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02(토)
 
  •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함께하며 스님의 예술세계에 깊은 감동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특별전 ‘성파선예(禪藝)-COSMOS’를 찾아 전시를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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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성파 스님 특별전 '성파선예-COSMOS' 관람했다/사진=양산시 제공

 이번 전시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동행했으며, 성파 스님은 직접 전시 작품에 대해 설명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계종 종정이자 양산 통도사 방장을 맡고 있는 성파 스님의 이번 특별전은 스님의 오랜 수행과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로, 9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태초', '유동', '꿈', '조물', '궤적', '물속의 달'이라는 6개의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성파 스님이 평생에 걸쳐 작업한 금니사경과 옻칠회화 등 다채로운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나 시장은 성파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작품을 감상하며, 이번 전시가 스님의 오랜 수행 생활과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임을 되새겼다.


나동연 시장은 "종교계의 큰 어른이자 뛰어난 예술가로서의 성파 스님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사색과 평온을 선사하는 소중한 예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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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시장, 성파 스님 특별전 '성파선예-COSMOS'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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