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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5-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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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검색결과

  •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부산진구, 응원 서포터즈·성화봉송 주자 모집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와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체전은 지난 2000년 제81회 대회 이후 무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것으로, 부산진구는 이 뜻깊은 행사에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응원단과 성화봉송 인원을 모집하기로 했다. 서포터즈 모집은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관내 직장인이며,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부산진구체육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중 각 종목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성화봉송 주자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70명을 모집한다. 만 15세 이상이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 부산진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부산진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주자들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성화를 들고 부산의 거리를 달리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행사”라며, “응원단과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0월 17일 개막하며,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31일 열릴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부산 전역에서 개최되며, 부산진구도 주경기장과 연계된 다양한 경기와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대회가 부산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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