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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5-27(화)
 
  • 김하연 사진작가 초청, 올바른 돌봄과 인식 개선 방안 제시

양산시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길고양이 보호와 복지를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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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길고양이 보호와 복지를 위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사진=양산시 제공

 이번 강연은 길고양이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김하연 강사를 초청하여,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존을 위한 갈등 해결 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양산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정원은 60명으로 제한된다.


김하연 작가는 ‘화양연화’, ‘구사 일행’ 등 100여 회의 사진전과 3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길고양이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 나는’, ‘어느새 너는 골목을 닮아 간다’ 등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돌봄 의지가 높아지고 있지만, 올바른 방법을 모르는 경우 이웃과의 갈등이나 동물복지 문제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줄이고,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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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첫걸음, 양산시 특별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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