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남 목회자·시민 초청… “진리를 통한 구원의 길” 강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성창호)는 지난 18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부산교회에서 새해 첫 ‘말씀대성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목회자, 언론인, 신앙인 등이 참석해 참신앙을 향한 새해 각오를 다졌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해 전국을 돌며 70여 차례의 말씀대성회를 열었으며,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6차례 방문해 신앙 소통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는 지역 신앙인들의 관심에 부응해 지속적인 말씀대성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성창호 지파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진리를 통해 구원과 천국을 얻을 수 있다”며, 신천지가 참진리를 전하는 교회임을 강조했다. 강연은 신앙인이 아닌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전에는 ▲옹기테라피 및 향 제조 체험 부스 ▲북·무용 공연 ▲11만 수료 특별 영상 상영 ▲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언론인은 “종교가 없는 일반 시민들도 강연을 듣고 밝은 표정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신천지의 성장 이유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교회를 다녀본 적 없지만 강연이 이해하기 쉬워 신천지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오는 2월에는 마산에서도 말씀대성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부산·경남 지역의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재 국내 779개 교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 중 83개 교회가 간판을 신천지로 교체했다. 해외에서도 88개국 1만 3,448개 교회와 협약을 맺었으며, 44개국 1,535개 교회가 간판을 변경하는 등 글로벌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