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대한민국 지킬 유일한 지도자” 부산시당서 대규모 결의대회…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열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시민통합총괄본부는 지난 5월 22일(목) 오후 3시, 부산시당 5층 대강당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부산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인 백종헌 국회의원(부산 금정구)을 비롯해 국민의힘 부산 선대위 소속 수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무대와 축사,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시민통합총괄본부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현욱 전 수영구청장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되었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김대영, 박광무, 박충남, 이은철, 진승백, 최효자 씨(가나다순)가 임명되었다. 상임고문으로는 김대수, 김영철, 박삼석, 신옥균, 정규순, 홍성률 씨가 위촉됐다.
시민통합총괄본부는 발표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법치주의가 위협받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며 “한·미·일 동맹 강화를 통해 혼란을 극복하고 선진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후보에 대해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철학과 경륜을 겸비한 인물이며, 청렴한 삶과 시민과의 소통으로 검증된 도덕성과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서민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각종 흠결과 사법적 문제로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며, “김문수 후보야말로 혼란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통일 대한민국을 열어갈 유일한 인물”이라고 거듭 지지를 천명했다.
부산시민과 시민통합총괄본부는 이날 결의를 다지며,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는 그날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