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이재명과 민주당은 “JM’S 민주당”이다.


태영호 의원이 이재명과 민주당을 향해 “JM’S 민주당이다”라고 말했습니다. ‘JM’S 민주당’이라는 말은 무슨 뜻이며,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도대체 JMS는 무슨 뜻일까요?


JMS는 대한민국의 범죄단체, 신흥종교이자 사이비 종교이며, 1978년에 창립된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창립자이자 교주 정명석의 초성에 대한 영문 이니셜로서, JMS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뜻은 예수의 새벽별(JesusMor ningStar), 메시아 구원자(Jesus, Messiah, Savior)입니다.대외적으로 기독교를 표방하는 듯 하지만, 교리는 통일교 등에서 차용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기성 교파로부터 이단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성경관, 내세관, 삼위일체, 재림관 등에서 반기독교적입니다.


창립 당시 애천(愛天) 선교회 혹은 애천교회(1980~1990)라는 명칭을 사용했고, 규모가 불어나자 세계청년대학생MS연맹(1989~1996)이라는 명칭을 썼으며, 그러다 90년대 중반 국제크리스천연합(1996~1999)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그 이후 동서크리스챤선교회(1999~2003)와 매우 중립적인 명칭인 기독교복음선교회(1999~)를 혼용했습니다. 현재 공식 명칭인 기독교복음선교회(CGM)는 통상적인 의미의 선교회보다는 한 종파를 총괄하는 교단에 가까운 성격을 가진 단체며, 신도들이 사무적인 용도 외에 이 이름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나 JMS보다도 ‘섭리’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데, JMS의 성 추문으로 몇 번 고역을 겪은 적 있는 일본과 대만에서는 각각 세츠리(攝理)와 섭리교(攝理敎)로 알려졌으며, 영어 위키백과에도 Providence(religious movement)라는 이름으로 문서가 작성되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전국에 약 200~300여개의 JMS 교회가 있으며, 흔히 잘 알려진 이름인 JMS는 한 번도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정식 명칭인 적이 없으며, 1999년 이후 JMS라는 명칭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나, 2010년을 전후하여 인터넷 활동을 중심으로 JMS를 다시 쓰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90년대에 정명석의 성 추문, 탈퇴자에 대한 테러행위, 방송국 습격 등으로 한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이비 종교 스캔들을 일으켰으며, 정명석은 강간, 성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서 10년형을 언도 받아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복역을 하고 출소한 이후에도 범행은 반복됐고, 현재도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현존 섹스교, 외국에서 성폭행범이 이끄는 ‘한국의 밀교’라 불리는 기독교복음선교회 설립자 정명석 교주가 있어야 할 곳은 이 사회가 아니라 격리된 공간이어야 마땅하며, 검경은 하루빨리 정명석 교주가 거주했던 장소는 물론 교단 중심 인물을 대상으로 전방위적 압수수색에 들어 가야 한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종교를 빙자해 성범죄를 조직적으로 저질러온 범죄집단으로부터 잠재적 피해자인 대한민국 국민들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입니다. 온 국민, 모든 언론, 전 여론이 지지할 것입니다. 


국민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그는 1966년 군 입대를 하고, 제대 후에는 전도사로 활동하였는데, 1974년도에 통일교에 입단하였고, 거기서 강사로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1978년에 통일교를 탈퇴하고, 6월 1일에 상경, 남가좌동에 교회를 세우지만 쫒겨 납니다. 이후 1980년 신촌에서 대학생 4명을 전도하여 이들을 주축으로 대학생들을 포섭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당시에 개신교가 크게 세를 불리던 때였지만, 대개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습니다」라는 책을 발행하거나 지금까지 정치권에게 영향력을 가하면서 압력을 넣는 내용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교단의 세가 강했는데, JMS는 문화적으로는 대중가요와 트로트를 개사해서 찬송가로 쓰는 등 그런 쪽에 있어서는 열려있던 편이었기 때문에 제법 세를 모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모은 신도들을 활용해서 땅콩장사, 정수기 설치업 같은 앵벌이 짓을 시키면서 그 돈으로 1980년대에 벤츠를 사는 등 재산도 늘리고 예쁜 신도는 어떤 방식으로도 꼬셔서 열심히 색을 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1990년대까지는 잘나갔다가 1999년에 실체가 주요 방송사를 통해 보도되어 신도도 급속히 줄고 쫓기는 신세가 되었지만, 그 와중에 엽색 행각만큼은 멈추지 않아 그렇게 세뇌로 수십 년간 국제적으로 성인 여성 및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강간치상·준강간치상·강간·준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추행 목적 약취유인한 성폭행범이자, 해외도피중에도 수많은 범죄 등으로 8년 도피하여 인터폴 적색 수배범에 오른전자발찌까지 착용 중인 다중전과 범죄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명석의 만행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8회분의 에피소드 중 1~3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다루었는데, 공개 후 대한민국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도 성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교주 정명석 사건이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대학교 신입생 시절 자신도 모르게 JMS에 빠져 들게 됐다는 여대생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진짜 사이비인지 몰랐고, 사실을 알고선 너무 깜짝 놀라고 황당했다”며 “어느 지역도 안심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태영호 국회의원이 이재명과 민주당을 향해 “JM’S 민주당”이라고 말하자 사과 요구를 했는데, 이에 대해 태영호 최고위원은 14일 페이스북에 “돈안지유돈 불안지유불 (豚眼只有豚 佛眼只有佛)”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말은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한 말인데, 돼지 눈에는 돼지 밖에 안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 밖에 안 보인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재명과 민주당은 무엇일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JM’S 민주당’ 게시물을 향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비열한 정치’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유행하는 ‘나는 신이다’ 용산판”이라고 말하였습니다.

‘JM’S 민주당’이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한 것이 비열하다고 하면서 똑같이 따라 하고 있으니, 정말 어이가 없을 뿐이다. 또한 여태까지 민주당이 대통령을 향해 행한 모욕적 발언이야말로 비열하기 그지없는 발언들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공식 석상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줄곧 ‘깡패’에 비유하며 대통령을 향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 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라며 폭언을 한 바 있다. 또한 지난달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본인은 향한 검찰의 정상적 법 진행을 ‘오랑캐 침략’, ‘강도와 깡패들이 날뛰는 무법천지’ 등에 빗대며 수사팀에게 모멸감을 주었습니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이달 6일 칼럼을 통해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가하는 ‘조리돌림’을 인간적, 정치적, 법률적으로 견뎌내기 바란다”며 “윤 대통령은 수사권으로 대선 경쟁자를 욕보이는 ‘정치 깡패 짓’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녕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대통령이 ‘깡패’로 보이는 것입니까? 검찰의 적법한 수사가 ‘오랑캐 침략과 조리돌림’으로 보이는 것입니까? 물론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하지 않는 것도, 검찰의 수사를 불복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몹시 저급한 표현으로 대통령과 검찰을 모욕하는 것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행위입니다. 수사가 죄어오니 이를 ‘깡패’로 폄훼하는 제1 야당의 졸렬한 태도를 국민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태영호 의원이 이재명과 민주당을 향해 “JM’S 민주당이다”라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요구를 하자 "윤석열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무엇인지 답하라"고 받아쳤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공식 석상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을 줄곧 ‘깡패’에 비유하며 대통령을 향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태영호 의원은 “JM'S 민주당”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올린 바 있습니다. 이 대표를 최근 논란이 된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에 빗대어 현 민주당의 행태를 비판한 것입니다. JMS를 JM'S로 적어 ‘재명의 민주당’이라고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자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착취 논란 등 최악의 사이비 종교단체와 엮어 민주당과 당 대표를 욕보이려는 비열한 정치에 분노한다”며 “금도를 벗어난 말장난”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이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민주당과 이 대표의 ‘적반하장’이라는 입장이며 “여태까지 민주당의 대통령을 향해 행한 모욕적 발언이야말로 비열하기 그지없는 발언들”이라며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가권력을 가지고 장난하면 그게 깡패지 대통령인가?’라고 폭언을 한 바 있다”고 지적했으며, 아울러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칼럼을 통해 ‘윤 대통령은 수사권으로 대선 경쟁자를 욕 보이는 정치 깡패 짓을 하고 있다’고 했다”면서 “정녕 이 대표와 민주당은 대통령이 깡패로 보이는 것인지, 검찰의 적법한 수사가 오랑캐 침략과 조리돌림으로 보이는 것인지 답하라”고 반문했습니다.


“돈안지유돈 불안지유불 (豚眼只有豚 佛眼只有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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