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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5-27(화)
 
  • "12월 9~10일 벡스코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데이터 산업 방향 모색의 기회"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데이터 위크 2024'의 사전 참가 등록을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혁신기술로 만나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명하며 부산 내외의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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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데이터 위크 2024 포스터

 첫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인공지능(AI) 드로잉 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대비한 인재상과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키노트 연설이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국내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 현장에서의 혁신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2.0의 기회와 리스크' 강연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과 빅데이터 활용 사례들이 발표된다. 특히, 후원기관인 줌 코리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중소기업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에서 추진하는 '부산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도 열려 지역 내외의 우수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데이터 활용 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디지털 전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한다.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부산 데이터 위크 2024가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산업의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만큼, 이를 통해 부산의 데이터 산업 생태계가 한층 더 성장하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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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데이터 위크 2024' 사전등록 개시…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혁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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