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7(금)
 
  • '프로무지카'의 특별 공연, 시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의 하모니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오는 13일 오후 4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음악 선물을 전하는 <따스한 선율, 연말의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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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음악 선물/사진=부산시립박물관 제공

 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무대에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 '프로무지카'가 오른다. '프로무지카'는 성악 콩쿠르 수상자와 오페라 주연 경력을 가진 성악가들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곡으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명곡 '지금 이 순간'과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 피리의 듀엣곡 '파파게노 파파게나' 등이 피아노 반주와 함께 연주되며, 관객과 함께 노래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돼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시민 여러분께 이번 음악 선물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부산박물관의 이번 공연은 문화와 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이벤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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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연말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음악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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