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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5-27(화)
 
  • 황산문화체육공원서 지역 인재 발굴과 협력의 무대 제공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가 오는 26일 황산문화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공동창작소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2024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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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동요제의 주요 목적은 양산 지역 내 음악 분야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어린이들이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무대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이번 동요제에서는 대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들이 당일 지정곡을 합창하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는 각자의 실력을 뽐낸 후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화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참가자들은 자유곡 1곡과 지정곡 1곡을 부르게 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5명에게는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그 외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공동창작소 꿈나무상이 수여된다.


공동창작소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유년기 시절부터의 교육과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 시절의 예술 경험과 감상 능력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되기 때문에, 동요는 건강한 정서 발달과 예술 감각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동요제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 또는 초등학생은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18시까지 신청서와 기타 서류(동영상 포함)를 공동창작소 이메일(olivelee03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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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창작소, 시민 참여형 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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