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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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경단녀 신화 이혜영 예비후보,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정치신인' 급부상
    이혜영 국민의힘 부산 북강서갑 예비후보가 "삼선을 노리는 고인물 전재수는 정치신인이 잡아야 한다"라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혜영 후보는 이번 출마로 정치권에 첫 발을 딛는 정치신인이다. 주부 10년차인 38세에 로스쿨에 도전해 변호사가 된 케이스로, 경력단절 여성으로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일 뉴스워크 등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과의 공동인터뷰를 통해 출사표를 던진 이혜영 후보는 "8년 동안 전재수 의원이 지역에서 많은 소통을 해오신 것으로 알지만 정작 주민들은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북구 지역 주부인 이 후보는 "지역에서 살아보니 자녀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을 정도로 주변이 많이 노후화 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라며 "자식을 키우는 엄마, 주부의 마음으로 도시 정비를 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북구-강서구 지역의 젖줄인 낙동강을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광안리와 해운대가 MZ세대의 핫스팟이지만, 낙동강에서도 유람선을 이용한 관광과 드론쇼를 펼치면 동부산 못지 않게 밝은 도시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고연령층이 많은 도시인만큼 돌봄서비스의 획기적인 변화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비쿼터스 케어시스템'을 지역에 도입해 고연령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결혼후 전업주부 생활을 하며 10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았던 이혜영 후보는 38세에 로스쿨에 도전, 늦깎이 변호사가 된 이야기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엔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공신연)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렴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경력단절 여성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주고 싶다는 이혜영 예비후보는 "전업주부로 10년 동안 아이들을 키우고 살림만 하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말렸다. 늦은 나이에 하는 도전이라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3년동안 장학금을 받았다. 젊은 친구들이 교과서 세 번 보고 시험 치면 나는 열 번을 봤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을 다하고 밀어붙이면 주변에서 밀어주게 돼있다. 도전이 두려운 분들이 저를 보고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진심과 열정, 최선을 담아 헌신하는 마음으로 북강서갑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라며 "구석구석 발로 뛰겠으니 가슴에 담긴 말을 저에게 전해주시면 제가 열심히 받아서 실현해 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주요뉴스
    2024-02-05
  • [인터뷰] 하윤수 교육감, 사교육비를 줄일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Busan Academic Support System)’ 운영중
    뉴스워크를 비롯한 한국미디어연합 협동조합은 지난 12일 하윤수 교육감과 신년 공동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의 주목할 만한 성과에 대해 피력했다. 대표적인 것이 ‘부산학력개발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학력 신장이다. 하 교육감에 따르면 공교육 바로세우기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학력 신장 전담 기관인 ‘부산학력개발원’은 202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 교육감은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최우선’이란 판단하에 학력 신장 정책을 펼쳐 왔다. 시 교육청은 깜깜이 교육을 해소하고, 사교육비를 줄일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Busan Academic Support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수준 진단과 분석, 맞춤형 학습 추천 등을 제공한다. 교사의 일타강사화도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교육청은 부산의 동서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활성화할 전국 최초 ‘공교육 인터넷 강의’도 운영하고 있다. 강사진은 부산지역 우수한 현직 교사들로 꾸렸다. 하 교육감이 가장 자랑할 만한 사업은 역시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이다. 잠자는 학교를 깨워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고, 현재는 선도학교 450교, 연구학교 2교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아침체인지의 발전적 형태인 ‘가족공감체인지’ 시범학교도 33교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전체 학교의 71%가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하 교육감은 “이 사업들은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다른 시도교육청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고, 특히 아침체인지는 올해 교육부 주요 정책으로 채택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전국 최초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설립해 화제가 됐다. 모든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반복적인 업무와 교사 부담이 큰 학교 행정업무를 이관해 실질적 교원 행정업무 경감을 실현한다는 취지다. 부산시교육청은 총원 42명 규모로 올해 휴교가 예정된 신연초등학교에 학교행정지원본부를 임시 개관했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7월 중 영도구에 정식으로 문을 열 계획이다. 하윤수 교육감은“방과후학교, 늘봄학교, 돌봄교실, 아침체인지 등 부산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사업이 잘 진행이 돼서 우리 부산 아이들이 튼튼하게 자라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 경제
    2024-01-15
  • [특별대담]대통령님과 교육부장관님께 올리는 “소망의 한문 이야기”
    한문학자이자 불교경전연구가인 설원 천명일 선생께서 신간"소망의 한문이야"를 출간 했다. 저자는 책에서 “한문(漢文)은 남의 나라 문자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만든 고귀한 문자”라고 주장하며 “후손들의 정신교육을 새롭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라도 한문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책은 대통령과 교육부장관, 시도 교육감과 각 대학 총장을 향한 편지글의 형태를 띠고 있다. 저자는 서문에서 “우리말에서 한문을 제외할 경우, 생활용어의 뜻이나 문자의 뜻을 전연 모르게 된다.”면서 “한문을 하루빨리 국어 영역의 필수 국정 교과목으로 지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책은 서문 외에 △한문은 이두문(吏讀文) △의성(意聲)과 의음(義音)의 얘기 △한글 모음은 ‘의성(意聲)’ 한글 자음은 ‘의음(義音)’ △회의문자(會意文字) 이야기 △학(學)자와 각(覺)자의 무량의(無量義) △한문의 불가사의 △한문의 철리(哲理) 이야기 △한문의 명리학(命理學) 이야기 등 15장으로 구성돼 있다. 저서로 〈산성 할아버지의 이야기 천자문〉·〈수능엄경(상중하)〉·〈천수경〉·〈원각경〉·〈무량의경〉·〈절로 가는 길〉·〈漢文을 바로알자〉·〈배꼽밑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라〉·〈일체유심조〉·〈마음이나 알자〉·〈가지산 이야기〉·〈산성 할아버지의 뿌리 이야기〉 등이 있다.
    • 주요뉴스
    2023-10-29
  • 5∙18 나흘 전 광주 무등산 ‘증심사(證心寺)’라는 절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난 8월 23일 작성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의 「무등산 절에 정체불명 100명은 누구?」라는 기사를 소개합니다. 1980년 5·18 직전 광주의 한 절에서 100여 명의 외지 남성들이 국군 장교들에 의해 목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이 무기고 탈취와 교도소 습격의 조직적인 무장봉기에 가담했는지, 이들의 정체를 둘러싼 의문이 새롭게 증폭될 전망입니다. 이 절은 김대중 정부가 2000년 9월 북으로 돌려 보낸 비전향 장기수 손성모가 스님으로 신분을 감추고 간첩으로 암약했던 당시 반(反)국가세력의 거점으로 일부 기능했습니다. 손성모는 1988년 4월 첫 재판에서 “나는 간첩이 아니다”라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일체를 부인하면서도 “김일성 주석님의 조국 통일 노선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 사람”이라고 자신의 남파 경위를 직접 밝힌 바 있습니다. ‘민주화 백서’ 등 5·18 증언집에서는 시민군이 이 절을 ‘사수’ 하려 했다는 증언이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이런 장소에 5·18 사건의 최초 충돌로 간주되는 전남대 앞 유혈사태 4일 전에 거동 수상자 100여 명이 우리 군에게 포착된 사실이 ‘민간 5·18 진상조사위원회(민진사)’의 초동 조사 활동 과정에서 구체적인 영상 증언으로 확보됐습니다. ‘민진사’는 정보당국과 군 당국 출신 인사에 이어 학계와 민간단체 인사가 자발적으로 합류하며 100명 안팎 규모로 외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발족한 뒤 편향됐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아 온 기존 정부 조사위 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외부 세력의 개입 가능성 등을 확인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순수하고 순박한 대다수 광주시민을 40여 년간 가스라이팅 한 배후 세력이 만약 존재한다면 그 실체를 벗기고 전모를 낱낱이 드러내는 데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있습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 동구 운림동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증심사(證心寺)에서 5·18 직전 낯선 청년 100여 명이 우리 군 장교들에 의해 목격됐습니다. 이들에 관한 목격 증언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광주에 있는 ‘전투병과 교육사령부(전교사)’ 군수지원단 소속 장병과 군무원 약 70명은 1980년 5월 14일 점심 식사 이후 무등산을 등반했습니다. 의무병과 사진병 2명만 사병이었고 소수의 군무원을 제외하면 모두 장교들이었습니다. 이 시점은 5·18로부터 4일 전입니다. 목격자들은 그날이 수요일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대한민국 육군은 매주 수요일을 ‘전투 체육의 날’로 정해 구보와 등산 등 체력강화 훈련을 합니다. 그해 5월 18일은 일요일이고 5월 14일은 수요일이었습니다. 군수지원단 장병과 군무원들은 버스 2대에 올라 부대를 출발했습니다. 군인들은 전투복을 착용했고 군무원들은 자유 복장으로 참가했습니다. 증언은 대단히 구체적이었습니다. 버스는 지산동에서 담양군 남면 방향의 무등산을 넘어가는 산길 도로를 지났습니다. 이곳은 현재 ‘무등산 옛길’로 불립니다. 이어 김덕령 묘지 충장사에 도착한 뒤 군인들은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국군 일행은 충장사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무등산 산악행군길에 올랐습니다. 충장사(김덕령 묘지)~바람재~토끼봉을 거쳐 오후 3시쯤 중머리재 정상에 오른 뒤 무등산 정상의 육군 미사일부대가 보이도록 단체 사진 한 컷을 찍은 것으로 장병들은 기억했습니다. 이후 증심사 계곡의 소로길(작은길)로 내려오던 중 100명이 넘는 수상한 남성들이 장교들의 시야에 잡혔습니다. 머리는 긴 장발이었고 눈빛은 살기가 돌았다고 목격자들은 증언했습니다. 군인들은 “극도의 경계심을 갖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한 이들이었고 긴장한 모습이 있었다”고 훗날 증언했습니다. 하산길에 계곡 사이에 난 작은 길 양옆으로 약 50명씩 거동 수상자가 나뉘어 있었기 때문에 그 사이를 걸어 내려가던 군인 중에는 대화를 주고받은 이도 있었습니다. 거동 수상자들을 학생으로 여긴 한 증언자는 “학생이 공부는 안 하고 왜 여기에 있나?”라고 물었고 한참 뜸을 들이다가 그들 중 누군가가 “그저 놀러 왔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당시엔 군과 시민군이 교전을 벌이거나 유혈 충돌하는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광주의 애국시민들은 적어도 5·18과 같은 현대사의 처참한 비극이 안방에서 일어날 줄은 예상하지 못했던 시점이었습니다. 시민군이 트럭과 버스를 계엄군 쪽으로 질주∙충돌하며 군의 총격과 대응 사격을 유발해 양측의 격전이 벌어졌다는 시기보다 훨씬 앞선 때였습니다. 증언에 따르면 군인들은 거동이 수상한 자라는 짐작 정도는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당시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외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왔을 수도 있다고 일부는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낯선 남성 100여 명이 고정간첩 또는 북한에서 남파된 특수작전 대원일 가능성은 적어도 그 순간에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고 일부 증언했습니다. 반면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은 장교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양측은 충돌이 없었고, 증심사 입구까지 다다른 군인들은 부근에 주차한 버스를 타고 부대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4일 뒤 5∙18이 본격 시작되고 20일 광주역과 노동청에서 최초의 군인∙경찰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다음날인 21일 아침 이른바 ‘군 분교 습격 사건’으로 불리는 20사단 사령부 및 62연대 지휘 차량 피습 사건이 벌어지자, 당시 등산에 참가했던 군인들 사이에서 “그놈들이다”라는 밀담이 조심스럽게 오갔다고 합니다. 이후 계엄군을 악마로 묘사하는 시대 분위기 속에서 이 증언은 40여 년간 묻혔습니다. 당시 전교사 군수지원단의 A모 대위는 “남루한 복장에 머리가 긴 장발이었고 검게 그을린 인상을 가졌다”고 최근 본지에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날카롭게 경계하면서 당황한 눈빛이었고 늘씬늘씬했다”고도 표현했습니다. 키가 훤칠했다는 뜻인지 ‘늘씬늘씬’의 의미를 되묻자 “덩치가 좋았다는 뜻”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연령에 대한 질문에는 “최소한 재수생 이상의 제대한 남자 나이로 보였고, 20대 중반이나 후반으로 보였다”고 그는 답했습니다. 또 다른 증언자 B모 대위는 “그때 증심사 계곡으로 행군하고 하산하는 우리 전투 체육의 날 행사 일행을 보고 지금 생각해 보니 뜻밖에 군인들이 많이 오니까 당혹한 눈치인지 안절부절못한 행동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라도 학생이라 생각했으나 말투가 달라 수상한 사람들이라는 의심이 들었지만 마침 그때는 초파일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어 불교 신자들이 각 지역에서 온 것으로 생각했고 밥은 절에서 제공하니까 그런 줄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왜 머리 긴 젊은이들이 그곳에 있었는지 또 말씨가 전라도가 아닌 학생 같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그곳에 있었는지 수상하고 궁금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계엄군이었던 C씨는 “석가탄신일에 절에 가는 이들은 말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으로 가게 마련”이라며 “행색이 남루하고 초라하다는 증언은 대공 용의점을 두고 의심하기에 충분한 상황”이라고 보충 설명했습니다. 광주 무등산 증심사는 남파간첩 손성모가 위장 잠입한 장소입니다. 대공 수사 기록에 따르면 손성모는 1980년 5월 전남 해남으로 남파돼 승려로 위장해 활동하다 이듬해 2월에 경북 문경시에서 붙잡혔습니다. 손성모는 1988년 서울형사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인정신문 직후 “김일성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조국 통일 3대 원칙’은 가장 정당한 통일원칙”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그가 직접 기록한 후일담에선 자신을 기소한 검찰을 향해 “나는 나를 ‘간첩’이다 뭐다 하고 장광설을 늘어놓은 검사 놈에게 ‘나는 간첩이 아니다. 김일성 주석님의 조국 통일 노선을 실현하기 위해 나선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썼습니다. “김일성의 통일원칙 실현”을 직접 법정에서 자술했고 5·18을 앞두고 남파된 데다 김대중 정부에 의해 다시 북한으로 돌아 갔지만 대법원은 국보법 위반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대법원은 1988년 10월 “국보법 제3조 1·2호의 국가기밀은 형법 제98조의 국가기밀보다 고도의 국가기밀을 뜻하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며 손성모에 대해 적용한 국보법 혐의에 따라 유죄로 인정한 서울고법의 원심을 깨고 파기 환송했습니다. 당시 대법관은 윤관·김상원·김용준이었습니다. 간첩 공모죄에 대해서 유죄가 확정된 손성모는 사회안전법상 보호감호 조치를 받아 비전향 장기수로 신분이 전환됐으며 김대중 정부 특사로 1999년 12월 형 집행이 정지될 때까지 18년간 복역했고 당시 김대중 정부에 의해 북으로 돌아갔습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당시 대공 수사당국은 손성모가 5·18에 개입한 것으로 혐의를 뒀습니다. 특히 5·18 당시 침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북한 특작부대원들의 길 안내자로 역할 하기 위해 5·18보다 일찍 남파된 것으로 당시 정보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재판 기록에 드러난 손성모의 혐의 중엔 그가 5·18이 일어나기 11일 전인 5월 7일부터 증심사에서 승려로 신분을 위장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실제 그가 은거했던 광주 무등산의 증심사는 복수의 대공 혐의 사건들과 실타래처럼 얽혀 있습니다. 일각에선 손성모에 대한 혐의만 제대로 규명해도 5·18 북한군 개입이 확실하게 증명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북한 자료에도 증심사가 당시 시민군의 본거지로 사용됐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북한 조선노동당출판사가 1985년 펴낸 ‘광주의 분노’ 102~103쪽에는 “이때 놈들에게서 로획한 무기는 기관총 (중략) 군사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청·장년들로 10~20명씩 4개 조로 편성했다. 무등산 입구와 남광주 역전, 광주고등학교가 이들의 본거지였다”고 기술됐습니다. 1988년 강주원∙김길식∙천순남 씨도 무장한 시민군이 5월 21일 오후 전남도청을 점령한 뒤 가장 빨리 배치된 곳이 증심사라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시민군이 도청 점령 이상으로 간첩 손성모가 있던 증심사를 사수하려 했고, 이∙삼중으로 경호했다고 천 씨 등은 진술했습니다. 5·18 유공자 중에 조영훈 씨는 증심사 종무실장으로 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 씨는 광주 추모승화공간 지하 돌판 113열 2행에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황석영은 ‘(1985년판)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에서 “21일 보급된 무기들로 무장한 시민군들은 각자 지역 단위의 방어 태세로 들어갔는데 지원동∙학운동 부근에서 예비군 문장우(27세)를 중심으로 학운동 증심사 입구의 배고픈 다리 부근 각 건물에 배치되어 경계를 서고 있었다”며 “이들은 인근 야산을 수색하면서 밤중에 계엄군들이 접근해 오면 저지 사격을 하였다”고 썼습니다. 이 때문에 증심사는 광주사태 당시 단순히 손성모의 체류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일종의 사령부와 같은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시각입니다. 시민군이 절을 사수하려 한 행위는 통상의 상식으로는 쉽게 납득할 순 없습니다. 증심사 소속 승려들 중엔 시민군에 합세하기도 했습니다. 불교 관련 신문은 성연 스님이 “계엄군의 폭압을 보고 시위에 가담했다”고 보도했고, 진각 스님도 “헬리콥터 기총사격으로 쓰러진 여학생을 적십자병원에 후송한 것이 계기가 돼 적십자 대원으로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의 증언은 계엄군의 선제 집단 발포와 헬기 기총사격이 없었다는 주장과 각각 배치돼 다툼의 여지가 있고 조사위의 진상 규명 대상입니다.
    • 주요뉴스
    2023-08-25
  • 방송 3社 주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라!
    방송 3社 주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라! 오늘의 내용은 ‘신광조’ 선생이 쓰신 몇 편의 글에서 방사능과 관련된 부분만 모아서 정리했습니다. 나라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경제상황도 녹록치 않지만, 더욱 심난한 것은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데서 오는 불신문제입니다. 정부를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 것도 보통 문제가 아니지만, 이는 국민들 간에 서로를 희망의 경쟁상대로 보지 않고, 소 닭 보듯 하거나 미움을 넘어 증오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나라를 경영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제자의 질문에 공자는 “나라를 경영하는 기본은 식량을 비축하고, 군비를 충실히 하고, 백성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자공이 다시 “그 중에서 마지막까지 하나를 갖는다면 무엇을 취해야 합니까?”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공자가 “군비와 병력확충보다 중요한 것이 식량 비축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성들의 신뢰다. 백성들이 믿고 따르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사회는 신뢰감 없이는 성립하지 못합니다. 정치를 못 믿고 사람을 못 믿어 불신이 극한에 이르면 사회는 붕괴하고 맙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정치의 근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국민과 위정자가 서로 믿어야 돌아가는 것이 정치입니다. 신망 없는 위정자가 국민 앞에 나설 수 없듯이, 신망을 잃은 나라는 세계로 진출할 수 없습니다. 불신으로 가득 찬 사회는 일은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데에만 급급합니다. 우리는 지난 2008년 엄청난 광우병 소동을 겪었습니다. 미국산(産) 소고기 수입 여부를 두고 항의하는 촛불집회와 시위가 무려 106일간 열린 것입니다. K-광우병 소동은 실제 환자가 생겨서가 아니라, 정부나 여당정치권이 ‘MBC PD수첩’ 등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수입 시 국민에게 怪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을 제대로 설명하거나 반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입니다. 일부 과학자나 식품영양학자들 그리고 이에 부화뇌동한 언론이나 시민단체들이 제기한 위험성은 사후 확연히 판명되었지만, 어처구니없이 왜곡되거나 과장된 것이었습니다. 한국인이 미국인에 비해 광우병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둥,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되지 않는 과장되고 잘못된 정보가 의도적인 것인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 수도 없게 퍼져, ‘대통령 물러나라, 농수산 장관 물러나라!’ 등의 탄핵 열풍으로 번졌습니다. 여기에 소모된 금전적 손해액만 5천억 원이 넘는다는 경제 분석 보고서가 있습니다. 결국 자국산 소고기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괴담이라고 판명된 광우병 소동은 정권을 흔들었습니다. 광우병 소동으로 세계를 깜작 놀라게 한 대한민국은 13년만인 2022년 미국산 쇠고기 최대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마장동에서 수입 쇠고기를 팔아 자식들 학비를 대던 내 친구는 몇 개월의 광우병 소동을 견디지 못하고, 가게를 접고 빈털터리가 되었습니다. 광우병에 취약한 MM 유전자를 한국인은 95%나 보유하고 있어 좁쌀만한 크기의 고기를 섭취해도 뇌가 숭숭 뚫리고 감염된다는 거짓 정보를 국민 대다수가 믿었습니다. 광우병 소동의 단초이자 수훈갑인 ‘MBC PD수첩’ 당사자들은 시청률 올렸다고 출세하고 사장 등도 하면서 지금도 잘나가고 있지만, 소고기 수입으로 먹고 살았던 수많은 국민들은 아무 잘못도 없이 피눈물을 흘렸고 삶을 自暴自棄했습니다. 또 다시 일고 있는 제2의 광우병 소동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처리문제를 슬기롭게 해결 못하면 우리 모두 파멸입니다. 탈원전 정책이 나라를 깨끗이 망하게 하는 망국의 정책임을 간파하면서 방사선, 방사능 등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깨달았는데, 거의 대부분의 국민이나 원자력 정책을 다루는 공무원들마저도 방사선 방사능을 제대로 모르고 완전히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었다. 외국 의과학 저널에 실린 수많은 핵의학 관련 논문을 조사한 결과, 과도∙과다하지 않는 방사선 쪼임은 세포를 각성시키고 활성화시켜 암 발생을 낮추는 등 건강에 이롭게 작용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사실을 깨닫고 나서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대만의 수돗물 음용 국민들이 더 건강해졌고 미국 콜라라도 덴버시, 이란 람사르 지역 리오의 해변 등 방사선이 과다한 지역이 휴양지이고 장수지역이라는 것이 조금씩 이해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원자력 방사선이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이유도 따지지 않고 무서워하고 미워합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문제는 온 나라를 뒤흔들 복병입니다. 전혀 문제가 없다는 측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온 국민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사실과 과학에서 반은 맞고 반이 틀린 것은 없습니다. ‘To be or Not to be’, 즉 0과 1이 있을 뿐입니다. 진실(True) 또는 허위(False)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어느 한 쪽은 ‘일부러’ 또는 오해하여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장으로 인한 피해는 주장하는 자에게 돌아가지 않으며, 논란이 거듭될수록 피해는 고스란이 수산업자를 비롯한 국민들이 입게 됩니다. 사단법인 <사실과 과학>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나의 견해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국민의 건강 피해는 전혀 없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입니다. 나는 과학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수많은 과학자들의 이론과 견해를 탐색하고 그들의 논리 진위를 가리는 데 수많은 불면의 밤을 지새웠습니다. 나의 견해는 확고합니다. 월성 1호기 방사능 삼중수소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같은 방사능 양에 해당하듯,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미국 캐나다 태평양 적도를 지나 5년 후 제주도에 도착하면, 우리가 그 바닷물이나 수산물을 최대한 먹는다고 해도 일 년에 전복 한 마리 먹는 것 정도입니다. 나의 의견에 대한 반박을 기대하면서, 일단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는 국민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러한 논란은 아무 죄도 없는 우리 수산업자들만 기분이나 헛소문으로 인해 다 죽인다.’는 논리를 밝혀 둡니다. 왜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가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과학에 바탕을 두지 않는 선동이론이자, 가짜 이론일까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방사성물질의 영향이 과연 무엇인가가 큰 관심사입니다. 장기간의 영향은 아무도 모른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특히 여과를 통해 제거하지 못하는 삼중수소가 문제라는 주장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들에는 가장 중요한 내용인 방사성물질의 양과 농도, 그리고 정량적인 피폭량 이야기가 빠져 있습니다. 당연히 방사성물질에 의한 인체 위해는 우리가 섭취하는 양이 얼마인지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농도의 양과 피폭량을 말하지 않고 “미량이라도 위험하다”, “장기간이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 것은 지어낸 괴담입니다. 이것은 가짜 조작논문으로 1950년대 노벨 과학상을 수상한 ‘아무리 작은 방사선량이라도 위험할 수도 있다’는 멀러 과학자의 LNT 가설에 起因하는데, 이것은 이미 21세기 과학계의 최고 스캔들로 밝혀졌습니다. 한국의 환경운동가나 탈원전파 과학자들만 상식을 거부하고 헛소리를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빗물에는 자연에서 생성된 삼중수소가 1리터에 1베크렐 (Bq) 정도가 들어 있습니다. 1 베크렐(Bq)은 1초에 1개의 방사선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 민물에는 리터당 1Bq의 삼중수소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민들이 소변검사를 하면 1리터당 1∽2 Bq의 삼중수소가 검출됩니다. 반면 민물에 흘러 들어가는 바닷물 속 삼중수소 농도는 리터 당 0.1 Bq 안팎입니다. 이것은 물이 바다에 머무르는 동안 삼중수소가 반감기에 따라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물장어를 먹으면 같은 양의 바닷장어를 먹을 때와 비해 10배 많은 삼중수소를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물장어를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장기간 먹으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비가 많이 와서 강물이 바다로 많이 흘러 들어가면 부근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가 평소보다 올라 갑니다. 이 시기에 잡힌 물고기를 섭취하면 위험한가? 전혀 아닙니다. 삼중수소가 축적된 물고기가 막 잡히는가? 전혀 아닙니다. 매년 동해에 비로 내리는 삼중수소량이 후쿠시마에 저장된 총 삼중수소량보다 더 많습니다. 그 영향이 있습니까?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에서 방류 후 수 km만 흘러가도 삼중수소 농도가 리터당 1Bq로 민물 수준이 됩니다. 물은 흘러가면서 거의 모든 것들이 희석되는 것입니다. 후쿠시마 방류수는 5년 동안 흘러 흘러 제주도에 도착합니다. 바닷물이 수 km만 흐르면, 삼중수소 농도 차원에서는 민물이 비다로 유입되는 경우와 같습니다.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서 삼중수소 농도변화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장기간의 영향도 없다는 것은 꼴통 과학자이거나 마누라가 강의실까지 쫄쫄 따라다니며 감시받고 사는, 前 S대 싸이코 교수를 빼고는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럼 방류구 바로 앞은 위험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후쿠시마 방류수 삼중수소 농도 상한선은 1리터당 1,500Bq입니다. 음용은 불허되지만, 이 방류수를 하루 2리터씩 365일 마신다면 그 피폭량은 청정한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1마리 먹어서 그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 폴로늄을 먹고 피폭 받는 양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80년동안 매일 2리터씩 평생 마신다고 해도, 매년 전복 한 마리씩 먹는 것과 같아서 평생동안 80마리 전복을 먹는 효과와 같은 것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건강에 해롭다면 나처럼 완도 소안도에 가서 한 번에 전복을 50마리씩 먹는 자는 폴 쎄 방사능에 피폭되어 눈이 멀든지 뼈가 녹아 앉은뱅이가 되었어야 할 것입니다. 이정윤처럼 방사능 위험을 과다하게 부풀려 안전에 관한 용역을 따내고 ‘개 뼈다구’ 같은 용역보고서를 써 돈을 많이 벌면서 전복 같은 다량의 방사능 함유 수산물을 배 터지게 먹고 사는 자는 그럴 것입니다. “신 박사님! 신 박사님!( 참고로 나는 박사학위를 소유한 자가 아니다. 4학기를 마치고 중간에 학비가 없어 그만 뒀다) 후쿠시마 삼중수소는 인공 방사성물질이고, 전복의 폴로늄은 자연 방사성 물질이니 다르다고 탈핵 교주 김익중이가 가르쳐줬어라, 김익중이 강의도 많이 해서 돈도 많이 벌었다오. 또 신 박사님과 고향이 같은 광주 출신 아니요. 어린 학생들하고 겁 많은 주부들에게 잘 먹히고 침 튀겨 가면서 강의도 열심히 하요.” “뚱딴지 같은 소리 그만 좀하고 정신 좀 차리시오. 전혀 그렇지 않소, 폴로늄은 실제로는 암살에 사용된 독성물질이지만 전복 등 해산물이나 육지에서 나는 육류 등 우리 먹거리 대부분에 들어 있는 것과 똑 같소. 흙 설탕과 백설탕이 색깔만 다르지 어떻게 성분이 다르겠소. 김익중이하고 계나 묻으시오. 전복에 있는 것과 같이 극미량이라면, 피폭이 극미량이고, 그것은 남자의 거시기에만 좋을 뿐, 건강에 영향은 전혀 없는 것이오. 우리는 바다와 강에서 수많은 먹거리를 채취하면서, 이미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의 영향이 없음을 이미 경험했소. 일본이 우리나라에 방류에 대한 양해를 먼저 구하고, 우리는 방류수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오.”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가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들입니다. 사실 온 세상에는 방사능 천지입니다. 사람들이 맛있어 하고 몸에 좋은 과일이나 고기에는 방사능 물질이 충분히 들어 있습니다. 탈핵 강의하고 다니며 돈을 많이 버는 김익중이가 세슘 방사능 물질이 들어있다고 300년간 먹지 말라는 후쿠시마산 고등어 2마리에는 오늘 아침 내가 먹은 바나나 1개에 들어있는 방사능 물질 세슘137의 양이 똑같이 들어 있습니다. 월성 1호기 전체에서 일 년간 나오는 방사능 삼중수소 양은 멸치 한 마리 먹는 것과 똑같은 삼중수소 양입니다. 후쿠시마 오염 처리 방류수 전체가 일 년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일 년에 전복 한 마리에 들어있는 방사능 폴로늄을 먹는 것과 똑같은 효과입니다. 폴로늄을 한계치 이상 섭취하면 독성이 있지만, 미량은 보약입니다. 폴로늄이 독성을 가지려면 전복을 2만개 이상 배가 터지도록 일시에 먹으면 됩니다. 생소고기, 장어,, 전복 표고버섯, 굴 등 남자의 거시기에 좋은 음식은 다 일관성 있게, 방사능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방사능이 무섭다고 떠들어대는 자들은 거의 다 남자의 거시기에 좋다고 하면 남의 것까지 뺏어 먹는 자들입니다. 자연이고 인공이니까 다르다구요? 백설탕과 흑설탕의 성분이 다릅니까? 영양 효과가 다릅니까? 방사능 방사선에 대한 공포는 원자력이 없어져야 돈을 더 많이 오래 벌 수 있는 석유나 가스업자들이 탈핵 무당들을 세뇌시키거나 지원하여 창조하고 가공한 공포이지(generating bias by marketing strategy), 방사능 물질이 인간의 건강에 실제로 해를 끼쳐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기분‧정서와 사실‧과학이 다른 이 문제를 실제로 해결할 사람은 윤석열 대통령 밖에는 없습니다. 언론에 나와서 떠들고 있는 우리나라 탈핵 무당들은 정말 可觀입니다. 순진무구한 겁이 많은 국민들은 상대로 사기 공갈포를 시도 때도 없이 날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에는 단 하나의 사실도 진실도 없습니다. 모르고 착각해서 그런 것인지, 마누라가 유명해지고 빨리 돈 벌어오라고 족치니까 그런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언론계에 종사하는 이들도 소문과 풍문에만 반응하고, 감으로 세상을 살 뿐 공부라고는 안 하고 책이라고는 안 읽습니다. 마블 쇼나 김현정 쇼 등에서는 엉터리 패널을 모셔놓고 장단을 맞추고 추임새를 넣습니다. 참 슬픈 코미디입니다. 마음이 너무나 순진한 국민들은 사이비 과학자인 탈핵 무당들의 사기 거짓 발언은 찰떡처럼 믿고, 진실과 사실과 과학만을 말하는 사람의 말은 믿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보지도 않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진퇴양난에 빠집니다. 비생산적인 소문의 헛다리 잡고 삐약 삐약하다 다 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공영방송 3사 KBS, MBC, SBS가 공동 주관하는 ‘후쿠시마 방류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끝장 토론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 후쿠시마 방류수 문제는 광우병 소동보다 훨씬 휘발성이 크고 국정의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 ‘사실과 과학파’는 방류 걱정이 기우라는 측에서는 정범진, 정용훈, 주한규 맹장들입니다. 3J를 토론자로 출전시키겠습니다. 방류 결사 반대쪽에서는 3명이 와도 괜찮고 4명이 와도 5명이 와도 괜찮습니다. 서균열, 이정윤, 박종운, 김익중 등 TV 나오고 싶어 환장하는 족속들이 나와 줬으면 좋겠고, 청담동에 가서 스트레이트 파마 고대하기를 좋아하는 양이원영이가 나와도 좋겠습니다.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윤 대통령에게는 TV 토론을 조기에 추진하는 것이 국정 수행 동력 확보의 급소입니다. TV 3社, 그리고 정치권도 마땅히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국민들도 쌍심지를 켜고 누가 맞는 말을,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밤이 새도록 지켜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8할 이상이 믿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 수 방류반대는 틀린 것입니다. 전 세계가 문제가 없다는데, 한국과 일본 수산인 일부만 極烈 반대하는 것이 이상하지 않습니까? 誤認이고 誤解입니다. 바다와 대기는 흐르면 거의 다 천천히 정화됩니다. 천지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하나님이 내린 축복입니다. 창조주는 위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와 방송국 관계자에게 간절히 건의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방류 무해파 주장 3인 정범진, 정용훈, 주한규 3J와, 방류 결사 반대파 3인 서균열, 이정윤, 양이원영 3인간에, 방송 3사 주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밤샘 끝장 토론>을 실시하시기를 바랍니다. 과학의 시대에 서로 코끼리 다리 만지면서 우김질하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아무 잘못도 죄도 없는 수산업자들의 권익은 누가 보호할 것입니까? 후쿠시마 오염 방류수 처리 문제는 광우병 소동과 똑 같습니다. 나도 좀 배우게 일체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방송 3사에서 주관하여 공정 공평하게 공개 토론을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언론이 하는 역할이 이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 인간은 똑똑하고 현명한 듯하지만, 아는 것보다는 모르는 것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제발 겸허해집시다. 요즘 ‘오염수냐? 오염 처리수냐?’라는 단어 선택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말 장난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빗물을 모아서 식수로 사용했습니다. 냇물을 그대로 마시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산업화로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 들기 시작하면서 생명과 농업에 필수적인 물을 모아다가 각 가정으로 연결하는 상수도가 생겼습니다. 가정마다 들어오는 식수원이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빗물을 모은 것이 아닙니까? 상수도에 여과 시설을 설치하여 소독과 살균된 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물을 뭐라고 합니까? ‘빗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면 ‘냇물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수돗물이라고 부릅니까? 그냥 수돗물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수돗물보다 생수를 구입해서 마십니다. 이 생수 역시 어디서 나오는 것입니까? 공장에서 소독과 살균 처리해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공장에서 출하되는 이 물을 ‘처리수’라고 부릅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생수’라고 부릅니다. 문재앙 정부 때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일곱 차례의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결론(2020년 10월 15일)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니까 해양 오염으로 선동질이나 하는 것이 도대체 무슨 난리입니까? ‘오염수’니, ‘오염 처리수니’라고 하는 것도, 저들의 뻔한 수작이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대책에 관해, 공영방송 3社 주관 ‘끝장 토론’을 즉각 실시하시길 바랍니다.
    • 주요뉴스
    2023-05-17
  • 스승의 날! 붉게 물드는 이 나라 교육의 미래는?
    스승의 날! 붉게 물드는 이 나라 교육의 미래는? 오늘은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는 뜻으로 만든 날이 ‘스승의 날’입니다. 교권을 존중히 여기고. 스승을 공경하도록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며, 교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지정된 날입니다. 우리는 오늘의 교육을 말하면서 ‘선생은 있지만 스승이 없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스승’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이란 뜻만이 아니라 삶의 지혜까지도 가르치는 진정한 선생님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오늘날은 참 스승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 현실입니다.그런데 이 스승이란 말은 어디서 유래한 것일까요?스승의 어원에는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무당’을 나타내는 ‘무격(巫覡)’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중’을 나타내는 ‘사승’에서 유래한다는 설입니다.여기에서 ‘巫’는 곧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두 사람을 말하는데, 쌍둥이 산 즉 쌍산입니다. 옛날 무당을 나타내는 말로 ‘무격(巫覡)’이란 말이 있습니다. ‘무(巫)’는 ‘여자무당’을 말하고, ‘격(覡)’은 ‘남자 무당’을 말합니다. 그런데 옛 문헌을 보면 ‘무(巫)’를 ‘스승 무’라 하고, ‘격(覡)’을 ‘화랑이 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결국 ‘스승’이란 ‘여자 무당’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 무당’은 고대사회의 모계사회에서 대단한 지위를 지니고 있었으며, ‘격(覡)’이라는 말의 ‘화랑이 격’은 ‘남자 무당’을 뜻하는 것으로, ‘화랑’은 신라 시대의 ‘화랑’과 같은 것입니다.스승은 원래 중을 높여 부르는 말이었습니다. 15세기의 문헌 〈월인석보〉에는 ‘스승’이 나오는데, ‘법(法)치닌 스승이오 ㅣ호닌 제자(弟子)이라’고 하였습니다. 최세진의 〈훈몽자회〉에서는 불교의 ‘중’을 ‘스승(師)’이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옛날에는 ‘중’을 존경해서 부를 때 ‘사승(師僧)’ 혹은 ‘사(師)님’이라는 호칭을 썼던 것입니다.〈동언교략(東言巧略)〉에 보면 사(師)의 중국 발음이 ‘스’란 점으로 미루어 ‘사승(師承)’이 ‘스승’의 어원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승’이 변해서 ‘스승’이 되었으며, ‘사(師)님’이 변해서 ‘스님’이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스승’이라는 말은 ‘중’을 높여 부르는 ‘사승(師僧)’에서 온 말입니다.이율곡의 〈학교모범(學校模範)〉에는 ‘스승을 쳐다볼 때 목 위에서 봐서 안 되고, 선생 앞에서는 개를 꾸짖어서도 안 되고, 웃는 일이 있더라도 이빨을 드러내서는 안 되며, 스승과 겸상할 때는 7푼만 먹고 배부르게 먹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성균관 ‘학칙(學則)’에는 “길에서 스승을 만나거든 두 손을 머리 위로 쳐들고 길 왼쪽에 서 있어야 하고, 말을 타고 가거든 몸을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있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고려 때에는 ‘선생’이란 말은 과거에 급제한 사람에 대한 존칭이었습니다. 조선조 중엽 때 문헌인 〈해동잡록(海東雜錄)〉에 보면 당시 선비들이 술 마시며 글 짓는 문주회(文酒會)에서 벼슬이 높거나 낮건 간에 서로 ‘선생’이라 호칭을 하였습니다. ‘비록 벼슬이 높은 귀인일지라도 과거에 급제하지 않으면 선생이라 부르지 않고 그저 대인이라 부르는 것이 고려 때부터의 법도’라고 기록하였습니다.아무튼 선생을 높이기 위하여 만든 ‘스승의 날’이 현재는 5월 15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 유래는 1958년 충남 강경 여자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윤석란을 비롯한 단원들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의 위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1963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으로 5월 26일을 ‘은사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그리고 1965년에는 겨레의 위대한 스승이신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다시 정하고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 가르침을 주어 존경받는 것처럼,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불확실성 시대에는 인류와 겨레의 참 스승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1807년 독일은 나폴레옹 군대에 패했습니다. 국민들은 절망 속에서 타락해 갔고, 사회에는 이기심이 충만했습니다. 도덕과 정의가 실종된 사회가 바로 당시의 독일 사회였습니다. 이때 한 사람의 지식인이 나타나 「독일 국민에 고함」이라는 제목으로 피를 토하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철학자 피히테(Johann Fichte, 1762~1814)였습니다. “독일이 왜 패하였는가? 군대가 약해서가 아니다. 패한 것은 독일인 모두가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국가론을 길러야 한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실천하자”라며, 그렇게 그는 밤낮을 안 가리고 뛰어 다니며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 후 64년이 지난 1871년 독일 국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돌아오는 영웅 몰트케(Helmuth Karl B.vo Moltke) 원수를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이때 과묵한 사상가로 알려진 몰트케는 “독일의 승리는 나와 군인들의 공이 아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공’이다. 이 모든 영광을 그들에게 돌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곁엔 이런 스승도 있습니다. 한 고교 교사가 현해탄을 오가며 ‘구출 작전’을 편 끝에 30대 남자의 꾐에 속아 일본 유흥업소에 넘겨진 여 제자를 3개월만에 한국으로 되돌아오게 했습니다. 방학기간이던 지난 1월 하순, 서울 A여고 L교사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제자인 K양의 언니로부터 ‘2개월 전 일본으로 건너간 동생이 도쿄의 유흥업소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언니는 동생이 여권을 빼앗겼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 올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왔다며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L 교사는 ‘무슨 방법을 쓰든 1월 30일 일본 도쿄 나리타공항 국제선 입국장으로 나오라고 전해달라’고 언니에게 말했습니다. 간신히 공항에서 스승과 제자가 만났지만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그리하여 L 교사는 주일한국대사관에 연락, 제자를 공항 근처 보호소에 대기토록 조치한 뒤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 후 1개월 동안 수소문 끝에 3월 초순 마침내 스승과 제자는 한국 김포공항에서 감격어린 재회를 했다. 수렁에 빠질 뻔한 제자를 구해낸 L 교사는 ‘제자가 상처를 입어서는 안된다’며 인터뷰는 물론 사진 촬영도 완강히 거부했습니다. 우리의 학교와 교실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제자가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던 시대에서 이제는 제자가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사와 학생 모두의 문제입니다. 위의 예화를 통해 참 교사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제자를 위해서 시간과 돈을 아끼지 않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소수의 교사들로 인해 어두워졌던 교단을 밝혀주는 촉매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제자를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는 이 교사야말로 자신의 본분을 다한 스승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학력 저하로 교육부와 교육청이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81조 3천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며, 학생 수는 계속 감소해 학생 1인당 교부금 총액도 1,528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광복 후 77년, 우리는 교육의 힘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고 선진국 문턱에 도달했습니다. 교육은 국가의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올바른 교육이 국가발전을 위한 기초가 된다는 뜻입니다. 교육개혁은 기존의 교육체제를 의도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이며, 시대적•사회적 요청과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하여 교육 운영의 모든 국면을 변혁하는 교육정책입니다. 1980년 7월 30일 ‘교육정상화 및 과열과외 해소방안’으로 교육개혁 조치를 단행하게 되었으며, 이를 ‘7•30교육개혁’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교육은 이미 경제, 교육 분야 전문가, 미래학자들에 의해서 끊임없이 개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역대 대통령은 교육개혁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육에 대한 우려는 이미 오래전에 널리 알려진 것처럼, 세계의 석학이자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1928-2016)는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학생들은 하루 17시간씩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예일대 경제학 교수이자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자문 위원이었던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박사는 “한국의 교육이 시험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미국의 대표적인 지한파 경제학자이면서 UC버클리 한국학 연구소의 전임교수이기에 더욱 경종을 울립니다. 수많은 미래학자의 한결같은 목소리는 “한국의 교육은 이대로는 안된다. 교육개혁이 답이다.”는 겁니다.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도 “어떤 문제도 그 문제를 유발한 제도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황승연 경희대 교수는 “독일의 대학에는 입학식이 없다. 졸업식도 없다. 직접적으로 공부와 관련없는 행사는 원칙적으로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지금의 교육은 전부 좋은 대학, 취직시험을 위한 것으로 제가 60년 전에 받았던 교육보다 질이 떨어진다. 교육을 사람의 인성, 인품을 가르는 방향으로 개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백년대계는 인간 교사와 AI 개인교사와 최적의 협업을 통해 수업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AI 교육혁명을 리드하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데이터•테크놀로지•인문적 소양과 창의성과 인성을 키워주는 맞춤교육을 해야 합니다. 교육개혁은 학교를 넘어 일터를 바꾸고, 사회 전체를 바꾸어야 비로소 완성될 것입니다. 문재앙 정부는 정치적 판단에 따라 교육 정책을 하루아침에 바꾸면서 교육 현장에 대혼란을 일으켰습니다. 예산 집행권을 앞세워 대학 위에 군림하면서 혁신은 외면했습니다. 작년 6월의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 독주’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것은 진보 세력이 장악해온 교육 현장이 바뀌어야 한다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제대로된 교육 개혁은 국민의 뜻을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 독일의 성공적 국가의 교육정책을 하나의 예로 말씀드린 것은 현재 우리나라의 학교가 ‘전교조’에 의해 붉게 물들어 버린 이 나라의 미래가 심히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저 붉은 물줄기를 틀어서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의 4대 건국 이념으로 돌아 가서, 이 나라가 선진 한국으로 우뚝 서는데 함께 뭉쳐야 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미래와 희망은 기초 교육에 있습니다. 교육의 기초가 잘 되어야 이 나라 앞날에 희망이 있습니다. 선진한국의 기초가 되는 교육을 바로 세웁시다. 이 땅 위에 수고하는 교사들이여! 최선을 다하는 가르침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결실을 거둡니다. 오늘도 스승의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 주요뉴스
    2023-05-15

실시간 특별대담 기사

  • 사당(私黨)화 좋아 하시네,"검찰 출석때 누가 떼로 몰려 갔노!!"
    사당화를 중단하라구요? 사람의 말은 나름의 귀소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언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 가는 연어처럼 헤엄쳐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려는 무의식적인 본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그냥 흩어지지 않습니다. 돌고 돌아 어느새 말을 내뱉은 그 사람의 귀와 몸으로 되돌아 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말에 품격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사회적 지위가 올라감에 따라 말에 품격이 있어야 합니다. 품격이라는 말은 품성과 인격을 줄인 단어입니다. 수준이나 등급을 의미하는 한자 ‘품(品)’을 보면 ‘입 구(口)’라는 한자 세 개가 모여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그 사람의 품격이 드러남을 의미합니다. 지난 2월 13일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사당화를 중단해야 한다”며 “여당을 주머니 속 공깃돌처럼 여기는 당무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는데, 듣는 제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25일 박홍근 더불당 원내대표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당 대표 불출마 선언에 대해 “윤석열 사당화를 위한 장애물이 마침내 걷혔다”며 “집권 여당은 이제 국민의힘이 아닌 윤심(尹心)의 힘이 된 셈”이라고 말했으며, “전당대회는 윤심(尹心) 지명대회이자 답정너 충성대회의 민낯만 보여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169석이라는 압도적인 의석수를 가지고서, 당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개인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호위무사처럼 방어하고 있는 정당이 '사당화'를 운운하고 있습니다. 기소시 당직을 정지한다는 당헌 80조의 개정을 강행하고, 무슨 속셈인지 뻔한 1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열었던 정당이 '사당화' 중단하라고요? 이재명 대표 검찰 출석 때 소속 의원, 당직자들이 떼로 몰려가는 행태야말로 ‘이재명 사당, 방탄 정당’ 아닙니까? 작년 6월 지선에 민주당의 홍영표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출마에 대해 “위험한 생각”이라고 비판했으며, 작년 6월 지선에 패배한 이후에 민주당의 홍영표 의원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뭐라고 한 줄 벌써 잊었습니까? “사욕과 선동으로 당을 사당화 시킨 정치의 참담한 패배”라고 말했습니다. 김종민 의원 역시 “이재명, 송영길 두 분이 대선 한 달만에 출마한 게 (패배에) 결정적이었다”고 직격했고, 고민정 의원도 “이재명 고문에 대한 비판을 앞으로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부분을 윤 대통령을 언급하며 비판했습니다. 지금 국민이 정치에 요구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비난이 아닙니다. 진영 정치에 대한 성찰과 이를 극복할 정치 개혁 방안이고, 비난에 앞서 스스로를 성찰하는 자세입니다. 박 원내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판결을 비판하기 전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사과하고, 민생과 협치를 말하기에 앞서 장외투쟁 중단을 선언했다면 국민의 공감을 받았을 것입니다. 검찰권 남용을 비판하기 전에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말하고, 친일 외교를 언급하기 전에 과도한 반일 감정 부추기기로 국제 관계를 악화시켰던 지난 정부의 잘못을 성찰했다면 국민 모두의 박수를 받았을 것입니다. 더불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말한 ‘사당화’, ‘사법 정의 무시’, ‘민주주의 위기’를 말하는 건 아이러니이며, 민주당을 사당화해 이재명 대표의 방탄 도구로 전락시킨 것은 잊었습니까? 그리고 민주주의 훼손은 사실 더불당이 집권시절 훨씬 더 훼손한 것이 아닙니까? 또한 박홍근 더불당 원내대표는 “정치는 실종되고, 사회는 분열되고, 자유는 위협받고 있습니다. 위기의 대한민국,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의 원인은 이재명 대표 아닙니까? 작년 10월 25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이 더불당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은 야당이 대통령 시정연설에 불참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듣는 것은 선택이나 재량 사항이 아니라 국회의 의무인데, 민주당의 시정연설 거부와 본회의장 앞 ‘이재명 구하기용’ 피켓팅은 민주당의 ‘이재명 사당(私黨) 선언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입니까? 원내 1당 대표의 품격이 겨우 이 정도입니까? 분열의 정치를 극복하기 위한 원내 1당 대표의 품격이 필요한 때입니다. 일찍이 맹자는 “無羞惡之心 非人也(무수오지심 비인야)”라고 설파했습니다. "부끄러워 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모르는 정치 지도자는 국민에게 버림받는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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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7
  • 이재영 구속영장 청구,"제가 어디 도망 간답니까?"
    제가 어디 도망 간답니까? 드디어 오늘 대장동 위례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제1야당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지난 14일 이재명 대표는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본사회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치고 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한다는 검찰에 대해 겁을 먹고 말하기를 “이해가 잘 안 된다. 제가 어디 도망 간답니까?”라고 반문했습니다. 도주 등 우려가 없음에도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입니다. 설령 도망 갈 위험성이 없더라도 사안이 중요하거나 범죄 사실이 중대하면 과거에도 구속 기소해 왔습니다. 더군다나 이재명은 현재 국회의원과 제1 야당 대표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자유의 몸으로 몰래 수감 중인 죄수들과 말 맞추기를 했으며, 범죄 은닉을 해왔기 때문에 반드시 구속 기소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과거 2017년 3월 30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구속이 당연한 사안”이라고 법원에 구속영장 발부를 주문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논단 사건과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때 이재명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범죄 행위가 중대하고 범죄를 부인하고 있고, 언제 도망갈지 모른다. 증거 인멸 정황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강력하게 “구속하라”고 외쳤습니다.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해당 발언을 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여부가 사법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니! 박근혜 대통령은 어디 도망 갈 것 같아서 구속되었습니까? 관련자들이 네 명씩이나 죽기를 했습니까? 아니면 구속된 공범을 찾아가서 알리바이를 준비하라고 증거인멸을 획책하기를 했습니까? 좀스럽고 민망한 말입니다. 2017년 이재명 자신이 한 말에 따르면 구속할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었던 유한기 본부장이 대장동 개발 관련 2억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으나, 14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앞두고 2021년 12월 10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자택 인근에서 자살했습니다. 유한기가 자살한 지 2주 후에 또다시 대장동 핵심 연루자로 의심받던 김문기 개발 1처장마저 자살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9월 24일 중앙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자신은 떳떳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족들은 장례식장에서 두 번이나 기자회견을 열면서 생전의 억울함을 호소했던 고인의 목소리(자신은 유동규 라인이 아니다. 따귀까지 맞았다. 회사에서 법적 대응을 안해 준다)를 대신 전하면서 “자살시킨 것”이라며 오열했습니다. 아니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4번이나 조사를 받은 사람이 왜 갑자기 자살을 합니까? 자살을 한다고 하더라도 참고인 조사를 가기 전에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죽기 전에 여러 번 윗선 결정권자에게 얘기했는데도 들어 주지 않았다고 했는데, 윗선 결정권자는 도대체 누구입니까? 그리고 또다시 약 1년 후에 이재명 대표 의혹과 관련해서, 지난 2018년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던 이 모 변호사가 “수임료 명목으로 3억원과 주식 20억원 어치를 받았다”며 관련 녹취록을 한 시민단체에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최초로 제보한 이병철 씨가 지난 2022년 1월 11일 밤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 고인의 주변에서는 ‘의문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준표 의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씨의 죽음에 대해 “또 죽어 나갔다. 자살인지, 자살 위장 타살인지 모를 이 후보 관련 사건의 주요 증인이 또 죽었다. 우연 치고는 참 기이한 우연의 연속”이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대표의 아내와 관련된 ‘법인 카드 불법 유용’ 의혹으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던 40대 남성 김 모씨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자택에서 사망했는데, 4번째입니다. 아직 소환 안 된 핵심 인물의 지인이라고 하는데, 단순히 참고인 조사를 받던 사람이 왜 스스로 목을 매고 죽겠습니까? 이때 이재명은 “참고인의 죽음이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말했으며, 강원도 강릉에서 당원∙지지자 간담회에서 “무당의 나라가 돼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에게 엮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과 관련된 법인카드 수사에서 참고인이 죽은 것에 대해 “무당의 나라냐? 나 하고 무슨 상관이냐?”고 했는데, 자신이 산하 기관 임원으로 임명했던 사람이 갑자기 죽었으면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는 것이 보통 사람의 인지상정인데, 참 잔인합니다. 인간 존중,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정치인입니다. 이 네 사람의 원한을 풀어 줘야 할 것 아닙니까? 진짜 자살한 것인지? 아니면 자살로 위장된 타살인지 자살의 진실도 밝혀져야 합니다. 또 친명계 좌장 격인 더불당의 정성호 의원은 지난 달 이재명 대표 측근인 정진상 전 더불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구속 기소)을 특별 면회해서 “검찰은 직접 증거가 없다. 다른 알리바이를 생각해 보라”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아브라함 링컨은 “사람의 성품은 역경을 이겨낼 때가 아니라, 권력이 주어졌을 때 가장 잘 드러난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아무도 뭐라고 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을 때, 자유의지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가장 성품이 적나라하게 나타납니다. 권력을 쥐게 되면 성품이 좋은 사람은 그 권력으로 약자를 보호하는 데 사용하지만, 성품이 좋지 않은 사람은 남들을 학대하고 자기 지위를 누리는데 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권력을 쥐어 주면 성품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타고난 성품, 인성을 천성이라 부르고, 타고난 직종이나 직업을 천직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은 무엇보다 타고난 성품이 좋아야 합니다. 청나라 황제 강희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재를 논할 때 반드시 덕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사람을 볼 때 반드시 심보를 본 다음 학식을 본다. 심보가 선량하지 않으면 학식과 재능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학식, 경력, 학벌, 지위, 환경 등 그 어느 것도 타고난 성품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나라나 어느 단체나 조직의 지도자는 일단 성품이 진실하고 좋아야 합니다. 이재명은 사람이 아니라 괴물입니다. 이런 넘이 대통되었으면 국민 혈세를 가지고 수천억, 아니 수천조의 불법 자금을 만들어 먹었을 것입니다. 이런 넘이 대통 안 된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이런 넘이 대표로 있는 더불당이 장외 투쟁한다고 합니다. 개인 범죄를 정치 투쟁하려는 미친 당입니다. 해체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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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6
  • 이재명 대표,"3명의 상민(?)에 의해 이제 명이 다했다."
    곧 이재명 구속됩니다./3명의 상민에 의해 이제 명이 다했다. 결국 이재명 대표는 이제 명이 다한 모양입니다. 이상민 행안부장관, 더불당 이상민 의원, 박상민 등 3명의 상민으로 인하여 망할 것입니다. 첫 번째 상민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입니다. 지난 2월 8일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93명 중 찬성 179표, 반대 109표, 무효 5표로 이 장관의 탄핵 소추안을 의결했습니다. 할러윈 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법적 근거도 없는 이상민 행안부장관에 대해 야당이 탄핵 가결을 주도했습니다. 탄핵은 대통령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잘못을 의회가 견제하도록 제도적으로 부여한 권한이지만 사실 매우 예외적인 일이어야 합니다. 장관이 헌법이나 법률 위배가 분명하지 않는데도 해당 장관의 사퇴 요구를 대통령이 거부했다고 해서 야당이 거대 의석과 여론으로 장관을 내쫓겠다고 한 것은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과거에도 여소야대의 정국이 있었지만, 그때 야당은 지금 더불당과 달리 탄핵을 함부로 시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1년 사이 더불당은 법관 탄핵, 장관 탄핵을 사상 최초로 통과시켰습니다. 지난 9일 국회가 제출한 이 장관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접수한 헌법재판소는 13일 ‘무작위 전자 배당’ 방식 즉, 무작위 추첨으로 이종석 재판관을 지정했습니다. 이종석 재판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학과 79학번 동기이며, 2018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추천으로 헌재 재판관이 되었습니다. 법원 재직 중에는 원칙과 법리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헌재 내에서는 보수 성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위 공직자를 탄핵으로 파면하려면 헌법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찬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난 2월 13일 더불당의 정철민 의원이 이상민 행정부장관을 겨냥해서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탄핵소추 의결을 받은 시점부터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이 있을 때까지 보수를 전액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발의됐는데, 정작 국회의원은 직무집행이 정지된 상황에서도 보수를 전액 지급받기 때문입니다. 즉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국회의원과 장관 간 형평성 논란이 있습니다. 두 번째 상민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의원입니다. 이상민 의원이 더불당 이재명 대표 관련 수사 검사들 사진과 실명 공개와 관련해 비판했다가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는 반헌법적이고 반법치주의적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검찰권도 준사법권으로서 권력의 압박뿐만 아니라 여론의 압력으로부터 차단되고 그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수사 검사들 공개에 대해 “민주당의 일부 기구의 행위라 할지라도 매우 몰상식적이고 지극히 위험스럽고 이성을 잃은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주의와 인권의 존중을 제1가치로 삼는 민주당으로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당장 거둬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이상민 의원의 소속 정당인 민주당을 향한 쓴 소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같은 글이 게시되자 “민주당에서 나가!!”라는 댓글부터 입에 담기 어려운 험악한 댓글까지 170여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의원의 거침없는 발언은 각종 정치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세 번째 상민은, 쌍방울의 전 회장 김성태의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인 박상민입니다. 쌍방울 그룹의 전 회장 김성태와 해외로 도피했다가 캄보디아에서 붙잡힌 수행비서이자 운전기사인 박상민이 국내로 송환돼 검찰 수사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김 전 회장과 국내외 조력자들 간 연락을 담당해 왔으며, 체포 당시에도 김성태 회장의 휴대폰 6대와 현금, 신용카드, 서류뭉치들을 소지하고 있었는데, 박씨는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입니다.박상민의 귀국은 박씨는 김 전 회장의 해외 도피 생활을 도운 심복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이재명 대표에게 치명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드디어 검찰이 이번 주 안에 이재명 대표에 대해 더 이상의 조사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내일(16일)쯤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혐의는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과정의 배임과 성남 FC 관련한 제3자 뇌물이 함께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을 막기도 쉽지 않으며, 정의당도 체포동의안 오면 통과시키겠다고 벼르고 있으며, 민주당 내부에서도 상당 숫자는 더 이상 체포동의안 부결시키기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더불당 조응천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올 경우, 당이 부결 당론을 정하면 “또 내로남불”이 될 것이며 반대 뜻을 밝혔으며, “체포동의안에 대해서 찬성을 내비치는 의원들도 꽤 있다”고 말했습니다. 살다 보면 죽어도 시인 안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각되거나 증거가 나오면 시인을 합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눈 앞에서 벌어진 일도 시인하지 않습니다. 집안에 살인자의 피가 흐르고, 천성적으로 그런 것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공장에 다니며 깡패들과 어울리다가 법을 공부했는데, 사악한 자가 법을 배우니 사기 치고 도둑질하면서 ‘어떻게 하면 법에 안 걸릴까?’ 하는 것만 연구한 모양입니다. 전형적인 인면수심의 범죄자 수법으로 성남시장 재직시 수천억을 해먹은 단군 이래 최대의 부정부패 공직자였던 그도 이제 명이 다하고, 비리 행각이 끝이 없던 이재명의 운명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검찰에서 곧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 같습니다. 문재앙 정부에서 시작된 대장동 수사가 이제 마무리 수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재명을 속히 기소해 놓고 이제는 문재앙 수사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재명은 돈을 도둑질 했지만, 문재앙은 나라를 도둑질해서 북조선에 갖다 바치려고 한 여적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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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쌍방울 금고지기 드디어 입을 열다"
    쌍방울의 금고지기 입을 열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 모씨는 쌍방울에 대한 검찰의 본격 수사 직전인 작년 5월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작년 12월 초 태국의 골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현지 법원에 송환 거부 소송을 내고 버텼지만, 김 전 회장 측의 귀국 설득에 불법체류자 신분을 인정하고 항소를 포기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꾸었습니다. 이후 검찰은 그가 해외로 출국한 지 9개월만에 신병을 확보했으며, 체포된 지 두 달여만인 지난 11일 국내로 압송되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쌍방울 그룹 비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12일 대북 송금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기적 부정거래 등 자본시장법 위반, 회사 자금 횡령, 비상장 회사에 대한 부당지원 등 배임 혐의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매제인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김 전 본부장은 쌍방울 자금 전반과 김 전 회장의 자산을 관리하며 ‘금고지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그는 김 전 회장이 세운 페이퍼 컴퍼니 등을 통해 쌍방울 자금이 대북 송금에 사용된 과정 등을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김 전 본부장을 태국에서 압송하고, 그를 상대로 김 전 회장이 북한에 전달한 자금 출처 등 쌍방울 자금 흐름을 이틀째 집중 조사했습니다. 검찰이 쌍방울그룹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수감 중)이 페이퍼컴퍼니와 쌍방울 계열사를 통해 빼돌린 635억 원의 사용처 수사에 나섰습니다. 특히 검찰은 김 전 회장의 ‘금고지기’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635억 원 횡령 및 배임에 모두 관여했다고 파악했습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수)는 3일 구속 기소한 김 전 회장의 공소장에 그가 635억 원의 자금을 빼돌렸다고 적시했습니다. 이 중 약 592억 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칼라스 홀딩스, 착한 이엔비스트, 오목대 홀딩스 등 페이퍼컴퍼니 5개를 통해 빼돌린 금액입니다. 약 43억 원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쌍방울 계열사에서 허위 계약서 작성 등 불법적인 방식으로 빼돌린 금액입니다. 검찰은 이 금액이 정관계 로비에 썼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김 전 회장이 대북 대납에 쓴 1000만 달러(약 127억 원)입니다. 검찰은 공소장에 이 중 800만 달러(약 101억 원)를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 비용 대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북 비용으로 쓰였다고 적시했습니다. 나머지 200만 달러(약 25억 원)는 최근 추가 수사를 통해 부대비용으로 쓰였다고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사용처를 수사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이에 자금을 빼돌렸다고 알려진 김 전 재경총괄본부장 수사가 관건으로 떠올랐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김 씨는 페이퍼컴퍼니 5개를 통한 횡령 등 635억 원 모든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회사 자금 흐름은 김 전 본부장이 잘 알고 있다”는 취지로 검찰에 진술했습니다.김 전 본부장에 대한 영장 실질 심사는 13일 수원지법에서 열렸으며, 김 전 회장의 매제이기도 한 김씨는 그룹의 자금 업무를 총괄한 인물입니다. 김 전 회장이 북조선에 건넨 북조선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 경기도지사 방북 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의 자금도 대부분 김씨가 만들어 온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김씨는 불법 대북 송금 의혹뿐 아니라 4천억 원이 넘는 김성태 전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을 풀 핵심 인물입니다.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김씨는 당초 송환 거부 소송을 내는 등 국내 입국을 거부해 왔는데, 갑자기 입장을 바꾸고 귀국한 배경에는 김 전 회장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최근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와 전·현직 경기도 공무원들이 "쌍방울의 불법 대북송금에 대해 자신들은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이에 화가 난 김 전 회장이 김씨에게 "귀국해서 다 증언하라"고 불러 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김씨를 상대로 페이퍼컴퍼니 등으로부터 뻬낸 돈을 ‘대북송금’ 외 다른 어떤 곳에 사용했는지 추궁할 것으로 보이며, ‘쌍방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곧 밝혀질 것입니다. 검찰은 지난 11일 국내 송환된 김씨를 상대로 대북 송금 자금 출처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어제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친 뒤 어젯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의 도적놈! 이제 명이 다한 모양입니다. 이재명이 대통이 되었다면 단군 이래 최대의 도적놈이 해먹은 도둑질과 대역 무도죄를 밝히지 못했을 것이며,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입니다. 단군 이래 최대의 대장동 비리 7,887억원을 환수하지 않고, 그 중 천하동인 1호는 49%로 도둑놈 이재명이 꿀꺽했을 것입니다. 1조원이 넘는 백현동 비리는 김인섭과 이재명 일당이 뇌물잔치를 벌였습니다. 위례신도시 211억원, 성남 FC 구단주, 이재명이 특정기업에 특혜를 준 댓가를 후원금 광고비 등으로 182억원을 갈취했습니다. 김혜경의 법카, 정자동 힐튼 호텔 비리, 쌍방울 변호사비 대납과 직속 부하 이화영과 쌍방울 김성태를 통해 UN 제제를 위반하고 북조선에 800만 달러의 핵자금을 퍼주었으며, 자자손손 핵노예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범죄가 파묻히고, 조국, 추미애 같은 범죄자가 세상을 휘젓게 되었을 것입니다. 김경율 회계사는 월간 조선 1월호에서 “악을 형상화한다면 이재명 모습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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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발렌타이데이와 안중근의사 사형집행일이 같다, 왜?(CHAT GPT도 답하다)
    2월 14일! 어떤 날로 기억해야 할까요? 내일은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대한민국의 해방을 위해 순국하신 안중근 의사의 사형집행선고 날이 기도 합니다. 오늘은 두 기념일에 대해 목사님과 대화를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목사님 발렌타인데이가 어떤 날인지 말씀좀 해 주세요 올해도 좋든 싫든 어김없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돌아 왔습니다. 1990년대 이후 청소년들 사이에 매달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물을 주고 받는 포틴데이(fourteen day)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특히 2월 14일의 발렌타인데이가 가장 중요한 기념일로 꼽히며,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 사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며, 3월 14일의 화이트데이(White Day)도 있습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화이트데이에는 발렌타인데이에 사랑을 고백한 여자의 마음을 남자가 받아 들일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합니다. 마음을 받아 들인다면 사탕을 선물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연인들 사이에서는 남자가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선물을 답례하는 날의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를 알고 있습니까? 매년 2월 14일에 기념하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고대 서양의 기독교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데,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이 날은 고대 로마에서 같은 시기에 열렸던 다산 축제인 ‘루페르칼리아’와 같은 이교도 축제가 기독교화되면서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 축제에서는 사랑의 쪽지를 교환하고 커플을 짝지어주는 행사가 열렸으며, 이후 발렌타인데이에 낭만적인 사랑을 기념하는 데 기여했다고 합니다우리가 아는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269년)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널리 알려진 설 중 하나는 이 날이 궁정 사랑과 관련된 3세기 로마의 발렌타인 주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는 것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발렌타인 주교는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장려하기 위해 기독교인 커플의 결혼을 금지하던 시절에 몰래 결혼을 주례했다고 합니다. 또한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전쟁에 나가는 병사들의 군기 문란을 막으면서 더 많은 남자들을 전쟁에 참가시키고자 결혼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로마의 발렌타인(Valentine) 주교는 병사들이 서로 사랑하는 젊은연인들이 결혼하지 못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다가 결혼 금지령을 어기고 병사들을 위하여 결혼식 주례를 했습니다. 그것이 결국 발각되어 황제의 허락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사형을 당했습니다. 그가 죽은 뒤 발렌타인이 처형을 당한 2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로 정하고 그의 기일을 기념하여 해마다 연인들에게 선물을 주는 전통이 이어져 왔습니다. 서양에서는 이 날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습니다. 이 날은 여자가 평소에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되었는데, 그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가 주로 초콜렛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초콜릿 이외에도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렌타인데이의 풍습은 20세기 초반에 일본에 들어와 있던 선교사들을 통해서 일본 내에서도 서양문물에 밝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상당히 붐을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붐에 맞춰서 1936년 고베의 ‘고베 모로조프 제과’라는 곳에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초콜릿을 전합시다”라는 이벤트를 발렌타인데이에 맞춰서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전후 1958년에 도쿄 아오야마에 있던 ‘메리 쵸코’라는 양과자점에서 ‘메리의 발렌타인 초코’라는 상품을 만들어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등에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겨우 3개만 팔렸습니다. 이에 ‘메리 초쿄’에서는 “남녀가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하면 솔직히 선물 받고 좋아 하는 건 여자이고, 돈 내는 건 남자잖아. 이걸 역발상으로 마케팅해 보면 어떨까?”라는 관점에서 “발렌타인데이에는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해요”라는 캠페인을 실시했는데, 사회적인 붐을 형성하지 못했습니다. 이러던 것이 1950년대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확대된 여성해방운동인 ‘우먼리브 운동’이 1963년경부터 일본에 상륙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페미니즘이 크게 퍼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서 “여자도 적극적으로 남자에게 선물을 주고 고백할 권리가 있다”라는 관점에서 여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발렌타인데이의 판촉 캠페인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것은 일본에 자본주의가 완전히 정착된 1970년대 이후이며, 일본 제과업계에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이후입니다. 우리나라도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유입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젊은이들의 욕구를 악용하려는 상혼이 빚어낸 그릇된 사회현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남녀가 특정일을 이용해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는 관념이 넓게 자리 잡았습니다. 질문2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알아 봤는데 그럼 우리 안중근 의사에 대해 다시 한번 집어 보겠습니다. 목사님 안중근 의사 어떤 분이 셨습니까? 안중근 의사의 일생을 간략하게 올립니다. 안중근 의사는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海州)에서 출생했는데, 가슴과 배에 7개의 점이 있어서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았다’고 해서 아명을 ‘응칠’이라고 지었습니다. 동학운동이 일어났을 때 아버지 안태훈이 사병을 조직하여 동학농민군을 진압하는데 가담하였으며, 16세인 1895년에 아버지를 따라 카톨릭교에 입교했으며, ‘도마(Thomas)’라는 세례명을 받았습니다.25세인 1904년 홀로 평양으로 건너가 석탄상을 운영해서 돈을 모았습니다.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상점을 팔아서 그 돈으로 1906년 삼흥학교(三興學校;후에 오학교(五學校)로 개칭)를 세우고, 이어 남포(南浦)의 돈의 학교(敦義學校)를 인수하여 인재 양성에 힘썼습니다. 그러나 국운(國運)이 극도로 기울자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없다고 판단하여, 28세인 1907년 연해주(沿海州)로 건너가서 본격적으로 의병운동에 참가했습니다. 2년 뒤 1909년 동지 11명과 죽음으로써 구국 투쟁을 벌일 것을 맹세하고 손가락을 절단하며 ‘동의 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했습니다. 그 해 10월에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러시아 재무상(財務相) 코코프체프와 회담하기 위하여 만주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처단하기로 결심하고 행동에 나섰습니다. 10월 26일 일본인으로 위장함 후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 플랫폼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가와카미 도시히코(川上俊彦), 궁내대신 비서관 모리 타이지로(森泰二郞), 만철 이사(滿鐵理事) 다나카 세이타로(田中淸太郞)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현장에서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었으며, 중국 뤼순(旅順)에 위치한 뤼순 형무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이듬해 31세인 1910년 2월 14일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되었으며, 3월 26일 형이 집행되었습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고, 1970년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가 471번지에 기념관이 건립되었습니다.우리가 아는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이시며, 우리 민족의 자랑인 안중근 의사가 왜놈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 우리한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 받는 날로 만든 겁니다. 참으로 믿기 힘든 치욕입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웃으면서 초코렛을 나눠 먹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지요? 피끓는 31살의 젊은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 바로 2월 14일입니다. 질문3 죽음을 앞둔 아들 안중근에게 보내는 어머님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를 알고 있습니까? 위대한 인물 뒤에 냉철하고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옥중에 있는 아들 안중근 의사에게 조마리아 여사가 보낸 편지가 있습니다.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이다. 어미는 살아서 너와 상봉하기를 기망하지 않노라.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 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를 한다면 그것은 일본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망설이지 말고 죽으라" 이 편지를 쓴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앞으로 2월 14일에는 초코렛은 사지도 주지도 맙시다. 우리의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우리 후세들에게 당당하고 얼굴을 들 수 있는 어른이 될 수 있겠지요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우리가 제대로 알고 뼈 속 깊이 새겨 놓아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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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국회의원 100명으로 줄이고, 특권 과감히 내려놓아라!
    선거법을 개정합시다 질문1 목사님 지금 현행 국회의원들의 특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회의원의 특권을 폐지하고, 의원들의 준법을 강화하라! 국회의원들은 법을 어겨도 불체포 특권으로 체포할 수가 없습니다. 불체포 특권은 국회 회기 중 국회 동의없이 의원을 체포하거나 구금할 수 없는 혜택입니다.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대해 국회 밖에서 첵임을지지 않는 면책 특권도 있습니다. 그 누구도 법 위에 서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동일한 법을 위반해도 국회의원들은 일반 시민들보다 더 강력한 법을 제정하여 국회의원들의 준법 정신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국회의원들의 각종 특권과 특혜를 모두 박탈해야 합니다. 국회의원의 의석수를 100명 이하로 축소하라! 해방 후 미군정을 지나서 남북단일정부 구성시 국회의원 수를 300명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1948년 제헌의회 당시 북조선 몫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국회위원은 200명이었습니다. 2016년에 소선거구제로 뽑는 지역구 의원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을 합하여 30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가 5천만명을 조금 넘습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 14억명인 중국의 전국인민대표대회 대의원 수는 약 3천명입니다. 인구비례로 계산하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107명이면 됩니다. 미국은 인구수는 3억 3천만명인데, 상원의원 100명과 하원의원 435명을 합쳐 총의원수가 535명이라고 합니다. 인구비례로 계산하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81명이면 충분합니다. 인도의 인구수는 약 12억명인데, 상원의원 250명과 하원의원 545명으로 총 795명이라고 합니다. 인구비례로 계산하면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수는 33명이면 충분합니다. 이런 수치들을 놓고 볼 때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300명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절반으로 줄이고, 아니 3분의 1로 줄여도 많았으면 많았지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미국이나 인도, 중국의 인구수를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의 국회의원 숫자는 3-8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민 세금만 낭비하고 생산성 없는 국회의원을 왜 그렇게 많이 두어야 합니까? 경제적 일자리는 많을수록 좋고, 정치적 일자리는 적을수록 좋다는 사실은 인류 역사를 통해 검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많이 달린 열매는 농부가 과감히 솎아 내듯, 지나치게 많은 국회의원 수를 과감히 줄여서 그 돈으로 청년들과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투자하면 여성가족부가 못한 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또한 미래 산업 살리기에 붓는다면 일자리도 생기고 국민경제도 살고 나라도 살 것입니다. 열번째, 국회의원들의 연봉 등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하라! 2022년 기준 국회의원 월급 평균액 및 연봉 합산해 보십시다. 1.일반 수당 690만 7,300원 2.관리 업무 수당 62만 1,650원 3.정액 급식비 14만원 그 다음 상여 수당 - 1.정근 수당 690만 7,300원 2.명절 휴가비 828만 8,760원 경비 – 1.입법 활동비 313만 6천원, 2.특별활동비 78만 4천원 총 국회의원의 월급은 평균 1,285만5,280원입니다. 연봉으로 계산할 경우 1억 5,426만 3,460원입니다. 국회의원 연봉은 차관, 장관급 연봉보다 높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보다, 대기업 임원보다도 연봉이 많습니다. 기타 혜택을 더하면 일반 소득보다 훨씬 높습니다. 보좌진 9명의 인건비, 자동차 유지비, 유류비, 출장지 등을 포함하면 매년 의원실 1곳당 들어 가는 세금은 5억~6억원에 이릅니다. 국회의원 연금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정회 육성법에 의거 1년 이상 재직한 자, 65세부터 사망 시까지 재산과 월평균 소득을 고려해 최대 120만원의 지원금을 받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반발이 심하여 19대 이후 국회의원부터는 연금을 지급받지 않습니다. 또 항공기 비즈니스석과 KTX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해외 방문일 경우 출입국 절차가 일반인보다 훨씬 간단합니다. 그리고 45평짜리 여의도 의원회관이 제공됩니다. 그 외에도 200여 종류가 넘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회의원과 국화는 각각 신의 직업, 신의 직장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300명은 지난 여름 50일 이상 국회 파행 속에서 단 하루만 출석하고도 1,200만원이 넘는 월급을 받아 갔습니다. 지난해 이스타항공 배임∙횡령 혐의로 구속된 이상직 의원은 옥중에서도 수당 2천만원을 챙겼습니다. 국민들에게는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면서 왜 국회의원들에게는 적용하지 않습니까? 국회의원을 명예직으로 무보수 또는 최저임금만을 지급한다면 지금처럼 공천권 한 장에 목숨을 걸겠습니까? 선거 때는 ‘표 달라’고 넙죽 절하고, 선거 후 당선되면 국민들 위에 군주처럼 군림하며, 지역구에서 얼굴이나 제대로 볼 수 있었습니까? 오직 국민만을 위한 의원이 과연 몇 명이나 되었습니까? 그러므로 국회의원들을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질문2 최근 국회의 모습을 보면 정말 짜증이 많이 납니다 제되로 된 국정현황을 질의하지 않고 특정인을 위한 방탄국회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국회 이래도 되는 겁니까? 국익과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국회를 해산하라! 민주주의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국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회의 모습은 누가 봐도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여소야대의 구도 속에서 사사건건 다수의 힘으로 밀어 부치면서 국회운영을 공전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서는 정권을 찾아 온 여소의 집권당의 모습은 강한 리더십의 포스트는 보이지 않고 좌충우돌로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집권 초기 대통령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에 힘을 모아 확실한 정부 여당이 되어야만 마땅한데도 지금 진행되는 현상은 너무나도 무기력해 보입니다. 당의 위기 때마다 비상 체제가 반복되었지만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야당쪽에서 임기 시작 2개월여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탄핵 이야기가 나올 정도입니다.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운 것은 대통령은 바뀌었어도 절대 다수의 야당 국회의원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요, 언론을 좌파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요, 30% 가까운 절대 좌파 지지세력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운 것입니다. 문재앙 정권의 실세 중 실세인 유시민이 선거 3일을 앞두고 “범여권이 180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4•15총선도 부정선거로 뺏지를 단 가짜 국회의원들이 ‘약 60여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불법 부정, 조작 선거로 국민들을 속이고 찬탈한 불법 국회이므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하고 언론을 통폐합해야 합니다. 155마일 휴전선 너머 북조선의 살인마 집단과 대치된 냉엄한 현실 앞에서 지금은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같은 분들의 혁명적 통치 스타일만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왜 우파는 좌파들처럼 정권이라는 칼을 무지막지하게 휘두르지 못합니까? 휘둘러야 할 곳은 휘둘러야 됩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좌파들의 진지들을 각개 격파하지 못한 결과 탄핵이라는 말도 안 되는 흑역사가 쓰여 졌습니다. 질문 AI 판사제도를 업급하셨는데 어떤 의도로 하신 말씀입니까? AI 판사 제도를 도입하자. ‘유전무죄 우전유죄’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돈이 있으면 죄인이 무죄 판결을 받게 되고, 돈이 없으면 죄가 없어도 죄인이 되어 재판에 진다는 말입니다. 변호사 수임료가 500만원인 고소인이, 변호사 수임료가 1억원인 범죄 용의자를 이기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범죄자(?) 이재명은 2개의 큰 사건에서 승리했습니다.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논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포했다는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2심 판결에서 벌금 300만원이 확정 되지 않아 이재명은 경기지사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성남 1공단 공원화 무효 소송에서 이재명이 패소 했다면, 이재명은 대통령 후보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위의 두 사건의 판결에 대해 법조계는 이례적인 판결이라고 했습니다. 만일 권순일 대법관이 아닌 AI 판사에게 판결을 의뢰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왜 이재명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사건이 떠들썩 한 것일까? 왜 김만배는 권순일을 자주 만났고, 50억원 클럽에 ‘권순일’이라는 이름이 들어 있는 것일까? 무전 유죄 유전 무죄가 되지 않으려면 판사라는 사람들은 물러나고 AI 판사 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인권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중죄인을 무죄(?)로 만드는 변호사에 대한 응징도 필요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애국민 여러분! 자유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만약에 범죄 혐의 피해자를 구속 처벌하지 않으면 법치는 무너집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가 살아 있고, 정의가 실현되고, 법치가 구현되도록 범죄 혐의 피의자의 즉각 구속 처벌을 촉구합니다. 나라의 암적 존재인 종북 주사파 추종자들을 국가보안법으로 처벌하고 삼청교육대로 다스려야 합니다. 1980년대 삼청교육대로 전국적인 깡패를 소탕하여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삼청교육대를 설치하여 종북 주사파 추종자들을 소탕하여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듭시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뭉쳐서 이들을 전부 정리해야 합니다. 종북 주사파를 추종하는 사회주의자들, 공산주의자들에게 속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들에게 속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고, 알려야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4•19 시위에 참여했다 부상당한 학생들을 찾아가서 “부정을 보고 일어서지 않는 백성은 죽은 백성이다. 이 학생들은 참으로 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나라의 주인답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나라와 우리의 후손들이 살 길은 오직 한 길 밖에 없습니다. 문재앙 일당들을 싹쓸이 처단해야 합니다. 반공! 멸공! 자유민주주의를 지킵시다. 전 국민이 거리로 나와야 합니다.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일어나서 이 혼란한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 주요뉴스
    2023-02-11
  • 선거법 개정이 절실하다!
    선거법을 개정합시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제도를 훼손하려는 시도는 60년 주기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60년 3월 15일 벌어진 부정선거에 분개한 국민이 봉기했고, 그 결과 4•19 시민혁명과 5•16 군사혁명이 잇따라 일어나 대한민국의 운명을 갈랐습니다. 당시 최인규 내무장관이 부정선거의 책임을 지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으며, 그 끔찍한 말로는 국민들이 부정선거를 획책해서는 안되는 무서운 이유로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손쉽게 권력을 도둑질하려는 세력들은 그 큰 도박에 또다시 손을 되었습니다. 공직자선거법 제225조는 선거 결과에 이의가 제기됐을 때 대법원이 180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사건과 달리 3심제도를 거치지 않고 단심제로 판결하도록 했는데, 이것은 당선자가 억울하게 공무를 보지 못하게 되는 기간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입법자들의 의도가 담겨 있었습니다. 그러한 입법 취지가 무색하게도 지난 4•15총선의 불법, 부정 여부를 다루는 대법원의 판결은 총선과 대선이 치러진지 2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나타난 여러 가지 잘못된 선거법을 개정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1.부정선거의 온상인 사전 투표를 금지 및 폐지하라! 본 투표는 하루인데 어떻게 사전투표는 이틀 동안 할 수 있습니까? 본 투표보다 일수가 더 긴 사전투표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제도가 정비될 때까지 사전투표를 중단해야 합니다. 사전투표와 당일 투표를 비교해 보면 이 둘의 투표비율이 현저하게 다르게 나타나는 곳이 많습니다. 이것은 합산하여 발표되었기에 문제점이 가려진 것입니다. 어떻게 사전투표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으로 나오고, 당일 본 투표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압도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까? 이것이 ‘부정선거’라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 이유인 것입니다. 그리고 김동연은 “사전투표 많이 하면 더불당이 이긴다”고 말했는데, 여러 상황을 보았을 때 약 15% 정도의 투표 조작이 거의 확실합니다. 소쿠리 투표, 쓰레기봉투 투표 등 이런 범죄는 전국적으로 조직적으로 행하여진 것으로 추정되는데, 선관위는 실수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이런 실수가 전국적으로 조직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까? 그러므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올바른 투표와 투명한 개표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부정선거의 온상 사전 투표를 즉각 중단하고 폐지해야 합니다. 사전투표는 필요성과 명분이 전혀 없습니다. 선거일 하루에 끝내면 됩니다. 무슨 이유로 미리 투표하고 투표함을 창고에 보관했다가 이동시킵니까? 마술사가 사람을 토막내는 상자를 바꿔치기 하듯이 빤히 보이는 투표함을 바꿔치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전투표 제도도 믿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2.당일 투표 및 당일 수 개표를 실시하라! 선거의 문제점은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일 투표한 장소에서 당일 개표하면 그러한 문제점들이 사라질 것이며, 시간도 단축될 것입니다. 군부대, 오지, 해외동포 등도 모두 동일한 날자에 한 후에 투표일 당일 개표를 해서 집계후 선관위에 보고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당일 투표 및 당일 수 개표를 실시해야 합니다. 3.QR코드 사용을 금지 및 폐지하라! QR코드를 통해 사전 투표를 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가 누구를 찍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헌법 67조 1항과 공직선거법 167조 1항, 278조 2항에 적시된 비밀 투표의 원칙을 위배한 중대 사안입니다. 그러므로 현재도 공직선거법을 어겨가면서 실시하는 불법 QR코드 사용을 반드시 금지해야 하며 폐지해야 합니다. 4.신뢰할 수 없는 투•개표 시스템을 금지 및 폐지하라! 정선 카지노에 가서 돈을 딸 수가 있을까요? 컴퓨터에 미리 승률을 조작하기 때문에 정말 운 좋은 소수의 사람만이 돈을 따게 됩니다. 수 십년 전에 저의 처남이 카지노에 전기 기사로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들은 말이 ‘조작을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 안 터지면 손님이 안 오니까 가끔 한번씩 터지게 하면 손님이 몰려 온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한 투•개표기를 외국에서 사용한 나라들마다 부정선거가 발각되어 재선거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므로 신뢰할 수 없는 투•개표 시스템을 금지 및 폐지해야 합니다. 전자 투개표 방식은 컴퓨터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따라서 수개표 방식이라야 신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국민 대다수가 지지하지 않는 전자 투개표 방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사람들은 자유민주주의를 방해하는 사람들입니다. 5.부정선거 수사단을 발족하라! 민주주의의 꽃은 참정권, 즉 선거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선거때마다 온통 부정선거입니다. 부정선거를 신속히 밝혀서 법적 단죄를 해야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정직한 나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부정선거를 밝히지 않으면 언제든지 또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개표 막판에 0.7%로 이긴 것은 부정선거를 획책한 자들이 마지막에 20만표를 집어 넣어 이재명을 당선시키려다 순간 저들이 겁이 나서 20만표 넣는 것을 포기한 것입니다. 인간의 힘으로 0.7%로 이길 확률은 거의 없었습니다. 무효표가 30만표 이상인데 재검표하면 24만표로 진 이재명이 이길 수 있었지만 하지 못한 것은 자기들이 부정선거를 한 주범임이 드러날 것을 알고 일찍 패배를 선언한 것입니다. 지금도 더불당은 대선 결과에 대해 아무런 말을 못하는 것이 바로 그 증거입니다. 배명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은 “부정선거를 수사하고 처벌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제1의 사명이다. 그리고 이걸 하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순항하는 제1의 조건이다. 마침 여당내 부정선거 반대파 두목 이준석이 6개월 당원권 정지됐으니 기회가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선거의 척결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으므로 부정선거 수사단을 발족해야 합니다. 6.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 및 해체하고 재조직하라! ‘2017년 5•9 대선 부정선거, 2018년 6•13 지선 부정선거, 2020년 4•15 부정선거, 2022년 대선 부정선거 등 그동안 선관위는 중립이 아니라 부정선거의 온상이요 주범이었다.’는 이런 말들이 국민들의 입에서 아우성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립을 지키지 않았던 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해야 합니다. 전 정권은 지난 지방선거, 총선, 대선 등 드루킹과 김경수 댓글 조작과 불법 전자 컴퓨터 개표기 및 개수기와 사전선거를 이용하여, 또한 문재인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과 수많은 문재인 게이트들을 통하여 국민들을 속이고 불법 부정 조작 선거로 찬탈한 가짜 정권입니다. 지금까지 위에서 열거한 기본적인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하면 부정선거 방지의 어려움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국정의 여러 가지 걱정을 근본적으로 불식시키는 방법은 조속히 4•15 부정선거 특검이 특효약입니다. 국회의 여소야대가 지속되는 한 아무리 윤통이 방향을 잘 잡는다 해도 모두 공염불이 되기 쉬우며, 오히려 자칫 헌법 개정을 통하여 김일성 연방제로 가거나 정치꾼들끼리 나눠먹기식 내각책임제로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선거 관련 가장 오랜 경력을 가진 검사였던 황교안 대표(부방대)를 특검으로 임명하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수많은 난제를 사전에 해결해 낼 마스터키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일에 동조한 부정선거의 주범 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하고, 해체하여, 조직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황교안 특검과 선관위 전면 교체는 이 나라를 살려낼 필수불가결의 최우선적 선결 요체가 될 것입니다. 7.기초의원 정당 공천제도를 폐지하고 국민 공천 및 국민 경선을 실시하라! 정치 지망생들이 국민들로부터 민심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공천을 얻기 위해서 시당 위원장에게 줄을 써야 하고, 국회의원들의 눈치를 살펴야 하며, 당선되어도 구의원이나 시의원들은 ‘국회의원들의 시녀 노릇이나 한다’는 말이 떠돌아 다닙니다. 미국은 기초의회 77.6%가 무소속으로 정당 진입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정당 공천 제도는 주민 중심 행정이 아니라 정당 중심 행정 정치 문화로 지역을 변질시키는 것입니다. 기초의원 정당 공천으로 정당과 국회의원은 왕이 되고, 주민은 머슴이 되는 것입니다. 주민 섬김의 정치가 아니라 정당과 국회의원 하수인의 상명하복 조직문화로 지역의 생기를 죽이는 경직화, 사막화가 됩니다. 주민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휘되지 못하고 정당에 장악되어 지역의 전통적 가치를 잃어 버립니다. 소신과 열정의 지역 일군의 역량은 발휘되지 못하고, 정당과 국회의원에 종속되어 자율적인 주민의 헌법적 권리가 건전하게 발전하지 못합니다. 소신 있는 지역 일군이 사장되어 가는 것입니다. 주민 중심이 아닌 정당 중심이 되어 공무원들이 주민을 업신여기는 폐단이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지역 정치가 중당 정당에 예속되면 국민 상식에 반하는 입법이 난무하게 되고, 막을 수도 없습니다. 주민이 국회를 견제할 수도 없습니다.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정치 기득권 세력이 고착화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폐단을 없애려면 기초의회부터 정당 공천제도를 폐지하고 국민 공천 및 국민 경선을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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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국힘당 선거를 선관위에 맡기다니...
    국힘당의 당 대표 선출을 선관위에 맡기다니! 질문 1. 과거 1960년 3월 15일 자유당 정권에 의하여 치러진 대대적인 부정 선거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죠? 오늘 우리는 선거 부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 선거를 말합니다. 부정 선거는 부정한 방법으로 선거를 치르는 일을 말합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위협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단죄되어야 합니다. 영국의 수상 처칠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1960년 3월 15일 자유당 정권에 의하여 치러진 대대적인 부정 선거를 알고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 부통령 둘 다 부정 선거를 했다고 착각하는데, 대통령 선거는 유일한 경쟁 후보였던 조병옥이 사망하면서 다른 후보인 이승만이 자동 당선이 되었기 때문에 부정 선거를 실행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3•15 부정 선거는 부통령 선거에서만 벌어졌습니다. 결국 전 국민의 저항은 3월 15일 저녁 마산에서 부정 선거 규탄 시위가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고, 결국은 4•19혁명의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4•19혁명 이후 부정 선거 관련자들은 재판에 회부되었으며, 이 재판은 516 군사 정변 이후 군사정권으로 이관되었으며, 재판 결과 3•15 부정 선거의 최전선에 당시의 내무부(현 행정안전부)장관이었던 최인규가 부정 선거를 총지휘했으며, 온갖 부정 투표 수법이 동원되었습니다. 그 결과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를 했고, 이기붕 부통령 가족은 자살했으며, 12월 12일최인규 내무부 장관과 내무부 치안국장 이강학, 정치 깡패 이정재, 임화수, 경무대 비서실장 곽영주는 사형되었습니다. 질문 2. 지난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60여년이 지난 2020년 4월 15일 또 다시 부정 선거가 발생했습니다. 부정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만악의 근원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선거에 부정이 개입한다면 이것은 헌법을 위반하는 행위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선관위가 신뢰를 잃은 지 오래되었습니다. 지난 3•9 대선에서도 수많은 부정 선거가 드러났습니다. 그러므로 선관위는 부정 선거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합니다. 선관위는 국민 앞에 부정 선거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사죄하라! 사전 선거 때 출근도 안 한 노정희 전 선관위 위원장은 결국 사퇴했습니다. 여당 의원은 투표 참관인이 될 수 없는데도 민주당 시의원이 법상 금지된 투개표 참관인(청주, 김천, 등, 2020년에는 대구)이 되었고, 그 당시 야당 의원도 투표소에 무단 침입했습니다. 코로나19 유증상자와 자가격리자가 임시 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비닐 팩이나 종이 박스와 플라스틱 소쿠리에 넣어 선거사무원이 대신 투표함에 넣었습니다. 쇼핑백에 투표하는 나라도 있습니까? 확진자 투표가 참관인도 없이 투표함으로 운반되었습니다. 확진자들에게 이미 기표된 투표용지가 지급되었습니다. 사전 선거를 했는데, 당일 선거에도 가니까 또 표를 받았습니다. 지난 대선이 마트에서 물건 하나 구입하면, 또 하나 더 주는 1+1입니까? 초량2동에서 창원 의창구 직인이 나왔습니다. 한글을 배웠으면 글 좀 똑바로 읽으세요. 한글도 안 배웠습니까? 투표지가 사선 절단으로 나왔습니다. 앞을 못 보는 당달 봉사가 아니라면 눈이 있으면 똑바로 쳐다 보세요 흰색, 연노랑색, 연두색, 일명 배춧잎 투표지가 나오다니, 투표지 색깔도 구별 못하는 색맹입니까? 투표인 숫자보다 더 많은 투표지가 나왔습니다. 산수를 배웠으면 셈을 알아야지 이것이 웬 말입니까? 상자에 담긴 투표지가 웬 말입니까? 헬스장에 방치된 투표함이 웬 말입니까? 봉인지 훼손 등 봉인지를 떼어 내면 접착 표시가 안 나는 이것이 웬 말입니까? 봉인지에 관인이 없는 이것이 웬 말입니까? 이런 것이 조작이 아니라면 무엇이 조작이란 말입니까? 선관위의 악명이 하늘을 찌릅니다. 부정 선거의 온상이 선관위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아닙니다. 선관위가 아니라 부정선거 위원회로 간판을 바꿔 달아야 하는 것 아닙니까? 선거조작 위원회로 바꿔라! 투표는 "국민이!" 하고 개표는 "중국인이" 하고 조작은 "선관위!"에서 합니다. 선관위 직원이나 민주당 선거의 조작 참여자 등 부정투표 관련자는 양심 선언하세요. 적발시 사형 당하렵니까? 국가가 망하느냐? 마느냐? 우리나라가 해체되고 북조선으로 넘어 가느냐?의 기로 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단체에서는 포상금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선거관리원이나 민주당 등에서 선거표 조작에 참여한 사람 양심 선언자에게는 10억원입니다. 선거 개표기 제작사에서 양심 선언자, 결정적 증거 제시자에게는 100억원입니다. 선관위 직원이나 민주당 선거의 조작 참여자들은 양심 선언하라!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뻔뻔한 선관위원장 노정희는 사퇴했지만 국민주권 찬탈하고 부정 선거 획책한 선관위는 해체하라. 부정선거 공모자는 사형하라. 실개천이 모여 강을 이루고, 하나하나의 강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이 선관위에 도둑질 당한 우리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애국시민 한 분 한 분의 시위 현장 참여가 절실합니다. 질문 3. 이번 국힘의 힘 당 대표 선거도 조작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번 국힘당의 당 대표 선거 1차 경선에서 모집단 6천명을 선발할 때 100% 조작이 가능합니다. 정당 가입시 ‘인적 사항’ 란에 추천인을 쓰는 곳이 있습니다. 당원 명부에 누구 추천으로 입당하는지 기록하기 때문에 책임당원의 성향이 드러납니다. 이런 제도적 꼼수에 의해 국힘 선관위는 필요에 따라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후보들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이번 국힘당 당 대표 1차 경선 방식을 반대합니다. 질문 4. 이번 국민의 힘 당 대표 후보 등록에도 혹시 문제점이 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당 대표 선거를 중앙 선관위에 위탁을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지난 금요일 국민의힘 비대위와 전당대회 선관위에서 당대표 선거를 중앙선관위에 위탁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80만 책임당원들과 당헌 당규 개정 정신을 배신하고 외부 세력을 끌어 들인 반당 행위입니다. 또한 국민의힘 당 대표 등록 서류에 경선 관리, 경선 결과에 승복할 것과 케이보팅 등 선관위 결정에 소송을 포함한 일체의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는 문구에 싸인을 하지 않으면 접수 자체를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그야말로 과거 노예들에게 마스크를 쓰게 해서 침묵과 복종을 강요한 것과 똑같은 그야말로 노예계약이 아닙니까? 그리고 후보 서약서에 케이보팅 이의 제기하면 “처벌한다”는 조항은 또 뭡니까? 지난 선거 때부터 부정 선거의 온상이 중앙선관위라고 하는데 도대체 왜 국힘당 선관위가 이번 당 대표 선거를 중앙선관위에 맡긴 것입니까? 이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모종의 계략이 있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이번에 국힘당 대표 선출을 선관위에 맡기는 것을 보면, 국힘당 선관위는 우파가 아니며, 우파로 위장한 집단으로 보입니다. 선관위 위탁을 할 수 없다고 했는데, 선관위가 어떻게 결정합니까? 그리고 어떤 단체에서 누가 선거 후보를 결정합니까? 더불당도 당내 일은 선관위에 안 맡기는데, 결국 국힘당 선관위가 이번 당 대표 선거를 중앙 선관위에 맡긴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입니다.
    • 주요뉴스
    2023-02-08
  •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던 자들은 무조건 당 대표 자격이 없다
    국민의힘 당 대표에 가장 적합한 후보는 누구일까? 질문 1. 누가 국민의힘 당 대표에 가장 적합한 후보로 보십니까? 국민의힘 당 대표는 두말할 필요없이 너무나 중요한 사안입니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민주당의 간첩 행동을 한 ‘이준석’이라는 정당사 희대의 패륜아를 당 대표로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국민의힘’이라는 당은 국민들에게 ‘국민의짐’이라는 오명을 받았습니다. ‘국민의힘’이라는 당이 ‘국민의 짐’ 또는 ‘국민의 암(癌)’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서는 뼈저린 반성과 아픈 경험을 뒤로 하고 새로운 가치와 깃발을 들어야 합니다. 이번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중에서 김기현, 안철수, 황교안, 조경태, 윤상현, 천하람 등 6명은 통과되었고, 강신업, 김준교, 윤기만 등 3명은 탈락했습니다. 최고위에 도전장을 낸 사람들 중에서는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문병호, 민영삼, 박성중, 이만희, 이용, 정미경, 조수진, 천강정, 태영호, 허은아 후보 등 13명은 통과되었으나, 신혜식, 김세의, 류여해 등 유명 유튜버들 외 정동희, 지창수 등 5명은 탈락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던 자들은 무조건 당 대표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정통성이 희박하기 때문입니다. 김무성, 나경원, 유승민, 주호영, 정진석, 장제원 등 모두 탄핵에 서명한 자들로서 62명에 포함됩니다. 질문 2. 이번에 당 대표 나온 김기현 후보는 어떤 인물입니까? 김기현은 당시 울산시장으로 탄핵에 서명은 안했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 가결은 민의를 반영한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2016.12.9.) 따라서 김기현 후보 역시 탄핵동조세력이며, 김무성 계열로 보입니다. 5∙18정신을 헌법에 넣어 국민정신으로 이어가자는 민주당의 앞잡이가 아닙니까? 또한 이준석을 존경한다고 했습니다. 위장 보수 우파가 아닐까요? 보수의 가치관이 흐린 김기현은 보수의 정통가치를 이어 받을 자격이 없는 위장 보수이며, 절대로 당 대표의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김기현 후보가 지난 대선때 윤석열에게 무슨 도움을 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김기현에게 후보에게 묻습니다. 1.과거 내각제 개헌 찬성 발언을 했었습니다. 당 대표되면 야당과의 내각제 개헌을 할 것입니까? 2.울산시장 부정선거의 피해자로서 4∙15 부정선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이준석이 성상납 문제로 당 대표로서 당을 추락시킬 때 이준석을 옹호했었습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없습니까? 4.김무성과 함께 할 것입니까? 그의 입김을 받아 들일 것입니까? 질문 3. 이번에 당 대표 나온 안철수 후보는 어떤 인물입니까? 지난 대선때 투표 직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극적인 단일화로 원팀으로 이루어져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 후 합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간첩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았던 고 신영복 교수를 안철수 의원이 “위대한 지식인으로 평가하며, 존경한다”는 발언 내용을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 안철수 의원의 생각을 알았다면 단일화도 안했을 것이라는 말까지 전해지면서 파장이 일어 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에게 묻습니다. 1.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등 핵심 좌파 정치인들과 사드를 극렬하게 반대했었는데,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없습니까? 2.과거에 “이 시대에 간첩이 어디 있습니까? 없습니다.”라고 발언을 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입니까? 3.문재인이 가장 존경한다는 공산주의자 신영복을, 본인도 가장 존경한다고 했는데,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까? 4.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피켓 들고 극렬하게 앞장 섰었는데,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까? 5.김무성과 함께 할 것입니까? 그의 입김을 받아 들일 것입니까? 질문 4. 조경태 후보와 황교안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경태 후보가 요즘 주장하는 ‘3폐 개혁’이 자유 우파의 가치와 부합하는 것들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1.국회의원 비례대표 폐지하여 국회의원 100명으로 축소하는 것 2.국회의원 면책 특권 폐지 3.정당 국고보조금 폐지 그 외에도 전당 대회 당원 투표 100% 실시라든지, 국회의 국정 감사라든지, 황교안 후보가 유일하게 부정선거를 외치고 있습니다. 조경태 후보도 당 내 지지 기반이 약하고, 황교안 후보도 당내 지지 기반이 약한데, 차라리 두 후보가 연대하면 좋겠습니다. 질문 5.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어서는 안될 사람은 누구입니까? 1.탄핵파인가? 또는 이준석, 하태경, 유승민, 김무성 등 탄핵파들과 동조하는 자 2.내각제를 주장하는 자 3.4∙15 부정선거를 부정선거라고 말하지 않고 침묵하는 자 4.광주 5∙18사태를 헌법에 넣자고 하는 자 5.더불당 인사와 교감이 깊은 자 6.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친중 및 친북에 마음을 둔 자 7.재판 중인 5∙18 사태를 ‘헌법에 넣자’고 하는 자 8.지금은 간첩이 없다고 하는 자 9.윤석열 대통령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는 자 이런 자가 국민의힘 당 대표가 되면 나라가 혼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원들은 신중을 기하여 당 대표를 선출해야 됩니다. 당 대표에 가장 적합한 그 사람이 누구일까요? 보수 우파 감별법에 맞춰 보면 정답은 나와 있습니다. 국민의힘 새 대표를 뽑는 3.8 전당대회가 ‘윤심(尹心) 개입’ 논란에 이전투구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천심만고 끝에 정권을 되찾고도 이준석 전 대표 징계 파동 등 내홍으로 바람 잘 날이 없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사분오열된 여당을 한데 묶고 총선 승리를 이뤄내는 게 차기 지도부의 과제일 것입니다. 이대로라면 민심(民心)과 당심(黨心)의 역풍은 물론 전당대회 이후 당 분열의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지금이라도 중립 의지를 밝혀야 후보들이 국민적 관심 속에 건강한 경쟁을 벌일 수 있습니다. 당 대표와 최고위원 잘못 뽑으면 유승민, 이준석, 김무성 등에게 공천 주고, 더불당 좌파 간첩들이 다시 꽈리를 틀고 분탕질이나 하고, 윤석열 대통령 발목잡기 등 국정을 마비시킬 것입니다. 좌파 세력이 안철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좌파들이 포기하지 않고 위장 보수 우파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절대 속지 말아야 합니다. 문재앙 정권 5년 동안 국가 전복 간첩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번 당 대표 선출은 자기희생으로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일당백의 강력한 애국자가 당 대표 자격이 있습니다. 시장경제를 좀 먹는 ‘민주노총’을 뿌리 뽑을 적임자가 과연 누구일까요? 지난 4∙15 총선 28.9%의 사전투표는 부정선거입니다. 특검하여 꾸민 혈세 빨고 있는 더불당 169명 ‘전체주의’ 타파 합시다. 윤정부의 연금 개혁, 교육 개혁, 시장경제 활성화에 손잡고 나갈 희망찬 인물은 누구일까요? 과거 행보와 정체성, 경륜, 부정선거 방지대책 마련, 민노총 등 좌파 단체 척결 의지 등을 갖춘 후보가 가장 적합합니다. 차기 당 대표는 수도권에서 바람몰이를 해서 국회의석 과반수를 넘겨 윤석열 정부를 강력하게 뒷받침 할 수 있는 깨끗하고 반듯한 후보가 되어야 합니다. 민주당을 이길려면 깨끗함으로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일부 소인배들의 당권 장악 음모, 총선 공천 장사 냄새가 나는 일부 움직임에 대해서는 100만 당원들의 이름으로 심판하여야 합니다. 당 대표 후보는 자격있는 사람은 누구나 나올 수 있습니다. 누구를 ‘나오라’, ‘나오지 마라’ 하는 것은 심각한 불법 행위입니다. 그리고 누구를 내정해 놓고 ‘그 쪽을 찍어라’고 지지하는 것은 더욱 심각한 불법 행위입니다. 100만 당원들이여! 냉정한 주권 행사로 반듯한 당 대표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를 탄탄하게 뒷받침하면서 차기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 윤심보다 당심이, 당심보다 민심이 더 중요합니다. 이는 곧 민심이 천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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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7
  • 2월3일 미의회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 채택", 과연 대한민국은 뭐하고 있나!
    美 의회에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다. 질문 1. 오늘 아침 7시 뉴스를 보니까, 미 의회에서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들었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오늘 아침 7시 뉴스에, 미국의 하원의회에서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미 의회에서 지난 회기에도 같은 내용의 결의안이 발의됐지만 소관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자동 폐기되었습니다. 미 공화당 소속의 마리아 엘비라 살라사르 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가 사회주의의 참상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최근 재발의한 것인데, 공화당 의원 75명도 결의안 발의에 동참했습니다. 공화당 소속 플로리다 출신의 살라사르 의원은 쿠바에서 망명한 집안 출신으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정책은 시민의 기본권 자유와 인권을 박탈하는 전체주의 국가로 가는 길이며, 중국과 소련, 북조선 등에서 공산주의의 공포와 체제에 의해 살해된 수천만명을 목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결의안은 “사회주의 사상은 전체주의 지배와 독재로 흐르는 권력의 집중을 불가결하게 만든다. 사회주의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을 죽음으로 내몰았고 반복되는 기아와 대량 살상을 초래했다. (옛 소련의) 블라디미르 레닌, 이오시프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캄보디아의) 폴 포트, 북조선의 김정일과 김정은,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베네수엘라의) 휴고 차베스와 마드로 등을 포함해 사회주의 사상가들은 이념에 의해 역사상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결의안은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으로 수천만명이 사망했고, 중국의 대약진 정책으로 1,500~5,500만의 인민이 기아로 사망했다. 북조선에서 최대 350만명이 굶주림으로 사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결의안은 “미국이 개인의 존엄에 대한 믿음에 기초하는 한, 전체주의에 근간하는 사회주의는 근본적으로 이에 반할 수밖에 없다. 미 의회는 모든 형태의 사회주의를 규탄하고 미국에서 사회주의 정책의 이행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문 2. 공화당 소속 한국계 영 김 의원도 발언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표결 전 발언에 나선 공화당 소속 한국계 의원인 영 김 의원은 “한국전쟁 이후 한국에서 자란 이민자로 나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 사악한 김씨 왕조 체제 아래서 사회주의가 한반도 내 수백만 가족에 초래한 공포와 파괴를 직접적으로 알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미국은 계속해서 자유와 희망, 기회의 횃불이 돼야 한다”며 사회주의 규탄 결의안에 대한 압도적 찬성을 호소했습니다. 질문 3. 투표 결과 최종 결정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미 하원은 현지시각 2일 열린 본회의에서 북조선의 김정일∙김정은 부자를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미 하원 총 의원 수는 435명으로 이번 임기 개원 전 1명이 사망해 434명이 재임 중입니다. 총 의원 75.6%가 이번 결의안에 ‘찬성’ 의사를 표한 것입니다.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09명도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결의안을 지지한 민주당 소속 데비 와서먼 슐츠 하원의원(플로리다)은 “나는 자국민보다 권력과 부를 우선시하는 모든 사회주의 독재자를 규탄한다”면서도 “그러나 이 땅 위의 지도자들은 민주적 선거를 뒤집고, 오랜 권리와 우리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파괴하려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질문 4. 현지 시간 2일 미국 하원 의회에서 북조선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범죄자로 명시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이 채택되었는데, 지금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일제에서 해방된 이후 국부이신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1948년 8월 15일 건국되었으며, 1948년 12월 12일 유엔은 총회에서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로 대한민국이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북쪽은 사회주의(공산주의)로, 남쪽은 자유민주주의로 분단된 이후 1950년 6∙25전쟁이라는 동족상잔을 경험했습니다. ‘6∙25’라는 한국 전쟁은 전 세계의 사회주의(공산주의)와 지유민주주의와의 대리전과도 같은 양상이었습니다. 이 전쟁에 미국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북조선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부자의 세습에 의해 이들을 수령 아바이 동무로 섬기게 되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도와 준 미국 하원의회에서는 사회주의 체제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을 했는데, 이 나라는 오히려 사회주의로 가고자 합니다. 전교조에서는 어린 학생들을 수십년 전부터 세뇌 교육을 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사회로 나오면 직장에서는 민노총이 활개를 치고 있으며, 문화 막시즘을 통하여 빨갛게 물들이고 있었으며, 정치권 역시 종북 주사파가 장악하고 있으며, 모든 영역에서 온 나라가 벌겋게 물들어 버렸습니다. 질문 5. 우리나라 종교계는 괜찮습니까? 종교계 역시 다를 바 없습니다. 천주교에서는 1974년에 결성한 정의구현사제단이, 성공회에서는 성공회 대학교를 통해 체제 전복 세력을 양성하고 있었으며, 기독교에서도 사회주의를 옹호하는 빨갱이 목사들이 수두룩하며 제가 몇 년 전에 수영로교회 홀리파워 목요 구국 기도회에서 「공산주의! 그 가면을 벗기다」라는 강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본 저희 노회의 몇 몇 목사들이 이런 말을 합니다. “이것은 강연도 아니다” “이것은 강연도 아닐 뿐더러 설교도 아니다” “강석종 목사님의 말과 글은 악한 영을 받아서 한다” “강석종 목사님의 뇌 구조를 연구해 보고 싶다” 결국 지난 2021년 11월 경에 노회 밴드에서 저를 강퇴시켰습니다. 불교 역시 대한민국 체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어느 종교할 것 없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질문 6. 다른 종교는 그렇더라도 어떻게 기독교가 빨갛게 물들 수 있단 말입니까? 사회주의(공산주의)는 첫 출발부터 기독교와 공존 할 수 없었습니다. 1871년 파리의 혁명정부 ‘코뮌’의 지지자들은 “우리의 적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증오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다”라고 선포했습니다. 마르크스는 ‘절망자의 시’라는 곳에서 말하기를 “나는 위에서 다스리는 그 존재에게 직접 복수하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마르크스의 동료 미하일 바쿠닌은 말하기를 “이 혁명에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사탄을 일깨워주고 가장 불순한 열정을 불러 일으켜야 할 것이다. 우리의 사명은 교화가 아니라 파괴이다”라고 했습니다. 마르크스와 바쿠닌의 동료인 프루동 역시 사탄을 숭배했다고 말했습니다. 프루동이 말하기를 “사탄이여 오소서. 하나님은 어리석고 비겁합니다. 위선자이고, 거짓말쟁이입니다. 압제이며, 빈곤입니다. 하나님은 악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공산주의는 영혼을 부정하는 유물주의(唯物主義) 사상에 근거하였고, 그것은 본질적으로 무신론(無神論)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종교, 특히 기독교를 공산 혁명에 가장 큰 장애물로 보며 종교를 말살시키려 했습니다. 마르크스는 “종교는 인민을 노예로 만드는 아편”이라고 말했고, 레닌은 “현대의 종교, 특히 기독교는 노동계급에 대한 억압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전제한 뒤 “교회는 노동자, 농민, 무산대중의 원수이기 때문에 교회부터 파괴해야 한다. 무엇보다 대형교회부터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소련의 후루시초프는 서기장이 된 다음 “3년 안에 크리스챤들을 다 없앤 후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을 전국 TV에 보여준 후 처치하여 크리스챤들의 씨를 말려 버리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러시아의 공산주의자들은 모든 교회를 다 파괴시키고 기독교인들은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적으로 간주하였으며, 죽여도 가장 잔인하게 죽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겨울에는 얼어붙은 모스크바 강가에 구멍을 파고 벌거벗겨서 산채로 마구 밟아 집어 넣었고, 여름에는 배 스크류에 사람들을 묶어서 찢어 죽였습니다. 모든 교회의 종탑들과 십자가들을 꺾어 버렸고, 교회들을 불 지르거나, 부수거나 혹은 오락 장소나 극장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북조선은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북조선의 정치범 수용소에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들은 하루 12시간 이상의 중노동과 살아남기 어려울 정도의 음식 공급, 전염병, 고문, 구타 등 짐승 같은 취급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공산주의 사회에는 국민의 인권과 자유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그 곳에는 신앙의 자유가 없습니다. 이것이 현재 북조선의 실정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젊은 목회자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사상이나, 세계관이 마르크스주의인지? 민중 신학인지? 해방신학인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히 공산주의를 이야기 하면서 자기는 공산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공산주의가 어디 있느냐?”라고 하면서 그냥 “내가 정의”라고 믿습니다. 전교조에게서 왜곡된 역사를 배우고, 한겨례 신문, 네이버 댓글에서 역사를 배우고, 사회를 배우고, 정치를 배운 사람들, 이승만, 박정희를 증오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반일, 반미, 반대기업, 반자본주의 정서에 세뇌된 사람들, 그러면서도 자기의 사상이 사회주의에 물들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그러면서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큰소리 칩니다. 광우병 유언비어에 선동 당하고, 세월호 유언비어에 선동 당하고, 사드 전자파에 뇌가 튀겨지고, 참외가 튀겨진다고 믿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목사들 중에서도 너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마르크스주의가 한국 교회나 좌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는 진보를 지지하지만 마르크스주의는 아니다. 요즘 세상에 공산주의자가 어디 있느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마르크스주의는 교회안에 깊숙이 스며 들어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신복음주의에서 WCC, 해방신학, 민중 신학, 여성 신학, 자유주의 신학을 수용하면서 이런 것들이 우리 교회에 ‘복음주의’라는 이름으로 깊이 들어와 있습니다. 심지어 목사들 중에서도 “기독교가 원래 공산주의와 같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WCC는 용공주의입니다. WCC가 용공이 아니라고 우기는 목사들도 있는데,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원래 좌파들 특징이 거짓말입니다. WCC가 용공인지? 아닌지는 WCC를 주도하고 있는 NCCK 홈페이지에 들어 가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NCCK에는 우리나라 최대 교단인 통합과 순복음이 가입되어 회비를 납부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통합이나 순복음 교단 소속인데, 우리 목사님은 WCC를 반대하니까 신실한 분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종교는 인류에게 아편이다”라고 말한 공산주의는 하나님과는 대치되는 사상입니다. 기독교는 결코 진화론과 유물론과 무신론의 뿌리를 가진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와는 타협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죄입니다. 이들은 살인자들입니다. 인류 최악의 살인마 집단입니다. 공산주의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없는 곳에는 신앙의 자유가 없고, 신앙의 자유가 없는 곳에는 교회가 없습니다. 교회가 없는 곳에는 기독교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교회도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신앙도 없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기독교도 없습니다. 공산주의 자체가 사탄주의이기 때문에 공산주의와 싸우는 방법도 세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영적인 전쟁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종북 좌파와 싸우는 것도, 북조선의 김정은 정권과 싸우는 것도 영적인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얼마나 잔혹하고 무서운지를 겪어 봐야 아실 겁니까? 이제라도 모두들 깨어 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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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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