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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5-27(화)
 

봄은 바람과 구름으로 오락가락 하며 꽃은 피고 지고 비바람도 설치더니

여름의 기운이 보이는 5월.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경로효친의 5월이다.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는

5월


새삼 어버이가 그리워진다


내 아들과 며느리 손자.손녀가 찿아 온다


무거운 몸의 아내는 집안 정리를 하신다

어께도 허리도 아프다.

그래도 손님같은 아들가족이다.


아이들 입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먹여야지.

또 아이들은 할머니의 음식을 그리워한다

그 입에 착 들어맞는 음식맛을 지울수가 없다


힘든 시간이지만 그래도

사람사는 맛

그게 우리들 인생 아닌가

 

                 2025.5.1

              海岩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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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5월의 첫날이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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