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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심플 라이프, 그 따뜻한 몸짓
- 로저와 가정부 아타오와 가족간 이야기 따뜻하고 폭넓은 인정이 흐르는 사랑의 가정 하녀 아타오의 따뜻하고 진솔한 움직임으로 人情의 탑이 공고하게 세워지고 사랑의 흐름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다 그리고 받은것을 되돌려 주고자하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실천으로 인정의 흐름을 보며 느끼는 참 인생의 맛 부정보다 긍정으로 약자를 보듬어 주는 너그러운 행동으로 딱딱한 마음을 녹여내는 아카오의 진솔한 몸짓 결코 인생이란 그리 복잡한 것이 아니라 심플한 것이라 우리들은 이러한 심플 라이프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꿈적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 누구나 가지고있는 맑고 밝은 마음으로 사랑의 실천을 못하고 답답한 인생을 살다 가는게 아닌가, 당장 주변의 부딪히는 사람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응답하는 삶을 누리자! 인생은 그야말로 심플한 것 영화 한편이 주는 그인생의 길이 너무나 감동이다. (감독:허안화 / 출연:유덕화,엽덕한) 인생의 달콤한 즐거움은 모두 상처의 결과물이고 인생의 아름다운 것들은 고난에서 얻은 것들이죠 우리는 직접 고난을 겪으며 남을 위로하는 방법을 배우지요 영화 심플 라이프 中 2012년도에 개봉한 홍콩 영화 심플 라이프 심플 라이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잔잔하고 담백하게 ‘돌봄’에 대해 이야기한다 혈연으로 이루어진 가족은 아니지만 중풍으로 쓰러진 아타오를 살뜰히 살피는 로저를 보며 가족은 무엇이고 가족의 역할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평생을 함께한 그들은 가족일까? 자신의 가족을 만들지 않고 평생 로저 가족을 돌보며 살아온 아타오 여느 때와 다름없던 어느 날 아타오가 쓰러진다 그런 아타오를 돌보기 시작한 로저 자신이 병을 얻게 되자 로저 가족에게 폐가 될까 봐 요양원에 들어가길 고집하는 아타오 쓰러진 아타오를 죽기 전까지 살뜰히 살피지만 임종을 지켜보지 않고 출장을 떠나는 로저 로저의 가족들이 아타오의 장례를 치르는 중에 요양원 식구인 킨 영감이 조문을 온다 로저 가족을 제외하면 그가 아타오의 유일한 조문객이다 그 장면에서 킨 영감은 완전히 이방인으로 느껴지더라 킨 영감은 아타오의 확실한 ‘남’이지만 로저 가족은 아타오의 ‘남’일까 ’가족‘일까 돌봄에 포커스를 맞추어 본다면 그들은 서로를 돌보며 마음을 주고 받는 가족이지만 고용이란 관계가 있으므로 아타오의 돌봄은 노동일뿐일까? 로저의 돌봄은 고용과는 관계가 없지만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니까 선행이라고 봐야 할까? 그들을 가족일까? 가족 같은 사이일까? 가족과 가족 같은 사이는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할까 그리고 가족의 돌봄은 당연한 것일까? 뭐 이런 질문들이 머릿속을 헤집더라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잔잔한 영화 약간 바랜듯한 색감이 홍콩영화스럽달까 색감과 내용이 잘 어울렸다 유덕화는 로저 그 자체였다 그리고 유덕화 참 잘생겼다 감동과 생각을 함께 던져주고 오랜만에 여운이 남는 영화를 만났다 부산영화인협회의 무료 작은영화콘서트 대연동 에저또소극장에서 2025.5.4(토) 海岩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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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심플 라이프, 그 따뜻한 몸짓
인사이트픽 독자채널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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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영남알프스
- 영남알프스는 이름 그대로 1000m내외의 고산준령이 모여있는 곳 천황산(1,189m), 제약산(1,108m), 능동산(983m)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넓은 억새밭 (약125만평)이 있는 곳. 삼복 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로 걸어서 서너 시간 이상 걸리는 이곳을 케이블카로 10분만에 오르다. 오늘은 화요일 중학동기 네명이 함께 케이블카에 나란히 앉었다. 모두가 여든을 넘긴 노장들 십대중반에 만나 반백년 넘게 우정을 나누는 절친들이다 아무리 건강하다해도 년륜의 흔적은 지울수 없는것 얼굴과 머리를 보면 스스로도 거스를 수 없는 세월임을 어찌하랴 친구들 중 건강이 좋은편으로 J군은 아직도 산악회의 주말산행을 하는 건각이요, L은 사회활동의 마당발 현역으로 K시의 문화원 부원장으로 맹활약가,J는 중소기업의 현역회장님 이시다. 저는 제4 시집을 준비하고있는 시인이요, 초,중,대의 동기회장으로 전문 심부름꾼 매월 만나는 친구들이지만 기약 할수없는 노년의 내일을 예단할수가 없기 때문에 가을로 예정하였던 밀양행을 결행 하기로 했다 멀쩡하든 친구가 벼락처럼 저승을 떠나는것을 보고 긴급소집. 영남알프스 하늘정원으로 함께 추억여행을 온것이다. 돌이켜보면 산악회 멤버였던 청춘시절에는 매년 찿아왔었던 영남알프스를 케이블카로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오르게 된것은 노약자가 된 우리들을 위해 만들었나 싶어 감개가 남다르다. 눈보라치던 겨울산행 힘겹게 오르던 그때를 상상만 하여도 이채롭다. 주변의 산야가 내려다 보이는 하늘정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우리들 만의 오붓한 시간이지만 각자 나름의 회억에 잠긴듯 별 대화가 없다. 내려다 보니 백운산이요,바로 보니 가지산,운문산이 손짓하고 있으나 다시 발걸음 하기는 글렀다고 생각되니 서글픈 미소만 건네다. 숲은 바람의 연주에 맞춰 춤추는듯 일렁거리며 부드러운 몸짓으로 우리들에게 속싹이듯 "인생 별거드냐 ! 잘 놀다 가세요!"하는듯 능청 스럽다 아름답고 싱그러운 젊은 여성들이 무리지어 하행 케이블카에 오르자 바로 원위치로 내려가다. 가까이 자리하는 그 유명한 한여름의 피서지 호박소를 둘러보고 용포천이 있는 무릉도원마을의 L의 고옥에서 잠시 커피를 마시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아직도 청춘인듯 신나게 운전하는 L의 승용차로 부산으로 달려 내려오다. 2025년5월20일(화) 海岩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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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영남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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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친구를 보내며
- 친구를 보내며 난 잘 몰랐다. 이리도 빨리 우리곁을 떠날줄을 친구가 좀 외로워 보인다 하는것 말고는 아내를 먼저 보내고 부산 남산동 여동생과 함께 살며 우리들끼리 만날때마다 함께 오래 있기를 바라는 우정만을 특별하게 여기며 좋아 했지 그속에 감춰진 암덩어리를 전문의 조차도 알아 차리지 못하고 어쩌다 구역질이 나는것도 스스로 그 연원을 알지 못하였으며, 살아있을 날이 얼마인지도 모르는체 영도의 지하 카페에서의 노래를 나눠부르며 함께 했던 시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월남참전용사 보훈금으로 친구들을 위해 아낌없이 내어 놓았던 따뜻한 우정을 우리는 무엇으로 어떻게 되갚아야 할것인지 참 난감 하고나 졸지에 먼 하늘로 보내는 마음이 얼마나 슬픈지 잘 알겠지 우리는 여든을 넘긴 노인들 젊은이들 처럼 일사 불란 하게 집합으로 다 모이기는 기대하기 어려운 처지라네 특히 친구가 하직하는 장례식장은 가기가 쉽지 않으니 혹 서운함이 있겠지만 이해하기 바라네 모두 다 나름의 사연과 이유가 있음을 알아주기 바라네. 내가 죽어도 마찬가지고 친구 네가 죽어도 마찬가지야. 친구 말고는 네아들과 딸의 얼굴도 일면식이 없고,누구라해도 알수가 없으니 누구를 보러 간다는 말인가 우리끼리 만나면 좋으련마는 친구들도 무거운 몸이라네.아들과 딸의 친구나 지인들 뿐이니 자리가 낮설고 서먹 서먹하여 가기도 주저 스럽단 말이야 자연스럽게 받아주기 바라네.혹여 서운함이 있겠지만 바다와 같은 이해를 바라네. 모두가 환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기 바라네 여든의 년륜 이미 우리들은 고물로 언제 어떻게 정리될지 아무도 모르는 처지라네! 밤새 안녕이라! 본디 인간의 삶이란게 공허하고 마지막은 혼자인것을 이찌하겠는가 조화 "남×회 동기회 회원일동" 우리 친구들의 부재를 최소한 대신 하고 있음을 양해하기 바란다네 부디 가시는 길 장애없이 편안하게 가시기를 비네 2025.5.17(토) 海岩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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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친구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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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영화 "어바웃 슈미트"를 보고
- 영화 어바웃 슈미트는 평생을 성실하게 보험회사 상무로 살아온 한 남자의 퇴직 이후 삶을 따라가며, 인간 존재의 외로움과 노년의 공허함, 가족 간의 갈등과 이해를 진솔하게 그려낸 영화 주인공 슈미트는 은퇴 후 아내와의 여행을 계획하며 캠핑카를 마련하지만, 아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계획은 무산됩니다. 더욱이, 아내의 유품 속에서 과거의 불륜을 알게 되며 충격과 허탈함에 빠집니다. 딸의 결혼에도 만족하지 못한 그는, 사돈의 엉뚱한 말(“속궁합만 맞으면 살아간다”)에서 세대 차이와 가족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도 느끼게 됩니다. 정리되지 않은 집안 풍경은 그의 내면을 투영하듯 어지럽고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어둡기만 한 노년을 그리지 않습니다. 슈미트는 탄자니아의 한 어린이를 후원하면서 누군가의 삶에 의미 있는 존재가 되어 간다는 작지만 깊은 위로를 받습니다. 이는 곧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스스로의 대답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사회는 과거에 비해 노년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복지, 공공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림, 음악, 문학 등 취미교실의 확대, 컴퓨터 및 스마트폰 교육, 노인 일자리와 운동 시설의 확충 등은 노후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영화 속 슈미트와 같은 외로운 노년의 삶과는 대조적인 장면으로, 우리에게 큰 감사와 자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어바웃 슈미트는 단순한 노인의 여정을 넘어, 인간 존재의 의미, 부모와 자식 간의 이해, 그리고 마음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게 되며, 지금 이 순간의 삶에 더 큰 책임과 따뜻함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영상으로보는 명배우의 연기와 여러가지 볼거리가 좋았습니다 관람태도는 좀더 세련되고 성숙하기를 바램합니다 영화의 전당에서 제공하는 시니어 무료 영화 감상시간이 또 기다려진다 2025.5.15(목) 해암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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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영화 "어바웃 슈미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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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아리아 속에 녹아든 인생의 깊이” – 노년의 성악, 늦깎이 예술혼이 울려퍼진 밤
-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은 가곡과 아리아로 가득 찬 아름다운 선율에 잠겼다. ‘부산음악포럼 창립 20주년기념 "제20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이라는 이름 아래 무대에 오른 이들은 대부분 6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원로 성악가들이었다. 젊은 시절 음악을 전공했거나, 전혀 다른 삶을 살다가 늦게 성악의 길을 택한 이들도 있었다. 무대 조명이 은은히 비추는 가운데 한 노신사가 등장했다. 단정한 턱시도 차림의 그는 힘차고도 고요한 복식호흡으로 <내 맘의 강물>를 불렀다. 목소리에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깊이가 있었다. 세월이 그를 노쇠하게 했을지는 모르지만, 그 노래에는 세월이 준 진실성과 감정의 농도가 더해져 있었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 강 철(81) 씨는 “그 연세에 저런 발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감동이었고, 노래 속에서 그분들의 삶이 묻어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노년의 성악,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예술 요즘 들어 시니어 성악단, 노년 성악 콩쿠르, 지역 문화센터의 성악반 등 노년층의 성악 활동이 부쩍 늘고 있다. 부산음악포럼 역시 창립 초기에는 10여 명 남짓이던 회원이 지금은 50여 명으로 늘었고, 그 중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이고. 최고령은 89세 “발성과 호흡을 배운 뒤, 기침도 줄고 몸이 가뿐해졌습니다. 무엇보다 무대에서 사람들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게 너무 행복해요.” 의학 전문가들 또한 주목하고 있다. 복식호흡은 폐활량과 순환기 건강에 이롭고, 가사 암송과 발성 훈련은 뇌 자극을 통해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도 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정유정 교수는 “음악 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예술, 삶을 다시 시작하게 하다 성악은 노년에게 있어 단지 건강을 위한 취미를 넘어, 자기표현과 존재감 회복의 예술이 되고 있다. 자녀 뒷바라지와 생업으로 묻어두었던 예술적 욕망을 뒤늦게나마 꽃피우는 것이다. 서울의 한 시니어 성악단에서는 80세를 넘긴 단원이 무대에 오르며 이렇게 말했다. “젊을 땐 내 목소리가 내 것인 줄 몰랐지요. 이젠 세상에 들려줄 수 있는 나만의 이야기가 된 것 같아요.” 이들의 성악은 완벽한 기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삶의 흔적이 묻어 있는 그 목소리에서 우리는 진짜 음악의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 노년 성악, 사회가 함께 들어야 할 목소리 이제 성악은 고급 취미를 넘어 노년 문화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노인이 무대에 오르면 민망하다’는 고정관념은 존재한다. 노인의 예술활동을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인정하는 사회적 인식 전환이 절실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시니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공공 공연장을 시니어 예술단체에 적극 개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노년 성악이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세대 간 감동과 소통을 이끄는 문화적 자산임을 인식해야 한다. “이제 우리도 삶을 노래할 차례입니다.” 가곡과 아리아가 울려 퍼지는 밤, 무대 위 노년 성악가들의 목소리는 우리 사회에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2025.5.10(토)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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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아리아 속에 녹아든 인생의 깊이” – 노년의 성악, 늦깎이 예술혼이 울려퍼진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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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어버이날 - 환갑을 한해 앞두고 아버님은 아홉수에 이승을 떠나셨다
- 그때 나의 눈에 비친 아버님은 완전 노인이셨다 기력이 떨어저 활기를 잃어시고 힘들어 하시었는데 그것은 넉넉한 가산을 상실한 죄책감 때문이 아니었된가 짐작되는 것이다. 정치에 투신하셨다가 낙선으로 많은 재산을 잃은데다 심적 상처를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웠던것으로 짐작된다 정신력도 체력도 감당이 어려워 하시었던 아버님 저는 군제대후 직장에 복직하여 겨우 1년을 지났을 무렵 이었다. 자상하시고 자애로우신 아버님! 59세에 하늘로 가시었다. 젖먹던 나와 누나 그리고 핏덩이 같은 여동생을 두고 29세의 아홉수에 어머니는 불의의 사고로 이승을 하직하시었고 둘째 어머님은 대가집의 무거운 살림살이를 떠맡으셨는데 할머니.삼촌 두분,고모 그리고 업소의 두분 모두 열분이 넘는 대가족에다 짬짬이 찿아오시는 친척들로 늘 우리집은 북적거렸다. 새어머니는 스물다섯의 새댁같은 분(혼인직후 딸하나 혼자됨) 체구가 크고 건장하신 분이시며 성품도 너그러워 春風이라 별호를 가지신 그대로 어지시고 순한 마음의 좋은 분이셨다. 나를 낳으신 어머니 저를 보살펴 주신 어머니는 딸셋 아들하나를 낳으셨다. 그리고 아버님의 큰사랑이 생각나는 어버이 날이다. 격동기 해방과 625전쟁을 겪는 격랑의 시대를 그리고419,516을 겪으며 살아온 세월이 벌써 그 몇해인가 오늘도 나라의 번영과 국민의 안녕을 비는 마음 하나로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다. 2025.5.8(목) 海岩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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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어버이날 - 환갑을 한해 앞두고 아버님은 아홉수에 이승을 떠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