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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5-27(화)
 
  • ㈜바바그라운드, 양산 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약 체결… 로컬 관광·귀농귀촌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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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그라운드, 양산 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약 체결/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바그라운드(대표 허정)가 양산 창기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관광 및 농촌체험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촌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양산의 매력적인 농촌 체험을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중요한 걸음으로 평가된다.


㈜바바그라운드는 양산시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 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기업으로, 로컬 여행 및 체험 플랫폼 ‘노는법’과 귀농귀촌 교육 플랫폼 ‘노는법 비즈’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산의 농가와 농촌을 연결하여 은퇴자와 중장년층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고,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농촌체험과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귀농귀촌 교육 확산에도 힘쓰기로 합의했다. 허정 대표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양산만의 특별한 농촌 체험과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산형 로컬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올해 총 4개의 로컬크리에이터 업체를 선정하여 각 업체에 사업화 자금 1,800만원을 지원하며 창업 교육과 컨설팅도 병행해 사업 확장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산의 독창적인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산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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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선정업체와 지역 활성화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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