. 교육개혁은 학교를 넘어 일터를 바꾸고, 사회 전체를 바꾸어야 비로소 완성될 것입니다. 문재앙 정부는 정치적 판단에 따라 교육 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꾸면서 교육 현장에 대혼란을 일으켰습니다. 예산 집행권을 앞세워 대학 위에 군림하면서 혁신은 외면했습니다. 작년 6월의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 독주’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진보 세력이 장악해온 교육 현장이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제대로된 교육 개혁은 국민의 뜻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 독일의 성공적 국가의 교육정책을 하나의 예로 말씀드린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가 ‘전교조’에 의해 붉게 물들어 버린 이 나라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 붉은 물줄기를 틀어서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의 4대 건국 이념으로 돌아 가서, 이 나라가 선진 한국으로 우뚝 서는데 함께 뭉쳐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미래와 희망은 기초 교육에 있습니다. 교육의 기초가 잘 되어야 이 나라 앞날에 희망이 있습니다. 선진한국의 기초가 되는 교육을 바로 세웁시다. 이 땅 위에 수고하는 교사들이여! 최선을 다하는 가르침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결실을 거둡니다. 오늘도 스승의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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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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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국은 행동하는 것이다.
    애국은 행동하는 것이다. 내일은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어떤 날입니까? 국토방위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 선열 및 전몰 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로 조기를 게양합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 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한국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자리가 안정을 찾아 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했는데,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일로 공시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1982년 5월 「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법정기념일이 되었습니다.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했는데, 이제는 국가보훈부로 승격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추모대상 범위는 한국전쟁에 전사한 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애국(愛國)’이라는 말의 한자어는 ‘사랑 애(愛)’와 ‘나라 국(國)’입니다. 즉 ‘나라 사랑’이라는 말인데, 이 나라는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것이며, 이 나라는 언제 세워졌으며, 누구에 의하여 세워졌습니까? 대한민국 건국의 시작과 자유민주 통일의 염원은 1946년 6월 3일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정읍 선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승만 박사의 정읍 발언은, 유엔의 감시 하의 자유 총선거를 통해 한반도에 통일 독립된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는 구상은 미국의 공감을 얻었으며, 유엔총회도 이 안을 받아들여 1948년 5월 10일 유엔감시 하의 자유 총선거를 통한 정부 수립안을 가결했습니다. 그러나 소련은 이미 북조선을 동유럽처럼 위성국가로 만들기 위해 지령을 내렸으며, 1946년 2월 8일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만들어졌으며, 토지개혁, 화폐 발행, 군대 창설 등 국가 기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련이 북조선을 위성 정권으로 만든 것이 탄로 날까봐 유엔감시위원단의 북한지역 방문을 거부하고, 자유총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공산당의 4.3 제주폭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격렬한 선거방해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전체 유권자의 3분의 2가 참가하는 선거를 통해 19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였으며, 헌법을 제정하였으며, 대통령선출 등의 수순을 밟음으로써 건국과업을 완료했습니다. 1948년 7월 20일 제헌 국회에서 실시된 정∙부통령 선거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선거를 통하여 국가원수를 뽑았습니다. 제헌 헌법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통령과 부통령은 지금과 같은 형태의 직선제 즉, 국민의 직접선거가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뽑은 국회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간선제 즉 간접 선거였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 미국의 방식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선거에 재적의원 198명 중 196명이 참여해 91.84%인 180표로 이승만이 대통령으로, 부통령 선거에는 197명이 참여해 2차 투표에서 67.51%인 133표로 이시영이 당선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언제 세워졌습니까?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은 되었으나 북쪽은 舊 소련군이, 남쪽은 미군이 들어와 군정을 펼쳤습니다. 이후 미국은 카이로선언과 얄타협약에 따라 한반도에 단일 독립 정부를 세워주려고 했으나 舊 소련이 현재의 분단상태에서 분할통치할 것을 고집하여 ‘미소공동위원회’를 만들어 이 문제를 6섯 차례에 걸처 논의했으나 합의를 보지 못하자 미국은 이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했고, 유엔에서는 남북한 인구비례에 의한 자유 선거를 실시하여 단일 독립국가를 건국하도록 의결하였습니다. 그러나 舊 소련의 거부로 북쪽에는 유엔 선거감시단이 입국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거가 가능한 남쪽에서만 1948년 5월 10일 선거를 실시하여 국회의원 198명(정원 300명. 남측200, 북측 100명. 그러나 북측 100명과 제주도 2명은 선거 미실시)을 뽑아 헌법을 만들고 대통령에 이승만 부통령에 이시영을 선출하고 조각을 하여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습니다. 유엔은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로 인정하였습니다. 1948년 7월 20일 국회에 의해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4일 후인 7월 24일에 당시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던 중앙청 광장에서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미군정 통치는 마감되었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드디어 대한민국이 건국되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철저한 반공으로 대한민국은 건국되었음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기조(基調) 위에 세워진 나라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우리의 조국(祖國) 대한민국입니다. 해방되어서 우리는 비로소 ‘자유’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77년 동안이나 자유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유를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정치적 자유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굶어보니까, 정치적 자유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6·25 사변을 통해 나라의 경제가 다 무너졌습니다. 모든 백성이 다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가 없으면 정치적인 자유도 소용이 없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탄생한 100여개 신생독립국 중의 하나입니다. 그 100여개 신생국가 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룩한 나라는 어느 나라인 줄 아십니까? 그 나라는 바로 제가 태어난 나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입니다.우리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1948년 8월 15일 세운 나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에 그 어떤 나라에도 없는 건국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4대 기둥(건국 이념) 위에 세웠습니다. 이 4대 기둥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입니다.대한민국에 태어난 5천만 국민들은 절대적으로 이승만의 혜택을 본 사람들입니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세우지 않았다면 우리는 북조선 김일성 수령님을 모시고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할 때 북조선은 공산주의를 시작했으며, 우리가 자유시장경제를 할 때 북조선은 사회통제경제를 했으며, 우리가 미국을 친구로 삼아 한미동맹을 했을 때 북조선은 중국을 친구로 삼아 조중동맹을 했으며, 우리가 기독교 입국론을 했을 때 북조선은 김일성 주체사상(주사파)을 했습니다.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설계도대로 박정희 대통령이 집을 지은 결과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북쪽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조선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에는 북조선을 위하는 자들, 다시 말하면 주적인 북조선을 이롭게 하는 이적 단체나 개인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들 중에는 대통령을 지낸 사람도 몇 명이나 있습니다. 문재앙은 2019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현충원은 살아 있는 애국의 현장”이라고 말했으며, “약산 김원봉이 이끈 조선의용대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원봉은 1948년 월북해서 그해 8월 북조선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이 되었고, 같은 해 9월 국가검열상에 올랐으며, 6∙25 전쟁 때는 ‘군사위원회 평북도 전권 대표’와 ‘노동상’(장관)으로 활동하며, 6∙25전쟁에서 세운 공훈으로 북조선에서 훈장까지 받았으며, 당시 북조선 정권의 요직을 지낸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입니다. 문재앙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지난 2015년 8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광복 70주년을 맞아 약산 김원봉 선생에게 마음속으로나마 최고급의 독립유공자 훈장을 달아 드리고 술 한 잔을 바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5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한 지 44일된 진보당 강성희(전북 전주시 을) 의원이 5월 22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향해 “내란 목적 살인죄를 저지른 범죄자”로 몰며 “내란의 수괴를 기념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날 더불당 소속의 김성주 의원과 김병원 의원들은 ‘민주주의 유린자’, ‘부정선거로 쫓겨난 독재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후보 당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았을 때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 매국 세력의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지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대한민국에 3대 암덩어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민노총, 전교조, 민주당입니다. 북조선에서는 연일 미사일을 쏘아 대고, 핵으로 위협을 합니다. 내부에는 간첩들이 득실거립니다. 간첩이 숨어 있는 민노총에는 대규모 집회로 사회 혼란을 선동하고 있고, 전교조에서는 학생들을 ‘홍위대’로 세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부정부패와 코인 투기 등 간첩 사건에는 침묵합니다. 북조선 정찰총국 정보부 소속 출신의 최고위층 탈북자 김국성 대좌는 말하기를 “‘남조선 정치예속화’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문재앙 정부 때 봤듯이 좌파단체가 자유·민주·인권 등을 가지고 투쟁하는 것으로, 물밑에는 대남기관이 알게 모르게 작동한다. 이것이 바로 정치예속화의 주춧돌이다. 지하공작과 공식적인 통일전선사업의 병행은 정치예속화를 위한 대남전략의 기본이다. 남한 사회의 좌우로 갈라진 이념 갈등, 사회갈등, 빈부격차 등은 대남공작의 전술이다.남한 시민단체 상당수가 북에 장악되었다. 민주조선, 자주시보, 김정은 연구위원회, 주체사상연구위원회 등 우리 동포돕기 운동 및 우리 민족끼리 구호를 내는 수많은 단체들은 북한이 추구하는 대남전략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남한은 집회·시위·결사·표현의 자유를 가진 사회이다. 북한 정보기관에는 남조선 법률연구소가 있다. 남한에서 가장 합법적인 대남공작 투쟁방법을 찾고 연구하는 비밀기관이다. 남한 헌법에 딱 맞는 방법을 찾아 공작하고 투쟁하니 남한 정부도 어찌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합법적으로 공산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것은 북조선의 ‘남조선 정치예속화 전략’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좌파나 진보나 종북 주사파를 지지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의 4대 기둥이 흔들리고 있으며, 침몰 직전에 있습니다.좌파와 진보와 종북 주사파들이 주장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 곧 공산주의로 가자는 것이며,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라 국가가 균등하게 분배하는 배급 경제로 가자는 것이며, 한미동맹이 아니라 조중동맹으로 가자는 것이며, 기독교 입국론이 아니라 기독교를 적폐세력으로 몰아 박해 및 박멸을 주장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고, 김일성이 하자는 대로 하는 이들이 주사파입니다. 문재앙 정권 5년동안 이 나라는 바로 북조선과의 낮은 연방제 통일 국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 전 단계로 사회주의 국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똘똘 뭉쳐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서 대한민국을 더 위대하게 하며, 모든 벽을 초월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애국 운동에 하나가 되어서 내년 총선에서 압승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흔들리는 대한민국 4대 기둥을 바로 세우는 국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보여 줘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더 공고해진 자유를 바탕으로 더 굵고 튼튼한 기둥을 세워, 희망찬 미래의 ‘예수 한국, 복음 통일’로 통일 한국을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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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강석종 칼럼,"자녀 채용이 관례가 된 고용세습위원회장 노태악은 사퇴하라"
    자녀 채용이 관례가 된 고용세습위원회장 노태악은 사퇴하라 모 언론에서 박찬진 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의 자녀 두 명이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2022년, 2018년에 각각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에 채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선관위 측은 그간 두 고위 간부의 자녀 채용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 왔지만, 정치권을 중심으로 관련 논란이 이어지는 것을 고려해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특별감사 결과 규정 위반 등 부적정한 업무처리 사실이 발견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무총장·사무차장 자녀가 선관위 경력직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중 별도의 특별감사위원회를 설치하고 특별감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자녀 채용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논란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별감사위원회는 국회에서 선출한 중앙선관위원 중 한 명을 위원장으로 하고, 외부 전문가 2명과 시도위원회 간부 2명을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특별감사위원회는 채용 과정 전반에 걸쳐 규정 위반이나 특혜, 부당한 영향력의 행사 등이 있었는지를 살필 계획이며, 특별감사 실시에 관한 모든 권한은 감사위원회에 일임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근 선관위가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법치 질서 속에서 자신들 만큼은 치외법권 지대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으로 실망스럽고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당시 소쿠리 투표로 온 국민을 경악하게 해 놓고도 독립된 헌법기관이라는 이유로 감사원 감사는 끝끝내 거부했다”며 “반복적인 북한의 해킹 공격에 노출됐음에도 국가정보원의 보안 컨설팅을 독립된 헌법기관이란 이유로 거부하고, 거짓 해명 의혹까지 받고 있다. 이것은 결코 독립된 헌법기관이 아니라, 성역화된 권력기관의 오만한 모습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의원은 “심지어는, 중앙선관위 1인자인 박찬진 사무총장과 2인자인 송봉섭 사무차장의 자녀들이 잇달아 선관위에 경력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강성 특권 노조에서나 터질법한 고용세습 논란이 불거진 것 역시 국민적 감시와 견제로부터 고립돼 벌어진 일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그는 “지난해 1월 박 사무총장 딸은 광주 남구청에서 근무하다가 전남 선관위의 경력직 공모에 지원해 채용된 바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특히, 충남 보령시 8급 지방공무원에서 현재 충북단양 선관위 7급 국가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송 사무차장의 자녀는 2018년 채용 당시 선관위는 채용 공개 모집조차 진행하지 않았고 추천 등으로 진행되는 이른바 핀셋 채용으로 알려진 비다수인 대상 채용으로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를 통해서 송 차장 딸은 한 자리 공직을 국가직 공무원 채용 경쟁자 하나 없이 나 홀로 서류 및 면접 등의 진행을 거쳐 합격한 것으로 확인돼 매우 충격적”이라고 짚었습니다.이 의원은 “선관위는 ‘비다수인 채용 등 당시 채용방식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이뤄졌다. 근무 기피 지역이라 지원자가 없을 것이라 공모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선관위 국가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밤잠을 설쳐 가며 치열하게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이 과연, 쉽사리 납득할 수 있겠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참고로, 지난 5년간 선관위의 7급 공채경쟁률을 살펴보면 최근 118대1에서 최저 82대1까지 이루어졌고, 9급 공채 경력 채용직의 경우는 평균 경쟁률이 지난 5년간 20대1이라는 점을 밝힌다”고 했습니다. 지난 5월 국회에서도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국회 행안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차장에게 “요즘 젊은이들이 취업 준비한다고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합니까? 특히 공무원 시험은, 단양군청에 채용공고가 아니라 협조요청이 나갔는데 보령시청에 근무하는 자녀가 어떻게 알 수가 있었습니까? 그런데 공고도 하지 않고, 선관위의 누군가가 안내를 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선관위에 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의 자녀 채용이 관례입니까? 처장, 차장 다음은 누구 자녀입니까? 이 책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가 봐도 공분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선거를 투명하게 관리해야 되는 헌법적 독립기관”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자녀 네 명이 선관위 경력직에 채용돼 특혜 채용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 고위직 2명이 자녀의 선관위 채용을 승인한 최종 결재권자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버지가 자녀 채용의 가부를 사실상 결정짓는 ‘셀프 결재’가 이뤄진 셈이라 채용 과정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22일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당시 결재 관련 자료 등에 따르면 박찬진 선관위 사무총장은 딸 박모 씨가 지난해 3월 전남 선관위에서 경력 채용될 당시 승인의 최종 결재자였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사퇴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도 아들 김모 씨가 경력 채용되던 해 사무차장으로 근무해 최종 결재자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시도 선관위 경력 채용은 자체 선발 뒤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의 최종 승인을 받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선관위는 6급 이하 직원의 채용을 사무차장 전결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선관위의 전∙현직 최고위직 두 명이 자녀 채용을 셀프 결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은 커지고 있습니다. 여권에서는 “공정성이 핵심인 국가 공무원 채용에서 부친이 자녀 채용의 최종 승인권자가 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만희 의원은 최근 “본인이 결재권자가 되는 셈인데 이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원 등 외부감사를 받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선관위는 논란이 불거진 뒤 특별감사위원회를 설치해 현직자 3명을 대상으로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박 사무총장과 김 전 사무총장, 송봉섭 사무차장, 신우용 제주도선관위 상임위원의 자녀가 아버지가 일하는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합격한 사실이 파악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외부 기관인 감사원이 선관위 고위직의 자녀 채용 실태를 전수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 “선관위가 알고 보니 고용세습위원회였다”고 맹폭격했습니다. 그러면서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박찬진 사무총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세금으로 봉급 주며 선거 관리하랬더니 선관위 고위직 자녀들의 일자리 관리를 하고 있었다”며 “선관위 경력직에 김세환 전 사무총장 아들,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의 아들이 채용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구와 세종 선관위 상임위원을 비롯해 경남 선관위 고위직 자녀 채용 등 지금까지 드러난 것만 6건”이라며 “심지어 4건은 공무원 사촌 이내 친족이 직무 관련자인 경우 기관장에게 신고한다는 선관위 공무원 행동강령도 무시했다”고 꼬집었습니다.김 대표는 “선관위의 기둥부터 썩은 게 드러나는 데도 마땅히 책임져야 할 노태악 선관위원장과 당사자인 박찬진 사무총장은 뻔뻔하게 자리 버티고 있다. 선관위원장은 대체 그 자리에 왜 앉아 있느냐? 총체적 관리 부실에 대한 일말의 책임도 없느냐? 차라리 그 자리 내려놓는 게 좋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박찬진 사무총장도 불공정 고용 세습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선관위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혁과 특혜채용 의혹자에 대한 수사당국의 수사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엔 채용 비리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결국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됐던 중앙선관위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전격 사퇴하므로 중앙선관위의 총체적 난맥상을 드러냈습니다. 선관위 채용이 드러난 간부들은 전·현직 사무총장과 사무차장, 지역 선관위의 상임위원과 과장 등 다양합니다. ‘부모 찬스’를 이용한 자녀 특혜 채용이 선관위 조직 전체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그들만의 관행인지 의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속 고위 공직자의 가족 채용을 금지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인데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습니다. 이들은 4촌 이내 친족이 직무 관련자인 경우 신고하도록 돼 있는 선관위 내부 규정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비난 여론이 커지자 사무총장과 사무차장이 동반 사퇴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사표 수리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검찰이 수사에 나서서 진상을 밝히고 불법 여부를 가려야 합니다. 선관위가 아무리 헌법상 독립기관이지만 국민들 위에 군림하는 성역은 아닙니다. 불법과 불공정, 무능과 부실이 판치는 선관위는 철저히 개혁돼야 합니다. 이제 제대로된 전문성 있는 후임이 임명되면 좋겠습니다. 정부 5부 요인은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번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인데, 이 가운데 판사가 세 명이 들어가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선관위에는 장관급이 무려 세 사람이나 있습니다. 그런 부처는 대한민국에 딱 한 군데, 여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밖에 없습니다. 장관보다 더 높은 것이 선관위원장입니다. 선관위 사무총장은 장관급이며, 차장은 차관급입니다. 고위직 직원들은 퇴직하면 제 지역구인 인천 송도에 있는 A-WEB라는 국제기구에서 전자 투개표기를 독재와 민주의 구분이 모호한 개발도상국가들에게 수출하면서 꿀을 빠는 판타스틱한 여생을 또 보냅니다. 아들 딸들은 설렁설렁 지방직 공무원에 대강 합격해서 시간 보내고 있으면 엄마 아버지들이 연락해서 중앙선관위 직원으로 뽑아 올려 줍니다. 이런 자들이 대한민국의 선거를 관리합니다. 아니, 선거를 조작합니다. 4.15 부정선거로 40여석을 도둑 맞아도 민노총이 장악한 ‘선거관리위원회’에 꼼짝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선관위 절반이 전라도 지역 출신이며, 핵심도 전라도 지역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9급 선관위는 2~300:1, 7급은 7~800:1로 엄청난 경쟁률입니다. 왜냐하면? 1~3급 고위공무원 비율이 타 부처보다 훨씬 많고, 자체 승진과 특채로 행정고시 출신은 거의 못 들어 옵니다. 5.18 가산점 없이는 선관위에 들어올 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선관위는 자체 감사 외에 감사원 감사나 국정원 보안 점검도 받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한에 타 기관에 비해 예산도 막대합니다. 선거가 있을 때만 일을 하는 사람들데도 외교통상부보다 더 많은 예산을 씁니다. 특히 선관위에서 마음만 먹으면 정당의 회계나 업무 등을 탈탈 털어 국회의원도 선관위 직원에게 꼼짝 못합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보도내용을 걸면 언론도 꼼짝 못합니다. 97%가 공무원노조에 가입돼 있습니다. 선관위 간부 출신 ‘배명수’ 대표는 “선관위 개혁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 문재앙이 임명한 부정선거 온상 도둑놈들을 그대로 두고 총선 치루게 할 수 없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노태악은 소쿠리∙쇼핑백 부정선거, 북조선 해킹 보안 점검 거부, 고위직 아빠 찬스 채용 등 책임을 지고 사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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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이것이 ‘간호사법’의 음모이다.
    이것이 ‘간호사법’의 음모이다. 간호법은 간호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열악한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및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었습니다.그동안 간호계는 국회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해왔고, 반대로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계는 거세게 반발해 왔습니다. 의료계가 ‘간호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간호사라는 한 직역의 이익만을 추구하면서 보건의료인간 업무 범위를 침탈하고,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를 야기할 수 있는 법안이라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물론 법안심사와 전체회의를 거치면서 보건의료인간 면허를 침탈할 수 있는 ‘업무 범위’ 등 일부 독소조항이 제거되긴 했으나 의료계는 불만족스럽다는 입장이며, 의료계는 간호법의 완전 폐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오히려 기득권인 의사들이 지휘를 이용해 간호사의 업무확대를 막고 있다고 하지만 의료계 주변을 살펴보면 결코 의사들만이 간호법을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등 타 보건 의료인들도 같은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간호사를 제외한 타 직역 보건 의료인들이 왜 간호법을 반대할까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은 “간호법은 사실상 간호사에게는 지역사회에서 의사 지도 없이도 방문간호센터, 케어코디네이터 센터를 개설해 독립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장기요양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의 보조 인력으로 만들어 간호사 없이 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곽 회장에 따르면 의료법은 의료기관에 국한돼 있지만 간호법은 의료기관 밖 지역사회까지 확대됩니다. 즉 지역사회에서는 단독으로 간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현행법상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촉탁의 지도하에 간호조무사 단독으로 근무할 수 있지만 간호법은 간호사 없이 간호조무사만 근무할 수 없게 돼 직접적인 피해를 양산한다는 게 곽 회장의 주장입니다.곽 회장은 “현실적으로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려는 간호사가 매우 적은 상황에서 각 기관은 간호사 충원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간호조무사가 단독으로 업무를 하는 간호법 위반 사태가 속출하게 될 것이며, 간호법은 오히려 간호조무사를 차별하면서 법정 단체를 인정해주는 것에 감사하라고 한다. 수혜자는 오직 간호사이지 간호조무사가 아니다. 이대로 간호법이 제정된다면 간호조무사들은 차라리 의료법 안에 남겠다”고 했습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에 따르면, 현재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는 의료기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안경사에 대한 면허 내 업무 범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간호사들이 의료기사 등 면허에 해당되는 행위를 하는 등 영역을 명확하게 침범하고 있다는 것이 조 회장의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방사선사는 초음파검사기술학 과목 이수와 국가시험을 통한 면허취득 이후 상복부∙하복부∙유방∙심장∙근골격계∙혈관∙안초음파 등 별도의 전문분야별 초음파 영상 물리를 포함한 최대 100시간의 트레이닝을 받아 전문성을 확보한 반면 간호사는 면허를 획득하는 과정이나 추가적인 교육과정에 초음파 등에 대한 교육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방사선사협회에서는 간호사들의 면허 외 행위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간호사들의 초음파 행위에 대해 ‘의료기사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조 회장은 “관련 부처의 유권해석에서도 간호사의 심전도나 초음파 행위 등은 면허 외 행위로 판단하고 있음에도 현장에서는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법까지 제정된다면 간호사들의 불법적인 의료행위가 확대되고, 이는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도 간호법이 제정된다면 타 보건의료인 면허소지자들의 업무 범위를 훼손하고, 심대한 의료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 회장은 “간호법은 다른 직역의 업무를 침해하고 왜곡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정작 주장하는 간협 외 현장의 간호사는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다”며 “이로 인해 보건의료 종사자 간 불협화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회장에 따르면 임상병리사의 업무범위 행위로 제공된 검사결과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적인 판단을 함에 있어 약 70% 영향을 주는 활동으로 근거기반의학의 핵심인력입니다.특히 임상병리사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기계, 기구, 시약의 관리 및 운영 능력 활동으로 정도관리 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개선을 위한 전문학술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하지만 간호법상 검체 채취 등에 관련된 업무 등도 포함돼 있어 전문성이 없는 간호사가 향후 임상병리사들의 업무를 침탈하고 이는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장 회장의 주장입니다. 장 회장은 “간호법은 의료 종사자 간 불협화음을 만들고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역행하고 있다. 타 직역에 대한 전문성을 아무런 근거 없이 논의하고 훼손하는 간호법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강성홍 회장은 “데이터가 효율적으로 활용되려면 모든 단계의 모든 관련자의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데이터 관리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데, 의료서비스는 무엇보다 유기적인 통합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시점에 간호 단독법을 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래 사회를 대비하려면 간호사뿐만 아니라 모든 보건의료인력들이 전문성을 갖춰야 하고, 하나의 의료법 하에서 연계 및 통합의료를 제공해야 한다. 간호법은 전문화의 필요성을 분절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발전에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특히 강 회장은 이미 간호사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종자씨’와 마찬가지인 분야를 침해하고 있으며, 간호법이 통과될 경우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예를 들어 의료 질 평가 중 입원시 상병 보고체계라는 영역이 있는데 의료법상 진단코드를 관리하는 인력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만 인정해야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간호사를 두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 회장은 “의료기사법상 진단명 및 진단 코드 관리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고유 업무이기에 간호사를 인정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간호법이 통과된다면 이러한 횡포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같이 보건의료영역에서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사들의 업무를 간호법 제정에 따라 간호사들이 침범한다면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의료기사들의 판단입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윤종근 회장은 “보건의료직군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간호만능주의로 표백될 것이 자명하다. 간호사는 엄연히 임상의 제네럴리스트임에도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예를 들어 방사선사와 영상의학과 간호사, 치위생사와 치과 간호사 등의 임상 영역이 중복되며, 정신간호라는 과목을 배우고 소정의 경력만 유지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아동복지 경력을 채우면 어린이집 원장도 될 수 있는 기형적인 구조라는 것입니다. 응급구조사 영역인 소방 구급대원도 간호사의 한 영역으로 잠식돼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윤 회장에 따르면 “응급구조사는 간호사와 달리 의사의 권한을 위임받아 할 수 있는 고유의 의료행위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고도의 숙련을 요하는 ‘기관내삽관’이 있다. 하지만 간호사들은 이러한 행위를 전문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과정도 없이 수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윤 회장은 “간호사들이 소방 119 구급대로 유입돼 관한 법률에서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가 아닌 구급대원이라고 칭해 간호사도 구급대원이라는 명분 아래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법은 응급구조사 제도의 도입 목적을 훼손하게 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서 “간호법을 통해 수행 영역을 지역사회로 넓히는 것은, 의사의 지시하에 수행하는 간호 업무를 벗어나 단독적인 의료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의료기관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간호사 단독으로 행하는 의료행위를 간호법을 통해 업무로 지정하게 됐을 때 닥칠 위험은 국민의 건강을 도모하기보다 위협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간호법 저지를 위해 범보건의료계단체’(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구성된 바 있습니다.이 단체는 간호법안 저지하고자 총력을 다해 공조하면서 간호법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그러면 간호사법의 음모가 무엇일까요? 간호법에는 좌익, ‘반대한민국 세력’의 거대한 ‘대한민국 빨대 꽂기’의 음모가 숨어 있습니다. 대통령 ‘거부권’이 대한민국을 구했습니다. ‘체제전복 세력’의 꼼수에 순진한 간호원도, 국민도 모두 속을 뻔한 간호법! 대통령 거부권이 대한민국를 구해 낸 것입니다. 악법 중의 악법이 바로 당신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좌파의 먹이 카르텔에 사회 혼란, 의료 혼란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팬앤드마이크의 최대현 방송제작부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소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사법에 대해 재의요구 즉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간호사협회가 내년 총선 낙선운동과 윤통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의사와 간호사의 헤게머니 싸움 정도로 이해하는데 좌익 반대한민국 세력인 민주당이나 민노총이 밀어붙이는 법안은 온 국민이 죽을 각오로 분석하지 않으면 속기 쉽습니다. 환경보호를 내세우며 탈원전 밀어 붙일 때, 우리 국민들이 ‘환경도 소중하지!’라고 생각하고 동조했다가 흑자기업 한전이 5년만에 수십조 적자기업으로 바뀌어 전기요금이 폭등하고, 태양광 사업한다고 해마다 수십조의 세금이 태양광 업자들(죄다 좌파 민주당, 친중, 민노총 관련)의 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국민들이 먹고살기 바쁘다고 정신을 안 차리니까 좌파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며 당신의 돈을 훔치고 있는 것입니다. 간호사법도 겉으로 내세운 취지는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좌익 반대한민국 세력의 거대한 대한민국 빨대 꽂기의 음모가 숨어 있습니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라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출신으로 민주당에서 국회의원과 민주연구원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지낸 ‘김용익’이란 인물이 수장을 맡고 있는 단체입니다. 여기에서 내세우고 있는 것은 노인에 대한 돌봄입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노인 돌봄을 앞세운 건강보험재정 갈취입니다. 현재는 간호사 단독으로 요양병원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를 간호사법 개정안을 통해 간호사 단독 돌봄 기관을 설립하게 만들면 돌봄과 미래와 민노총 등 좌익세력들이 조직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해 버리는 것입니다. 누구든 노인 돌봄 사업을 하는 게 좋지 않냐고? 그래서 당신이 매번 당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절대 없습니다. 탈원전했다가 전기요금 폭등한 이유는 원전 지을 세금이 태양광 사업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민노총이나 돌봄과 미래 같은 시민단체들은 간호사들을 앞세워 노인 요양병원을 전국에 깔아 건보재정을 타 먹으려 할 것입니다. 당신이 병들어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아야 할 때 지원받을 돈이 좌파들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의사나 간호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도 하고 나름 직업윤리와 환자들에 대한 긍휼함과 헌신이 있지만, 좌익들에겐 이런 정신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환자든 간호사든 모두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울 돈벌이 수단입니다. 결국 국민들이 정신 차리고 감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국가기관에서 반대한민국세력들을 죄다 감시해야 하는데 이는 개인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기에 어려운 일입니다. 정신 차립시다. 민주당과 좌파들이 얼마나 돈에 혈안인지 최근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반대한민국 세력들은 빼앗긴 정권을 되찾을 때까지 버티기 위해 대한민국 곳곳에 빨대를 꽂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들은 당신의 통장도 털어갈 것입니다. 간호사들이여! 여러분들이 백의의 천사입니까? 나이팅게일은 어디로 갔습니까?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 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의 후예들이여! 좌파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마시고, 그렇게 의사랑 똑같아지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다시 의대 가서 6년 공부하고, 인턴 2년, 레지던트 4년 하고 최소 12년 더 공부해서 의사 고시 합격해서 정정당당하게 의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주요뉴스
    2023-05-26
  • 최만순의 약선요리,"관절건강에 좋은 묵밥"
    최만순의 약선요리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전 인생이 달려있다고 한다. 소만절기 시절이다. 소만시절 부터 한 낮은 본격적인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한다. 각종 식물들은 고속성장을 시작한다. 농촌에서는 모내기에 바빠지는 시절이다. 이제부터는 이른 모내기·가을보리 먼저 배기 작업들과 여러 가지 밭농사의 김매기들이 줄을 있게 된다. 그야말로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철이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서 ″4월이라 맹하 소만절기로다. 떡갈잎 펴질 때에 뻐꾹새 자로 울고 보리 이삭 패어 나니 꾀꼬리 소리 난다.″고 했다. 옛날에 이때쯤이면 보릿고개란 말이 있었는데 집집마다 양식이 떨어져서 가난하고 힘겹게 연명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때 우리나라의 전역에서 나는 도토리나무는 꽃을 피운다. 도토리는 ″풍년이 되는가? 흉년이 되는가? 하고 내려다보면서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토토리가 풍년이면 흉년이 든다는 말도 있다. 그러므로 도토리는 구황작물이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묵으로 많이 먹는다. 도토리는 기원전 600년 전부터 먹기 시작했다고 한다. 또 나무에서 나는 땅콩이라고도 한다. 이런 도토리가 현대에 와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다. 도토리로 만든 음식은 첫째 소화가 잘 된다. 그리고 설사를 그치게 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다이어트에도 좋다. 지혈 작용이 있으며 몸 안에 쌓이는 중금속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도토리는 탄닌 성분이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빈혈에도 좋지 않다. 신선한 도토리 열매에는 대략 단백질 3%, 탄수화물 40%, 유지 5.5%, 탄닌 10~20%가 있다. 토종꿀에 담가 먹으면 명약이 된다고 한다. 식용할 때에는 맷돌에 갈아서 겉물 갈기를 반복하여 탄닌을 완전히 빼서 먹어야 한다. ′동의보감′에 성질은 따뜻하고 쓰고 떫으며 독이 없고 설사와 이질을 낫게 하고 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여 청소년들의 성장발육에 좋다고 한다. ■관절건강에 좋은 묵밥 ▲효능-고혈압과 당뇨병, 허리가 시큰거리고 아픈 것, 무릎이나 관절에 습기가 차서 아프고 쓰린 것, 뼈마디가 힘이 없는 것, 생리가 너무 많이 나오거나 적은 것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재료-도토리묵 1모, 율무밥100g, 소고기전50g, 묵은 김치, 김가루3g, 멸치육수, 참기름 ▲만드는 법 1.소고기는 쌀가루를 무쳐 팬에 부쳐 준비한다. 2.묵은 김치는 참기름을 넣어 무쳐 준비한다. 3.멸치육수는 차게 식혀 준비한다. 4.그릇에 묵과 김치, 소고기전, 김가루, 육수를 붓고 깨를 뿌려 완성한다. 조리Tip 도토리는 미세먼지인 중금속 해독에도 좋다.
    • 주요뉴스
    2023-05-26
  • 건국 대통령이 “내란의 수괴”라고 말하는 국회의원
    건국 대통령이 “내란의 수괴”라고 말하는 국회의원 지난 2022년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급인 국가보훈처장에 박민식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민식 신임 보훈처장은 검사 출신으로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지난 3월 26일 오후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건국 대통령 이승만 탄신 148주년을 맞아 이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독립운동과 건국 전략)을 조명하는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보훈처가 첨단기술 기반으로 제작한 젊은 시절의 이승만 대통령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박민식 보훈처장도 축사를 통하여 “⋯진영을 떠나 이제는 후손들이 솔직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업적을 재조명할 때”라며 “그것이 건국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의무일 것이고,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종로구를 지역구를 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이승만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없다”라고 단언한 로버트 올리버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이승만 박사께서 이루신 업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라는 점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자랑스럽고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자라나는 세대에 제대로 교육시키고 기념관 건립을 비롯해 국가적인 차원의 명예회복 사업들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는 “저의 마지막 소원은 ‘이승만 기념관’ 건립”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 날인 3월 27일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 후보지에 대한 사전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23년 5월 22일 국가보훈처가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올 6월 5일부터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면서 박민식 보훈처장이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옛 통진당의 후신으로 알려진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위법적인 비상계엄령을 선포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두환씨와 다르지 않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내란 목적 살인죄를 저지른 범죄자다. 내란죄의 수괴를 민주공화국에서 기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전혀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했습니다. 지난달 전북 전주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진보당 강 의원은 박 후보자에게 전두환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의사를 물었고, 박 후보자는 “전 대통령은 현행법상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지 못해 논할 가치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강 의원은 보훈처의 ‘이승만 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전두환과 이승만 대통령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전두환 판결문을 꼭 읽어봐라. 이승만과 어떻게 다른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승만 기념관을 만든다는 것이 곧 전두환 기념관도 만들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했습니다. 4·19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5·18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박민식 보훈부장관 후보자는 이와 관련, “4·19의 핵심 주역 중 상당수가 최근 이 전 대통령에 대해 평가를 제대로 해야 된다고 한 것을 봤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은 1등 건국공로훈장(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강규형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는 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을 부정하려는 망언”이라며 “이 전 대통령은 4·19 사상자가 발생하자 책임을 지고 하야했다. 4·19로 다친 학생들을 찾아가 ‘불의를 보고 일어서서 장하다’고 오히려 위로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당시 다친 학생들을 보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4·19 당시 발포와 관련해선 일부 관료와 경찰 간부들에게 사형과 무기징역 등이 선고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강성희 의원의 발언에 동조하지는 않았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을 ‘독재자’ ‘민주주의 유린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은) 야당 선거운동원을 폭행하고, 선거인 명부를 조작하고, 유령 유권자를 만드는 등의 3·15 부정선거가 있었고, 이로 인해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4·19혁명이 있었다”며 “부정선거를 해 국민들의 혁명으로 쫓겨난 독재자를 기념하겠다는 것은 우리 헌법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을 건립한다고 해서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에 공이 있다고 두 차례나 말씀한 걸로 안다”고 했습니다.같은 당 김성주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치르고 무고한 시민을 향해 발포해서 186명을 죽게 한 민주주의 유린자”라며 “그런데 자유민주주의 공이 있다고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게 과연 국민 동의를 얻을 수 있는가”라고 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결국에는 그 부분도 국민들의 선택의 영역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은 이와 관련, “보훈에는 여야가 없고, 이념이 개입할 여지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공과 과를 모두 고려하되 공에 대한 예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민식 보훈부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내란죄의 수괴”라고 말한 진보당의 강성희 국회의원은 NL계 운동권 경기동부연합 출신으로 지난 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진보당이 배출한 첫 번째 국회의원으로, 당선과 동시에 원내대표가 되었는데, 그의 본색이 드러났습니다. 감히 건국 대통령을 ‘내란죄의 수괴!’라고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당신이 이승만 대통령을 알기나 합니까? 1.당신이 누리고 있는 언론의 시작이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 ‘매일신문’을 창간했습니다. 2.한국인 최초로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와이에 ‘남녀공학’을 설립했습니다. 3.수 없는 죽음의 사선을 넘나들며 독립 운동과 「일본의 가면을 벗기다」라는 책에서 ‘우리나라를 독립시켜야 미국의 입지가 확실하다’는 내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그 책 내용과 같이 6개월 후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면서 이 책이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 대통령과 미국인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선지자라 칭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4.해방 이후 전라도인 80%가 소작인들이었으나 이승만 대통령의 토지개혁으로 자기 땅을 가질 수 있도록 하신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까? 5.강성희 의원 당신이 이 땅에서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이승만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단독정부를 수립하고 북조선의 공산화를 저지하신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까? 그걸 알고도 그런 막말을 할 수가 있습니까? 6.4.19에 관한 내용을 알고 그런 발언을 한 것입니까? 아니면 붉게 물들어서 정신을 못 차린 것입니까? 7.그 외 이루 말할 수 없는 엄청난 업적들이 산처럼 많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울타리를 만들어주신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은 진짜 하늘이 내리신 겁니다. 25살 나이에 한성 감옥에서 그 엄청난 고문과 고통 속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꿈꾸고 50년을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고 미국과 전 세계에 탁월한 외교력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울타리를 만들어주신 분께 진보당 강성희의 막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정치 지도자로서 용납도 납득도 안되는 발언입니다. 혹시 북조선의 지령을 받고 발언을 한 것이라면 간첩 행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성희 의원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북조선 정통론의 역사관을 갖고 있는 종북주의자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나, 공산주의 사상은 대한민국에서는 허용이 될 수 없으며, 간첩 행위로 처벌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향해 ‘내란 수괴’라고 막말한 진보당의 국회의원 강성희의 발언에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NL(민족해방)계 운동권의 ‘북한 정통론’ 역사관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강성희가 소속된 진보당에는 2014년 내란 선동으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의 핵심 인물이 다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방 이후 한반도의 역사를 친일파가 득세한 남한과 항일운동에 앞장선 김일성의 북조선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기에 정통성이 있는 북한이 한반도를 통일하지 못한 것은 대한민국을 수립한 이승만 전 대통령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강령에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과 달리 ‘대한민국’이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진보당은 강령에서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4·3 민중항쟁, 4·19 혁명, 부마항쟁과 5·18 민중항쟁, 6월 민주항쟁과 7·8·9월 노동자 대투쟁, 촛불혁명 등 도도히 이어 온 민중 투쟁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한 정당”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의 역사에는 ‘대한민국’이 없습니다. 나라가 정말 큰 일입니다. 간첩이나 이적 단체 소속 범죄자가 버젓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될 수 있습니까?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출마 자격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간첩들의 국회 입성 통로였던 비례대표제를 폐지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 악당이라며 게거품을 물고 비난하고 있는 빨갱이들은 인간의 탈을 쓰고 난 살인자들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워주지 않았으면 오늘의 경제 강국은 상상도 못하고 한국이 북조선 같은 독재 국가가 되어 이 나라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이 땅의 빨갱이들은 지구촌 어느 나라 빨갱이들보다 더 악질적이고, 악마의 더러운 피를 타고난 가장 잔악한 무리들입니다. 대한민국이 오늘처럼 종북 주사파 무리들의 파티장이 된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지난 기간 우파팔이 정치 사기꾼들이 저 무리들과 형님, 동생 하며 낄낄거리고 동거동락했던 결과입니다. 궁궐에 종북 주사파 무리가 창궐하여 곳간이 거덜 난 것은 집주인이 제 구실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의 국민들과 종북 주사파 새끼들과는 한 솥 밥을 먹으며 한 지붕아래서 살 수 없는 박멸해야 할 대상이며, 인정 사정 보지 말고 소각장에 몰아 넣어 소각을 시키든 살처분하든 없애야 후환이 없다는 것이 대한민국 역사가 뼈저리게 증명한 교훈입니다. 붉은 종북 무리 새끼들을 소각, 살처분만이 대한민국이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꿈꾸어 왔던 자유의 절대적 가치를 이어나가, 자유대한민국 제2의 건국의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 주요뉴스
    2023-05-25
  • 방송 3社 주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라!
    방송 3社 주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라! 오늘의 내용은 ‘신광조’ 선생이 쓰신 몇 편의 글에서 방사능과 관련된 부분만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나라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경제상황도 녹록치 않지만, 더욱 심난한 것은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데서 오는 불신문제입니다. 정부를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 것도 보통 문제가 아니지만, 이는 국민들 간에 서로를 희망의 경쟁상대로 보지 않고, 소 닭 보듯 하거나 미움을 넘어 증오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나라를 경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제자의 질문에 공자는 “나라를 경영하는 기본은 식량을 비축하고, 군비를 충실히 하고, 백성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자공이 다시 “그 중에서 마지막까지 하나를 갖는다면 무엇을 취해야 합니까?”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공자가 “군비와 병력확충보다 중요한 것이 식량 비축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성들의 신뢰다. 백성들이 믿고 따르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사회는 신뢰감 없이는 성립하지 못합니다. 정치를 못 믿고 사람을 못 믿어 불신이 극한에 이르면 사회는 붕괴하고 맙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의 근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국민과 위정자가 서로 믿어야 돌아가는 것이 정치입니다. 신망 없는 위정자가 국민 앞에 나설 수 없듯이, 신망을 잃은 나라는 세계로 진출할 수 없습니다. 불신으로 가득 찬 사회는 일은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데에만 급급합니다. 우리는 지난 2008년 엄청난 광우병 소동을 겪었습니다. 미국산(産) 소고기 수입 여부를 두고 항의하는 촛불집회와 시위가 무려 106일간 열린 것입니다. K-광우병 소동은 실제 환자가 생겨서가 아니라, 정부나 여당정치권이 ‘MBC PD수첩’ 등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 시 국민에게 怪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대로 설명하거나 반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일부 과학자나 식품영양학자들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한 언론이나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위험성은 사후 확연히 판명되었지만, 어처구니없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것이었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둥,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되지 않는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가 의도적인 것인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도 없게 퍼져, ‘대통령 물러나라, 농수산 장관 물러나라!’ 등의 탄핵 열풍으로 번졌습니다. 여기에 소모된 금전적 손해액만 5천억 원이 넘는다는 경제 분석 보고서가 있습니다. 결국 자국산 소고기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괴담이라고 판명된 광우병 소동은 정권을 흔들었습니다. 광우병 소동으로 세계를 깜작 놀라게 한 대한민국은 13년만인 2022년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마장동에서 수입 쇠고기를 팔아 자식들 학비를 대던 내 친구는 몇 개월의 광우병 소동을 견디지 못하고, 가게를 접고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광우병에 취약한 MM 유전자를 한국인은 95%나 보유하고 있어 좁쌀만한 크기의 고기를 섭취해도 뇌가 숭숭 뚫리고 감염된다는 거짓 정보를 국민 대다수가 믿었습니다. 광우병 소동의 단초이자 수훈갑인 ‘MBC PD수첩’ 당사자들은 시청률 올렸다고 출세하고 사장 등도 하면서 지금도 잘나가고 있지만, 소고기 수입으로 먹고 살았던 수많은 국민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피눈물을 흘렸고 삶을 自暴自棄했습니다. 또 다시 일고 있는 제2의 광우병 소동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처리문제를 슬기롭게 해결 못하면 우리 모두 파멸입니다. 탈원전 정책이 나라를 깨끗이 망하게 하는 망국의 정책임을 간파하면서 방사선, 방사능 등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나 원자력 정책을 다루는 공무원들마저도 방사선 방사능을 제대로 모르고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었다. 외국 의과학 저널에 실린 수많은 핵의학 관련 논문을 조사한 결과, 과도∙과다하지 않는 방사선 쪼임은 세포를 각성시키고 활성화시켜 암 발생을 낮추는 등 건강에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대만의 수돗물 음용 국민들이 더 건강해졌고 미국 콜라라도 덴버시, 이란 람사르 지역 리오의 해변 등 방사선이 과다한 지역이 휴양지이고 장수지역이라는 것이 조금씩 이해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원자력 방사선이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이유도 따지지 않고 무서워하고 미워합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문제는 온 나라를 뒤흔들 복병입니다. 전혀 문제가 없다는 측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온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사실과 과학에서 반은 맞고 반이 틀린 것은 없습니다. ‘To be or Not to be’, 즉 0과 1이 있을 뿐입니다. 진실(True) 또는 허위(False)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어느 한 쪽은 ‘일부러’ 또는 오해하여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장으로 인한 피해는 주장하는 자에게 돌아가지 않으며, 논란이 거듭될수록 피해는 고스란이 수산업자를 비롯한 국민들이 입게 됩니다. 사단법인 <사실과 과학>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나의 견해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국민의 건강 피해는 전혀 없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입니다. 나는 과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론과 견해를 탐색하고 그들의 논리 진위를 가리는 데 수많은 불면의 밤을 지새웠습니다. 나의 견해는 확고합니다. 월성 1호기 방사능 삼중수소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같은 방사능 양에 해당하듯,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미국 캐나다 태평양 적도를 지나 5년 후 제주도에 도착하면, 우리가 그 바닷물이나 수산물을 최대한 먹는다고 해도 일 년에 전복 한 마리 먹는 것 정도입니다. 나의 의견에 대한 반박을 기대하면서, 일단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는 국민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러한 논란은 아무 죄도 없는 우리 수산업자들만 기분이나 헛소문으로 인해 다 죽인다.’는 논리를 밝혀 둡니다. 왜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가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과학에 바탕을 두지 않는 선동이론이자, 가짜 이론일까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방사성물질의 영향이 과연 무엇인가가 큰 관심사입니다. 장기간의 영향은 아무도 모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특히 여과를 통해 제거하지 못하는 삼중수소가 문제라는 주장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들에는 가장 중요한 내용인 방사성물질의 양과 농도, 그리고 정량적인 피폭량 이야기가 빠져 있습니다. 당연히 방사성물질에 의한 인체 위해는 우리가 섭취하는 양이 얼마인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농도의 양과 피폭량을 말하지 않고 “미량이라도 위험하다”, “장기간이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은 지어낸 괴담입니다. 이것은 가짜 조작논문으로 1950년대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아무리 작은 방사선량이라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 멀러 과학자의 LNT 가설에 起因하는데, 이것은 이미 21세기 과학계의 최고 스캔들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의 환경운동가나 탈원전파 과학자들만 상식을 거부하고 헛소리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빗물에는 자연에서 생성된 삼중수소가 1리터에 1베크렐 (Bq)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1 베크렐(Bq)은 1초에 1개의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민물에는 리터당 1Bq의 삼중수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민들이 소변검사를 하면 1리터당 1∽2 Bq의 삼중수소가 검출됩니다. 반면 민물에 흘러 들어가는 바닷물 속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 당 0.1 Bq 안팎입니다. 이것은 물이 바다에 머무르는 동안 삼중수소가 반감기에 따라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물장어를 먹으면 같은 양의 바닷장어를 먹을 때와 비해 10배 많은 삼중수소를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물장어를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장기간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바다로 많이 흘러 들어가면 부근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소보다 올라 갑니다. 이 시기에 잡힌 물고기를 섭취하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삼중수소가 축적된 물고기가 막 잡히는가? 전혀 아닙니다. 매년 동해에 비로 내리는 삼중수소량이 후쿠시마에 저장된 총 삼중수소량보다 더 많습니다. 그 영향이 있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에서 방류 후 수 km만 흘러가도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1Bq로 민물 수준이 됩니다. 물은 흘러가면서 거의 모든 것들이 희석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방류수는 5년 동안 흘러 흘러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바닷물이 수 km만 흐르면, 삼중수소 농도 차원에서는 민물이 비다로 유입되는 경우와 같습니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서 삼중수소 농도변화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장기간의 영향도 없다는 것은 꼴통 과학자이거나 마누라가 강의실까지 쫄쫄 따라다니며 감시받고 사는, 前 S대 싸이코 교수를 빼고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 방류구 바로 앞은 위험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 방류수 삼중수소 농도 상한선은 1리터당 1,500Bq입니다. 음용은 불허되지만, 이 방류수를 하루 2리터씩 365일 마신다면 그 피폭량은 청정한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1마리 먹어서 그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 폴로늄을 먹고 피폭 받는 양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80년동안 매일 2리터씩 평생 마신다고 해도, 매년 전복 한 마리씩 먹는 것과 같아서 평생동안 80마리 전복을 먹는 효과와 같은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건강에 해롭다면 나처럼 완도 소안도에 가서 한 번에 전복을 50마리씩 먹는 자는 폴 쎄 방사능에 피폭되어 눈이 멀든지 뼈가 녹아 앉은뱅이가 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정윤처럼 방사능 위험을 과다하게 부풀려 안전에 관한 용역을 따내고 ‘개 뼈다구’ 같은 용역보고서를 써 돈을 많이 벌면서 전복 같은 다량의 방사능 함유 수산물을 배 터지게 먹고 사는 자는 그럴 것입니다. “신 박사님! 신 박사님!( 참고로 나는 박사학위를 소유한 자가 아니다. 4학기를 마치고 중간에 학비가 없어 그만 뒀다) 후쿠시마 삼중수소는 인공 방사성물질이고, 전복의 폴로늄은 자연 방사성 물질이니 다르다고 탈핵 교주 김익중이가 가르쳐줬어라, 김익중이 강의도 많이 해서 돈도 많이 벌었다오. 또 신 박사님과 고향이 같은 광주 출신 아니요. 어린 학생들하고 겁 많은 주부들에게 잘 먹히고 침 튀겨 가면서 강의도 열심히 하요.” “뚱딴지 같은 소리 그만 좀하고 정신 좀 차리시오. 전혀 그렇지 않소, 폴로늄은 실제로는 암살에 사용된 독성물질이지만 전복 등 해산물이나 육지에서 나는 육류 등 우리 먹거리 대부분에 들어 있는 것과 똑 같소. 흙 설탕과 백설탕이 색깔만 다르지 어떻게 성분이 다르겠소. 김익중이하고 계나 묻으시오. 전복에 있는 것과 같이 극미량이라면, 피폭이 극미량이고, 그것은 남자의 거시기에만 좋을 뿐, 건강에 영향은 전혀 없는 것이오. 우리는 바다와 강에서 수많은 먹거리를 채취하면서, 이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의 영향이 없음을 이미 경험했소. 일본이 우리나라에 방류에 대한 양해를 먼저 구하고, 우리는 방류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들입니다. 사실 온 세상에는 방사능 천지입니다. 사람들이 맛있어 하고 몸에 좋은 과일이나 고기에는 방사능 물질이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탈핵 강의하고 다니며 돈을 많이 버는 김익중이가 세슘 방사능 물질이 들어있다고 300년간 먹지 말라는 후쿠시마산 고등어 2마리에는 오늘 아침 내가 먹은 바나나 1개에 들어있는 방사능 물질 세슘137의 양이 똑같이 들어 있습니다. 월성 1호기 전체에서 일 년간 나오는 방사능 삼중수소 양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똑같은 삼중수소 양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 방류수 전체가 일 년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일 년에 전복 한 마리에 들어있는 방사능 폴로늄을 먹는 것과 똑같은 효과입니다. 폴로늄을 한계치 이상 섭취하면 독성이 있지만, 미량은 보약입니다. 폴로늄이 독성을 가지려면 전복을 2만개 이상 배가 터지도록 일시에 먹으면 됩니다. 생소고기, 장어,, 전복 표고버섯, 굴 등 남자의 거시기에 좋은 음식은 다 일관성 있게, 방사능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방사능이 무섭다고 떠들어대는 자들은 거의 다 남자의 거시기에 좋다고 하면 남의 것까지 뺏어 먹는 자들입니다. 자연이고 인공이니까 다르다구요? 백설탕과 흑설탕의 성분이 다릅니까? 영양 효과가 다릅니까? 방사능 방사선에 대한 공포는 원자력이 없어져야 돈을 더 많이 오래 벌 수 있는 석유나 가스업자들이 탈핵 무당들을 세뇌시키거나 지원하여 창조하고 가공한 공포이지(generating bias by marketing strategy), 방사능 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실제로 해를 끼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분‧정서와 사실‧과학이 다른 이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밖에는 없습니다. 언론에 나와서 떠들고 있는 우리나라 탈핵 무당들은 정말 可觀입니다. 순진무구한 겁이 많은 국민들은 상대로 사기 공갈포를 시도 때도 없이 날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에는 단 하나의 사실도 진실도 없습니다. 모르고 착각해서 그런 것인지, 마누라가 유명해지고 빨리 돈 벌어오라고 족치니까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언론계에 종사하는 이들도 소문과 풍문에만 반응하고, 감으로 세상을 살 뿐 공부라고는 안 하고 책이라고는 안 읽습니다. 마블 쇼나 김현정 쇼 등에서는 엉터리 패널을 모셔놓고 장단을 맞추고 추임새를 넣습니다. 참 슬픈 코미디입니다. 마음이 너무나 순진한 국민들은 사이비 과학자인 탈핵 무당들의 사기 거짓 발언은 찰떡처럼 믿고, 진실과 사실과 과학만을 말하는 사람의 말은 믿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보지도 않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진퇴양난에 빠집니다. 비생산적인 소문의 헛다리 잡고 삐약 삐약하다 다 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공영방송 3사 KBS, MBC, SBS가 공동 주관하는 ‘후쿠시마 방류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끝장 토론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후쿠시마 방류수 문제는 광우병 소동보다 훨씬 휘발성이 크고 국정의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실과 과학파’는 방류 걱정이 기우라는 측에서는 정범진, 정용훈, 주한규 맹장들입니다. 3J를 토론자로 출전시키겠습니다. 방류 결사 반대쪽에서는 3명이 와도 괜찮고 4명이 와도 5명이 와도 괜찮습니다. 서균열, 이정윤, 박종운, 김익중 등 TV 나오고 싶어 환장하는 족속들이 나와 줬으면 좋겠고, 청담동에 가서 스트레이트 파마 고대하기를 좋아하는 양이원영이가 나와도 좋겠습니다.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에게는 TV 토론을 조기에 추진하는 것이 국정 수행 동력 확보의 급소입니다. TV 3社, 그리고 정치권도 마땅히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국민들도 쌍심지를 켜고 누가 맞는 말을,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밤이 새도록 지켜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8할 이상이 믿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 수 방류반대는 틀린 것입니다. 전 세계가 문제가 없다는데, 한국과 일본 수산인 일부만 極烈 반대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誤認이고 誤解입니다. 바다와 대기는 흐르면 거의 다 천천히 정화됩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하나님이 내린 축복입니다. 창조주는 위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와 방송국 관계자에게 간절히 건의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방류 무해파 주장 3인 정범진, 정용훈, 주한규 3J와, 방류 결사 반대파 3인 서균열, 이정윤, 양이원영 3인간에, 방송 3사 주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밤샘 끝장 토론>을 실시하시기를 바랍니다. 과학의 시대에 서로 코끼리 다리 만지면서 우김질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 잘못도 죄도 없는 수산업자들의 권익은 누가 보호할 것입니까? 후쿠시마 오염 방류수 처리 문제는 광우병 소동과 똑 같습니다. 나도 좀 배우게 일체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방송 3사에서 주관하여 공정 공평하게 공개 토론을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언론이 하는 역할이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똑똑하고 현명한 듯하지만,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제발 겸허해집시다. 요즘 ‘오염수냐? 오염 처리수냐?’라는 단어 선택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말 장난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빗물을 모아서 식수로 사용했습니다. 냇물을 그대로 마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산업화로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생명과 농업에 필수적인 물을 모아다가 각 가정으로 연결하는 상수도가 생겼습니다. 가정마다 들어오는 식수원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빗물을 모은 것이 아닙니까? 상수도에 여과 시설을 설치하여 소독과 살균된 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물을 뭐라고 합니까? ‘빗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냇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수돗물이라고 부릅니까? 그냥 수돗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수돗물보다 생수를 구입해서 마십니다. 이 생수 역시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공장에서 소독과 살균 처리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공장에서 출하되는 이 물을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생수’라고 부릅니다. 문재앙 정부 때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일곱 차례의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2020년 10월 15일)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니까 해양 오염으로 선동질이나 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난리입니까? ‘오염수’니, ‘오염 처리수니’라고 하는 것도, 저들의 뻔한 수작이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대책에 관해, 공영방송 3社 주관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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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뉴스워크칼럼] "변화의 물결 항해: 최근 세계 경제 분석"
    전례 없는 혼란과 글로벌 역학의 재조정으로 인해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의 바다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모든 방향에서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과 함께 전 세계 경제는 신중한 분석과 전략적 탐색이 필요한 고유한 일련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세계 경제를 형성하는 두드러진 요인 중 하나는 COVID-19 대유행의 지속적인 여파입니다. 많은 국가에서 백신 접종 캠페인과 경제 회복에 진전이 있었지만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종, 산발적인 발병 및 공급망 중단은 세계 경제 안정의 신속하고 원활한 회복에 장애물이 됩니다. 더욱이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는 경제 내의 기존 취약성을 더욱 노출시켰습니다. 그 영향은 관광, 접객업, 소기업이 위기의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등 여러 부문에서 느껴졌습니다. 전 세계 정부는 피해를 완화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광범위한 재정 조치와 통화 정책으로 대응했습니다. 그러나 회복의 길은 여전히 고르지 않으며 국가별로 반등 속도가 다릅니다. 전염병 외에도 지정학적 긴장과 무역 역학이 세계 경제 환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경쟁 심화, 관세 분쟁 및 지역 갈등은 공급망을 방해하고 국제 무역을 방해하며 투자자의 신뢰를 약화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호주의와 개방 시장 사이의 미묘한 균형은 복잡하고 상호 연결된 세계 경제를 탐색하려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부상과 기술 중심의 혼란은 전 세계 산업과 노동 시장을 지속적으로 재편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인공 지능 및 로봇 공학의 급속한 발전은 전통적인 직무 역할을 변화시키고 작업자가 적응하고 숙련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러한 발전은 혁신과 생산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일자리 대체 및 소득 불평등 측면에서도 문제를 야기합니다. 지속 가능한 개발과 기후 변화가 글로벌 의제에서 시급한 관심사로 부상했습니다. 환경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필요성으로 인해 친환경 정책, 재생 가능 에너지 투자 및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관행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은 정부와 기업이 경제 성장과 환경 관리의 균형을 맞추면서 기회와 도전을 모두 제공합니다. 또한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에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금리 결정, 양적 완화 프로그램 및 인플레이션 압력은 통화 평가, 자본 흐름 및 투자 패턴에 영향을 미칩니다. 중앙은행은 진화하는 경제 여건 속에서 가격 안정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해야 하는 섬세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근 세계 경제는 요인들의 복잡한 상호 작용을 탐색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COVID-19 팬데믹, 지정학적 긴장, 기술 혼란, 지속 가능한 개발 과제, 통화 정책 등이 총체적으로 글로벌 성장의 궤적을 형성합니다. 정책 입안자, 기업 및 개인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탄력 있고 포용적인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을 촉진해야 합니다. 세계가 이 격동의 물살을 헤쳐나가는 동안, 번영하는 미래를 위한 지침 원칙으로 혁신과 협력을 수용하면서 단기적 회복과 장기적 지속 가능성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진로를 계획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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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스승의 날! 붉게 물드는 이 나라 교육의 미래는?
    스승의 날! 붉게 물드는 이 나라 교육의 미래는?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으로 만든 날이 ‘스승의 날’입니다. 교권을 존중히 여기고. 스승을 공경하도록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며, 교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교육을 말하면서 ‘선생은 있지만 스승이 없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스승’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이란 뜻만이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가르치는 진정한 선생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날은 참 스승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런데 이 스승이란 말은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요?스승의 어원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무당’을 나타내는 ‘무격(巫覡)’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중’을 나타내는 ‘사승’에서 유래한다는 설입니다.여기에서 ‘巫’는 곧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두 사람을 말하는데, 쌍둥이 산 즉 쌍산입니다. 옛날 무당을 나타내는 말로 ‘무격(巫覡)’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巫)’는 ‘여자무당’을 말하고, ‘격(覡)’은 ‘남자 무당’을 말합니다. 그런데 옛 문헌을 보면 ‘무(巫)’를 ‘스승 무’라 하고, ‘격(覡)’을 ‘화랑이 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결국 ‘스승’이란 ‘여자 무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 무당’은 고대사회의 모계사회에서 대단한 지위를 지니고 있었으며, ‘격(覡)’이라는 말의 ‘화랑이 격’은 ‘남자 무당’을 뜻하는 것으로, ‘화랑’은 신라 시대의 ‘화랑’과 같은 것입니다.스승은 원래 중을 높여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15세기의 문헌 〈월인석보〉에는 ‘스승’이 나오는데, ‘법(法)치닌 스승이오 ㅣ호닌 제자(弟子)이라’고 하였습니다. 최세진의 〈훈몽자회〉에서는 불교의 ‘중’을 ‘스승(師)’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옛날에는 ‘중’을 존경해서 부를 때 ‘사승(師僧)’ 혹은 ‘사(師)님’이라는 호칭을 썼던 것입니다.〈동언교략(東言巧略)〉에 보면 사(師)의 중국 발음이 ‘스’란 점으로 미루어 ‘사승(師承)’이 ‘스승’의 어원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승’이 변해서 ‘스승’이 되었으며, ‘사(師)님’이 변해서 ‘스님’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승’이라는 말은 ‘중’을 높여 부르는 ‘사승(師僧)’에서 온 말입니다.이율곡의 〈학교모범(學校模範)〉에는 ‘스승을 쳐다볼 때 목 위에서 봐서 안 되고, 선생 앞에서는 개를 꾸짖어서도 안 되고, 웃는 일이 있더라도 이빨을 드러내서는 안 되며, 스승과 겸상할 때는 7푼만 먹고 배부르게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성균관 ‘학칙(學則)’에는 “길에서 스승을 만나거든 두 손을 머리 위로 쳐들고 길 왼쪽에 서 있어야 하고, 말을 타고 가거든 몸을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려 때에는 ‘선생’이란 말은 과거에 급제한 사람에 대한 존칭이었습니다. 조선조 중엽 때 문헌인 〈해동잡록(海東雜錄)〉에 보면 당시 선비들이 술 마시며 글 짓는 문주회(文酒會)에서 벼슬이 높거나 낮건 간에 서로 ‘선생’이라 호칭을 하였습니다. ‘비록 벼슬이 높은 귀인일지라도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선생이라 부르지 않고 그저 대인이라 부르는 것이 고려 때부터의 법도’라고 기록하였습니다.아무튼 선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스승의 날’이 현재는 5월 15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 유래는 1958년 충남 강경 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윤석란을 비롯한 단원들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1965년에는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하고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 가르침을 주어 존경받는 것처럼,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성 시대에는 인류와 겨레의 참 스승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1807년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습니다.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습니다.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가 바로 당시의 독일 사회였습니다. 이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 「독일 국민에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였습니다. “독일이 왜 패하였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국가론을 길러야 한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하자”라며, 그렇게 그는 밤낮을 안 가리고 뛰어 다니며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 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vo Moltke) 원수를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곁엔 이런 스승도 있습니다. 한 고교 교사가 현해탄을 오가며 ‘구출 작전’을 편 끝에 30대 남자의 꾐에 속아 일본 유흥업소에 넘겨진 여 제자를 3개월만에 한국으로 되돌아오게 했습니다. 방학기간이던 지난 1월 하순, 서울 A여고 L교사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제자인 K양의 언니로부터 ‘2개월 전 일본으로 건너간 동생이 도쿄의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언니는 동생이 여권을 빼앗겼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 올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며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L 교사는 ‘무슨 방법을 쓰든 1월 30일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국제선 입국장으로 나오라고 전해달라’고 언니에게 말했습니다. 간신히 공항에서 스승과 제자가 만났지만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리하여 L 교사는 주일한국대사관에 연락, 제자를 공항 근처 보호소에 대기토록 조치한 뒤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 후 1개월 동안 수소문 끝에 3월 초순 마침내 스승과 제자는 한국 김포공항에서 감격어린 재회를 했다. 수렁에 빠질 뻔한 제자를 구해낸 L 교사는 ‘제자가 상처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인터뷰는 물론 사진 촬영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우리의 학교와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제자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던 시대에서 이제는 제자가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사와 학생 모두의 문제입니다. 위의 예화를 통해 참 교사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자를 위해서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소수의 교사들로 인해 어두워졌던 교단을 밝혀주는 촉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제자를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는 이 교사야말로 자신의 본분을 다한 스승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학력 저하로 교육부와 교육청이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81조 3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해 학생 1인당 교부금 총액도 1,528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광복 후 77년, 우리는 교육의 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고 선진국 문턱에 도달했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올바른 교육이 국가발전을 위한 기초가 된다는 뜻입니다. 교육개혁은 기존의 교육체제를 의도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이며, 시대적•사회적 요청과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교육 운영의 모든 국면을 변혁하는 교육정책입니다. 1980년 7월 30일 ‘교육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으로 교육개혁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7•30교육개혁’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교육은 이미 경제, 교육 분야 전문가, 미래학자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역대 대통령은 교육개혁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에 대한 우려는 이미 오래전에 널리 알려진 것처럼, 세계의 석학이자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2016)는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7시간씩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예일대 경제학 교수이자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자문 위원이었던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박사는 “한국의 교육이 시험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한파 경제학자이면서 UC버클리 한국학 연구소의 전임교수이기에 더욱 경종을 울립니다. 수많은 미래학자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한국의 교육은 이대로는 안된다. 교육개혁이 답이다.”는 겁니다.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어떤 문제도 그 문제를 유발한 제도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황승연 경희대 교수는 “독일의 대학에는 입학식이 없다. 졸업식도 없다. 직접적으로 공부와 관련없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지금의 교육은 전부 좋은 대학, 취직시험을 위한 것으로 제가 60년 전에 받았던 교육보다 질이 떨어진다. 교육을 사람의 인성, 인품을 가르는 방향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백년대계는 인간 교사와 AI 개인교사와 최적의 협업을 통해 수업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AI 교육혁명을 리드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데이터•테크놀로지•인문적 소양과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맞춤교육을 해야 합니다. 교육개혁은 학교를 넘어 일터를 바꾸고, 사회 전체를 바꾸어야 비로소 완성될 것입니다. 문재앙 정부는 정치적 판단에 따라 교육 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꾸면서 교육 현장에 대혼란을 일으켰습니다. 예산 집행권을 앞세워 대학 위에 군림하면서 혁신은 외면했습니다. 작년 6월의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 독주’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진보 세력이 장악해온 교육 현장이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제대로된 교육 개혁은 국민의 뜻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 독일의 성공적 국가의 교육정책을 하나의 예로 말씀드린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가 ‘전교조’에 의해 붉게 물들어 버린 이 나라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 붉은 물줄기를 틀어서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의 4대 건국 이념으로 돌아 가서, 이 나라가 선진 한국으로 우뚝 서는데 함께 뭉쳐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미래와 희망은 기초 교육에 있습니다. 교육의 기초가 잘 되어야 이 나라 앞날에 희망이 있습니다. 선진한국의 기초가 되는 교육을 바로 세웁시다. 이 땅 위에 수고하는 교사들이여! 최선을 다하는 가르침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결실을 거둡니다. 오늘도 스승의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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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정치 검색결과

  • 부산교육계원로 및 부산연제구 장로회,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 지지선언
    교육계 원로들과 연제구 장로회가 8일 오후 김희정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김희정 후보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교육계 원로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종북좌파가 주창하는 사회주의 사상을 가르칠 수 없다”며 “북한의 주체사상을 가르치게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2014년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폭력 혁명으로 북한식 사회주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 정당‘으로 규정하고 해산을 결정한 내용을 설명한 뒤 “이석기 등 통합진보당 주도세력은 북한의 주체사상을 추종하고, 폭력에 의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었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교육계 원로들은 “그런 세력들이 헌재의 결정에 따라 강제 해산된 후 당 이름만 바꿔 탄생한 집단이 지금의 진보당”이라며 “진보당의 기본방침 역시 통진당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미동맹 파기, 주한미군 철수, 자유시장경제 부정 등 대한민국 체제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는 게 이들 원로들의 설명이다. 진보당은 좌파도 아닌 그냥 반국가세력의 후신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에는 부산자유기독인총연합회와 연제구장로협의회가 같은 장소에서 역시 대한민국 부정 세력에게 연제구를 맡길 수 없다며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성용 연제구 장로협의회 회장은 성명서에서 “북한찬양고무 등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2년 선고를 받은 간첩에게 부산 연제구를 맡길 수 없다”며 “만약 총선에서 진보당 후보를 막지 못하면 부산의 모든 기밀이 북한으로 송출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목숨걸고 역지사지로 진보당 당선을 막아야 한다”며 “낙동강 전선 최후의 보루가 위기”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단체는 “좌든 우든 나쁜 것은 나쁘다고 해야 하지 않나”라며 “부산 시민과 연제구민 여러분들 손끝에 희망이 있다”며 투표 독려와 함께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시민단체인 자유시민연합도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후신인 진보당이 연제에 들어서게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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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 지지 공개 선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경남 양산시갑)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이 후보 선거캠프는 5일 오후 2시께 금융노조 관계자 20명이 물금읍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지지선언’ 및 ‘금융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안정성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강화 △소비자 권리 침해, 금융소외계층 발생 방지 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 △지방 은행의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역할 강화 △ESG정보공개 조기 의무화 및 기후 관련 공시규정 도입 등 지속 가능한 금융산업으로의 전환 노력 △월권적 시행령에 의한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입법화 △사무직 노동자 대상 노동안전시스템 구축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지속적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금융노조 김형선 위원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뜻을 함께해 주기로 한 이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하고자 전국 10만 금융산업 노동자를 대표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 후보는 자타공인 ‘경제전문가’다. 금융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라는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꼭 국회에 입성해 큰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 역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뛰고 계신 금융노조 구성원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쁘신 중에 이렇게 모여 저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고, 국회의원으로서 오늘 협약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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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22대총선소식],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후보, "무소속 장예찬과 후보단일화 없다"
    국민의힘 수영구 정연욱 후보는 27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32년간 기자생활을 했던 중견 언론인 출신 정 후보는 “그 동안 겪은 숱한 풍파와 인맥이 정치적 자산”이라며 경쟁력있는 후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무소속 장예찬 후보와 ‘보수 단일화’를 주장하는데 대해 정 후보는 손사레를 쳤다. 정 후보는 “집권 여당이 후보를 낸 것은 국민에게 선택을, 심판을 받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단일화는 없다”며 “장예찬 후보의 공천취소의 배경에 대해 국민들과 유권자들이 이해를 하실 거라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 후보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장 후보의)여러 이야기들이 자기 모순적이다. 예를 들어 선당후사라는 것. 다른 후보에게 했던 선당후사라는 표현이 왜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느냐. 공인이고 정치인이라면 자기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민주당이 김용민 씨의 막말 파동으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하고 박근혜 비대위에 참패를 당했다. 수영구 유권자들이 냉정하게 짚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수영구 지역발전 공약에 대해서는 △광안리의 세계적 관광지화를 들었다. 정 후보는 “수영은 부산 18개 선거구 가운데 지역민들의 자존심 자부심 시민의식이 가장 높다고 자부하는 곳이다. 그런 수영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 광안리 해변이다. 광안리 해변 자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핵심적 공약으로 추진하겠다.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다. 세계적 비치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정연욱 후보는 동아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 동아일보 논설위원(차장급), 채널A 정치부장, 동아일보 정치부장,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국장급)을 지냈다. 채널A 시사프로그램 ‘쾌도난마’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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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2대총선소식] 국민의힘 박성훈 북구을 후보, "북구에 자율성 사립고 유치하겠다."
    국민의힘 박성훈 북구을 후보는 지난 27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후보 공약으로 산업은행 부산이전 공약을 처음 제시하고 구체화한 사람이 저 박성훈”이라며 북구의 발전 나아가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전략가인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성훈 후보는 하버드대학교 존 피츠제날드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해양수산부 차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가진, 경제전문가로 불린다. 박 후보는 “경제부시장으로 4년 전 근무할 때 사상최고의 예산을 확보했고, 수십년간 풀지 못했던 현안을 해결했다”며 “세계은행에서 시니어 스페셜리스트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BIFC에 6개의 글로벌 기업을 유치했고, 그 때의 성과가 오늘의 저를 이 곳 북구을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북구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좋은 비전도 필요하지만, 예산을 가지고 오는 능력 또한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기획재정부 등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 박 후보는 북구의 경제발전을 위해 △교통 △교육 △주거의 명품화가 선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명(만덕)~서면 간 직결 도시철도를 신설하고 부전역 BuTX 환승을 통해 해운대와 가덕신공항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화명에서 서면까지 15분, 해운대 20분, 가덕신공항 40분 시대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화명∼김해 초정 간 광역도로 미개통 구간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예산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북구 주민의 높은 교육열을 반영해 서울의 하나고등학교와 같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도 약속했다. 또, 저평가된 북구의 아파트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아파트이 재건축과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박성훈 후보는 부산 동성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하버드 대학교 케네디 스쿨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부산시에서 경제부시장과 경제특별보좌관을 지냈고,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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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2대총선소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장예찬 부산수영구 무소속후보,"그 누구보다 강력한 2번으로 다시 돌아가겠다”
    공천취소에 반발한 장혜찬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그 누구보다 강력한 2번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부산수영구 현역 지역 구의원들과 당 지지자들은 탈당과 함께 공개 지지선언을 하며 장 후보 지키기에 나섰다. 장예찬 후보는 26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이후에 승리한 무소속 후보가 당으로 돌아가지 않은 적이 없다”면서도 “지금은 복잡한 생각을 할 때가 아니라 수영구 주민들의 민심을 얻기 위해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갈 때”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누가 진짜 보수인지 판단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갑자기 다른 동네에서 지고 공천 준다니 가볍게 수영으로 날아온 것과, 오랜 세월 수영구에서 자라고 보수를 위해 쌓아온 진정성을 판단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위해서, 보수를 위해서 앞장서서 싸우며 보수의 스피커 역할을 했던 자신의 지난 행적을 봐주십사 당부하기도 했다. 지금은 무소속이지만,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했던 경력, 언론이 붙여준 윤석열 대통령의 1호 참모 등은 아직도 유효하며, 대통령의 신뢰를 받고 있는 후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장예찬 후보. 선거공약으로는 부산지하철 3호선 연장 및 동방오거리역 신설, 수영고등학교 유치, 재개발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보수 후보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민들이 원하신다면”이라고 조건을 달면서도 “만약 그래야 할 경우가 온다면, 어떠한 조건없이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끝으로 장예찬 후보는 “딴 동네에서 진 후보로 수영구에서 민주당 잡지 못한다. 이 동네에서 이긴 후보로만 민주당을 잡을 수 있고, 그 바람이 저는 마지막까지 불 것이라 생각한다”며 “당선돼 돌아가서 국민의힘을 웰빙 정당이 아니라 전투형 정당으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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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갑 더불어민주당 이재영후보 직접방문 격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낙동강 벨트’ 격전지로 꼽히는 경남 양산시갑 지역구의 이재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에게 “양산갑 최초의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되어 달라”며 격려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남양산 성당 앞에서 만난 두 사람은 10여 분간 환담을 나눈 후 10시 30분부터 시작된 미사에 함께 참석했다. 김정숙 여사와 이 후보의 배우자인 기모란 교수도 동행했다. 미사가 끝난 후 인사말을 전하는 자리에서 문 전 대통령은 “이 후보는 제가 대통령 재임 시절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정책 수립을 주도했고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아내인 기 교수 역시 청와대 방역기획관으로서 대한민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선진대응국으로 인정받는 데 큰 공을 세웠다”고 추켜세우며 “두 사람에게 애틋한 마음이 크다. 이번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문 전 대통령은 물금읍에 위치한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 후보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제가 부산 사상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정치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제가 거주하는 곳에서는 항상 우리 당 후보가 당선돼 왔다”며 “사상에서 제가 당선됐고, 서울에서도 그랬다. 양산에 와서도 을 지역구에 있을 때 서형수, 김두관 후보가 연이어 당선됐다. 이번에도 이 공식이 계속될 것 같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상대가 3선 현역의원이다 보니 이 후보는 도전자의 입장인데, 요즘 추세를 보면 격차를 많이 따라잡은 것 같다. 결코 우세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아주 박빙인 상황이라고 본다”며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기에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 반드시 이긴다는 각오로 선거를 준비하면 양산갑 사상 최초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 후보는 “마음으로 많이 도와주시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캠프에 직접 방문해 주실 줄은 몰랐다.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된다”며 “전 국민의 존경을 받는 전직 대통령이 사는 지역이다. 이 자리 하나 탈환하지 못한다면 면목이 없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승리해서 대통령님의 자존심을 살려드리고, 이 지역에 민주당이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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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22대총선소식] 부산진갑 정성국 국민의힘 후보,"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1호 영입인재 부산진갑 정성국 국민의힘 후보는 "국회와 교육계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성국 후보는 20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교육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가 생각하는 '교육의 대전환'은 김영삼 정부 때의 '5.31교육개혁'과 같은 획기적인 개혁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단계적인 교육개혁, 대중적인 수준을 넘은 교육의 근본틀의 전환이다. 정 후보는 교육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대전환의 계획을 주도하고 싶다고 전했다. 30년이 된 수학능력시험 등과 같이 바뀌어야 할 게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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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22대총선소식] 부산 사하구갑 이성권 국민의힘 후보,"지지부진한 지역 재개발.재건축 해결책"제시
    4.10 총선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갑 후보는 "지지부진한 사하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해결책을 마련해 지역민의 시름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보통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15년에서 길게는 20년까지 늘어나며 엄청난 손실을 초래한다”며 “재개발 사업은 되도록 빨리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 후보는 해결책으로,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신속통합기획’ 도입을 들었다. 약칭 ‘신통기획’인 이 제도는 각종 심의가 단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을 통합해 심의할 수 있는 절차를 단축시키는 제도다.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한 이 후보는 박형준 시장과 상의해 ‘신통기획’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또 관(官)의 무관심함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목적으로 재개발-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와 부산시 및 사업부처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성권 후보는 “부산시가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해 종합 감사를 정기적으로 하도록 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조합과 추진위원회가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돼 사하구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해법을 반드시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성권 후보는 부산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박관용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쳐 제17대 국회의원, 日고베총영사, 부산시 정무특보와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이성권 후보는 “우리 사하구갑은 소멸되느냐 아니면 그야말로 새로운 도시로 다시 혁명적인 변화를 하느냐에 갈림길에 섰다”며 “이성권처럼 국정의 다양한 경험, 또 시정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주시면 틀림없이 사하구는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여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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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22대총선소식] 부산동래구 서지영 국민의힘 후보,"미래형 과학교육 특구로 변화시키겠다."
    4.10 총선에 도전하는 서지영 국민의힘 동래구 후보는 18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와 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관광산업을 육성해 동래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서후보는 ‘동래8학군’이라고 불렸던 교육도시 동래의 명성에 걸 맞는 ‘미래형 과학교육 특구’ 건설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서 후보는 “동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부각시켜야 했는데 그동안 안주했다. 동래읍성과 동래학춤, 충렬사 등 역사적 공간과 콘텐츠를 활용하고 육성해 동래로 사람이 찾아오게 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산업 발전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래읍성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사를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교육도시 동래의 명성에 걸 맞는 ‘미래형 과학교육 특구’ 건설도 서 후보의 주요 공약이다. 그는 “동래는 향교와 서원이 있었던, 조선시대부터 교육특구였던 곳”이라면서도 “교육 때문에 학부모들이 동래로 이사를 올 정도로 교육열은 높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교육콘텐츠 발전에 대한 학부모의 갈증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서 후보는 “시대의 변화에 맞는 교육 콘텐츠가 공급되는 것이 중요한데 어린시절부터 새로운 미래 지향적인 IT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래를 미래형 과학교육특구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어릴 때부터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 IT기술에 참여할 수 있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다.서 후보는 동래구 온천동에서 태어나 내성국민학교(현 내성초), 학산여중, 대명여고,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동래 토박이’ 정치인이다. 한나라당 당직자 공채 7기 출신으로 여의도연구원 연구위원, 국회의장 정무조정비서관,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정기회수석실 행정관, 나경원·심재철 원내대표 보좌역, 국민의힘 중앙당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한나라당 공채 7기로 당직자로 근무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총선에서 현역 김희곤 후보를 경선에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서지영 후보는 마지막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받아들여 동래를 새롭게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발전을 위해 제 목소리를 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많이 성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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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22대총선소식] 부산 사상구 국민의힘 김대식 후보, "100대 기업 사상에 유치하겠다."
    김대식 후보는 18일 뉴스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사상구가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업 유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후보는 100대 기업을 사상구에 유치하고 동시에 ‘사상구 청년 할당제’를 도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까지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맞벌이 부부를 위해 사상구에 24시간 돌봄센터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3년 동안 법적으로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후보는 “3년간 재택근무를 하면서 육아를 동시에 하는 법안을 만들어보겠다. 출산률 제고와 경력단절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또 삼락천과 삼락생태공원에 365일 축제가 진행되는 초대형 관광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락천에 낙동강 물을 끌어들여 물을 흐르게 해 유등축제를 개최하고, 순천만정원박람회보다 2.8배 큰 삼락생태공원 부지에 국가정원을 조성하자는 계획이다. 5조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사업들을 완성해 사상구를 서부산권 중심의 경제·교육·문화·생태·건강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김대식 후보는 원활한 예산 유치를 위해 ‘힘있는 초선’이 될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차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당 5역 중 하나인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 비가 오면 비를 함께 맞겠다. 때로는 우산을 씌어드리겠다. 태풍이 오면 어깨동무하며 태풍을 이겨내겠다. 사상의 21만 심부름꾼을 만들어주신다면 화합과 섬김의 정치를 하겠다. 오로지 사상발전을 위해서 제 한목숨을 바치겠다는 말씀드린다. 고맙다 사랑한다.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식 후보는 일본 교토 오타니대학 대학원 문학박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 박사를 취득하고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동서대 대외협력 부총장 및 교수, 경남정보대 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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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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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워크 오늘의 촛점]“지반침하 심각하다”····재개발 소음·먼지에 뿔난 주민들
    찜통더위가 이어진 7월 27일 평일 낮 부산 연제구 협성센트로 입주민들이 아파트 앞에서 '지반침하와 웅벽의 위험성에 대해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협성센트로 아파트앞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먼지등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협성센트로 입주자 이기태 대표> 아파트앞에는 옛 한진중공업 전신인 에이치재이중공업이 현재 지하3층 지상25층 공동주택 4개동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한편 협성센트로 입주민들은 현재 웅벽인근 주차장 일부에서 지반침하가 진행 되고 있으며 지하10미터 이상 굴착시에는 흙솔림으로 인한 지반 침하가 가속화 될 것으로 염려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협성센트로 주민 송호형> 또한 입주민들은 삼복더위에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고 아파트 내부 균열과 소음으로 주거불안과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협성센트로 주민> 대기업 옛 한진중공업 에이치재이중공업이 해모로라는 브랜드로 건설하고 있는 연산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인근 아파트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토록 협성센트로 입주민들과 빠른 협의가 요구 되고 있습니다. 뉴스워크 오늘의 촛점 이었습니다.
    • 주요뉴스
    2023-07-28
  • [뉴스워크]바이든 대통령 정책,“America Supply Chain”,한국기업 미국수출 절호의 기회
    미국은 COVID-19 대유행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공급망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 중 하나는 미국 내 제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는 미국 기업에 세금 감면, 보조금, 인프라 투자 등을 제공하여 미국 내 제조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또한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국가와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또한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또한 미국 정부는 기업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공급망 위기를 해결하고 미국의 경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미국 정부의 공급망 정책에 대한 몇 가지 자세한 내용입니다. 1. 미국 정부는 미국 내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미국 기업에 세금 감면, 보조금, 인프라 투자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520억 달러를 투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 미국 정부는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른 국가와의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태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3. 미국 정부는 공급망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기업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정부는 공급망 위기 대응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이번 바이든대통령의 America Supply Chain정책이 미국 정부의 공급망 위기를 해결하고 미국의 경제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이번 바이든대통령의 America Supply Chain정책을 한국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세스리 이대섭 대표를 만나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모세스리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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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강석종 칼럼,“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5대 오해와 진실”
    이승만은 조선 왕조 태조 이성계의 18대손이자 태종의 장남이며, 세종의 형인 양녕대군의 다섯째 아들 장평정 이흔의 15대손이었습니다. 양녕대군이 동생인 세종에게 왕의 자리를 넘겨 주지 않았다면, 이승만은 그 당시 고종(1852 ~ 1919년)의 위치에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73년 전인 1948년 8월 15일, 제헌 헌법(7월 17일)과 함께 출항을 시작한 대한민국호의 첫번째 선장은 바로 우남 이승만 대통령입니다. 그는 애국심과 민주주의 정신을 가진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으며, 그의 삶에 잘못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적어도 그는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했고, 대한제국이 아닌 대한민국의 탄생에 앞장섰고, 일평생 기독교인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을 원수로 여기는 북조선의 공산 집단과 이들을 추종하는 대한민국의 친북 좌파, 종북 주사파 추종자들은 이승만은 독재자였고, 부정선거로 당선되었으며, 남한만 단독으로 정부를 수립해서 분단의 원흉이라고 주장하며, 사실을 왜곡시키고 그의 업적을 폄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5대 왜곡에 대해서 살펴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이승만은 친일파다’라는 말이 사실일까? 왜곡일까? 이승만은 30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1907년에 조지워싱턴 대학(George Washington University)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하버드대학(Harvard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1910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미국 유학 5년만에 이룬 쾌거였습니다. ⓵이승만은 수십년동안 미국의 정치인, 외교관, 언론인, 군인들에게 강연한 내용을 책으로 출판했는데, 일본의 속내를 폭로한 것입니다. 그 책의 제목은 〈JAPAN INSIDE OUT〉 이었으며, 내용의 핵심은 “일본이 조선반도를 집어 삼켰으니, 그 다음은 만주를 먹고, 중국을 침략하고, 여러 나라를 침략한 다음에는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쳐들어 올 것이다. 미국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일본과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할 것이다. 일본의 팽창을 막고, 일본을 다시 일본 본토로 돌아 가게 하려면 조선을 독립 시켜라!”는 것이었습니다. ⓶6∙25 전쟁 당시에 일본이 참전한다고 하자 “일본이 개입하면 공산당을 향한 총구가 일본으로 향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⓷1965년 7월 21일 밤 10시 30분, 이승만 대통령의 영결식이 끝나자 이승만의 유해를 실은 비행기가 대한민국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하와이를 벗어나자 “이 비행기는 고인의 뜻을 기려 직선 항로 대신 웨이크 아일랜드를 경유하는 우회 항로로 비행할 예정입니다. 승객 여러분들의 이해를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왜 가까운 거리를 놔두고 먼 곳을 돌아서 가려고 했던 것일까?이 사실은 1965년 7월 21일 하와이에서 발간된 스타 블리튼 신문에도 실렸습니다. 그 이유는 영혼이 빠져나간 그의 마지막 육신조차도 일본을 거치지 않겠다는 “죽어도 일본 땅 위로는 날지 않겠다!”는 이승만 대통령의 마지막 정신이었습니다. 그것이 그의 마지막을 보내는 미국의 예우였습니다. 평생 군국주의 일본과 맞서 싸웠던 이승만 대통령이었습니다. 그 싸움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는 마지막 숨이 다한 순간까지도 일본의 하늘을 날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는 그렇게 죽어서도 나라의 독립을 위한 영혼이 되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강한 반일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본과의 관계를 정상화 하라는 미국의 압력에 지속적으로 저항했습니다. 프랑스는 4년동안 나치 점령을 받았는데, 프랑스의 영웅 드골도 1945년 구성한 임시정부에 ‘나치 괴뢰정권’이라는 평가를 받은 비시 정부 가담자들을 포함시켰습니다. 그 이유가 나치 협력자들을 전부 축출할 경우 나라를 운영하기가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미군정에서 ‘친일 인사’들을 많이 기용했으며, 오히려 북조선이 거의 다 친일 인사들로 채웠으며, 대한민국은 독립운동가 중심으로 구성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이런 사람이 과연 친일파입니까? 둘째로, ‘이승만은 미국의 꼭두각시다’는 말이 사실일까? 왜곡일까? ⓵해방 후 미군정은 이승만과 김구 때문에 소련과의 정책 협조가 방해받는다고 생각하여 이 두 명을 퇴출시키고 김규식, 여운형 같은 중도적 인물을 키우려고 했습니다. ⓶존 하지는 이승만을 축출하려고도 했습니다. 당시 수도 경찰청장이었던 장택상의 증언에 의하면, 존 하지가 자신을 찾아와 김규식을 대통령으로 세우고 이승만을 정계에서 물러나게 하면 안 되겠냐고 요구했으나 자신이 사표를 내밀자 화를 내며 방을 나갔다고 합니다. ⓷1952년 8월 2일 진해 앞바다에서 배에서 낚시를 하던 이승만에게 미 CIA가 11발의 총을 쏜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⓸이승만 대통령의 반공포로 석방 사건으로 한미관계에 갈등이 지속되자 1953년 5월에는 미국은 필요할 시 이승만을 제거하려는 ‘에버-레디’ 계획까지 세웠습니다. 이승만은 미국이 원하는대로 순순히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입장에서 이승만은 눈엣가시였고 그를 제거하고 대체할 인물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을 향해 미국의 국가 이익을 추종하면서 조국은 내팽개쳤다는 이른바 ‘미국의 꼭두각시’ 주장은 북조선과 중공 당국이 만든 문서 외에는 없으며, 오히려 이승만 대통령은 한반도 통일 등 목적을 위해 미국의 입안자(manipulate)들을 휘둘렀습니다. 6∙25전쟁 당시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이승만 대통령의 ‘비타협성’을 이유로 제거하려고도 했습니다. 무슨 앞잡이가 말도 잘 안 듣고 오히려 미국을 협박까지 합니까? 미국 앞잡이를 왜 미국이 죽이려 합니까? 과연 이런 사람이 미국의 꼭두각시입니까? 셋째로, ‘이승만은 6∙25전쟁때 국민을 버리고 도망 갔다’는 말이 사실일까? 왜곡일까? 북조선의 인민군이 파죽지세로 내려 와서 3일만에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그 기세대로 계속 진격을 했다면 3일만에 조치원을, 5일만에 대전을 점령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북조선 인민군은 3일동안 진격을 멈추고 서울에 있었습니다. 한강 철도가 끊겼다고는 하지만 나룻배도 몇 군데 다닐 수 있었는데 왜 북조선의 인민군이 계속 남하를 하지 않고 서울에서 3일을 머물렀을까요?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나라를 빼앗으려면 대통령, 국회의원들과 내각을 체포해야지 합법적으로 명목상 나라를 빼앗게 되는 것입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동의에 따라 나라의 모든 국정이 움직이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의 기본입니다. 그래서 북조선의 김일성은 서울을 점령하고 국회의원과 내각을 모두 체포하라는 명령을 합니다. 후일 귀순한 북한 장성의 증언에 따르면 헝가리, 체코식으로 국회의원들을 붙잡아 강제로 국회를 열게 하여 명목상 합법적으로 남한을 북한의 통치하에 두려고 계획을 하고 남침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한 북한군들은 미리 사전 정보대로 국회의원 집과 사무실을 기습 체포 작전에 돌입했는데 2명밖에 체포를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 줄 알고 있습니까? 국회의원과 내각을 체포할 거라고 예상을 했던 이승만 대통령께서 미리 국회의원과 내각을 피난 및 피신을 시켰던 것입니다. 서울 점령 당시에 나라를 통째로 빼앗길 위기를 면하고 다시 재정비하여 승리를 거둔 천재적인 정치인이 이승만 대통령입니다. 당시 미국 측은 ‘일본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그는 “절대 안된다. 죽어도 한반도에서 죽겠다”고 했는데, 이것을 ‘도망’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까? 서울에 남아 있었다면 생포되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소설가 조셉 굴던(Joseph C.Go ulden)이 쓴 ‘한국전 비사(祕史; Korea: The Untold Story of the War)’에 의하면, 6·25 전쟁시 남한 전체가 점령당할 낙동강의 위기에 처했을 때 미국은 극비리에 한국인 60만을 남태평양에 있는 미국령 ‘사모아 제도’ 섬으로 이주시킬 계획도 세웠습니다. 옛날 전쟁을 보면, 임금이나 군대의 대장을 사로 잡거나 죽이면 전쟁이 끝났습니다. 전쟁이 터졌을 때 지휘부를 후방으로 옮기는 것이 잘못된 것입니까? 오히려 피난이 너무 늦었습니다. 이것이 이승만 대통령이 6∙25전쟁때 국민을 버리고 도망 간 것입니까?
    • 주요뉴스
    2023-06-30
  • 애국은 행동하는 것이다.
    애국은 행동하는 것이다. 내일은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어떤 날입니까? 국토방위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 선열 및 전몰 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로 조기를 게양합니다. 국가가 존재하는 데에는 상당한 전란을 거치게 되어 있고, 모든 국가는 그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1948년 8월 정부 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한국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습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자리가 안정을 찾아 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가지도록 했는데,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대한 규정」이 개정되어 현충일로 공시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1982년 5월 「각종 기념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법정기념일이 되었습니다. 행사는 국가보훈처가 주관했는데, 이제는 국가보훈부로 승격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추모대상 범위는 한국전쟁에 전사한 국군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애국(愛國)’이라는 말의 한자어는 ‘사랑 애(愛)’와 ‘나라 국(國)’입니다. 즉 ‘나라 사랑’이라는 말인데, 이 나라는 어떤 나라를 말하는 것이며, 이 나라는 언제 세워졌으며, 누구에 의하여 세워졌습니까? 대한민국 건국의 시작과 자유민주 통일의 염원은 1946년 6월 3일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정읍 선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승만 박사의 정읍 발언은, 유엔의 감시 하의 자유 총선거를 통해 한반도에 통일 독립된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는 구상은 미국의 공감을 얻었으며, 유엔총회도 이 안을 받아들여 1948년 5월 10일 유엔감시 하의 자유 총선거를 통한 정부 수립안을 가결했습니다. 그러나 소련은 이미 북조선을 동유럽처럼 위성국가로 만들기 위해 지령을 내렸으며, 1946년 2월 8일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만들어졌으며, 토지개혁, 화폐 발행, 군대 창설 등 국가 기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련이 북조선을 위성 정권으로 만든 것이 탄로 날까봐 유엔감시위원단의 북한지역 방문을 거부하고, 자유총선거를 방해하기 위해 공산당의 4.3 제주폭동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격렬한 선거방해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전체 유권자의 3분의 2가 참가하는 선거를 통해 198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였으며, 헌법을 제정하였으며, 대통령선출 등의 수순을 밟음으로써 건국과업을 완료했습니다. 1948년 7월 20일 제헌 국회에서 실시된 정∙부통령 선거로,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선거를 통하여 국가원수를 뽑았습니다. 제헌 헌법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통령과 부통령은 지금과 같은 형태의 직선제 즉, 국민의 직접선거가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뽑은 국회의원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간선제 즉 간접 선거였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 미국의 방식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선거에 재적의원 198명 중 196명이 참여해 91.84%인 180표로 이승만이 대통령으로, 부통령 선거에는 197명이 참여해 2차 투표에서 67.51%인 133표로 이시영이 당선되었습니다. 이 나라는 언제 세워졌습니까?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 해방은 되었으나 북쪽은 舊 소련군이, 남쪽은 미군이 들어와 군정을 펼쳤습니다. 이후 미국은 카이로선언과 얄타협약에 따라 한반도에 단일 독립 정부를 세워주려고 했으나 舊 소련이 현재의 분단상태에서 분할통치할 것을 고집하여 ‘미소공동위원회’를 만들어 이 문제를 6섯 차례에 걸처 논의했으나 합의를 보지 못하자 미국은 이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했고, 유엔에서는 남북한 인구비례에 의한 자유 선거를 실시하여 단일 독립국가를 건국하도록 의결하였습니다. 그러나 舊 소련의 거부로 북쪽에는 유엔 선거감시단이 입국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선거가 가능한 남쪽에서만 1948년 5월 10일 선거를 실시하여 국회의원 198명(정원 300명. 남측200, 북측 100명. 그러나 북측 100명과 제주도 2명은 선거 미실시)을 뽑아 헌법을 만들고 대통령에 이승만 부통령에 이시영을 선출하고 조각을 하여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였습니다. 유엔은 대한민국 정부를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로 인정하였습니다. 1948년 7월 20일 국회에 의해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4일 후인 7월 24일에 당시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되던 중앙청 광장에서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미군정 통치는 마감되었습니다. 1948년 8월 15일 드디어 대한민국이 건국되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철저한 반공으로 대한민국은 건국되었음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기조(基調) 위에 세워진 나라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우리의 조국(祖國) 대한민국입니다. 해방되어서 우리는 비로소 ‘자유’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77년 동안이나 자유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유를 배우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정치적 자유만 있으면 다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굶어보니까, 정치적 자유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6·25 사변을 통해 나라의 경제가 다 무너졌습니다. 모든 백성이 다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가 없으면 정치적인 자유도 소용이 없음을 알았던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탄생한 100여개 신생독립국 중의 하나입니다. 그 100여개 신생국가 중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함께 이룩한 나라는 어느 나라인 줄 아십니까? 그 나라는 바로 제가 태어난 나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입니다.우리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1948년 8월 15일 세운 나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에 그 어떤 나라에도 없는 건국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4대 기둥(건국 이념) 위에 세웠습니다. 이 4대 기둥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입니다.대한민국에 태어난 5천만 국민들은 절대적으로 이승만의 혜택을 본 사람들입니다. 이승만이 대한민국을 세우지 않았다면 우리는 북조선 김일성 수령님을 모시고 살아야 했습니다. 우리가 자유민주주의 할 때 북조선은 공산주의를 시작했으며, 우리가 자유시장경제를 할 때 북조선은 사회통제경제를 했으며, 우리가 미국을 친구로 삼아 한미동맹을 했을 때 북조선은 중국을 친구로 삼아 조중동맹을 했으며, 우리가 기독교 입국론을 했을 때 북조선은 김일성 주체사상(주사파)을 했습니다.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설계도대로 박정희 대통령이 집을 지은 결과 우리는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우리의 주적은 북쪽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즉 북조선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에는 북조선을 위하는 자들, 다시 말하면 주적인 북조선을 이롭게 하는 이적 단체나 개인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들 중에는 대통령을 지낸 사람도 몇 명이나 있습니다. 문재앙은 2019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현충원은 살아 있는 애국의 현장”이라고 말했으며, “약산 김원봉이 이끈 조선의용대가 광복 후 대한민국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되고, 한미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김원봉은 1948년 월북해서 그해 8월 북조선 최고인민회의 제1기 대의원이 되었고, 같은 해 9월 국가검열상에 올랐으며, 6∙25 전쟁 때는 ‘군사위원회 평북도 전권 대표’와 ‘노동상’(장관)으로 활동하며, 6∙25전쟁에서 세운 공훈으로 북조선에서 훈장까지 받았으며, 당시 북조선 정권의 요직을 지낸 사회주의 독립운동가입니다. 문재앙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였던 지난 2015년 8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도 “광복 70주년을 맞아 약산 김원봉 선생에게 마음속으로나마 최고급의 독립유공자 훈장을 달아 드리고 술 한 잔을 바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5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한 지 44일된 진보당 강성희(전북 전주시 을) 의원이 5월 22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 청문회에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향해 “내란 목적 살인죄를 저지른 범죄자”로 몰며 “내란의 수괴를 기념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날 더불당 소속의 김성주 의원과 김병원 의원들은 ‘민주주의 유린자’, ‘부정선거로 쫓겨난 독재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후보 당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았을 때 “이승만 대통령은 친일 매국 세력의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지금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대한민국에 3대 암덩어리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민노총, 전교조, 민주당입니다. 북조선에서는 연일 미사일을 쏘아 대고, 핵으로 위협을 합니다. 내부에는 간첩들이 득실거립니다. 간첩이 숨어 있는 민노총에는 대규모 집회로 사회 혼란을 선동하고 있고, 전교조에서는 학생들을 ‘홍위대’로 세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부정부패와 코인 투기 등 간첩 사건에는 침묵합니다. 북조선 정찰총국 정보부 소속 출신의 최고위층 탈북자 김국성 대좌는 말하기를 “‘남조선 정치예속화’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문재앙 정부 때 봤듯이 좌파단체가 자유·민주·인권 등을 가지고 투쟁하는 것으로, 물밑에는 대남기관이 알게 모르게 작동한다. 이것이 바로 정치예속화의 주춧돌이다. 지하공작과 공식적인 통일전선사업의 병행은 정치예속화를 위한 대남전략의 기본이다. 남한 사회의 좌우로 갈라진 이념 갈등, 사회갈등, 빈부격차 등은 대남공작의 전술이다.남한 시민단체 상당수가 북에 장악되었다. 민주조선, 자주시보, 김정은 연구위원회, 주체사상연구위원회 등 우리 동포돕기 운동 및 우리 민족끼리 구호를 내는 수많은 단체들은 북한이 추구하는 대남전략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남한은 집회·시위·결사·표현의 자유를 가진 사회이다. 북한 정보기관에는 남조선 법률연구소가 있다. 남한에서 가장 합법적인 대남공작 투쟁방법을 찾고 연구하는 비밀기관이다. 남한 헌법에 딱 맞는 방법을 찾아 공작하고 투쟁하니 남한 정부도 어찌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합법적으로 공산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것은 북조선의 ‘남조선 정치예속화 전략’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좌파나 진보나 종북 주사파를 지지하는 세력들에 의해서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의 4대 기둥이 흔들리고 있으며, 침몰 직전에 있습니다.좌파와 진보와 종북 주사파들이 주장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 곧 공산주의로 가자는 것이며, 자유시장경제가 아니라 국가가 균등하게 분배하는 배급 경제로 가자는 것이며, 한미동맹이 아니라 조중동맹으로 가자는 것이며, 기독교 입국론이 아니라 기독교를 적폐세력으로 몰아 박해 및 박멸을 주장하고 있습니다.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고, 김일성이 하자는 대로 하는 이들이 주사파입니다. 문재앙 정권 5년동안 이 나라는 바로 북조선과의 낮은 연방제 통일 국가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 전 단계로 사회주의 국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동안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자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국민들이 똘똘 뭉쳐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서 대한민국을 더 위대하게 하며, 모든 벽을 초월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애국 운동에 하나가 되어서 내년 총선에서 압승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흔들리는 대한민국 4대 기둥을 바로 세우는 국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보여 줘야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더 공고해진 자유를 바탕으로 더 굵고 튼튼한 기둥을 세워, 희망찬 미래의 ‘예수 한국, 복음 통일’로 통일 한국을 준비해야 합니다.
    • 주요뉴스
    2023-06-05
  • 이것이 ‘간호사법’의 음모이다.
    이것이 ‘간호사법’의 음모이다. 간호법은 간호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열악한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의됐으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 및 전체회의 의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었습니다.그동안 간호계는 국회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간호법 제정’을 촉구해왔고, 반대로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의료계는 거세게 반발해 왔습니다. 의료계가 ‘간호법’을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간호사라는 한 직역의 이익만을 추구하면서 보건의료인간 업무 범위를 침탈하고,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를 야기할 수 있는 법안이라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물론 법안심사와 전체회의를 거치면서 보건의료인간 면허를 침탈할 수 있는 ‘업무 범위’ 등 일부 독소조항이 제거되긴 했으나 의료계는 불만족스럽다는 입장이며, 의료계는 간호법의 완전 폐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오히려 기득권인 의사들이 지휘를 이용해 간호사의 업무확대를 막고 있다고 하지만 의료계 주변을 살펴보면 결코 의사들만이 간호법을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간호조무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응급구조사 등 타 보건 의료인들도 같은 입장을 피력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간호사를 제외한 타 직역 보건 의료인들이 왜 간호법을 반대할까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은 “간호법은 사실상 간호사에게는 지역사회에서 의사 지도 없이도 방문간호센터, 케어코디네이터 센터를 개설해 독립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장기요양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의 보조 인력으로 만들어 간호사 없이 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곽 회장에 따르면 의료법은 의료기관에 국한돼 있지만 간호법은 의료기관 밖 지역사회까지 확대됩니다. 즉 지역사회에서는 단독으로 간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현행법상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촉탁의 지도하에 간호조무사 단독으로 근무할 수 있지만 간호법은 간호사 없이 간호조무사만 근무할 수 없게 돼 직접적인 피해를 양산한다는 게 곽 회장의 주장입니다.곽 회장은 “현실적으로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려는 간호사가 매우 적은 상황에서 각 기관은 간호사 충원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간호조무사가 단독으로 업무를 하는 간호법 위반 사태가 속출하게 될 것이며, 간호법은 오히려 간호조무사를 차별하면서 법정 단체를 인정해주는 것에 감사하라고 한다. 수혜자는 오직 간호사이지 간호조무사가 아니다. 이대로 간호법이 제정된다면 간호조무사들은 차라리 의료법 안에 남겠다”고 했습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회장에 따르면, 현재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는 의료기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안경사에 대한 면허 내 업무 범위를 규정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일부 병원에서는 전문성을 갖추지 않은 간호사들이 의료기사 등 면허에 해당되는 행위를 하는 등 영역을 명확하게 침범하고 있다는 것이 조 회장의 주장입니다. 예를 들어 방사선사는 초음파검사기술학 과목 이수와 국가시험을 통한 면허취득 이후 상복부∙하복부∙유방∙심장∙근골격계∙혈관∙안초음파 등 별도의 전문분야별 초음파 영상 물리를 포함한 최대 100시간의 트레이닝을 받아 전문성을 확보한 반면 간호사는 면허를 획득하는 과정이나 추가적인 교육과정에 초음파 등에 대한 교육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이를 수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방사선사협회에서는 간호사들의 면허 외 행위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간호사들의 초음파 행위에 대해 ‘의료기사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도 했습니다.조 회장은 “관련 부처의 유권해석에서도 간호사의 심전도나 초음파 행위 등은 면허 외 행위로 판단하고 있음에도 현장에서는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법까지 제정된다면 간호사들의 불법적인 의료행위가 확대되고, 이는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장인호 회장도 간호법이 제정된다면 타 보건의료인 면허소지자들의 업무 범위를 훼손하고, 심대한 의료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 회장은 “간호법은 다른 직역의 업무를 침해하고 왜곡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고, 정작 주장하는 간협 외 현장의 간호사는 모르고 있는 경우도 많다”며 “이로 인해 보건의료 종사자 간 불협화음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회장에 따르면 임상병리사의 업무범위 행위로 제공된 검사결과는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적인 판단을 함에 있어 약 70% 영향을 주는 활동으로 근거기반의학의 핵심인력입니다.특히 임상병리사들은 정확하고 신속한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기계, 기구, 시약의 관리 및 운영 능력 활동으로 정도관리 업무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개선을 위한 전문학술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하지만 간호법상 검체 채취 등에 관련된 업무 등도 포함돼 있어 전문성이 없는 간호사가 향후 임상병리사들의 업무를 침탈하고 이는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장 회장의 주장입니다. 장 회장은 “간호법은 의료 종사자 간 불협화음을 만들고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역행하고 있다. 타 직역에 대한 전문성을 아무런 근거 없이 논의하고 훼손하는 간호법은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강성홍 회장은 “데이터가 효율적으로 활용되려면 모든 단계의 모든 관련자의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데이터 관리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한데, 의료서비스는 무엇보다 유기적인 통합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시점에 간호 단독법을 제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미래 사회를 대비하려면 간호사뿐만 아니라 모든 보건의료인력들이 전문성을 갖춰야 하고, 하나의 의료법 하에서 연계 및 통합의료를 제공해야 한다. 간호법은 전문화의 필요성을 분절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발전에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특히 강 회장은 이미 간호사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종자씨’와 마찬가지인 분야를 침해하고 있으며, 간호법이 통과될 경우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예를 들어 의료 질 평가 중 입원시 상병 보고체계라는 영역이 있는데 의료법상 진단코드를 관리하는 인력으로 보건의료정보관리사만 인정해야 하지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간호사를 두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강 회장은 “의료기사법상 진단명 및 진단 코드 관리는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고유 업무이기에 간호사를 인정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간호법이 통과된다면 이러한 횡포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같이 보건의료영역에서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기사들의 업무를 간호법 제정에 따라 간호사들이 침범한다면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의료기사들의 판단입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윤종근 회장은 “보건의료직군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간호만능주의로 표백될 것이 자명하다. 간호사는 엄연히 임상의 제네럴리스트임에도 각 분야의 스페셜리스트가 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예를 들어 방사선사와 영상의학과 간호사, 치위생사와 치과 간호사 등의 임상 영역이 중복되며, 정신간호라는 과목을 배우고 소정의 경력만 유지하면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아동복지 경력을 채우면 어린이집 원장도 될 수 있는 기형적인 구조라는 것입니다. 응급구조사 영역인 소방 구급대원도 간호사의 한 영역으로 잠식돼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윤 회장에 따르면 “응급구조사는 간호사와 달리 의사의 권한을 위임받아 할 수 있는 고유의 의료행위가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고도의 숙련을 요하는 ‘기관내삽관’이 있다. 하지만 간호사들은 이러한 행위를 전문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과정도 없이 수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윤 회장은 “간호사들이 소방 119 구급대로 유입돼 관한 법률에서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가 아닌 구급대원이라고 칭해 간호사도 구급대원이라는 명분 아래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하려는 시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호법은 응급구조사 제도의 도입 목적을 훼손하게 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서 “간호법을 통해 수행 영역을 지역사회로 넓히는 것은, 의사의 지시하에 수행하는 간호 업무를 벗어나 단독적인 의료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의료기관을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간호사 단독으로 행하는 의료행위를 간호법을 통해 업무로 지정하게 됐을 때 닥칠 위험은 국민의 건강을 도모하기보다 위협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간호법 저지를 위해 범보건의료계단체’(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가 구성된 바 있습니다.이 단체는 간호법안 저지하고자 총력을 다해 공조하면서 간호법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그러면 간호사법의 음모가 무엇일까요? 간호법에는 좌익, ‘반대한민국 세력’의 거대한 ‘대한민국 빨대 꽂기’의 음모가 숨어 있습니다. 대통령 ‘거부권’이 대한민국을 구했습니다. ‘체제전복 세력’의 꼼수에 순진한 간호원도, 국민도 모두 속을 뻔한 간호법! 대통령 거부권이 대한민국를 구해 낸 것입니다. 악법 중의 악법이 바로 당신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좌파의 먹이 카르텔에 사회 혼란, 의료 혼란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팬앤드마이크의 최대현 방송제작부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소개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사법에 대해 재의요구 즉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간호사협회가 내년 총선 낙선운동과 윤통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의사와 간호사의 헤게머니 싸움 정도로 이해하는데 좌익 반대한민국 세력인 민주당이나 민노총이 밀어붙이는 법안은 온 국민이 죽을 각오로 분석하지 않으면 속기 쉽습니다. 환경보호를 내세우며 탈원전 밀어 붙일 때, 우리 국민들이 ‘환경도 소중하지!’라고 생각하고 동조했다가 흑자기업 한전이 5년만에 수십조 적자기업으로 바뀌어 전기요금이 폭등하고, 태양광 사업한다고 해마다 수십조의 세금이 태양광 업자들(죄다 좌파 민주당, 친중, 민노총 관련)의 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국민들이 먹고살기 바쁘다고 정신을 안 차리니까 좌파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며 당신의 돈을 훔치고 있는 것입니다. 간호사법도 겉으로 내세운 취지는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좌익 반대한민국 세력의 거대한 대한민국 빨대 꽂기의 음모가 숨어 있습니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라는 곳이 있습니다. 서울대 의대 교수출신으로 민주당에서 국회의원과 민주연구원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지낸 ‘김용익’이란 인물이 수장을 맡고 있는 단체입니다. 여기에서 내세우고 있는 것은 노인에 대한 돌봄입니다. 이들이 노리는 것은 노인 돌봄을 앞세운 건강보험재정 갈취입니다. 현재는 간호사 단독으로 요양병원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를 간호사법 개정안을 통해 간호사 단독 돌봄 기관을 설립하게 만들면 돌봄과 미래와 민노총 등 좌익세력들이 조직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해 버리는 것입니다. 누구든 노인 돌봄 사업을 하는 게 좋지 않냐고? 그래서 당신이 매번 당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절대 없습니다. 탈원전했다가 전기요금 폭등한 이유는 원전 지을 세금이 태양광 사업자들의 주머니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민노총이나 돌봄과 미래 같은 시민단체들은 간호사들을 앞세워 노인 요양병원을 전국에 깔아 건보재정을 타 먹으려 할 것입니다. 당신이 병들어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아야 할 때 지원받을 돈이 좌파들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의사나 간호사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도 하고 나름 직업윤리와 환자들에 대한 긍휼함과 헌신이 있지만, 좌익들에겐 이런 정신이 없습니다. 그들에게 환자든 간호사든 모두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울 돈벌이 수단입니다. 결국 국민들이 정신 차리고 감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국가기관에서 반대한민국세력들을 죄다 감시해야 하는데 이는 개인의 자유를 위협할 수 있기에 어려운 일입니다. 정신 차립시다. 민주당과 좌파들이 얼마나 돈에 혈안인지 최근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반대한민국 세력들은 빼앗긴 정권을 되찾을 때까지 버티기 위해 대한민국 곳곳에 빨대를 꽂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들은 당신의 통장도 털어갈 것입니다. 간호사들이여! 여러분들이 백의의 천사입니까? 나이팅게일은 어디로 갔습니까? 나이팅게일 선서문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 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의 후예들이여! 좌파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마시고, 그렇게 의사랑 똑같아지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다시 의대 가서 6년 공부하고, 인턴 2년, 레지던트 4년 하고 최소 12년 더 공부해서 의사 고시 합격해서 정정당당하게 의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주요뉴스
    2023-05-26
  • 건국 대통령이 “내란의 수괴”라고 말하는 국회의원
    건국 대통령이 “내란의 수괴”라고 말하는 국회의원 지난 2022년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급인 국가보훈처장에 박민식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습니다. 박민식 신임 보훈처장은 검사 출신으로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지난 3월 26일 오후 이승만 건국 대통령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서울 종로구 이화장에서 열린 건국 대통령 이승만 탄신 148주년을 맞아 이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독립운동과 건국 전략)을 조명하는 기념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보훈처가 첨단기술 기반으로 제작한 젊은 시절의 이승만 대통령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박민식 보훈처장도 축사를 통하여 “⋯진영을 떠나 이제는 후손들이 솔직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업적을 재조명할 때”라며 “그것이 건국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며 의무일 것이고,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종로구를 지역구를 둔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에서 “이승만이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없다”라고 단언한 로버트 올리버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이승만 박사께서 이루신 업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라는 점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자랑스럽고 위대한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자라나는 세대에 제대로 교육시키고 기념관 건립을 비롯해 국가적인 차원의 명예회복 사업들이 이루어져야 할 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승만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는 “저의 마지막 소원은 ‘이승만 기념관’ 건립”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다음 날인 3월 27일 국가보훈처가 ‘이승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기념관’ 건립 후보지에 대한 사전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23년 5월 22일 국가보훈처가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올 6월 5일부터 국가보훈부로 승격되면서 박민식 보훈처장이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옛 통진당의 후신으로 알려진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전 대통령이 위법적인 비상계엄령을 선포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두환씨와 다르지 않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내란 목적 살인죄를 저지른 범죄자다. 내란죄의 수괴를 민주공화국에서 기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전혀 받아들이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했습니다. 지난달 전북 전주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한 진보당 강 의원은 박 후보자에게 전두환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 의사를 물었고, 박 후보자는 “전 대통령은 현행법상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지 못해 논할 가치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자 강 의원은 보훈처의 ‘이승만 기념관 건립 사업’에 대해 “전두환과 이승만 대통령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전두환 판결문을 꼭 읽어봐라. 이승만과 어떻게 다른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승만 기념관을 만든다는 것이 곧 전두환 기념관도 만들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했습니다. 4·19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5·18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박민식 보훈부장관 후보자는 이와 관련, “4·19의 핵심 주역 중 상당수가 최근 이 전 대통령에 대해 평가를 제대로 해야 된다고 한 것을 봤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은 1등 건국공로훈장(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강규형 명지대 교양학부 교수는 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을 부정하려는 망언”이라며 “이 전 대통령은 4·19 사상자가 발생하자 책임을 지고 하야했다. 4·19로 다친 학생들을 찾아가 ‘불의를 보고 일어서서 장하다’고 오히려 위로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당시 다친 학생들을 보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4·19 당시 발포와 관련해선 일부 관료와 경찰 간부들에게 사형과 무기징역 등이 선고되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강성희 의원의 발언에 동조하지는 않았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을 ‘독재자’ ‘민주주의 유린자’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은) 야당 선거운동원을 폭행하고, 선거인 명부를 조작하고, 유령 유권자를 만드는 등의 3·15 부정선거가 있었고, 이로 인해 전 국민이 들고 일어나서 4·19혁명이 있었다”며 “부정선거를 해 국민들의 혁명으로 쫓겨난 독재자를 기념하겠다는 것은 우리 헌법을 부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후보자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을 건립한다고 해서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에 공이 있다고 두 차례나 말씀한 걸로 안다”고 했습니다.같은 당 김성주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치르고 무고한 시민을 향해 발포해서 186명을 죽게 한 민주주의 유린자”라며 “그런데 자유민주주의 공이 있다고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는 게 과연 국민 동의를 얻을 수 있는가”라고 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결국에는 그 부분도 국민들의 선택의 영역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희곤 의원은 이와 관련, “보훈에는 여야가 없고, 이념이 개입할 여지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공과 과를 모두 고려하되 공에 대한 예우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민식 보훈부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승만 대통령을 “내란죄의 수괴”라고 말한 진보당의 강성희 국회의원은 NL계 운동권 경기동부연합 출신으로 지난 4월 5일 전북 전주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진보당이 배출한 첫 번째 국회의원으로, 당선과 동시에 원내대표가 되었는데, 그의 본색이 드러났습니다. 감히 건국 대통령을 ‘내란죄의 수괴!’라고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을 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입니까? 당신이 이승만 대통령을 알기나 합니까? 1.당신이 누리고 있는 언론의 시작이 우리나라 최초의 일간지 ‘매일신문’을 창간했습니다. 2.한국인 최초로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와이에 ‘남녀공학’을 설립했습니다. 3.수 없는 죽음의 사선을 넘나들며 독립 운동과 「일본의 가면을 벗기다」라는 책에서 ‘우리나라를 독립시켜야 미국의 입지가 확실하다’는 내용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그 책 내용과 같이 6개월 후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면서 이 책이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 대통령과 미국인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선지자라 칭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4.해방 이후 전라도인 80%가 소작인들이었으나 이승만 대통령의 토지개혁으로 자기 땅을 가질 수 있도록 하신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까? 5.강성희 의원 당신이 이 땅에서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을 이승만 대통령께서 대한민국 단독정부를 수립하고 북조선의 공산화를 저지하신 분이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까? 그걸 알고도 그런 막말을 할 수가 있습니까? 6.4.19에 관한 내용을 알고 그런 발언을 한 것입니까? 아니면 붉게 물들어서 정신을 못 차린 것입니까? 7.그 외 이루 말할 수 없는 엄청난 업적들이 산처럼 많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울타리를 만들어주신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은 진짜 하늘이 내리신 겁니다. 25살 나이에 한성 감옥에서 그 엄청난 고문과 고통 속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꿈꾸고 50년을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하고 미국과 전 세계에 탁월한 외교력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울타리를 만들어주신 분께 진보당 강성희의 막말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정치 지도자로서 용납도 납득도 안되는 발언입니다. 혹시 북조선의 지령을 받고 발언을 한 것이라면 간첩 행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성희 의원이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북조선 정통론의 역사관을 갖고 있는 종북주의자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으나, 공산주의 사상은 대한민국에서는 허용이 될 수 없으며, 간첩 행위로 처벌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향해 ‘내란 수괴’라고 막말한 진보당의 국회의원 강성희의 발언에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는 NL(민족해방)계 운동권의 ‘북한 정통론’ 역사관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강성희가 소속된 진보당에는 2014년 내란 선동으로 해산당한 통합진보당의 핵심 인물이 다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방 이후 한반도의 역사를 친일파가 득세한 남한과 항일운동에 앞장선 김일성의 북조선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기에 정통성이 있는 북한이 한반도를 통일하지 못한 것은 대한민국을 수립한 이승만 전 대통령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진보당 강령에는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과 달리 ‘대한민국’이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진보당은 강령에서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4·3 민중항쟁, 4·19 혁명, 부마항쟁과 5·18 민중항쟁, 6월 민주항쟁과 7·8·9월 노동자 대투쟁, 촛불혁명 등 도도히 이어 온 민중 투쟁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한 정당”이라고 했습니다. 이들의 역사에는 ‘대한민국’이 없습니다. 나라가 정말 큰 일입니다. 간첩이나 이적 단체 소속 범죄자가 버젓이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될 수 있습니까? 참으로 기가 막힐 일입니다.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 출마 자격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간첩들의 국회 입성 통로였던 비례대표제를 폐지시켜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국부 이승만 대통령을 독재자, 악당이라며 게거품을 물고 비난하고 있는 빨갱이들은 인간의 탈을 쓰고 난 살인자들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세워주지 않았으면 오늘의 경제 강국은 상상도 못하고 한국이 북조선 같은 독재 국가가 되어 이 나라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이 땅의 빨갱이들은 지구촌 어느 나라 빨갱이들보다 더 악질적이고, 악마의 더러운 피를 타고난 가장 잔악한 무리들입니다. 대한민국이 오늘처럼 종북 주사파 무리들의 파티장이 된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지난 기간 우파팔이 정치 사기꾼들이 저 무리들과 형님, 동생 하며 낄낄거리고 동거동락했던 결과입니다. 궁궐에 종북 주사파 무리가 창궐하여 곳간이 거덜 난 것은 집주인이 제 구실을 못 했기 때문입니다. 자유대한민국의 국민들과 종북 주사파 새끼들과는 한 솥 밥을 먹으며 한 지붕아래서 살 수 없는 박멸해야 할 대상이며, 인정 사정 보지 말고 소각장에 몰아 넣어 소각을 시키든 살처분하든 없애야 후환이 없다는 것이 대한민국 역사가 뼈저리게 증명한 교훈입니다. 붉은 종북 무리 새끼들을 소각, 살처분만이 대한민국이 사는 유일한 길입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꿈꾸어 왔던 자유의 절대적 가치를 이어나가, 자유대한민국 제2의 건국의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 주요뉴스
    2023-05-25
  • 방송 3社 주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라!
    방송 3社 주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라! 오늘의 내용은 ‘신광조’ 선생이 쓰신 몇 편의 글에서 방사능과 관련된 부분만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나라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경제상황도 녹록치 않지만, 더욱 심난한 것은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데서 오는 불신문제입니다. 정부를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 것도 보통 문제가 아니지만, 이는 국민들 간에 서로를 희망의 경쟁상대로 보지 않고, 소 닭 보듯 하거나 미움을 넘어 증오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나라를 경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제자의 질문에 공자는 “나라를 경영하는 기본은 식량을 비축하고, 군비를 충실히 하고, 백성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자공이 다시 “그 중에서 마지막까지 하나를 갖는다면 무엇을 취해야 합니까?”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공자가 “군비와 병력확충보다 중요한 것이 식량 비축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성들의 신뢰다. 백성들이 믿고 따르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사회는 신뢰감 없이는 성립하지 못합니다. 정치를 못 믿고 사람을 못 믿어 불신이 극한에 이르면 사회는 붕괴하고 맙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의 근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국민과 위정자가 서로 믿어야 돌아가는 것이 정치입니다. 신망 없는 위정자가 국민 앞에 나설 수 없듯이, 신망을 잃은 나라는 세계로 진출할 수 없습니다. 불신으로 가득 찬 사회는 일은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데에만 급급합니다. 우리는 지난 2008년 엄청난 광우병 소동을 겪었습니다. 미국산(産) 소고기 수입 여부를 두고 항의하는 촛불집회와 시위가 무려 106일간 열린 것입니다. K-광우병 소동은 실제 환자가 생겨서가 아니라, 정부나 여당정치권이 ‘MBC PD수첩’ 등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 시 국민에게 怪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대로 설명하거나 반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일부 과학자나 식품영양학자들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한 언론이나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위험성은 사후 확연히 판명되었지만, 어처구니없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것이었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둥,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되지 않는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가 의도적인 것인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도 없게 퍼져, ‘대통령 물러나라, 농수산 장관 물러나라!’ 등의 탄핵 열풍으로 번졌습니다. 여기에 소모된 금전적 손해액만 5천억 원이 넘는다는 경제 분석 보고서가 있습니다. 결국 자국산 소고기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괴담이라고 판명된 광우병 소동은 정권을 흔들었습니다. 광우병 소동으로 세계를 깜작 놀라게 한 대한민국은 13년만인 2022년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마장동에서 수입 쇠고기를 팔아 자식들 학비를 대던 내 친구는 몇 개월의 광우병 소동을 견디지 못하고, 가게를 접고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광우병에 취약한 MM 유전자를 한국인은 95%나 보유하고 있어 좁쌀만한 크기의 고기를 섭취해도 뇌가 숭숭 뚫리고 감염된다는 거짓 정보를 국민 대다수가 믿었습니다. 광우병 소동의 단초이자 수훈갑인 ‘MBC PD수첩’ 당사자들은 시청률 올렸다고 출세하고 사장 등도 하면서 지금도 잘나가고 있지만, 소고기 수입으로 먹고 살았던 수많은 국민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피눈물을 흘렸고 삶을 自暴自棄했습니다. 또 다시 일고 있는 제2의 광우병 소동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처리문제를 슬기롭게 해결 못하면 우리 모두 파멸입니다. 탈원전 정책이 나라를 깨끗이 망하게 하는 망국의 정책임을 간파하면서 방사선, 방사능 등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나 원자력 정책을 다루는 공무원들마저도 방사선 방사능을 제대로 모르고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었다. 외국 의과학 저널에 실린 수많은 핵의학 관련 논문을 조사한 결과, 과도∙과다하지 않는 방사선 쪼임은 세포를 각성시키고 활성화시켜 암 발생을 낮추는 등 건강에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대만의 수돗물 음용 국민들이 더 건강해졌고 미국 콜라라도 덴버시, 이란 람사르 지역 리오의 해변 등 방사선이 과다한 지역이 휴양지이고 장수지역이라는 것이 조금씩 이해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원자력 방사선이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이유도 따지지 않고 무서워하고 미워합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문제는 온 나라를 뒤흔들 복병입니다. 전혀 문제가 없다는 측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온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사실과 과학에서 반은 맞고 반이 틀린 것은 없습니다. ‘To be or Not to be’, 즉 0과 1이 있을 뿐입니다. 진실(True) 또는 허위(False)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어느 한 쪽은 ‘일부러’ 또는 오해하여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장으로 인한 피해는 주장하는 자에게 돌아가지 않으며, 논란이 거듭될수록 피해는 고스란이 수산업자를 비롯한 국민들이 입게 됩니다. 사단법인 <사실과 과학>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나의 견해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국민의 건강 피해는 전혀 없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입니다. 나는 과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론과 견해를 탐색하고 그들의 논리 진위를 가리는 데 수많은 불면의 밤을 지새웠습니다. 나의 견해는 확고합니다. 월성 1호기 방사능 삼중수소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같은 방사능 양에 해당하듯,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미국 캐나다 태평양 적도를 지나 5년 후 제주도에 도착하면, 우리가 그 바닷물이나 수산물을 최대한 먹는다고 해도 일 년에 전복 한 마리 먹는 것 정도입니다. 나의 의견에 대한 반박을 기대하면서, 일단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는 국민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러한 논란은 아무 죄도 없는 우리 수산업자들만 기분이나 헛소문으로 인해 다 죽인다.’는 논리를 밝혀 둡니다. 왜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가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과학에 바탕을 두지 않는 선동이론이자, 가짜 이론일까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방사성물질의 영향이 과연 무엇인가가 큰 관심사입니다. 장기간의 영향은 아무도 모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특히 여과를 통해 제거하지 못하는 삼중수소가 문제라는 주장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들에는 가장 중요한 내용인 방사성물질의 양과 농도, 그리고 정량적인 피폭량 이야기가 빠져 있습니다. 당연히 방사성물질에 의한 인체 위해는 우리가 섭취하는 양이 얼마인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농도의 양과 피폭량을 말하지 않고 “미량이라도 위험하다”, “장기간이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은 지어낸 괴담입니다. 이것은 가짜 조작논문으로 1950년대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아무리 작은 방사선량이라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 멀러 과학자의 LNT 가설에 起因하는데, 이것은 이미 21세기 과학계의 최고 스캔들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의 환경운동가나 탈원전파 과학자들만 상식을 거부하고 헛소리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빗물에는 자연에서 생성된 삼중수소가 1리터에 1베크렐 (Bq)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1 베크렐(Bq)은 1초에 1개의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민물에는 리터당 1Bq의 삼중수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민들이 소변검사를 하면 1리터당 1∽2 Bq의 삼중수소가 검출됩니다. 반면 민물에 흘러 들어가는 바닷물 속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 당 0.1 Bq 안팎입니다. 이것은 물이 바다에 머무르는 동안 삼중수소가 반감기에 따라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물장어를 먹으면 같은 양의 바닷장어를 먹을 때와 비해 10배 많은 삼중수소를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물장어를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장기간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바다로 많이 흘러 들어가면 부근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소보다 올라 갑니다. 이 시기에 잡힌 물고기를 섭취하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삼중수소가 축적된 물고기가 막 잡히는가? 전혀 아닙니다. 매년 동해에 비로 내리는 삼중수소량이 후쿠시마에 저장된 총 삼중수소량보다 더 많습니다. 그 영향이 있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에서 방류 후 수 km만 흘러가도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1Bq로 민물 수준이 됩니다. 물은 흘러가면서 거의 모든 것들이 희석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방류수는 5년 동안 흘러 흘러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바닷물이 수 km만 흐르면, 삼중수소 농도 차원에서는 민물이 비다로 유입되는 경우와 같습니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서 삼중수소 농도변화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장기간의 영향도 없다는 것은 꼴통 과학자이거나 마누라가 강의실까지 쫄쫄 따라다니며 감시받고 사는, 前 S대 싸이코 교수를 빼고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 방류구 바로 앞은 위험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 방류수 삼중수소 농도 상한선은 1리터당 1,500Bq입니다. 음용은 불허되지만, 이 방류수를 하루 2리터씩 365일 마신다면 그 피폭량은 청정한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1마리 먹어서 그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 폴로늄을 먹고 피폭 받는 양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80년동안 매일 2리터씩 평생 마신다고 해도, 매년 전복 한 마리씩 먹는 것과 같아서 평생동안 80마리 전복을 먹는 효과와 같은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건강에 해롭다면 나처럼 완도 소안도에 가서 한 번에 전복을 50마리씩 먹는 자는 폴 쎄 방사능에 피폭되어 눈이 멀든지 뼈가 녹아 앉은뱅이가 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정윤처럼 방사능 위험을 과다하게 부풀려 안전에 관한 용역을 따내고 ‘개 뼈다구’ 같은 용역보고서를 써 돈을 많이 벌면서 전복 같은 다량의 방사능 함유 수산물을 배 터지게 먹고 사는 자는 그럴 것입니다. “신 박사님! 신 박사님!( 참고로 나는 박사학위를 소유한 자가 아니다. 4학기를 마치고 중간에 학비가 없어 그만 뒀다) 후쿠시마 삼중수소는 인공 방사성물질이고, 전복의 폴로늄은 자연 방사성 물질이니 다르다고 탈핵 교주 김익중이가 가르쳐줬어라, 김익중이 강의도 많이 해서 돈도 많이 벌었다오. 또 신 박사님과 고향이 같은 광주 출신 아니요. 어린 학생들하고 겁 많은 주부들에게 잘 먹히고 침 튀겨 가면서 강의도 열심히 하요.” “뚱딴지 같은 소리 그만 좀하고 정신 좀 차리시오. 전혀 그렇지 않소, 폴로늄은 실제로는 암살에 사용된 독성물질이지만 전복 등 해산물이나 육지에서 나는 육류 등 우리 먹거리 대부분에 들어 있는 것과 똑 같소. 흙 설탕과 백설탕이 색깔만 다르지 어떻게 성분이 다르겠소. 김익중이하고 계나 묻으시오. 전복에 있는 것과 같이 극미량이라면, 피폭이 극미량이고, 그것은 남자의 거시기에만 좋을 뿐, 건강에 영향은 전혀 없는 것이오. 우리는 바다와 강에서 수많은 먹거리를 채취하면서, 이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의 영향이 없음을 이미 경험했소. 일본이 우리나라에 방류에 대한 양해를 먼저 구하고, 우리는 방류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들입니다. 사실 온 세상에는 방사능 천지입니다. 사람들이 맛있어 하고 몸에 좋은 과일이나 고기에는 방사능 물질이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탈핵 강의하고 다니며 돈을 많이 버는 김익중이가 세슘 방사능 물질이 들어있다고 300년간 먹지 말라는 후쿠시마산 고등어 2마리에는 오늘 아침 내가 먹은 바나나 1개에 들어있는 방사능 물질 세슘137의 양이 똑같이 들어 있습니다. 월성 1호기 전체에서 일 년간 나오는 방사능 삼중수소 양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똑같은 삼중수소 양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 방류수 전체가 일 년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일 년에 전복 한 마리에 들어있는 방사능 폴로늄을 먹는 것과 똑같은 효과입니다. 폴로늄을 한계치 이상 섭취하면 독성이 있지만, 미량은 보약입니다. 폴로늄이 독성을 가지려면 전복을 2만개 이상 배가 터지도록 일시에 먹으면 됩니다. 생소고기, 장어,, 전복 표고버섯, 굴 등 남자의 거시기에 좋은 음식은 다 일관성 있게, 방사능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방사능이 무섭다고 떠들어대는 자들은 거의 다 남자의 거시기에 좋다고 하면 남의 것까지 뺏어 먹는 자들입니다. 자연이고 인공이니까 다르다구요? 백설탕과 흑설탕의 성분이 다릅니까? 영양 효과가 다릅니까? 방사능 방사선에 대한 공포는 원자력이 없어져야 돈을 더 많이 오래 벌 수 있는 석유나 가스업자들이 탈핵 무당들을 세뇌시키거나 지원하여 창조하고 가공한 공포이지(generating bias by marketing strategy), 방사능 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실제로 해를 끼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분‧정서와 사실‧과학이 다른 이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밖에는 없습니다. 언론에 나와서 떠들고 있는 우리나라 탈핵 무당들은 정말 可觀입니다. 순진무구한 겁이 많은 국민들은 상대로 사기 공갈포를 시도 때도 없이 날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에는 단 하나의 사실도 진실도 없습니다. 모르고 착각해서 그런 것인지, 마누라가 유명해지고 빨리 돈 벌어오라고 족치니까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언론계에 종사하는 이들도 소문과 풍문에만 반응하고, 감으로 세상을 살 뿐 공부라고는 안 하고 책이라고는 안 읽습니다. 마블 쇼나 김현정 쇼 등에서는 엉터리 패널을 모셔놓고 장단을 맞추고 추임새를 넣습니다. 참 슬픈 코미디입니다. 마음이 너무나 순진한 국민들은 사이비 과학자인 탈핵 무당들의 사기 거짓 발언은 찰떡처럼 믿고, 진실과 사실과 과학만을 말하는 사람의 말은 믿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보지도 않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진퇴양난에 빠집니다. 비생산적인 소문의 헛다리 잡고 삐약 삐약하다 다 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공영방송 3사 KBS, MBC, SBS가 공동 주관하는 ‘후쿠시마 방류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끝장 토론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후쿠시마 방류수 문제는 광우병 소동보다 훨씬 휘발성이 크고 국정의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실과 과학파’는 방류 걱정이 기우라는 측에서는 정범진, 정용훈, 주한규 맹장들입니다. 3J를 토론자로 출전시키겠습니다. 방류 결사 반대쪽에서는 3명이 와도 괜찮고 4명이 와도 5명이 와도 괜찮습니다. 서균열, 이정윤, 박종운, 김익중 등 TV 나오고 싶어 환장하는 족속들이 나와 줬으면 좋겠고, 청담동에 가서 스트레이트 파마 고대하기를 좋아하는 양이원영이가 나와도 좋겠습니다.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에게는 TV 토론을 조기에 추진하는 것이 국정 수행 동력 확보의 급소입니다. TV 3社, 그리고 정치권도 마땅히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국민들도 쌍심지를 켜고 누가 맞는 말을,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밤이 새도록 지켜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8할 이상이 믿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 수 방류반대는 틀린 것입니다. 전 세계가 문제가 없다는데, 한국과 일본 수산인 일부만 極烈 반대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誤認이고 誤解입니다. 바다와 대기는 흐르면 거의 다 천천히 정화됩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하나님이 내린 축복입니다. 창조주는 위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와 방송국 관계자에게 간절히 건의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방류 무해파 주장 3인 정범진, 정용훈, 주한규 3J와, 방류 결사 반대파 3인 서균열, 이정윤, 양이원영 3인간에, 방송 3사 주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밤샘 끝장 토론>을 실시하시기를 바랍니다. 과학의 시대에 서로 코끼리 다리 만지면서 우김질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 잘못도 죄도 없는 수산업자들의 권익은 누가 보호할 것입니까? 후쿠시마 오염 방류수 처리 문제는 광우병 소동과 똑 같습니다. 나도 좀 배우게 일체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방송 3사에서 주관하여 공정 공평하게 공개 토론을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언론이 하는 역할이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똑똑하고 현명한 듯하지만,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제발 겸허해집시다. 요즘 ‘오염수냐? 오염 처리수냐?’라는 단어 선택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말 장난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빗물을 모아서 식수로 사용했습니다. 냇물을 그대로 마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산업화로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생명과 농업에 필수적인 물을 모아다가 각 가정으로 연결하는 상수도가 생겼습니다. 가정마다 들어오는 식수원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빗물을 모은 것이 아닙니까? 상수도에 여과 시설을 설치하여 소독과 살균된 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물을 뭐라고 합니까? ‘빗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냇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수돗물이라고 부릅니까? 그냥 수돗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수돗물보다 생수를 구입해서 마십니다. 이 생수 역시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공장에서 소독과 살균 처리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공장에서 출하되는 이 물을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생수’라고 부릅니다. 문재앙 정부 때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일곱 차례의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2020년 10월 15일)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니까 해양 오염으로 선동질이나 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난리입니까? ‘오염수’니, ‘오염 처리수니’라고 하는 것도, 저들의 뻔한 수작이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대책에 관해, 공영방송 3社 주관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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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7
  • 스승의 날! 붉게 물드는 이 나라 교육의 미래는?
    스승의 날! 붉게 물드는 이 나라 교육의 미래는?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으로 만든 날이 ‘스승의 날’입니다. 교권을 존중히 여기고. 스승을 공경하도록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며, 교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교육을 말하면서 ‘선생은 있지만 스승이 없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스승’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이란 뜻만이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가르치는 진정한 선생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날은 참 스승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런데 이 스승이란 말은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요?스승의 어원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무당’을 나타내는 ‘무격(巫覡)’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중’을 나타내는 ‘사승’에서 유래한다는 설입니다.여기에서 ‘巫’는 곧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두 사람을 말하는데, 쌍둥이 산 즉 쌍산입니다. 옛날 무당을 나타내는 말로 ‘무격(巫覡)’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巫)’는 ‘여자무당’을 말하고, ‘격(覡)’은 ‘남자 무당’을 말합니다. 그런데 옛 문헌을 보면 ‘무(巫)’를 ‘스승 무’라 하고, ‘격(覡)’을 ‘화랑이 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결국 ‘스승’이란 ‘여자 무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 무당’은 고대사회의 모계사회에서 대단한 지위를 지니고 있었으며, ‘격(覡)’이라는 말의 ‘화랑이 격’은 ‘남자 무당’을 뜻하는 것으로, ‘화랑’은 신라 시대의 ‘화랑’과 같은 것입니다.스승은 원래 중을 높여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15세기의 문헌 〈월인석보〉에는 ‘스승’이 나오는데, ‘법(法)치닌 스승이오 ㅣ호닌 제자(弟子)이라’고 하였습니다. 최세진의 〈훈몽자회〉에서는 불교의 ‘중’을 ‘스승(師)’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옛날에는 ‘중’을 존경해서 부를 때 ‘사승(師僧)’ 혹은 ‘사(師)님’이라는 호칭을 썼던 것입니다.〈동언교략(東言巧略)〉에 보면 사(師)의 중국 발음이 ‘스’란 점으로 미루어 ‘사승(師承)’이 ‘스승’의 어원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승’이 변해서 ‘스승’이 되었으며, ‘사(師)님’이 변해서 ‘스님’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승’이라는 말은 ‘중’을 높여 부르는 ‘사승(師僧)’에서 온 말입니다.이율곡의 〈학교모범(學校模範)〉에는 ‘스승을 쳐다볼 때 목 위에서 봐서 안 되고, 선생 앞에서는 개를 꾸짖어서도 안 되고, 웃는 일이 있더라도 이빨을 드러내서는 안 되며, 스승과 겸상할 때는 7푼만 먹고 배부르게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성균관 ‘학칙(學則)’에는 “길에서 스승을 만나거든 두 손을 머리 위로 쳐들고 길 왼쪽에 서 있어야 하고, 말을 타고 가거든 몸을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려 때에는 ‘선생’이란 말은 과거에 급제한 사람에 대한 존칭이었습니다. 조선조 중엽 때 문헌인 〈해동잡록(海東雜錄)〉에 보면 당시 선비들이 술 마시며 글 짓는 문주회(文酒會)에서 벼슬이 높거나 낮건 간에 서로 ‘선생’이라 호칭을 하였습니다. ‘비록 벼슬이 높은 귀인일지라도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선생이라 부르지 않고 그저 대인이라 부르는 것이 고려 때부터의 법도’라고 기록하였습니다.아무튼 선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스승의 날’이 현재는 5월 15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 유래는 1958년 충남 강경 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윤석란을 비롯한 단원들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1965년에는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하고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 가르침을 주어 존경받는 것처럼,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성 시대에는 인류와 겨레의 참 스승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1807년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습니다.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습니다.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가 바로 당시의 독일 사회였습니다. 이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 「독일 국민에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였습니다. “독일이 왜 패하였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국가론을 길러야 한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하자”라며, 그렇게 그는 밤낮을 안 가리고 뛰어 다니며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 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vo Moltke) 원수를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곁엔 이런 스승도 있습니다. 한 고교 교사가 현해탄을 오가며 ‘구출 작전’을 편 끝에 30대 남자의 꾐에 속아 일본 유흥업소에 넘겨진 여 제자를 3개월만에 한국으로 되돌아오게 했습니다. 방학기간이던 지난 1월 하순, 서울 A여고 L교사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제자인 K양의 언니로부터 ‘2개월 전 일본으로 건너간 동생이 도쿄의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언니는 동생이 여권을 빼앗겼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 올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며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L 교사는 ‘무슨 방법을 쓰든 1월 30일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국제선 입국장으로 나오라고 전해달라’고 언니에게 말했습니다. 간신히 공항에서 스승과 제자가 만났지만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리하여 L 교사는 주일한국대사관에 연락, 제자를 공항 근처 보호소에 대기토록 조치한 뒤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 후 1개월 동안 수소문 끝에 3월 초순 마침내 스승과 제자는 한국 김포공항에서 감격어린 재회를 했다. 수렁에 빠질 뻔한 제자를 구해낸 L 교사는 ‘제자가 상처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인터뷰는 물론 사진 촬영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우리의 학교와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제자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던 시대에서 이제는 제자가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사와 학생 모두의 문제입니다. 위의 예화를 통해 참 교사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자를 위해서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소수의 교사들로 인해 어두워졌던 교단을 밝혀주는 촉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제자를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는 이 교사야말로 자신의 본분을 다한 스승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학력 저하로 교육부와 교육청이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81조 3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해 학생 1인당 교부금 총액도 1,528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광복 후 77년, 우리는 교육의 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고 선진국 문턱에 도달했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올바른 교육이 국가발전을 위한 기초가 된다는 뜻입니다. 교육개혁은 기존의 교육체제를 의도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이며, 시대적•사회적 요청과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교육 운영의 모든 국면을 변혁하는 교육정책입니다. 1980년 7월 30일 ‘교육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으로 교육개혁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7•30교육개혁’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교육은 이미 경제, 교육 분야 전문가, 미래학자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역대 대통령은 교육개혁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에 대한 우려는 이미 오래전에 널리 알려진 것처럼, 세계의 석학이자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2016)는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7시간씩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예일대 경제학 교수이자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자문 위원이었던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박사는 “한국의 교육이 시험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한파 경제학자이면서 UC버클리 한국학 연구소의 전임교수이기에 더욱 경종을 울립니다. 수많은 미래학자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한국의 교육은 이대로는 안된다. 교육개혁이 답이다.”는 겁니다.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어떤 문제도 그 문제를 유발한 제도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황승연 경희대 교수는 “독일의 대학에는 입학식이 없다. 졸업식도 없다. 직접적으로 공부와 관련없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지금의 교육은 전부 좋은 대학, 취직시험을 위한 것으로 제가 60년 전에 받았던 교육보다 질이 떨어진다. 교육을 사람의 인성, 인품을 가르는 방향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백년대계는 인간 교사와 AI 개인교사와 최적의 협업을 통해 수업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AI 교육혁명을 리드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데이터•테크놀로지•인문적 소양과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맞춤교육을 해야 합니다. 교육개혁은 학교를 넘어 일터를 바꾸고, 사회 전체를 바꾸어야 비로소 완성될 것입니다. 문재앙 정부는 정치적 판단에 따라 교육 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꾸면서 교육 현장에 대혼란을 일으켰습니다. 예산 집행권을 앞세워 대학 위에 군림하면서 혁신은 외면했습니다. 작년 6월의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 독주’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진보 세력이 장악해온 교육 현장이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제대로된 교육 개혁은 국민의 뜻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 독일의 성공적 국가의 교육정책을 하나의 예로 말씀드린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가 ‘전교조’에 의해 붉게 물들어 버린 이 나라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 붉은 물줄기를 틀어서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의 4대 건국 이념으로 돌아 가서, 이 나라가 선진 한국으로 우뚝 서는데 함께 뭉쳐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미래와 희망은 기초 교육에 있습니다. 교육의 기초가 잘 되어야 이 나라 앞날에 희망이 있습니다. 선진한국의 기초가 되는 교육을 바로 세웁시다. 이 땅 위에 수고하는 교사들이여! 최선을 다하는 가르침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결실을 거둡니다. 오늘도 스승의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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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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