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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5-05-30(금)
 

지하철2호선 종점 장산역에서 5분거리

5평 남짓한 점포에는

채소류,건어물,해물,과실류

등 종합 큰시장의 축소판

한자리에 모여있으니

더욱 편리하고 좋다

 

가격,신선도,교통펀의, 시간 절약

구태여 큰시장을 찿을 이유가 없다

 

언제나 알뜰 구매 주부들로

붐빈다

 

아내를 위해 손수레를 끌고 따라 나섰다.

알타리무우 김치를 담그려한다

 

5월 연휴에 아들 가족이 

멀리 서산에서 찿아 온다고

한다.삼남매가 대학생.고교,중학생이다.

 

할머니의 제일 식객들!

주메뉴는 붕장어시레기국,불고기,나물,김치

아주 소박하지만 할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베여 있다

 

특히 김치는 보물같은 음식

멸치젓갈,찹쌀풀,고추가루,빨간고추,마늘,생강,물엿,깨가 들어가 있으며 묘한 배합비율은 할머니의 오랜 감각의 미각과 손

 

맛으로

이뤄지는 종합예술품!

다섯단을 함께 다듬어 손질하고 곁에서 도우다.

 

다 담그고 보니 부자가 된듯 푸근 하다.  

아들아! 며느리야!

손자손녀들 어서 오려무나!

 

            2025.4.26(월)

               海岩   강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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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언관의 Everyday Life]알타리무우김치 - 봉수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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